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역

 



'''신림''''''(양지병원)''''''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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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통 전철 노선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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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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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개통)

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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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어 표기'''
영어
Sillim(Yangji Hospital)
한자
新林
중국어
일본어
新林(シンリム
'''주소'''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지하 1614 (신림동)
'''운영 기관'''
2호선

신림선

'''개업일'''
2호선
1984년 5월 22일
신림선
2022년 6월 예정
'''역사 구조'''
지하 2층
'''승강장 구조'''
복선 섬식 승강장
新林驛 / Sillim Station
1. 개요
2. 역 정보
3. 역 주변 정보
4. 일평균 이용객
5. 승강장
6.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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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서울 지하철 2호선 230번[1].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지하 1614 (신림동) 소재.
소재 예정.

2. 역 정보


[image]
역 안내도.
법정동 신림동에 위치해 있어 이 이름이 붙었다. 법정동 신림동의 면적은 어마어마하게 크지만[2] 정작 지하철역은 이곳 뿐. 엄밀히 말하면 신대방역의 절반 정도가 신림동에 걸쳐 있고, 구로디지털단지역 코앞도 신림동이지만 둘 다 엄연히 각각 동작구와 구로구 소속이다.[3] 서울대입구역부터 봉천역을 지나 이 역까지 섬식 승강장이며, 다음역인 신대방역부터 대림역까지 지상 구간이다. 내선순환 열차는 이 역을 출발하고 잠깐의 터널 구간이 이어진 후 지상으로 올라온다. 외선순환 열차는 맨 앞칸 기준으로도 지하로 진입하기 전 안내방송이 끝난다.
출퇴근 시간의 인파는 웬만한 환승역급 저리가라이다. 실제로 승하차 인원이 서울에서 5위권 안에 들고, 환승역을 제외하면 승하차 인원이 가장 많다.[4] 그래서 2008년 5월 30일부터, 이 역에서 평일 오전 8시 16분에 출발해서 성수역을 거쳐 홍대입구역까지 운행하는 열차가 새로 생겼다. 때문에 그 시간쯤 되면 앉아가기 위해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볼 수 있다.
이 역의 스크린도어는 특이하게 그냥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는 스크린도어가 아니라 파란색으로 썬팅이 된 유리 스크린도어다. 멜코쵸퍼(초록색+노란색) 열차가 광폭형 GEC 쵸퍼(초록색+하얀색) 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이 스크린도어도 고장이 잦은 탓에 1차 스크린도어 교체 대상에 포함되어 2019년 2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 스크린도어 교체공사를 시행하였다.
서울 경전철 신림선서울 경전철 난곡선이 개통되면 신대방역7호선 보라매역으로 환승인원이 많이 분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림선의 승강장은 섬식 승강장으로 건설 예정인데, 다른 주변역들과는 달리 이 계획을 그대로 유지하게 될 예정이다. 그렇기에 이 역이 환승역이 되면 같은 노선의 충정로역과 비슷한 기믹[5]을 가지게 된다.
화장실이 개찰구 내에 있으며 + 역의 서쪽 끝에 붙어 있는 관계로 화장실 쓰려고 지하철 요금을 낼 바에 포도몰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2018년 12월 27일에 4번 출구의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완료되었다.
4번 출구 바로 앞에 마을버스 관악05, 관악08, 관악10의 정류장과 시내버스 정류장이 위치하고, 2,3번출구 쪽으로 시내버스 정류장까지 있는 덕분에 신림역 이남 관악구 서부의 교통량을 떠맡다시피하는 2,3,4번출구는 출퇴근 시간에 터져나간다. 아침 시간대에 역 남쪽의 신림동 지역에서 버스 타고 올라와서 내려서 역(2번출구)으로 향하는 맥도날드, 버거킹, 포도몰 앞은 수십명이 줄지어서 역으로 향하는 모습이 장관이다.

3. 역 주변 정보


[image]
전반적으로 거리 분위기가 대학가 감성이다.
3번 출구의 포도몰, 양지 순대 타운[6]이 유명하다. 그리고 북쪽으로는 근방에 유흥가가 밀집해 있는데 성매매 업소들이 매우 많다. 그리고 인구 밀도는 높은데 교통이 불편한 일대의 주거 지역 덕분에 유동 인구가 많아 굉장히 붐비는 편이다. 또한 노량진역 인근과 함께 서울 고시촌의 양대산맥을 이루는 신림동 고시촌(일명 녹두거리)으로의 접근이 가장 용이하며, 서울 서부 지역에서 서울대학교로 접근하기에는 신림역이 더 좋다.
참고로 서울 동부나 강남 쪽에서는 서울대입구역에서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 단, 유일하게 녹두거리 안까지 들어가주는 버스 노선인 5515번은 서울대입구역에 있다. 녹두거리 입구(CU편의점, 윌비스 한림법학원 등이 있는) 기준으로 신림역이 더 가까운데도 불구하고 서울대입구역과 이어지게 되었다.
가뜩이나 인도는 좁아터지는 데, 잡상인과 유동 인구가 넘쳐나서 역 밖은 가히 헬게이트 수준. 그럼에도 사람들 많고 모임 장소를 이 곳으로 정하는 사람이 많은 건 별다른 상업지구가 없는 관악/동작/구로/영등포/금천구 2호선 연선의 특징 때문이다. 굳이 2호선 연선이 아니라면 동작구는 이수역이 있고, 구로구는 고척동이 있다. 그리고 금천구에는 시흥동이 있다. 당장 사당역 ~ 신도림역 사이에서 약속을 잡을 경우에 가장 무난한 곳이 어디가 있을지 생각해 보자.
현재는 신도림 테크노마트, 디큐브 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가 생기면서 유동 인구가 조금씩 그 쪽으로 빠지고 있기는 해도 여전히 혼잡하고 미어터진다.
2호선을 타면 강남 17분, 선릉 21분, 홍대 21분, 당산 16분, 신도림 8분, 사당 8분이면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신림역이 서울 서남부권의 중심 지점이라고 볼 수 있다. 게다가 안양이나 금천구 일대로 나가는 버스(5530, 500, 9, 9-3, 1)를 타기 위해서는 구로디지털단지역 말고도 신림역에 내리는 경우도 많다. 더군다나 집값도 저렴한 편이니 인근의 강남이나 여의도에 근무하는 젊은층의 수요가 많다. 주말에 관악산 등반객들이 몰리는 건 덤.
다만 도심이나 영등포[7], 여의도, 그리고 반포, 서래마을 쪽으로 나가는 교통편이 좀 번거롭다는 단점이 있다. 직선거리는 그리 멀지 않은데 곧바로 가는 노선이 없다 보니 아무래도 노선상으로 돌아가는 동선이 된다.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수도권 전철 4호선으로 환승을 해야하는데 이 환승역그 환승역의 악명이 악명이다 보니… 시내버스가 있긴 하지만 그리 기동성 있게 이동하기는 쉽지 않은 형편이다. 이 부분은 앞으로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개통되면 어느 정도 해소될 전망이다.
3, 4번 출구 롯데리아 있는 블럭이 유흥시설(성매매 X, 감성주점 등)이 가장 많이 밀집한 곳이다. 순대타운도 이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다. 최근에는 1, 2번쪽 출구의 포도몰도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다. 그나마 조용한 분위기에서 술을 마시고 싶다면, 6번 출구로 나가서 보라매공원 쪽으로 걷다보면 '걷고싶은 문화의 거리'라는 골목이 나온다. 신림역보다는 그래도 차분한 분위기에서 술을 먹을 수 있다. (대신 가격대가 조금 있는 편이며, 저렴한 'XX포차' 류의 술집은 전혀 없다.)
고시촌 방향으로 가고 싶다면 3번 출구쪽으로 나와서 버스를 타면 된다. 1번 출구 쪽에는 복합 쇼핑몰 포도몰이 있으며, 영풍문고 신림점이 입점해 있다. 역과의 연결 통로도 있다. 2번 출구 쪽에서 나와서 걸어가다보면 알라딘 중고서점도 있다. 또한 라노벨, 만화 전문 서점인 코믹존도 위치해 있으며[8] 여러 문화위락시설이 신림역교차로에 골고루 분산되어 있다.
버스 환승 수요도 상당하다. 주로 서쪽 방향의 난곡으로 가는 버스 환승수요(이건 5522, 5524번의 노선변경으로 신대방역으로 어느정도 분산되었다.)와 남쪽 방향의 삼성동, 시흥2동 주민들의 환승 수요가 많다. 또한 퇴근시간 관악05, 08, 10번 버스를 타기 위한 줄이 4번출구 앞까지 늘어선다. 5412 없어진 후로 더 늘었다. 이건 반쯤은 자업자득. 이행자 전 시의원의 작품이다. 그 외에도 서울 각지로 가는 버스 노선들이 거의 다 얽혀있는 동네이기도 하다. 그리고 심야버스인 N15, N61이 여길 지나므로 심야에도 택시가 강제되지 않으며 특히 N61은 배차간격이 모든 심야버스 중 가장 좋은 15~30분 간격이다.
8번출구에서 약 250m 가다보면 관악우체국이 있고, 1번 출구에서 약 200m 가보면(버스 정류장 하나 거리) 부역명인 에이치 플러스 양지병원이 나온다. 그 주변에도 사이비종교 도를 아십니까 집단이 활동하는 곳이다.

4. 일평균 이용객


신림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서울 지하철 2호선'''
<^|1> {{{#!wiki style="margin: -0px -11px -5px"
[ 2000년~2009년 ]
2000년
2001년
2002년
2003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
2009년
123,312명
119,393명
121,850명
122,905명
127,866명
134,479명
136,926명
141,192명
143,353명
147,056명

2010년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148,496명
147,919명
145,983명
146,107명
146,469명
146,374명
144,793명
139,646명
138,692명
139,189명
2020년
'''106,360명'''
'''관악구의 상업/교통 중심지'''로서 엄청난 수의 유동 인구가 오고 가는 역이다. 관악구 자체의 인구밀도가 워낙 높아서 지역 상권에서 출발해 부도심의 역할까지 상승한 지역으로 손꼽히고, 서울대학교와 지리적으로 연결되어 있어[9] 서울대의 대학 상권 역할까지 겸임하고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신림역은 사람 많기로 유명한 2호선에서도 손에 꼽힐 만큼 이용객이 많다.''' 하루 평균 14만 명'''이 이용하여 '''2호선 전체 4위[10]''', '''수도권 전철역 전체 8위[11]'''를 차지하고 있다. 심지어 신림역 위에 있는 역들 모두 여러 노선이 만나는 환승역으로서, 한 노선만 지나는 '''단일역 중에서는 수도권 전체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다!''' 관악구 내에서 도시철도 이용객 수가 가장 많다.
실제로 신림역의 역세권 범위는 서울 지하철에서 가장 넓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신림역이 위치한 신림동(행정동), 서원동을 비롯하여 도림천을 끼고 있는 신사동(관악구), 신원동, 서림동, 삼성동(관악구), 대학동까지 간접 역세권으로 삼고 있다. 그리고 역 북쪽 산비탈의 보라매동까지 포함하면 역세권에 사는 인구만 해도 관악구의 절반인 25만 명이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신림역 하나에 대부분의 간선 교통을 의존하니 사람이 많을 수밖에...
또한 서울대학교로 가는 관문 역할을 하여 서울대입구역과 함께 대학생들의 수요를 책임지고 있으며, 순대골목으로 대표되는 상권 덕분에 외지인들이 많이 찾는다. 이러한 사실들은 신림역의 위상을 보여주는 단면인 동시에, 관악구의 교통이 그만큼 불편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렇게 많은 동네들이 신림역 말고는 의지할만한 교통편이 없다는 소리이니까.
그래서 신림역 주변의 도로 상황은 아침부터 정오까지 수많은 차량으로 주차장이 되어 있을 때가 많다. 관악구의 지형은 산악 지형으로 원래는 집이 들어설 위치가 아닌데, 서울이 빠르게 확장하면서 포화 상태에 이르자 서민들이 밀려나는 과정에서 산꼭대기까지 무분별하게 집이 들어서 시가지가 형성된 곳이다. 따라서 도로 및 대중교통이 심각하게 빈약했고, 이는 서울 경전철 신림선이 무리 없이 착공될 수 있었던 이유가 되었다.
이 신림선이 개통될 경우 신림역 승하차객 숫자는 매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신림선은 도림천을 따라 서울대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정확히 신림역 이용객들을 중점적으로 겨냥한 노선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 사대문안을 비롯한 강북권으로 가는 교통이 매우 열악했는데, 이 노선이 개통되면 2호선으로 빙 돌아가던 강북권까지 대방역을 통해 1호선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되어 이 노선이 개통하면 신림역에서 타고 내리는 사람의 숫자는 매우 극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 노선이 뚫리면 신림역이 환승역이 되기 때문에 강남, 신도림으로 가려는 사람들은 승하차가 아닌 환승의 형태로 여전히 이용할 가능성이 높아서 혼잡도는 크게 줄어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20년 코로나19 로 인해 이용객 수가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많은 승하차 인원을 유지하고있다. 특히나 '''개통 이래 처음으로 2호선 전체에서 승객수 3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12][13]

5. 승강장



5.1. 서울 지하철 2호선 승강장


[image]
역명판 개정 및 천장재 석면 제거공사, 스크린도어 재시공 이전의 사진.
봉천




신대방

[image] 서울 지하철 2호선
사당·교대·잠실·성수 방면

신도림·영등포구청·홍대입구·시청 방면
신림역은 1면 2선의 섬식 승강장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스크린도어가 설치되어 있다. 신형 스크린도어가 열릴 때에는 발빠짐 주의 멘트가 나오고 닫힐 때에는 경고음이 포함되어 있다.

5.2. 서울 경전철 신림선 승강장(예정)


당곡




숯고개

서울 경전철 신림선
당곡·보라매·샛강 방면

서림·관악산 방면
보라매역이 상대식으로 계획이 변경되었고, 다른 섬식 승강장 계획을 가진 역들도 상대식으로 바뀌었지만 이 역만큼은 섬식을 그대로 밀고 나가는 것이 결정되었다. 그렇기에 양 노선이 섬식 승강장으로 환승역이 되는 경우가 만들어지게 된다.

6. 사건·사고


2005년 3월 14일 저녁 6시 경, 32살 남성이 봉천역 방향으로 진입하던 열차에 치여 숨졌다. (관련 기사)
2018년 4월 23일 오전에 스크린도어 고장으로 출근시간대에 7호선과 같이 열차가 지연운행 되었다. (관련 기사)

[1] 개정 전 30번[2] 참고로 신림동 인구도 단일 법정동 중 '''전국 1위'''이다.[3] 신대방역은 걸쳐있긴 하나, 역무실이 동작구라서(...).[4] 단 이것은 아래 문단에도 보이듯이, 2022년 신림선이 개통하면 환승역이 되므로 자연스레 사라질 타이틀이다.[5] 2호선에서 섬식 승강장만으로 환승역인 역은 저 역뿐이다. 2호선에서 섬식 승강장인 역은 그렇게 많지 않다.[6] 건물 하나가 순대 타운이다. 신당동처럼 골목이 있는 게 아니라. 건물 안에 들어서면 상인들이 서로 자기 가게로 오라고 끌어들인다.[7] 영등포구청역이나 문래역으로는 아주 쉽게 갈 수 있다[8] 그래서인지 2017년 해당 역 광고판에 고블린 슬레이어 광고가 걸린 적이 있다.[9] 신림역 옆으로 도림천이 지나가는데, 이 하천의 최상류에 서울대학교가 있다.[10] 강남역, 잠실역, 홍대입구역 다음 순위[11] 강남역, 잠실역, 홍대입구역, 고속터미널역, 서울역, 사당역, 선릉역 다음 순위[12] 원래 홍대라는 대형상권을 끼고있는 홍대입구역이 3위였는데 코로나19의 여파로 승객수가 대폭 감소하면서 4위였던 신림이 3위로 올라왔다. 홍대입구역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주로 몰리던 인천공항역, 이태원역, 대형상권을 낀 명동역, 건대입구역의 승객수가 대폭 감소했다.[13] 2020년 기준 강남,잠실,신림,구로디지털단지,홍대입구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