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아르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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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an Armada'''
1. 개요
2. 상세
2.1. 개발 과정
2.2. 1세대 (WA60, 2003~2016)
2.3. 2세대 (Y62, 2016~현재)
2.3.1. 페이스리프트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1. 개요


일본의 자동차 제조사인 닛산자동차에서 생산하고 있는 대형 SUV로, 경쟁 차량으로 토요타 세쿼이아 등이 있으며, 픽업트럭 버전으로 타이탄이 있다.

2. 상세



2.1. 개발 과정


카를로스 곤 회장의 NPR[1]의 일환으로 1999년 9월부터 2003년까지 수석 엔지니어인 유조 사키타를 필두로 나카무라 시로, 다이앤 앨런, 래리 도미니크 등의 디자이너들에 의해 개발되었고, 차량의 최종 디자인은 2001년 7월에 완성되었다고 한다. 최종 디자인을 기반으로 Y61형 패트롤의 뮬 형태의 테스트카가 등장했고, 2002년 초에 WA60형 플랫폼을 적용한 프로토타입 차량이 제작되었다고 한다. 2003년에 디자인 특허가 신청된 후 2003년 4월 17일에 2004년형 페스파인더와 함께 뉴욕 오토 쇼에서 공개되었다.

2.2. 1세대 (WA60, 2003~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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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파인더 아르마다(2004년형)
아르마다(2012년)
2003년 4월에 공개된 이후 8월 14일부터 차량 생산이 시작되었으며, 10월 1일부터 '닛산 패스파인더 아르마다'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기 시작하였다. 파워트레인은 5.6L VK56DE형 V8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317마력과 522Nm의 토크를 낸다. 변속기는 5단 자동 사양이 적용되었고 후륜구동4WD 사양이 옵션으로 적용되었다. 2004년 3월에는 이 차를 기반으로 한 뱃지 엔지니어링 차량인 인피니티 QX56이 출시되었다. 현재의 명칭인 아르마다라는 이름으로 변경된 것은 2004년 9월이었고, 차량의 뱃지가 변경되었다. 2005년부터 페이스리프트 차량에 대한 디자인이 구성되었고, 2007년에 2008년형 차량으로 출시되었다.
이 차량의 특징은 1986년형 패스파인더에 적용된 이후 계속해서 적용하고 있는 뒷문 C필러 부분에 설치된 손잡이 역시 적용되었다. 참고로, 아르마다 차량의 플래티늄 사양에서는 9.3GB의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되어 있으며, CF[2] 메모리 카드 리더기 역시 내장되었다. 이외에도 파워 리프트 게이트, 전자 접이식 3열 시트 등이 적용되었다. 약 4t의 무게까지 견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일부 차량들은 에탄올 85% 정도로 구동되는 차량도 있다고 한다.
2011년에는 기존에 있던 'SE' 사양이 단종되었으며,'SV'(기본형), 'SL'(중간 사양]=), '플래티늄'(최상급 사양)으로 구성되었다. SV 사양의 가격은 37,910달러[3]이며, '플래티늄' 사양은 52,890달러[4]에 판매되었다. 일본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던 인피니티 QX56은 단종되었다.
2013년에는 블루투스 기능과 위성 라디오를 표준 사양으로 전 차량에 적용하였으며, '플래티늄 리저브'(Platinum Reserve) 트림이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2015년에는 내부 도어 패널이 변경되는 연식변경이 있었다.
미국, 멕시코, 캐나다, 중동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은 모두 좌핸들 사양만 판매되었다. 생산은 미국 미시시피 주 닛산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2.3. 2세대 (Y62, 2016~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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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전인 2013년 8월 23일에 닛산 측에서 2세대 닛산 타이탄을 기반으로 한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의 대형 SUV 차량으로 출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5년에 닛산은 2015년형인 1세대 아르마다 차량을 2016년까지 판매했으며, 2016년 2월 10일 시카고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으며, 동년 8월에 2017년형으로 출시되었다.
닛산 패트롤인피니티 QX80과 같이 Y62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으며, 미국 테네시 주에서 생산되는 인듀어런스(Endurance) V8 엔진을 제외하고, 전부 일본 후쿠오카현 유쿠하시시 닛산 공장에서 생산된다. 차량의 전폭과 전장은 1세대 차량에 비해 길어졌지만, 차량의 휠베이스와 전고는 1세대에 비해 줄어들었다. 파워트레인은 인듀어런스(Endurance) V8 엔진이 적용되었으며, 390마력으로 출력이 증가하였다. 또한 연료 효율 및 가속, 토크 부분의 개선을 위해 7단 자동변속기로 변경되었다. 1세대와 같이 후륜구동과 4WD 차량이 존재하며, 라인업은 기존의 'SV', 'SL', '플래티늄' 트림이 유지되었다.
이러한 변경의 원인은 1세대 차량이 생산되던 닛산의 미시시피 주 공장이 닛산 타이탄과 같은 픽업트럭 생산에 주력했기 때문에 닛산 타이탄과는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으나, 닛산 패트롤인피니티 QX80과 같은 차량들과 같은 세계적인 플랫폼을 공유하게 하는 닛산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다.

2.3.1. 페이스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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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닛산 아르마다 (페이스리프트)
닛산 패트롤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페이스리프트 되었으며, 그동안 최대의 단점이였던 인포테인먼트를 안드로이드 오토애플 카플레이가 지원되는 12.3인치 터치크스린으로 업데이트 되었으며, 센터페시아 디자인 개선, 반자율 주행기능 탑재, Wi-Fi 핫스팟, 휴대폰 무선 충전 기능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켰다. 다만 엔진은 기존의 V8 5.6L를 그대로 쓴다.


3. 경쟁 차량



4. 둘러보기




[1] 신공공관리론의 약자와 같지만, 여기서는 닛산 부활 계획의 약자이다.[2] Compact Flash의 약자[3] 원화가치 약 4,222만원[4] 원화가치 약 5,89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