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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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에 있는 사립고등학교이다. 1991년 10월 1일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로 12학급 설립인가를 받아 1992년 3월 2일 개교하였다. 1993년 2월 1일 상대동 234-1번지로 교사 이전하였으며 1994년 10월 1일 본관 4층 및 별관(실기실)을 증축하였다. 2003년 3월 3일 자율학교로 지정되었다. 교훈은 ‘숭조·감은(崇祖·感恩), 극기·인내(克己·忍耐), 성실·근면(誠實·勤勉)’이며 교목은 소나무, 교화는 목련이다. 2020년 기준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 연기예술과로 편성되어 있으며 대전광역시 유성구 상대동 234-1번지에 있다.'''GENUINE ARTISTS'''
'''PROMISING ARTISTS'''
'''PASSIONATE ARTISTS'''
'''GLOBAL ARTISTS'''
'''CREATIVE ARTISTS'''
2. 학교 연혁
- 1982년 1월: 학교법인 돈운학원의 설립자인 박병배 선생은 그 선친의 유훈을 받들어 선대 유산을 교육 및 문화사업화 하고자 완당공 기념사업회를 발족함.
- 1991년 10월: 대전예술고등학교 설립 인가(음악과, 미술과, 무용과, 총 12학급)
- 1992년 3월: 학교법인 돈운(遯雲 : 완당공의 선친 준근 선생의 아호) 학원 설립 인가
- 1992년 3월: 서붕 박병배 초대 이사장 취임
- 1992년 3월: 이명환 초대 교장 취임
- 1992년 3월: 개교 및 제1회 입학식
- 1993년 2월: 현 교사로 이전
- 1994년 10월: 본관 4층 및 별관(실기실) 증축
- 1995년 2월: 제1회 졸업식
- 2012년 9월: 급식실 준공
- 2013년 12월: 다목적 강당 준공
- 2015년 7월: 연기예술과 신설 인가
- 2016년 2월: 제22회 졸업식
- 2016년 3월: 제25회 입학식
3. 상징
3.1. 교목
- 소나무 : 본교를 상징하는 교목인 소나무는 항상 푸른 상록 침엽수로 우리 국토의 많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다. 세계적으로 90~100여종의 종류로 나누어지는 소나무속 중 흔한 소나무는 재패니즈 레드 파인(Japanese red pine)이다. 이 소나무는 다른 말로 ‘솔’이라고도 부르는데 솔은 ‘우두머리’라는 뜻으로 우리 조상들은 예로부터 소나무를 절개, 지조, 장수의 상징으로 나무 중의 으뜸으로 생각했다. 본교의 자랑인 소나무 동산은 예고인의 푸른 기상을 상징하여 영원한 올곧은 보금자리로 빛날 것이다.
3.2. 교화
- 목련[2] : 본교의 교화인 목련은 4월을 대표하는 꽃으로 하얗고 탐스럽게 피며, 크고 향기도 좋아서 예로부터 사람들에게 널리 사랑받아왔다. 옥처럼 깨끗하고 소중한 나무라고 ‘옥수’, 옥 같은 꽃에 난초 같은 향기가 있다고 ‘옥란’, 난초같은 나무라고 ‘목란’, 나무에 피는 크고 탐스런 연꽃이라고 ‘목련’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린다. 대전예술인이 가는 곳마다 탐스럽게 피어 희망의 꽃 소식을 전하여 꿈과 희망을 품게 하고 있다.
3.3.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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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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샵이 네 개나 들어가 있다.
4. 설치 학과
5. 학교 시설
본관과 별관, 급식실 겸 다목적 강당, 운동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에는 운동장 좌측 구석에 골프연습장도 있었으나 현재는 철거되었다.[5]
5.1. 본관(진리관)
교실을 비롯한 대부분의 시설들이 있으며 지하에는 아우름홀이 있는데 이 곳은 주로 음악과 쪽에서 사용하며 음악과 입시, 향상음악회, 졸업연주회 등에 사용된다. 1층에는 컴퓨터실, 행정실, 교장실, 전산실, 매점 등이 있으며 2층에는 교무실, 상담실, 1학년 교실이 위치해 있고, 3층에는 과학실[6] , 2학년 교실과 음악실기실/레슨실, 음악연구실, 4층에는 3학년 교실과 국악합주실이 위치해 있고 5층에는 무용연구실이 있다.
5.2. 별관(창조관)
미술과 학생들이 주로 사용하는 곳으로, 2층에는 조소, 한국화, 만화, 서양화 실기실이 있고 3층에는 소묘 1, 2, 3실과 디자인 1, 2, 3실이 있다. 지하에는 대강당이 있는데 대강당은 입학식과 졸업식 때 주로 사용되었으나, 연기예술과 설립 후 무대와 관객석이 있는 아름홀로 바뀌었으며 일층에서 계단으로 내려가면 미술과 작품이 전시되어있는 DAHS 전시관이 마련되어 있다.
5.3. 다목적 강당(열정관)
식당, 코러스홀, 플레이홀, 한국음악실, 코러스홀, 지리킬리안홀, 엑팅홀, 시어터홀, 드라마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무용과, 연기예술과 학생들이 주로 이용한다. 이 곳은 원래 특별한 시설이 없던 주차장이었으나, 이 곳에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급식실과 다목적 강당이 준공되어 본관과 연결되어있는 통로가 생겼으며, 이전처럼 로비에서 배식하고 교실로 가져가 급식을 먹는 일은 없어졌다. 2019년 기준 항상 급식이 엄청 남는다. 타이밍을 잘 잡으면 급식을 2~3배는 더 받을 수 있다.
5.4. 운동장
주로 체육 교과 시간과 체육대회 등에 사용되며, 간혹 아침조회를 운동장에서 하기도 한다. 예전에는 점심시간 때마다 남학생들이 이 곳에서 축구를 하곤 했지만, 2018년 운동장 공사를 하면서 축구 골대와 조회대, 모래밭을 밀고 그 곳에 딱딱한 바닥의 농구장과 육상 트랙을 깔아놓아서 현재는 축구를 할 수 없게 되었다. 아무래도 예술고등학교의 특성상 여초 학교다 보니 축구 골대를 철거한 것으로 보여진다.(2019년에는 학생들이 육상트랙에서 축구를 했다.)
6. 교복
현재의 교복은 2009년 18회 입학생부터 바뀐 것으로 변경 전에는 남방과 블라우스는 흰색, 마이와 바지, 조끼, 치마는 곤색 디자인의 평범한 스타일이었으나[7] 2009년 18회 입학생부터 노란색 마이의 교복으로 변경되었는데(서공예 교복과 비슷하다는 이야기가 많다.) 동복은 노란색 디자인 때문에 병아리 같다는 의견이 있을 정도로 혹평이 있었다. 하복은 곤색 상의와 회색 하의로 이루어져 차별성을 두었다. 그리고 이전 교복에는 없던 학교 교표도 왼쪽 가슴(입는 사람 기준) 부분에 박혀 있다.[8]
참고로 여학생 한정으로 조끼는 가디건과 니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자유자재로 입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니트를 선호하며 교복 변경 전에도 단추 달린 조끼와 니트 둘 중 하나를 선택하여 입을 수 있었지만 역시 니트의 선호도가 훨씬 높았다.
7. 학교 생활
이전까지는 음악과, 미술과, 무용과 3개의 학과가 있었으나 2015년 7월 연기예술과가 신설되어 2016년 25회 입학생부터 연기예술과 학생들을 받기 시작했다. 음악과는 1~2반, 미술과는 3~4반, 무용과는 5반, 연기예술과는 6반이다.
2019년부터 음악과에 실용음악과가 추가되었다. 아직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장비나 선생님들의 지원이 매우 부족하고 실용음악 전공 선생님이 없다. 특히 2019년 실용음악과 1기 학생들은 실용음악에 관한 수업을 듣지 못했다.
등교 시간은 오전 8시(교실로 입실)까지이며 음악과 학생들은 보통 새벽 5시 30분 경에 학교에 도착해서 새벽연습을 실시하기도 하는데,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하다. 특히 이들은 대부분 봉고차로 등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늦게 오면 자리가 없어 새벽연습을 못하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물론 새벽연습을 하러 온 학생들도 하라는 연습은 안 하고 잠을 청한다거나 여기저기 돌아다닌다거나 잡담을 하는 경우도 없는 것은 아니다. 7시 30분 경부터 학생부 교사들이 복장과 두발 등을 검사하러 정문 쪽에 서 있다.(없는 경우가 더 많다.)
1학년은 목요일 6교시 이며 주마다 봉사 또는 동아리가 들어있으면 월요일도 6교시를 한다 그리고 봉사나 동아리가 들은 금요일도 보통 6교시 전후에 끝난다.
수업 시간에는 국어, 영어, 사탐을 주요 과목으로 하여 인문계 고등학교와 큰 차이는 없으나 학년별로 배우는 교과목이 다르다. 다만 주요 과목이 아닌 시간과 조금이라도 느슨한 교사의 시간일 경우 책상 위에 엎어져서 자거나 분위기가 흐려지기도 한다. 그렇다고 실기시간에 안자는 것도 아니다. 좀 느슨하면 자는 경우도 있고 학교를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다.
매점의 경우 주로 아침조회 이전 시간과 점심시간, 쉬는 시간에 학생들이 미어터지는 경우가 많은데 점심시간에 학생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메뉴가 나올 경우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간혹 수업시간에 몰래 매점을 이용하는 용자들도 있다. 2017년까지는 매점 뒷편에도 야외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어 매점 내 자리가 꽉 차면 이곳으로 몰려들었으나, 2018년에 철거되고 그 자리에 에어컨 실외기가 대량으로 설치되었다. 2019년부터는 야외 테이블이 다시 생겼다.
참고로 운동장 건너편, 그러니까 학교 본관 교실 창문에서 바라보는 쪽에는 소나무가 울창하게 심어져 있는 탓에 매년 4~5월만 되면 꽃가루가 기승을 부린다. 이 때문에 이 기간에 연습실 창문을 열어두면 피아노에 꽃가루가 수북히 쌓여 있는 불상사가 발생한다.
참고로 예술고등학교의 특성상 야간자율학습이 없다![9][10] 그 대신 방과 후에는 주로 몇몇 학생들이 남아서 대부분 실기연습을 한다. 방과 후 실기연습은 오후 10시 30분까지 가능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도 실기연습실 사용이 가능한데,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쓸 수 있다.
또한 예술고등학교는 체육대회가 2018년부터 시행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축제는 예술고만의 특징인 예술제로 대체되어 축제가 없는 듯하다.
그러나 현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사태로 인해 임시로 수업시간이 40분씩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로 인해 7교시가 들은 날에도 3시 30분 이내로 하교를 할 수 있다.
8. 주변 먹거리
도안신도시 개발 이전에는 정문 입구 방면에 슈퍼마켓 한 곳과 유성고 옆의 분식집[11] 이 전부일 정도로 주변 먹거리 시설이 굉장히 부족한 편이었는데 도안신도시 개발 이후에는 식당들이 상당히 많이 생겨났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치킨이 입점한 것을 비롯하여 화평동 왕냉면, 하누정, 제주숯불도야지, 교동면옥 등의 고깃집, 어화당(올갱이국밥 전문점), 대전김치칼국수, 할머니추어탕, 충무할매낙지볶음, (현재 폐업), 순중매국물떡볶이, 기봉이김밥 등도 우후죽순으로 생겨났다. 이전에는 군산게장명가, 마시멜로 등도 있었는데 현재는 폐업했다.[12]
이 외에도 학교에서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올래국수라는 식당이 있는데 양이 엄청 많고 맛있기로 유명하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 갈시 손님으로 식당이 차있고 줄을 서야할 수 있다.
중국집의 경우는 학교 주변에는 없고 그나마 가까운 유성고등학교 정문 쪽의 청화반점을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으로 주로 방과후 저녁에 남아서 실기연습을 하는 학생들이 많이 시켜먹는다. 과거엔 길림성도 있었으나 현재는 폐업했다. 그 외 유성생명과학고 방면으로 가다 보면 은가비짬뽕도 있다.
9. 출신 인물
10.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참고로 교통편은 그다지 좋은 편이라고 할 수 없다. 그나마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인 유성온천역에서도 1km 이상 떨어져 있고, 학교 입구에 정차하는 버스 노선조차도 312번, 유성구 마을버스 5번이 전부다. 그래서 이 때문인지 많은 학생들이 사설 승합차를 많이 이용하는데, 특히 무거운 악기를 메고 다녀야 하는 음악과 학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10.1. 버스
10.2. 지하철
- 대전 도시철도 1호선 : 유성온천역(5번/6번)
[1] 2021년 부터 특수지 고등학교로 환원예정[2]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학교 건물 뒷편에 목련아파트가 위치해 있다.[3]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으로 나뉘는데, 다른 예술고등학교들이 세부전공끼리 반을 나누는 것과 달리 클래식, 국악, 실용음악과가 합반이다!![4] 세부전공으로 나뉜다.[5] 골프연습장이 있던 때는 체육 교과 시간에 골프를 배웠었다.[6] 사실 말이 과학실이지 이곳에서 과학수업을 하는 일은 일절 없으며 학생들이 출입할 일도 없다. 더욱이 교실 넓이의 1/3 정도로 상당히 비좁다.[7] 다만 변경 전의 남학생 하복 상의는 흰색 베이스에 뒤쪽 어깨부분만 곤색으로 디자인이 되어 있었는데 펭귄 같다는 의견들도 있었다.[8] 사실 이 교복은 당시 재학생들에게 투표를 통해 뽑은 교복이며 21명의 모델들을 데려와 패션쇼까지 하였다. 하지만 당시 호응을 얻은 교복은 양산이 되자 색상이 미묘하게 바뀌었고 핏을 포함한 디테일한 디자인들이 쇼와 다르게 나왔다.[9] 다만 2000년대 후반 무용과를 제외한 음악과, 미술과 한정으로 야자를 잠깐 실시한 적이 있긴 하였다.[10] 연기예술과의 경우, 강화 수업이라고 하여 방과후 추가수업이 있다.[11] 이 곳은 주로 하교시간에 거의 이용하며 인근 유성고등학교 학생들도 많이 이용하여 간혹 유성고 학생들과 마주치는 경우도 있었지만 현재는 문을 닫았다.[12] 현재 게장집이 있던 곳엔 실기연습실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