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역

 

'''샛강역'''
(KB금융타운)

개화 방면
여의도
← 0.8 ㎞
9호선
(916)

중앙보훈병원 방면
노량진
1.2 ㎞ →
미개통 노선 보기
'''샛강역'''
시종착
신림선
(미개통)

0.6 ㎞ →


'''다국어 표기'''
영어
Saetgang
(KB Financial Town)
한자
샛강
중국어
赛江
일본어
セッガン
'''주소'''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지하 166 (여의도동)
'''운영 기관'''
9호선



'''개업일'''
9호선
2009년 7월 24일

2022년 6월 예정
'''역사 구조'''
지하 3층
'''승강장 구조'''
2면 4선식 승강장
Saetgang(KB Financial Town)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1. 개요


서울 지하철 9호선 916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의사당대로 지하 166 (여의도동)에 위치해 있다.

2. 역 정보


[image]
역 구조도.
역명의 유래는 여의도와 영등포구 본토 사이(새)를 가르는 한강의 줄기(강). 서울특별시에서 지정한 공식 이름이 샛강이다.
승강장 형식은 일반적인 상대식 승강장이지만 급행 대피선이 존재하기 때문에 승강장 플랫폼 사이에 선로는 4개인데, 이 중 안쪽의 2개 선로는 급행열차가 이 역에서 완행을 추월한다.[1]
서울 경전철 신림선과의 환승이 예정되어 있다.[2] 그리고 2015년 9월 7일 신림선이 기공식을 가지고 착공에 들어갔다.
관람객이 백만 단위를 가볍게 찍는 서울세계불꽃축제 때만 되면 '''죽어라 터져나간다'''. 이 때는 '''급행을 포함한 모든 열차가''' 샛강역과 국회의사당역에 정차한다. 즉 당산역부터 노량진역까지 완행으로 돌리는 것이다. 그렇게 하더라도 승강장을 가득 메우는 수준을 넘어 '''역 대합실까지 불어난 인파의 향연'''을 볼 수 있다. 홍대입구역 9번 출구의 위엄을 가볍게 압살한다.
중앙보훈병원역 연장 개통 전까지는 종합운동장발 샛강행 막차와 샛강발 종합운동장행 첫차가 존재했으나 연장 개통 이후에는 여의도역이 이 지위를 이어받았다.
2020년 9월 1일부터, 부역명 유상계약으로 '''KB금융타운'''이 추가되었다.#
9호선 계획당시 임시역명은 여의교역이었다. 역 바로 앞에 있는 샛강을 건너는 다리 이름을 딴 것이다.

3. 역 주변 정보


'''KBS 별관'''[3]이 역 바로 앞에 있고, 그 외에는 여의도의 널찍한 공원(앙카라공원, 여의도 샛강공원)이 드넓게 펼쳐져 있다. 조금 더 걸으면 여의도 성모병원과 '''63빌딩'''으로 갈 수 있다
KBS 본관이나 신관, KBS홀 등은 여기가 아니라 섬 반대편인 국회의사당역 근처에 있다. 신관 공개홀에서 녹화가 진행되는 뮤직뱅크, 유희열의 스케치북, 열린음악회 등의 공개방송을 간다면 반드시 국회의사당역에서 내려야 한다!! 잘못하면 팔자에도 없는 여의도 투어를 경험하게 된다. 물론 KBS 별관 공개홀에서도 공개방송 녹화는 매주 있다. 가요무대 [4]가 여기에 해당된다. 그래서 가요무대 공개방송 녹화가 있는 매주 월요일 오후 쯤이면 전국 각지에서 올라오신 어르신들이 KBS 별관 근처를 점령하신다.
그리고 여의동 주민센터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 바로 여기다. 넓디넓은 여의도 한복판에서 주민센터를 찾고 싶다면 반드시 알아 두자. 앙카라공원 쪽에서 여의도 성모병원 방향으로 가다 보면 나온다. 단, 이렇게 동사무소가 동쪽에 쏠려있는 현실을 인지해서인지, IFC 서울 내 여의도역과 통하는 지하통로 2층에 현장민원실(동사무소 분소)가 있다. 지하에 있고, 초행길에게는 건물 밖에서 쉽게 찾아들어가기는 어렵지만...
아울러 여의교만 건너면 수도권 전철 1호선 대방역으로 갈 수 있다. 샛강역과 대방역 사이의 거리는 약 500m. 서울 경전철 신림선에 대방역과 샛강역이 세워지면서 신림선을 통해 2번 환승하는 것으로 대신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자세한 사항은 항목 참고.

4. 일평균 이용객


샛강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9호선'''
2009년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6,754명
8,799명
9,321명
10,694명
11,421명
11,432명
10,837명
10,396명
10,524명
10,396명
2019년
2020년
10,274명
'''8,441명'''
여의도에 있는 9호선의 세 역 중 가장 수요가 적은 역으로, 하루 이용객이 1만 명에 그친다. 여의도역의 1/8, 국회의사당역의 1/3 수준이다. 왜냐하면 두 역은 각각 여의도광장을 사이에 두고 남쪽과 북쪽에서 각종 기업체 본부를 둔 업무밀집지대인 반면에, 이곳은 여의도에서 대방역으로 넘어가는 길목에 있어서, 역의 남쪽이 샛강경부선으로 막혀 역세권이 좁기 때문이다. 그나마 그 역세권조차 KBS 별관 및 대우 트럼프 월드 주상복합,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정도가 전부이다.
이러한 이유로 9호선 안에서도 23위로 중하위권에 속한 편이며, 그나마도 2012년에 1만 명을 돌파한 이래로 꾸준히 1만 명대 턱걸이 수준에서 수요가 정체되어 있다. 급행열차가 서는 당산역, 여의도역은 2018년이 된 시점에도 꾸준히 승하차객 숫자가 늘어나는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것이다. 이는 급행열차가 정차하지 않는 이유가 가장 크다. 역간 거리도 여의도역과 매우 가까울 뿐더러, 배차간격이 완행 전용 역은 2배로 넓어지기 때문에, 이곳에서 타고 내릴 사람의 일부가 여의도역 및 대방역으로 이탈하면서 수요 증가에 발목을 잡은 것이다. 실제로 2012년 이후 이 역의 승객 수가 정체를 보이는 사이에 주변의 역들은 현재까지도 꾸준히 승하차객 숫자가 늘고 있다. 이는 비단 이 역뿐만이 아니라 갈수록 커지는 급행 쏠림 현상에 의한 문제로, 9호선 전체에서 전반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향후 신림선이 개통되면 김포공항, 김포시로 가기 위한 승객이 늘 수도 있다. 하지만 급행정차역이 아니라 모르는 일.

5. 승강장



5.1. 서울 지하철 9호선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승강장 크게보기
[image]
역안내도 크게보기
샛강역은 2폼 4선식의 상대식 승강장으로,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스크린도어가 닫힐 때 경고음이 추가되었다.
여의도






노량진

[image] 서울 지하철 9호선
완행
여의도·당산·김포공항·개화 방면

완행
노량진·신논현·선정릉·중앙보훈병원 방면

5.2. 서울 경전철 신림선 승강장(예정)


종착역




대방

서울 경전철 신림선
당역종착

대방·보라매·신림·관악산 방면

[1] 중앙보훈병원역까지 개통된 이후에는 평일 출퇴근시간대에만 추월하고 평시에는 가양, 동작, 송파나루에서 추월한다.[2] 급행노선이 바뀌지 않는다면 9호선 비급행정차역 최초의 환승역이 될 예정이다.[3] 참고로 KBS 별관은 옛 동양방송 사옥이었다. 동양방송 건물이 KBS 건물로 바뀐 이유는 알다시피 언론통폐합 때문이다.[4] 현재는 종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