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엔젤
유희왕의 카드군.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한 빛 속성 / 천사족 / 의식 소환 중심의 카드군. 유희왕 GX 1기 후반에 사용하기 시작하며, 작중에서는 처음 에이스 몬스터로 사용된 사이버 블레이더를 중심으로 한 전사족 중심의 '사이버 걸' 테마를 계승하며 등장했다. 유희왕 ARC-V에 등장한 또다른 아스카 또한 동일한 테마의 덱을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의 사용자인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매의 디자인이 특징.
소속 몬스터는 인도의 불교 신화, 또는 일본에 부처로서 전해진 불교의 '텐부(天部)'를 모티브로 삼고있다. GX에 등장한 몬스터들은 이 텐부에서 전해진 부처의 이름을 그대로 카드명으로 삼았지만, ARC-V에 등장한 몬스터들은 인도의 불교신을 아테지에 맞춘 이름으로 나왔다. 전원이 여성형 몬스터지만, 이다텐처럼 남성신을 모티브로 한 사례도 있다.
등장 자체는 유희왕 GX에만 등장했고 실제 OCG화는 되지 않아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몇 세대를 거쳐 거진 10년이 넘어서야 컬렉터즈 팩에서 관련 카드들이 OCG화 되었고, 아스카가 유희왕 ARC-V에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카드들도 인베이전 오브 베놈, 레이징 템피스트에 수록되었다.
몇 년후 듀얼리스트 팩-레전드 듀얼리스트 4에서 추가 지원을 받았다.
한국 기준으로 2020년 8월 1일 진행한 유희왕 TCG 공식 방송에서 지원 테마 후보로 올라왔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주 한 팀씩 투표하여 우승 테마가 정해질 예정. 그리고 한국 날짜로 9월 9일 새벽, 한 달이 넘게 지나고서야 상대와 붙게 됐다. 원래 예전에 진행됐어야 했지만 그 전에 다른 카드군 간의 투표에서 있었던 표 조작이 밝혀지며 이미 투표를 해서 결과가 나온 카드군을 포함하여 다시하게 되었고, 순서 또한 변경되어 16강을 기준으로 상당히 늦게 하게 되었다. 결과는 6800여표 대 8100여표로 패했다. 떨어진 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11기는 애니와 OCG를 분리시켜 놔서 신 테마보다 기존 카드군을 더 챙겨주는 분위기고, 투표 진행 중 같은 GX 시즌의 카드군 암드 드래곤의 지원도 나온 마당에 사이버 엔젤의 지원을 바란다면 좀 더 기다려 보자.
네크로즈 같은 패에서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효과는 없지만, 자신이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들로 의식 소환에 사용한 어드밴티지를 보충하고, 이다텐으로 타점을 올리고, 다키니나 비슈누 등의 에이스 몬스터를 꺼내 상대를 압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벤텐과 이다텐은 모두 레벨 6 / 빛 속성 / 천사족 의식 몬스터이기 때문에, 다른 레벨 6 의식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사이버 엔젤의 의식 소환에 사용하지 않고 다른 의식 몬스터에 의해 릴리스되거나, 의식 소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릴리스되었을 경우에도 효과가 발동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릴리스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들은 어드밴티지 회복이나 공격력 증가 등의 결정력이 부족한 효과들이기 때문에, 벤텐과 이다텐은 주로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위주로 사용하고, 플레이하는 주력 몬스터는 다키니나 이자나, 비슈누가 된다. 특히 비슈누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2번 공격을 얻는 효과가 있고, 다키니 또한 상대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도록 강요하는 효과가 있어 몬스터를 제거해 공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자나는 이 둘보다는 약하지만 상대 마법/함정 제거 강요 효과와 유발형 더블 어택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충분히 강력하다.
릴리스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의 특성상 릴리스를 하지 않고 의식 소환하는 고등의식술과는 잘 맞지 않는다. 다만 사용한다면 용희신 사피라나 퍼펙트 디클레어러에도 대응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다만 릴리스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의식 소환 이외에는 릴리스될 일이 적다보니, 사실상 의식 소환에 성공해야 발동하는 효과인데, 패가 말려 의식 소환을 못 하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사이버 엔젤은 사이버 쁘띠 엔젤과 에그 엔젤이란 전용 서치 몬스터가 있긴 하지만 네크로즈와 비교했을때 패에 의식 몬스터만 잡힌다거나 하는 식의 패말림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다만 패말림은 데블리철의 발매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레전드 듀얼리스트 4에서 지원을 받으며 '기계천사'가 마법 카드 한정 카드군으로 승격되었다. 게다가 해당 팩에서 추가로 발매된 마법 카드들은 발동할 때 '사이버 엔젤' 몬스터를 릴리스해야 된다는 것이 특징.
애니메이션에서 아스카의 사이버 엔젤이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던 것에 비해, 실제 OCG에서는 디클레어러와 대천사 크리스티아까지 넣고 퍼미션으로 굴리는 쪽이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퍼미션이 아닌 순수 사이버 엔젤 덱의 형태는 1턴에 의식 소환을 최소 2번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묘지 자원을 빠르게 쌓고 그 자원들을 덱으로 되돌리면서 어드밴티지 회복을 중심으로 한다. 묘지를 빠르게 쌓는 만큼 의식 소재 몬스터와 서치, 드로우 카드를 많이 사용하며 마법 카드 축적을 위해 함정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 것이 특이한 점이다. 또한 최상급 사이버 엔젤들의 상대 견제 효과를 사용해 필드를 비우고 이다텐의 효과를 이용해 강화된 사이버 엔젤들로 피니시를 낸다.
출시 이후로 티어권 진입은 실패했으나 티어 밖 카드군 중에서는 굉장히 준수하다는 평가를 들었던 카드군이다. 출시 당시에는 네크로즈 때문에 의식의 준비가 제한이라 약간 힘든 점도 있었다. 일본 비공인 대회 우승경력이 있으며, DD, ABC, 메탈포제, 푸른 눈 등의 덱들이 춘추전국시대를 벌이던 당시의 환경에서 중규모 대회의 베스트 8에도 종종 등장하였다.
10기 신 마스터 룰 환경에서는 여타 의식 카드군들처럼 링크 소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메인 덱 몬스터를 주로 활용하므로 링크의 엑스트라 덱 소환 제약을 받지 않고, 전개력도 좋은 편이 아니라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기도 어렵기 때문. 신 마스터 룰이 막 발표됐을 때는 의식 테마라서 잠시 관심을 두는 유저도 있었으나, 이후 대부분의 덱이 링크 지원을 받으며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시 그저 그런 비티어 취급으로 돌아갔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데블리철이 등장한 이후로는 데블리철을 이용해 벤텐, 퍼펙트 디클레어러, 디클레어러 프로퍼시를 서치하고, 벤텐을 릴리스해 퍼디클을 소환. 이후 프로퍼시의 효과로 벤텐을 회수하면서 벤텐의 서치 효과로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가져온 다음, 필드에 남은 데블리철 두 마리를 릴리스해 크리스티아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플레잉이 등장했다. 즉 사이버 엔젤은 벤텐 하나만 서치 파츠로 채용하고 핵심은 이전부터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퍼디클&크리스티아 빌드에 몰아주는 것. 빌드 자체는 비티어 덱 중에서는 그럭저럭 억제력이 있는 편이나, 온갖 패 트랩을 다 맞는다는 점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져 비티어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이후 듀얼리스트 팩 -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4에서 추가 지원을 받았으나 대부분의 성능이 기존 카드들보다도 떨어지게 나와 덱이 유의미하게 발전하지는 못했다. 더군다나 2019년 말부터는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 같은 빌드 돌파형 카드가 등장하고, 2020년부터는 마스터 룰이 개정되면서 대부분 덱의 엑스트라 덱 링크 제약이 풀리는 바람에 상대적 하향에 가까운 처지가 되었다. 추가 지원을 받았음에도 덱 파워 자체가 9기 때부터 크게 변함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플레에 묻힌 것.
이름의 모티브는 불교 신화의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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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23화에서 새로 등장한 사이버 엔젤로,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OCG화 되었다. 모티브는 힌두교의 일출을 상징하는 쌍둥이신 나샤테이야로 아슈윈이라고도 불린다.
1번 효과는 소소한 LP 회복 효과. 자신만 있으면 500 밖에 회복 못 하지만 다른 사이버 엔젤 몬스터가 있다면 꽤나 쏠쏠한 수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2번 효과는 의식 몬스터 한정 공격 보호 효과. 사이버 엔젤 뿐만아니라 의식 몬스터기만 하면 된다. 또한 횟수 제한이 없기때문에 효과 자체가 무효화 당하지 않는 이상 전투로는 안 죽는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것은 지속 효과가 아닌 유발 효과라 우리의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에겐 얄짤없다. 원작에서도 이 점 때문에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에게 효과가 막혀서 전투 파괴당했다. 하지만 이 카드가 먼저 '''의식마인 릴리서'''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했을 경우, 웬만해선 절대 뚫리지 않을 완벽한 방패가 된다. 위의 효과 무효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대부분 상급인데다가, 웬만해선 특수 소환으로 소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카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건 3번 효과인데, 묘지에 있을 경우 다른 사이버 엔젤 몬스터 1장을 제외해서 나사테이야의 부활과 동시에 상대 몬스터 1장을 영구 탈취 할 수 있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라 데먼즈 체인이나 이펙트 뵐러, 유령토끼 등에 저지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부활하여 컨트롤을 탈취해 올 수 있고, 이렇게 탈취해 온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1번 효과로 지정하여 LP를 대폭 회복할 수도 있다. 이런 효과에 흔히 붙는 명칭 턴 제약도 없어 부활한 이 카드를 다시 묘지로 보내기만 하면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모조리 탈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사기적으로 좋은 효과들을 지녔지만, 애매하게 레벨 5인점은 아쉽다. 혼자서는 다른 사이버 엔젤의 릴리스가 되지 못하기 때문. 다만 역으로 이 카드의 레벨이 낮은 점을 이용한다면 다른 사이버 엔젤을 아무나 1장 릴리스해도 나올 수 있고 이다텐이나 벤텐의 부가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3번 효과의 코스트로 쓸 사이버 엔젤도 묻을 수 있다.
원작에선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을 효과로 뺏는 등 선전하였으나, 초융합으로 소환된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에 의해 파괴되고 만다.
여담으로 원작에서 이 카드를 의식 소환하는 데에 사용한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은 레벨을 딱 맞춰야 하기에 정작 이 카드를 뽑기에는 별로 궁합이 안 맞는다. 하지만 같은 팩에서 발매된 사이버 츄츄의 리메이크 카드인 사이버 츄츄본을 채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남방증장천왕의 8장군 중 한 명인 위태천.
의식 소환에만 성공하면 의식 마법을 서치하거나 샐비지 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의식 소환 뿐만 아니라 특수 소환에도 대응했으며, 의식 마법 대신 마법 카드를 묘지에서 샐비지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온갖 악용을 할 것이 뻔히 보이니 의식 소환 시 의식 마법으로 범위가 크게 좁아졌다. 대신 묘지에서 퍼올리는것 뿐만 아니라 덱에서도 찾아올 수 있게 변경 되었다.
그리고 릴리스되었을 경우 다른 의식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1000 올리는 효과도 추가되었다. 낮은 타점을 가진 벤텐을 지원하여 강력한 어태커로 변신시킬 수도 있고, 용희신 사피라나 퍼펙트 디클레어러같은 카드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또한 이 효과로 증가되는 공격력은 중첩도 되고 해당 몬스터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지속되는 한 영구히 계속되기 때문에 다른 카드들로 변재천을 마구 릴리스 해주면 의식 몬스터의 타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의식 소환시 의식 마법을 서치하는 효과는 벤텐과는 좋은 시너지를 낸다. 벤텐을 릴리스할때 발생하는 서치하는 효과로 6레벨 이하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를 가져오면, 필드의 이다텐을 소재로 의식 소환 할 수 있으며, 일소권만 있다면 벤텐의 효과로 만수의 신을 서치해 종족과 속성을 가리지 않고 레벨 10까지는 소환할 수 있다. 당연히 사이버 엔젤 테마라면 절대의식을 통해 필드 어드벤티지를 잃지 않고도 추가전개가 가능하니 사이버 엔젤덱의 필수콤보라 하겠다.
이름의 유래는 힌두교 및 불교에서 노래와 음악을 주관하는 여신인 변재천. 즉 사라스바티의 준말.
이 덱에서 아스카에게 가장 많은 승리를 안겨준 카드. 방해꾼 킹이나 브론즈 워리어 등에게 쥘부채로 불꽃 싸다귀를 날려 피니시를 냈다.
수비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으로도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좋은 효과지만 능력치가 너무 낮은 것이 단점. 이런 류의 효과의 시초인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도 2100라인이였는데 프레임 윙맨보다 소환하는 게 어려웠음 어려웠지 결코 쉽지 않은 이 카드의 공격력은 1800. 리추얼 웨폰 등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는 있으며, OCG화된 이다텐의 2번 효과를 활용해 2800의 공격력으로 상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긴 하다.
2번 효과는 GX 등장 당시에는 없었던 효과. 릴리스되었을 때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를 패에 넣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사이버 엔젤은 모두 빛 속성 천사족이므로, 다음 의식 소환에 필요한 사이버 엔젤을 가져오거나 만수의 신, 사이버 쁘띠 엔젤, 에그 엔젤을 가지고 와서 다음 턴에 의식 몬스터나 마법을 1장 더 넣거나 어니스트를 패에 넣어 타점을 올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2번 효과는 발동에 제약이 없기에 네크로즈 등의 다른 의식 덱에서도 충분히 용병으로 굴릴 수 있다.
이쪽 역시 퍼펙트 디클레어러와 굉장한 궁합을 자랑하는데,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를 통해서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퍼펙트 디클레어러를 소환할 경우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의 의식 소재 몬스터(이 카드 자신)을 다시 샐비지+벤텐의 서치 효과 발동이라는 환상적인 콤보가 들어온다.
공격명은 '''엔젤릭 턴(Angelic Tu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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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래는 티벳 불교의 죽음의 여신 다키니.
사이버 엔젤 중 비슈누 다음으로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위의 둘과는 달리 최상급 레벨에 맞는 능력치이기에 적극적으로 전투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다텐을 릴리스해서 소환하였다면 공격력이 3700으로 올라 어지간한 몬스터는 대부분 썰어버릴 수 있게 된다.
1번 효과는 의식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다짜고짜 제거해버리는 효과. 파괴도 릴리스도 아닌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상대 명령 형식이기에 온갖 내성을 씹어버리고 제거해줄 수 있다. 원작에서는 상대 명령형 효과인 건 같으나 묘지로 보내는 게 아니라 파괴하는 효과였다.
관통 효과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의식 몬스터에게도 부여해주게 되었고, 자신 엔드 페이즈에 의식 몬스터나 기계천사의 의식을 샐비지하는 효과도 생겼다. 또한 이 샐비지 효과는 '''매 턴마다''' 발동할 수 있는 유발 효과란 점에서 우수하다.
밑에도 적혀있지만, 이 카드가 친 말 그대로의 깽판(...) 덕분에 제한 2를 받았고, 이 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문서 참조.
레전드 듀얼리스트 4에서 등장한 신규 사이버 엔젤.
몬스터를 치우는 다키니와는 반대로 상대의 마법 / 함정 1장을 무조건 치워버리며, 같은 팩에서 지원받은 문라이트마냥 연속 공격 효과도 가지고 있다. 3번 효과가 다소 특이한데, 보통 이런 류의 효과는 맞대응으로 효과를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막으라는 효과는 안막고 상대 카드를 비지정으로 파괴시킨다.
같은 레벨에 효과도 비슷한 다키니와 상반되는 느낌으로 나온 카드같지만, 타점부터 합격점이고 몬스터 제거 효과에 샐비지 효과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다키니에 비하면 다소 애매한 효과다. 그래도 이 카드의 등장으로 상대의 필드에 따라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소환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것에 위안.
이름의 유래는 파괴신 시바의 화신이자, 십이천중 하나인 이사나천.
대지 찬송이나 나락과의 계약, 리추어의 의수경, 엔드 오브 더 월드처럼 여러 의식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마법. 다만 원작과 달리, 9기에서 발매된 오드아이즈 어드벤트가 그랬던 것처럼, 레벨을 정확히 맞출 필요는 없게 되었다. 이외에도, 축도의 성가처럼 빛 속성 몬스터의 파괴를 대신해주는 효과가 붙었다.
유희왕 ARC-V에도 아스카가 사이버 엔젤을 사용하면서 재등장했으나, GX때와 같은 효과로 나왔다. 다만, 텍스트는 현재의 형식에 맞게 9기로 되어 있다.
암울한 카드풀의 당시 듀얼링크스에 다키니 등과 함께 출시되어 메타 파괴의 주축이 되었다. 결국 듀얼링크스 전용 금제에서 제한을 당했지만 제한된 이 카드를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으로 대체하여 덱 파워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여전히 메타를 박살내며 원성이 자자했다. 결국 추가로 다키니와 같이 준제한을 먹으면서 덱 파워가 크게 떨어졌다. 한참 시간이 흐른 후 기계천사 덱이 아닌 엉뚱한 위치크래프트 덱에서 2번 효과를 노리고 빛 속성인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었다. 사보타주가 제한2를 받게 되자 채용률이 다시 급락했지만. 여담으로 이 준제한은 2021년 1월 기준으로도 현재진행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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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ARC-V 123화에서 새로 등장한 사이버 엔젤 의식 마법.
패 / 필드 뿐만 아니라 묘지의 천사족 / 전사족 몬스터들을 덱으로 돌리는 것으로도 의식 소환할 수 있는 카드로 패가 쉽게 마르는 의식 소환의 약점을 보완해 줌과 동시에 묘지에 쌓인 사이버 엔젤 몬스터들이나 만수의 신등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기계천사의 의식으로 묘지로 보내진 사이버 엔젤들을 덱으로 돌려서 서치 소재로 다시 써먹을수도 있으면서, 릴리스없이 사이버 엔젤을 소환할 수 있다는건 크나큰 장점. 전사족 몬스터도 소재로 쓸 수 있긴 하지만, 만수의 신도 사이버 엔젤도 전부 천사족이기에 그냥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아마 원작에서 사용했던 사이버 츄츄본이 전사족이라 붙은 듯 하다.
다만 기계천사의 의식과는 달리 레벨을 딱 맞춰야하기에 사용하기가 어렵고 이 카드의 카드명이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이기에 다키니나 아래의 사이버 쁘띠 엔젤로 서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만수의 신이나 축복의 교회-리추얼 처치, 사이버 에그 엔젤로 서치가 가능하다.
사이버 엔젤 전용 패 교환 카드. 기본적으로 2:2 교환에 코스트에 따라 추가적인 이득을 볼 수도 있는 조화의 패,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데스티니 드로우등과 달리 3:2 교환이라, 벤텐을 릴리즈해서 빛/천사족을 서치하지 않는 이상 오히려 아드를 손해본다.
뿐만 아니라 의식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디메리트도 상상이상으로 거슬린다. 당장은 의식 덱이라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여도 막상 축복의 교회 - 리추얼 처치와 연계해서 사이버 쁘띠 엔젤을 특수 소환하거나, 사이버 츄츄본을 이용해 릴리스 효과를 사용하는 것부터 어려워지며 의식 서포트 카드군인 데블리철도 활용하기 힘들어진다. 필드의 몬스터를 싱크로, 엑시즈, 링크 소재등으로 이용하는게 불가능해지는것도 당연지사.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4때 새로 생긴 마법 카드들은 GX 방영 당시 없었다가 OCG에 새로 생긴 릴리스할 때 발동하는 효과에만 집착해서 별로 좋지 않은 지원을 해줬는데, 이 카드가 대표적인 예시. 차라리 셀레스티얼 세크스턴트가 더 낫다.
그나마 벤텐이나 이다텐을 릴리스했을 경우엔 3:2+천사족 몬스터1 or 타점 1000점 증가라는 3:3교환이 가능하므로 릴리스하는 몬스터에 따라서는 아드만큼은 손해를 안 본다. 덤으로 릴리스한 사이버 엔젤은 절대의식이나 나사테이야의 코스트 등으로 재활용 가능.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발동 후 의식 몬스터 소환 제한은 좀 아쉽긴 하다.
듀얼링크스에선 20장 내외의 덱 매수 + 드로우 카드의 부족으로 이 카드를 사용해 덱 압축이나 타점 강화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스피드 듀얼의 덱 풀이 좁다보니 싱크로로 잇는일은 없는데다 엑시즈나 링크는 아예 없으니 특소 제한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츄츄본의 효과를 활용하기 힘든건 여전하므로 츄츄본을 미리 소환하는 등 주의할 필요가 있다.
의식 소환 효과를 지닌 특이한 지속 마법.
사이버 엔젤들에게 전투내성을 부여하고, 데미지를 받으면 패 / 필드에서 사이버 엔젤 1장을 릴리스함으로써 패에서 레벨이 몇이건 정규 소환 취급으로 사이버 엔젤을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의 최대 강점은 레벨을 맞추지 않고 고레벨 사이버 엔젤을 의식 소환으로 취급해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점. 자신이 고의로 전투 데미지를 받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비슈누를 소환해 비트를 잇는다던가 반대로 상대 턴에 데미지를 입으면 비슈누를 갑툭튀 시켜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쓸어버린다던지 등의 독특한 방법도 생각할 수 있을 듯. 라이프 케어는 나사테이야가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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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신의 기계천사처럼 사이버 엔젤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속공 마법.
릴리스한 몬스터의 레벨 × 200만큼의 타점버프를 주면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 벤텐과 이다텐이 릴리스 대상의 주류가 될테니 최소 1200의 타점을 올려줄 수 있고 만약 대상이 사이버 엔젤이면서 릴리스 소재가 이다텐이었다면 2200의 타점을 올려줄 수 있다. 하지만 벤텐을 릴리스할게 아닌 이상 어드밴티지 소모가 2장이라 운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꼬마천사에서 외형을 따온 듯한 카드.
원작에선 1턴에 1번 제약이 없는 대신 특수 소환시엔 대응하지 않았고, "기계천사의 의식"만 서치할 수 있었다. 원작 효과 그대로면 만수의 신, 의식의 준비 등에 밀릴 수밖에 없었고, 조금 상향되어 OCG화 되었다.
만수의 신과 비교하면 만수의 신 쪽이 레벨이 더 높아 의식 소환용으로 쓰기 좋고 공격력 / 수비력도 그 쪽이 낫기에 여러모로 만수의 신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다만, 이 카드는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고, '경우'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 특히, 축복의 교회-리츄얼 처치과 같이 병행하면, 이 카드의 특수 소환이 쉬워 덱 회전력이 빨라진다.
또한, 이다텐과 벤텐이 레벨 6이니 이 카드와 합치면 다키니와 이자나의 레벨인 8을 만들 수 있고, 이러면 이다텐과 벤텐의 2번효과를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여차하면 8레벨 사이버 엔젤과 이 카드를 의식 소재로 레벨 10 비슈누를 띄우는 연쇄 의식 소환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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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쪽은 윙 에그 엘프에서 외형을 따온 듯하다. 스텟은 사이버 쁘띠 엔젤의 스텟에서 공격력과 수비력을 뒤집은 것.
그동안 사이버 쁘띠 엔젤의 수혜를 받지 못했던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을 위해 아예 "기계천사"라는 카드군을 지정해준 카드. 테라포밍 이외에 리츄얼 처치를 서치할 수단도 겸하니 사이버 쁘띠 엔젤과 함께 유용한 서치 요원으로 활약한다.
아스카가 사이버 엔젤과 같이 사용하던 필드 마법. 사이버 에그 엔젤로 서치가 가능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GX가 추가되며 같이 들어왔다. 원작 사용자인 텐죠인 아스카의 레벨업 보상과 파밍보상으로 키카드들을 지급했다.
당시로는 현질은커녕 팩도 안뜯어도 되는 혜자 덱으로 등장했지만 이게 '''재앙의 시작'''이었다.
나오자마자 '''독보적인 0티어'''로 군림했다. 고대카드로 싸우던 환경에서 '''혼자만 9기 OCG 성능'''으로 나온 덕에 당시 1티어였던 붉은눈을 씹어먹고 다른 덱들을 찢어가며 티어를 지배했다.
이에따라 느리게 잘 맞던 듀얼링크스의 파워밸런스는 철저하게 무너지게 되었고 금제를 여러번 먹였으나 끈질기게 살아나서 1년넘게 메타에 영향을 주었던 답이없는 성능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기계천사가 아니라 기계악마.
'''공격 + 방어 + 내성 + 덱 순환 + 패 보충'''을 모두 다루던 당시환경에 맞지 않는 초월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전성기일때는 사이버 엔젤을 상대로 선공을 잡았다면 '''그 게임은 패배'''한거나 다름없다고 할 정도로 강했다. 3700 다키니의 후턴킬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 결국 이 사이버 엔젤의 전개와 연계를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안티 카드인 에너미 컨트롤러[1] 라던지, 당시 성방급 위상이던 분단의 벽[2] 은 거의 모든 덱의 필수 카드로 채용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웃긴건 그 당시 페가수스 J. 크로퍼드의 스킬인 '''관심법'''으로 상대 필드의 세트된 카드가 뭔지 느긋하게 합법핵마냥 바라볼 수 있던 시기였기에 그냥 주로 쓰던 아스카보다는 페가수스가 더 들고 나와서 깽판을 치는게 많았다. 상대입장에선 독주하는 성능의 기계악마들이 리버스카드까지 꿰뚫어보는 병맛의 끝을 체험할 수 있었다
선을 넘는 병맛같은 성능으로 11월 6일 핵심 의식 카드인 '''기계천사의 의식이 제한1'''이 되었다.[3] 문제는''' 여전히 압도적인 0티어인 것은 마찬가지'''였고 랭겜 환경을 지배했다.
기천의 의식이 제한1이어도 어차피 다키니로 샐비지가 가능한데다가 절대의식이 무제한이라 큰 의미가 없는 것. 심지어 1장뿐인 기천의식도 서치가 무지 빠르다.
결국 1월에''' 다시 너프'''가 되었다. 너프 내용은 '''다키니와 기계천사의 의식이 함께 제한2'''[4] 즉, 다키니와 기계천사의 의식 합쳐서 2장밖에 못 넣는 것이다. 각각 1장씩만 넣을 수 있으니 사실상 OCG로 따지면 각각 제한카드인 셈.
하지만 이렇게 너프를 먹였는데도 애초에 서치와 샐비지가 미치게 쉬워서''' 여전히 1티어'''에 군림.
이는 당시 11월 메인 박스에 나온 '''용희신 사피라'''라는 똑같은 빛 속성 의식 몬스터가 나옴으로서 가능했는데, 사이버 엔젤의 당시 서치나 주력 타점 올리기 카드인 이다텐, 벤텐의 6레벨과 같은 6레벨이라 시너지가 좋았다심지어 전용 의식마법인 '축도의 성가'는 의식 몬스터의 파괴면역 효과가 있었고, 절대의식처럼 레벨을 딱 맞출 필요도 없었다. 즉, 혼자서 벌이던 깽판을 치지 못하게 되니까 다른 테마와 섞어서 놀게 된 셈이다.
이렇게 금제를 한바지로 들이켰는데도 2018년 6월까지도 삼라, 마스크드 히어로, 아마조네스, 마도서, 기아기아 5천덱 과 싸워서 1티어권을 유지했었다. 심지어 너프를 하나도 안먹은 상황이라면 여전히 저들을 누르고 0티어에 머물렀을 것.[5]
결국''' 사이버 쁘띠 엔젤까지 제한2'''를 먹었다. 이것으로 길고 길었던 기계악마의 역사는 '''최후의 철퇴를 맞았다.''' 다키니와 기계천사의 의식이 1장뿐인 상태에서 그나마 일반 소환권을 사이버 쁘띠 엔젤에게 써서 그들을 서치했는데 이젠 그마저도 안된다. 드디어 사이버 엔젤이 완전히 죽었다.
그와중에 1티어였던 덱들이 마도서만 빼고 전부 키카드 제제를 먹어서 메타가 다시 과거로 회귀할 듯 했지만...
완전히 몰락했다. '''세 번의 연속 금제'''라는 듀얼링크스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기막힌 상황을 연출한만큼 코나미 스스로 흑역사라고 생각하는건지, 제한을 풀어도 문제가 없는 환경이 되었지만 제한이 안풀리고 있는 유일한 테마이다.
듀얼링크스 역사를 썼던 흉악덱은 삼라, 아마조네스, 공아단, 코아키메일, 여섯무사, 시라누이, 소환수등 여러번 있었지만 그중 최초의 0티어 테마이니 유저들에게 악몽인건 당연한 셈.[6]
그나마 2019년 3월 금제에서 쁘띠엔젤이 제한2에서 제한1로 '''버프'''를 받은게 고작이다. 제한2였을때는 다키니나 기계천사의 의식과 함께 못썼지만 제한1이 돼서 이제 세카드 다 한장씩 넣고 돌릴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7월 19일 흔들리는 마음 안젤라 이벤트로 사이버 엔젤 이자나와 자비심 깊은 기계천사를 받았다. 하지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른 덱들이 너무나 강해진 상태라 이후 이다텐까지 3장 다 풀렸는데도 티어권 복귀는 어림도 없었고 사이버 엔젤의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인 의식 테마인 벤데드까지 출시되어 관짝에 못이 박혔다. 이런 벤데드 마저도 의식 덱의 한계인 패말림 문제로 티어 유지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그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사이버 엔젤은 말할 것도 없다. 11월 25일에는 사이버 츄츄본과 장엄한 기계천사가 풀렸지만 츄츄본과 단짝인 나사테이야가 풀리지 않아서 절대의식으로는 소재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사이버 츄츄본은 다른 상급 의식 몬스터와는 레벨이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레벨 조정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도 파워가 약해져서인지 2020년 3월 24일부터 사이버 쁘띠 엔젤의 제한이 해제되었다.
1. 개요
텐죠인 아스카가 사용한 빛 속성 / 천사족 / 의식 소환 중심의 카드군. 유희왕 GX 1기 후반에 사용하기 시작하며, 작중에서는 처음 에이스 몬스터로 사용된 사이버 블레이더를 중심으로 한 전사족 중심의 '사이버 걸' 테마를 계승하며 등장했다. 유희왕 ARC-V에 등장한 또다른 아스카 또한 동일한 테마의 덱을 사용한다. 애니메이션의 사용자인 아스카와 마찬가지로 늘씬하고 육감적인 몸매의 디자인이 특징.
소속 몬스터는 인도의 불교 신화, 또는 일본에 부처로서 전해진 불교의 '텐부(天部)'를 모티브로 삼고있다. GX에 등장한 몬스터들은 이 텐부에서 전해진 부처의 이름을 그대로 카드명으로 삼았지만, ARC-V에 등장한 몬스터들은 인도의 불교신을 아테지에 맞춘 이름으로 나왔다. 전원이 여성형 몬스터지만, 이다텐처럼 남성신을 모티브로 한 사례도 있다.
등장 자체는 유희왕 GX에만 등장했고 실제 OCG화는 되지 않아 유희왕 태그 포스에서나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몇 세대를 거쳐 거진 10년이 넘어서야 컬렉터즈 팩에서 관련 카드들이 OCG화 되었고, 아스카가 유희왕 ARC-V에 등장함에 따라 새로운 카드들도 인베이전 오브 베놈, 레이징 템피스트에 수록되었다.
몇 년후 듀얼리스트 팩-레전드 듀얼리스트 4에서 추가 지원을 받았다.
한국 기준으로 2020년 8월 1일 진행한 유희왕 TCG 공식 방송에서 지원 테마 후보로 올라왔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매주 한 팀씩 투표하여 우승 테마가 정해질 예정. 그리고 한국 날짜로 9월 9일 새벽, 한 달이 넘게 지나고서야 상대와 붙게 됐다. 원래 예전에 진행됐어야 했지만 그 전에 다른 카드군 간의 투표에서 있었던 표 조작이 밝혀지며 이미 투표를 해서 결과가 나온 카드군을 포함하여 다시하게 되었고, 순서 또한 변경되어 16강을 기준으로 상당히 늦게 하게 되었다. 결과는 6800여표 대 8100여표로 패했다. 떨어진 게 아쉬울 수도 있겠지만 11기는 애니와 OCG를 분리시켜 놔서 신 테마보다 기존 카드군을 더 챙겨주는 분위기고, 투표 진행 중 같은 GX 시즌의 카드군 암드 드래곤의 지원도 나온 마당에 사이버 엔젤의 지원을 바란다면 좀 더 기다려 보자.
2. 성능
네크로즈 같은 패에서 능동적으로 발동할 수 있는 효과는 없지만, 자신이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들로 의식 소환에 사용한 어드밴티지를 보충하고, 이다텐으로 타점을 올리고, 다키니나 비슈누 등의 에이스 몬스터를 꺼내 상대를 압박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벤텐과 이다텐은 모두 레벨 6 / 빛 속성 / 천사족 의식 몬스터이기 때문에, 다른 레벨 6 의식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다. 사이버 엔젤의 의식 소환에 사용하지 않고 다른 의식 몬스터에 의해 릴리스되거나, 의식 소환이 아닌 다른 방법으로 릴리스되었을 경우에도 효과가 발동되는 장점이 있다.
다만, 릴리스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들은 어드밴티지 회복이나 공격력 증가 등의 결정력이 부족한 효과들이기 때문에, 벤텐과 이다텐은 주로 릴리스되었을 경우에 발동하는 효과를 위주로 사용하고, 플레이하는 주력 몬스터는 다키니나 이자나, 비슈누가 된다. 특히 비슈누는 엑스트라 덱에서 특수 소환된 상대 몬스터를 전부 파괴하고 2번 공격을 얻는 효과가 있고, 다키니 또한 상대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도록 강요하는 효과가 있어 몬스터를 제거해 공격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이자나는 이 둘보다는 약하지만 상대 마법/함정 제거 강요 효과와 유발형 더블 어택 효과를 보유하고 있어 충분히 강력하다.
릴리스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의 특성상 릴리스를 하지 않고 의식 소환하는 고등의식술과는 잘 맞지 않는다. 다만 사용한다면 용희신 사피라나 퍼펙트 디클레어러에도 대응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다만 릴리스되었을 때 발동하는 효과는 의식 소환 이외에는 릴리스될 일이 적다보니, 사실상 의식 소환에 성공해야 발동하는 효과인데, 패가 말려 의식 소환을 못 하면 아무것도 못 하게 되는 단점이 있다. 특히 사이버 엔젤은 사이버 쁘띠 엔젤과 에그 엔젤이란 전용 서치 몬스터가 있긴 하지만 네크로즈와 비교했을때 패에 의식 몬스터만 잡힌다거나 하는 식의 패말림 위험이 더 높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 다만 패말림은 데블리철의 발매로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레전드 듀얼리스트 4에서 지원을 받으며 '기계천사'가 마법 카드 한정 카드군으로 승격되었다. 게다가 해당 팩에서 추가로 발매된 마법 카드들은 발동할 때 '사이버 엔젤' 몬스터를 릴리스해야 된다는 것이 특징.
2.1. 역사
애니메이션에서 아스카의 사이버 엔젤이 공격적으로 플레이했던 것에 비해, 실제 OCG에서는 디클레어러와 대천사 크리스티아까지 넣고 퍼미션으로 굴리는 쪽이 정석으로 자리잡았다.
퍼미션이 아닌 순수 사이버 엔젤 덱의 형태는 1턴에 의식 소환을 최소 2번은 가능한 것이 특징으로 묘지 자원을 빠르게 쌓고 그 자원들을 덱으로 되돌리면서 어드밴티지 회복을 중심으로 한다. 묘지를 빠르게 쌓는 만큼 의식 소재 몬스터와 서치, 드로우 카드를 많이 사용하며 마법 카드 축적을 위해 함정의 비율이 상당히 낮은 것이 특이한 점이다. 또한 최상급 사이버 엔젤들의 상대 견제 효과를 사용해 필드를 비우고 이다텐의 효과를 이용해 강화된 사이버 엔젤들로 피니시를 낸다.
출시 이후로 티어권 진입은 실패했으나 티어 밖 카드군 중에서는 굉장히 준수하다는 평가를 들었던 카드군이다. 출시 당시에는 네크로즈 때문에 의식의 준비가 제한이라 약간 힘든 점도 있었다. 일본 비공인 대회 우승경력이 있으며, DD, ABC, 메탈포제, 푸른 눈 등의 덱들이 춘추전국시대를 벌이던 당시의 환경에서 중규모 대회의 베스트 8에도 종종 등장하였다.
10기 신 마스터 룰 환경에서는 여타 의식 카드군들처럼 링크 소환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메인 덱 몬스터를 주로 활용하므로 링크의 엑스트라 덱 소환 제약을 받지 않고, 전개력도 좋은 편이 아니라 링크 몬스터를 사용하기도 어렵기 때문. 신 마스터 룰이 막 발표됐을 때는 의식 테마라서 잠시 관심을 두는 유저도 있었으나, 이후 대부분의 덱이 링크 지원을 받으며 환경에 적응하면서 다시 그저 그런 비티어 취급으로 돌아갔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데블리철이 등장한 이후로는 데블리철을 이용해 벤텐, 퍼펙트 디클레어러, 디클레어러 프로퍼시를 서치하고, 벤텐을 릴리스해 퍼디클을 소환. 이후 프로퍼시의 효과로 벤텐을 회수하면서 벤텐의 서치 효과로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가져온 다음, 필드에 남은 데블리철 두 마리를 릴리스해 크리스티아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플레잉이 등장했다. 즉 사이버 엔젤은 벤텐 하나만 서치 파츠로 채용하고 핵심은 이전부터 강하다는 평가를 받은 퍼디클&크리스티아 빌드에 몰아주는 것. 빌드 자체는 비티어 덱 중에서는 그럭저럭 억제력이 있는 편이나, 온갖 패 트랩을 다 맞는다는 점 때문에 안정성이 떨어져 비티어 유저들 사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린다.
이후 듀얼리스트 팩 - 레전드 듀얼리스트 편 4에서 추가 지원을 받았으나 대부분의 성능이 기존 카드들보다도 떨어지게 나와 덱이 유의미하게 발전하지는 못했다. 더군다나 2019년 말부터는 명왕결계파, 금지된 일적 같은 빌드 돌파형 카드가 등장하고, 2020년부터는 마스터 룰이 개정되면서 대부분 덱의 엑스트라 덱 링크 제약이 풀리는 바람에 상대적 하향에 가까운 처지가 되었다. 추가 지원을 받았음에도 덱 파워 자체가 9기 때부터 크게 변함이 없다 보니 자연스럽게 인플레에 묻힌 것.
3. 메인 덱 몬스터
3.1. 사이버 엔젤: 의식 몬스터
이름의 모티브는 불교 신화의 등장인물.
3.1.1. 사이버 엔젤-나사테이야-
[image]
유희왕 ARC-V 123화에서 새로 등장한 사이버 엔젤로, 레이징 템피스트에서 OCG화 되었다. 모티브는 힌두교의 일출을 상징하는 쌍둥이신 나샤테이야로 아슈윈이라고도 불린다.
1번 효과는 소소한 LP 회복 효과. 자신만 있으면 500 밖에 회복 못 하지만 다른 사이버 엔젤 몬스터가 있다면 꽤나 쏠쏠한 수치를 기대해볼 수 있다.
2번 효과는 의식 몬스터 한정 공격 보호 효과. 사이버 엔젤 뿐만아니라 의식 몬스터기만 하면 된다. 또한 횟수 제한이 없기때문에 효과 자체가 무효화 당하지 않는 이상 전투로는 안 죽는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것은 지속 효과가 아닌 유발 효과라 우리의 SNo.39 유토피아 더 라이트닝에겐 얄짤없다. 원작에서도 이 점 때문에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에게 효과가 막혀서 전투 파괴당했다. 하지만 이 카드가 먼저 '''의식마인 릴리서'''를 릴리스하고 의식 소환했을 경우, 웬만해선 절대 뚫리지 않을 완벽한 방패가 된다. 위의 효과 무효 효과를 가진 몬스터는 대부분 상급인데다가, 웬만해선 특수 소환으로 소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
이 카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건 3번 효과인데, 묘지에 있을 경우 다른 사이버 엔젤 몬스터 1장을 제외해서 나사테이야의 부활과 동시에 상대 몬스터 1장을 영구 탈취 할 수 있다. 묘지에서 발동하는 효과라 데먼즈 체인이나 이펙트 뵐러, 유령토끼 등에 저지 당하지 않고 안전하게 부활하여 컨트롤을 탈취해 올 수 있고, 이렇게 탈취해 온 높은 공격력의 몬스터를 1번 효과로 지정하여 LP를 대폭 회복할 수도 있다. 이런 효과에 흔히 붙는 명칭 턴 제약도 없어 부활한 이 카드를 다시 묘지로 보내기만 하면 상대 몬스터의 컨트롤을 모조리 탈취하는 것도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사기적으로 좋은 효과들을 지녔지만, 애매하게 레벨 5인점은 아쉽다. 혼자서는 다른 사이버 엔젤의 릴리스가 되지 못하기 때문. 다만 역으로 이 카드의 레벨이 낮은 점을 이용한다면 다른 사이버 엔젤을 아무나 1장 릴리스해도 나올 수 있고 이다텐이나 벤텐의 부가 효과를 사용할 수도 있으며 3번 효과의 코스트로 쓸 사이버 엔젤도 묻을 수 있다.
원작에선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을 효과로 뺏는 등 선전하였으나, 초융합으로 소환된 앤틱 기어 얼티미트 골렘에 의해 파괴되고 만다.
여담으로 원작에서 이 카드를 의식 소환하는 데에 사용한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은 레벨을 딱 맞춰야 하기에 정작 이 카드를 뽑기에는 별로 궁합이 안 맞는다. 하지만 같은 팩에서 발매된 사이버 츄츄의 리메이크 카드인 사이버 츄츄본을 채용하면 해결할 수 있다.
3.1.2. 사이버 엔젤-이다텐-
이름의 유래는 남방증장천왕의 8장군 중 한 명인 위태천.
의식 소환에만 성공하면 의식 마법을 서치하거나 샐비지 할 수 있다. 원작에서는 의식 소환 뿐만 아니라 특수 소환에도 대응했으며, 의식 마법 대신 마법 카드를 묘지에서 샐비지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되면 온갖 악용을 할 것이 뻔히 보이니 의식 소환 시 의식 마법으로 범위가 크게 좁아졌다. 대신 묘지에서 퍼올리는것 뿐만 아니라 덱에서도 찾아올 수 있게 변경 되었다.
그리고 릴리스되었을 경우 다른 의식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을 1000 올리는 효과도 추가되었다. 낮은 타점을 가진 벤텐을 지원하여 강력한 어태커로 변신시킬 수도 있고, 용희신 사피라나 퍼펙트 디클레어러같은 카드들에게도 매력적이다. 또한 이 효과로 증가되는 공격력은 중첩도 되고 해당 몬스터가 필드에 앞면 표시로 지속되는 한 영구히 계속되기 때문에 다른 카드들로 변재천을 마구 릴리스 해주면 의식 몬스터의 타점을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
의식 소환시 의식 마법을 서치하는 효과는 벤텐과는 좋은 시너지를 낸다. 벤텐을 릴리스할때 발생하는 서치하는 효과로 6레벨 이하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를 가져오면, 필드의 이다텐을 소재로 의식 소환 할 수 있으며, 일소권만 있다면 벤텐의 효과로 만수의 신을 서치해 종족과 속성을 가리지 않고 레벨 10까지는 소환할 수 있다. 당연히 사이버 엔젤 테마라면 절대의식을 통해 필드 어드벤티지를 잃지 않고도 추가전개가 가능하니 사이버 엔젤덱의 필수콤보라 하겠다.
3.1.3. 사이버 엔젤-벤텐-
이름의 유래는 힌두교 및 불교에서 노래와 음악을 주관하는 여신인 변재천. 즉 사라스바티의 준말.
이 덱에서 아스카에게 가장 많은 승리를 안겨준 카드. 방해꾼 킹이나 브론즈 워리어 등에게 쥘부채로 불꽃 싸다귀를 날려 피니시를 냈다.
수비 표시 몬스터를 파괴하는 것으로도 상대에게 데미지를 줄 수 있는 좋은 효과지만 능력치가 너무 낮은 것이 단점. 이런 류의 효과의 시초인 엘리멘틀 히어로 프레임 윙맨도 2100라인이였는데 프레임 윙맨보다 소환하는 게 어려웠음 어려웠지 결코 쉽지 않은 이 카드의 공격력은 1800. 리추얼 웨폰 등으로 공격력을 올릴 수는 있으며, OCG화된 이다텐의 2번 효과를 활용해 2800의 공격력으로 상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긴 하다.
2번 효과는 GX 등장 당시에는 없었던 효과. 릴리스되었을 때 빛 속성 / 천사족 몬스터를 패에 넣는 효과가 추가되었다. 사이버 엔젤은 모두 빛 속성 천사족이므로, 다음 의식 소환에 필요한 사이버 엔젤을 가져오거나 만수의 신, 사이버 쁘띠 엔젤, 에그 엔젤을 가지고 와서 다음 턴에 의식 몬스터나 마법을 1장 더 넣거나 어니스트를 패에 넣어 타점을 올리는 데 사용할 수 있다.
2번 효과는 발동에 제약이 없기에 네크로즈 등의 다른 의식 덱에서도 충분히 용병으로 굴릴 수 있다.
이쪽 역시 퍼펙트 디클레어러와 굉장한 궁합을 자랑하는데,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를 통해서 이 카드를 릴리스하고 퍼펙트 디클레어러를 소환할 경우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의 의식 소재 몬스터(이 카드 자신)을 다시 샐비지+벤텐의 서치 효과 발동이라는 환상적인 콤보가 들어온다.
공격명은 '''엔젤릭 턴(Angelic Turn)'''.
3.1.4. 사이버 엔젤-다키니-
[image]
이름의 유래는 티벳 불교의 죽음의 여신 다키니.
사이버 엔젤 중 비슈누 다음으로 높은 공격력을 갖고 있으며 위의 둘과는 달리 최상급 레벨에 맞는 능력치이기에 적극적으로 전투에 이용할 수 있다. 이다텐을 릴리스해서 소환하였다면 공격력이 3700으로 올라 어지간한 몬스터는 대부분 썰어버릴 수 있게 된다.
1번 효과는 의식 소환에 성공하자마자 상대 필드의 몬스터 1장을 다짜고짜 제거해버리는 효과. 파괴도 릴리스도 아닌 아포클리포트 킬러의 상대 명령 형식이기에 온갖 내성을 씹어버리고 제거해줄 수 있다. 원작에서는 상대 명령형 효과인 건 같으나 묘지로 보내는 게 아니라 파괴하는 효과였다.
관통 효과는 자신 뿐만 아니라 다른 의식 몬스터에게도 부여해주게 되었고, 자신 엔드 페이즈에 의식 몬스터나 기계천사의 의식을 샐비지하는 효과도 생겼다. 또한 이 샐비지 효과는 '''매 턴마다''' 발동할 수 있는 유발 효과란 점에서 우수하다.
밑에도 적혀있지만, 이 카드가 친 말 그대로의 깽판(...) 덕분에 제한 2를 받았고, 이 상황은 현재진행형이다.
3.1.5. 사이버 엔젤-비슈누-
문서 참조.
3.1.6. 사이버 엔젤-이자나-
레전드 듀얼리스트 4에서 등장한 신규 사이버 엔젤.
몬스터를 치우는 다키니와는 반대로 상대의 마법 / 함정 1장을 무조건 치워버리며, 같은 팩에서 지원받은 문라이트마냥 연속 공격 효과도 가지고 있다. 3번 효과가 다소 특이한데, 보통 이런 류의 효과는 맞대응으로 효과를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것이 대부분인데 막으라는 효과는 안막고 상대 카드를 비지정으로 파괴시킨다.
같은 레벨에 효과도 비슷한 다키니와 상반되는 느낌으로 나온 카드같지만, 타점부터 합격점이고 몬스터 제거 효과에 샐비지 효과까지 버릴게 하나도 없는 다키니에 비하면 다소 애매한 효과다. 그래도 이 카드의 등장으로 상대의 필드에 따라 둘 중 하나를 골라서 소환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긴 것에 위안.
이름의 유래는 파괴신 시바의 화신이자, 십이천중 하나인 이사나천.
3.2. 기계천사: 마법 카드
3.2.1. 기계천사의 의식
대지 찬송이나 나락과의 계약, 리추어의 의수경, 엔드 오브 더 월드처럼 여러 의식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의식 마법. 다만 원작과 달리, 9기에서 발매된 오드아이즈 어드벤트가 그랬던 것처럼, 레벨을 정확히 맞출 필요는 없게 되었다. 이외에도, 축도의 성가처럼 빛 속성 몬스터의 파괴를 대신해주는 효과가 붙었다.
유희왕 ARC-V에도 아스카가 사이버 엔젤을 사용하면서 재등장했으나, GX때와 같은 효과로 나왔다. 다만, 텍스트는 현재의 형식에 맞게 9기로 되어 있다.
암울한 카드풀의 당시 듀얼링크스에 다키니 등과 함께 출시되어 메타 파괴의 주축이 되었다. 결국 듀얼링크스 전용 금제에서 제한을 당했지만 제한된 이 카드를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으로 대체하여 덱 파워가 크게 하락하지 않고 여전히 메타를 박살내며 원성이 자자했다. 결국 추가로 다키니와 같이 준제한을 먹으면서 덱 파워가 크게 떨어졌다. 한참 시간이 흐른 후 기계천사 덱이 아닌 엉뚱한 위치크래프트 덱에서 2번 효과를 노리고 빛 속성인 위치크래프트마스터 베르를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했었다. 사보타주가 제한2를 받게 되자 채용률이 다시 급락했지만. 여담으로 이 준제한은 2021년 1월 기준으로도 현재진행형이다.
3.2.2. 기계천사의 절대의식
[image]
유희왕 ARC-V 123화에서 새로 등장한 사이버 엔젤 의식 마법.
패 / 필드 뿐만 아니라 묘지의 천사족 / 전사족 몬스터들을 덱으로 돌리는 것으로도 의식 소환할 수 있는 카드로 패가 쉽게 마르는 의식 소환의 약점을 보완해 줌과 동시에 묘지에 쌓인 사이버 엔젤 몬스터들이나 만수의 신등을 다시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기계천사의 의식으로 묘지로 보내진 사이버 엔젤들을 덱으로 돌려서 서치 소재로 다시 써먹을수도 있으면서, 릴리스없이 사이버 엔젤을 소환할 수 있다는건 크나큰 장점. 전사족 몬스터도 소재로 쓸 수 있긴 하지만, 만수의 신도 사이버 엔젤도 전부 천사족이기에 그냥 보너스 정도로 생각하면 될 듯. 아마 원작에서 사용했던 사이버 츄츄본이 전사족이라 붙은 듯 하다.
다만 기계천사의 의식과는 달리 레벨을 딱 맞춰야하기에 사용하기가 어렵고 이 카드의 카드명이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이기에 다키니나 아래의 사이버 쁘띠 엔젤로 서치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신 만수의 신이나 축복의 교회-리추얼 처치, 사이버 에그 엔젤로 서치가 가능하다.
3.2.3. 자비심 깊은 기계천사
사이버 엔젤 전용 패 교환 카드. 기본적으로 2:2 교환에 코스트에 따라 추가적인 이득을 볼 수도 있는 조화의 패,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데스티니 드로우등과 달리 3:2 교환이라, 벤텐을 릴리즈해서 빛/천사족을 서치하지 않는 이상 오히려 아드를 손해본다.
뿐만 아니라 의식 몬스터만 특수 소환할 수 있는 디메리트도 상상이상으로 거슬린다. 당장은 의식 덱이라 별거 아닌 것 처럼 보여도 막상 축복의 교회 - 리추얼 처치와 연계해서 사이버 쁘띠 엔젤을 특수 소환하거나, 사이버 츄츄본을 이용해 릴리스 효과를 사용하는 것부터 어려워지며 의식 서포트 카드군인 데블리철도 활용하기 힘들어진다. 필드의 몬스터를 싱크로, 엑시즈, 링크 소재등으로 이용하는게 불가능해지는것도 당연지사.
레전드 듀얼리스트 팩 4때 새로 생긴 마법 카드들은 GX 방영 당시 없었다가 OCG에 새로 생긴 릴리스할 때 발동하는 효과에만 집착해서 별로 좋지 않은 지원을 해줬는데, 이 카드가 대표적인 예시. 차라리 셀레스티얼 세크스턴트가 더 낫다.
그나마 벤텐이나 이다텐을 릴리스했을 경우엔 3:2+천사족 몬스터1 or 타점 1000점 증가라는 3:3교환이 가능하므로 릴리스하는 몬스터에 따라서는 아드만큼은 손해를 안 본다. 덤으로 릴리스한 사이버 엔젤은 절대의식이나 나사테이야의 코스트 등으로 재활용 가능. 다만 그걸 감안하더라도 발동 후 의식 몬스터 소환 제한은 좀 아쉽긴 하다.
듀얼링크스에선 20장 내외의 덱 매수 + 드로우 카드의 부족으로 이 카드를 사용해 덱 압축이나 타점 강화의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 스피드 듀얼의 덱 풀이 좁다보니 싱크로로 잇는일은 없는데다 엑시즈나 링크는 아예 없으니 특소 제한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츄츄본의 효과를 활용하기 힘든건 여전하므로 츄츄본을 미리 소환하는 등 주의할 필요가 있다.
3.2.4. 응신의 기계천사
의식 소환 효과를 지닌 특이한 지속 마법.
사이버 엔젤들에게 전투내성을 부여하고, 데미지를 받으면 패 / 필드에서 사이버 엔젤 1장을 릴리스함으로써 패에서 레벨이 몇이건 정규 소환 취급으로 사이버 엔젤을 소환할 수 있다.
이 효과의 최대 강점은 레벨을 맞추지 않고 고레벨 사이버 엔젤을 의식 소환으로 취급해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점. 자신이 고의로 전투 데미지를 받고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쓸어버리는 비슈누를 소환해 비트를 잇는다던가 반대로 상대 턴에 데미지를 입으면 비슈누를 갑툭튀 시켜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쓸어버린다던지 등의 독특한 방법도 생각할 수 있을 듯. 라이프 케어는 나사테이야가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부분은 아니다.
3.2.5. 장엄한 기계천사
[image]
응신의 기계천사처럼 사이버 엔젤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속공 마법.
릴리스한 몬스터의 레벨 × 200만큼의 타점버프를 주면서 엑스트라 덱 몬스터와 전투할 경우 효과를 무효화할 수 있다. 벤텐과 이다텐이 릴리스 대상의 주류가 될테니 최소 1200의 타점을 올려줄 수 있고 만약 대상이 사이버 엔젤이면서 릴리스 소재가 이다텐이었다면 2200의 타점을 올려줄 수 있다. 하지만 벤텐을 릴리스할게 아닌 이상 어드밴티지 소모가 2장이라 운용상 주의가 필요하다.
4. 관련 카드
4.1. 메인 덱 몬스터
4.1.1. 효과 몬스터
4.1.1.1. 사이버 쁘띠 엔젤
꼬마천사에서 외형을 따온 듯한 카드.
원작에선 1턴에 1번 제약이 없는 대신 특수 소환시엔 대응하지 않았고, "기계천사의 의식"만 서치할 수 있었다. 원작 효과 그대로면 만수의 신, 의식의 준비 등에 밀릴 수밖에 없었고, 조금 상향되어 OCG화 되었다.
만수의 신과 비교하면 만수의 신 쪽이 레벨이 더 높아 의식 소환용으로 쓰기 좋고 공격력 / 수비력도 그 쪽이 낫기에 여러모로 만수의 신에게 밀리는 감이 있다. 다만, 이 카드는 특수 소환에도 대응하고, '경우'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놓치지 않는다는 점에서 차별화할 수 있다. 특히, 축복의 교회-리츄얼 처치과 같이 병행하면, 이 카드의 특수 소환이 쉬워 덱 회전력이 빨라진다.
또한, 이다텐과 벤텐이 레벨 6이니 이 카드와 합치면 다키니와 이자나의 레벨인 8을 만들 수 있고, 이러면 이다텐과 벤텐의 2번효과를 덤으로 가져갈 수 있다. 여차하면 8레벨 사이버 엔젤과 이 카드를 의식 소재로 레벨 10 비슈누를 띄우는 연쇄 의식 소환까지 가능하다.
4.1.1.2. 사이버 에그 엔젤
[image]
이 쪽은 윙 에그 엘프에서 외형을 따온 듯하다. 스텟은 사이버 쁘띠 엔젤의 스텟에서 공격력과 수비력을 뒤집은 것.
그동안 사이버 쁘띠 엔젤의 수혜를 받지 못했던 기계천사의 절대의식을 위해 아예 "기계천사"라는 카드군을 지정해준 카드. 테라포밍 이외에 리츄얼 처치를 서치할 수단도 겸하니 사이버 쁘띠 엔젤과 함께 유용한 서치 요원으로 활약한다.
4.2. 마법 카드
4.2.1. 축복의 교회-리츄얼 처치
아스카가 사이버 엔젤과 같이 사용하던 필드 마법. 사이버 에그 엔젤로 서치가 가능하다.
5. 유희왕 듀얼링크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GX가 추가되며 같이 들어왔다. 원작 사용자인 텐죠인 아스카의 레벨업 보상과 파밍보상으로 키카드들을 지급했다.
당시로는 현질은커녕 팩도 안뜯어도 되는 혜자 덱으로 등장했지만 이게 '''재앙의 시작'''이었다.
5.1. 활약의 역사
나오자마자 '''독보적인 0티어'''로 군림했다. 고대카드로 싸우던 환경에서 '''혼자만 9기 OCG 성능'''으로 나온 덕에 당시 1티어였던 붉은눈을 씹어먹고 다른 덱들을 찢어가며 티어를 지배했다.
이에따라 느리게 잘 맞던 듀얼링크스의 파워밸런스는 철저하게 무너지게 되었고 금제를 여러번 먹였으나 끈질기게 살아나서 1년넘게 메타에 영향을 주었던 답이없는 성능을 자랑했다. 그야말로 기계천사가 아니라 기계악마.
'''공격 + 방어 + 내성 + 덱 순환 + 패 보충'''을 모두 다루던 당시환경에 맞지 않는 초월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전성기일때는 사이버 엔젤을 상대로 선공을 잡았다면 '''그 게임은 패배'''한거나 다름없다고 할 정도로 강했다. 3700 다키니의 후턴킬을 막을 방법이 거의 없기 때문. 결국 이 사이버 엔젤의 전개와 연계를 유일하게 막을 수 있는 안티 카드인 에너미 컨트롤러[1] 라던지, 당시 성방급 위상이던 분단의 벽[2] 은 거의 모든 덱의 필수 카드로 채용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웃긴건 그 당시 페가수스 J. 크로퍼드의 스킬인 '''관심법'''으로 상대 필드의 세트된 카드가 뭔지 느긋하게 합법핵마냥 바라볼 수 있던 시기였기에 그냥 주로 쓰던 아스카보다는 페가수스가 더 들고 나와서 깽판을 치는게 많았다. 상대입장에선 독주하는 성능의 기계악마들이 리버스카드까지 꿰뚫어보는 병맛의 끝을 체험할 수 있었다
5.2. 1차 금제
선을 넘는 병맛같은 성능으로 11월 6일 핵심 의식 카드인 '''기계천사의 의식이 제한1'''이 되었다.[3] 문제는''' 여전히 압도적인 0티어인 것은 마찬가지'''였고 랭겜 환경을 지배했다.
기천의 의식이 제한1이어도 어차피 다키니로 샐비지가 가능한데다가 절대의식이 무제한이라 큰 의미가 없는 것. 심지어 1장뿐인 기천의식도 서치가 무지 빠르다.
5.3. 2차 금제
결국 1월에''' 다시 너프'''가 되었다. 너프 내용은 '''다키니와 기계천사의 의식이 함께 제한2'''[4] 즉, 다키니와 기계천사의 의식 합쳐서 2장밖에 못 넣는 것이다. 각각 1장씩만 넣을 수 있으니 사실상 OCG로 따지면 각각 제한카드인 셈.
하지만 이렇게 너프를 먹였는데도 애초에 서치와 샐비지가 미치게 쉬워서''' 여전히 1티어'''에 군림.
이는 당시 11월 메인 박스에 나온 '''용희신 사피라'''라는 똑같은 빛 속성 의식 몬스터가 나옴으로서 가능했는데, 사이버 엔젤의 당시 서치나 주력 타점 올리기 카드인 이다텐, 벤텐의 6레벨과 같은 6레벨이라 시너지가 좋았다심지어 전용 의식마법인 '축도의 성가'는 의식 몬스터의 파괴면역 효과가 있었고, 절대의식처럼 레벨을 딱 맞출 필요도 없었다. 즉, 혼자서 벌이던 깽판을 치지 못하게 되니까 다른 테마와 섞어서 놀게 된 셈이다.
이렇게 금제를 한바지로 들이켰는데도 2018년 6월까지도 삼라, 마스크드 히어로, 아마조네스, 마도서, 기아기아 5천덱 과 싸워서 1티어권을 유지했었다. 심지어 너프를 하나도 안먹은 상황이라면 여전히 저들을 누르고 0티어에 머물렀을 것.[5]
5.4. 3차 금제
결국''' 사이버 쁘띠 엔젤까지 제한2'''를 먹었다. 이것으로 길고 길었던 기계악마의 역사는 '''최후의 철퇴를 맞았다.''' 다키니와 기계천사의 의식이 1장뿐인 상태에서 그나마 일반 소환권을 사이버 쁘띠 엔젤에게 써서 그들을 서치했는데 이젠 그마저도 안된다. 드디어 사이버 엔젤이 완전히 죽었다.
그와중에 1티어였던 덱들이 마도서만 빼고 전부 키카드 제제를 먹어서 메타가 다시 과거로 회귀할 듯 했지만...
5.5. 몰락
완전히 몰락했다. '''세 번의 연속 금제'''라는 듀얼링크스 역사상 찾아볼 수 없는 기막힌 상황을 연출한만큼 코나미 스스로 흑역사라고 생각하는건지, 제한을 풀어도 문제가 없는 환경이 되었지만 제한이 안풀리고 있는 유일한 테마이다.
듀얼링크스 역사를 썼던 흉악덱은 삼라, 아마조네스, 공아단, 코아키메일, 여섯무사, 시라누이, 소환수등 여러번 있었지만 그중 최초의 0티어 테마이니 유저들에게 악몽인건 당연한 셈.[6]
그나마 2019년 3월 금제에서 쁘띠엔젤이 제한2에서 제한1로 '''버프'''를 받은게 고작이다. 제한2였을때는 다키니나 기계천사의 의식과 함께 못썼지만 제한1이 돼서 이제 세카드 다 한장씩 넣고 돌릴 수 있게 되었다.
2019년 7월 19일 흔들리는 마음 안젤라 이벤트로 사이버 엔젤 이자나와 자비심 깊은 기계천사를 받았다. 하지만 1년이 넘는 시간동안 다른 덱들이 너무나 강해진 상태라 이후 이다텐까지 3장 다 풀렸는데도 티어권 복귀는 어림도 없었고 사이버 엔젤의 상위호환이나 마찬가지인 의식 테마인 벤데드까지 출시되어 관짝에 못이 박혔다. 이런 벤데드 마저도 의식 덱의 한계인 패말림 문제로 티어 유지는 불가능한 상황인데 그보다 훨씬 뒤떨어지는 사이버 엔젤은 말할 것도 없다. 11월 25일에는 사이버 츄츄본과 장엄한 기계천사가 풀렸지만 츄츄본과 단짝인 나사테이야가 풀리지 않아서 절대의식으로는 소재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 사이버 츄츄본은 다른 상급 의식 몬스터와는 레벨이 맞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서 레벨 조정 스킬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하도 파워가 약해져서인지 2020년 3월 24일부터 사이버 쁘띠 엔젤의 제한이 해제되었다.
6. 참조 카드
모든 의식 소환 덱의 필수 요소. 특히 빛 속성+천사족이라서 벤텐의 서치 범위에 걸린다는 점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사이버 쁘띠 엔젤 / 사이버 에그 엔젤 + 만수의 신으로 레벨 6 사이버 엔젤을 띄우거나 레벨 6 사이버 엔젤+만수의 신으로 비수뉴를 띄우는 등 레벨 세팅에도 유용하다.
사이버 엔젤의 전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고마운 카드.
레벨 6 / 천사족 / 빛 속성 / 의식 몬스터라는 점에서 용병으로 채용하기 좋은 몬스터. 일반적으로는 다키니와 함께 세워 날빌을 만든다. 다키니가 엔드 페이즈마다 천사족 의식 몬스터(벤텐,이다텐, 퍼펙트 디클레어러, 다키니 등)을 퍼올리기 때문에 퍼펙디 패 코스트 용으로 좋다. 또한, 이 몬스터의 의식 마법인 디클레어러의 프로퍼시와 이다텐, 벤텐이 상당한 시너지를 가지고 있다. 다만 얼티미트 디클레어러까지 넣고 두 덱을 조합하는 것은 비추. 애초에 얼티미트 디클레어러를 뽑으려면 역전의 여신이 강제되기 때문에 안 맞는다.
1번 효과로 아크 디클레어러를 덤핑한 뒤 레벨을 올리는 겸 서치 용도로도 쓸 수 있는 건 둘째치고, 2번 효과인 릴리스됐을 경우 레벨 2이하 천사족 몬스터 특소에 사이버 엔젤 서포트 카드인 쁘띠 엔젤과 에그 엔젤이 둘 다 들어간다. 또한 묘지로 간 시점에서 레벨이 2로 돌아와 리츄얼 처치로 다시 소환하기도 쉽다.
레벨 6 / 빛 속성 / 의식 몬스터. 천사족이 아닌 것이 아쉽지만 사피라의 효과와 소소한 어태커 능력은 역시 도움이 된다.
천사족을 쓰는 덱인데다 묘지 조절이 어려운 편이 아니기에 궁합은 괜찮은 편이다. 벤텐으로 서치도 가능하며, 퍼디클+크리스티아를 띄우는 데 성공하면 상대는 아주 지옥을 맛보게 될 것이다.
빛 속성 범용 의식 마법. 사피라, 퍼펙트 디클레어러 등에 대응하며, 일반 몬스터를 강제하는 고등의식술 대신 사용이 가능하다. 데블리철 발매 이후로는 사용 가치를 잃었다.
원작 사용자도 같고 대놓고 같이 쓰라고 나온 듯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패 / 필드의 이다텐이나 벤텐을 릴리스하고 특수 소환되어 이다텐의 공격력 상승이나 벤텐의 서치 효과를 사용할 수 있으며 의식 소환의 릴리스로 쓰이면 묘지의 의식 마법 카드 하나를 샐비지 해준다. 자체 특수 소환 효과 덕에 나사테이야와 랭크 5 엑시즈 소환도 가능. 다만 레벨이 5라 나사테이야 이외의 사이버 엔젤을 소환할 때는 추가로 릴리스할 몬스터가 더 필요하단 게 단점.
사피라와 비슷한 계열의 카드. 사이버 엔젤의 후달리는 어드밴티지 보충과 레벨 조정을 통한 릴리스 경감을 해준다. 이쪽은 공격력도 2800으로 높은 편이기 때문에 어태커로도 충분하다.
사이버네틱 호라이즌에서 등장한 의식 소환 지원 카드. 사이버 쁘띠 엔젤 / 천수의 신 / 만수의 신과 달리 소환권을 쓰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으나, 빛 속성 / 천사족이 아니라 기계천사의 절대의식 / 축복의 교회-리추얼 처치 / 벤텐의 릴리스 효과에 대응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가장 자주 쓰이는 벤텐과 이다텐 모두 레벨 6이기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자비심 깊은 기계천사와는 퍼펙트 디클레어러이나 데블리 철-탤리스만도라 등을 코스트로 사용 가능하다는 점으로 차별화가 가능하다.
의식 소환 덱은 엑스트라 덱을 많이 사용하지 않으므로 코스트 부담이 적다. 어리석은 중장과 병행할 경우 아크 디클레어러가 제외될 수도 있으니 주의.
창조의 대행자 비너스는 벤텐의 릴리즈 효과로 서치가 가능하고, 절대의식의 코스트로 신성한 구체를 덱으로 되돌리면서 우려먹으면서 링크 소재로 쓰는 전술. 전개력이 좋지 않은 의식소환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엑스트라 링크까지 전개 가능하다. #
종족과 속성을 공유하는지라 사용이 가능하다. 레벨이 4라서 절대의식의 코스트로 쓰기도 쉽고, 드로우로 의식 덱의 아드 소모를 완화시킬 수 있다.
[1] 다키니의 효과에 체인을 걸어 에너미 컨트롤러로 다키니를 내 필드로 데려오면 체인 계산으로 다키니의 효과로 인해 내 필드에 있는 '''상대의 다키니'''를 묘지로 간다.[2] 필드 클린화 시킨 상대 사이버 엔젤들의 파상공세를 분단의 벽을 통해 타점을 확 내려버릴 수 있다.[3] GX 업데이트로 처음 나온것이 9월 하순 경이었는데 거의 한달만에 신속하게 너프를 때려버린 것이다.[4] 듀얼링크스에선 금지제한에 있어서 OCG와 다른 규칙이 적용되는데 제한이 카드마다 각각 적용되는게 아니라 덱 전체에 적용된다. 제한 카드는 덱에 1장 들어가면 다른 제한카드를 넣을 수 없고 준제한 카드는 덱에 총 2장 들어가면 다른 준제한 카드를 넣을 수 없다.[5] 당시로는 듀얼링크스에서 유일하게 OCG 방식인 '첫턴에 특수 소환을 연속으로 하고 어드밴티지를 수급해 상대를 압박하는 속공형 방식'을 취하는 덱이기도 했었다.[6] 사실 듀링 역사상 가장 흉악한 덱은 죽도 번 덱이다. 기계천사는 그래도 선공이든 후공이든 마함으로 어떻게 카운터 칠 여지는 있었지만, 죽도 덱은 선공 드로우만으로 번 데미지 카드를 잔뜩 뽑아 게임을 끝낼 수 있기 때문. 다만 죽도덱은 듀링이라는 게임 자체의 근본을 흔드는 덱이라 코나미도 재빨리 키카드를 몽땅 금제를 먹였다. 따라서 유저들이 느끼는 체감상 흉악성이나 악명은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