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주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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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투천왕 97 후반부에서 98에 이르기까지 등장하는 특수능력.
격투천왕 97에서는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의 힘을 끌어다쓰는것으로, 이 세계의 능력인 절대영역이나 구극역량등으로는 막아낼수 없다는 설정이며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숨겨져있는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는 것이라는 식의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 97에서는 테리의 대우주역량을 사용한 파워 가이저에 뭇 강자들이 공명하며 사용자들이 하나둘씩 나타났으며, 루칼에 의해 역사가 바뀐 후인 격투천왕 98에서는 개개인에게 잠들어있는 소위 초능력이라고 묘사되며 선천적으로 대우주역량을 타고난 마궁아전나와 추권숭이 격투천왕 대회에서 뭇 강자들과 공명한 까닭에 97보다도 많은 강자들이 구극, 암흑역량의 극한까지 도달하고 대우주역량 사용자 역시 97보다 늘어나게 된다.
격투천왕97 당시에는 대우주역량을 터득함에 따른 힘의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묘사되지만, 초치경의 불멸화나 팔신암의 훼멸염 등 각자 캐릭터마다 고유의 개성과 명칭을 가진 대우주역량이 등장하면서 갈수록 일종의 특수능력으로서 묘사되며 루칼에 의해 역사가 바뀐 후인 격투천왕 98에선 명확히 개개인이 지닌 특수능력으로 묘사된다(공격의 강함의 척도는 구극 혹은 암흑역량의 퍼센테이지로 표시되며 대우주역량은 그 뒤에 개별적으로 표기된다. 구극역량99% 대우주역량 불멸화 이백팔식 대사치 라는 식으로). 다만 대우주역량을 터득하거나 터득하는 중간 과정에서 힘이 상승하는 것은 확실하기에 결과적으로 절세 강자들만이 대우주역량을 터득하고 있으며 구극, 암흑역량이 아무리 극한이라도 대우주역량을 사용하는 강자를 이길 순 없다.
작중 묘사로는 대부분 구극역량이나 암흑역량의 힘을 99% 이상 극한까지 도달해야 대우주역량을 터득 가능한 것으로 그려지지만, 시취진오는 절대영역 상태에서 루칼에 의해 죽음의 위기를 맞고 구극역량 80%도 찍지 못한 상태에서 대우주역량을 터득했고, 이계당홍환은 구극역량 90%상태에서 브라운에게 떡실신당해 정신을 잃기 직전 대우주역량을 터득하지만 이내 기절해 버리기에 능력이 무엇인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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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격투천왕 97 후반부에서 98에 이르기까지 등장하는 특수능력.
격투천왕 97에서는 이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의 힘을 끌어다쓰는것으로, 이 세계의 능력인 절대영역이나 구극역량등으로는 막아낼수 없다는 설정이며 인간이 신의 영역에 도달하지 못하도록 숨겨져있는 잠재된 능력을 일깨우는 것이라는 식의 언급이 나오기도 한다. 97에서는 테리의 대우주역량을 사용한 파워 가이저에 뭇 강자들이 공명하며 사용자들이 하나둘씩 나타났으며, 루칼에 의해 역사가 바뀐 후인 격투천왕 98에서는 개개인에게 잠들어있는 소위 초능력이라고 묘사되며 선천적으로 대우주역량을 타고난 마궁아전나와 추권숭이 격투천왕 대회에서 뭇 강자들과 공명한 까닭에 97보다도 많은 강자들이 구극, 암흑역량의 극한까지 도달하고 대우주역량 사용자 역시 97보다 늘어나게 된다.
격투천왕97 당시에는 대우주역량을 터득함에 따른 힘의 상승 효과가 큰 것으로 묘사되지만, 초치경의 불멸화나 팔신암의 훼멸염 등 각자 캐릭터마다 고유의 개성과 명칭을 가진 대우주역량이 등장하면서 갈수록 일종의 특수능력으로서 묘사되며 루칼에 의해 역사가 바뀐 후인 격투천왕 98에선 명확히 개개인이 지닌 특수능력으로 묘사된다(공격의 강함의 척도는 구극 혹은 암흑역량의 퍼센테이지로 표시되며 대우주역량은 그 뒤에 개별적으로 표기된다. 구극역량99% 대우주역량 불멸화 이백팔식 대사치 라는 식으로). 다만 대우주역량을 터득하거나 터득하는 중간 과정에서 힘이 상승하는 것은 확실하기에 결과적으로 절세 강자들만이 대우주역량을 터득하고 있으며 구극, 암흑역량이 아무리 극한이라도 대우주역량을 사용하는 강자를 이길 순 없다.
작중 묘사로는 대부분 구극역량이나 암흑역량의 힘을 99% 이상 극한까지 도달해야 대우주역량을 터득 가능한 것으로 그려지지만, 시취진오는 절대영역 상태에서 루칼에 의해 죽음의 위기를 맞고 구극역량 80%도 찍지 못한 상태에서 대우주역량을 터득했고, 이계당홍환은 구극역량 90%상태에서 브라운에게 떡실신당해 정신을 잃기 직전 대우주역량을 터득하지만 이내 기절해 버리기에 능력이 무엇인지 언급조차 되지 않는다.
2. 작중 등장하는 대우주역량
- 불멸화: 초치경의 대우주역량. 모든 것을 끝없이 불태우는 불로서 오로치가 제어하는 시공간마저 불태워버렸다.[1] 시간을 제어하는 팔신암의 대우주역량과 풀가동 상태로 격돌하면 초차원이 열리는 효과가 있으며, 영원불멸체로 각성한 후엔 주인과 싱크로율이 더 높아져 마이크로 컨트롤도 가능해지게 되어 초치채주의 대우주역량의 완벽한 상위호환이 된다. 또한 신락의 영기초를 사용하거나 루칼의 암흑역량 500% 노의무한강의 초식을 정면으로 받고 역량을 흡수해 구극암흑역량이라는 초치경 전용 역량을 사용하는 등 활용법이 많다. 초차원에서 팔신암과 10년간 백만 초식을 주고받은 경험과 미래의 황자 고강에게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고 정의의 신의 궁극체인 영원불멸체까지 획득한 초치경은 노의무한강과 신족불사신을 장착한 루칼과 개싸움을 벌일 수 있을 정도의 고수가 된다. 단, 영원불멸체를 획득하는 과정에서 정의의 신(...)이 되어버린 경은 이전과는 달리 1대1 승부 따위에 전혀 집착하지 않고 오로지 평화를 지키려 악을 없애는 목적에만 중점을 두어 하디론 장군을 스트라이커로 두는 팀업을 망설이지 않았고, 루칼은 1대1 대결을 지키지 않았다고 화를 낸다. 아마 신족불사신 상태의 루칼과 1대1로 붙었다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을 듯.
- 훼멸염: 팔신암의 대우주역량. 모든 것을 불태우는 불멸화와는 대조적으로 모든 것을 내부에서부터 파멸시키는 푸른 불꽃. 훼멸염 자체에 팔주배의 시간정지 효과도 있다고 하며 덕분에 오로치에게 타격을 줄수 있었다. 초차원에서 고강이 초치경을 정의의 신으로 지목하고 팔신암을 그냥 떠밀어 버렸기에(...) 고강을 사사할 수는 없었지만 팔신암 나름대로 지나온 시간을 보는 능력을 깨닫고 이로 인해 훼멸염의 시간역행 능력이 개화되어 진념일직선의 사용으로 폭삭 늙어버린 진오를 회춘시키거나 초식에 훼멸염을 담아 피격자의 과거의 고통을 느끼게 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비록 영원불멸체를 획득할 수는 없었지만 영원불멸체를 본 후 자신의 신족불사신을 완전불사신으로 업그레이드시켜서 사실상 루칼의 반쪽짜리가 아닌 완벽한 신족불사신을 습득했으며 영원불멸체를 습득한 초치경이 내상을 입은 상태로는 팔신암을 이길 수 없다고 포기할 정도의 강함을 이룬다. 최후에는 무적전체를 상실한 루칼을 관광보내는 것으로 종결역량인 파멸역량에 도달, 파멸역량이 구극역량보다 천배 만배 강한 힘이라는 설정을 생각해 보면 사실상 격천98 종료 시점에서 (힘의 개념이 아예 다른 진념일직선의 시취진오를 뺀다면) 팔신암은 확실히 지존에 등극했다.
- 미래예지: 신락천학의 대우주역량. 미래의 모습을 잠시동안 볼 수 있는 능력이다. 다만 작중에서 부각된 건 격투천왕 97 막판에 딱 한번 나온데다가 전투에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대우주역량이라(...)별로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했으며, 초치경이 초차원에서 고강에게 사사받으며 예지능력을 개화하는 듯한 묘사가 있어 취급이 더 미묘해졌다. 대우주역량은 아니지만 언니 신락목이(카구라 마키)의 영혼에 도움을 청해 초식에 담긴 자신의 역량을 두 배로 튀기는 능력이 고유 능력에 가깝다(신락자매 구극역량n% ×2로 표기된다). 하지만 신락천학의 역량 자체가 뛰어나지 않아 이래도 전투력이 낮은 것이 문제.
- 노의무한강: 루칼의 대우주역량. 분노로 무한한 역량을 얻는다. 즉, 무한대로 강해진다..
참고로 드래곤볼에서 브로리의 전투력이 무한대로 올라간다는 카더라 수준의 동인설정이 있었는데 물론 공식적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설정이며 실제라면 작중 밸런스 상 말도 안되는 설정이지만 그걸 진짜로 오마쥬해버린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격투천왕이 은근히 패러디가 넘치는 작품이기에...
다만 무한대로 강해진다고 해서 전투력 자체가 끝없이 올라간다는 식은 아니고, 일명 완전암흑역량인 암흑역량 100%상태에서 순간적으로 파워를 올리면서 사용하는데 이 파워의 상한치가 없다는 의미이다. 즉 기본적인 능력치는 어디까지나 암흑역량 100%. 하지만 작중에서는 이 100%조차도 루칼 외에는 도달한 캐릭터가 없으며 루칼이 마음만 먹으면 문제없이 순식간에 300% ~ 500%수준의 힘을 발휘하기도 하며 종반부에 무적전체를 찍고는 일순간에 1000%를 지르기도 한다. 일단 한번 파워를 올리기 시작하면 쿨다운 없이 연속으로 파워를 올리기도 하며, 다른 작품에서는 보통 이런 능력을 쓰면 몸에 부담이 가거나 하는 약점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것도 없다. 대신 불멸화나 훼멸염 같은 특수능력은 전혀 없고, 어디까지나 물리력만이 올라간다. 즉 작중 가장 심플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대우주역량인 셈.
참고로 작중에서는 루칼의 암흑역량 200%면 우주에 있는 어떤 물질이라도 부술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300%상태에서 구극역량 80~90% 수준의 강자 수십명을 날려버리고 항공모함을 바다로 떨어트리고 그 반동을 이용해 지각변동을 일으켜 섬을 부상시키는 기행을 저질렀다. [2] 그것도 위치까지 루칼이 원하는대로 지정해서... 그리고 암흑역량 500%의 경우 블랙홀이 그 힘의 거대함을 감당하지 못해서 폭발해버렸다.(...)
루칼은 이후 제니스가 주입해 준 광란의 피를 이용해서 천국신족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인 신족불사신을 불완전하게나마 체득, 공기 중의 물질로 몸을 재구성하는 초재생력까지 얻게 되어 노의무한강의 공격력+신족불사신의 맷집이라는 완전체에 등극하게 된다. 무적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영원불멸체를 획득한 초치경과의 대결에서 그야말로 재생력 배틀을 벌이지만 반쪽짜리 신족불사신이었기에 하디론 장군의 헬브링거에 광란의 피를 뽑히고 결국 신족불사신 능력을 상실하지만 팔신암의 객기로 인해 오로치로부터 직접 천국신족의 피를 주입받아 공방일체 최고의 경지인 무적전체를 획득한다. 이 상태의 루칼은 노의무한강으로 일순간에 암흑역량 1000%를 낼 수 있는 세계관 최강자.... 여야만 했으나 아래 등장하는 진념일직선의 사기성으로 인해 패배를 맛본다.
다만 무한대로 강해진다고 해서 전투력 자체가 끝없이 올라간다는 식은 아니고, 일명 완전암흑역량인 암흑역량 100%상태에서 순간적으로 파워를 올리면서 사용하는데 이 파워의 상한치가 없다는 의미이다. 즉 기본적인 능력치는 어디까지나 암흑역량 100%. 하지만 작중에서는 이 100%조차도 루칼 외에는 도달한 캐릭터가 없으며 루칼이 마음만 먹으면 문제없이 순식간에 300% ~ 500%수준의 힘을 발휘하기도 하며 종반부에 무적전체를 찍고는 일순간에 1000%를 지르기도 한다. 일단 한번 파워를 올리기 시작하면 쿨다운 없이 연속으로 파워를 올리기도 하며, 다른 작품에서는 보통 이런 능력을 쓰면 몸에 부담이 가거나 하는 약점이 있기 마련인데 그런 것도 없다. 대신 불멸화나 훼멸염 같은 특수능력은 전혀 없고, 어디까지나 물리력만이 올라간다. 즉 작중 가장 심플하면서도 가장 강력한 대우주역량인 셈.
참고로 작중에서는 루칼의 암흑역량 200%면 우주에 있는 어떤 물질이라도 부술수 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300%상태에서 구극역량 80~90% 수준의 강자 수십명을 날려버리고 항공모함을 바다로 떨어트리고 그 반동을 이용해 지각변동을 일으켜 섬을 부상시키는 기행을 저질렀다. [2] 그것도 위치까지 루칼이 원하는대로 지정해서... 그리고 암흑역량 500%의 경우 블랙홀이 그 힘의 거대함을 감당하지 못해서 폭발해버렸다.(...)
루칼은 이후 제니스가 주입해 준 광란의 피를 이용해서 천국신족만이 도달할 수 있는 경지인 신족불사신을 불완전하게나마 체득, 공기 중의 물질로 몸을 재구성하는 초재생력까지 얻게 되어 노의무한강의 공격력+신족불사신의 맷집이라는 완전체에 등극하게 된다. 무적의 방어력을 자랑하는 영원불멸체를 획득한 초치경과의 대결에서 그야말로 재생력 배틀을 벌이지만 반쪽짜리 신족불사신이었기에 하디론 장군의 헬브링거에 광란의 피를 뽑히고 결국 신족불사신 능력을 상실하지만 팔신암의 객기로 인해 오로치로부터 직접 천국신족의 피를 주입받아 공방일체 최고의 경지인 무적전체를 획득한다. 이 상태의 루칼은 노의무한강으로 일순간에 암흑역량 1000%를 낼 수 있는 세계관 최강자.... 여야만 했으나 아래 등장하는 진념일직선의 사기성으로 인해 패배를 맛본다.
- 진념일직선: 시취진오의 대우주역량. 진실된 마음으로 끝없이 기원하여 의지력으로 세계를 바꾸는 능력. 한마디로 말해서 현실조작이다. 그 위력은 간단히 말하자면 전지전능에서 전지가 빠진 정도.(...)
사용자인 시취진오가 어디까지나 인간이기에 일생 단 3번밖에 사용하지 못하며 본인이 바라는 것을 무조건 이루기에 반대로 본인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조절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다.
실제로 작중 최강의 존재인 루칼과 오로치를 엿먹인 초사기 능력이지만 그보다 훨씬 약한 팔걸집들을 봉인하는데는 실패하기도 했다. 그냥 팔걸집의 봉인 자체를 바라면 될 것을 초치경의 이미지를 떠올려서 대사치를 사용하는데 썼기 때문
다만 일생 3번만 사용할수 있다는 페널티는 작중에서 팔신암이 시간을 조종하는 자신의 대우주역량을 사용해 충전으로 해결시켜준다.[3] 결국 시취진오는 이 능력을 3번 사용해도 안죽고 멀쩡히 살았다. 이것으로 볼때 엄청나게 강한 강자가 역량을 대출해줬을 때는 3번이 한계라는 문제가 해결되는듯.
작중에서는 무적의 노의무한강+무적전체를 이길수 있는 유일한 능력으로서, 노의무한강이 육체적인 무한대의 강함이라면 진념일직선은 정신적인 무한대의 의지라고 언급된다. 작품 마지막까지 진념일직선은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능력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진오가 한 명의 강자로써 완전한 수행을 끝낸다면 페널티가 줄어들거나 없어질지도 모르지만 격투천왕 98이후로 역량 시스템이 폐기되었기 때문에 알 수 없다. 루칼과의 최종전에서 자유자재로 진념일직선을 개방해 루칼의 모든 힘을 빼앗아 일반인으로 전락시키고도 진오 본인은 멀쩡한 것을 보면 최후반부 시점에 이미 어느정도 수련이 된 상태인 듯.
이 능력과 아메리칸 스포츠 팀 3인의 대우주역량의 이름(갈색탄환, 데스 오어 헬, 초살중전거)은 사실 KOF98 공식 스토리 대신 도입된 캐릭터별 인터뷰에서 사용된 각 캐릭터의 이명에서 따온 것이며, 이는 98UM에서도 사용되었다.
실제로 작중 최강의 존재인 루칼과 오로치를 엿먹인 초사기 능력이지만 그보다 훨씬 약한 팔걸집들을 봉인하는데는 실패하기도 했다. 그냥 팔걸집의 봉인 자체를 바라면 될 것을 초치경의 이미지를 떠올려서 대사치를 사용하는데 썼기 때문
다만 일생 3번만 사용할수 있다는 페널티는 작중에서 팔신암이 시간을 조종하는 자신의 대우주역량을 사용해 충전으로 해결시켜준다.[3] 결국 시취진오는 이 능력을 3번 사용해도 안죽고 멀쩡히 살았다. 이것으로 볼때 엄청나게 강한 강자가 역량을 대출해줬을 때는 3번이 한계라는 문제가 해결되는듯.
작중에서는 무적의 노의무한강+무적전체를 이길수 있는 유일한 능력으로서, 노의무한강이 육체적인 무한대의 강함이라면 진념일직선은 정신적인 무한대의 의지라고 언급된다. 작품 마지막까지 진념일직선은 완전히 개발되지 않은 능력이라고 언급하는 것을 보면 진오가 한 명의 강자로써 완전한 수행을 끝낸다면 페널티가 줄어들거나 없어질지도 모르지만 격투천왕 98이후로 역량 시스템이 폐기되었기 때문에 알 수 없다. 루칼과의 최종전에서 자유자재로 진념일직선을 개방해 루칼의 모든 힘을 빼앗아 일반인으로 전락시키고도 진오 본인은 멀쩡한 것을 보면 최후반부 시점에 이미 어느정도 수련이 된 상태인 듯.
이 능력과 아메리칸 스포츠 팀 3인의 대우주역량의 이름(갈색탄환, 데스 오어 헬, 초살중전거)은 사실 KOF98 공식 스토리 대신 도입된 캐릭터별 인터뷰에서 사용된 각 캐릭터의 이명에서 따온 것이며, 이는 98UM에서도 사용되었다.
- 초치화: 초치채주가 루칼을 상대하기 위해 1800년전 초치가문의 선조가 오로치와 싸웠던 곳을 찾아 깨우친 대우주역량. 고대의 초치권이 대를 거치면서 소실된 본래의 위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되며 여기에 두뇌 플레이를 더해서[4] 루칼을 몰아붙이는 위엄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 불꽃 자체가 초치의 혼이자 사용자의 혼 그 자체라는 점 때문에 초치화가 타격을 입고 제거되면 초치화를 발휘한 주인 역시 심각한 위기가 온다는 약점이 있다. 초치채주는 이 능력을 습득하며 1800년전 고대 초치권의 초식 또한 완벽히 현대에 부활시키는데 초차원의 수십년 수련 끝에 영원불멸체를 획득한 초치경마저도 초식의 운용만큼은 초치채주보다 부족하다는 묘사가 나온다.
- 생명의 여신: 마궁 아전나의 대우주역량. 97에서 아전나의 대우주역량이 폭주하면 위험하다는 언급이 있었고 실제로 아전나가 폭주하는 바람에 대량살상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지만 루칼에 의해 역사가 바뀐 후인 격투천왕 98에서는 뭇 강자들의 공격적인 대우주역량 속에서 유일하게 평화로운 능력인 치유능력을 타고난 것으로 묘사된다. 죽은 자라도 생명의 에네지를 주입하여 부활시킬수 있고 어떤 상처도 치료한다![5] 이 덕분에 헤비 D!의 활약에 처참히 박살난 뭇 강자들이 형세를 역전할수 있었다. 물론 다음에 헤비 D!가 미국인의 의지로 각성해 뭇 강자들과 아전나가 세트로 떡실신해서 힐링이고 나발이고 소용없어졌지만.(...)
- 절세아랑: 테리 보가르의 대우주역량. 97의 세계관에선 세계 최초로 각성한 대우주역량이며 그 능력 자체는 어떤 것인지 자세하게 나오지는 않았지만 97만 해도 작중 최강으로 묘사되어있다. 그러나 루칼에 의해 역사가 바뀐 뒤인 98의 세계관에선 진원재가 젊었을 적 대우주역량을 각성했기에 세계 최초 타이틀이 떨어지며 심지어 동장의 폭열용권이 96이후에 각성한 것으로 되어 순위가 더 밀렸다. 능력의 레벨 자체도 급격한 파워 인플레로 인해 묻혔다... 97에서는 지면을 내리쳐서 전 세계의 강자들의 영혼을 공명시켜 대우주역량을 각성하게 만들었으며 98에서는 헤비D와 싸울 때는 거대한 늑대 모습을 한 스탠드 형태로 나타났지만 헤비D의 대우주역량 갈색탄알에 밀려서 무너진다.
- 폭열용권: 동장의 대우주역량. 말 그대로 바람을 자유자재로 조종하는 능력이다. 실은 96당시에 제니스와의 결전당시에 바람의 진정한 힘을 깨달아 각성한 것이라고 한다. 분명히 죠는 KOF 94, 95는 물론 아랑전설 2때부터 스크류어퍼를 잘 썼지만 모를 노릇이다. 여하튼 제니스에게 바람의 힘으로 유혹받지만 정의감이 남다른 동장은 악에게서 얻은 힘을 사용하여 강해질 생각은 없다며 심지어 격투천왕 대회에서 패배하는 순간까지 패배의 굴욕을 감수해가며 대우주역량을 사용하지 않지만 진정한 악을 쳐부수기 위해서는 금기를 깨겠다며 루키에게 대우주역량을 개방, 한방에 보내버리는 위력을 과시한다.
- 전이역장: 클락 스틸의 대우주역량. 이름 그대로 모든 힘의 방향을 자유자재로 휘어버린다. 어떠한 공격도 방향을 꺾어 흘릴 수 있다(98 엑스트라 모드의 기 모으기 포즈로). 이것 때문에 일단 위로 던지면 상대방은 저항 한 번 못 해보고 그대로 빨려들어가서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의 제물이 되며 단순한 타격기에도 역장 전환 능력으로 공격력을 증폭시키는 기능이 있다. 옛 애인을 죽여야 하는 임무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임무를 버리고 감정을 찾았으나, 그 애인이 자신을 죽이려고 한 비밀요원이었다는 잔혹한 현실에 운명을 저주하며 각성한 슬픈 사연의 능력.[6] 확실히 슈퍼 아르헨틴 백 브레이커의 사기성은 이런 것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다.(…) 상대에게 접촉해야만 능력이 발동하는 브라이언의 초살중전거의 완벽한 카운터로 압도적인 유리함을 잡았으나 순간의 실수로 접촉공격을 허용하여 패배하고 만다.
- 초살중전거: 아메리칸 스포츠 팀 중 브라운 버틀러의 대우주역량. 모든 물질을 접촉만으로도 산산조각으로 분해해버릴 수 있다. 여담으로 브라이언은 선천적으로 고통을 느끼지 못하며 분해중독증에 걸려서 모든 물건을 분해해버리는 버릇이 있었다는, 나르시소 아나수이 같은 설정으로 등장했다. 이 능력의 카운터라 할 수 있는 클락의 전이역장에 고생하다가 클락의 한순간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능력을 발동하여 클락을 이기지만, 팔신암이 단 일초식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느껴야 했던 고통을 모두 돌려주자[7] 초살중전거의 능력이 사라지고 브라운은 팔신암에게 무릎을 꿇고 그의 부하가 된다. 하지만 팔신암이 루칼을 구할 때 브라운을 두고 가서 초치경에게 두들겨 맞고 태평양 한가운데 버려지게 된다.
더불어 만일 접촉하지 않고서 초살중전거를 막는다고 해도 브라운과 접촉하고 있는 물질이 무엇이든지 -가령 공기라도- 원자 단위로 분해시켜서 핵분열의 원리를 통해서 거대한 핵폭발을 발생시킬수도 있다. 다른 만화라면 이런 능력이 등장한 시점에서 스토리 진행이 안 될 정도로 초사기 기술이었겠지만, 등장 작품이 격투천왕인지라 별 문제는 없었다.[8]
한자 표기가 秒殺重戰車인데, 대우주역량 시전 중에 전차가 나타나는 걸로 봐서는 초살중전차라고 읽는 게 맞는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초살중전거로 번역되었다. 사실 101식 농차도 농거로 번역되는 걸로 봐선 그냥 車의 표기를 '거'로 통일한 듯(...)
한자 표기가 秒殺重戰車인데, 대우주역량 시전 중에 전차가 나타나는 걸로 봐서는 초살중전차라고 읽는 게 맞는 것 같지만 어째서인지 초살중전거로 번역되었다. 사실 101식 농차도 농거로 번역되는 걸로 봐선 그냥 車의 표기를 '거'로 통일한 듯(...)
- DEATH or HELL: 아메리칸 스포츠 팀 중 루키 글로버의 대우주역량. 가사 상태에서 발동하며, 주변에 암흑의 공간을 둘러치는데 이 안에서는 자신이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악몽을 보게 되며 악몽에서 입은 상처는 현실이 된다. 동장은 루칼의 환상과 싸웠고, 랄프는 하디론 장군의 환상과 싸웠다. 하지만 잔혹암살술을 완성해서 모든 공포를 극복한 하디론 장군 앞에서 엄청난 공포를 맛보고 루키가 미쳐 폐인이 되었기에 다시는 쓰이지 않는다.
- 갈색 탄환: 아메리칸 스포츠 팀 중 헤비D의 대우주역량. 빛의 속도로 주먹을 연타하는데 그 궤적이 빛줄기로 표현되며 어지간한 강자는 볼 수조차 없다. 설령 본다고 해도 보는 것과 피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서 타인의 마음을 읽을 수 있는 진원재 외엔 아무도 피하지 못했고, 그 진원재조차 헤비D가 자신의 머리를 가격해 인사불성에 빠져 무차별적으로 날리는 광속권을 피하지 못했다. 원리나 연출, 심지어 컷 구성이나 사용자의 용어 선정까지 라이트닝 플라즈마의 완벽한 패러디. 이것도 모자라서 1대 7의 수세에 몰렸을 때에 가죽재킷을 벗고 등 뒤에 아무리 봐도 흰머리독수리지만 사냥매라고 하는 문신이 떠오르며 미국인들이 준 의지로 싸우겠다는 결심으로 한 단계 더 강해지게 된다. 이 사냥매가 떠오른 헤비D는 대책없이 강해서 대우주역량 사용자를 포함한 뭇 강자들을 단 한 컷도 소비하지 않고 떡발라버린다. 캡틴 아메리카로 각성한 헤비D는 초치경도 인정하는 최강급의 강자이지만 영원불멸체를 습득한 초치경은 구극역량 100% 미만으로는 아무리 때려봤자 흠집도 못 내기에 결국 헛고생만 하고 초치경에게 참패한다. 이 장면에서 초치경이 헤비D에게 외친 대사인 "그런 하찮은 빛이 어찌 열양에 견줄 수 있겠느냐!"와 이때 등장한 나레이션 대사인 "정의롭고 강한 열양권!"이라는 대사가 나온다. 그야말로 격투천왕의 초치경을 단 한페이지 만에 표현하는 것이 참으로 일품이다. 어쨌든 본작의 헤비D는 미국팀 3인방 중 가장 선전했고 아마 초치경/팔신암/시취진오/루칼/하디론/판기량 다음의 강자다.
- 잔혹암살술: 하디론의 대우주역량으로서 공기와 완벽히 하나가 되어 상대는 감지도 못하고 그저 처형을 기다리는 완벽한 암살술이다. 루칼조차도 하디론 장군이 은신하여 근처에 있다는 것만 알 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고, 결국 파이널 브링거에 당해 천국신족의 피를 전부 빼앗겨 신족불사신을 해제당한다. 하디론 장군이 2차대전 시절 나치의 유태인 수용소에 자신을 감금하고 원혼들과 교감하며 터득한 악마의 힘으로 묘사되며 상당한 강자에 속하는 루키의 대우주역량조차 초식을 날리지도 않고 살기만으로 깨는 강력함을 자랑한다.
- ???: 판기량은 구극역량의 한계치에 도달하고도 항상 격투천왕 대회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자신에 대한 부끄러움으로 주화입마에 빠져 괴멸적인 위력의 천지패황권으로 도시를 파괴하게 된다(...) 이 때 로버트가 자신의 구극역량을 실은 무영질풍중단각으로 개겨 보지만 카운터를 맞아서 날아가 버리고 판기탁마가 텐구 가면을 쓰고 나서서 맹호무뢰암으로 전북익산을 흘리는데 성공, 판기량에게 아버지의 훈계를 해서 주화입마를 풀어주게 된다. 이후 혼자서 수련에 들어간 판기량은 루칼과의 결전에서 방관자 포지션으로 재등장, 싸움에 전혀 끼어들지 않고 구경만 하며 엄청난 포스를 초치경에게 자랑하다가 무적전체 루칼의 등장으로 뭇 강자들이 위기에 빠졌을 때 노의무한강으로 증폭된 암흑역량 1000%를 한 손으로 받아내는 경악할 만한 공력을 선보인다. (초치경조차 암흑역량 500%를 받아내기 위해 영원불멸체를 급히 풀가동했다.) 그러나 이후 시취진오에 의해 루칼이 패배하고 판기량은 아무것도 보여주지 않아 끝내 그 공력은 맥거핀으로 남게 되었다. 노의무한강의 구극역량 버전이라는 추측이 있으나 향후 역량 시스템 자체가 폐기되었으니 영원한 미스테리.
[1] 작중에서는 오로치나 초치경, 팔신암이 각각 시간과 공간을 정지시키거나 제어하는 능력을 발휘하는데 아무래도 이 설정들이 후속작 애쉬편에서 응용해서 써먹은듯.(...)[2] 그런데 부상한 섬에는 숲이 있다(...).[3] 물론 팔신암도 나름대로 꿍꿍이가 있었기 때문에 무료 충전을 시켜줬다. 루칼을 무적전체로 각성시킨후에 대결하면서 그 자신은 궁극의 '파멸역량'을 얻으려 했는데, 혹시라도 수틀려서 루칼이 세상을 깽판치게되고 자신조차 루칼을 감당하지 못할지도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일종의 '보험'차원으로 시취진오의 힘을 충전시켜준 것.[4] 신족불사신의 재생 원리가 공기 중의 물질을 환부에 흡입하는 것을 알아채고 공기 중에 초치화를 뿌려두었다.[5] KOF 99에서 이것을 차용한 걸로 보인다.[6] 이 작가가 클락에게 계속 과거사를 붙여주는 버릇이 있다[7] 그런데 "크악 너무 고통스럽다!"하고 소리치고 만다.;[8] 코앞에서 브라운이 발생시킨 핵폭발로부터 앤디 보가르가 불지화무를 자기 몸으로 막아서 상처 하나 없이 지키고 불지화무가 미안해 하자 앤디가 지금 그런 게 문제가 아니야라고 쿨하게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