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지 고등학교
1. 개요
특수지 고등학교는 고등학교 평준화 정책 시행 이후에 도입되었다. '''학교장 전형 고등학교'''라고 부르고 있다. 특수지 고등학교는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평준화 지역에서 학군 간 통학거리와 시설여건 등의 이유로 인해 예외적으로 비평준화를 인정받는 학교이다. 도농복합시의 읍면지역에 주로 위치하고 있다거나 교통이 불편한 오지에 많다. 전산 추첨이 아닌 학교장이 직접 선발한다.[1]
특수목적고등학교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와 맞먹는 경쟁률과 교육 수준[2] 을 갖춘 학교도 있는 반면, 시설이 낙후되고 인지도가 좋지 못한 학교도 있다.
예술고등학교들도 예전에는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었다. 당시에는 예술고등학교가 아직 특수목적고등학교로 분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특수지 고등학교와는 달리 예술계열 학교로써 일반 평준화 고등학교와는 다른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도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했기 때문에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었다. 1993학년도부터 전국의 예술고등학교들은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되었다. 하지만 2020년 이후 고등학교 무상교육이 시행되면서 특수목적고등학교로 지정된 예술고등학교 중에도 일부가 다시 특수지 고등학교로 자진해서 환원되는 경우도 생겨나고 있다.
2. 현재 시행학교
- 대부고등학교
- 광일고등학교(광주)
- 서진여자고등학교(보통과)(광주)
- 백송고등학교
- 백암고등학교(경기)
- 서울미술고등학교
- 대구중앙고등학교
- 덕문고등학교(부산)[3]
- 삼정고등학교(부산)
- 동주여자고등학교(부산)
- 한얼고등학교(부산)
- 부산대저고등학교(부산)
- 성지고등학교(부산)
- 세인고등학교
- 목천고등학교
- 강화고등학교
- 포항예술고등학교
- 김천예술고등학교[4]
- 창원대산고등학교
- 마산삼진고등학교
- 대곡고등학교
- 진서고등학교
- 진주외국어고등학교
- 진영고등학교
- 장유고등학교
- 김해대청고등학교
- 김해삼문고등학교
- 김해율하고등학교
- 김해수남고등학교
- 대전예술고등학교[5]
- 인천영흥고등학교
- 덕적고등학교
- 교동고등학교
- 강화고등학교
- 강화여자고등학교
- 대청고등학교
- 덕신고등학교
- 백령고등학교
- 서도고등학교
- 삼량고등학교
- 연평고등학교
- 산마을고등학교
- 인천영종고등학교
- 인천공항고등학교
- 인천중산고등학교
- 다사고등학교
- 포산고등학교
- 오천고등학교(포항)
3. 과거 시행학교
3.1. 예술고등학교
1993년 이전에 개교한 예술고등학교들은 모두 특수목적고등학교 편입 이전에 특수지 고등학교로 분류되었던 이력이 있다.
3.2. 일반고등학교
- 서울 - 광영고등학교[6]
- 서울 - 우신고등학교(서울)
- 서울 - 중경고등학교
- 서울 - 상문고등학교[7]
- 서울 - 영일고등학교(서울)
- 서울 - 혜성여자고등학교
- 인천 - 부평고등학교
- 인천 - 서인천고등학교
- 인천 - 대인고등학교
- 광주 - 보문고등학교(광주)
- 광주 - 호남삼육고등학교
- 광주 - 정광고등학교
- 광주 - 명진고등학교
- 광주 - 숭의고등학교
- 경기 - 야탑고등학교
- 경기 - 낙생고등학교
- 경기 - 태원고등학교
- 경기 - 효성고등학교
- 경기 - 영덕여자고등학교
- 부산 - 건국고등학교
- 부산 - 경일고등학교[8]
- 부산 - 브니엘여자고등학교
- 부산 - 용인고등학교(부산)
- 부산 - 경원고등학교(부산)
- 부산 - 부산장안고등학교
- 부산 - 장안제일고등학교
- 경북 - 포항세화고등학교
- 경북 - 영일고등학교(경북)
[1] 그래서 학교 원서가 따로있다. 대학 입시와 유사하다.[2] 우신고등학교(서울)의 경우 특수지 고교 시절 한해에 서울대학교에만 164명을 진학시켰다. 장학금 혜택을 내세워 우수 중학생들을 스카우트했기 때문. 부산의 부산장안고등학교나 장안제일고등학교의 경우도 부산지역의 우수한 학생들을 끌어모아서 좋은 진학률을 자랑하면서도 등록금이 저렴하다 보니, 부산지역의 자율형 사립고등학교들이 기를 쓰지 못하고 자진 퇴출될 정도였다.[3] 가덕도동 내에 위치한 유일한 고등학교다.[4] 포항예술고등학교와 김천예술고등학교는 2020년부터 특수지 고등학교로 전환이 확정되었다.[5] 2021년 부터 특수지 고등학교로 전환.[6] 1995 신입생부터 평준화 고등학교로 변경[7] 특수지 고등학교였다가 평준화 고등학교로 변경됐고 2000년 상문고등학교 비리재단 반대시위 사건 당시 특수지 고등학교로 재변경 논의가 있었으나 백지화되었다.[8] 명지동에 위치한 고등학교로 학교장 전형 특수지 고등학로 운영되다가 학교 총량제로 인하여 명지국제신도시 내 추가 고등학교 신설이 어렵게 되자 2019년도부터 평준화 일반계 고등학교로 전환되어 1학년 신입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