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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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GOKU ASTRAY GUNDAM
형식번호
侍ノ弐[1][2]
전고
17.9m
중량
58.2t
무장
사무라이 소드×2(키쿠이치몬지, 코테츠)
오니 방패×1
마츠리 웨폰
조종자
닐스 닐슨
1. 개요
2. 설명
3. 마츠리(祭) 웨폰
4. 작중 활약
5. 모형화
5.1. HG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5.2. MG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5.3. SD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6.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6.1. 기본 설명
6.2. 유닛 설명
6.3. 획득 방법
7. 기타


1. 개요


건담 빌드 파이터즈의 등장 건프라. 디자인은 아쿠츠 준이치가 담당했다.
일본어 표기는 '''戦国アストレイ頑駄無(せんごくアストレイガンダム)'''로, 건담 부분을 발음이 같은 한자로 써놓았다. 그대로 읽으면 '''전국 아스트레이 완태무'''. 이런 식의 이름 말장난은 SD 무사 건담 계열에서 따온 듯 하다. 형식번호까지 한자로 되어 있다.

2. 설명


'얼리 지니어스(Early Genius)'라 불리는 천재소년 닐스 닐슨이 사용하는 건프라. 기동전사 건담 SEED ASTRAY에 등장하는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을 자체 개조한 기체. 원본 건프라는 HG 건담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 메탈릭 도색을 했는지 여기저기 번쩍번쩍거린다.
이름처럼 전국시대사무라이 느낌으로 개조된 건프라다. 제작자인 닐스 닐슨은 일본무술을 잘 알고 있으며, 중후한 갑주 무사같은 형상을 지닌 본 기기의 조종에도 그것이 활용되고 있다. 키쿠이치몬지(가베라 스트레이트)와 코테츠(타이거 피어스)라는 빔도 벨 수 있는 두 자루의 일본도가 주요 무기. 이 두 자루의 일본도의 무기명은 SAMURAI SWORD(1번 슬롯)
두 자루의 일본도는 검기를 발사할 수 있으며 이 검기도 빔을 벨 수 있다. 19화에서 이 검이 빔을 벨 수 있는 이유가 드러났는데 칼날에 입자 변형 도료를 칠해놔서 칼의 방향을 틀어서 상대 기체가 발사한 빔과 같은 입자 대역으로 바꾸는 것, 같은 원리로 상대방의 배리어 기술도 필드 조작 입자 대역에 맞추면 벨 수 있다. 입자 대역의 조작은 연출상 등의 오니 얼굴로 행하는 듯. (건담 버체의 GN필드를 벨 때 오니 얼굴이 번쩍거렸다.)
또한 비장의 기술로 프라프스키 입자를 기 대신 사용하는 발경이 있다. 이른바 '''입자 발경.'''[3] 프라프스키 입자를 건프라에 침투시켜 내부를 파괴하는 것이다. 8화에서 처음 선보였을때는 스페셜 웨폰이라는 식으로 숨겨져 있다가 19화에서 정확한 원리가 드러났다.
양 어깨의 회색 아머는 서브 암이며, 등의 오니 얼굴은 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장비되어 있는 무장은 키쿠이치몬지, 코테츠, 오니 얼굴 등이 있다.
금색의 안면 방어구 아래[4]에 진짜 아스트레이의 페이스가 숨겨져 있다. 즉 마스크를 2중으로 덮어 쓰고 있는 셈. 페이스를 숨기고 있는 건담은 유니콘 건담, 건담 F91, 크로스본 건담, 아스트레아 F타입 등등인데, 생김새로 보아 유니콘이나 F91이 하는 식으로 페이스커버를 벗겨내면서 건담헤드를 노출시키는 연출은 힘들것 같다. 외장 커버가 가동한다고 해도 크로스본처럼 페이스 슬릿을 보여주는 정도가 한계일듯. 물론 리얼 사이즈 기준이며, SD는 머리 자체가 투구형식으로 통째로 벗기는 것 및 해당 마스크만 탈착할 수 있어 그나마 쉽게 볼 수 있다.

3. 마츠리(祭) 웨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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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종류의 옵션 무장. 클로 '가기마에', 눈신발 형태의 '미즈구모', 쿠나이, 나기나타, 화승총, 호코(삼지창), 곤봉, 도끼, 키즈치(나무 망치), 짓테, 염주로 이루어져 있다. 극중에서 사용된 것은 최종화에서 전국 아스트레이가 키즈치와 도끼를, 13화에서 드라이센이 짓테를 사용했다.

4. 작중 활약


8화에서 첫 등장한다. 닐스 닐슨의 자택 방에 있는 미닫이 수납장에 가부좌 형태로 보관되어있었다.[5] 닐스는 세계 대회까지 온전히 보전하고 싶어했지만 자신의 대전 상대인 미국의 강자 '그레코 로건'의 수준이 이전까지의 대전 상대들과는 전혀 다름을 알고있기에 기체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지구 예선 결승전에서 예정대로 그레코 로건의 톨기스 발키리와 싸운다. 8화가 전세계의 강력한 신규 빌더들을 보여줬던 화인만큼 엄청난 위용을 보여주었다. 두 일본도는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푸른색의 검기로 톨기스의 메가캐논에서 풀버스트 모드로 날린 빔을 베어버리고, 거대한 낙석에 깔렸음에도 큰 데미지가 없는 톨기스 발키리의 장갑을 가볍게 잘라내버렸다. 양 팔이 잘려 패색이 짙음에도 그레코의 톨기스 발키리가 돌진하여 전국 아스트레이를 암벽에 추돌시키려 하자 어깨 파츠가 움직이고 등의 오니 모양이 빛나더니 주위에 강력한 크레이터를 만들며 모든것을 파괴한 정체불명의 기술(2번 슬롯, 아이콘은 SP, 무기명은 SPECIAL WEAPON)도 등장했다. 리카르도 페리니의 말에 의하면 일본도의 검기와 스페셜 웨폰은 프라프스키 입자를 이용한 기술인듯 하다.
11화에서는 쓸데 없는 전력을 노출할 필요가 없다는 판단하에 숨어서 때를 노리려하지만 GAT-S02R/Q N대거-N의 접근을 귀신같이 눈치채고 카타나를 던져 격추한다.
12화에서는 윙 건담 페니체와 건담 X 마왕에게 날아오는 메가사이즈 자쿠 2의 미사일 두발을 카타나를 던져 파괴한다.
13화에서는 요요를 무기로 삼아 어디서 많이 본 연출로 드라이센을 격파했다.
14화의 경기는 레이스인데, 남들이 바퀴 달린 거 탈 때[6] 이 건프라는 풍운재기를 타고 달렸다. 15화에서는 사이코 건담이 발사한 빔을 일본도로 막아내며 그대로 돌파해 사이코 건담을 베어버리고 승리한다.
19화에서 상대로 나온 건담 버체를 베어버리면서 8강 진출에 성공, 이후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RG 시스템에 맞춰서 쌍검으로 대항하나, 빌드 너클의 에너지로 인해 쌍검이 부러지고, 여기서 ''''입자 발경''''을 선보여서[7]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오른팔을 박살내지만 그 여파로 자신의 오른팔마저 박살나고 만다. 이어서 다시 입자 발경으로 치열한 육탄전을 벌이다가 서로의 왼팔이 부서지고 만다. 이때 비서 베이커의 지시로 경기가 임시 중단되었고, 양팔을 다시 조립한 이후에 재대결을 진행하였다.[8] 하지만 세이가 임시 중단되었을 때 스타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의 팔을 수리하는 과정에서 팔에 순간접착제를 발라놓는 이른바 ''''순접 신공''''으로 인해 프라프스키 입자를 침투시키지 못해서 입자 발경 공격이 실패, 치열한 접전 끝에 헛점을 드러내어 빌드 너클을 맞게 되는데, 여기서 여태 꺼내지 않던 오니 얼굴 쉴드로 막아보려 하지만 쉴드마저 부숴지고 결국 파괴되고 만다.
25화에서 아 바오아 쿠공략전 때 마츠리 웨폰을 장착한 채 출격. 인상적인 해머 액션으로 모쿠들을 격파해 나갔고 위기에 처한 캐롤라인의 나이트 건담을 구해 주기도 하였다.
이후 건담 빌드 다이버즈 RE:RISE에서 얼굴만으로 등장했다. [9][10]

5. 모형화


공통적으로 양 어깨에 달린 거치대에 가베라 스트레이트를 꽂고, 서브 암이나 기존 손에 다른 무장을 장착하는 식의 기믹이 가능하다. 특히 HG라면 마츠리 웨폰을 자연스레 사용할 여유가 된다.

5.1. HG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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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현지에서 2013년 12월 14일 HG 1/144 스케일로 1800엔에, 마츠리 웨폰(600엔)과 함께 발매되었다. 그러나 칼의 날이 맥기 코팅이 아니며, 검 역시 전국 아스트레이의 검이 아닌 일반 아스트레이 레드 프레임의 검이다. 원본인 레드 프레임용의 부품이 정크로 남지만 안테나, 백팩등의 부품이 부족해서 원본으로의 제작은 불가능하다. 추가된 장갑들로 인해 가동범위가 조금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상당한 가동성을 보여준다.
  • 2014년 3월 2500엔에 발매되는 빌드 파이터즈 2쿨 오프닝 싱글에는 HG 1/144 클리어 버전이 동봉되었다. 보통의 클리어 버전이 아니라 엑스포 한정 HG 1/144 빌드 스트라이크와 OP 음반 동봉 프리덤 건담과 동일한 미세한 은색 분말이 첨가되어 프라프스키 입자처럼 반짝이는 것이 특징인 '프라프스키 파티클 클리어' 버전이다.

5.2. MG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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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2월 MG로 5000엔에 발매 되었고 역시 맥기 코팅이 아니다. 마츠리 웨폰의 스케일업 소식은 불명. MG도 HG처럼 추가 장갑이 가동성을 살짝 방해한다. 양 어깨의 접이식 팔은 HG에는 없던 수평으로 전후 가동 가능한 관절이 추가되어 액션성이 좀 더 좋아졌다. 몸체 곳곳에 위치한 녹색 스티커 위에 연두색 클리어 부품을 덧씌우게 되어있어서 MG답게 디테일을 살렸다. 발이 오리발 모양으로 더 커지긴 했는데, 오히려 접지가 원본보다 더 불안하다. 양 어깨의 추가 장갑 무게 때문으로 추정된다. HG처럼 앞쪽으로 꺾인 손목이 별도로 제공되지 않아서 칼을 앞쪽으로 겨눈 포징이 불가능하다. 이는 원본 MG도 마찬가지다. HG에서도 제공되지 않았던 '입자발경' 기술을 위한 편 손도 제공되지 않는다. 오니 방패를 잘 쥐고 있지 못한다. 손바닥 고정 돌기와 방패 손잡이의 구멍 간 결합이 약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달롱넷에서는 잘 쥐고 있는다고 한 것으로 보아 개체차가 있는 듯 하다.

5.3. SD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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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4월 SD로 600엔에 발매되었다. 뭐 SD이니까 색분할은 기대하지도 말자. SD BB 레드프레임에는 없던 가베라 스트레이트가 2자루 제공되지만 색분할이 하나도 안 되어 있어서 검은색 이쑤시게 같다. 그리고 SD BB 레드프레임과의 손과 칼 손잡이가 맞지 않아서 레드프레임에 쥐어 줄 수는 없다. SD이므로 HG, MG에 비해 전반적인 액션성이 상당히 떨어진다. 그러나 주무장이 검이기 때문에 검이 아무리 색분할이 되어 있지 않아도 그럭저럭 포징할 때 폼은 난다(쉽게 말해 사출색만 제외하면 일반 버전의 하위호환이며 적어도 SD-EX 스탠더드의 레드프레임 보다는 낫다). SD 오리지널 무장으로 오니 방패에 양 어깨 장갑과 검을 꽂은 무장을 만들 수 있다. 손에 쥐어주는 것은 물론 가슴에도 꽂아줄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SD 빌드 스트라이크 건담과 LBB 시리즈 킷들과의 헬멧 파츠와 몇몇 파츠들의 호환이 가능한 것이다. 대부분 일본갑주를 갖춘 SD 킷들과 호환된다.
도색 포인트는 머리 윗 부분의 검은색 줄과 뒤통수, 어깨갑옷의 뒷 부분과 가슴의 위쪽 측면, 스커트 앞 부분, 손등[11] 그리고 방패와 칼날이 해당된다(그 외에 순수한 아스트레이 면상도 도색필요). 특히 칼날은 전술했다시피 단순한 검은색이라 이건 필수.

6.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에서의 전국 아스트레이 건담



6.1. 기본 설명


  • 랭크 : AR
  • 속성 : 근거리형
  • 스킬 구성 : 노련한 인파이터, 방어력 업
  • 무장 구성
    • 사무라이 소드
    • 검기
    • 입자 발경
    • 난무형 필살기

6.2. 유닛 설명


4월 정기 업뎃 때 같이 업뎃되는 것은 아니지만, 영상 떡밥에 포함되어 있다. 아무래도 빌드 건담 Mk-II자쿠 어메이징, 건담 X 마왕과 같은 방법으로 획득이 가능할 것 같다는 게 유저들의 의견.
일단 플레이 해본 사람들의 소감은 A랭 진 유비 건담.

6.3. 획득 방법


5월 캡슐 컨테이너에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5월 캡슐 컨테이너에서 랜덤 드랍인데 골컨에서는 EX 4슬, 실버에서는 Lv.1 3슬, 교환권으로는 Lv. 2슬이다. 힐돌프와 마찬가지로 교환권으로 기체를 얻으려면 200장 모아야 하니 각오해두자.

7. 기타


빌드 파이터 건프라 중 드물게 전시용 스태츄로도 있는 건프라이기도 하다. 한국에선 건담베이스 아이파크점에 있었으나, 2017년 이후 이전하면서 이 스태츄는 없어졌다.

[1] 사무라이2 라고 해석할 수 있다.[2] 재미있게도 후속작에서 같은 성우맡은 캐릭터만든 건담의 형식번호도 영어나 숫자를 사용하지 않았다.[3] 이에 메이징 카와구치는 어이없다는 듯이 '''"전국이라는 이름을 붙이고서 중국 권법을 쓰다니."'''라고 깠다(...) 전국시대라고 하면 대부분 춘추전국시대로 알아듣는 국내 시청자들에게는 이상한 광경일 수도 있으나, 일본에서 단순히 '전국시대'라고만 하면 그 태반은 전국시대(일본)을 의미하며 전국시대(중국)을 지칭할 때는 반드시 춘추전국시대라고 부른다. 더빙판에서는 '''''정말 대단해.''''' '''''사람이 쓰던 기술을 건담에게도 적용하다니'''''라는 감탄사로 바뀌었다.[4] 모티브는 일본 전통갑옷 중 투구와 함께 착용하는 면갑이다.[5] 실제 HG 건프라는 절대 이런 자세를 취할 수 없다. 물론 신금형을 적용한 HG 건프라라면 가능할 수 있지만, 약간 부족하다.[6] 대표로 윙 건담 페니체가 자신의 바이크 메테오 호퍼 탑승.[7] 그레코의 톨기스 발키리를 쓰러트린 스페셜 웨폰도 이것이였다.[8] 이때 닐슨은 프라프스키 입자의 비밀을 알아채기 위한 배틀이었다는 사실을 잊고 전국 아스트레이의 손상에 '''나의 완벽한 전국 아스트레이를!'''라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인다.[9] 건프라 자체는 믹스빌드[10] 아마 건담 브레이커 M 유저의 기체로 추정[11] 흰색인 관계로 마커로 할 때는 몇 번 덧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