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곡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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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경전철 신림선의 철도역. 서울특별시 관악구 봉천동 985번지(행정동으로는 보라매동)에 위치해 있다. 이 역이 위치하게 될 봉천로-보라매로 사거리는 오래 전부터 당곡사거리로 불려왔다.
봉천로와 보라매로라는 꽤 큰 두 길이 만나는 곳임에도 불구하고 신림역(관악구)과 신대방삼거리역(동작구) 사이의 애매한 곳에 위치한 탓에 버스 이용이 강제되었는데, 본 역이 개통되면 불편함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악구에서 구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역명 선호도 조사에서는 당곡역과 당곡사거리역의 두가지 후보가 제시되었다.[1] 최종적으로 2021년 2월 7일 역명이 '''당곡역'''으로 최종 확정되었다.[2]
당곡은 관악구 보라매동 일대에 있던 마을로서, 예전에 이 골짜기에 무당이 제당을 짓고 제사를 지낸 데서 마을 이름이 유래되었다.
2. 역 정보
이 역은 상대식 승강장 형태로 건설된다.
3. 2호선 초기 계획 계승
원래 2호선 초기 계획은 도림천, 남부순환로를 따라가 현재의 신림역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한 블럭 위 당곡사거리에 역을 둘 예정이었다. 그러나 신림동 일대의 연약 지반 문제로 인해 도림천 위로 지나가는 현재의 선형이 되었고, 초기 당곡사거리 정거장을 현 신림선 당곡역이 계승할 예정이다.
4. 승강장(예정)
지하 3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5. 역 주변 정보
당곡사거리, 롯데백화점 관악점, 당곡초등학교, 삼성디지털플라자 관악점 등이 위치해 있다.
[1] [뉴음때] 2022년 개통 신림선 경전철, '역명 제정 중', 2020-10-19, HCN[2] [단독] 신림선 역명 정했다…'서울대역' 대신 '관악산역', 2021-02-07,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