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락천사(유희왕)

 

유희왕의 카드군.
한국판 명칭
'''타락천사'''
일본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
영어판 명칭
'''Darklord'''
속성
종족
어둠
천사족[1]
1. 개요
2. 성능
2.1. OCG
2.1.1. 장점
2.1.2. 단점
2.2.1. LORDS OF SHINING 발매 이후
2.2.2. VALHALLA CALLING 발매 이후
2.2.3. 20.3.24 금제 이후
3. 메인 덱 몬스터
3.1. 효과 몬스터
3.1.1. 타락천사 마리
3.1.4. 타락천사 아스모디우스
3.1.4.1. 아스모 토큰
3.1.4.2. 디우스 토큰
3.1.5. 타락천사 스펠비어
3.1.6. 타락천사 디자이어
3.1.7. 타락천사 에데 아라에
3.1.8. 타락천사 루시펠
3.1.9. 타락천사 이슈탐
3.1.10. 타락천사 테스카틀리포카
3.1.11. 타락천사 마스테마
3.1.12. 타락천사 암두시아스
3.1.13. 타락천사 유코백
3.1.14. 타락천사 네르갈
3.1.15. 향락의 타락천사
3.1.16. 열락의 타락천사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3.2.1. 융합 몬스터
3.2.1.1.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
3.2.2. 링크 몬스터
3.3. 마법 카드
3.3.1. 타락천사의 추방
3.3.2. 타락천사의 계단
3.4. 함정 카드
3.4.1. 배덕의 타락천사
3.4.2. 매혹의 타락천사
3.4.3. 타락천사강림
3.4.4. 신무리의 타락천사
3.4.5. 반역의 타락천사
4. 참고 카드
5.1. 함정 카드
5.1.1. 타락천사의 자비
5.1.2. 다크 미스트
5.1.3. 타락천사의 환혹


1. 개요


유희왕/OCG의 카드군. '타락천사'는 오랫동안 텍스트에서 '타락천사'라는 이름을 지정된 적이 없었고, 효과에도 일관성은 없었다. 영어 명칭 또한 레피큘까지는 'The Fallen One'이었다가 나중에 발매된 카드들은 'Darklord'로 번역하는 등, 초창기에는 카드군으로서 기획된 시리즈는 아니었다고 볼 수 있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지나 부스터-SP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새로운 카드들이 발매되면서 정식 카드군이 되었다. 새로 추가된 타락천사들은 일그러진 엔젤 헤일로를 가지고 있어 구분하기 쉽다
영어 명칭은 2가지가 있지만, 두 표현 모두 타락천사 카드군 밖에서는 사용되지 않기에 양쪽을 모두 지정하면 카드군 지정에는 무리가 없다. 그러나 그렇게 하면 텍스트가 쓸데없이 길어지고 통일성에도 문제가 생기는 만큼,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재판하면서 텍스트 에라타가 적용되어 'Darklord'로 통일되었다.
타락천사들의 이름은 디자이어(욕망), 스펠비어(오만), 그리고 육정을 상징하는 아스모데우스 등이 있는 걸 보면 초반에는 '''7대 죄악'''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 같다. 이후에 추가된 이슈탐, 테스카틀리포카, 네르갈 등을 보면 기독교 외 종교의 신들 또한 모티브에 추가된 모양.
링크 브레인즈 팩에서 신규 타락천사 링크 몬스터인 '''실락의 타락천사'''가 공개되면서 금지된 및 실락 카드군과 세계관을 공유함이 밝혀졌다. 이전부터 '배덕의 타락천사' 와 '신무리의 타락천사'의 일러스트에서 신의 심판금지된 카드군에서 등장하는 신이 나온 것이 주목받았는데, 이것으로 확정된 것.
애니메이션, 만화 시리즈를 통틀어 작중에서는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 카와이 시즈카, 레베카 홉킨스가 타락천사 마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처음 등장했다. 이후 유희왕 GX에서 아유카와 에미타락천사 너스 레피큘을 사용했으며, GX 코믹스판에서는 히비키 미도리 선생이 레지 맥켄지[2]를 상대로 본격적인 테마 덱을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이 때 히비키 선생이 사용한 타락천사 몬스터는 전부 OCG화 되었다. 상술했듯 이쪽 몬스터들은 엔젤 헤일로가 없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는 가이드 씨라이트 츠키코와의 듀얼에서 사용. 인조인간 덱을 사용하는 츠키코를 상대로 '퍼펙트 생추어리(理想堕落聖域(パーフェクト・サンクチュアリ)'라는 포진을 선보였지만, 유사 쇼마가 자신이 아닌 가이드 씨에게 응원하는 상황, 그리고 자꾸만 견제질을 해대는 플레이에 의해 단단히 빡친 츠키코가 리미터 해제로 강화시킨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 위협의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들로 총공격을 하면서 전멸, 그대로 패배하게 되었다.

2. 성능



2.1. OCG


타락천사 마리를 제외한 타락천사 카드들은 전부 어둠 속성 / 천사족이라서 암흑차원의 해방기적의 광림의 효과를 전부 받는다. 다만 자체적으로 카드를 제외하는 효과가 없으니, 이런 카드를 쓸 거면 어둠의 유혹과 같은 카드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OCG에서 타락천사는 데스티니 솔저스 지원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데, 이전에는 타락천사 스펠비어가 지원 요원으로 불려다닌 정도. 데스티니 솔저스 이후의 타락천사 몬스터는 다음 특징을 갖는다.
(1) 공격력 3000 미만의 상급 타락천사의 경우, 고유 효과가 하나씩 있고, 1턴에 1번 LP 1000을 지불하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복사하여 사용한 뒤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리는 효과가 있다. 자신의 LP를 바쳐 효과를 발동한다는 점이 영혼을 취하는 타락천사의 컨셉을 잘 구현하였다. 해당 효과는 이슈탐 문단의 내용을 참조.
(2) 하급 타락천사의 경우는 위 효과가 없는 대신 각기 다른 고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3) 공격력 3000 이상의 최상급 타락천사 몬스터는 특수 소환 제약이 있다. 아스모데우스는 덱과 묘지에서 특수 소환할 수 없으며, 디자이어와 루시펠은 특수 소환이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일부 카드는 이런 제약을 극복할 수 있도록 어드밴스 소환을 지원하는 효과가 있다.
발매 이후 몇몇 대회에서 등장하고 있는 타락천사 덱은 이슈탐과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으로 타락천사 카드와 레벨 8/어둠 속성 몬스터들을 2장 드로우로 바꿔먹는 부스팅 덱으로 운용하며, 이에 따라 3장의 조건에 모두 적합한 제라토와 스펠비어를 메인 어택커로 사용한다. 트레이드 인에 더 집중할 생각으로 극초반 특수 소환 요원인 가디언 에아토스나 특수 소환 봉인 및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진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투입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
이후에는 마스테마를 자체 효과로 특수 소환하고, 타락천사의 계단으로 스펠비어를 소생시킨 뒤 다른 타락천사 몬스터 또는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묘지에서 건져올리는 식으로 필드에 상급 몬스터들을 전개하여 비트 다운으로 승부를 본다.
2016년 10월 금제 직전의 듀얼 메타에서는 ABC(유희왕)와 함께 1티어를 나눠먹는다는 평가들 들었다. 다만 레이징 템피스트가 발매되자 십이수의 발매 및 인페르노이드이웃집 잔디깎기 채용으로 1티어에서는 물러났다. 금제도 피해가서 덱 자체에 문제가 생긴 건 아니지만, 다른 강덱이 등장하면서 어쩔 수 없이 밀려난 것. 하지만 카드군의 컨셉과 스토리가 유저들의 흥미를 끌면서 인기 덱으로 채용되고 있다.
그리고 한참 후 20주년 기념 스트럭처 덱 투표에서 선정되더니,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추가 지원을 받았다. 여기서 융합 몬스터가 추가되었는데, 이는 보옥수가 융합 카드를 받는다던가 암드 드래곤VWXYZ와 엮이며 융합 카드를 받는 등 GX 카드군들에 새 지원 카드를 융합 소환 위주로 내어줌에 따라 동시기에 나온 타락천사도 융합 소환 관련 지원을 내준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활용이 불편한 타락천사 루시펠을 사용하게끔 만들었고, 소재가 많이 무거운 편이기에 평가가 엇갈린다.

2.1.1. 장점


  • 낮은 엑스트라 덱 의존도
진룡, 네크로즈, 제왕, 요선수처럼 엑스트라 덱의 의존도가 다른 덱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한다.[3][4] 링크 메타가 오면서 엑스트라 덱에 최소 7장[5]의 여유를 둬야 제대로 쓸 수 있는 토치 골렘 콤보에도 합격. 백만먹기의 그랏톤 역시 제대로 쓸 수 있다. 그래서 입상 타락천사 덱은 엑스트라 덱에 필수 랭크 8(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신룡기사 펠그란트 등)을 빼면 대부분이 타 티어덱의 에이스 엑스트라 덱 몬스터를 꽉꽉 채워넣는 모습이 보인다.
  • 초강력 부스팅
위에서도 설명했지만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욕망과 탐욕의 항아리, 카드 파괴, 명추리 같은 고성능 부스팅+드로우 카드가 많고 타락천사의 추방은 클리포트 툴 급의 성능을 보여주며, 타락천사 이슈탐 역시 강력한 부스팅+드로우 카드다. 패가 애매해도 금방 패를 순환시킬 수 있고 그에 따른 대응력도 좋은 편.
  • 높은 타점과 견제력 및 속공성
주측 몬스터들이 하나 같이 고레벨 고타점 상급 몬스터들이다. 같은 고타점 상급 몬스터가 주축이 되는 카드군이라는 점은 푸른 눈 카드군과 비슷하지만 견제력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는 푸른 눈과는 달리 견제력이 뛰어난 편이다. 배덕의 타락천사는 파괴, 신무리의 타락천사는 효과 무효+LP회복, 매혹의 타락천사는 탈취 카드인데, 모두 대상 비지정 카드라 내성이 어지간히 좋지 않고서는 저항할 수 없다. 타락천사들의 효과로 사용한 카드의 효과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마법 / 함정 투입량이 적음에도 높은 견제력을 보여준다. 또한 타락천사 카드들의 효과는 모두 프리 체인이기 때문에 턴 상관없이 아무 때나 발동할 수 있어 속공성이 뛰어나며, 타락천사 함정은 비대상 지정 효과이기 때문에 대상 지정 내성을 무시할 뿐만 아니라, 상대가 체인을 걸어 방해를 하더라도 유유히 다른 대상으로 효과를 찍어버릴 수 있다.
  • 묘지와의 연개력
트레이드 인, 어둠의 유혹, 이슈탐의 효과로 덱 부스팅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묘지에 몬스터가 쌓이는데, 타락천사의 계단으로 수비표시로 바로 소생시킬 수 있다. 스펠비어를 소생시키면 스펠비어의 효과로 한 장 더 소생시킬 수 있다. 여기에 사용한 타락천사의 계단을 이슈탐, 마스테마, 암두시스, 테스카를리포카의 효과로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다. 타락천사 덱이 하급 몬스터 없이도 대량 전개가 가능한 이유, 덕분에 소생 및 특수 소환이 쉬워 배너티 데블이나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띄워 상대의 소환을 틀어막기도 용이하다. 신의 거성-발할라를 쓰면 첫 턴부터 고타점 상급 몬스터가 튀어나온다.
  • 좋은 엑시즈 소환 조건
부스팅 카드 트레이드 인을 쓸 수 있는 원인이기도 한 레벨 8은 용병 엑시즈 소환이 준수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상대의 마법 카드를 틀어막는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컨트롤 탈취 카드인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무효화 카드인 No.23 명계의 영기사 란슬롯, 파괴내성과 비지정 비파괴 제거 효과를 가진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등을 비롯해 엑시즈 소환을 사용하기 용이. 레벨 10 타락천사 이슈탐으로 랭크 10 엑시즈 소환도 사용 가능하며 랭크 8에서든 랭크 10에서든 No.35 라베노스 타란툴라No.77 더 세븐 신즈까지 랭크 업 엑시즈 체인지도 가능하여 강력한 히든카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여러 가지 특징 때문에, 2017년 링크 소환의 도입과 함께 상대적 반사이익으로 엑스트라 덱 전개가 제약된 이후 환경에서 티어가 상승할 테마 중 하나로 꼽히고 있...었지만 링크 소환이 엑스트라 덱 제어 방식을 바뀌게만 하고 제어력은 별로 없어 크게 빛을 보지는 못하고 있다. 그래도 링크 소환 없이도 강력한 몇몇의 카드군 중 하나.

2.1.2. 단점


  • 높은 부스팅 의존도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은 대신, 부스팅 계열 카드의 의존도가 상당히 높다. 부스팅 및 드로우 계열 카드가 많다는 것은 곧바로 패 순환과 부스팅이 받쳐주지 않으면 플레이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급 몬스터 없이 고레벨 몬스터들로만 이루어진 덱이라서 시작할때 패 사고가 나면 몬스터 한 번 못내보고 GG치게 되는 상황에 놓인다. 상대가 마스크드 히어로 다크 로우라도 소환하게 된다면 드로우, 서치 시 패 1장이 제외되며, 묘지 자원도 쌓을수 없게 된다. 2장씩 부스팅하는 카드가 많아 하루 우라라에도 치명적이다.
  • 고레벨 주축의 한계 및 높은 특수 소환 의존도
타락천사 덱 역시 고레벨 덱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완전히 해결하지 못했다. 같은 고레벨 덱이기도 한 제왕과 비교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왕 덱은 범신의 제왕, 제왕의 열선, 천 제왕종기 이데아, 명 제왕종기 에이도스 같이 고레벨 몬스터를 어드밴스 소환하는데 도움을 주는 카드가 많지만, 타락천사 덱은 패를 버려서 묘지를 쌓고, 타락천사의 계단으로 묘지에서 소생시키는 플레이가 돋보이는 덱이다. 고레벨 몬스터가 많은지라 어드밴스 소환만으로 소환하기에는 자원이 너무 많이 소모되는데, 한 때 정룡에게 큰 공포를 안겨주었던 벨즈 오피온이라도 뜨게 된다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게 된다(...) 배너티 스페이스라도 뜨고 패에 파괴 카드가 없으면 항복하는 것이 답이다. 묘지 의존도가 높으므로 매크로 코스모스 같은 카드에도 취약하다.
따라서 타락천사로 게임을 할 때는 부스팅 카드와 소환에 유의하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2.2. 듀얼 링크스



2.2.1. LORDS OF SHINING 발매 이후


듀얼링크스에 타천사 덱이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이슈탐으로 스펠비어를 버리면서 드로우를 한 다음, 계단으로 스펠비어를 소생시켜 이슈탐을 같이 끌어온 다음에 디자이어를 활용해서 몬스터릴 치우거나 대미지를 넣는 덱이었다. 스킬 "박살내기"를 활용해서 타점을 끌어올리면서 싸우는 전형적인 특수소환 위주의 고레벨 고타점 덱이었지만, 디자이어의 특수소환 불가와 나머지 타천사 카드들의 타점이 3000이 안나오는 것 때문에 푸른 눈 덱과 앤틱 기어 리액터 드래곤/기어 타운 주축의 앤틱 기어의 유사판 내지는 하위호환 정도의 취급이었다. 물론 푸른 눈에 비해서는 능동적인 특수소환이 가능했지만[6] 타락천사의 계단이 수비표시 제약이 있다는 점과 앤틱 기어 덱의 폭발력을 따라갈 수 없다는 점 때문에 당시에는 완전 로망덱 취급이었다.
그나마의 강점은 신무리의 타락천사를 활용한 무한 버티기였다. 상대가 덱에 카드가 다 떨어질 때까지 신무리의 타락천사로 상대의 카드 효과를 무효로 하거나 디자이어의 공격력을 되돌리면서 LP를 회복하고, 디자이어로 상대 몬스터를 견제하고, 신생 타락천사들의 효과로 마법/함정을 계속 덱으로 되돌려 버티는 방식이 가능했다.

2.2.2. VALHALLA CALLING 발매 이후


'''카드군 전체를 서치할 수 있는 타락천사의 추방이 추가'''되면서 타락천사 덱은 일순간에 '''티어권'''으로 뛰어올랐다. 신무리, 디자이어, 이슈탐, 스펠비어, 계단 중 그 어느 것이라도 마음대로 서치할 수 있게 되면서 화력이 급상승한 것. OCG의 타락천사 덱이 어둠의 유혹, 이슈탐, 추방 3가지로 미친 부스팅을 보여주는 덱이라 추방만 있어도 듀얼링크스에서는 활약할 수 있었던 것이다. 물론 최상급 몬스터 주축의 덱 특유의 패말림이 아예 없진 않지만 덱을 잘만 조율하면 그 정도는 문제가 없을 정도. 해당 팩에서 발매된 신의 거성-발할라도 천사족 지원이라 타천사덱의 파워는 멈출 줄 모르고 급상승했다. 해당 팩이 발매되면서 타천사 덱은 다음 내용이 모두 가능한 괴물이 되어버렸는데:
- 디자이어의 효과로 몬스터를 '''묘지로 보낸다'''.[7]
- 이슈탐으로 원하는 카드를 묘지로 보내면서 드로우한다. [8]
- 암두시어스로 묘지에 있는 카드를 샐비지하면서 패를 조절한다. [9]
- 추방으로 원하는 카드 아무거나 서치
- 계단과 스펠비어을 활용해 1턴에 2장 이상 소생
- 신무리로 상대 몬스터 효과 무효, 또는 디자이어의 감소된 공격력을 되돌리면서 소모된 LP 회복
- 유코벡으로 원하는 카드 묘지로 덤핑[10]
- 신생 타천사의 효과로 추방, 계단, 신무리의 효과를 '''1턴에 2회 이상 재탕''' [11]
타천사 덱을 견제할 후보가 마땅히 없게 되자 박살내기는 듀얼 중 1회 제한, 계단은 제한2, 신무리는 제한1을 먹으면서 크게 하향되었다. 이에 따라 해당 하향 이후 20년 3월까지 타락천사 덱은 유벨/어둠의 바크라의 "보상" 스킬을 주로 사용했는데, LP 1000이 감소할 때마다 덱 맨위에서 한 장을 덤핑하고 LP 300을 회복하는 스킬로 신생 타천사의 효과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는 스킬. 심지어 카드도 덤핑하니 필드 위 타천사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기도 유리해 미친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타천사 덱은 여러가지 제약에도 불구하고 시라누이가 나오고 난 이후까지도 티어권에서 머무르는 상황이었다. 그러다가...

2.2.3. 20.3.24 금제 이후


무려 '''이슈탐까지 제한2'''로 올라버렸다. 이제 계단과 이슈탐을 합쳐 2장밖에 쓸 수 없는 것. 게다가 스킬 "보상" 또한 턴당 1번,듀얼중 2번의 횟수 제한이 생기면서 보상 타락천사 덱은 더 이상 활약할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였으나...
하필 같은시기에 추가된 신팩 저지먼트 포스에서 라이트로드 키 카드들이 대량 추가됨에 따라 타락천사덱과 매우 뛰어난 시너지를 일으키는게 밝혀져 이슈탐이 너프를 먹었음에도 다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라이트로드를 섞은 만큼 싱크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보다 다양한 운영이 가능해 졌지만 그만큼 안전성은 떨어진다.
이후 봉인의 황금궤가 제한3, 빛의 원군까지 제한2를 받으면서 최후의 생명줄마저 사라졌다.
그나마 홀리 라이트닝의 출시 후, 셉터와 스로네를 3장 넣고 타락천사와 홀리 라이트닝의 드로우 시너지로 다른 활로를 찾을 수는 있게 되었다. 다만 이 경우, 넣어야할 소스가 많기에 견제 카드를 넣기가 힘들어 함정 카드에 약한 것이 단점. 하지만 2021년 2월 kc컵 1위 유저가 이 타락천사+ 홀리 라이트닝을 사용한 것이 밝혀져 다시 주목받고 있다.

3. 메인 덱 몬스터



3.1. 효과 몬스터



3.1.1. 타락천사 마리


[image]
[image]
내수판
수출판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마리'''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マリー'''
영어판 명칭
'''Darklord Marie'''[12]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어둠
악마족
1700
1200
이 카드가 묘지에 존재하는 한 자신의 스탠바이 페이즈마다 200 라이프 포인트를 회복한다.
최초의 타락천사 카드이자 유일하게 악마족인 타락천사. 타락천사가 카드군으로 나오기 전부터 있었던 오래된 카드이기 때문이다. 성녀 잔느의 융합 소재이기도 하다.
자신의 스텐바이 페이즈마다 LP를 회복시켜주는 유발 효과를 보유하고 있는데, 의외로 새로 등장한 타락천사들이 효과를 사용하기 위해선 1000LP를 지불해야 하는 만큼, 이 카드의 회복 효과가 도움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LP 회복량이 워낙 미비하다 보니 이걸 쓸 바에야 다른 카드를 알아보는게 낫다.
이 카드는 타락천사 덱보다는 화염의 프린세스와 함께 큐어 번 덱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한 번 묘지에 가 있기만 하면 지속적으로 LP 회복 효과를 발동해 500 데미지를 입힐 수 있기 때문. 상대가 카드를 제외하는 타입의 덱이 아니라면 상당히 골치 아파진다. 이게 묘지에 3장 들어가 있는 것만으로도 매 턴마다 1500의 데미지가 들어온다.
유희왕 듀얼몬스터즈에서는 노아 에피소드에서 카와이 시즈카오오타 소이치로와의 듀얼에서 소환한 것으로 처음 등장. 소이치로의 카드 효과에 의해 기계족이 된 레이디 팬서를 릴리스해 어드밴스 소환한 뒤 덱 마스터심안의 여신의 능력으로 필드의 자비심 깊은 수도녀와 융합하여 성녀 잔느가 되었다. 이후 KC 그랑프리 에피소드에서는 큐어 번 덱을 사용하는 레베카 홉킨스천사의 자비로 묘지로 보낸 후 화염의 프린세스와의 콤보로 사용했다.
해외판 일러스트에서는 이마의 뿔과 역십자가가 삭제되었다.

3.1.2. 타락천사 너스 레피큘


문서 참조.

3.1.3. 타락천사 제라토


대천사 제라토다크화 버전. 자세한 설명은 타락천사 제라토 문서 참조.

3.1.4. 타락천사 아스모디우스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아스모디우스'''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アスモディウス'''
영어판 명칭
'''Darklord Asmodeus'''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어둠
천사족
3000
2500
이 카드는 덱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은 할 수 없다.
①: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낸다.
②: 자신 필드의 이 카드가 파괴되어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한다. 자신 필드에 "아스모 토큰"(천사족 / 어둠 / 레벨 5 / 공 1800 / 수 1300) 1장과 "디우스 토큰"(천사족 / 어둠 / 레벨 3 / 공 1200 / 수 1200) 1장을 특수 소환한다. "아스모 토큰"은 효과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디우스 토큰"은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다.
제일 먼저 발매된 히비키 미도리의 타락천사. 이름의 유래는 색욕을 뜻하는 영단어 '''Asmodeus'''.
특수 소환 제한이 걸려있는긴 하지만 묘지와 덱뿐이기 때문에 패에서는 신의 거성-발할라 또는 광신화, 제외되었을 경우에는 기적의 광림, 암흑차원의 해방으로 잘만 튀어나온다.
기동 효과로 덱의 천사족 몬스터를 쉽게 묘지로 보낼 수 있어, 대천사 크리스티아나 기타 마스터 히페리온, 혹은 다른 타락천사 카드들을 보조할 수 있는 몬스터. 게다가 파괴되면 각각 전투와 효과 파괴에 내성이 있는 토큰을 생성해 내서 90% 수비가 가능하다. 나머지 10%에 해당하는 바운스, 제외엔 취약하지만 애초에 바운스나 제외에 내성이 있는 토큰 따윈 없다. 아스모 토큰이 폭주투군과 함께하면 바운스, 제외 외에는 제거할 수 없는 공격력 2800짜리 몬스터가 된다.
하지만 발할라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이 카드를 비롯한 천사족 몬스터들을 굴리면 종종 애물단지가 되는데 토큰 생성이 강제 효과인데다가 각각 전투 파괴, 효과 파괴가 다르다는 점이 큰 문제가 된다. 효과 파괴 쪽은 문제가 되지 않는데 문제는 전투 파괴. 실전에서 전투 파괴 안되는 토큰만 쓸데없이 살아남는 바람에 다음 내 턴에 필드에 공격력 1200 토큰 때문에 발할라를 못쓰는 참사가 자주 벌어진다. 귀찮으면 어드밴스 소환으로 치워주자.
참고로 토큰은 "일반 몬스터" 취급이다. 파괴 내성을 가진 토큰도 일반 몬스터라서 스킬 드레인이 필드에 깔려있어도 '''전투, 효과 파괴 내성은 무효화되지 않는다.''' 이해하기 어렵다면 의식마인처럼 묘지의 이 카드의 효과로 아무 효과가 없는 토큰들에게 내성 효과가 부여되었다고 생각하면 된다.
링크 소환의 도입 이후, 아스모/디우스 토큰으로 링크 소환을 하는 것도 가능해졌다. 싱크로 소환의 경우 튜너 투입이 애매해서 채용되지 않았지만, 링크 소환이라면 또 고려해 볼 수도 있기는 하다.
대천사 크리스티아와 대비되는 느낌의 일러스트를 하고 있다. 후술할 타락천사의 강림 카드에서 일러스트에 그려진 타락천사가 바로 이 녀석이다.
공격명은 '''헬 퍼레이드(Hell Paraide)'''.

3.1.4.1. 아스모 토큰


3.1.4.2. 디우스 토큰


3.1.5. 타락천사 스펠비어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스펠비어'''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スペルビア'''
영어판 명칭
'''Darklord Superbia'''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어둠
천사족
2900
2400
①: 이 카드가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때, "타락천사 스펠비어" 이외의 자신 묘지의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대상으로 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천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이름의 유래는 라틴어로 '''오만'''을 뜻하는 '''Superbia'''. 디자인의 모티브는 루시퍼의 수하로 오만을 상징하는 공작 형태 타락천사 아드라멜레크로 추청된다.
V점프 정기구독 특전 카드로 등장. 이 카드 자체의 스텟이 상당히 강력하며, 효과도 단순 명쾌하면서도 강력하다. 레벨 제한 없이 묘지의 다른 천사족 몬스터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는 것은 강력한 천사족 몬스터가 대거 출시되는 요즘 상황에 맞춰 보면 엄청난 이점. 이런 점을 이용해 기타 특수 소환이나 어드밴스 소환으로 이을 수 있다. 주로 이슈탐, 트레이드 인, 유코백으로 묘지로 보낸 후 계단, 죽은 자의 소생 등으로 퍼올리는 방식으로 사용. 이어지는 부활 효과로 타락천사 제라토를 불러내 필드 클린을 하거나 랭크 8 엑시즈 소환해도 되고, 신생 타락천사로 묘지의 카드를 재활용해도 된다. 컨트롤을 하기에 따라서 가능성이 충분한 카드.
본래 일본에선 정기구독 특전 카드이니만큼 구하기가 상당히 까다로웠지만, 한국에선 2011년 6월 발매된 프리미엄 팩 6에서 대량으로 풀렸다.
신생 타락천사 지원에서 타락천사 전용 묘지 소생 카드가 나와 가치가 조금 더 올라갔다. 참고로, 효과 처리가 '경우'가 아니라 '때'라서 신생 타락천사들의 묘지복사 효과로 계단을 복사해 소환하면 효과처리 후 복사한 마법 / 함정을 덱으로 되돌리는 것으로 타이밍을 놓쳐 이 카드의 효과가 불발이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3.1.6. 타락천사 디자이어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디자이어'''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ディザイア'''
영어판 명칭
'''Darklord Desire'''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어둠
천사족
3000
28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이 카드는 천사족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어드밴스 소환할 수 있다. 1턴에 1번 자신의 메인 페이즈시에 이 카드의 공격력을 1000 포인트 내리는 것으로, 상대 필드 위에 존재하는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낼 수 있다.
이름의 유래는 욕망을 뜻하는 영단어 "desire."
GX 코믹스 5권 동봉 카드로 출시된 타락천사 카드. 다크엔드 드래곤과 비슷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원래 공격력은 이쪽이 더 높지만, 내리는 공격력이 워낙 높다 보니 사실상 다크엔드 드래곤을 사용하는 쪽이 더 이득이다(약 100 가량). 코믹스에서는 1턴에 1번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었지만, 1턴에 1번 제약이 생겼다.
그래도 다크엔드 드래곤과는 달리 내리는 것은 공격력 뿐이고 수비력은 2800으로 웬만한 상급은 다 막을 수 있는 수치. 그러니 이 녀석은 다크엔드 드래곤보다 더욱 '''안정적인''' 몬스터 견제가 가능하다는 것. 애초에 나오는 방법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무작정 다크엔드 드래곤과 비교할 필요는 없다. 일반적으로는 다크엔드 드래곤을 소환할 수 없는 빛 속성 천사족 위주의 덱 내지는 싱크로 소환을 쓰지 않는 덱에서도 나올 수 있는 것이 이 카드다.
루시펠과 마찬가지로 특수 소환 불가 몬스터이지만, 어드벤스 소환시 2장을 릴리스 해야하는 루시펠에 비해, 자체 효과로 천사족 몬스터 아무거나 1체만 릴리스하면 튀어 나오는 만큼, 소환 전개가 이루어지고 마지막에 어택커로 활약하는 경우가 대부분인 카드. 제거 효과는 덤. 하지만 이 카드와 마찬가지로 쉬운 소환 조건에 더 뛰어난 제거 효과를 가진 타락천사 제라토로 인해 실제 덱에서 채용률은 낮다. 가끔 이슈탐과 함께 사용하여 적은 소모로 랭크 10 엑시즈 소환하기 위해서 1~2장 투입되는 정도. 참고로 제거 효과를 사용하여 공격력이 낮아진 디자이어에게 신무리의 효과를 먹이면 공격력 3000의 온전한 디자이어로 돌아온다.
코믹스에서는 히비키 선생의 최후의 카드로, 효과로 레지 맥켄지The splendid VENUS를 제압하였으나, 곧바로 소생한 The splendid VENUS에게 파괴되었다. 덧붙여 히비키 선생도 관광나 버렸다. 안습. 게다가 더더욱 안 좋은 효과를 지닌 타락천사 에데 아라에와는 달리 데스티니 솔저스로 복각되지도 않아서 더더욱 안습.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카드 번호'''
'''레어도'''
'''발매국가'''
'''기타사항'''
프리미엄 팩 5
PP05-KR010
울트라 레어
한국
한국 최초 수록
유희왕 GX 코믹스 5권 동봉
YG05-JP001
울트라 레어
일본
세계 최초 수록
Yu-Gi-Oh! GX 코믹스 5권 동봉
YG05-EN001
울트라 레어
미국
미국 최초 수록

3.1.7. 타락천사 에데 아라에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에데 아라에'''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エデ・アーラエ'''
영어판 명칭
'''Darklord Edeh Arae'''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5
어둠
천사족
2300
2000
①: 묘지에서 특수 소환한 이 카드는 이하의 효과를 얻는다.
●이 카드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제9, 10회 V점프 정기구독 특전 카드. 이름의 유래는 분노를 뜻하는 에데 아라헤. 모티브 역시 분노를 뜻하는 샤이탄으로 추청된다.
국내에선 프리미엄 팩 6에서 타락천사 스펠비어와 함께 우르르 나왔다.
신생 타락천사 카드지만, 관통 효과가 붙어있는 레벨 5짜리 몬스터다. 스텟이 천공용사 네오 파샤스와 같고 필요한 릴리스 수가 하나 적긴 하지만, 드로우 효과가 없기 때문에 비교할 수준은 되지 않는다. 게다가 그 관통 효과도 묘지에서 소생한 뒤라는 과정을 거쳐야 사용 가능하다. 물론 소생이 용이한 타락천사 덱이지만, 이 녀석 소생할 바엔 다른 좋은 타락천사들이 널렸다는 것이 문제. 타락천사스러운 효과도 없고 스텟이 높은 것도 아닌지라 애메한 카드. 그런데 데스티니 솔저스에서 다른 타락천사들을 밀어내고 복각되었다.

3.1.8. 타락천사 루시펠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루시펠'''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ルシフェル'''
영어판 명칭
'''Darklord Morningstar'''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1
어둠
천사족
3000
3000
이 카드는 특수 소환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어드밴스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의 수까지, 패 / 덱에서 "타락천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한다.
②: 자신 필드에 다른 "타락천사" 몬스터가 존재하는 한, 상대는 이 카드를 효과의 대상으로 할 수 없다.
③: 1턴에 1번, 자신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타락천사" 몬스터의 수 만큼, 자신의 덱 위에서 카드를 묘지로 보낸다. 자신은 이 효과로 묘지로 보낸 "타락천사" 카드의 수 × 500 LP를 회복한다.
이름의 유래는 타락천사의 대명사 루시퍼.[13] 영명은 종교적 문제를 의식해서인지 샛별을 의미하는 Morningstar로 변경되었다. 단 애초에 루시퍼 자체는 천사의 이름 등의 의미가 전혀 없고 샛별을 뜻하는 라틴어인 일반명사로서 최근 성경들은 아예 루시퍼가 등장하는 구절에서 Lucifer 대신 morning star라 쓰고 있기에 틀린 번역은 아니다.
①의 효과는 "타락천사" 몬스터를 대량 전개하는 효과로, 상대 필드의 효과 몬스터 수에 의존하지만, 효과 몬스터가 늘어선 것은 흔한 풍경이며, 이 효과가 썩히는 것은 대개는 드물 것이다. 특수 소환은 패 / 덱에서 가능하므로 최상급 몬스터가 많아 패가 무겁기 쉬운 타락천사 덱의 약점을 어느 정도 커버할 수 있다. 타락천사 제라토를 특수 소환하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를 모두 파괴하고 직접 공격을 노려볼 수도 있고, 데스티니 솔져스 출신 타천사들을 소환하면 후술될 두 번째 효과로 덤핑될 타락천사 마법, 함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아쉽게도 소환조건을 무시하는건 불가능하므로 아스모데우스나 디자이어, 루시펠을 소환하는 건 불가능하다.
②의 효과는 다른 "타락천사" 몬스터 가 존재하는 경우에 상대의 효과의 대상 지정 내성 효과로, 대개는 ①의 효과로 "타락천사" 몬스터를 특수 소환하는 것과 동시에 대상 지정 내성을 얻을 것이다. 따라서 루시펠 외의 타락천사가 없을 때에 ①의 효과에 체인하는 이펙트 뵐러, 브레이크스루 스킬, 또는 대상 비지정카드 효과 등에는 속수무책이니 주의를 요한다.
③의 효과는 필드의 "타락천사" 몬스터와 같은 수만큼의 카드를 덱에서 묘지로 보내고, 그 중에서 "타락천사" 카드 수에 비례해 LP를 회복하는 효과로, 몬스터 카드의 덤핑과 동시에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에도 LP 회복이 적용된다. 상대 턴에도 발동 가능한 속공 효과였으면 훨씬 강력했겠지만, 자신 메인 페이즈 1에만 발동 가능하므로 LP와 묘지 자원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타락천사 덱이 슬금슬금 우승덱에 얼굴을 비추는 시점에서도 이 카드는 거의 쓰이질 않는데, 그 이유는 2가지로 볼 수 있다.
첫째,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서 계단은 물론이고, 발할라의 효과도 전혀 받지 못하기 때문에 어드밴스 소환으로만 띄워야 하는데, 타락천사 덱에는 하급 몬스터가 거의 안 들어가기 때문에 필드에 나올 일이 적다. 결정적으로 타락천사덱은 부스팅 이후에 고타점 몬스터를 손쉽게 연속 특수 소환하여 전개하는 덱이지 어드밴스 소환을 위주로 하는 덱이 아니다. 그래도 3000이라는 타락천사 중 가장 높은 공격력과 수비력을 바탕으로 결전병기용으로 1장씩 채용하는 우승덱도 존재한다.
타락천사의 대명사인 루시퍼를 모티브로 한 만큼, 가장 높은 공격력과 공들인 멋진 일러스트에도 불구하고, 그 놈의 특수 소환 불가라는 디메리트 하나 때문에 채용되지 못하고 있는 비운의 타락천사.
둘째, 효과를 뜯어보면 죄다 강력하긴 한데, 어딘가 나사 하나가 빠져있다. 명색이 최강의 타락천사인데 소환되는 순간의 내성도 없어 겨우 필드 자원 먹어서 나왔는데 홀로 있다간 요격되기 쉽고, 소환시 전개 효과 사용 이후 주어지는 효과 내성도 대상 지정 뿐이고 파괴 내성은 없다. 덤핑 효과도 자신 메인 페이즈에만 가능해 아쉬움이 남는다. 물론 저게 다 있으면 거의 타락천사 전용 삼환신급 효과니 적절한 밸런스 유지라고 볼 수는 있지만, 모든 효과에 나사가 하나씩 풀려있어 루시퍼라는 이름에 걸맞기엔 다소 아쉬운 수준. 그래서 발매 당시에는 울레/시크릿 레어로 나왔으나 듀얼링크스에선 레어로 출시되었다.
그래도 타락천사는 묘지 쌓기와 소생이 쉬운 만큼 한 장 정도는 채용해볼만 하다. 조금 아쉬운 감은 있어도 강력한 효과인 건 사실. 필드에 세워두면 미친 전개력+덤핑까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카드를 특별히 요격할 카드나 필드클린을 할 방도가 없다면 다른 타락천사들을 하나씩 쓰러뜨려야 이 카드를 건드릴 수 있는데, 이는 이 카드를 최종 보스급 몬스터로 만들어준다. 그런다고 다른 타락천사 몬스터들이 쉽게 쓰러뜨릴만큼 만만한 것도 아니다. 이 카드를 채용하고, 더 강력한 내성을 주고자 한다면 신을 묶는 묘디멘션 가디언 등을 고려해볼 수는 있다.
링크 몬스터인 실락의 타락천사가 출시되면서 소환하기가 약간 편해졌고, 이 카드를 소재로 융합 소환하면 상대 필드를 다 청소하는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이 나와서 채용할 만한 가치가 조금 올랐다.

3.1.9. 타락천사 이슈탐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이슈탐'''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イシュタム'''
영어판 명칭
'''Darklord Ixchel'''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0
어둠
천사족
2500
2900
자신은 "타락천사 이슈탐"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고, 그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에서 이 카드와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은 덱에서 2장 드로우한다.
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유희왕/OCG 금지제한
무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
무제한 카드
듀얼링크스/금지제한
'''제한 2'''
모티브는 마야 신화에 나오는 자살의 여신인 익스타브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여신 이슈타르.
①의 효과는 타락천사 버전 데스티니 드로우. 패에서 자기 자신과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버리고 덱에서 카드 2장을 드로우하는 효과이다. 트레이드 인과는 달리 타락천사 마법 / 함정도 버릴 수 있고, 이렇게 버린 마법 / 함정을 신생 타락천사들의 ②의 효과로 재활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를 프리 체인으로 재활용하는 효과로, 루시펠을 제외한 다른 신생 타락천사들도 공유하는 효과이므로 이 카드 문단에서 한번에 설명하고 다른 타락천사에서는 생략한다. 이 카드와 같이 발매된 2장의 타락천사 함정 카드는 전부 패 / 필드에서 타락천사 몬스터를 버려야 하는 코스트가 있는데, 이 타락천사들의 공통 효과로 그 효과를 적용하면 데스티니 히어로 다이아몬드 가이 때와 같이 '''코스트를 무시한다!''' 즉 배덕의 타락천사는 1000 LP를 코스트로 아티팩트-모랄타가 되고, 매혹의 타락천사는 '''프리 체인 세뇌-브레인 컨트롤-'''이 된다.
고성능, 고타점, 훌륭한 일러스트까지 갖춘 타락천사 덱의 원동력이 되는 핵심적인 에이스 카드. 푸른 눈 덱에서 푸른 눈의 아백룡이 차지하는 위치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의 기준에서는 정신나간 수준의 부스트 효과를 보유했기 때문에 욕을 많이 먹었었다. 결국 이 카드가 추가로 제한 2를 받게 되면서 타락천사들은 몰락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관능미 넘치는 일러스트와 한쪽은 흰색 스타킹, 한쪽 다리는 서서히 검게 물드는 찢어진 스타킹, 옷 위로도 보이는 풍만한 가슴과 노출된 배까지 있는덕에 미소녀 카드로서도 가치도 매우 높다. 특히 미소녀 카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마법사족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날개+스타킹 속성 덕에 이쪽 계통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인기가 아주 높다.

3.1.10. 타락천사 테스카틀리포카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테스카틀리포카'''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テスカトリポカ'''
영어판 명칭
'''Darklord Tezcatlipoca'''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9
어둠
천사족
2800
2100
자신은 "타락천사 테스카리트리포카"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고, 그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필드의 "타락천사" 몬스터가 전투 / 효과로 파괴될 경우, 대신에 패의 이 카드를 버릴 수 있다.
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아즈텍 신화의 신 테스카틀리포카. 아메리카의 신을 모티브로 해서인지 아메리카 원주민이 종종 쓰는 깃털 장식 등이 방영된 디자인을 하고 있다. 그와 동시에 신체 구조가 기계로 되어 있는 형상인데, 테스카틀리포카의 뜻이 '연기나는 거울'이라 그런 것인지 배출구에서 검은 연기가 배출되는 게 의미심장하다. 사실 테스카틀리포카는 타락천사와는 거리가 멀어서 왜 얘가 타락천사로 등장했는지는 의문.[14]
①의 효과는 필드의 타락천사 몬스터가 파괴될 때 대신 패에서 버려서 막을 수 있는 효과. 타락천사들을 전투 파괴나 나락의 함정 속으로, 격류장, 성스러운 방어막 거울의 힘 등의 효과에 의한 파괴로부터 지켜준다. 그리고 부활의 복음과 같이 1장만이라는 텍스트도 없어서 여러 마리가 파괴될 상황에서도 이 카드 1장만 버리면 전부 보호하는게 가능하다.
효과 자체는 분명 강력하긴 하지만, 타락천사 덱의 핵심인 부스팅 효과나 제거 효과가 없어서 아쉬운 카드. 그래도 타락천사 몬스터 중에서 유일하게 보호 효과를 가진 만큼, 1장 넘게 채용되는 경우는 적어도 채용률 자체는 높은 편. 공격력은 이슈탐, 마스테마 이상이며, 제라토와 동급이다.

3.1.11. 타락천사 마스테마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마스테마'''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マスティマ'''
영어판 명칭
'''Darklord Nasten'''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7
어둠
천사족
2600
2600
자신은 "타락천사 마스테마"를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고, 그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에서 이 카드 이외의 "타락천사" 카드 2장을 버리고 발동할 수 있다. 이 카드를 패에서 특수 소환한다.
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성경에 나오는 천사 혹은 악마 마스테마.
①의 효과는 이 카드 이외의 타락천사 카드 2장을 패에서 버리고 자기 자신을 패에서 특수 소환하는 타락천사 버전 머메일-메가로어비스의 효과. 어째서인지 레벨도 7로 똑같다. 패 소모가 크지만, 타락천사 덱에서 유일하게 자체 특수 소환 능력이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또한 패에서 썩는 타락천사들을 버려줌으로써 묘지도 쌓아주기 때문에 중요한 카드이기도 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타락천사 마법 / 함정도 코스트로 버릴 수 있다는 점으로, 될 수 있으면 패에 남는 타락천사 함정을 버리고 바로 1000 LP를 째면서 견제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레벨 7이기 때문에 랭크 7 엑시즈 소환도 고려해볼 수 있다.
타락천사의 계단에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바라보거나, 신무리의 타락천사에서 신 앞에 무릎을 꿇는 등 타락천사들 중에서도 유독 신과 자주 엮인다. 마스테마는 실제로도 인간의 신앙심을 시험한다는 전승이 여럿 있다. 또한 마스테마는 유일하게 하얀 날개를 가지고 있는 타락천사라서 사실은 신이 보낸 타락천사인 척 하는 천사라는 해석이 있다. 그리고 금지된 일적에서 확인사살.

3.1.12. 타락천사 암두시아스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암두시아스'''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アムドゥシアス'''
영어판 명칭
'''Darklord Amdusc'''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6
어둠
천사족
1800
2800
자신은 "타락천사 암두시아스"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고, 그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패에서 이 카드와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버리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카드를 패에 넣는다.
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서도 발동할 수 있다.
모티브는 솔로몬의 72 악마 중 67위로, 유니콘의 모습을 하고 있는 악마 암두시아스.
릴리스 1장으로 뽑을 수 있는 레벨 6 타락천사이긴 한데, 능력치가 너무 수비력에 몰빵되어 있어 통상 소환하기는 영 좋지 않다.
①의 효과는 자신과 다른 타락천사 1장을 버리면서 묘지의 타락천사를 샐비지하는 타락천사 버전 유니코르의 네크로즈 효과. 패의 스펠비어/함정을 묘지로 보내면서 이슈탐/테스카틀리포카/계단을 퍼올려 재사용할 수 있다. 묘지 샐비지를 하는 것은 좋은 효과이나, 패 소모가 심하고 굳이 이 카드가 아니여도 마법 / 함정은 다른 타락천사들의 공통 효과로 재활용할 수 있기에 에데 아라에만큼은 아니여도 위치가 조금 애매한 카드.
역시 주 사용처는 샐비지 그 자체보다는 패를 버리는 것으로, 타락천사 함정 카드와 함께 버리고 프리 체인으로 쓰거나, 스펠비어를 버리고 묘지의 계단을 샐비지해 곧바로 2장을 되살리는 등으로 사용된다. 패 / 묘지의 타락천사 카드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하며, 특히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투입한 경우 묘지의 천사족 수를 조절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3.1.13. 타락천사 유코백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유코백'''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ユコバック'''
영어판 명칭
'''Darklord Ukoback'''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3
어둠
천사족
700
1000
"타락천사 유코백"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한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덱에서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묘지로 보낸다.
히비키 선생이 쓰던 일반 몬스터. 코믹스판 타락천사 중에서는 프리미엄 팩 19에서 가장 늦게 OCG화 되었다. 한판은 프리미엄 팩 12에서 발매되었다.
모티브는 자크 플랑시의 지옥사전에 등장하는 악마 우코바크로, 타락천사 중에는 유일하게 작가의 창작악마가 모티브다.
OCG화 되면서 소환시 타락천사 카드 1장을 덤핑해주는 유용한 효과를 들고 나왔다. 묘지덤핑이 중요한 타락천사 덱에서는 꽤 쓸만한 효과로, 주로 스펠비어나 신무리의 타락천사를 덤핑하게 될 것이다.

3.1.14. 타락천사 네르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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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판 명칭
'''타락천사 네르갈'''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ネルガル'''
영어판 명칭
'''Darklord Nergal'''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8
어둠
천사족
2700
2500
자신은 "타락천사 네르갈"을 1턴에 1번밖에 특수 소환할 수 없고, 그 ②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의 천사족 몬스터가 수비 표시 몬스터를 공격했을 경우, 그 수비력을 공격력이 넘은 만큼만 전투 데미지를 준다.
②: 1000 LP를 지불하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 1장을 대상으로 하여 발동할 수 있다. 그 마법 / 함정 카드의 효과를 적용한다. 그 후, 묘지의 그 카드를 덱으로 되돌린다. 이 효과는 상대 턴에도 발동할 수 있다.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새로 추가된 신규 타락천사. 이름의 유래는 메소포타미아 신화에 등장하는 신 네르갈로, 테스카틀리포카와 마찬가지로 기독교의 악마가 아닌 신화의 신에서 이름을 따왔다. 네르갈이 죽음의 신이라는 것을 반영해 검은 갑옷과 두건같은 투구를 쓴, 흡사 사신을 연상케 하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데스티니 솔저스의 신생 타락천사들과 마찬가지로 마법 / 함정 순환 효과가 존재하며, 고유 효과는 자신의 천사족 전원에게 관통을 부여하는 지속 효과. 에데 아라에 또한 관통 능력을 지녔지만 그건 자기 한정이고 정작 쓰자니 능력치도 낮은 주제에 묘지에서 한 번 소생해야 관통이 적용되기 때문에 실용성이 없었지만, 이 카드는 천사족 전체에게 관통 효과를 부여하기 때문에 비단 타락천사 덱만이 아니라 천사족 중심 덱이라면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레벨이 8이라서 트레이드 인에 대응하는 점은 덤이다.
일각에서는 네르갈이 금지된 한 방울에서 실락의 타락천사에 의해 완전히 타락한 마스테마가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네르갈과 마스테마의 공수합이 동일하며 네르갈의 공수가 마스테마의 수치에서 각각 100을 더하고 뺀 것인데다 레벨 또한 마스테마보다 1 올라갔기 때문.
또는 날개가 테스카틀리포카와 동일하며 네르갈과 테스카틀리포카는 악마가 아닌 신화의 신이 원전인 타락천사라는 점 때문에 이쪽과 연관이 있는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다.

3.1.15. 향락의 타락천사


[image]
한글판 명칭
'''향락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
'''享楽(きょうらく堕天使(だてんし'''
영어판 명칭
'''Capricious Darklord'''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천사족
0
1600
이 카드명의 ①②의 효과는 각각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발동할 수 있다. 천사족 몬스터 1장을 앞면 표시로 어드밴스 소환한다.
②: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졌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모든 몬스터의 공격력 / 수비력은 턴 종료시까지, 필드의 천사족 몬스터의 수 x 500 내린다.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추가된 신규 타락천사. 하급 타천사로서, 마법 / 함정 순환 효과는 가지고 있지 않다.
①의 효과는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천사족 몬스터 1장을 어드밴스 소환하는 유발 강제 효과. 타락천사 카드군이 애초에 어드벤스 소환은 잘 안 하고 덤핑 후 타천 카드로 특소하는 걸 중심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이 효과는 사실상 루시펠, 디자이어 전용 효과라고 보면 된다. 물론 다른 타락천사도 효과를 누릴 수는 있으나 큰 의미는 없는 수준.
②의 효과는 이 카드가 묘지로 보내지면 상대 필드의 몬스터의 공격력을 필드의 천사족 몬스터 1장 당 500씩 낮추는 기동 효과. 타락천사의 함정 카드는 타락천사 몬스터를 릴리스하고 발동하는 효과가 많고, 실락의 타락천사 또한 천사족 몬스터를 소재로 소환하기 때문에 이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것은 절대 어렵지 않다. ①의 효과를 발동한 후 디자이어나 암두시어스를 바로 소환한다면 그 즉시 ②의 효과를 발동할 수 있긴 하지만, 디자이어를 덱에 넣는 것은 덱 스페이스에 부담이 되고 암두시어스는 보통 패와 묘지를 조작하는 용도로 쓴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른 방식을 택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갈색 머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타락천사는 '''신의 충고에서 신의 왼편에 서있던 천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날개 또한 왼쪽에만 달려 있다. 신의 충고에서의 연인지는 몰라도, 실락의 마녀로 향락의 타락천사와 열락의 타락천사를 특수 소환할 수 있다.

3.1.16. 열락의 타락천사


[image]
한글판 명칭
'''열락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
'''悦楽(えつらく堕天使(だてんし'''
영어판 명칭
'''Indulged Darklord'''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4
어둠
천사족
1600
0
이 카드명의 효과는 1턴에 1번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이 카드가 일반 소환 / 특수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패 / 덱에서 "열락의 타락천사" 이외의, 레벨이 다른 "타락천사" 몬스터 2장을 골라, 그 중 1장을 상대 필드에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고, 나머지 1장은 패에 넣는다. 이 효과의 발동 후, 턴 종료시까지 자신은 천사족 이외의 몬스터의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새로이 추가된 하급 타락천사. 향락의 타락천사와 마찬가지로, 마법 / 함정 순환 효과는 없다.
타락천사 하나를 서치하는 대신 상대 필드에 타락천사 하나를 줘버리는 유발 효과를 가지고 있다. 타락천사의 추방 외에 생긴 귀중한 서치 카드인 건 좋은데 상대 필드에 카드 한 장을 줘야 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그나마 능력치가 낮은 향락을 보내거나, 묘지에서 살아나면 효과를 얻는 스펠비어를 꺼내주고 알아서 부숴버린 다음 살리는 것 정도로 활용할 수 있긴 하지만 준비가 필요하기에 아쉬운 디메리트. 게다가 이 효과의 디메리트로 천사족 몬스터밖에 효과를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초융합으로 스타브 베놈 퓨전 드래곤 등을 불러낸다 해도 효과를 발동할 수 없다. 신규 지원 치고는 효과가 아쉬운 점이 많다.
일러스트를 자세히 보면, 길게 땋은 머리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타락천사는 '''신의 충고에서 신의 오른편에 서있던 천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날개 또한 오른쪽에만 달려 있다.

3.2. 엑스트라 덱 몬스터



3.2.1. 융합 몬스터



3.2.1.1.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

[image]
한글판 명칭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
일어판 명칭
'''黎明(れいめい堕天使(だてんしルシフェル'''
영어판 명칭
'''The First Darklord'''
융합 / 효과 몬스터
레벨
속성
종족
공격력
수비력
12
어둠
천사족
4000
4000
어둠 속성 / 천사족 몬스터 × 3
이 카드명의 ①③의 효과는 1턴에 1번, 어느 쪽이든 1개밖에 사용할 수 없다.
①: "타락천사 루시펠"을 소재로 이 카드가 융합 소환에 성공했을 경우에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카드를 전부 파괴한다.
②: 이 카드가 몬스터 존에 존재하는 한, 자신 필드의 천사족 몬스터는 상대 효과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③: 자신 / 상대의 메인 페이즈에 1000 LP를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묘지에서 천사족 몬스터 1장을 골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악마의 마음 깃든 대천사여!! 그 반역의 검으로 어둠을 베어갈라 지상에 빛을 가져다주는 겁니데스!!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 강림!!"''' (가이드 씨,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 13화에서)
라이즈 오브 더 듀얼리스트에서 뜬금없이 등장한 타락천사 융합 몬스터이자, 루시펠의 진화형. 표면상 타락천사의 에이스 몬스터지만 아무도 쓰지 않는 타락천사 루시펠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보면 된다. 그 때문인지 레벨 11인 원본과는 달리 소생 제약이 없다.
①의 효과는 타락천사 루시펠을 소재로 사용했을 때 발동하는 유발효과로 상대 필드를 다 쓸어버린다. 동시에 나온 융합 효과가 붙은 반역의 타락천사가 함정 카드기 때문에 슈팅 라이저 드래곤패왕권룡 클리어윙/블랙 로즈 드래곤 처럼 상대 턴에 뽑아서 전개를 박살내는 방법도 있고, 타락천사 카드의 효과를 배끼는 메인 타락천사 몬스터들을 이용해 내 턴에 써먹어도 된다.
②의 효과는 루시펠로부터 물려받은 대상 지정 내성. 루시펠의 경우 다른 타천사가 필드 위에 존재해야만 내성을 얻었지만 여명 루시펠은 한층 더 나아가 기본적으로 내성을 갖출 뿐만 아니라 이 효과가 '''광역'''으로 적용되어 자기 자신은 물론 다른 천사족에도 적용된다. 특히 대천사 크리스티아와 함께 새워두면 상대는 특소도 못 하고 무한포영으로 크리스티아의 효과를 무효화할 수도 없게 되기 때문에 제법 강력한 필드를 만들 수 있다. 다만 파괴내성이 여전히 없는 점은 아쉬운 부분. 차라리 광역이 아닌 단일 대상 지정 내성 + 파괴 내성이었으면 더 괜찮았을지도 모른다.
③의 효과는 신생 타락천사의 속공 효과와 타락천사의 계단, 루시펠의 발동 타이밍이 섞인 효과로, 자신 / 상대 메인 페이즈에 천사족 1장을 특수 소환하는 효과다. 소환할 때는 수비 표시로만 가능하지만, 마법/함정 카드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 상대 턴에 대천사 크리스티아를 새워두면 상대 턴 외신 아자토트 소환과 비슷한 감각으로 쓰거나, 융합 소재로 빵꾸난 아드를 보충하는 전술이 되겠다. 문제는 ①의 효과를 사용한 턴에는 발동할 수 없기 때문에 융합→광역파괴→바로 아드보충 이런 식으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점은 염두에 두어야 한다.
전체적으로 안 쓰이는 타락천사 루시펠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사실은 분명하나 융합 소재가 2장도 아니고 3장이라 지나치게 무겁고 하필 같이 나온 반역의 타락천사가 함정 카드라 유코벡으로 묻고 배낀다는 번거로운 과정 없인 내 턴에 뽑을 수 없다는 약점 때문에 애매하다는 평이 많다. 차라리 루시펠+타락천사나 루시펠+어둠속성 이런 식으로 하나라도 정해져 있다면 융합소재 대체 몬스터라도 써먹을 수 있겠는데 소재도 빡빡하고 요구하는 마릿수도 너무 많은 것. 하급 몬스터만으로 소환하는 것을 고려해볼 수는 있다.

3.2.2. 링크 몬스터



3.2.2.1. 실락의 타락천사

완전히 타락한 실락의 성녀. 자세한 설명은 항목 참고.

3.3. 마법 카드



3.3.1. 타락천사의 추방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의 추방'''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追放(ついほう'''
영어판 명칭
'''Banishment of the Darklords'''
일반 마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덱에서 "타락천사의 추방" 이외의 "타락천사" 카드 1장을 패에 넣는다.
단순하고 강력한 서치 카드. 당연하게도 이런 카드에는 1턴에 1번의 제약이 있지만, 묘지에서 마함을 재사용할 수 있는 타락천사 덱의 특성상 효과를 한 턴에 두 번 이상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열락, 이슈탐, 계단, 마스테마 등의 카드를 상황에 맞게 가져와 초동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최중요 카드이기에 덱을 구축할 때는 거의 무조건 3장을 풀투입한다.
일러스트는 암두시아스와 테스카틀리포카가 천상의 벼락창을 맞고 추락하는 모습. 헤일로가 노란색인 것을 보아 타락 이전의 모습인 듯하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 나오자마자, 몬스터 / 마법 / 함정을 가리지 않고 타락천사 카드를 아무거나 서치한다는 강력함으로 로망덱이였던 타락천사 덱을 출시된 지 2일만에 1티어로 끌어올렸다.

3.3.2. 타락천사의 계단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의 계단'''
일어판 명칭
'''堕天使(だてんし戒壇(かいだん'''
영어판 명칭
'''Darklord Contact'''
일반 마법
"타락천사의 계단"은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자신 묘지의 "타락천사"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유희왕/OCG 금지제한
무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
무제한 카드
듀얼링크스/금지제한
'''제한 2'''
노 코스트 소생 마법.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하는 게 다소 아쉽지만, 타락천사 덱이 고레벨/고타점 컨셉인지라 밸런스 상 어쩔 수 없는 조정. 패에서 발동할 때에는 묘지에서 특수 소환했을 "때" 추가 소생이 가능한 스펠비어를, 타락천사의 효과로 발동할 때에는 수비력이 높고 추가 마법 / 함정 발동도 가능한 이슈탐이나 암두시아스가 주로 채용된다. 참고로 소생 카드 치고는 드물게 대상을 지정하지 않는다.[15] 물론 뭘 소환할지는 대충 정해져 있으니 전략에 차질이 생길 확률이 높기는 하겠지만 D.D. 크로우로 소생을 완전 차단하는 일이 어렵다는 건 장점.
분명히 소울 차지, 죽은 자의 소생 등으로 묘지를 잘 활용할 수 있는 덱이 타락천사지만, 그런 소생계 카드가 잡히지 않았을 경우 이 카드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타락천사 스펠비어를 소환하여 타락천사 몬스터 1장 더 소생하게 해 주는 등 전개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카드다. 이슈탐이 몬스터 쪽의 핵심이라면 이 카드는 마함 쪽의 핵심인 샘이다.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 타락천사 덱이 끝없는 좀비마냥 부활을 하는 트리거다 보니, 제한 2를 받게 되었다.
일러스트는 마스테마가 마야 문명 스타일의 피라미드에서 천국으로 향하는 빛의 계단을 올려다보는 모습. 이 때 카드명을 잘 보면 '계단'이 階段이 아니라 戒壇으로 기재되어 있는데, 계단과 발음이 같으면서 '경계하는 제단'이라는 뜻을 담은 말장난 내지는 중의적 표현이라고 할 수 있다.

3.4. 함정 카드



3.4.1. 배덕의 타락천사


[image]
한글판 명칭
'''배덕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
'''背徳(はいとく堕天使(だてんし'''
영어판 명칭
'''Darklord Rebellion'''
일반 함정
"배덕의 타락천사"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타락천사"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카드 1장을 고르고 파괴한다.
패 / 필드의 타락천사 1장을 코스트로 필드의 카드 1장을 파괴하는 카드. 효과는 단순한 파괴 효과이긴 하지만 중요한 건 '고르고'인지라 대상 지정이 아니라는 것. 안 그래도 대상 내성 몬스터가 많아지기 시작한 요즘 환경에 충분히 좋은 제거 카드로서 기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필드의 카드 1장이면 되기 때문에 어떤 카드이든 바로 파괴할 수는 있지만 카드 교환면에서는 그렇게 효율이 좋지못하므로 패에서 말림 요소가 되는 타락천사를 사용하거나 새크리파이스 이스케이프의 용도로 사용해서 최대한 손해를 줄여보자. 보통 묘지로 보내고 필드에 늘어놓은 타락천사의 효과로 LP 1000 째고 덱에 넣으면서 쓰거나, 첫 턴에 패가 좋지 않았을 경우 타락천사를 뽑아놓고 이 카드를 덮어 상대를 견제하는 용도로 주로 쓰인다.
일러스트는 타락하기 전의 루시페르가 신의 심판을 내리던 신과 대적하는 모습. 헤일로의 변형과 검붉은 오라가 휘감기는 것을 보면 저러다가 타락한 듯하다.

3.4.2. 매혹의 타락천사


[image]
한글판 명칭
'''매혹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
'''魅惑(みわく堕天使(だてんし'''
영어판 명칭
'''Darklord Enchantment'''
일반 함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와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타락천사"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엔드 페이즈까지 컨트롤을 얻는다.
타락천사 버전 대상 비지정의 마음의 변화. 자신의 턴에 사용했다면 이렇게 훔쳐온 상대 몬스터를 릴리스해 타락천사 루시펠이나 타락천사 제라토 등을 어드밴스 소환하거나, 링크 소환으로 깔끔하게 처리할 수 있다. 하지만 상대 턴에 쓰면 결국 엔드 페이즈때 다시 상대 필드로 돌아가버리기 때문에 배덕의 타락천사에 비하면 밀리는 편.
링크 소환 이후로 용도가 늘었는데, 상대 몬스터를 탈취해온 뒤에 링크 소재로 내다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필드에 신생 타락천사가 있다면, 상대의 에이스가 나왔을 때 필드에서 발동시켜 그 턴 무력화시키고, 다음 턴 LP를 째고 돌려준걸 다시 뺏어온 후 자신이 링크 소환하면 된다. 당하는 상대 입장에선 어처구니가 없을 것이다!
향락의 타락천사가 나오면서 효과 발동 턴 릴리스해버릴 수도 있다!
일러스트는 이슈탐이 매혹의 파장을 날리고 있는 모습.

3.4.3. 타락천사강림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강림'''
일어판 명칭
'''堕天使降臨(だてんしこうりん'''
영어판 명칭
'''Darklord Descent'''
일반 함정
①: LP를 절반 지불하고 발동할 수 있다. 상대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몬스터와 같은 레벨의 "타락천사" 몬스터를 2장까지 자신 묘지에서 골라 수비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유코백과 마찬가지로 프리미엄 팩 19에서, 한국판은 프리미엄 팩 12에서 OCG화 되었다. 원작에서는 아래에 있는 "다크 미스트"와 연계로 사용했으며, 상대 몬스터의 공격 선언시에 발동하는 카드였다.
카드 1장으로 2장씩이나 소생시킬 수 있단 점은 강력한데, 문제는 상대 몬스터의 레벨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랭크를 쓰는 엑시즈 / 레벨도 랭크도 없는 링크 몬스터는 당연히 고를 수 없고, 또 주로 사용하는 타락천사 몬스터들이 고레벨 몬스터들로만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상대 필드에 그만한 몬스터가 없다면 쓸 수가 없다. 수비 표시로 소환하기에 소환한 몬스터로 그 턴 공격에 사용 못하는 점도 단점. 써먹기도 상당히 까다로운데 코스트가 LP 절반이나 된다는 점도 거슬리니, LP가 많은 초반에는 이슈탐이나 마스테마로 묘지로 보내고 1000 LP만 째면서 쓰는 편이 낫다. 여러모로 강력하면서도 사용하기가 까다로운 카드.
일러스트는 원작에서는 그냥 천사가 강림하고 있었지만 OCG화 되면서는 아스모데우스가 강림하고 있는걸로 바뀌었는데, 정작 그 아스모데우스는 덱 / 묘지에서의 특수 소환이 불가능해서 이 카드의 효과로 특수 소환할 수 없다.

3.4.4. 신무리의 타락천사


[image]
한글판 명칭
'''신무리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
'''神属(しんぞく堕天使(だてんし'''
영어판 명칭
'''The Sanctified Darklord'''
일반 함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 및 필드의 자신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타락천사"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필드의 효과 몬스터 1장을 고르고, 그 효과를 턴 종료시까지 무효로 하고, 그 몬스터의 공격력 수치만큼 자신의 LP를 회복한다.
유희왕/OCG 금지제한
무제한 카드
유희왕/TCG 금지제한
무제한 카드
듀얼링크스/금지제한
'''제한 1'''
플레임즈 오브 디스트럭션에서 등장.
기존의 타락천사 덱은 효과 파괴와 전투 파괴엔 능했지만 상대 효과에 대한 견제력이 너무 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 카드는 이를 보완해주는 카드로, 배덕/매혹의 타락천사와 같은 코스트로 상대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한다. 무서운 건 이게 대상 비지정 이라는 점이다. 마함을 재활용하느라 신나게 깎아먹은 LP를 어느 정도 복구해주는 건 덤. 다만 몬스터로 한정되어 있으므로, 순수 타락천사 카드만으로는 여전히 마법 / 함정 견제는 하지 못한다.
또 하나의 특이사항으로는 효과가 턴 종료시까지 지속된다는 점이다. 엔드 페이즈에 발동하는 효과까지도 안전하게 틀어막을 수 있는데, 대표적인 예시가 타락천사 제라토의 자괴 효과. 타락천사 제라토 대신 통상 소환한 유코백이나 패에서 놀고 있는 스펠비어 등을 묘지로 보내보자.
유희왕 듀얼링크스에서는 타락천사 덱이 0티어에 군림하자 이 카드는 제한1, 타락천사의 계단은 제한2로 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타락천사 덱은 강력했고, 이후의 결과는 이 문서의 이슈탐을 보면 알 수 있다.
일러스트는 마스테마가 성당 안에서 신의 심판에 등장하던 유일신 밑에 무릎을 꿇고 있고, 신이 그의 머리에 성수를 붓고 있다. 카드명인 신속(神属)이 의미하는 바처럼 타락천사 또한 다른 천사들과 마찬가지로 신에게 종속되어 있다는 의미로 보인다.
마스테마 혼자서 다른 타락천사들과는 달리 흰 날개를 지니고 있다는 점, 이 일러스트와 금지된 한 방울의 일러스트, 마스테마의 전승을 토대로 추정해보면 마스테마는 처음부터 타락천사가 아니며, 모종의 이유로 타락천사 측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가 무슨 이유로 타락천사에 속했는지는 자세한 스토리가 나와야 알 수 있을 듯.

3.4.5. 반역의 타락천사


[image]
한글판 명칭
'''반역의 타락천사'''
일어판 명칭
'''叛逆(はんぎゃく堕天使(だてんし'''
영어판 명칭
'''Darklord Uprising'''
일반 함정
이 카드명의 카드는 1턴에 1장밖에 발동할 수 없다.
①: 패 및 자신 필드의 앞면 표시 몬스터 중에서, "타락천사" 몬스터 1장을 묘지로 보내고 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패 / 필드에서, 어둠 속성 융합 몬스터 카드에 기재된 융합 소재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고, 그 융합 몬스터 1장을 엑스트라 덱에서 융합 소환한다. 그 후, 이 카드를 발동하기 위해 묘지로 보낸 몬스터의 공격력 수치만큼 자신의 LP를 회복할 수 있다.
뜬급없이 나온 타락천사의 융합 카드. 그러나 D-퓨전, 궁극보옥진 마냥 함정 카드로 나온 데다 융합/퓨전 카드도 아니므로 받을 수 있는 서포트는 타락천사 카드군이 전부. 하지만 타락천사 카드군의 마함 서포트가 워낙 출중해서 눈에 띄는 단점은 아니다. 타락천사를 소재로 쓸수있는 범용 어둠속성 융합몬스터를 지원하기에, 융합/퓨전 마법이었다면 프레데터 플랜츠 베르테 아나콘다의 서포트 정도는 받을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는점 정도.
일러스트는 손아귀에 검은 빛을 모은 타락천사 루시펠이 그려져 있으며 저 빛을 통해 여명의 타락천사 루시펠로 진화하는 걸로 추정된다.

4. 참고 카드


타락천사 마법 / 함정 카드들은 묘지로 가도 타락천사 몬스터에 의해 재활용 가능하고 초반에 패가 말렸을때도 이 카드 하나면 몬스터 1장 특수 소환 + 묘지 자원을 벌수 있다. 타락천사 몬스터들은 대체로 레벨 8이 많기는 하지만 레벨이 다 제각각이라 상대가 레벨을 고르기도 힘들어 질것이다. 상대 입장에선 레벨 8을 지정하는게 제일 좋겠지만.
일반 소환권을 쓰지 않는 타락천사 덱에서 릴리스 하고 튀어나오는 강력한 특수 소환 봉인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 각각의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 배너티 데블은 어둠의 유혹에 대응하는 반면, 대천사 크리스티아는 트레이드 인에 대응한다.
배너티 데블은 악마족이지만, 대천사 크리스티아는.천사족이라 천사족 지원 카드를 공유할 수 있다. 배너티 데블은 특수 소환은 못해도 릴리스 1장이면 나오지만, 대천사 크리스티아는 자체 특수 소환 효과도 있고 다른 효과로도 특수 소환이 가능해서 명추리, 타락천사 스펠비어 등으로 빠르게 전개할 수 있다. 하지만 보통의 타락천사 덱은 역시 자체 특수 소환 효과를 가지더라도 릴리스 2장 먹는 크리스티아보다는 릴리스 1장 먹는 배너티 데블을 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타락천사 카드군 지원이 후반부로 갈수록 천사족에 더 무게를 두기 때문에 크리스티아도 경쟁력이 있는 편.
덱 파괴 바이러스 중 그림자의 덱 파괴 바이러스, 어둠의 덱 파괴 바이러스, 마의 덱 파괴 바이러스 총 3가지를 쓸수 있다. 특히 첫턴에 적당한 타락천사와 배너티 데블을 띄워두고 타락천사 몬스터를 릴리스해 덱 파괴 바이러스 한번 써주면 그 게임은 거의 가져간 거라 볼수있다. 잘 쓰이지는 않지만 유코백이나 향락의 타락천사까지 넣는다면 죽음의 덱 파괴 바이러스도 날려줄 수 있다. 또한 거의 상당수가 공격력 2000 이상이라 악의 덱 파괴 바이러스까지 추가하면...
자주 쓰는 마법 카드는 어둠의 유혹이나 트레이드 인 등의 부스팅 카드를 제외하면 어차피 타락천사 덱만 쓸 수 있는 추방과 계단 정도 뿐이기 때문에, 묘지에서 여러번 다시 써먹는 타락천사 마법의 특성상 1~2장 넘겨주고 몬스터를 가져오는 것도 나름 괜찮은 선택.
타락천사 이슈탐 2장, 혹은 타락천사 이슈탐 1장+타락천사 디자이어 1장으로 간단히 나올 수 있는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로, LP를 물처럼 사용하는 타락천사의 특성상 필드 전체 공격력 5000~6000 업은 우습게 할 수 있는 카드.
라베노스 타란툴라에 겹쳐 엑시즈 소환이 가능하다. 페인 게이너의 효과는 꽤나 애매해 더 세븐 신즈의 소재를 늘리는 용도에 가깝다. 더 세븐 신즈는 엄청난 고타점에, 파괴 내성도 있고, 특수 소환된 몬스터를 한큐에 제외시키는 강력한 효과가 있다. 엑스트라 덱 공간이 없다면 더 세븐 신즈만 채용해도 라베노스 타란툴라에 겹쳐 소환이 가능.
  • 랭크 8 엑시즈 몬스터
트레이드 인을 주로 쓰는 덱답게 랭크 8 범용 엑시즈 몬스터의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갤럭시아이즈 사이퍼 드래곤, No.38 희망괴룡 타이타닉 갤럭시, 시오르페골 딩기르수, No.97 룡영신 드래글라비온 등. 딩기르수는 페인 게이너를 겹쳐 소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드래글라비온은 위해신룡이나 누메론 드래곤, 갤럭시아이즈 네오 타키온 드래곤을 불러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레벨이 따로 노는 타락천사의 특성 상 고랭크 엑시즈 소환을 쉽게 하게 해 준다.
히요스 한 장이면 블룸을 거처 실락의 타락천사를 링크 소환할 수 있다. 라이트스테이지의 마함 봉쇄 효과도 유용한 편.
랭크 10 엑시즈 몬스터로, 자체 LP 회복 효과가 달려있어 궁합이 좋다.
문서 참고
문서 참고

5. OCG화 되지 않은 카드



5.1. 함정 카드



5.1.1. 타락천사의 자비


천사의 자비 문서 참고.

5.1.2. 다크 미스트


[image]
한글판 명칭
'''다크 미스트'''
일어판 명칭
'''ダーク・ミスト'''
영어판 명칭
'''Dark Mist'''
일반 함정
이 카드를 발동한 턴, 덱에서 공격 몬스터와 같은 레벨을 가진 어둠 속성 몬스터를 묘지로 보내는 것으로 공격을 무효로 할 수 있다.
히비키 미도리가 사용한 카드. 위의 "타락천사강림"과 연계로 사용하였다. No.96 블랙 미스트와는 아무 관련 없다.

5.1.3. 타락천사의 환혹


[image]
한글판 명칭
'''타락천사의 환혹'''
일어판 명칭
'''堕天使の幻惑'''
영어판 명칭
'''Fallen Angel's Bewitchment'''
일반 함정
자신 필드에 "타락천사" 몬스터가 존재할 때, 공격 몬스터를 변경할 수 있다.
그냥 시프트 체인지를 쓰는 게 나을 법도 하지만, 일단은 타락천사 카드군에 속해있기에 유코백으로 묘지로 보낸 후, 이슈탐으로 효과를 복사해서 사용할 수 있기에 마냥 하휘 호환이라고 보기에는 어려운 카드.

[1] 타락천사 마리는 악마족이다.[2] 아이러니하게도 레지는 The splendid VENUS를 비롯한 빛 속성 / 천사족 덱을 사용했다.[3] 현재 듀얼 환경에서 엑스트라 덱 의존도가 낮다는 것은 상당한 이점에 속한다. 부유벚꽃, 차원 장벽, 파괴검-드래곤 버스터 블레이드, 클라우솔라스의 네크로즈/유니코르의 네크로즈/브류나크의 네크로즈, 웅장한 번개 제왕 자보르그, 마계대본-화룡의 거처, 진제왕영역, 섀도르 퓨전 등등의 엑스트라 덱 견제 카드들에게 입는 피해가 별로 없다.[4] 이것을 바꿔 말하면 엑스트라 덱 공간이 남아도는 이쪽에서 역으로 부유벚꽃 쓰기도 아주 좋다는 말이기도 하다.[5] 파이어월 드래곤이 4월부로 금지가 되어 이 콤보 자체는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굳이 파이어월을 쓰지 않아도 엑스트라 덱을 많이 사용하는 전술을 쓸 수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6] 푸른눈의 특수소환 루트는 호인/태고의 백석/코즈모브레인 정도인데, 호인과 코즈모브레인은 패에 푸른 눈의 백룡이 있어야 하고 태고의 백석은 엔드 페이즈에만 소환이 가능해 소환속도가 느리다.[7] 이는 파괴 내성을 무시하는 효과다. 대상 지정이라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듀얼 링크스에선 대상지정 내성이 있는 카드가 별로 없다. 이마저도 신무리의 타락천사로 대상지정내성 효과를 무효화하면 된다.[8] 물론 가장 일반적인 콤보는 스펠비어를 묘지로 보내는 것이겠지만, 묘지로 보내진 마법/함정을 상대 턴에 제외하는 카드는 듀얼 링크스에서 보기 어렵기 때문에 신무리나 계단을 필드에서 사용하기 불안하다면 묘지로 보내는 것이 더 안전할 수도 있다.[9] 디자이어의 무거움을 해소할 수 있다. 필드 위의 천사족 1장을 무조건 잡아먹어야 하는데 특수소환은 안 되는 디자이어의 특성 상 많이 투입하기 어려운 감이 있는데, 암두시어스를 활용하면 디자이어를 적게 투입해도 몇 번이고 울궈먹을 수 있다. 물론 이슈탐과 같이 다른 카드를 묘지로 보내는 용도로 써도 되는 것은 덤.[10] 심지어 덤핑 효과가 때가 아닌 경우 텍스트라서 소환만 되면 언제든지 가능하고, 마법 함정도 묘지로 보내는 것이 가능하다.[11] 이것이 타천사 덱 최강의 강점인데, 제한1/제한2 카드의 효과를 1턴에 2번 쓰는 것만이 아니라 덱에 되돌아간 그 카드를 서치해 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제한이 없으면 미친듯이 재사용되기 때문에 횟수 제한을 두기 위해 제한을 둔 것이지만, 다른 카드에 비해 타천사 카드군은 제한의 영향력이 적었다.[12] 데스티니 솔저스에 재록되면서 에라타된 명칭으로, 이전 카드명은 'Marie the Fallen One'.[13] 정발명이 루시펠이긴 하지만 루시펠 항목에 써있듯 루시펠은 Lucifer의 스페인 발음인 '루시페르'를 일본어로 표기한 ルシフェル를 다시 한국어로 중역하는 과정나온 오역이자 한국과 일본에서 루시퍼가 타락하기 전 천사로서의 모습이라는 식으로 적당히 돌려쓰는 2차 창작 캐릭터에 가깝다. 즉 ルシフェル은 루시퍼로 번역하는게 원래 옳은 번역.[14] 어쩌면 타 종교의 신들은 타락천사들이 자칭 신 행세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는 기독교적 관념을 따른 것일수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호루스 등 여러 다신교의 신들이 악마로 등장하는 실낙원.[15] 마법/함정 카드의 효과를 베끼는 타락천사의 효과 특성상, 대상 지정 카드로 제작할 경우 효과만 복제해서는 지정된 대상이 아예 없어 사용할 수 없는 문제점이 생긴다. 이는 다른 타락천사 마법/함정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