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스 닐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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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ルス・ニールセン(Nils Nielsen)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신용우.[1]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미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해 박사 학위만 3개를 딴 '얼리 지니어스(Early Genius)'라고 불리는 천재소년. 건프라 경력은 3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세계대회 도전이 최초의 대회 진출이다.
아버지는 유명한 탐정이었고 어머니는 무술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유도, 가라데에 능숙하다. 어머니의 영향 때문인지 집안을 일본 신사식으로 꾸며놓고 경기시에는 일본 전통복을 입고 게다를 신고 합장을 하여서 인사를 하는 등 와패니즈 기질이 있다.
짧은 건프라 경력에도 불구하고 건프라 배틀과 관련된 지식을 응용해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만 건프라에 대한 애정 자체는 없는듯. 승패에도 이지적이고 냉철한 태도를 보인다.
사용·제작 건프라는 백식,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닌펄스 건담. 제작 건프라는 나이트 건담. 전용 테마는 Samurai-Edge
8화에서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서 교수에게 플라프스키 입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으로 첫 등장.[2] 건프라를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플라프스키 입자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 건프라 배틀 세계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한다.[3]
미국 대표 예선 결승전에서 그레코 로건을 상대하게 되면서 그의 경력을 보고 그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는 백식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 본래는 세계 대회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자신의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을 사용하기로 한다.
이후 결승전에서 그레코의 톨기스 발키리를 상대. 일본도를 휘둘러 푸른 검기를 만들어내 풀 버스트로 차지하여 발사한 메가 캐논의 빔을 '''베어버리거나''' 거대한 낙석에 깔렸음에도 큰 데미지가 없던 톨기스 발키리의 단단한 장갑을 종이 자르듯 잘라버렸다. 그레코가 양팔이 다 잘린 톨기스로 돌진하여 아스트레이를 암벽으로 밀어붙일때 수수께끼의 SP 무기[4] 를 사용하여 승리, 미국 대표로서 세계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리카르도 페리니의 대사에 의하면 푸른색 검기나 수수께끼의 SP 무기는 플라프스키 입자를 이용한 기술인듯 하며 경력도 얼마 되지 않은 어린 닐스 닐슨의 실력에 경악하면서 이러한 차세대 파이터들의 모습을 '혁신'이라고 했다.
9화에선 자신의 개인 스폰서인 야지마 상사의 사장의 딸인 야지마 캐롤라인에게 부탁을 받아 그녀에게 건프라 배틀을 가르쳐준다. 아마 캐롤라인의 건프라인 나이트 건담도 닐슨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 이후 치나와 케롤라인의 건프라 배틀을 지켜보다가 건프라에 솜을 넣는 기발한 발상을 한 치나의 베앗가이를 보고 저런 건프라가 있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근데 진지하게 경악하는 모습이 왠지 웃기다.
10화에선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보고 저런 건프라가 있었나며 놀란다. 그리고 세이와 이오리의 모습을 확인하고 9화에서 본 모습을 떠올린다.
11화에서 펼쳐진 배틀로얄에서는 냉정침착한 성격답게 숲에 모습을 숨겨서 상대들이 줄어들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사용한다. 그러던 중 같은 곳에 등장해서 자신을 노리던 N 대거 N을 격파하고 "방심은 금물이군."이라고 한마디 한다.
12화에서 난입한 메가 사이즈 자쿠II를 상대로 싸우려고 하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보면서 어째서 풍차에 돌격하는 돈키호테와 같은 무모한 짓을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였다.[5] 나중에 자쿠II의 미사일에 일본도를 던져서 디스차지 모드를 차지하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보호하고 위기에 빠진 리카르도 페리니와 야사카 마오를 구해준다. 경기가 끝난 이후 고마움을 표하는 리카르도에게 자신은 그저 상대할 건프라의 성능을 알아본 것 뿐이라면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업소브 실드와 디스챠지 기능의 원리를 파악하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다음에 싸우게 된다면 우승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면서 돌아간다. 이에 리카르도는 그가 마음이 뜨거워져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13화의 배틀 웨폰에서는 전기가 흐르는 요요를 무기로 뽑아 적을 끝장냈다.
15화에서는 첩자 복장을 하고 몰래 숨어들어서 프라스프키 입자의 비밀이 마시타 회장에게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제8피리어드의 1:1 대결에서는 사이코 건담과 대결하여서 승리, 그리고 마지막 대결인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와 윙 페니체의 배틀을 보면서 본선진출이 확정된 리카르도가 왜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는건지 의문을 품자 카와구치에게 "너는 건프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군"이라고 지적당하고 "저것이 진정한 건프라 파이터들의 싸움이라는것이다."라는 말을 하자, 그 배틀을 끝까지 지켜보게 된다.
16화에서는 또 다시 첩자 복장을 하고 마시타 회장이 떠난 것을 확인, PPSE 연구시설에 잡입하려는 계획을 세우다가 비서 베이커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는다.
그리고 17화에서는 레이지, 세이와 마오가 대전하는것을 보고는 처음으로 뜨거워진듯 주먹을 쥐는듯한 묘사가 나왔다!
19화에서는 비서 베이커와 만나는데 베이커가 세이와 레이지를 쓰러트려달라고 하자 대신 플라프스키 입자 제조 공장을 견학하게 해달라고 교섭하지만 안될것을 일찌감치 눈치챈다. 그리고 나서는 방으로 찾아온 야지마 캐롤라인과 만난다.
캐롤라인이 여자친구라고 자칭하자 어이없어 하지만 밀당에 휘말려서 인정하고 만다.
이후 베이커가 어째서 세이와 레이지를 쓰러트려달라고 했는지 추측하는데 세이와 레이지가 마시타 회장이 들키면 안 되는 비밀이지만 정작 세이와 레이지는 그것을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그 비밀을 이 두 사람이 떠올리기 전에 대회에서 아웃시키기 위해 이런 제안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 비밀이 '프라프스키 입자' 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6] 그리고 세이와 레이지를 만나서 만약 프라프스키 입자의 비밀을 알려준다면 "내일 시합에서 기권하겠다."고 말한다. 당연히 진지하게 싸우는 다른 파이터들을 무시하는 이 발언은 세이와 레이지의 공분을 사고 두 사람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전국 아스트레이의 일본도가 모두 부러진 이후 비장의 무기인 입자 발경으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치열하게 격투전을 벌이는데 처음에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신만만한 모습이었지만 전투가 치열해지자 이전과는 달리 감정적으로 격해진 모습을 선보였다.[7] 패배한 이후 다음에는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하다가 레이지가 어제 일은 잊어버렸느냐고 물어본 다음에 '''"뭐야, 너도 건프라가 좋은 거구나?"'''라는 말과 세이의 어제는 자기가 오해를 했었다는 사과를 듣고 무언가 깨달은 듯이 떠나는 둘을 바라본다. 그리고 자신을 위로하는 캐롤라인에게 웃음을 지으면서 "의문을 푸는데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저는 자신에 대해서도 몰랐습니다. '''저는 건프라가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20화에서는 세이와 레이지 일행과 완전히 친구가 되었고, 이들의 내면의 기억을 통해 입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좌선, 최면 요법'''과 같은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지만 죄다 실패한다. 좌선은 제대로 시도하기도 전에 레이지가 잠들어버려서 실패했고 최면 요법은 세이의 3살때의 기억을 끄집어내어보니 나오는게 퍼스트 건담의 아무로 레이의 대사들 뿐이었다.
22화에선 레이지에게 빌린 아리스타를 분석, 그것이 프라프스키 입자의 결정체라는 것을 알아냈다.
23화에서 프라프스키 입자 트럭을 우연히 따라온 캐롤라인과 같이 트럭을 미행하였다가 건프라 대회장 바로 밑의 지하에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입자 결정체를 발견한다. 하지만 어느새 나타난 베이커와 그녀의 부하들에게 포위당한다.
24화에서는 캐롤라인과 함깨 거대 아리스타가 있는 곳에 갇혀있다가 아리스타가 폭주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때맞춰서 나타난 캐롤라인의 집사 세바스찬에게 구조 받는다.
최종화인 25화에서는 레이지 일행에게 아리스타 폭주 상황을 설명하고 구현된 아 바오아 쿠 내부에 있는 거대 결정체를 파괴하기로 결정, 세이와 레이지 일행과 같이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으로 출격한다. 최종결전에서는 마츠리 웨폰으로 모쿠들을 박살내고 위기에 처한 캐롤라인을 구해주기도 하였다.
최종화에 나온 인터넷 뉴스기사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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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11화에서 제법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연구소의 주임이 되었다. 캐롤라인과 결혼했으며, 데릴 사위로 들어갔기에 야지마 닐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건프라 선수권에는 주최 측의 연구자라는 입장상 출전하지 않고 있다.[8]
OVA에서는 새로 선보인 플라프스키 크리스탈을 실험하는 도중 외부 요인에 의해 폭주되는 사태를 맞는다. [10]
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에서는 닌펄스 건담으로 출전한다.
와패니즈 기믹, 건프라에 대한 애정 없이 오로지 자신의 연구 목적을 위해 건프라를 사용한다는 점이나 건프라 배틀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의 태도 등 은근히 비호감 캐릭터라서 안티가 많다. 거기다 작중 하는 행동이 거의 산업 스파이가 연상되는 짓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
하지만 12화를 기점으로 나름대로 건프라 배틀의 열정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파이터들의 격렬한 건프라 배틀을 보면서 건프라 배틀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듯.그러다 세이와 레이지와 결전을 치루게 된 19화에서는 진지하게 싸우는 다른 파이터들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세이와 레이지와의 대립각을 확실하게 세우지만, 마지막에 닐슨도 건프라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 쪽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고 덕분에 세이와 레이지와는 완전히 친구가 되었다.
백식부터 나이트 건담까지 만든 건프라에 죄다 광택이 있는 메탈릭 파츠가 사용되고 있다. 메탈릭 도색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닐스 닐슨의 성 '닐슨(Nielsen)'은 북유럽권(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자주 쓰이는 성인데, 'Nielsen'을 '닐센'이라 발음하는 것은 북유럽권 쪽이고 미국(영어권)식 발음은 '닐슨'에 가깝다. 따라서 성을 닐슨(ニールソン)이 아니라 닐센(ニールセン)이라 표기하는 것은 고증 오류.
로봇공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경로찾기 알고리즘인 A*의 발명자 중 한명인 Nils Nilsson과 발음이 같다.
1. 개요
ニルス・ニールセン(Nils Nielsen)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바나 신노스케/신용우.[1]
13세라는 어린 나이에 미국 최고의 대학에 입학해 박사 학위만 3개를 딴 '얼리 지니어스(Early Genius)'라고 불리는 천재소년. 건프라 경력은 3개월밖에 되지 않았고 세계대회 도전이 최초의 대회 진출이다.
아버지는 유명한 탐정이었고 어머니는 무술의 달인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본인도 유도, 가라데에 능숙하다. 어머니의 영향 때문인지 집안을 일본 신사식으로 꾸며놓고 경기시에는 일본 전통복을 입고 게다를 신고 합장을 하여서 인사를 하는 등 와패니즈 기질이 있다.
짧은 건프라 경력에도 불구하고 건프라 배틀과 관련된 지식을 응용해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만 건프라에 대한 애정 자체는 없는듯. 승패에도 이지적이고 냉철한 태도를 보인다.
사용·제작 건프라는 백식,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닌펄스 건담. 제작 건프라는 나이트 건담. 전용 테마는 Samurai-Edge
2. 작중 행적
8화에서 자신이 다니는 대학에서 교수에게 플라프스키 입자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으로 첫 등장.[2] 건프라를 실제로 움직이게 만드는 플라프스키 입자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서 건프라 배틀 세계대회에 출전하기로 결심한다.[3]
미국 대표 예선 결승전에서 그레코 로건을 상대하게 되면서 그의 경력을 보고 그를 상대하기 위해서는 지금 사용하는 백식만으로는 어렵다고 판단, 본래는 세계 대회에서 사용하려고 했던 자신의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을 사용하기로 한다.
이후 결승전에서 그레코의 톨기스 발키리를 상대. 일본도를 휘둘러 푸른 검기를 만들어내 풀 버스트로 차지하여 발사한 메가 캐논의 빔을 '''베어버리거나''' 거대한 낙석에 깔렸음에도 큰 데미지가 없던 톨기스 발키리의 단단한 장갑을 종이 자르듯 잘라버렸다. 그레코가 양팔이 다 잘린 톨기스로 돌진하여 아스트레이를 암벽으로 밀어붙일때 수수께끼의 SP 무기[4] 를 사용하여 승리, 미국 대표로서 세계 대회에 진출하게 된다.
리카르도 페리니의 대사에 의하면 푸른색 검기나 수수께끼의 SP 무기는 플라프스키 입자를 이용한 기술인듯 하며 경력도 얼마 되지 않은 어린 닐스 닐슨의 실력에 경악하면서 이러한 차세대 파이터들의 모습을 '혁신'이라고 했다.
9화에선 자신의 개인 스폰서인 야지마 상사의 사장의 딸인 야지마 캐롤라인에게 부탁을 받아 그녀에게 건프라 배틀을 가르쳐준다. 아마 캐롤라인의 건프라인 나이트 건담도 닐슨이 제작한 것으로 추정. 이후 치나와 케롤라인의 건프라 배틀을 지켜보다가 건프라에 솜을 넣는 기발한 발상을 한 치나의 베앗가이를 보고 저런 건프라가 있다니라는 반응을 보였다. 근데 진지하게 경악하는 모습이 왠지 웃기다.
10화에선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보고 저런 건프라가 있었나며 놀란다. 그리고 세이와 이오리의 모습을 확인하고 9화에서 본 모습을 떠올린다.
11화에서 펼쳐진 배틀로얄에서는 냉정침착한 성격답게 숲에 모습을 숨겨서 상대들이 줄어들때까지 기다리는 전략을 사용한다. 그러던 중 같은 곳에 등장해서 자신을 노리던 N 대거 N을 격파하고 "방심은 금물이군."이라고 한마디 한다.
12화에서 난입한 메가 사이즈 자쿠II를 상대로 싸우려고 하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보면서 어째서 풍차에 돌격하는 돈키호테와 같은 무모한 짓을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가 없다는 식으로 말하였다.[5] 나중에 자쿠II의 미사일에 일본도를 던져서 디스차지 모드를 차지하는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을 보호하고 위기에 빠진 리카르도 페리니와 야사카 마오를 구해준다. 경기가 끝난 이후 고마움을 표하는 리카르도에게 자신은 그저 상대할 건프라의 성능을 알아본 것 뿐이라면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업소브 실드와 디스챠지 기능의 원리를 파악하였다는 것을 알려주고 다음에 싸우게 된다면 우승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하면서 돌아간다. 이에 리카르도는 그가 마음이 뜨거워져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13화의 배틀 웨폰에서는 전기가 흐르는 요요를 무기로 뽑아 적을 끝장냈다.
15화에서는 첩자 복장을 하고 몰래 숨어들어서 프라스프키 입자의 비밀이 마시타 회장에게 있다는것을 알게 된다. 제8피리어드의 1:1 대결에서는 사이코 건담과 대결하여서 승리, 그리고 마지막 대결인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와 윙 페니체의 배틀을 보면서 본선진출이 확정된 리카르도가 왜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는건지 의문을 품자 카와구치에게 "너는 건프라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군"이라고 지적당하고 "저것이 진정한 건프라 파이터들의 싸움이라는것이다."라는 말을 하자, 그 배틀을 끝까지 지켜보게 된다.
16화에서는 또 다시 첩자 복장을 하고 마시타 회장이 떠난 것을 확인, PPSE 연구시설에 잡입하려는 계획을 세우다가 비서 베이커가 누군가와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는다.
그리고 17화에서는 레이지, 세이와 마오가 대전하는것을 보고는 처음으로 뜨거워진듯 주먹을 쥐는듯한 묘사가 나왔다!
19화에서는 비서 베이커와 만나는데 베이커가 세이와 레이지를 쓰러트려달라고 하자 대신 플라프스키 입자 제조 공장을 견학하게 해달라고 교섭하지만 안될것을 일찌감치 눈치챈다. 그리고 나서는 방으로 찾아온 야지마 캐롤라인과 만난다.
캐롤라인이 여자친구라고 자칭하자 어이없어 하지만 밀당에 휘말려서 인정하고 만다.
이후 베이커가 어째서 세이와 레이지를 쓰러트려달라고 했는지 추측하는데 세이와 레이지가 마시타 회장이 들키면 안 되는 비밀이지만 정작 세이와 레이지는 그것을 모르는 비밀을 가지고 있는데 그 비밀을 이 두 사람이 떠올리기 전에 대회에서 아웃시키기 위해 이런 제안을 했다고 생각하고 그 비밀이 '프라프스키 입자' 에 관한 것이라고 생각한다.[6] 그리고 세이와 레이지를 만나서 만약 프라프스키 입자의 비밀을 알려준다면 "내일 시합에서 기권하겠다."고 말한다. 당연히 진지하게 싸우는 다른 파이터들을 무시하는 이 발언은 세이와 레이지의 공분을 사고 두 사람과 대결을 벌이게 된다.
전국 아스트레이의 일본도가 모두 부러진 이후 비장의 무기인 입자 발경으로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치열하게 격투전을 벌이는데 처음에는 자신의 승리를 확신하는 자신만만한 모습이었지만 전투가 치열해지자 이전과는 달리 감정적으로 격해진 모습을 선보였다.[7] 패배한 이후 다음에는 반드시 이기겠다고 말하다가 레이지가 어제 일은 잊어버렸느냐고 물어본 다음에 '''"뭐야, 너도 건프라가 좋은 거구나?"'''라는 말과 세이의 어제는 자기가 오해를 했었다는 사과를 듣고 무언가 깨달은 듯이 떠나는 둘을 바라본다. 그리고 자신을 위로하는 캐롤라인에게 웃음을 지으면서 "의문을 푸는데에만 신경을 쓰다보니 저는 자신에 대해서도 몰랐습니다. '''저는 건프라가 좋습니다'''."라고 말한다.
이후 20화에서는 세이와 레이지 일행과 완전히 친구가 되었고, 이들의 내면의 기억을 통해 입자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서 '''좌선, 최면 요법'''과 같은 여러가지를 시도해보지만 죄다 실패한다. 좌선은 제대로 시도하기도 전에 레이지가 잠들어버려서 실패했고 최면 요법은 세이의 3살때의 기억을 끄집어내어보니 나오는게 퍼스트 건담의 아무로 레이의 대사들 뿐이었다.
22화에선 레이지에게 빌린 아리스타를 분석, 그것이 프라프스키 입자의 결정체라는 것을 알아냈다.
23화에서 프라프스키 입자 트럭을 우연히 따라온 캐롤라인과 같이 트럭을 미행하였다가 건프라 대회장 바로 밑의 지하에서 어마어마하게 거대한 입자 결정체를 발견한다. 하지만 어느새 나타난 베이커와 그녀의 부하들에게 포위당한다.
24화에서는 캐롤라인과 함깨 거대 아리스타가 있는 곳에 갇혀있다가 아리스타가 폭주하는 것을 보게 되는데 때맞춰서 나타난 캐롤라인의 집사 세바스찬에게 구조 받는다.
최종화인 25화에서는 레이지 일행에게 아리스타 폭주 상황을 설명하고 구현된 아 바오아 쿠 내부에 있는 거대 결정체를 파괴하기로 결정, 세이와 레이지 일행과 같이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으로 출격한다. 최종결전에서는 마츠리 웨폰으로 모쿠들을 박살내고 위기에 처한 캐롤라인을 구해주기도 하였다.
최종화에 나온 인터넷 뉴스기사 전문.
[image]
이후 건담 빌드 파이터즈 트라이 11화에서 제법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자신의 이름을 건 연구소의 주임이 되었다. 캐롤라인과 결혼했으며, 데릴 사위로 들어갔기에 야지마 닐스로 이름이 바뀌었다. 건프라 선수권에는 주최 측의 연구자라는 입장상 출전하지 않고 있다.[8]
OVA에서는 새로 선보인 플라프스키 크리스탈을 실험하는 도중 외부 요인에 의해 폭주되는 사태를 맞는다. [10]
건담 빌드 파이터즈 GM의 역습에서는 닌펄스 건담으로 출전한다.
3. 기타
와패니즈 기믹, 건프라에 대한 애정 없이 오로지 자신의 연구 목적을 위해 건프라를 사용한다는 점이나 건프라 배틀에 열중하는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는 식의 태도 등 은근히 비호감 캐릭터라서 안티가 많다. 거기다 작중 하는 행동이 거의 산업 스파이가 연상되는 짓이라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모양.
하지만 12화를 기점으로 나름대로 건프라 배틀의 열정에 약간의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파이터들의 격렬한 건프라 배틀을 보면서 건프라 배틀의 매력을 알아가고 있는듯.그러다 세이와 레이지와 결전을 치루게 된 19화에서는 진지하게 싸우는 다른 파이터들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세이와 레이지와의 대립각을 확실하게 세우지만, 마지막에 닐슨도 건프라를 진심으로 좋아하게 되는 쪽으로 변한 모습을 보였고 덕분에 세이와 레이지와는 완전히 친구가 되었다.
백식부터 나이트 건담까지 만든 건프라에 죄다 광택이 있는 메탈릭 파츠가 사용되고 있다. 메탈릭 도색을 상당히 좋아하는 듯.
닐스 닐슨의 성 '닐슨(Nielsen)'은 북유럽권(덴마크, 노르웨이 등)에서 자주 쓰이는 성인데, 'Nielsen'을 '닐센'이라 발음하는 것은 북유럽권 쪽이고 미국(영어권)식 발음은 '닐슨'에 가깝다. 따라서 성을 닐슨(ニールソン)이 아니라 닐센(ニールセン)이라 표기하는 것은 고증 오류.
로봇공학에서 가장 기본적인 경로찾기 알고리즘인 A*의 발명자 중 한명인 Nils Nilsson과 발음이 같다.
[1] 기동전사 건담 AGE에서 플리트 아스노와 중년의 키오 아스노를 맡았다. 이외에도 건담 이볼브에서는 하사웨이 노아를 맡았다. 해당 작품 내에선 이오리 타케시와 기타 단역들을 중복으로 맡았다.[2] 이때 건프라가 움직이는 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자신의 백식으로 간단하게 건프라 배틀을 하는데 상대역 건프라가 G-세이비어다.[3] 건프라 배틀 선수권 세계 대회에는 PPSE 사의 워크스 팀도 참가하며, 창립 멤버도 세계 대회의 경기장을 찾으며 환영회에서 창립 멤버와 접촉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4] 아스트레이의 어깨파츠가 움직이고 양팔을 앞으로 모아 무언가를 살포한 후 등의 도깨비 얼굴이 빛나더니 톨기스가 행동불능이 되고 갑자기 산산조각나버린다. 이때 주변에 엄청난 크기의 크레이터가 만들어진다![5] 이것을 설명하는 랄 씨의 대답은 그들은 파이터니까!![6] 거의 맞았지만 프라프스키 입자에 대한 것이 아닌 마시타 회장과 아리안에 관한 것이였다.[7] 이때 대사가 '''나의 완벽한 전국 아스트레이를!'''[8] 출전금지라긴 보단 본인이 입자의 원리를 잘 이해하고있기때문에 밸런스 붕괴가 일어난다라는 식으로 출전하지 않은 것. 주최 측인데도 따로 팀을 만들어서 출전한 전작의 PPSE사와는 대조적이었으나, 이후 신규 배틀 시스템에 입자 소모라는 PPSE사 시절에는 없던 단점이 생겼기 때문에 충분히 납득이 가는 대사가 되었다. 이미 어린 시절부터 입자의 특성을 이해해 입자 변환 검이나 입자를 상대 기체로 전달해 터트리는 입자 활용 능력이 뛰어났던 점을 고려하면 더더욱 납득되는 대사.[9] 레이지와 아이라의 딸. 즉, 아리안의 공주.[10] 전작에서 마시타 회장이 당황하면서 아리스타가 폭주하는 사태와 비슷한 현상임을 눈치챈다. 그리고 이 현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의문의 보라머리 소녀의 소행인것도 사태 해결 후 알게된다. 의문의 소녀를 만난 후에 알아보는 걸 보면 소녀의 정체[9] 에 대해 대강 짐작한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