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트 야롤림

 


''' 체코의 前 축구선수 '''
'''이름'''
'''다비트 야롤림
David Jarolím'''
'''출생'''
1979년 5월 17일 (45세)
체코슬로바키아 차슬라프
'''국적'''
체코 [image]
'''신체'''
174cm
'''직업'''
축구선수(중앙 미드필더 / 은퇴)
''' 소속 '''
''' 선수 '''
SK 슬라비아 프라하(1995~1997)
FC 바이에른 뮌헨 II (1997~2000)
FC 바이에른 뮌헨 (1997~2000)
1. FC 뉘른베르크(2000~2003)
'''함부르크 SV(2003~2012)'''
에비앙 토농 가야르 FC(2012)
FK 믈라다 볼레슬라프(2013~2014)
'''국가대표'''
29경기 1골(체코 / 2005~2009)
1. 개요
2. 플레이 스타일
3. 선수 경력
4. 국가대표 경력
5. 여담


1. 개요


체코 출신의 전 축구선수.

2.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태클과 예리한 패스를 선보이며, 그라운드 전역을 커버하는 활동량, 몸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터프한 스타일을 보유했다.

3. 선수 경력


1995년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데뷔했다.

3.1. FC 바이에른 뮌헨


1997년 18세의 나이에 독일 분데스리가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다. 이적 이후에는 당시 4부 리그에 소속된 바이에른 뮌헨의 리저브팀인 FC 바이에른 뮌헨 II 소속으로 뛰었으며, 1997년 5월 데뷔전을 치렀다. 시즌 종료 이후에는 1군 명단에도 올랐으나 거의 바이에른 뮌헨 II에서 활약했으며, 바이에른 뮌헨에 있는 동안 1군에서 뛴 경기는 1999년 4월 13일 1.FC 카이저슬라우테른과의 경기 단 한 번 뿐이었다.[1]

3.2. 1. FC 뉘른베르크


결국 2000-01 시즌을 앞둔 여름 이적시장에서 당시 2부 리그에 소속되었던 1. FC 뉘른베르크로 팀을 옮겼으며, LR 아흘렌과의 경기에서 팀 이적 이후 첫 골을 터뜨렸다. 시즌 종료때까지 9경기를 뛰며 팀이 1위를 기록해 1부 리그로 승격하는 데 일조했으며, 2001-02 시즌부터는 팀의 핵심 선수로 중용되며 다른 빅 클럽들의 주목을 받았다.
2002-03 시즌 이후 팀이 17위를 기록하며 다시 2부 리그로 강등되자 구단에서는 재정 문제로 주전급 선수들을 정리해야 했기 때문에 야롤림의 다른 팀으로의 이적을 허가했다.

3.3. 함부르크 SV


이후 여름 이적시장에서 함부르크 SV에 입단했다. 입단 이후 빠르게 주전 자리를 차차지해 라파엘 반 더 바르트와 함께 강력한 미드필더 라인을 구성하며 팀이 2005-06 시즌 리그 3위에 올라 UEFA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확보하는는 데 기여했으며, 2006-07 시즌부터는 팀의 감독이었던 토마스 돌에 의해 팀의 부주장에 선임되었다. 이후 2008-09 시즌을 앞두고 반 더 바르트가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자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으며,[2] 2009년 4월 구단과의 계약을 2012년 6월까지 연장했다.
2010년 팀의 새로운 감독으로 아르민 페가 선임된 이후에는 이전과 같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으며, 이후 팀의 감독이 미하엘 외닝토르스텐 핑크로 연달아 바뀐 이후에도 부진이 지속되었다. 결국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 후보 선수가 되었으며, 이전에 비해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며 계약 만료 기간이 다가온 2011-12 시즌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예측되었으나 본인은 팀에 만족하며 잔류를 선언했다.

3.4. 이후


2012년 에비앙 토농 가야르 FC으로 이적하였으며 다시 2013년 자국 체코리그 FK 믈라다 볼레슬라프로 이적하여 이듬해 은퇴하였다.

4. 국가대표 경력


1997년 U-18 체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으며, 1999년 U-21 국가대표팀에도 뽑혔다. 이후 2005년 10월 8일 네덜란드와의 2006 FIFA 월드컵 예선에서 이리 스타이네르와 교체되며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으며, 본선에서도 국가대표팀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이탈리아와의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밀란 바로시와 교체되어 출전한 것 이외에는 활약이 없었다. 그 뒤 산마리노와의 유로 2008 예선에서 국가대표팀 데뷔골을 터뜨려 팀의 7:0 대승에 일조했으며, 본선에서도 발탁되어 조별 라운드 3경기에 모두 출전했으나 팀은 터키와의 조별 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패해 결국 8강 토너먼트에는 오르지 못했다.

5. 여담


여담으로 축구 집안 출신이며, 아버지인 카렐 야롤림은 2008년 '체코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동생인 루카스 야롤림과는 2005-06 시즌 UEFA 컵에서 맞대결을 펼친 적도 있다.[3]
손흥민이 함부르크로 이적하면서 한국과 인연이 생겼는데, 가끔 인터뷰 때 좋은 선수라는 칭찬을 해준다.(...) 이전에는 잠시 야롤림이 공격수로 기용되어 손흥민과 포지션 경쟁을 펼친 적도 있었다.

[1] 그 경기에서 야롤림은 알리 다에이의 골을 어시스트했다.[2] 아후 2010-11 시즌부터 팀에 새로 합류한 하이코 베스터만에제 주장 자리를 내어주었다.[3] 당시 다비드 야올림은 함부르크 소속으로, 루카스 야올림은 슬라비아 프라하 소속으로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