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 엔젤(유희왕)
유희왕의 상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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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 대상이 된 자신의 천사족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자신을 패에서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공격 대상을 변경하고 릴리스한 자신 몬스터의 공격력만큼 상승시키는 유발효과를 가진 하급 효과 몬스터.
효과는 대상을 천사족으로 한정한 어니스트의 하위 호환. 속성을 가리진 않지만 발동 조건이 까다로워 어니스트 대용으로도 쓰기 힘들다. 천사족까지 합해 2장의 몬스터를 지불해야 하니 코스트가 너무 무겁고, 자신 필드에 반드시 천사족 몬스터를 포함해 2장 이상에 몬스터를 갖춰야 하니 발동 조건 또한 까다롭다. 천사족 카드군인 타락천사나 시계신 정도면 쓸만 하겠지만....그 외에도 아티팩트, 바이론, 사이버 엔젤, 파샤스, 환주, 운마물 등에서도 용병이나 사이드 덱 보조용으로 적절할 듯.
유희왕 VRAINS 6화에서 하노이의 기사의 보좌관인 스펙터가 블루 엔젤에게 준 카드. 7화에서 디펙트 컴파일러가 트릭스터 릴리벨을 공격할 때 효과를 발동, 릴리벨을 릴리스해 공격 대상을 트릭스터 홀리엔젤로 바꾼 후 공격력을 3000까지 올렸다. 하지만 이는 스펙터의 함정으로, 이 카드를 쓰면 세뇌 프로그램을 가동시켜 사용자의 정신에 충격을 주도록 되어있었고, 이로 인해 블루 엔젤은 괴성을 지르면서 괴로워한다.
인코드 토커의 효과로 디펙트 컴파일러는 전투 파괴 및 전투 데미지도 무효화되고 디펙트 컴파일러의 효과가 더해져 인코드 토커의 공격력이 6100으로 올라갔고, Playmaker의 속공 마법 전선 교란으로 인해 홀리엔젤의 공격력이 만쥬시카의 수비력 1200만큼 내려가 1800이 됐다. 마지막에 Playmaker는 인코드 토커로 홀리엔젤을 공격해 블루 엔젤은 듀얼에 패배하고 혼수 상태에 빠졌다.
처음부터 블루 엔젤이 사용할 것을 고려한 듯 디자인 컨셉은 트릭스터 몬스터와 유사하다. 일러스트 테두리도 비슷하지만 문양의 위치가 반대이며, 트릭스터 카드군에 해당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카드군을 빼면 이름이 같은 데스티니 히어로 다크엔젤이 있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