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 겐사이

 




1. 프로필
2. 소개
3. 친 겐사이의 기술들
3.1. 특수기
3.2. 필살기
3.3. 초필살기
4. 성능
5. 기타


1. 프로필


'''친 겐사이'''
鎮 元斎
''Chin Gentsai''

[image]
'''격투 스타일'''
중국 권법 전반(특히 취권을 사용)[1]
'''생일'''
1905년 4월 27일
'''나이'''
89세
'''신장'''
164cm
'''체중'''
53kg
'''혈액형'''
A형
'''출신지'''
중국
'''취미'''
마작, 낮잠
'''중요한 것'''

'''좋아하는 음식'''
술, 연어 레몬, 양상추 볶음밥, 바나나 롤,
치킨크림 조림, 소고기 전골, 가마아게 우동, 터키라이스,
닭 연골 튀김, 나가사키 짬뽕, 문어밥, 타코소바, 탄탄면, 키마카레,
스트로베리 레어 치즈 크레페, 유부초밥[2]
'''싫어하는 것'''
바이탕
'''잘하는 스포츠'''
산책, 요요[3]
'''성우'''
니시무라 토시카즈(西村寿一)(KOF 94 ~ KOF 2002)[4]
마츠오 마츠오(KOF XII, XIII)
타나카 신타로(KOF XIV)[5]

2. 소개


중국권법에 정통한 선인. 취권을 구사하며, 표주박 물통을 한손에 쥔 채 절묘한 동작으로 상대를 농락한다. 초능력은 없지만, 초능력자인 아사미야 아테나와 시이 켄수를 제자로 삼아 올바른 길로 이끈다.

- KOF XIV 공식 캐릭터 소개문

이름은 중국 야채인 청경채에서 따왔다. 청경채를 일본어로 チンゲン菜(친겐사이)라고 하는데 한자만 다른 것으로 바꾸었다.[6] 그래서 중국인이지만 이름은 일본 한자음으로 읽는다. 캐릭터의 외형은 그 유명한 성룡의 영화 취권 1편에서 주인공 황비홍(성룡)의 스승으로 등장한 '소화자'에서 모티브를 따온 액션배우 '원소전'이 롤모델로 추정된다.
프로필을 기준으로 할 때, 좋아하는 음식을 보면 미식가인 것으로 추정된다. 해마다 조금씩 바뀌었다. 00때엔 스무 개 가까이 기재돼서 아예 문단 하나가 만들어졌을 정도다(...)
스토리상으로는 별 활약이 없을 것 같지만 명실공히 중국팀의 거의 모든 행보를 결정하는 중요인물이다. 세계각지에서 악의 기운을 뿌리는 자들을 물리치는 것을 최대의 과제로 삼고, 이를 위해서 재능있는 제자들을 거두어 단련시키고 있다. 자기 자신은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에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지만, 제자들의 성장을 위해서 매년 참가시키고 있다.[7] 대회우승보다 암약하는 세력을 조사하는 것이 주목적인 하이데른과 포지션이 비슷하다. 비단 자신의 제자 뿐 아니라, 다른 격투가들을 설득하는 일이 있는데, KOF03이나 KOF XIII에서 K`에게 KOF 출장 권유를 하기도 했다. XIII에서 묘하게 쿨라 다이아몬드와 친한 사이가 되었다. 덕분에 사이코솔져 팀 스토리에서 켄수에게 바람 피우는게 아닌가 오해를 받기도 하였다(...)[8] 그리고 쿨라를 아이스크림 선물공세로 꼬드겨 K'팀을 KOF에 참전시킨 장본인.[9] [10]
늘 술독에 빠져사는 등 나사 빠진 듯한 볼품없는 노인으로 보일 수 있지만, 격투가들 세계에서는 굉장히 잘 알려진 일류 고수이다. 나이가 들어서 일선에서는 물러나 있지만, 김갑환이나 타쿠마 등의 진지하게 무도에 임하는 격투가[11]에게 "친 노사님"이라불리며 존경받으며, 누구든지 간에 상대의 실력을 절대 인정안하는 그 냉혹한 미스터 가라데가 싸워볼만한 몇 안 되는 상대로 인정받는 등 건실하거나 최강으로 이름을 떨치는 격투가들에게는 그 명성이 유명한 걸로 추정.[12] 함께 사는 켄수나 아테나에게 필요한 모든 재정적 뒷바라지를 해주고, 경비와 쿨라에게 그 비싼 디저트들을 택배로 부쳤을 정도면 은근히 쌓은 자산도 있을 가능성이 있다. 더욱이 아테나를 위시한 자신의 팀원들의 연예인 격투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앞세우는 것을 미루어 의외로 엔터테인먼트 감각도 있는 것 같다. 동인작품에서는 아테나의 스승 포지션을 앞세워 방송국과의 교섭이나 인터뷰 등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으로도 나오고 있다. 어찌보면 중국팀의 매니저라고 할 수 있을지도. 여러모로 굉장한 능력을 가진 노인. 애쉬편 스토리에서 쉔 우가 친을 '요괴영감'이라고 부르며 꺼리는 것도 이런 격투기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단단히 기반 다지는 능력 덕분일지도 모른다.
또한 오래 산 연륜은 괜히 헛으로 가진 건 아닌지 애쉬의 의중을 꽤나 눈치챘고[13], 대부분이 다 꺼리는 야가미 이오리에게도 호의적으로 대해주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14][15] 그것과는 별개로 작중에서 강캐로 꼽혔던 적은 드물지만...[16]사족으로 KOF XIII에서 클락과의 대전대사로 유추해보면 젊었을때는 랄프, 클락 같은 우락부락 체형이었던걸로 추정된다.
KOF94에서 중국팀(사이코 솔져팀)으로 첫 참전했으며 아사미야 아테나시이 켄수의 사부이다. 물론 원작 사이코 솔져에는 이런 사람 없었다.[17] KOF팬들에게는 주로 친영감, 할배등이라고 불린다.
당시 집없는 아이라 중국등지를 떠돌아다니던 켄수를 제자로 받아들여 초고난이도의 수행을 가르치고[18] 수행을 목적으로 아시아 전역을 여행하다가[19] 오사카에서 만난 아테나를 만나 제자로 받아들였다. 이후 세 사람은 중국에서 무도가로서 수련을 하며 가족처럼 살아가고 있다. 그 외 94에서 이탈리아 팀에게 승리시 하는 말로 보아 텅푸루와도 아는 사이인듯 하다. XIV에서는 아예 둘이 함께 참전하면서 대전 시 친근함을 보이는 이벤트가 존재한다.
몇몇작 빼면 쭈욱 출연한 캐릭터지만 어째 인지도나 인기는 제자들보다 듣보잡 취급(...) 하지만 술먹고 불뿜는다던지, 취권이라던가, 은근히 강한 파워덕에 나름 인지도는 있다. KOF내에 몇안되는 할아버지 출연자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너무 엄격하기만 한 다른 유파의 스승들과 달리 제자들의 취미생활이나 끼도 잘 살려주는 것을 보면 정말로 자상한 스승인 것 같다.
여담으로 뭘 가르친건지 모모코를 제외한 친포함 나머지 셋이 게임시리즈마다 한번씩 '''무한콤보'''를 쓴다.. 모모코도 최약체긴 하지만(...) "모모콤보"라는 이름으로 언체인 시스템을 사용한다.[20]
수많은 제자들을 가르친다는 것과 쿨라에게 최고급 디저트들만 국제 택배로 보냈다는 점 등으로 보아 대부분 시리즈에서 허름하게 입고나오는 것과 달리 실제로는 부자로 추측된다.
술과 관련됐다보니 XIII에선 화 자이과 함께 특수엔딩일러가 있다.(킹의 가게에선 술도 판매한다. 정작 킹은 불쾌한 듯.[21])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쿄한정으로 "레이렌"이란 손녀가 있다. 그런데 여기서 레이렌이 악덕 대지주 금만가가 친을 납치한줄 알고 오해하지만 사실은 금만가가 개과천선하고 친에게 가르침을 받으려고 집으로 데리고 왔는데...대접이라고 술을 대접한게.. 잔뜩 취해 화를 불러들인것.그것도 모르고 난입한 쿄, 신고, 로버트는 그저 데꿀멍.. 물론 이 작품은 공식설정은 아니다. 공식설정으로 알려진 친의 가족은 XIII에서 언급된 아내뿐이다.
대체로 서글서글한 성격에 모두에게(심지어 '''야가미 이오리에게도''') 호의적으로 대한다. 예외적으로 사이키는 악의 요물이라고 하면서 자기가 직접 처단하려고 한다.(...) [22][23] 애초에 사이키는 김갑환도 갱생을 관두고 숙청하려 할 정도의 답이 없는 놈인지라.근데 켄수가 쉔에게 '우리 사부님이 열 확마 뻗치면 니보다 무습따'하는걸 보면 의외로 한성깔 할지도 모른다. 술버릇이 좋은 편이 아니라는 언급도 있으니까.
비록 선인에 여러 성실한 격투가들에게 존경받는 편이지만 일부 양아치스럽거나 명백한 악당들에게는 안 좋은 소리를 듣는다. 대부분의 악역들은 "오래 살아서 지겨울 거 같으니 내가 끝내주겠다"는 식으로 험담. 하지만 연륜은 어디 안가서 그런 말에도 능글맞게 대답한다. 한편 K'는 원래는 친에게 별 감정은 없으나, 애쉬 스토리에선 친이 이런저런 수를 써서 강제로 KOF에 참여시키니까 열받아서 친과 관련된 것이라면 뭐든 소리지르는게 일상이 되어버렸다(...).[24] 한편 시죠 히나코는 악당이나 양아치가 아닌 착하고 예의바른 아가씨이지만 의도하지 않게 친에게 간접적인 예비 고인드립을 하였다.[25]
KOF XIV에선 굉장히 뜬금없이 나코루루와 회화 이벤트가 있다. 나코루루가 표주박을 쓰는 강력한 사무라이를 알고 있다는 말을 하는데, 하오마루를 뜻하는 것. 그 말을 듣고 '표주박 쓰는 놈들중 칠칠맞은 놈은 없지' 라면서 자뻑끼를 드러낸다.[26]

3. 친 겐사이의 기술들



3.1. 특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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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보표단습
친의 A특수기. 단독시 중단판정인데, 너무 잘보여서 중단으로 써먹기도 힘들고 어차피 이 기술은 일부 시리즈를 제외하면 단독으론 캔슬이 안 된다(...). 정말 답이 없는 특수기인데 어째선지 없어지지 않고 시리즈마다 쭉 따라온다. 98UM에서는 약간, 02UM에서는 엄청나게 빨라졌다. 02UM의 경우에는 단독캔슬까지 그대로 달려있는데다 캔슬해서 써도 중단이어서 꽤나 무섭다. 다만 헛치면 엄청난 딜레이를 갖고 있어서 반드시 닿을 만한 거리 안에서 써야 한다. '''XII부터는 삭제되었다.'''
  • 오룡교주
XII부터 새로 추가된 기술. XII에선 필살기였으나 XIII부터 특수기가 되었다. 특이한 점은 원래 중단 특수기는 캔슬할 시에는 중단이 아닌 상단 판정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놈은 캔슬해서 써도 중단 판정인(...)데다 페이크 버전도 있어 심리전에서도 먹고 들어가는 정신나간 성능이었다는 것. 친이 서틴에서 개캐가 된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

3.2. 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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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표단격
친을 대표하는 기술. '''"호이이익 호오오이익"'''하는 청명한 소리와 함께 표주박을 늘어뜨려서 공격하는 기술로, [27] 약 버전은 한번 강 버전은 위아래로 한번씩 연속으로 공격하지만 둘 다 상단 판정이다. 근데 2002 UM에선 강버전을 쓸 경우 아래로 공격하는 모션으로 한 번만 치도록 변경된 대신 진짜 하단이 됐다. 장풍계 기술이라고 장풍 상쇄도 가능하다. 원거리 강손 캔슬 용도로 넣어줄 만하고 약으로만 쓰다가 이따금 강으로 써서 상대를 빡치게 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속기용으론 그냥 유린봉래를 쓰는게 낫지만 몇몇 필살기가 술을 저축해야 쓸 수 있는 시리즈에서는 표단격 만큼은 술이 필요 없는 필살기라 어쩔 수 없이 써야한다. 저런 형태의 기술이다보니 요요를 잘한다고 프로필에 적혀 있어도 이상하지 않으며 일부 작품의 승리포즈에서는 술병을 요요처럼 다루는 것이 나온다. 아쉽게도 XII 이후론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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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린봉래
친의 대공기...이긴 한데, C는 무적판정이 없고 공중히트시 매우 쥐꼬리만한 데미지를 주기때문에 연속기용 기술이다. A는 시전 순간 가드포인트가 있는데 발동이 미묘하게 느리다. 친의 기술중에서 연속기로 이어줄만한 기술이 전무하므로 어쩔 수 없는 주력기술(...)
KOF 97까진 히트 수가 엄청났지만, KOF 98부터 반 수준으로 깎였다. 또한 2001과 2002에서는 C로 사용시 첫 부분에 가드포인트가 생긴 대신 공격 판정이 없어져서 연속기로는 약만 사용할 수 있도록 변했다.
여담으로 친 모콤을 쓰려면 유린봉래 1히트-망월취 캔슬을 칼로 써야되는데 이게 정말 사람이 할 난이도가 아니다. 그래서 그런지 2002um에서는 강 유린봉래의 첫 부분 판정을 다시 되살려서 모콤 난이도가 매우 쉬워졌다.
XII부터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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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전적 공돌권
친의 돌격기. 망월취,취관권옹의 파생기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단독 사용도 가능하며 일부 시리즈에서는 다른 필살기로 캔슬이 되기도 한다. 회전적공돌권-망월취-이어반붕-굉난염포는 이 할배의 대박콤보 중 하나.
콤보 연결도 안돼서 떠가는 장풍을 예측한다던가 말 그대로 낮은 자세를 이용한 급습용인데, 웬만한 앉아D엔 다 씹히는데다 판정도 별로 좋지않다. 봉인하기도 그렇고 주력으로 쓰기도 뭐한 기술. 대사는 초기 시리즈에선 よっこらせい 라는 기합성이었으며 바뀐 대사는 고롯토나~(빙글~)... 인데 '''오천 원'''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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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관권옹
사용하면 술에 취한 것처럼 헤롱헤롱거리는데 모션이 딱 스턴 모션이고 사운드도 스턴 시의 띠용~ 하는 소리를 낸다. 이를 이용해서 데미지를 좀 받았을 때 기상과 동시에 리버설로 사용하면 상대를 엿먹이기는 딱 좋겠지만...보통 고수들은 스턴이 날 때 게임이 살짝 느려지는 것을 캐치하고 스턴 판정을 내기 때문에 초보에게만 쓸 수 있는 페이크이다. 강은 상중단 공격 회피[28] 약은 하단 회피가 가능하고 이 상태에서 접습륙어와 회전적 공돌권으로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 이 취관권옹을 이용해 취캔이라는 쓰기 어려운 테크닉도 가능. '''이론상 무한 콤보가 가능하지만 매크로나 신의 손가락이 아닌 이상 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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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접습륙어
속칭 '''띄용'''.[29] 취관권옹의 파생기로 전방으로 휙 날아간다. 대공용으로 쓰라고 준 것 같은데 실상은 앉아 C만도 못하다. 강손->취관권옹->캔슬->접습 순으로 쓰면 연계히트할 수 있는데, 멋지다는 것 빼고는 한없이 의미는 없다(..)
  • 망월취와 파생기들 (이어반붕, 용사반붕, 양궁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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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귀취주
KOF 94, KOF 98, KOF 98 UM에만 등장. 대각선 45도로 술을 뿜는다. 장풍판정. 모양새는 대공기지만 궤도가 나쁘고 무적시간은 추호도 없으며 데미지도 낮다. 결정적으로 발동이 너무 늦다. 이따금 바로 앞으로 뛰어드는 점프를 걷어내는 데 써먹을 수도 있지만 대공기로는 앉아 C나 유린봉래, 굉난염포가 훨씬 낫다. 거의 봉인기 수준이지만 커맨드 때문에 존재하는 작품에서는 실수로 나가지 않게끔 주의해야 할 기술.
  • 취배고 / 음주
99에서 처음 등장한 기술로 술을 마신다. 몇몇 기술을 이 때 마신 술을 소비해서 발동한다. 2001까지는 마신 후 기술을 바로 발동하는 방식이였으나[30] 2002, 2002 UM에서는 술을 계속 마셔서 누적시킬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맞으면 모은게 날아가고 몇개가 모였는지 몇개 제한인지 알 길이 없다.
XIII부터는 기술명이 음주로 변경되고 술을 마신 횟수가 표기되었다. 마실 때마다 공격력이 올라가며 몸이 점점 붉어진다. 아무래도 술에 취했다는 것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총 5회까지 누적 가능하며 다운되거나 낙법할 때마다 누적 카운트가 1회씩 감소한다. 많이 모을수록 공격력이 올라가는데 풀 충전후 EX 동공 비천포 풀 히트▶MAX CANCEL 취조 굉란염포 풀히트시 대미지는 984!! XIII의 최대 체력이 1000이니 그야말로 끔찍하기 짝이 없다. 완전히 걸레짝 수준.
XIV에서는 EX 버전이 추가되었다. EX로 사용하면 술을 2번 마시는데 처음 마실 때 2회, 두 번째 술을 마실 때 2회로 총 4회의 음주 스택이 증가한다.[31] 최대 스택이 10회로 늘어난 대신 다운/낙법 시 감소되는 스택 수가 2회로 늘어나고 누적 1회당 공격력 증가율이 5%로 감소되었다. 풀 스택시의 공격력 증가율은 전작과 동일하다. (MAX) 철산고의 크리티컬 와이어 판정을 이용해 추가타가 가능한 거리에서 (MAX) 철산고를 적중시킨 후 굉란염포로 캔슬시킬 수 있는데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지 않고 철산고와 굉란염포만 사용한다면 노멀 철산고에서는 826, MAX 철산고에서는 1006의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다. 특히 MAX판은 체력이 1000 이하인 캐릭터들을 다른 콤보 없이 MAX 철산고 → 굉란염포 만으로 보내버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지만, 일단 음주 스택을 10회까지 모으는 데 걸리는 시간도 있을 뿐더러 클라이맥스 캔슬을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친이 1번일 때에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사용할 수 없고, 크리티컬 와이어 속성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거리 조절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다.
  • 분염구
취배고의 파생기로 쓰려면 취배고로 술을 마셔야 한다. 귀취주와 비슷한데 이쪽은 불을 뿜는다. 주로 대공으로 사용하며 강버전은 불을 2번 뿜기 때문에 1타를 맞으면 2타를 안 맞아 맞추고도 딜캣당하는 봉인기였지만 2002UM에서는 1타를 맞으면 2타도 확정으로 맞게 되었다. 진정한 문제는 취배고와 커맨드가 ↓↘→ + A or C로 겹쳐서 취배고를 절대 2회 이상 저축을 못한다... 이 문제는 02에서 취배고 커맨드가 ←↓↙ + A or C로 바뀌면서 해결. XII에서 삭제.
  • 굉염초래 개
분염구와 함께 취배고의 파생기로 술을 마셔야 발동되는 기술인데 00까지는 →↓↘ + A or C였으나 01부터 →↓↘ + B or D로 변경되었다. 01에서는 B로 발동시 와이어 데미지가 붙어있어 추가타로 굉란염포를 넣으면 엄청난 데미지를 줄 수 있으나 01 당시 친의 성능이 시궁창이었던 탓에 실전에서는 쓸 기회가 적다는 게 문제. 02에서는 취배고 3회 이상 사용 후 발동되게 변경되었으며 XII에서 삭제되었다. 참고로 그냥 굉염초래가 초필살기인데 개량형인 이게 그냥 필살기인 이유는 알 길이 없다(...).
  • 전지취팔선격
2002UM에서만 있는 필살기. 표단격과 비슷하게 특유의 청명한 소리와 함께 표주박을 늘러뜨려서 공격하는 기술인데, 표단격에 비해 리치도 짧고 발동 속도도 느려서 잘 쓰이지 않는다. 그나마 표단격에 비해 리치는 짧은 대신 판정이 위쪽으로 더 치우쳐 있어서 대공으로도 쓸 법도 하겠지만 무적시간도 없고 선딜 때문에 잘 쓰이지 않는다. 그 대신 장풍 반사 기능이 있어서 02에서 극상성이던 매츄어를 상대로도 어느 정도 상대해볼만한 여지가 생겼다.
  • 좌반질
XII부터 생긴 회피기. 웅크려서 상중단 공격을 피한다. 이후 월아쌍수로 공격 할 수 있다. XIV에서는 삭제.
  • 월아쌍수
XII부터 새로 생긴 기술로서, XII에선 좌반질과 장과로의 파생기였으나 XIII에선 좌반질중에만 사용할 수 있다. XIV에서는 삭제.
  • 장과로
XII부터 생긴 기술. 한쪽 다리를 세우면서 자세를 잡는다. 커맨드 뿐만 아니라 원거리 D 지속으로도 발동 가능. 이 때 폴짝폴짝 뛰면서 이동하며, B를 누를 경우 이기각을 사용한다. 다만 이기각으로 한번만 차면 자세가 풀리지 않으나 이기각을 2타까지 입력할 경우 이기각 사용후 자세가 풀린다. 또한 앉으면 바로 좌반질로 전환하여 회피할 수 있다. D를 누르면 거리에 상관없이 원거리 D로 공격 후 자세가 유지되나, A나 C의 경우는 서서 A, 근거리 C가 나간 후 자세가 풀린다. XIV에서는 삭제.
  • 이기각
  • 월아도격
XII부터 새로 추가된 기술. 리치는 짧지만 발동이 빠르다. XIV의 EX버전은 벽꽝을 유발한다.
  • 취보
XIII에서 새로 추가된 반격기. 뒤로 넘어질것 같이 하면서 뒷걸음칠 치다가 공격들어오면 즉각 반격하는 기술. B는 상대방의 공중 공격과 필살기 이상의 기술을 반격하며, D는 상대의 지상 기본기를 반격. EX로 사용시 반격 초필들처럼 전신에 반격 판정이 생긴다.
XIV에서는 노멀 버전의 반격 판정이 바뀌어서 B는 하단을 제외한 공격을, D는 하단 공격을 반격한다.

3.3. 초필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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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굉란염포
일명 몬데그린으로 뿡야! "어떤가!"라는 대사와 함께 입에서 불을 뿜는 초필살기, A로 사용하면 ↗ 방향으로 불을 뿜고 C로 사용하면 일직선으로 불을 내뿜으며, MAX판은 3갈래 불을 ↗,➡,↘ 방향으로 뿜어댄다.
발동이 아주 빠르고 판정이 강하기 때문에 대공이나 리버설로 지르면 최소 같이 맞는다. 다만 이 경우는 자신이 먼저 맞고 불덩이가 뒤늦게 상대를 히트하는지라, 자신의 체력이 적어서 먼저 죽으면 불의 대미지가 들어가지 않는다. 헛치거나 가드당하면 딜레이가 크긴 한데, 일반적으로 불줄기가 상대를 멀리 밀어내고 불줄기가 유지되는 동안 상대가 접근하기도 힘들어서 쉽게 반격당하지 않는다. 하단으로 파고드는 공격에는 딜레이 캐치를 당할 위험성이 있고(예: 이오리의 팔치녀)[32] 판정이 강력하거나 상쇄 불가능 속성이 있는 왕장풍류(예: MAX 패왕상후권) 등에도 뚫린다. 또 상대가 정면에서 가드하는 것이 아니라 점프 혹은 구르기로 친의 배후에 넘어가면 친이 무방비 상태로 샌드백이 된다. 상대를 구석에 몰아넣고 가드 데미지를 주는 전법도 있지만 상대에게 기가 있다면 가캔 구르기에 털릴 수 있으니 이것 도 주의. KOF 02UM에서 낙법불능이 되어서 상대를 맞추고도 상기한 방식에 반격당하는 일은 없어졌다. 노멀은 01까지 카운터로 2히트를 내면 반피를 뽑는 대박을 노리는 것이 가능. 특히 00에서 최번개처럼 다단히트로 공격하는 스트라이커를 깔아놓고 사용하면 노멀이든 MAX판이든 불덩이 하나하나가 별개의 공격으로 들어가서 순식간에 절명...
KOF 94부터 친과 쭈욱 함께 해왔으나 KOF XII에서 짤렸다가 KOF XIV에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부활했다. 기존과는 달리 전방으로만 뿜는 대신 위/아래 범위가 넓어지고 다단히트로 변경됐다. 연출도 발동시 몸을 뒤로 젖힌채 술을 마신 후 불을 뿜는 모션으로 바뀌고 화염 이펙트도 달심요가 플레임(또는 요가 인페르노)과 비슷한 형태로 바뀌었다.
KOF XIII에서는 강화형인 '''취조 굉란염포'''라는 NEO MAX 초필살기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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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굉염초래
KOF 97부터 등장한 초필살기. 이른바 친무식[33] 사용하면 불이 친의 몸을 감싸고, 유린봉래를 연속해서한다. 본래 느려서 잠깐 존재하는 무적시간을 이용한 리버설 등에나 사용되었지만 KOF 2000에서 약공격에서 들어가는 상향을 받아 연속기....는 개뿔 짧아서 짤짤이 2히트 이상에서는 들어가지도 않으며 보통은 약 굉염초래 개 막타가 강제로 가드 크러시를 내는 것을 이용해 가드 불능을 내거나 점프C를 깊게 맞춘 뒤 연속기로 넣는다. KOF 2002에서 버그가 하나 있는데, 슈캔 가능한 상황의 경우 초필살기로 슈캔이 가능하다. 다만 이게 상대방에게 히트한 경우엔 기만 날리게 되며, 가드한 경우엔 가드 대미지 갉아먹기나 마지막 발악으로 사용할 수 있다.
2002에서 김갑환 지상맥봉처럼 MAX버전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버그가 있는데 데미지는 '''절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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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조염무
KOF 2002의 MAX2. 작은 불꽃을 발사하는데 이게 상대방에게 히트할 경우 갑자기 엄청나게 큰 불꽃이 생기면서 대미지를 준다. 대미지도 은근 높은 편.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이 때 작은 불꽃을 '''레버로 조종할 수 있다.''' 단, 이 상태에선 친이 무방비 상태가 되니 망설이면 역관광을 당한다. 항상 집중할 것. 체력이 별로 없는 장거한에게는 봉인해야 하는데, 철구대세계로 반격하면 확정으로 반격당한다.
  • 취조선보
KOF 98 UM에서 새로 추가된 초필살기. 성능은 최고의 관광 초필살기...이지만 실상은 KOF에 출전한 모든 캐릭터의 초필살기중에서 가장 안습한 성능을 자랑한다. 친의 승리 포즈를 초필로 만든건데, 대미지도 낮을 뿐더러 초필 사용후 강제 도발이 나간다. 더군다나 저 도발 중에 맞으면 카운터가 뜨며 도발이 장난아니게 길어 랄프의 갤럭티카 팬텀이 확정적으로 들어간다. 대신 강제 도발을 상대방이 끝까지 보면 노멀판은 기 1개가 사라지며, MAX판은 기가 전부 날라간다. 하지만 실전에서 초필 끝날 때까지 기다려줄 사람이 없으므로 봉인하는게 좋다. 굳이 쓰고 싶다면 관광용으로 써주자. 어찌됐던 데미지는 있으니까.
  • 대강음주
KOF 98 UM에서 새로 추가된 초필살기. C잡기 강음주의 강화판으로, 친이 행복하게 술을 먹여주는 초필. MAX판은 료 사카자키천지패황권처럼 상대방을 강제 스턴시킨다. 여기에 버그가 하나 있는데 XBLA판 MAX대강음주는 상대를 '''스턴 못 시켜서''' 완벽한 잉여로 전락하고 말았다.
  • 주선고
KOF 2002 UM에서 새로 추가된 초필살기. 사용하면 친이 술을 5번 연속 마신다. 원래 친은 기를 채우려고 취배고를 사용하는데다 취배고와 달리 무적 시간도 별로 없으며 심지어 도중에 맞으면 주선고로 채운 취배고 회수가 몽땅 날아가버리는 대참사가 일어나는 봉인 초필. 그냥 손이 좀 귀찮더라도 취배고로 채우자.
  • 등공 비천포
KOF XII에서 삭제된 굉란염포 대신 새롭게 추가된 초필. 베가 장군의 사이코 크레셔처럼 빙빙 돌면서 날아가며 적을 공격한다. 다만 처음 대미지는 조금 처참하지만 술 스택을 최대까지 채우면 왠만한 초필 대미지 카운터보다 더 높게 나온다.
  • 철산고
KOF XIII에서 새롭게 추가된 초필. 음주를 1회 이상 사용한 후에만 사용이 가능하다. 특이점이라면 이전 시리즈처럼 쓰고난 후 취배고의 숫자가 사라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발동하면 신고의 외식 구봉린마냥 몸통으로 들이받아 공격한다. 참고로 카운터 와이어 판정이 존재하며 최대까지 채우면 카운터 안 해도 자동으로 와이어 판정이 나온다.
XIV에서는 음주를 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MAX 버전이 추가되었고 노멀 강 버전은 벽꽝, MAX 버전은 크리티컬 와이어 판정이 적용되었다. 기가 있다면 구석에서 명중시켰을 경우 굉란염포로 클라이맥스 캔슬을 사용할 수 있다.
  • 취조 굉란염포
굉란염포의 강화판으로 KOF XIII의 NEO MAX 초필살기로 등장. 기존의 굉란염포와는 달리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의 8개 방향 입력으로 화염 분사 위치를 조정 가능하다. 대미지는 상당한데 EX 동공 비천포 풀히트후 MAX CANCEL로 취조 굉란염포 풀히트시 대미지가 상당히 높다. 취배고 횟수별로 보자면 0 : 656, 1 : 712, 2 : 768, 3 : 848,4 : 904, 5 : 984 특히 4~5회의 대미지는 실로 끔찍한데 XIII의 최대 체력은 보스 제외 전 캐릭터 공통으로 1000이다.[34]

4. 성능


기본기의 판정이 괜찮고 앉은 키가 작아서 피할 수 있는 공격이 많으나 전반적으로 리치가 짧고 움직임이 느리다는 고질적인 문제가 있어,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약캐이지만 96, XIII처럼 탑 티어 캐릭터였던 적도 있다.
늘 약캐였던것 때문에 가뜩이나 하위권의 성능인 사이코 솔저팀의 전력을 깎아먺는 주 원인 No.1인데, 이팀의 일행들중에서는 잠깐 참전한 개캐초딩을 제외하면 켄수가 그나마 좀 강하거나 쓸만하고 아테나도 쓸만하긴 하다만 자꾸 몰락했....다가 13에서는 중캐[35], 14에서는 간만에 강캐[36]친도 처음에는 약캐여서 또 팀의 망신거리가 되나 싶었는데 이후 친도 상향을 야금야금 먹으면서 3.10이후 중캐 정도로 평가가 상향되어서 13과 똑같이 약캐팀에서 탈출하였다.
점프 C나 CD, 앉아 C, 원거리 C 등 무난한 성능의 통상기들을 갖추고 있어서 '''일단은''' 해 볼만한 캐릭터. 전반적으로 리치가 짧고 점프가 느려서 초보가 쓰기에는 무리가 많은게 흠이긴 하지만 취관권옹, 망월취 등 트릭키한 기술들을 가지고 있어서 고수의 손에 들어간 친은 매우 무섭다. 그러나 그 스피드라든가, 리치, 점프 때문에 96과 13을 제외하고는 약캐를 전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친 자체가 다루는데 꽤 어려운 것도 있고. 특히 대부분의 시리즈에서 매츄어와 극상성인데, 매츄어가 왕장풍으로 견제해대면 친이 골치 아프다. 뛰어넘을 수 없고, 굴러서 피하자니 매츄어가 대쉬해서 구르는 거 잡을까 무섭다. 표주박으로 맞상대를 하는 수가 있긴 한데 어디까지나 매츄어가 능동적인 입장이라서 친이 불리하다. 뭐 서로의 에너지와 시간이 얼마나 남았냐에 따라 니가와에 대한 입장이 바뀌기 때문에 미묘하긴 한데... 대신 02UM에서는 장풍 반사기도 생겨서 매튜어도 어느 정도 상대할 수 있게 되었다.

4.1. KOF 94


점프 A로 시작하는 무한'''짤짤이'''로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점프 A는 지상 판정이 매우 우수하기 때문에 무적 시간이 없는 웬만한 대공기는 다 씹는게 가능하다. 대공판정도 나쁜 편이 아니라서 친의 점프력을 훌쩍 뛰어넘는 니카이도 베니마루최번개같은 캐릭터가 아니라면 잘해야 같이 맞는 정도. 일단 점프 A나 지상 A 중 아무거나 한 대 맞기 시작하면 짤짤이-스턴-짤짤이-스턴으로 '''죽을 때까지 맞는다.''' 장풍이 없는 걸 제외한다면 연속기로는 중국팀 멤버 중 가장 강했다.
그러나 치명적인 단점인 '비정상적으로 느린 점프'로 인해 절대 강캐로 쳐줄 수 없다. 중캐라 쳐주기도 어려울 정도다. 기본기가 판정이 강력한데다가 A 연타가 난이도도 쉽고 스턴이 잘 나왔다곤 하나 그게 다였다. 상대가 니가와를 시전하면 답이 없었다. 아랑전설팀, 일본팀, 극한류팀처럼 파동승룡이 주력인 팀을 만나면 답이 없었는데 당시 유저의 태반이 저 팀들을 골랐다는 걸 생각하면.... 최약체라 봐도 무방했다.

4.2. KOF 95


95에서는 약공격 계열이 대폭 약화된 데다가 점프 스피드가 지나칠 정도로 느려서 약체화. 특히 장풍-승룡 패턴이 강한 캐릭터에겐 아무 것도 못해보고 죽는 일이 허다했다. 상대의 장풍 견제에 아무리 타이밍을 칼같이 맞춰서 점프해도 무조건 승룡으로 격추되니...
대신 한방이 매우 강하고 가드 데미지가 높은 게임이다 보니 구석에 몰아 놓고 계속 불쇼만 해대면 가드 캔슬도 못 쓰고, 가드만 하다가 죽어야만 했다. 결론은 굉란염포 한대만(...)[37]
참고로 아랑전설 팀의 수상 맵에서 첫 엔트리로 붙게 되면 다리에서 물에 뛰어드는게 느려서 먼저 도착한 상대에게 연속기를 계속 맞을 수 있다. 챌린저 멤버 중 아랑전설 팀 멤버가 주장에 있으면 1번은 되도록 피하자.


이런 험한 꼴을 당한다.

4.3. KOF 96


KOF 96에서는 전체적으로 캐릭터들의 약공격이 약화되어서 밥줄 기술까지 없어지는가 했지만, 게임 전체적으로 파동승룡 패턴이 약화되어서 숨통이 트인데다가 무엇보다도 꾸물꾸물 누웠다가 확 일어나 공격하는 '''망월취'''(↓↓+B or D, 96당시는 ↓↙←+B or D)라는 희대의 사기성 기술을 들고 나와 사기캐릭터로서 악명을 떨쳤다.[38][39] 덕분에 96에서 그 당시 친의 셀렉율은 매우 높았다. AI 치즈루와 게닛츠에게도 잘 통하는 기술이다보니 전작까지는 보기 힘들었던 사이코 솔저 팀 엔딩이 이번작에서는 가장 보기 쉬운 엔딩이 되어버렸다. 친의 리즈시절이자 컴까기준 이론상 최강. 거기다 96은 95마냥 보스를 못 고르게 막았는데...개조 기판은 게닛츠카구라 치즈루를 셀렉 가능 한지라, 게닛츠-치즈루-친 라인이 초딩 국민캐 라인으로 사랑받았다. 이 망월취가 똑같은 유파의 무술을 가진 두 캐릭터라도 쿠사나기 쿄는 잘때려잡는데 야가미 이오리에게는 약했다. 그 이유가 바로 108식 어둠쫓기라는 망월취의 천적기술이다. 또한 굉란염포의 사거리가 늘어났으며, 카운터시 2히트로 똥대미지를 터트리는 절륜함을 과시했다.
그래도 연구가 많이 진행된 요즘에는 96친이 장거한을 위시한 다른 캐릭에 밀려 그냥 그런 캐릭이 되었다. 그래도 강캐는 강캐.

4.4. KOF 97


SNK에서도 망월취가 좀 사기다 싶은지 꾸준히 너프를 거듭해서 평범한 정도가 되었다. 그런데 이 게임에서 평범한 성능이라는 건 곧 약캐릭터행 티켓...먹고살 만한 밥줄이 칼질당해 유리 사카자키, 야부키 신고, 앤디 보가드등과 함께 약캐 중에서도 밑바닥 최약캐 라인. 게임이 초필이 너무나도 개사기라 친도 뿌야-!한방맞으면 괴랄한 데미지가 나온지만 전작의 개사기 망월취가 너프먹은 데다가 다루기 어렵고 리턴이 적은 건 여전하거니와 친을 잡았던 유저들은 간판 개캐 혹은 이번치장, 테리 보가드, 니카이도 베니마루, 미친 이오리, 로버트 가르시아 등으로 갈아타 유저 수도 대폭 줄어들었다.

4.5. KOF 98


98자체가 데미지 하향을 먹은 게임인지라 그 괴랄한 한방 데미지 마저 사라졌지만 카운터가 뜨면 꽤나 짭잘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그 외에도 별로 쓰이지는 않지만 94에서만 있었던 귀취주도 부활했다.
적절한 상-하향(다른 캐릭터도 포함)을 거쳐 중위권 캐릭터 정도 된다. 사실 취캔이라는 초고급 테크닉이 있어서 이론상 최강에 속하는 캐릭터지만 이건 고수도 잘 못 쓰는 테크닉이라 의미가 없는 편. 앉은 키가 작기 때문에 상대 콤보를 가려서 맞는 점과, 괴랄한 카운터 데미지, 덩치의 한계가 아니었으면 98 최강 사기어퍼가 되었을 앉아 C[40], 원거리 A, 원거리 B 등 강한 판정의 기본기가 있어서 먹고 살만은 한 캐릭터이다. 또한 굉난염포는 빠르고 판정이 강력한데다, 상대를 밀어내기 때문에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면[41] 반격당할 리스크도 적어서 기 게이지만 많다면 게임을 유리하게 풀어갈 수 있다.[42]
특히 이오리 상대로는 독하게 니가와를 하면 5:5정도는 나와주고, 쿄를 상대로도 상성상 우위다. 다만 점프가 붕 뜨고 느리기 때문에 매튜어 등 장풍 캐릭터 상대하기 버거운 점이 한계.

4.6. KOF 98 UM


남들이 전부 기상천외할 정도로 강해졌을 때, 친은 이상한 도발초필 선조취보와 MAX로 쓰면 스턴을 낼 수 있는 잡기초필 대강음주 추가, 망월취 시전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력이 차는 이상한 변화밖에 없다. 망월취 체력회복은 일반 캐릭터라면 그걸 가만히 내버려 둘리가 없다. 96마냥 캐사기도 아니고...결론은 약캐...거기에가 XBOX LIVE버전에선 MAX대강음주의 스턴치가 없는 버그까지 있어 완전히 나락으로 내려갔다.
6A가 빨라져서 콤보가되는 것이 좋긴 하지만 치명적인 약화점으로 오리지널 98 밥줄들이였던 앉아 C 어퍼와 굉란염포를 초 하향먹여놓은 게 있다. 앉아 C는 발라당 넘어질 때, 들어올린 발에 판정이 없어지게 되면서 낚시가 불가능하게 됐고 굉란염포 대미지가 샤이닝 카운터 데미지 수준으로 감소했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문제없는 이 캐릭을 하향했는지 궁금한 수준. 이 정도면 장거한과 똑같이 장점이 다 사라지고 단점만 부각되게 약화된 셈.
FE에서는 강 표단격 1타째에 히트백이 없어졌고 약 유린봉래의 발동이 빨라져 안전점프에 강해졌지만 친보다 다른 애들이 더 강화된 점이 많아서 여전히 평가는 장거한, 빌리 칸과 더불어 독보적 최약캐.
최종보스 3명 모두 망월취를 대점프공격으로 상대하려는 저질 인공지능을 갖고 있어서 잠깐이나마 96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결론 은 CPU전 한정 사기캐.

4.7. KOF 99


복장을 바꾸면서 도트가 개선 되었다. 어째 심히 더워보이지만...
술을 마시는 취배고라는 기술을 탑재하고 나왔는데 이게 쓰레기인게 발동도 느리고 딜레이도 끝내주게 큰 주제에 커맨드가 ↓↘→+ A or C로 분염구와 똑같아서 단 1회 저축밖에 되지 않는다. 타격판정은 있지만 데미지는 '''없다'''. 또한 99의 대부분 초필살기가 그런듯 초필 암전 딜레이때문에 노멀 굉염초래는 미친듯이 느려졌다. 그렇다고 스트라이커로 쓸만한 것도 아니고...그래도 이 게임의 약체인 , , 쿄-2, 로버트, 아테나보다는 훨씬)+ 강했다.

4.8. KOF 2000


초필살기가 다시 빨라졌지만 이 때부터 MAX굉염초래는 삭제. 또한 캐릭터의 틀은 99와 별 다를게 없어서 중약캐릭터 정도이다. 무엇보다 2000의 핵심포인트인 스트라이커의 혜택을 거의 못 받는다.

4.9. KOF 2001


01에서도 쿨라 다이아몬드, 맥시마, 라몬과 함께 최약체 취급. 그것도 모자라 이 친을 '''역대 최악의 친영감''', 그것마저 넘어 KOF 시리즈에서 단골로 언급되는 최악의 최약캐로 꼽고 있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취배고 저장 횟수가 달랑 한 번인데, 취배고를 사용하지 않으면 표단격과 망월취를 제외한 모든 필살기가 안 나가서 산소호흡기가 떼어져버린데다가 이 취배고 역시 딜레이가 심하다. 게다가 소점프 강손은 이 작품만 유일하게 1히트로 줄어들어서 약화(...). 그렇다고 99의 아테나처럼 스트라이커로서의 성능이 좋은 것도 아니다.

4.10. KOF 2002


01에 비해 엄청나게 상향해줬는데 '''자기 제자들 포함해서 상성을 너무 심하게 탄다'''(...). 각성 셸미와 더불어 구석에 몰리면 대부분의 캐릭이 상성이다(...). 심지어 쿄레기 포함해서.. 그나마 약캐 중에서 료 사카자키는 친의 작은 체구를 건드리기가 어려워 친이 잡아먹는 상성이었다.
드디어 취배고 커맨드가 역 방향 대공기(←↓↙+A or C)로 변경되었고, 이걸로 술을 마실 수 있는데 몇몇 스킬은 마신 술을 소모해서 나간다. 또 재미있는 건 취배고는 모든 기본기에서 캔슬이 가능해 딜레이를 줄이기 쉽고 서로 공격을 안하고 헛치는 것으론 기가 가장 많이 모이는 스킬이라 02의 친은 열심히 술을 마셔서 기를 모으고 술과 기를 소모하는 니가와 스타일이 좋다.
어떻게 해서던지 일단 술을 빵빵하게 충전한 상태라면 즉시시전+노딜레이에 가까운 분화구(취배고 사용 후 ↓↘→ + A) 를 깔아두는 방법으로 러쉬를 막기 좋고 느리고 높은 장풍류는 회전적공돌권(←↙↓↘→ + B)으로 피해서 공격하면 된다. 히트할 경우 분화구 추가타가 들어가고 데미지는 어지간한 초필급.
초필인 굉란염포(↓↘→↓↘→ + A or C)는 무적시간이나 판정에서 사구의 달과 비슷한 느낌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약펀치에서 강제로 연결되는 굉염초래 개(→↓↘ + B or D) 마지막 타가 가드를 푸는 효과가 있어서 약펀을 가드한 순간 굉염초래(↓↘→↘↓↙← + A or C)가 슈캔으로 확정. 데미지는 거의 절반 가량.
이렇게 써 놓으면 좋은 캐릭 같지만 문제점은... 일단 니가와가 안 되는 상대에겐 답이 없다. 점프가 느리고 낮아서 캐치가 쉽고 공격 패턴이 단조로울 수 밖에 없기 때문. 중거리에서 내밀만한 게 이래저래 틈이 많아서 중거리 공방에 아주 취약하다. 결국 술을 마셔야 공방이 되는데 술을 마실 틈을 안 주고 견제해대거나 취배고를 100% 딜캣할 수 있는 빌리 칸, 야마자키 류지, 앙헬, 바이스와 장풍으로 니가와해대는 매츄어, 죠 히가시, 자기 제자들은 최고의 극상성이다.
술을 5잔쯤 마시고 나왔으면 중캐까진 올라가지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이 문제는 순서를 윕 다음에 친으로 선택하고 술 255버그를 걸면 해결된다. 윕의 데저트 이글 장전 탄알 수, 거한의 철구큰북치기 성공횟수, 취배고 사용 횟수는 데이터를 공유하는데, 윕이 총알을 다 쓰면 장전수가 -1, 즉 친의 술 255잔이 되어 사실상 무제한으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어 상당히 막강해진다.

4.11. KOF 2002 UM


전작에서 최약캐였다면 이번 작에는 그 자리를 장거한, 맥시마, 바네사, 이진주 등에 물려줘서 중-중하위권.
전작과 비교하자면 장풍 반사기 전지취팔선격이 추가되어서 매츄어에게 오히려 유리해졌고, 모콤이 쉬워지고 효율도 좋아져서 전보다 나아졌다. 다만 국민 강캐 카케넴, 그리고 신흥 A+급 강캐들도 많이 생겨나서 여전히 친을 고르는 사람은 적다.

4.12. KOF XII


[image]
애쉬 편에서는 줄곧 불참했다가 XII부터 다시 참전했다. 뉴트럴 포즈를 비롯해 도트가 새롭게 일신됐으며, 복장이 94 시절로 되돌아왔다.
기술 체계가 완전히 갈아엎어져서 표단격, 유린봉래, 망월취 등 기존 기술들이 전부 사라지고 신기술들로 교체됐다. 이로 인해 더 이상 호리병을 장풍 상쇄하는 형태로 사용하는 것이 안 되게 됐다. 좌반질, 장과로 등을 이용한 자세 변형계 기술들이 추가되는 등 현실적인 취권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되었는데, 이로 인해 기존작들에 비해 운영 난이도가 높아졌다.

4.13. KOF XIII


기술 체계는 12와 같으나 완성된 형태로 다듬어져서 성룡팬을 비롯한 유저들이 친 겐사이를 플레이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여기에 회전적공돌권이 부활하고, 취배고가 버추어 파이터 시리즈순제처럼 술을 마실 수록 강해지는 '''음주'''라는 기술로 개편됐다. 이에 따라 친을 플레이하는 중에는 파워 게이지 옆에(1P는 게이지 우측, 2P는 게이지 좌측) 호리병 아이콘이 추가되어 대전 중 쌓인 술 스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변경됐다. 술 스택은 5스택까지 모을 수 있고 다운되거나 낙법을 할 때마다 1스택씩 감소한다.
도발 버튼을 누르면 친이 술을 마시는데 이게 '''술 스택을 무려 4번이나 증가시켜준다!''' 물론 후딜은 감당하기 힘들며 이를 상대가 눈치채면 1~2개 채우기도 전에 콤보를 선사해준다. 여유가 좀 있을 때 사용할 것.
아케이드판과 콘솔판 중반기까지는 기술들이 바뀐 데다 성능이 여전히 신통치 않고 비인기 캐릭터에 다루기 어려워 외면 당했지만 비인기 캐릭터다 보니 허를 찌르기 좋은 캐릭터로 평가 받았다. 하지만 카페 이드 소속의 madkof 선수는 EVO 2012 결승전에서 꺼내서 쓰는 사람이 거의 없던 친의 기가 막힌 운영을 보여주며 우승을 거두었다. 그 이후에 고수들의 친에 대한 재평가와 연구에 들어가면서 숨겨진 강점들이 밝혀져 오랜만에 강캐로 등극. [43]
단점이라면 전작과 마찬가지로 운영이 매우 어려워 초보자는 다루기 어렵다는 상급자 및 고수용 캐릭터라는 것이다.
2014년 지금,아무리 밸런스가 안정적이라는 콘솔판도 결국 나오는 캐만 나오는(개-초강캐라인)게 정립됨에 따라 처음으로 친이 개-초강캐라인에 들어갔다(!) 이름하여 "김가불친"(김갑환,가라데,불오리,친). 단 나머지 셋에 비해 운영 난이도가 매우 높다. 치즈루,앙헬처럼 잘 다루려면 그만큼 숙련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뜻. 아니 애초에 이 네명 중 김갑환 가라데 친은 개같이 강해도 다루는 난이도를 고려하면 이제까지 그래왔고 앞으로도 그러할 불오리마냥 날로 먹거나 양심은 개나 줘버린 캐릭터까진 절대 아니다. 그나마 친이 이번에 처음으로 강캐라인에 들고 재발견되어 상급자 전용임을 감안한 건지 김갑환 가라데 불오리보단 유저들의 밸런스에 관한 비판은 상대적으로 덜한 편.[44] EVO 2014에서도 16명중 4명이 선택.참고로 나머지 셋은 6명이 골랐다.다만 강캐는 강캐인데 초고수층에 가면 평가가 김가불에게 다소 밀린다. 기를 많이 소모하는 특성상 김갑환과의 엔트리 경쟁이 필연적인데, 운영 난이도 측면에서 깁갑환이 월등하게 편하기 때문.[45]
어쨌던 친이 KOF 넘버링 시리즈, UM 시리즈, 외전 시리즈, 크로스 오버 시리즈를 통틀어 오랫만에 개캐가 된것에 의미가 있다.
애쉬를 이기면 텍스트 대사로 "...자네, 죽을 상이 나와있어. 불필요한 참견일지도 모르지만 앞으로 선택을 잘 하라고."라고 하는데 실제로 애쉬는 스토리 후반에 사망한다.

4.14. KOF XIV


[image]
오로치 스토리 시절 복장으로 회귀한 전작과 달리 네스츠 스토리 때 복장과 비슷한 모습으로 등장. 이번 작에 정식 참전한 텅푸루가 친처럼 눈썹 때문에 눈이 보이지 않는 노익장 격투가라는 컨셉이 겹쳐서인지 텅푸루는 눈이 보이게 디자인.
텅푸루와 대전시 '텅선생, 오랜만이구려'라고 인사한다.
이번 작에서는 악명 높게 강하고 어렵던 전작과 달리 다시 평이한 디자인으로 변화.[46] 그에 따라 난이도가 쉬워졌고, 술 게이지 1개당 데미지 상승이 10%에서 5%로 줄어드는 등 반대급부로 전작보다 확실히 약화되었으나, 대놓고 뒤에서 튀어나와 역가드로 공격하는 EX 회전적공돌격은 여전히 위협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이른 것이, 개캐이던 전작에서도 처음 1~2년간은 최약캐 대접을 받았었던 적이 있기 때문이다. 더 많이 연구되고 나서 판단해도 늦지 않다.
일단 음주로 인한 대미지 증가량이 앞서 언급한 대로 5%로 줄어들었지만 스택 최대치가 5개에서 10개로 늘어나 최대치는 전작과 똑같이 50%이다. 또한 이번작에서는 음주가 EX 대응기가 되어 EX로 사용시 술을 두 번 마셔서 처음 마실 때 2스택, 두 번째에 2스택으로 총 4스택[47]을 쌓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똥파워는 여전하다. MAX 철산고와 역가드로 들어오는 EX 회전적공돌격이 정신나간 화력에 추가타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모드 깐 친에게 EX 회전적공돌격을 맞는 순간... EX 회전적공돌격이 제법 빠른 발동속도에 역가드이기 때문에 막기 까다로운 것도 한 몫한다. 하지만 워낙 리치가 짤막한 친인지라 퀵 모드를 까는 건 많이 힘들다. 퀵 모드보다는 쌩으로 모드를 까고 기습적인 EX 회전적공돌격으로 큰 한 방을 먹이는 플레이가 주가 되고, 그래서 대장으로 둬서 기를 몰아주는 편이 좋다.
배틀페이지에서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티어제 토너먼트 대회에서는 초창기에는 최약캐라인으로 평가받았지만 이후 상향을 야금야금 받으면서 최종 패치인 3.10부터는 중캐로 등급이 상향되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전작 가정용 XIII보단 살짝 너프돼서 중캐로 떨어졌다고 보면 된다.

5. 기타


수동 기 모으기(94~96, 97, 98 엑스트라 모드)시 술을 마셔서 기를 모은다. 어찌 보면 참 현실적인 기 모으기 자세이다.
02까지의 C 연타잡기인 강음주는 상대에게 올라타 술을 먹이는데, 숙녀고 미성년자고 자비없이 술을 먹인다. 또한 취배고나 기 모으기 자세 승리포즈까지 술을 먹는 친이지만 같은 친이 술을 먹이면 대미지를 입는다(...)
디자이너가 노인을 잘 그리는 점도 있어서 목표 이상으로 만들어져 만족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그 디자이너는 잠시 노인을 그리는 습관이 남아서 무엇을 그려도 노인이 돼버린다고 한다.
KOFXIII에서 테리에게 이겼을 때의 승리대사에서 "단"이라는 이름이 언급되는데 이는 오역 또는 오타로 원래는 "텅"(텅푸루)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원문에서는 제대로 タン이라고 되어있으나 게임 내 언어를 한국어로 바꾸면 어째선지 단이 되어있다.
KO 당할 때 일본어로 ' だめじゃこりゃ ~' 라고 하는 소리가 마치 우리말로 '나는 약골이야~' 소리처럼 들리기도 하였다... 원 발음은 다메쟈코랴~ 로 "안되는기여 이건~" 이라는 뜻이다. 다만, 정확한 뜻을 해석해보면 "안 되겠구먼..", "졌다 졌어~"에 가깝다.
캐릭터가 나이가 나이인지라 성품이 그다지 좋지 않은(...) 캐릭터들[48]에 '''패드립'''을 당하고 있다.(...) 2003 여고생 팀 스토리에서 시조 히나코가 오랜만에 만난 아테나한테 "격조하셨네요."라며 돈을 주면서 친이 돌아가셨냐고 그랬는데 아테나가 아직 안돌아가셨다고 돈을 돌려주려고 하자 '''"그럼 언젠간 쓸일 있을거에요"'''(...)라 말하며 돈을 받지 않고[49][50], KOF XIII에서는 이오리와 조우를 할 시에 '''늙은이는 꺼져라! 뒈지기 싫으면.'''이라는 폭언을 당하고, 바이스의 승리대사에서는 '''너무 오래 살아서 죽고 싶었겠지?! 소원이 이루어져서 좋겠구나, 영감!'''이며 사이키에게는 "늙어간다는건 어떤 기분인가? 비참하겠지! 내가 죽여줄테니 기뻐하라구!"라고 패드립당한다. 다만 하이데른이나 타쿠마 사카자키 같이 늙어가는 처지의 사람들은 친 겐사이를 어른으로 모시고 있다.
국내에 '''KOF 95'''라는 이름으로 정발된 '''KOF 94''' 만화에서는 본신의 실력을 잘 드러내지 않지만 엄청난 고수처럼 묘사된다. 필살기인 차관염포로 입에서 불을 뿜어대는데 아테나를 쉽게 쓰러뜨린 베니마루가 가드하다가 가드 데미지로 순식간에 나가떨어질 정도.... 단 쿄에게 같은 기술을 썼다가 일격에 관광당했다. 쿄 가라사대 '불꽃을 다루는 기술은 제가 한 수 위입니다.' 베니마루를 삽시간에 날려버리는가 하면 쿄에게 일격에 날려가는 등 파워를 짐작하기 쉽지 않으나 능력 자체는 몹시 뛰어난 것으로 보인다. 아테나를 루갈의 전함으로 텔레포트시켜준 것도 이 영감님의 힘.
캐릭터 라이센스를 빌린 독자적인 스토리의 만화 권황에서는 그의 젊은 시절 모습이 잠깐 나오기도 하는데, 캐릭터의 모티브가 모티브라서 그런지 성룡과 판박이같은 외모다.
란마 1/2에도 '친 겐사이'라는 이름을 가진 무도가가 등장. 이쪽은 '''신체소멸'''이라는 막강한 이름을 가진 '''여탕 훔쳐보기 스킬'''을 보유했다.

[1] 참고로 아테나와 켄수가 쓰는 권법은 각각 팔극권, 심의권에 초능력 격투술을 더한다. 사이코솔저팀 중에서 유일하게 초능력 없이 순수한 무술을 쓴다.[2] 실제로 9900 프로필에 이렇게 한가득 나온다.(...) 너무 길어져서 01부터는 양상추 볶음밥까지만 표기하고 나머지는 '그 외 여러가지'로 줄였다.[3] 참 스포츠라고 해도 될 정도인지 모를 정도로 소박하다.[4] 헤비 D!와 중복.[5] 참고로 '''1992년생이다!''' 락 하워드 2대 성우이자 현 KOF 성우 중 가장 막내인 우치다 유우마와 동갑내기.[6] 青梗菜의 중국식 독음은 qīnggěngcài이며, 중국어에서 청경채는 小白菜(샤오바이차이)라 한다.[7] 96과 97에서는 공개적으로 치르는 대회다보니 사람들의 여흥거리로 소비되는 것과 제자들이 인기를 얻어 해이해질 것을 우려해 불참을 고려하기도 했다.하지만 실전도 수행의 일종이라는 제자들의 설득(96)과 카오루의 팬레터 덕분에 '사람들의 희망을 줄 수 있다'라는 아테나의 설득(97)으로 출전.[8] 다만 서틴에서 베니마루와의 대전 전 데모에서 아름다움이 곧 강함이라며 자뻑하는 베니마루한테 '그렇게 따지면 세계 최강은 우리 할멈이겠구먼'이라고 맞받아치는 걸 봐선 은근히 애처가인 모양. 덕분에 친이 독신이라고 생각했던 팬들 중에는 친이 유부남이라는 사실에 놀란 반응이 나왔다.[9] 그것도 벨기에제 고급 초콜릿 아이스크림,프랑스 이탈리아등의 젤라토.'''모두 고급품'''.쿨라가 좋아하는것은 딸기 샤베트를 필두로한 차고 단 음식.(맥시마도 단것을 좋아한다.)[10] 다만 맥시마가 쿨라의 디저트를 몰래 먹은 범인이 거의 확실하니 어찌보면 k'는 맥시마에게 화를 내야할 상황.[11] 그외 앤디 보가드, 다이몬 고로, 료 사카자키등.[12] 13에서 가라데가 승리를 거둘 경우 승리대사로 상대방을 얕보는 듯 하지만 친 에게는 유일하게 대단하다며 추켜세우는 면모를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상대방을 얕잡아보는 쿄 조차도 친이 "(나를 상대로 봐줬다간) 오히려 자네가 다치게 될 걸?"이라고 말하자 "그 말이 허풍으로 안 들리는게 영감의 무서운 점이지…"라고 대답하며 친의 실력을 인정하고 있다는 듯한 말을 한다.[13] 그래서인지 애쉬는 더욱 일부러 건방진 태도로 아닌 척 했다.[14] 다른 둘은 제자인 아테나와 아랑전설팀의 리더 테리 보가드. 참고로 테리는 거의 유일하게 애쉬를 말빨로 눌렀다.[15] 물론 이오리는 그 더러운 성격답게 막말로 대응.[16] 96 이후로는 대부분 중하→약캐 테크였지만 KOF XIII 콘솔판에서는 상급자용이기는 해도 다시 강캐로 돌아왔다. 아니 것보다 최근 96친이 장거한이나 잡기캐 때문에 평가가 절하된지라 XIII콘솔판이 친이 확실히 강캐였던 때라 봐도 될 듯.[17] 사이코솔저 캐릭이 둘밖에 없었던 탓에 추가된 캐릭이 친 겐사이다.[18] 00이나 01의 엔딩을 보면 켄수도 초능력은 선천적으로 지닌 듯 하다. 이걸 꿰뚫어보고 그를 선택했을 수도...[19] 이건 친영감의 술버릇이 마을사람들과의 갈등을 일으킨 것도 있다고. XIII에서 아테나와 킹의 대전에서 알 수 있는데 술에 취하면 판다(바이탕)을 상대로 싸운다고... 이 이야기를 들은 킹은 경악한다(참고로 이 이야기는 아테나가 '여성들만 모인 팀이라니 멋있어보여요'하며 부러워하자 '솔직히 이 두 술버릇 핵폭탄들 달고 다니는것도 일인데 이 참에 우리 서로 팀 한번 바꿔보는건 어때?'하고 킹이 제안하자 자연스럽게 친의 술버릇 이야기로 넘어가서 나온거다...).[20] 01바오 리활축, 99켄수천궁퇴 무한, 용연타 무한가드, 94의 친(콤보로 기절시키기 쉽고 같은콤보 한세트로 또다시 기절로 이어갈 수 있어서 실질적으로 무한), 96~00 취캔무한, 98의 아테나(구석에서 사이킥 스루 후 저공 약 피닉스 애로 무한, '''고난이도''')거기다 이 무콤들은 취캔과 아테나를 제외하면 '''초딩난이도'''다. 대체 뭘가르친거야 친할배...[21] 물론 술 판매 자체가 문제는 아니고 술과 관련되어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 때문이다. XII의 료 스토리에서도 술 취해 난동부리던 사람들을 혼꾸멍 내준적이 있다고 나오고, XIII의 앤디와 킹의 대전에서도 일전에 테리와 료가 같이 와서 술을 모조리 거덜냈는데 한 쪽은 한량, 다른 한 쪽은 빈털털이라 외상으로 떼어버렸다고... [22] 중간보스로 나오는 사이키와의 대화에서는 사이키가 늙어빠진 몸이라고 도발하자 자신의 미식가 기질이 있다며 아직 죽고 싶지 않다며 여유롭게 받아치는 모습을 보인다.[23] 친 뿐만 아니라 다이몬 고로도 중간보스 사이키와의 대전회화에서 사이키를 요물이라고 불렀다. 다만 한글자막에서는 악독한 놈이라고 되어있다.[24] 대표적으로 13에서는 아예 아이스크림으로 쿨라를 매수해 그토록 K'가 나가기 싫어하는 KOF에 3인 출장 신청서를 쓰게 만들어 버렸다. 덕분에 K'는 친을 봤다 하면 부들부들대는데다 14에서는 이벤트로 아예 만담으로 휘말리다가 빡도는 모습까지 보인다.[25] 아테나를 보자마자 다짜고짜 거액의 돈을 안겨주었다. 물론 그 의미는... 이를 눈치챈 아테나가 그런 거 아니라고 하자 기왕 가지고 온 것, 조만간 쓰임이 있을 것이니 받아두라고 했다(...).[26] 하오마루가 겉보기에는 싸움만 아는 일자무식 무뢰배로 보이지만 문무를 겸비하고 예의도 아는 인물이기도 하다. 친도 사실 문무를 겸비했다고 볼 수 있다.[27] 단, 장거한만큼 철퇴처럼 쓰지 않는다. 나이 때문인 듯 하다.[28] 가캔을 흘릴 수도 있다. https://youtu.be/bHk2S7uFAjk?t=955[29] 별명이 아니라 친의 대사가 저거다.[30] 특히나 분염구가 취배고와 커맨드가 ↓↘→+ A or C로 겹쳐서...[31] 3.10 이전까지는 2회+1회로 총 3회의 음주 스택 증가.[32] 근데 97, 98에서는 화염 이펙트로 인한 프레임 드랍 때문에 입력이 꼬여서 팔치녀가 안 나가고 규화가 나와서 카운터로 맞는 해프닝도 있다.(...)[33] 모션과 데미지가 무식과 흡사해서 친+최종결전오의 무식[34] 방어력의 경우 UM 시리즈처럼 방어력 차등이 없다.[35] 이때는 친이 김가불친에 들어갈정도의 개캐라 14와 더불어 사이코 솔저팀이 약캐팀을 탈출한 시리즈이기도 하다.[36] 켄수도 꽤 강캐다.[37] 굉란염포의 가드데미지가 전체 체력의 1/3을 뺄 정도이니, 막는거나 맞는거나 차이가 없는 수준이었다.[38] 대처하는 사람이 방법(커맨드잡기, 또는 지면장풍)을 모르면 꼼짝없이 당할 수 밖에 없다.[39] 때마침 96은 대부분의 장풍계 필살기가 고자가 된 시리즈라...끝까지 장풍계 필살기가 나가는 캐릭터가, 아테나, 켄수, 마이, 이오리, 크라우저 뿐인데, 이중 이오리만이 지면까지 판정이 이어졌기 때문에, 이오리를 제외하고도 장풍계 필살기로는 파훼가 불가능 했다. 테리나 조 같이 사거리는 줄었어도 지면에 판정이 있는 애들 조차도, 망월취의 판정이 워낙 빠르고, 좋아서 씹어먹을 수 있었다.[40] 발동, 판정도 좋으면서 판정이 3번 나오는데 모두 캔슬, 공캔슬이 되고, 2번째 판정과 3번째 판정은 아예 공격판정과 피격판정이 따로노는 수준이다. 판정 자체로만 보면 두상치기보다도 더 사기인데... 문제는 친의 키가 작아서 대공 기술인데도 타점이 낮다.[41] 예를 들어 팔치녀로 굉란염포의 밑을 뚫고 들어올 수 있는 이오리라든가...[42] MAX판은 위아래 전방위로 불을 뿜어서 좀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지만, 카운터로 맞춰도 2히트가 뜨지 않으니 권장하지 않는다.[43] 친이 이 시리즈 이전에 강캐였던 시절은 94와 96뿐이다.[44] 가라데와 불오리는 허구한 날 날로 먹는 캐릭터, 사기 캐릭터에 13을 말아먹는 캐릭터라는 소리가 심심찮게 나오지만 친에 대해서 이런 부정적인 여론은 찾아보기 힘들다.[45] 98 노크가 엔트리 때문에 각크에게 밀리고, 치즈루가 이오리에게 1번 엔트리에서 밀리는 것과 맥락이 비슷하다.[46] 장과로, 좌반질같은 자세변형 기반 캐릭이었으나 다 짤리고 일반형으로 컨셉이 변하였다.[47] 3.10 이전에는 2+1스택으로 총 3스택[48] 이오리, 바이스, K', 빌리, 등등. 다만 K'의 경우는 단순히 성품 문제라기보단 부려먹히는데 진절머리가 나서(...)[49] 아테나는 히나코가 너무 착하고 악의는 없겠지하고 넘어갔다.[50] 히나코는 성품이 나쁘다기보다는 눈치가 심하게 없는쪽인데, xiii 여성팀 엔딩에서는 여자 격투가들끼리 술 마시고 정신 없는 판에 누가 가장 강하냐고 생각없이 말했다가 싸움을 엄청 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