케이조쿠 고교

 


1. 개요
2. 특징
3. 작중 행적
3.2. 최종장
4. 소속 인물들
4.1. 아키
4.2. 밋코
5. 작중 묘사
6. 기타


1. 개요


걸즈 앤 판처에 등장하는 가공의 학교.

2. 특징


'''継続高校 Jatkosota High School'''
[image]
'''국가 모델'''
[image]핀란드
'''학원함 모델'''
베이네뫼이넨급 해방함으로 추정
'''보유 전차'''
BT-42
수트루미[1]
BT-4
BT-7
4호 전차 J형
T-34-76 Obr. 1943
T-34-85 Obr.1944
T-26
빅커스 6톤 전차
'''소유권 분쟁 중인 품목'''
프라우다에서 빌려 온 KV-1
치하탄에서 선물받은 95식 경전차 하고
'''모항'''
이시카와 현 카나자와 항
'''테마곡'''
세키예르벤 폴카
'''학교명 유래'''
계속전쟁[2]
[image]

작중 제63회 전차도 전국대회 1회전에서 청사단 고교를 격파하고 2회전에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에게 패한 학교. 학원명 '케이조쿠(けいぞく)'는 '계속'의 일본어 발음에 해당한다. 영문 명칭은 매체나 굿즈에 따라 "Jatkosota(야트코소타) High School"과 "Jatkoa Lukion"으로 서로 다르게 표기되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Jatkosota High School"로만 표기되고 있다. Jatkosota는 핀란드어로 "계속전쟁"을 의미한다. 극장판 시점까지도 학원함은 등장하지 않았고 1대 초대 학원함이 '쇄빙선 하쿠산마루(白山丸)'라는 설정만이 존재한다.[3] 영하 2도가 따뜻하다고 느껴질 만큼 혹독한 환경의 북쪽 지방에서 주로 생활한다.
OVA 6화에서 우승한 오아라이 전차도 팀에게 미카가 축전을 보내면서 처음으로 존재가 드러났고, OVA '이것이 진짜 안치오 전입니다!'에서 "쿠로모리미네 시절에 연습전에서 상당히 고생했다."라고 그들의 실력을 인증하는 니시즈미 미호의 대사에서 잠깐 스쳐지나가듯 언급된다. 보다 자세한 묘사가 등장하는 공식 팬북 <월간 전차도>에 실린 쿠로모리미네전 당시의 편제로 판단하건대 주로 2차 대전 당시 핀란드군이 소련군에게서 노획하거나 독일군에게 넘겨받은 전차를 보유한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 프라우다 고교와 소유권 분쟁 중에 있다고 언급된 KV-1까지 모두 2차 대전 당시 핀란드군에서 운용된 경력이 있는 전차들로, 보유한 전차의 성능만 보면 오아라이와 비교해도 별 다를 바 없는 수준. 문제는 오아라이나 안치오보다도 가난하고 규모가 작은 학교라서 성능 좋은 새 전차를 구입할 자금은커녕 수리비도 빠듯한 상태로 전차도 팀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으로, 극장판 최종결전 때 BT-42 하나만 가져간 것도 수리할 돈이 없어서이다. 오죽하면 전차도 시합 전용 유니폼을 살 돈도 없어서 그냥 체육복을 입고 나온다. 대신 보유한 전차를 수리&개조하는 정비 능력이 뛰어나며 시합에선 원본보다 더욱 강력하게 개조한 전차를 투입한다.
오아라이의 특징이 변화무쌍한 임기응변식 전술, 프라우다가 유인 후 포위섬멸, 쿠로모리미네가 전열을 맞춘 포격전이라면 이쪽은 '''압도적인 피지컬'''. 모티브가 핀란드인 만큼 시모 해위해로 대표되는, 겨울전쟁에서 보여준 핀란드 군인들의 엄청난 전투력이 반영되었다. 장기로 삼는 것은 기동력을 살린 우회 작전이며, 춥고 호수가 많은 핀란드를 베이스로 삼아서인지 기온이 높은 곳에서의 시합에 취약한 대신 설상지나 호수 지대에서 매우 강력하다고 묘사된다. 이러한 특성대로, 전국대회 1회전에서는 설원과 늪지대로 구성된 지형에서 청사단 고교와 맞붙어 질척거리는 지형에 아랑곳 않고 우수한 기동력을 발휘해 우회기동을 성공시켜 가볍게 승리. 하지만 2회전에서는 사막 지형(돗토리 현으로 추정)에서 쿠로모리미네와 시합하여 한랭지 사양의 전차들이 계속해서 트러블을 일으키고 부원들은 더위에 맥을 못 추는 바람에 쿠로모리미네가 장기로 삼는 장거리 포격전에 그대로 말려드는가 했으나, 괴물 같은 피지컬로 순식간에 사막에서의 주행법을 터득하고 쿠로모리미네 측 진열로 달려들어 난전을 벌여 불리한 점을 상쇄하는 분전을 보여준다. 다만 최종적으로는 전차간 성능 차이를 이기지 못하고 패배했다.
참고로 이와 비슷한 전략으로 쿠로모리미네와 맞붙은 오아라이가 시가전의 특징을 십분 활용하여 승리했다는 점을 보면 케이조쿠의 패배에는 '지형'의 영향도 다대했다고 분석된다. 쿠로모리미네를 이기려면 우선 포격전을 무효로 하고 진열을 무너뜨려야 하는데, 오아라이의 경우는 집단전&포격전을 적극 회피했고 포격전을 벌이더라도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서 시행했으며 플래그 차량 간의 1:1 승부를 성립시킬 수 있는 조건이 갖춰져 있었다. 결국 압도적인 전차 성능빨을 받는 쿠로모리미네를 이기려면 시가지 혹은 최소한 기본적인 차폐물이나 야트막한 언덕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케이조쿠는 차폐물은 커녕 몸을 숨길 곳이라고는 모래 구덩이밖에 없는 탁 트인 사막 지대에서 맞붙었으니 장기로 삼는 우회기동이 불가능하고 그나마 있는 전력은 제대로 화포 한 번 나누기도 전에 무진장 깎여나간 상태였다. 극장판에서도 2차 대전 후기형 전차들을 앞세운 대학 선발팀과의 시합에서 상정 외의 괴물에게 5호 전차 판터 두 대가 일찌감치 쓸려나갔지만 남은 6호 전차 티거6호 전차 B형 두 대로 거진 끝까지 전선을 지탱해준 쿠로모리미네의 저력을 감안할 때, 케이조쿠가 처한 수준의 악조건이면 누가 지휘했어도 지는 게 이상하지 않다는 평. 오히려 이 조건에서 3호 전차 한 대와 판터 두 대를 격파한 케이조쿠 고교의 역량이 대단하다고 할 판이다.
이후 영상화되어 실제로 모습을 드러낸 극장판에서는 제대로 실력을 입증한다. 장기를 살려 BT-42 한 대로 몇 체급이나 높은 M26 퍼싱 세 대에게 덤벼 두 대를 격파하고[4] 마지막 한 대와 동귀어진 하는데, BT-42의 주포는 철갑탄을 쏘는 일반 전차포가 아니라 KV-2처럼 유탄을 날리는 곡사포이고 체급 차이가 대단히 심하기 때문에 '''퍼싱 한 대를 BT-42 한 대로 잡는 게 티거를 4호 전차로 잡는 것보다 어렵다'''.[5] 이 점 때문에 고교 레벨에서 집단전술은 쿠로모리미네가 최강, 개개인의 기량은 케이조쿠가 최강이라 추측된다. 최종전 제2화에서도 1대4 상황에서 또다시 곡예와 같은 플레이로 상대 플래그 전차를 잡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기량은 탑급이란걸 계속해서 보여주는 중.

3. 작중 행적



3.1.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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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시비전 경기를 전망대가 달린 트럭에서 관람하며 첫 등장. 미카와 아키의 대화에 따르면 원래 익시비전 경기에 초청받았지만 거절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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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선발팀과의 시합에 미카를 비롯한 3인방이 BT-42를 몰고 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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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mm 자주박격포 칼을 제거하기 위해 집오리팀이 입안한 <살인 리시브 작전>의 실행 부대로서 활약. 먼저 BT-42의 뛰어난 기동성을 살려 '날아서' 칼 진영에 난입, M26 퍼싱 한 대를 탈락시킨 다음 다른 호위 퍼싱들을 끌어내는데 성공하였으며 이후 칼의 팀킬을 유도하여[6] 한 대를 더 격파했지만 남은 한 대가 충각을 시전하여 전차가 전복되고 궤도가 끊어진다. 하지만 원판이 궤도 없이 주행 가능한 BT 전차이기에 남은 퍼싱과도 끈질기게 교전하다 동시에 격파되어 탈락. 그 사이에 안치오+집오리+거북이팀의 합동 플레이로 칼도 탈락하여 작전은 성공을 거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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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 이후에는 대학 연합팀들의 식량을 '빌린' 뒤 가장 먼저 전선을 이탈하여 귀교길의 배 위에서 TV로 시합을 지켜보는데, 극장판 본편 이후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CD에 의하면 조난당해 무인도에 상륙한다. 밋코가 해산물을 잔뜩 잡아온 덕에 굶는 건 면하지만 미카의 정신 머리가 나간 미친 식탐 때문에 무사 생환이 가능할지 어떨지. 아무튼 이 무인도에서 밋코가 전차 같은 걸 목격했다고 증언하는데, 이게 진짜 전차고 후속작에 케이조쿠 고교가 다시 등장한다면 이 전차를 가지고 나올지도?

3.2. 최종장


같은 해의 겨울을 다룬 최종장에 참전하며 일단 살아남은것은 확정지었다. 16강전에서는 여전히 BT-42로 활약하였다. TVA 안치오의 사례를 참고하면 이후에 다른 전차가 나올수는 있다.
사막 지형에서 요거트 학원의 38(t) 4대와 서로 정면 돌격한다. 당연히 상식적인 대결로는 나가떨어질 게 분명한 상황에, 미카는 적 후방으로 텔레포트라도 하자며 '''신들린 헛소리를''' 꺼내지만... '''밋코의 신들린 조종술'''로 적 공격을 모조리 회피하면서 최후방에 있던 요거트 학원의 플래그 전차까지 단숨에 돌격, 무리한 회피기동으로 옆으로 쓰러지지만 쓰러지는 와중에 '''아키의 신들린 사격술'''로 플래그 전차를 직격시켜 승리를 따낸다. 여러모로 케이조쿠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대담한 개인 스펙을 잘 드러낸 전투.

4. 소속 인물들


'''케이조쿠 고교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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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
(ミカ)

아키
(アキ)
밋코
(ミッコ)

4.1. 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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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キ/Aki
케이조쿠 고교 전차도 팀원 겸 BT-42의 포수 겸 장전수. 성우는 시모지 시노. 캐릭터 모티브는 무민 시리즈의 무민.
극장판 초반에 미카와 함께 익시비전 매치를 관전하면서 등장. 미카의 미온적인 태도에 조금 못마땅해 하는 모습을 보여 주기도하지만, 전차도에 인생의 소중한 것이 담겨 있다는 미카의 말에 조금씩 공감해가며 본편 마지막에 이 말에 동의한다. 초반에 다소 불만스러워 보이는 것은 미카가 오아라이에서 개최된 이 매치 초대를 거절했다는 이유도 있기 때문으로, 아무래도 아키는 참가하고 싶었던 모양.
'''포수로서의 실력은 가히 고등학생 원탑급'''. 나오미#3-3.1논나가 귀엽게 보일 정도다. 재장전이 끝나는 타이밍마다 밋코가 신기에 가까운 운전으로 퍼싱의 측면 지근거리에 붙어주는 등 캐리한 덕도 있지만 BT-42의 주포는 곡사포이기에 극장판에서 보여주는 수준의 명중률은 일반적으로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 특히 첫 번째 명중탄은 퍼싱 차체 상판의 엔진 그릴에 직격했는데, 고폭탄을 명중시키면 그대로 행동불능으로 만들 수 있는 치명적인 약점이지만 화면으로 보이는 사격 위치상 투영 면적은 종이 한 장이나 다름없는 얇은 각도이다. 거기다 사격거리가 겨우 5~10m정도인 초근거리라고는 하지만 퍼싱도 움직이고 있는 상태인 데다 BT-42는 아예 드리프트를 하며 빙글빙글 돌고 있는 중이었으니 더더욱. 한술 더 떠서 마지막 명중탄 역시 같은 곳을 맞추는 신기를 보여주는데, 이때는 우측 현가장치가 몽땅 날아가 좌측 현가장치만으로 곡예나 다름없는 기동을 하던 중이었다.
참고로 원래 BT-42의 승무원 보직은 전차장이 포수를 겸한다. 즉, 장전수가 포수를 겸하려면 관측하고 포탑 돌리고 포격하고 재장전까지 다 해야 한다는 소린데, 이러려면 포탑 왼쪽으로 갔다가 오른쪽으로 갔다가 정말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작중에 나온 것만 보더라도 재장전 하면서 장약을 넣는 모습, 열심히 포탑 크랭크를 돌리는 모습, 미카의 신호에 맞춰 포 격발 장치를 당기는 모습까지... 아키가 포수로서 대단한 점은 여럿 꼽을 수 있지만 이것이야말로 가장 대단한 점이다. 어쩌면 아키가 평소에 미카에게 삐딱하게 대하는 것도 전차장이 도와주지도 않고 칸텔레만 연주하기 때문일지도.
2차창작에서는 무전수라 기본적으로 낯을 가리지 않는 성격으로 주로 그려진다.[7] 허무맹랑한 미카의 말에 딴지 거는 모습이 자주 나왔기에 케이조쿠의 정상인 포지션을 맡기도 하고, 미카가 아무것도 안하고 칸델레만 치는 모습이 나와서 미카를 돌보는(...) 엄마 포지션을 맡기도 한다.

4.2. 밋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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ミッコ/Mikko
BT-42의 조종수. 성우는 이시가미 미호. 캐릭터 모티브는 무민 시리즈의 리틀 마이. 이름을 일본어로 간주하느냐 핀란드어로 간주하느냐에 따라 표기가 달라질 수 있는 캐릭터이다. 일본어로 생각할 경우에는 밋코로 음역하면 되지만, 핀란드어로 볼 경우에는 쌍자음 kk를 그냥 k처럼 번역하여 '미코'라고 음역할 수 있다.[8] 한국에는 아직 공식적인 핀란드어 표기법이 존재하지 않으나 외래어 심의 위원회에서 'Mikkeli'라는 지명을 '미켈리'라고 음역한 바 있으며 한국어 위키피디아에서도 이와 같은 기준을 따른다.
공식 언급은 없지만 극장판 중의 모습을 보면 '''조종수로서의 실력은 최소 레이제이 마코급'''.[9] BT-42에 비해 체급이 몇 단계나 높은 퍼싱을 세 대나 상대하면서 전혀 밀리지 않고 오히려 갖고 논다. 신들린 기동으로 퍼싱들을 기습하고, 이후 남은 퍼싱들을 끌어내는 와중에 칼의 포격으로 상부에 위치한 다리가 파괴되며 잔해가 우수수 떨어지자 재밌겠다는 듯이 입맛을 다시며 낙하하는 잔해 사이를 질주해 빠져나가 뒤쫓아 오던 퍼싱이 떨어지는 잔해에 깔려 리타이어하도록 유도한다. 그러다 방심한 사이 남은 퍼싱에게 충각을 당해 궤도가 박살[10]났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핸들을 장착, "천하의 크리스티식을 우습게 보지 마!"라며 아예 궤도가 없는 채로 주행해 크리스티 현가장치의 위용을 자랑한다.
이후 퍼싱의 포탄에 맞아 전차의 왼쪽 현가장치가 완전히 파괴된 상황에서 '''오른쪽 현가장치만 가지고 전차를 기울인 채 균형을 유지하며 주행하면서 세 번째 퍼싱마저 격파하도록 절묘하게 바로 옆까지 갖다대주는 초인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퍼싱 격파를 위해 포탄을 발사한 반작용으로 절묘하게 균형을 잡고 있던 차체가 땅에 처박히고 마찰력 때문에 현가장치가 모조리 빠져 나가면서 리타이어. 등장 비중면에서 미카, 아키에 밀리지만 자신만만한 표정으로 구사하는 현란한 조종 실력 덕에 달랑 37초 등장으로 존재감을 어필한 글로리아나의 로즈힙과 더불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종전 2화에서도 1대4 상황에서 워프해서 뒤를 치자는 미카의 허무맹랑한 말을 '''대충은 알아듣고는''' 그걸 또 해내는 모습을 보여준다.
극장판 본편에서는 단 한 마디 밖에 하지 않지만[11] 드라마 CD에서는 이미지에 맞게 말을 많이 한다. 이쪽도 미카처럼 무인도에 조난됐단 사실에 대해 별 걱정 없이 태평하다. 그외에도 낚시를 꽤 잘하는걸로 보인다.
항상 어딘가의 운전석에 앉아있는 상태로 등장하기 때문에 최종장 2화까지 단 한번도 일어선 모습이 나온 적 없다.
이전에 각 캐릭터들의 설정들이 풀리기 전 2차 창작에서는 낯을 가리는 스타일로 자주 표현됐다. 허나 이런 낯가림 동인설정은 근본 없다는 평가였는데, 단적으로 다른 캐릭터와의 대화가 많아진 드림탱크매치에서도 특별히 낯을 가리는 듯한 모습은 보이지 않았기 때문. 그래서 현재는 상당히 쿨하고 쾌활한 성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특히 드라마CD에서 미카나 아키의 대화에 상당히 쿨하게 넘어가서 그런지, 둘이 티격될 때 옆에서 자기할일을 하거나, 한쪽을 편들어주는 모습으로 그려진다. 또한 극장판에서 출발 직전에 입맛을 다시는(...) 덕분에 속도광 컨셉을 가져 레오폰 팀이나 페퍼로니, 로즈힙과 엮이기도.

5. 작중 묘사


극장판 도중 잠시 스쳐 지나가는 기사에 의하면, 케이조쿠 학원이 보유한 KV-1의 소유권을 두고 프라우다 고교와 분쟁 중이라고 한다. 이에 대해 드라마 CD에 나오는 밋코의 언급에 의하면 이 KV-1은 "프라우다가 '빌려줬다.'"고 표현한다.[12] 이러한 설정은 실제로 소련군의 장비들을 '노획'해 개조하면서 사용한 핀란드군을 반영한 것으로 추정된다. 걸즈 앤 판처 드림 탱크 매치에서는 프라우다의 KV-2 한 대를 '''빌려가는''' 임무가 있다.

여기에 추가로 대학팀의 식량을 '빌려'가서는 무인도에 표류하자 혼자 흡입해버리고 밋코가 잔뜩 잡아와 나눠먹던 해산물도 눈 깜짝할 사이에 다 먹어 치워버리는 행각 덕에 동인계에서 케이조쿠의 특색과 미카의 캐릭터성이 그냥 '''날강도'''로 굳어졌다. 걸판갤에서는 아예 '케이조쿠'의 발음을 살짝 비틀어 '''해적단(카이조쿠 = かいぞく)'''으로 취급하는 중...

6. 기타


  • 대학 선발팀의 부관 루미가 이 학교 출신이다. 드림 탱크 매치에서는 루미가 미카를 알아보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아키와 밋코는 루미를 알아보지 못한다. 덕분에 아키와 밋코는 미카보다 후배인것으로 추측되는 중.
  • 극장판 국내 상영당시 자막에는 '게이조쿠'로 표기되었다. 표준 일본어 표기법을 따른 것.
  • 학교 마크를 유심히 보면 조금 이상한 부분이 있다. 마크의 중간을 가르는 회색과 청색의 경계선의 아래쪽이 직선이 아니라 묘하게 삐뚤빼뚤하다거나, 중간의 "継(이을 계)" 자의 米(쌀 미)부분 왼쪽 중간 획만 그림자 처리가 되어 있지 않다거나 한다. 회색면과 청색면은 핀란드가 계속전쟁에서 상실한 카르얄라 지방을 도식화했다는 설이 유력하지만, 획 문제는 불명이다.[16] 굿즈 중에서 자의적으로 수정하여 모든 획에 그림자 효과가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지만, 빠져 있는 것이 공식 일러스트가 맞다.
  • 미즈시마 츠토무 감독은 인터뷰에서 케이조쿠 고교가 4대 명문교 다음가는 정도로 강하다는 투로 말한 적이 있다.[17]
  • PewDiePie가 드림 탱크 매치를 플레이 할때 슬라브 팀이라고 불렀다. 체육복 패션때문에 고프닉 취급 당한 듯 하다. 그래서 핀란드인 시청자들이 불타올랐다.
[1] 3호 돌격포의 핀란드군 사양.[2] 1941.6.25~1944.9.19[3] 드레드노트급 전함이 학원함으로 사용되었다는 언급이 있기 때문에 베이네뫼이넨급 해방함일 가능성이 높다. [4] 엄밀히 따지면 한 대는 앞뒤 안 가리고 추격하다가 낙석에 깔려서 자멸한 거지만.[5] 참고로 실제 BT-42는 T-34-85를 '''영거리에서 격파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궤도 이탈이 전부. 작중에서도 첫번째 한 대는 엔진 커버를 맞췄고, 두번째 건 유인해서 낙석에 깔리게 만들고, 세 번째 건 포탑과 차체 사이의 미묘한 공간을 핀포인트로 맞춰서 격파했다.[6] 정확히는 빗나간 칼의 포격으로 터진 다리의 잔해에 깔리도록 유인.[7] 실제로 드라마CD에서도 시합 이후에 연합한 다른 학교 학생들과 수다 떨면서 친구가 되고싶었다고 말했다.[8] 핀란드어에서 쌍자음은 장음 부분이다. Mik-ko가 아니라 Mi-kko로 끊어 읽어야 한다.[9] 마코도 궤도가 빠진체 미끄러지는 4호의 포격각을 유지하는 묘기를 2번이나 보여줬다. 이쪽은 크리스티식도 없다.[10] BT-42의 리타이어의 원인.[11] 엄청난 존재감에 비해 30초 등장한 로즈힙보다 더 대사가 없다. 상술한 명대사가 진짜 대사의 전부다(...)[12] 공식 서적인 <걸즈 앤 판처 극장판 이 스태프책에는 전차도에 있어 중요한 것이 전부 담겨있을지도 모르는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책>에서 공개된 해당 기사의 풀버전에 따르면 원래 프라우다와 케이조쿠는 정기적으로 이긴 팀이 전차를 1대 가져가는 '노획 룰'로 시합을 벌이고 있었는데 이 KV-1을 케이조쿠가 가져가게된 경기에서 부정행위가 있었음을 프라우다가 주장하고 케이조쿠는 이를 부정하는 복잡한 상황이라는 모양.[13] 그리고 논나가 1대1싸움 에서 진 장면은 웃픈포인트(....)[14] 안쵸비가 수리비를 벌으려는 이유는 다즐링이 타다 고장낸 P40을 수리하기위해서다(...)[15] 그런데 이것이 정확한 속설일지도 모른다. 과거 오아라이 전차부가 없었다는게 사실이라면(...)[16] 카르얄라 지방 최대의 도시이며 겨울전쟁 이후 소련에게 강탈당한 비푸리를 도식화했을 가능성이 있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혹은 왼쪽 중간 획이 오른쪽 중간 획보다 짧아 보이는 착시 현상을 일으켜 핀란드 국기를 형상화 했을 가능성도 있다.[17] Q:이번에 등장한 라이벌교중에서 첫째가는 강호교는? (쿠로모리미네 여학원 제외) A:전국대회 기준으로 "프라우다 고교", "성 글로리아나 여학원", "선더스 대학 부속고교"입니다만 현 상태로는 프라우다 고교가 한발 앞서있습니다. 참고로 케이조쿠 고교도 꽤나 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