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아일랜드 시리즈/적
1. 개요
이 글은 게임 데드 아일랜드 시리즈의 하위 항목으로 데드 아일랜드와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에 등장하는 좀비 및 인간형 적들에 대한 문서이다.
2. 일반 좀비
2.1. 보행자(Walker)
이 게임의 '''잡몹이자 거의 모든 몹.''' 게임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좀비 대부분은 다 이 녀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보통 시체를 뜯고있거나 가만히 방황하거나 죽은 척 하는 녀석들은 십중팔구 얘네들이다.
공격방식은 최대한 접근하여 팔을 휘두르는 방식이고, 가끔 깨물기 이벤트(데드라이징 2의 그것이나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잡기를 생각하면 편할 듯)가 등장하는데 데드 스페이스 2처럼 버튼 연타가 아닌 마우스 LMB 클릭후 RMB 클릭하는 버튼액션. 그러나 이 때 다른 좀비가 공격하면 대미지가 그대로 들어오니 주의하자.
죽은 척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길을 가다 시체가 보이면 발로 한번씩 차주자. 하지만 데드 스페이스의 네크로모프처럼 죽은척하다가 벌떡 일어나서 사람을 낚는 것이 아니라 진짜 힘들어서 쓰러져 있는건지 엄청 힘들어하며 무지 천천히 일어난다. 대부분의 죽은척 하는 좀비들은 스태미나가 애초에 바닥이기 때문에 머리를 으깨주던지 목을 따주던지 알아서 요리하자. 사실 그냥 지나가도 별 탈 없다. 다만 간혹 벌떡 일어나며 달려드는 녀석들도 있으므로 주의.
중, 후반이 되면 인해전술을 펼치기도 하는데 둘러싸일 경우 발차기로 거리확보를 하고 싸우자. 공격보다 거리확보가 우선이다.
여담으로 인식 범위가 생각보다 넓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데드 아일랜드의 특성상 눕힌 후 패는 상황이 많아서 주로 바닥 쪽을 바라보게 되는데, 그 사이에 멀리 있던 보행자들이 다가와 공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심하자.
레벨이 높아지면 공격을 받는 도중에도 발끈하며 손으로 밀쳐내는데 이게 피하기가 힘들다.[2] 후반가면 이 녀석들이라도 대미지가 무시무시하니 신중하게 가자.
개중에는 독가스에 휩싸인 채로 등장하는 경우도 있는데, 녹색 오오라를 뿜고 있다. 근접할 경우 플레이어 캐릭터의 시야를 흐리며 중독효과를 일으키는데 중독효과는 대미지가 크지 않아 큰 문제는 없지만, 순간적인 시야 가림은 상황에 따라 위험하다. 두 마리 이상 한꺼번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고, 다른 워커들과 섞여서 나타나면 생각보다 거슬린다. 다수의 워커와의 싸움에서 시야가 가려지면 한 순간에 눕는 수가 있다.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하자. 특이하게도 화염속성 무기(혹은 화염병)로 공격하면 화염모드 크리터진 것처럼 바로 불이 붙으며 전투 불능상태가 된다. 1.3패치에서 다양한 화염모드가 추가되었고 이 녀석을 만나기도 전인 액트1에서 둔기/날붙이용 화염모드를 얻을 수 있으니 보이는 족족 불을 놓자. 독성 무기로 사망한 좀비처럼, 죽은 다음에도 잠깐 독가스를 뿜어내므로 주의. 그 밖에는 보통 보행자와 동일. 플레이어가 차 같은데로 올라갈 경우 독 공격 또한 받지 않는다.
자매품으로 불타는 녀석들이 있는데, 플레이어가 던진 화염병에 의해 불타는 채로 걸어오거나 불타는 주변 오브젝트를 지나쳐 오는 경우에 볼 수 있다. 화염모드로 타는 녀석들과는 다르게 무력화되지 않고 멀쩡이 걸어다니는데, 마찬가지로 가까이 가면 화염 데미지를 추가로 입으니 조심하자.
몇몇 경우는 무기를 가지고 다니기도 하는데, 단검이나 식칼 같은걸 가지고 있는 경우는 그걸로 때려서 대미지가 무시못하는데다 플레이어에게 투척하기도 한다. 방심하다 당하는 수가 있으니 체력이 적어서 빌빌거리는 상황이라면 무서운 상대. 특히, 여러 마리들이 몰려올 때 중간에 끼어 있는 경우가 있어서 못 보는 수도 있다.
또한 헬맷을 쓰거나 방탄복을 입은 녀석들도 존재한다. 이녀석들은 대미지가 잘 안들어가니 주의할 것.
2회차 플레이(대략 레벨이 30넘어갈 경우)의 경우는 무기를 가진 보행자들에게 맞을 경우 한두 방에 골로 가는 경우도 있다. 사실 보행자들은 후반에 갈수록 무서워진다. 원래 무지막지한 대미지를 입히므로 나중에도 별 감흥이 없는 특수좀비들과 달리, 이 녀석들의 레벨업은 뼈저리게 체감하게 된다. 허우적대는 거 한 방에 체력 몇칸씩 쭉쭉빠지는 걸 보면 그저 무서울 따름. 후반부에 보행자한테 뒤통수맞고 죽어보면 이게 무슨 소린지 알 수 있다. 게다가 코너에 캠핑하다 갑툭튀하는 전술도 사용한다.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에서는 기동성 및 공격범위가 다소 상향되어 등장. 한팔을 치켜들고 뻗대면서 달려오는 공격 패턴이 잦아졌다. 게다가 1편과는 다르게 몰려오는 숫자가 훨씬 더 많아졌고, 만렙에 다다를 무렵엔 원거리 연장공격 '''한방'''에 뻗는 사태도 생기니 얕보지 말고 조심. 게다가 전작처럼 조금 높은 위치에 있다고 안심하다가는 휘두르는 팔에 맞고 눕는수가 있다.
후속작에서는 익사자나 감염자 등의 빠른 좀비가 어마어마하게 자주 나오고, 그에 대한 대처도 익숙해지는데 반해, 상향된 워커의 무리들은 정말 전작과는 다르다는게 뼈저리게 느껴질 정도.
2.2. 감염자(Infected)
보행자가 질릴때쯤 등장하는 좀비이자 알고보면 이 게임에서 가장 처음 등장하는 적.[3] 감염자는 좀비가 된지 얼마 지나지 않은 녀석들이다. 좀비화가 더 진행되면 보행자로 변하게 되는 걸로 추정된다. 거기다가 보행자와는 달리 고통도 느끼는지 날붙이 무기로 팔을 자르면 잘린 부위를 부여잡고 죽는다.
특유의 소름끼치는 비명소리[4] 와 무시무시한 이속/공속 + 경직 때문에 데드 아일랜드에서 가장 짜증나는 적 1순위로 꼽혔다. 결국 패치를 통해 하향이 되었다. 피격시 경직이 사라지고 데미지도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무서운 적이다.
보행자가 뛰어봐야 귀여운 정도라면 이건 괴상한 신음소리에 비명을 지르며 플레이어 쪽으로 전력질주한다. 행동방식은 레프트 4 데드 시리즈의 일반좀비들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 보통 2기가 같이 오며 퀘스트를 할 경우 트리거가 발동한 뒤 주인공을 향해 달려오는걸 종종 볼 수 있다. 인지력이 좀비보다 훠얼씬 뛰어나며 공격 속도가 비범하다! 심지어 플레이어가 다니는 낮은 담 정도는 넘어다닐 줄 아는데다가 낮은 사다리까지 이용하는 경우도 있다!
전력질주로 달려와서 3연타 공격을 시전하는 것이 일반적인 패턴이다. 공격 사거리는 보행자에 비해서는 짧은 편. 하지만 얕보다가 한 번 타이밍 놓쳐서 근접을 허용하면 순식간에 플레이어의 피를 바닥나게 만든다. 3연타 공격을 다 맞으면 매우 아프다. 그러므로 절대 3연타를 다 맞으면 안된다. 잡을때 절대 무리하지말고 발로 한 번 차서 균형을 잃게한 뒤 잡자. 전체적으로 보행자보다 체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이고 넘어지는 것도 잘 넘어진다. 샘 B로 플레이 한다면 RAM스킬을 찍고 같이 포효하면서 들이받아주면 된다.(...) 몇 마리가 됐건 들이받아 넘어뜨리면 한동안 죽은 듯이 아예 일어나지도 못하니 차근차근 발로 머리를 밟아도 될 정도. 뛰어오다가도 권총 한 방에 뒤로 넘어지거나 심지어 권총크리 떴다고 한 방에 사망하기도 한다.(보행자 같으면 택도 없는 소리다.) 푸르나라면 멀리서 일찌감치 권총으로 처치하자.
체력이 약한데 더해서 자기 속도에 추가 피해를 입기라도 하는지 절단에 특화된 날붙이로 달려오는 감염자의 목 부분을 베면 캐릭터를 불문하고 십중팔구 크리티컬이 뜨며 머리를 날려줄 수 있다. 맞추지 못하면 얻어맞게 되지만 숙달되면 얼마나 오든 차례차례 처치할 수 있게 된다.
보행자와 마찬가지로 가끔 바리에이션이 보인다. 불타는 자동차 근처에서 리젠되는 녀석들의 경우, 불이 붙은 채로 달려온다. 리조트에서도 몇몇 미션은 트리거가 발동되면 자동차 등이 터지며 등장하는데 마찬가지로 불타며 달려온다. 불이 붙은 만큼 생명력이 약해지지만(시간을 끌면 죽는다.) 근접하면 화염 데미지도 들어오므로 잘못하면 훅 가는 수가 있다. 사실 이런 녀석들의 문제는 고정적으로 리스폰되는 장소에서 연속으로 여러 마리가 스폰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한두 마리 죽이고 나서 안심하는 순간 느닷없이 눕는 수가 있다.
독가스 버전도 있다. 권총 화염 모드는 액트2부터 쓸 수 있으므로 멀리서 달려 올 때 톡 하고 불을 붙여버리자.
[image]
무엇보다 이 녀석들을 조심해야 할 땐 위에 사진처럼 '''다수가 한번에 몰려올 때다. 네다섯 마리한테 둘러싸이면 5초도 안 돼서 다구리 맞고 죽는다.''' 이런 상황에선 그 어떤 좀비보다도 위험하니 저 멀리서 여러 놈이 달려오는게 보이면 체면 차리지 말고 있는 무기 총동원해서 무리를 와해시키고 좁은 곳으로 유인해 하나씩 처리하자. 화염병이나 수류탄 등도 아끼지 마라.
또한 열심히 보행자 상대하고 있는데 난데없이 뒤쪽에서 갑툭튀 해서 상콤하게 3연타 안마를 두드려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하자.
후반부에는 보행자 + 감염자 + 특수좀비(특히나 광인!)의 3종세트가 자주 등장한다. 그야말로 최악의 조합. 자신의 실력을 총동원하여 살아남자.
한두 녀석이 달려들 때 가장 확실한 카운터 방법은, 가까이 다가온 순간 뒤로 점프하며 발차기를 하는 것이다. 최소한 한 녀석은 확실히 막을 수 있고, 운 좋으면 두 놈이 한 번에 넘어진다. 사실 뒤로 점프하는 것은 좀비들의 공격을 피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다. 잘 익혀놓을 것.
위와 비슷한 방법이지만 막 달려들어서 때리려는 순간 한 대 후려치면 그대로 요절하기도 한다. 다만 타이밍을 못맞추면 그대로 얻어맞게 되므로 주의.
아주 가끔, 정말 가끔이지만, 무기를 들고 나타나는 녀석이 있다. 공격력이 보행자급으로 상승하는데 공격속도는 감염자 속도 그대로다. 물론, 투척 공격하는 것까지도 그대로. 당해보면 그 무서움을 알 수있지만, 다행히도 정말 드물다. 등장 횟수는 레벨 스케일링에 따라 달라지는 듯. 쪼렙 때는 구경도 힘들지만 만렙에 가까워지면 등장횟수가 확연히 많아진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곳곳에 감염자들이 '''무한 리스폰''' 되는 구역들이 존재한다. 그야말로 최고로 위험한 지역들이므로 최대한 빨리 볼일을 끝내고(퀘스트 등) 빠져나오자.
처음에는 정말 특유의 비명소리만 들어도 노이로제 걸릴 지경이지만, 좀 익숙해지고 자기 무기의 범위로 알게 되면 감염자가 보행자보다 오히려 더 쉬울 수도 있다. 이유는 간단하다. 감염자가 달려오다 자기 무기 범위에 들어오는 순간 둔기로 머리통을, 칼로 목을 노려주자. 보통 슬로우모션과 함께 한방에 머리통이 박살나면서, 목이 날아가면서 쓰러진다. 감염자 여러 마리가 달려올 때도 문제가 안되는 것이 아무리 많아도 보통 '''한 마리씩 도착하기 때문이다'''. 차례로 달려들 때 연속으로 한 마리씩 잡는 손맛은 그 무엇에도 비교하기 힘들다. 요령만 붙으면 라이더 화이트 DLC에서 감염자가 다섯마리 이상이 달려들어도 가지치기하듯이 목을 톡톡톡 따줄 수 있다.
관련 업적이 2개가 있다. 첫번째는 감염자 다섯 마리를 일격일살로 죽이는 업적.(One is all I need) 또 하나는 속도가 매우 빠른 것 때문인지 수류탄으로 감염자를 죽이는 업적(Catch!)이다. 달려오는 놈들한테 던져서 달성하려면 요행을 바래야 할 뿐이지만, 감염자는 일단 넘어뜨리면 보행자보다 잘 일어나지 못하는걸 생각하면 쉬운 업적이다.
후속작 립타이드에서는 정말 '''지겹게''' 나온다. 게임시작하는 순간부터 대여섯 마리는 꼭 어디선가 튀어나오고 게다가 이들 감염자 빰치게 뛰어오는 익사자들 때문에 유저는 특유의 소리만으로도 노이로제에 걸릴지경. 하지만 정작 성능은 전작보다 하향. 체력이 그전보다 낮아졌고 여전히 헤드샷에 빠르게 제압당하며, 백텝킥도 여전히 잘 통한다. 익숙해지면 위험하기보다는 조금 신경써서 플레이해야할 적 정도. 팔라노이 첫 맵에선 보통 도로에 많이 몰려있는데 자동차로 밀어버리면 그만이다.(...) 핸더슨 맵으로 들어서면 감염자가 여러마리 무리지어 오는 빈도는 줄어든다. 퀘스트가 아니라면 필드에선 많아도 세 마리 정도.
다만 디펜스 미션이나 특수형으로 나오는 종은 조심하자. 덩치도 체력도 떠그만한게 뛰어오는걸 보면 그냥 게임을 끄고 싶어질 정도.[5]
2.3. 익사자(Drowned)
아래쪽과 번역명이 같지만 이 쪽은 일반몹.
데드 아일랜드 립타이드에 새로 등장한 좀비로, 일반 워커와 비슷하지만 이끼가 끼어서 그런지 가슴부터 머리까지 흉측한 비늘(?)을 가진 경우가 많으며, 피부도 녹조를 띈다. 립타이드에서는 늪지대를 걸어다닐 수 있는데, 주변에 보면 둥둥 떠있는 시체들이 보인다. 발차기 등으로 넉다운 시켜도 벌떡벌떡 잘만 일어난다. 즉, 스태미너가 넘쳐 흐른다. 물론, 달리기 속도도 플레이어와 비슷해서 도망칠 수가 없다. 몸빵 좋아진 감염자 수준. 감염자는 달려올 때 사정거리를 잘 맞춰 무기로 때리면 한번에 죽일 수 있거나 경직이라도 생기는데 이놈들은 발길질이 아니면 경직이 안걸린다. 게다가 한마리만 오는게 아니라 여러마리 떼로 몰려온다.
더더욱 환장하는건 물에 둥둥 떠있는 시체들 중 어떤게 익사자이고 시체인지 분간이 가기 힘들다는것. 게다가 무기 던지기는 해당 시체가 움직이는 한에서만 타겟팅 판정이 생기므로, 바닥에서 느리게나마 꿈틀거려서 끝장내줄 수 있는 워커랑은 비교를 불허한다. 때문에 뭉쳐 있는 곳에 투척무기를 까거나 탄환 회수가 가능한 총기류로 일일이 쏴보거나 그마저도 안되면 다가갈 수 밖에 없는데, 시간이 지체되는건 둘째치더라도 이놈들 체력도 상당해서 웬만한 폭탄이 터져도 벌떡벌떡 반응하고 일어난다.
게다가 불에 '''면역'''이다. 초반에 구할 수 있는 웬만한 재료로 만들 수 있는 화염모드로는 아무것도 못한다. 근접 유저라면 울며 겨자먹기로 파라다이스 캠프에서 받은 네일건을 챙겨다니면서 한발 씩 쏴주자. 하나씩 하나씩 체크하느니 멀리서 한방씩 쏴주고 광역 모드 무기로 쓸어주는게 훨씬 편하고 빠르다.
초반의 정글 늪지대에서 처음 등장했을 당시에는 그나마 보트를 타고 다니므로 가속 기능을 이용해 로드킬(?)을 하고 다니면 되지만, 도시 지역에 물이 고인 지역에서 등장하는 놈들은 달리기 속도와 넘쳐나는 스테미나의 시너지 덕분에 전부 죽이고 진행해야 한다. 눕혀 놓고 튀려 그래도 벌떡 일어나 쫓아오기 때문.[6] 그리고 보트를 타고 다닐 때도 안심할 수가 없는 게, 기어올라오기 때문. 일단 보트 자체가 느린 것 때문에 가속페달(Shift 키)를 이용하지 않으면 쫓아오며[7] , 보통 속도로는 정면으로 들이받아도 대미지가 거의 안 들어가고, 도리어 이놈들이 보트 위로 기어올라온다.[8] 이 때는 일정시간 이상 가속을 하거나 가속하면서 다른 좀비에 들이받게 하면 떨어지면서 죽는다. 보트에 기어이 기어올라왔다면 버튼 액션이 뜰때 타이밍 맞춰서 탑승키를 눌러주면 밀어낼 수 있는데, 이걸 못 맞추면 보트에서 떨어지고 다구리 당하는 안습 상황을 만들게 되므로 무섭다. 당황하지 말고 기다리고 있다가 화면에 버튼 액션 화면이 뜨자마자 눌러주자. 발로 뻥차서 떨어뜨릴 수 있다. 당황해서 버튼 액션이 뜨기도 전에 버튼 연타해대면 바로 실패로 간주된다. 코옵이라면 동승한 플레이어들이 잡아줄 것이다.
다만, 주로 물에서 걸어다니므로 소닉 펄스 폭탄을 잘 사용해주면 좋다. 이 폭탄으로 죽은척 하고 있는 놈들도 잡아버릴 수 있을 정도.
초반 대처법은 닥치고 일어나기 전에 등짝을 후려쳐주는 것이다. 분명 보트 타고 다닐때도 혈압오르게 하는건 맞지만, 보트 수리 이전 첨벙거리며 걸어서 늪지대 지날 땐 다가가도 별 반응이 없다. 얼굴을 밑으로 둥둥 떠 있기에 근접무기로 등짝을 후려쳐주면 서너 방이면 끝. 다만 퀘스트 셔틀질 때문에 보트를 몬다면 가속해서 줄행랑치자. 초반 반응은 느려터질지 몰라도 위에서 피토하며 서술한 바와 같이 일단 일어나면 뒷처리가 매우 힘들다.
3. 특수 좀비
3.1. 깡패(Thug)
키가 2M 가까이 되며 통칭 떠그. 특징이라면 아주 시끄러운데다 주기적으로 소리치므로 근처에 이 녀석이 있다면 손쉽게 알수 있다. 게임 발매 초기에는 최홍만과 닮았다고 해서 최홍만 좀비라고 불리기도 했다. 여담으로 떠그의 공격은 핵꿀밤이라고 불렸다. 한글화 패치에서는 '시체'에게' 깡패라는 호칭을 붙이는 것이 어색하다고 판단되었는지 '난폭한 시체'로 번역되었다.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꾸준히 나오며 유저들의 혈압을 올린다. 주 패턴은 ~가 ~를 하기위에 ~에 갔는데 소식이 없으니 찾아달라. 하는식의 퀘스트를 수락하자마자 주변에서 떠그의 굉음이 울려퍼진다.
특히 게임 초반엔 상대하기 매우 어려운데 쥬스 퀘스트를 하기위해 주유소에서 발전기1, 발전기2, 편의점에 각각 하나씩 서 있다. 다만 길거리와 창고 안에 서있으므로 차로 조금 더 쉬워진다.
인지 범위가 좁고 이동 속도가 느려서 쉽게 피해갈 수 있지만 보통 퀘스트 목적지 근처에 나타나거나 퀘스트 목적인 경우가 많다. 공격은 팔을 크게 휘두르는데 이때 맞을경우 피가 30-40%정도 까지며[9] 붕 날라가서 자빠트린다.
상대하다보면 알 수 있지만, 인지 범위가 좁고,[10] 공격에 넉백이 있는 걸 제외하면 보행자와 행동패턴이 일치한다. 즉, 보행자에게 먹히는 전략은 어지간해서 먹혀든다는 소리. 가령, 밑에 공략법에도 나와있지만, 이 녀석도 보행자처럼 다리가 부러지면 죽는다.
이 녀석은 발차기, 오브젝트 투척 등으로 스태미나를 빼서 그로기 상태로 몰아가기가 불가능에 가깝다.[11]
다만 저지력(Force)이 높은 둔기류나 충격모드로 개조한 둔기를 가지고 있다면 이 녀석을 쓰러뜨릴 수도 있다. 충격모드에 뻥 날아가는 깡패를 보면 카타르시스마저 느껴진다.
공격의 동작이 크고 느리므로, 빈틈을 노려 치고 빠지는 방식으로 공략하자. 이를 위해서는 점프 컨트롤이 필수이다. 방향키와 함께 점프를 하면 그쪽으로 회피를 할 수 있다. 이렇게 치고 빠지면서 공격을 담당하는 양팔을 골절/절단 시키는게 좋다. 양팔을 무력화시키는데 성공했다면, 떠그는 물기 공격밖에 쓰지 못한다. 물기 공격은 양팔에 비하면 사거리가 매우 짧기 때문에 쉽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다만 무는 속도는 의외로 빠르므로 너무 가까이서 설치다간 물릴 확률이 높으므로 주의. 1편의 경우 몇번 발차기를 해주면 포효를 한다. 그 때 팔을 집중공략하면 쉽게 잡을 수 있다. 2편에선 포효 빈도가 대폭 줄어들어 이 방법을 쓸수 없다. 그저 빈틈을 노릴 뿐.
만약 인벤토리에 몰로토프가 있거나 근처에 가스통이 놓여있으면? 체력과 시간도 아낄 겸, 친절하게 서비스해주자. 물론, 후반부에 가면 몰로토프로 한 병 정도로는 안 죽는다.
플레이어 캐릭터에 따라 대처법이 많이 갈린다.
시안의 경우 위의 저 복잡한 방법들은 전부 새겨들어야 한다. 단검 따위나 들고다니는 초반에 떠그를 잡으려면 여러번 죽을 각오를 해야한다. 후반에 쓸만한 양손도끼나 카타나를 얻어도 떠그의 팔과 사거리가 비슷하므로 긴장을 늦출 수가 없다. 그나마 타이밍 잡는 데에 익숙해져서 떠그가 팔을 휘두르는 후딜 동안 잽싸게 달려들어 팔을 잘라줄 수 있으니 로건보단 사정이 낫다. 그래도 익숙해지면 팔 휘두를 때 후딜을 노려 베고 벡스텝 사이드스텝으로 빠지며 농락할 수 있다. 감전무기가 있다면 가볍게 쓰러진다.
샘B는 장대나 슬렛지해머처럼 초반부터 얻을 수 있는 긴 무기 하나면 끝. 닿지도 않는 거리에서 허공에만 헛손질하는 떠그를 비웃으며 계속 때려줄 수 있다. 양 팔 다 골절시키면 거의 샌드백이 되니까 다른 무기로 패도 된다. 다만 긴 둔기의 리치 역시 시안처럼 떠그의 공격범위에서 아슬아슬하게 살짝 긴 수준이므로, 거리와 타이밍이 한꺼번에 어긋나면 샘도 얄짤없이 반피가 훅 날아가는 점은 조심.
푸르나는 초반엔 시안처럼 개고생을 하다가 샷건을 드는 순간 떠그가 경험치+돈으로 보이기 시작한다. 초반엔 정확한 헤드샷을 최소한 두 방 정도 먹여야 머리가 날아간다. 대미지가 높을 수록 머리가 잘 날아가므로, 푸르나는 레벨업을 할 수록 떠그 잡기가 쉬워진다! 중렙 정도에도 쇼트 샷건으로 헤드샷원킬이 뜰 정도. 머리가 힘들면 다리를 노리자. 다리가 분질러지는 순간 즉사한다. 머리 날리는 것보다 총알을 더 소모하거나 하지도 않는다.
로건이라면 가지고 있는 무기 다 집어던지고 빈틈봐서 박혀있는 무기를 죄다 뽑아낸 뒤 다시 던지는 식으로 잡는 플레이가 자주 나올 것이다. 문제는 박혀있는 무기를 뽑아내려면 떠그가 팔을 휘두른 후딜 동안 최대한 잽싸게 '''초근접'''거리로 달려들어야 한다는 것. 끽해봐야 굴러다니는 고물같은 잠수부 칼 나부랭이를 던지고 다니는 초반에는 던진 템을 죄다 잃을 각오를 해야 한다. 싫으면 그냥 투척무기 폭탄 조합해서 던지자 (...)
아주 드물지만 연구소 근처에서 독가스 버전이 발견되기도 한다. 대처 방법이라면 그냥 뭐...
또 NPC들이 감염되었을 경우 거의 대부분이 이 녀석으로 변한다. 시장의 감염체라든가(...) 자비롭게 잡아주면 된다. 대개 어디로 들어가야 되는데 입구에는 이놈이 한둘씩 있게 마련이며, '''잡아야 들어가는 열쇠를 드랍한다.''' 울며 겨자먹기로 잡을 수밖에.
립타이드에서는 일정 거리를 둘 경우 팔을 크게 휘두르며 앞으로 두세 걸음 나가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중근거리에서 아슬아슬한 거리를 재고 싸우는 유저들에게는 큰 골칫거리. 하지만 패턴 후 많이 힘든지(...) 꽤나 큰 후딜이 있는데, 이때가 공격찬스. 그래도 중간에 저격소총을 얻게 되는 순간부터 깡패는 잡몹이 되어버린다. 볼트액션 저격 소총에도 헤드샷 두 방이면 눕기 때문에 잡는데 3-5초 밖에 안걸린다.
3.2. 자살자(Suicider)[12]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의 노란색 농포를 가진 터지는 몹을 연상하면 딱. 흐어어하고 울리는 신음소리가 들리면 이 녀석이다. 좀 가까이 가서 계속 듣고 있으면 괴기스러운 목소리로 쥐어 짜듯이 "Help me"라고 사정한다. 아직 인지력이 남아 있는 인간에게 이상한 변이를 일으킨 쿠루 바이러스가 몸을 지배한다는 설정이다. 바이러스 덕분에 상체에 폭발성 가스가 한가득 들어찬 상황. 즉, 다른 좀비들에 비해 약간이나마 의식은 있다는 소리. 몸이 멋대로 자폭을 해버린다.
Act 1 후반부에 해안가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말 그대로 '터지는' 놈이므로 파해법은 근처에 가지 않고 원거리로 요격하는 것. 투척이라면 대부분 한방에 저승행이고, 총기라도 권총 몇 방이면 끝이다. 참고로 터지는 범위에 있다면 '''무조건 한방에 훅 간다.''' 1편에서는 발로 한 대 차고 도망나올 정도의 시간이 주어진다. 립타이드에선 반응 속도가 빨라져서 좀 더 주의 해야 한다. 혹은 근처에 다가가서 일부러 자폭시키는 방법도 있다. 자폭이 바로 들어가는게 아니라 농포가 울룩불룩 거리며 딜레이가 있기 때문. 물론 조금만 느리게 하면 터져서 사망하는데다 경험치도 못받으니 자신 없으면 하지 말자.[13] 존 모건의 경우 차는걸 포기하자. 발차기 대미지가 너무 좋아서 발로 차자마자 터져버린다.
가끔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바로 앞에 대기타고 있는 경우나 길이 꺾인 곳 바로 옆에 있는 경우가 있는데 재빨리 도망가야 한다. 소리를 잘 듣고 미리미리 견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녀석이 폭발할 때, 당연히 근처의 적들도 데미지를 입는데, 이걸 이용해서 좀비들을 단체로 요단강 익스프레스에 태우는 것도 가능하다.
자살자가 폭발하는것 때문인지 자살자를 수류탄으로 죽이는 도전 과제(First!)가 있다.
데드 아일랜드 1편에서 차로 칠수 있는데, 차 안에 탑승해 있어도 좀비가 자폭해버리면 데미지를 그대로 받아서 죽는다.
여담이지만, 화염병 및 기타 화염모드 제조에 들어가는 넝마(Rag)를 자주 드랍한다. 자살자 고기보다 이게 더 잘 나온다.
립타이드에서는 전작에 비하면 상향. 체력이 조금 더 늘었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 사실은
'''보이는대로 차량으로 밀어붙여도 된다'''는 것. 즉 로드킬이 가능해졌다. 때문에 신나게 운전하면서 밟아버려도 될 정도. 렙이 높아지면 터지면 무조건 끔살이었던 1편과 다르게 고렙에선 자살자가 터져도 반피만 날아간다는 것이다.
3.3. 광인(Ram)
한글패치명은 돌진 좀비. 도시(액트2)로 넘어가면 처음 보게된다. 흑형인 데다[14] 얼굴엔 마스크를 쓰고 키가 깡패보다 크며 떡대는 엄청난 놈이 환자용구속복을 입고 있다! 게다가 한니발 렉터처럼 죄수용 입마개까지 하고 있다. 씩씩거리는 소리가 주변에서 들린다면 일단 경계하자.
다행히도 팔이 묶이고 입마개까지 되어 있어서 공격 패턴은 플레이어를 향해 돌진하는 것과 근접시 무식하게 큰 발로 걷어 차는 공격 두 가지 뿐이다. 패치로 인해서인지 달려오기 시작할때 옆으로 회피 점프나 몇걸음만 옮기면 간단하게 피해진다. 단, 공격력이 심히 엄청나서 한 번 맞으면 동렙일 경우 50~70% 정도의 체력이 빠져버린다. 그러니까 두 번 맞으면 죽는다. 플레이어의 레벨이 딸릴 경우 발차기 맞으면 한방에 골로가는 수도 있으니 매우 주의해야 한다. 돌진해오는 모습을 예의주시하다가 장애물 뒤로 슬쩍 숨거나 점프, 질주 등으로 피하자.
그리고 구속복을 뭘로 만들었는지 살짝 노출된 머리와 구속복을 마지막으로 묶는 등짝 외에는 대미지가 1만 들어간다. 좁은 실내에서 이놈 괴성이 들린다치면 엄청난 압박을 받게된다.
다행히 이 녀석이 첫 등장하는 챕터2는 보통 맵 구조가 이놈을 잡지 않고 가두거나 피해서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그냥 자신이 돌진으로 닿을 수 없는 곳(이를테면 차 위라거나)에 올라가면 인식을 못하므로 지형을 이용하자. 사실 가둘 정도로 유인할 자신이 있으면 그냥 잡아버리자. 특수 좀비답게 돈과 경험치가 빵빵하다. 주의할 점을 말해두자면, 어딘 가에 올라갔는데도 광인이 돌진하지 않고 그냥 씩씩대며 다가오는 경우가 있다. 이건 플레이어에게 돌진은 못해도 걷어찰 수 있다는 뜻이기 때문에 자리를 옮겨야한다. 플레이어가 공격 불가능한 자리로 올라간 경우, 광인은 어그로가 완전히 풀려 즉시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간다. 참고할 것.
죽이는 것은 세 가지 방법이 있다.
첫번째는 꼼수에 가까운 방법으로, 인식을 못하는 곳(가까운 자동차 위 등)에서 총이나 칼로 머리만 총총 때려주는 것. 머리만 맞히면 크리티컬이나 즉사도 다 통하기 때문에 그걸 노리고 열심히 때려주자. 머리를 못 맞추더라도 속성 무기로 크리가 뜨면 경직하므로 이때 뒤돌아서 등짝을 봐도 된다. 순수하게 총만 쏴서 잡으려고 할 경우 푸르나가 아니라면 무지 오래 걸린다. 팁을 주자면, 위에서 언급했듯 광인은 어그로가 풀리면 원래 있던 자리로 돌아가는 속성이 있다. 일부러 광인의 시야에 들어간 다음, 차 주변에서 얼쩡대다가 가까이 왔다 싶으면 차로 기어올라가버리자. 그럼 원래 자리로 돌아가느라 등짝을 내 보일 것이다. 신나게 갈겨주자. 단,거대한 덩치에 비해 머리가 꽤 작아서 조준을 본인이 못한다 싶으면 비추.
둘째는 좀 더 정석적인 방법. 녀석이 돌격해올 때 점프[15] 나 장애물 등을 이용해 살짝 피하면 어디다가 대가리를 박거나 급하게 멈추면서 주춤거리게 된다. 이때를 이용해 녀석의 등짝을 집중공격하자. 하지만 빠질 타이밍을 놓치면 발차기를 맞게 되므로 고 대미지의 무기로 신속하게 3~4대(공속이 빠른 날붙이 등이라면 5대까진 아슬아슬하게 가능하다) 때리고 빠져야 한다. 빠지고 나면 다시 돌진해오므로 이를 또 살짝 피한다. 이하 반복. 총기라면 한번 등짝을 보면 총알 다 떨어질 때까지 신나게 쏴줄 수 있다. 등을 보였을 때 속성 크리라도 뜨면 그냥 호구로 전락한다. 다만 '충격' 속성은 발동되지 않는다. 하단 참조.
푸르나라면 쿨하게 돌진해오는 녀석한테 대놓고 총알을 퍼부어줘도 된다. 총알 대미지가 들어가거나 말거나 속성 크리가 뜨는 순간 바로 멈추기 때문. 그걸 두세 번 반복하면 순수하게 속성대미지로만 죽일 수 있다. 디톡스 모드를 갈겨서 중독시키고 다른 화염무기로 불을 붙이는 전략이 쓸만하다. 그런 귀찮은 전략이 필요할 만큼 내구력이 좋은 녀석은 광인 밖에 없기 때문. 딴 놈들은 독에 걸린 순간 대체로 황천행 확정이다.
마지막으로 그냥 화염병이나 수류탄을 까는 것. 불과 폭발은 그대로 대미지를 받으므로 엄청 약하다. 액트2만 가도 남아도는 게 화염병이니 귀찮으면 하나 던진 다음에 아무데나 기어올라가자. 단, 다른 좀비와 마찬가지로 레벨이 올라가면 화염병 한 방에 안 죽는다. 보통 화염병 하나 깐 다음에 등짝 한 번 보면 죽일 수 있다.
익숙해지면 쉬운 녀석.
다만 후반부에는 보행자 + 감염자 + 광인이 세트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는 굉장히 위험하다'''. 정신 바짝차리자. 그래도 이놈이 돌진하면 경로에 있는 워커나 인펙터도 넉백당하고 나가떨어지니[16] 적당히 유인하면 또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여담으로 광인은 어떤 공격에도 눕힐 수 없다. 광인이 눕는 경우는 오로지 죽을때 뿐. 따라서 둔기류 무기에 주로 쓰이는 '충격' 모드는 광인에게 발동되지 않는다. 개발자 크래프트 666번의 '글로바의 왼손'조차도 통하지 않는다.
다만 예외적으로 자동차는 유일하게 광인을 눕힐 수 있다. 위에서 말했듯이 '광인이 눕는다 = 광인이 죽는다'의 공식이 성립하므로, '''자동차로 이 녀석을 밀어버리면 아무리 자동차의 속도가 느려도 무조건 한 방에 죽일 수 있다.'''
샘 B의 태클로 잡는 업적(Oh, no you don't!)이 있다.
3.4. 익사자(Floater)
부유자나 표류자 혹은 다른 이름으로 번역했으면 좋았지만 어쩐지 익사자로 번역되어 립타이드의 '''진짜''' 익사자와 헷갈리기 시작한 불운한 좀비.
Act 2 지하수로에서 수위를 낮출 때 처음 등장한다. 외모는 킬링플로어의 블롯과 비슷하지만 터지진 않는다. 오히려 일반 좀비보다 체력이 훨씬 좋다.
공격 패턴은 장거리 단발 토사물 공격과 부채꼴모양으로 전방 180도에 오랫동안 토악질을 하는 패턴 2개가 있다. 전방 180도 토악질의 경우 제대로 맞으면 매우 아프므로 주의. 따라서 이 녀석은 그냥 무조건 등뒤로 돌아가서 패면 된다. 사실 이거 저거 잴 거 없이 단발 공격을 사이드 스탭으로 회피한 후 바로 접근해서 등짝을 칼질해주면 아주 쉽게 눕는다. 사과 깎듯이 빙글빙글 돌며 때려주자.
물 먹은 놈이므로 불은 잘 통하지 않고, 화염병과 소이 수류탄에도 대미지를 입지않는다. 하지만 전기엔 알짤없으므로, 전기 속성공격이 붙은 무기로 짜릿하게 해 주자. 푸르나라면 전기 모드 샷건이 좋다. 체력이 워낙 좋아서 다른 무기는 탄약 소모가 심하다. 불엔 면역이라지만 데오 폭탄의 폭발+화염 대미지는 들어가므로, 근접전이 껄끄럽다면 써주자. 고렙이 되어 피통이 남았다면 사격으로 처리하면 된다.
특수좀비가 다 그렇듯 좁은 곳에서 만나면 짜증나는 녀석.
로건 카터의 주적. 다른게 아니라 무기투척으로 몸에 무기를 숭숭 박아놓으면 꼭 앞으로 고꾸라져 죽어서 무기를 깔고 죽는데, 덩치도 큰데다 무기나 발차기로 시체 부위파괴도, 뒤집기도 안돼서 이놈이 무기를 깔고 죽으면 그냥 잃어버리는 셈 쳐야된다. 그야말로 피눈물 나는 상황. 뿐만 아니라 버그로 인해 이따금 죽인 익사자가 지면을 뚫고 땅속으로 가라앉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한다. 루팅도 못할 뿐더러 박힌 무기들까지 전부 가지고 들어가신다. 자기가 로건이고 무기가 피나는 노력 끝에 얻은 놈이라면 던지지말고 다른거 꺼내 때려죽이자. 어차피 로건이라면 부무장 하나씩 들고다닐테니. 특수 좀비 중에서 제일 상대하기 만만한 녀석이기도 하고. 뒤집어졌을때 발로 툭툭 건드리면 시체가 틀어져 무기를 구할수 있는 경우가 가끔 있다.
정글에 들어가서는 웅덩이에 가라앉아 있다가 플레이어가 가까이 오면 떠올라서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이 과정에 시간이 좀 있으므로 어디서 떠오를지 아는 곳에서는 냅다 달려가서 일어나기 전에 머리를 터뜨리면 된다.
립타이드에서는 하향. 전작에 비해 체력이 많이 떨어졌고 물속에서 떠오르는 모습은 다른 익사자에게 자리를 빼앗겨서 잘 보이지 않는편. 반면 물가 근처에서 자주 보인다.
3.5. 도살자(Butcher)
정글 챕터부터 등장한다. 양 손이 다 뜯겨나가고 팔 뼈만 날카롭게 튀어나와 있는데 그걸로 쑤셔대는 좀비다. 거기에 얼굴은 해골밖에 남지 않은데다 머리 한가운데에 탈모까지 있다. 거 참...
플레이어를 발견하면 괴성을 지르면서 달려오는데, 모션은 박력이 넘치는데 생각보다 느리므로 장거리 공격수인 로건이나 프루나는 요리하기 쉽다. 단 근접공격 수단밖에 없을 땐 위협적이므로 신중하게 싸우자. 떠그가 보행자의 강화형이라면 이녀석은 감염자의 강화형.
일반 감염자보다 몸이 가벼운지 플레이어의 공격을 회피하거나 한다. 심지어 투척 무기도 회피해 버리는 수가 있다. 여하튼 이런저런 식으로 플레이어의 스태미너를 낭비시키므로 경우에 따라 까다로울 수도 있다. 한번 때리거나, 도살자가 먼저 플레이어를 보면 괴성을 지른다. '''이때 때리면 곧바로 플레이어에게 돌진'''해오므로 잠시 비명이 끝날때까지 기다려주는 관용을 베풀어 주자. 비명을 다 지르면 이제 돌진해 오는데, 돌진 직전 때려주면 또 비명을 지른다. 이걸 무한 반복하면? 실수로 돌진을 허용해도, 돌진 중에 발로 걷어차면 2초 정도 공격할 기회가 생긴다. 몇번 때리고 또 고자킥을 선사한후 반복. 이것저것 귀찮으면 그냥 무식하게 때려잡으면 된다. 감염자의 강화판답게 사거리는 의외로 짧은 편이므로 최대사정거리에서 아슬아슬하게 패면 된다. 가장 쉬운 방법이라면 충격모드가 발린 둔기를 들고 날아갈 때까지 쳐주는 것. 한번 넘어지면 영 일어날 생각을 안해서 여유롭게 머리를 밟아주면 된다.
램이나 떠그에 비해 출몰지역이 한정되어 있어서 넘치는 박력에 비해 악명이 덜하다. 액트4에서는 나오지도 않는다. 지못미.
'''도끼'''로 잡아주면 달성 과제가 뜬다. 'Ah! Spoiled Meat!'인데, 디아블로에서 'The Butcher'가 'Ah Fresh Meat!'하면서 등장하는 장면을 오마쥬한 것으로 보인다.
립타이드에서도 역시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디펜스 미션을 수행할때 늘 한두 마리씩 와서 무시무시한 속도로 철창을 뜯어버리니 미니건으로 벌집을 만들어주자.
3.6. 투척자(Grenadier)
립타이드에서 등장하는 좀비. 케슬러 박사의 연구실에 처음 도착했을 때 컷씬으로 등장하는 좀비로, 본래는 케슬러 박사의 연구 조수 중 하나였다. 생물학 연구원이었던지라 방호 슈트를 입고 있는데, 몸체 반 쪽이 자살자 좀비처럼 우락부락하게 부풀어 있다. 다만, 스스로 자폭하는 건 아니고, 이 우락부락한 살덩어리들을 뜯어내 던지는 형태로 공격한다. 직격 당하면 독 속성 공격으로 상당히 아픈데, 투척물이다보니 피할만 하며, 속도도 별로 빠르지 않아서 그냥저냥 상대할만하다. 게다가 움직임도 굼뜬 수준이라 피해가는 것도 가능. 다만, 최초 등장 당시에는 죽여야 퀘스트 진행 가능하다. 스태미나가 워커처럼 낮아빠졌는지 발로 툭 차면 픽 쓰러지고,이때 신나게 밟아주든가 후드려패주자.
등 뒤에 있는 가스통을 노리면 폭발하기 때문에 자살자처럼 주변의 좀비들을 단체로 폭사시킬 수 있다. 강화형으로 고기 투척자가 있는데, 체력이 살짝 높은 정도.
3.7. 레슬러(Wrestler)
립타이드에서 새로 등장한 좀비. 터널에서 탈출하자마자 나와서 주인공이 혼자 돌격해서 조져야 한다. 비슷한 테마의 모 게임에서 등장한 그 좀비 와 거의 판박이로 생겼다. 다만 이 녀석은 달려오지는 못 하므로 큰 문제 없다...고 생각될 수 있지만, 그 게임에서는 총탄이 여기저기 널려 있고 총의 위력이 나쁘지 않은 편인 반면에 이 게임에서는 기본적으로 육탄전이 주가 된다.
주 공격기술은 역시나 거대한 한손 주먹(?)을 땅에 쳐박는 충격파 기술로, 근접 거리에서 여기 맞으면 훅 날아가며, 매우 아프다. 이외에도 땅에 쳐박는 척 하며 3합을 휘두르는데, 땅을 때리는 줄 알고 늦게 피했다가 요단강을 건너게 될 수도 있다. 이 주먹에 닿기만 하면 거의 끔살 수준의 대미지가 들어오므로 근접전 캐릭터라면 주의해야 한다. 도시 부분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첫 등장시 보스전을 제외하고는 매우 좁은 공간에서 전투가 이루어 지므로 충격파를 피하기가 어려우니 이래저래 성가신 녀석이다. 특히, 막바지 부분에서 좁은 통로 저 끝에서 성큼성큼 걸어오는 경우가 꽤 된다.
그래도 조금만 익숙해지면 상대하기는 편하다. 우선 광역기가 있고 속성 마비가 안된다는 점에서 조금 까다롭게 느껴질 수 있지만, 비슷한 류의 탱커형 좀비인 광인에 비하면 스피드가 눈물나게 느리고 크리티컬 피격시 약간의 경직이 있는데다가 생긴거에 비해 헤드샷이나 저지력 높은 일격들도 싹 다 들어간다. 느려터졌고 광인처럼 돌진하는 놈도 아니라서 푸르나 같으면 전기개조한 샷건 하나들고 하품하면서 머리 한 방만 쏴도 크리터져서 잡을 수 있다. 원거리 공격수인 로건이나 푸르나는 인벤 하나, 탄창 하나 비워서 쏘면 금방 누워있고 검술단련 10단계 찍은 50렙 시안이 풀업한 카타나 하나 던지자 눕는 영상도 있다. 저격총으로 머리만 잘 조준하면 세네 발이면 누워버린다.
3.8. 스크리머(Screamer)
이 또한 립타이드에서 추가된 좀비로, 보스몹 수준의 좀비 중에서는 홍일점...은 개뿔 할머니, 그것도 마녀다. 머리를 고정시키기 위해 머리에 박아 넣은 왕관모양의 철판을 머리에 두르고 뇌가 노출되어 있으며, 목 부분에는 요상한 검은 장비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게 확성기인지 비명을 지르면 플레이어 캐릭터들은 공격을 할 수가 없어진다. 소리가 너무 고주파라 멘붕을 일으키는지, 양손으로 머리를 움켜잡는 듯한 모션을 취할 정도.
잡몹들과 섞여 나오는 게 보통이며 주로, 감염자들과 같이 다니는지라 비명 소리에 데꿀멍 당하고 감염자들이 우르르 쫓아오면 매우 난감하다. 심지어 광폭 모드 중에 이 공격에 당해도 공격을 하지 못하니... 그리고 움직임도 제법 빠른 수준이라 방심하다간 몰려오는 감염자들 사이에 끼어 있는걸 발견 못하고 끔살당할 수도 있다. 그래도 체력이 약해서 다른 특수 좀비보다는 '''비교적''' 쉽게 처리할 수 있다. 그래도 명색이 특수 좀비라 저격총 헤드샷 몇방도 버티는 감염자 수준이다.
스크리머에 대해 한 마디로 압축을 하자면 '''어떠한 좀비와 조합해도 플레이어를 눕힐 수 있는 최강의 서포터'''. 우선 스크리머의 특수 능력인 고함은 유저를 공격불능으로 만들고 발차기, 메디킷 사용 같은 생존 동작들도 못하게 '''봉인'''시킨다. 게다가 계속 스크리머가 근처에 있다면 화면이 흐려지면서 전투불능 시간이 더더욱 길어진다. 그 와중에 스크리머는 소리를 한번 질러놓고 플레이어를 긁고 있는데, 이 대미지도 무시못할 수준이라 바로 눕게 된다.
그야말로 사람을 환장하게 하는 능력인지라 보이는 족족 원거리에서 요격해버리던가 지뢰를 깔아 차단하던가 해야한다. 아니면 내가 먼저 닥돌해서 한두 대 맞을 각오하고 소리 지르기도 전에 피떡을 만들어 놓던가.
하지만 스턴건이 출동하면 어떻게 될까? 혼자 있는 스크리머의 경우 스턴건을 써줄만 한데 한번 쏴주면 셔플댄스를 추는 스크리머를 볼 수 있다. 아니면 던지기 대미지가 유독 좋은 립타이드 특성을 살려 멀리서 무기를 던져줘도 된다.
4. 인간 적들
특징으로는 인간인지라 헬멧 같은 것을 끼고 있지 않은 한, 총기의 경우 권총이든 뭐든 헤드샷 한방에 죽거나 체력이 쥐꼬리만큼 남는다. 인간이라서 말이 통할 거 같다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그런거 없고 닥치고 선공을 거니 포기하자. 근접무기를 들고 달려드는 부류와 총기로 멀리서 쏴재끼는 부류로 나뉜다. 인간을 상대할때는 무조건 총기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그 이유는 '''근접무기를 쓰는 녀석들은 플레이어의 근접공격을 일정 확률로 회피한다!''' 따라서 근접전 해보려다가 역관광 당하기 일쑤. 또한 총기를 쓰는 녀석들은 '''가까이서 총 맞으면 매우매우 아프다'''. 특히나 자동소총으로 근거리에서 쏴재끼면...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따라서 인간 적들은 무조건 총기류로 상대해주자. 다만 총기를 든 상대와 너무 근접하면 반응이 빠른 근접무기로 한방에 박살내는 건 가능하긴 하다. 인간 적들 대다수가 내구도는 감염자보다 낮은 편이기 때문.
4.1. 양민들
가끔 좀비 아포칼립스 때문에 정신이 헤까닥한 양민들이 덤비는 경우가 있다. 액트 1에서 테디 베어 찾으러 가는 퀘스트에서 처음 볼 수 있다. 칼을 들고 덤비는데, 무지 아픈데다가 위에서 말했듯이 근접공격은 회피하니 잘못하다 골로 간다. 무기 투척이나 총기로 처리해주자.
4.2. 깡패 / 라스칼 갱단
액트 2부터 나오기 시작한다. 이벤트로 나오는 놈들을 제외하면 리스폰 위치가 고정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권총을 들고 덤비며, 액트 2 후반부에는 자동소총 가지고 덤비는 놈들도 일부 존재. 하지만 고정 리스폰 장소에서는 무조건 권총이다. 리스폰 장소는 대개 사방이 막힌 도시 안쪽 골목이며, 바리케이드를 쳐서 좀비들의 접근을 막아놓았다. 가만히 보면 몇몇 좀비들이 바리케이드 앞에서 훌리건 짓을 하고 있고, 거기다 권총질하는 놈들을 볼 수 있다. 3-4명씩 무리를 지어서 등장하며, 기본적으로 총을 가지고 있어서 은엄폐질을 한다. 하지만 기껏해야 권총이고, 대체로 출현장소가 골목인 만큼 이쪽도 은엄폐할 구석이 많으니 권총 한자루만 있어도 침착한 헤드샷으로 쉽게 정리할 수 있다. 지형이 복잡한 곳에서 숨바꼭질을 할 경우, 괜히 머리 잡느라고 시간낭비&스트레스 받지 말고 그냥 엄폐물 너머로 화염병을 투척하자. 무조건 무력화+거의 대부분 사망한다.
퀘스트에 따라 근접무기를 들고 덤벼드는 녀석들도 나온다. 위에서 말했듯이 어설프게 근접무기로 대응했다간 골로 가기 쉽상이므로 총기로 상대해주자.
4.3. 정글 산적 / 민병대
액트 3에서부터 등장하는 흑형들. 정글 내 본인들의 요새, 추락한 비행기 근처 등에 서식하며, 길가에서 NPC들 상대로 총질하며 삥뜯는 부류도 존재. 이 때부턴 반수 이상이 자동소총을 들고 다니며 숫자도 많아지기 때문에 화력이 만만치 않아진다. 여기서부턴 총이 없으면 그냥 상대가 불가능해진다. 하지만, 역으로 이쪽도 자동소총 신나게 쏠 수 있도록 탄알 셔틀, 총셔틀을 해주는 고마운 놈들이기도. 화염병은 여전히 유효하므로 신나게 던져주자. 자동소총을 주워서 돈을 벌 수도 있다. 주로 사용하는 건 단발 자동소총.
스토리 중반부에는 이들의 보스 격인 적과 싸우기도 하는데, 이 녀석은 방탄복과 헬멧을 착용해서 몸빵이 보통이 아니니 주의하자. 총탄은 물론, 근접공격마저도 대미지가 쥐꼬리만큼 들어간다. 이 녀석을 죽이려면 화염병 또는 폭발물을 이용하자. 추천하는 방법은 화염병을 던져 불길에 허우적거리게 만든 후, 수류탄으로 마무리.[17] 주변에 있는 가스통을 터뜨려도 된다.
4.4. 제이슨
인간 주제에 플레이어를 당황케 하는 굇수. 액트3 정글에서 북쪽 캠프 부근 근처의 본인 아지트에 서식한다. 아지트에 좀비나 갱들의 시체가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으며, 주변에 시체들도 널려있다. 오리지널 제이슨스러운 요상한 가면을 쓰고 다니며, 덕분인지 헤드샷은 씨알도 안먹힌다.
플레이어를 보면 웃음과 함께 덤벼오는데 광인조차도 게임이 안되는 맷집과 스피드, 공격력을 가진 초강적. 한 마디로 이 게임 최강의 적이다. 한 가지 광인보다 나은게 있다면 그래도 폭발물 같은걸 쓰면 다운시킬 수 있다는 것. 워낙 무시무시한 녀석이라 결국 패치로 하향되었다. 공략법은 일단 '''무조건 다운을 시키자.''' 다운시킨 후에는 계속 패면서 일어날 틈을 주지 않으면 된다. 단, 주의해야할 것은 이놈은 스톰프를 먹여도 한방에 안 죽는다. 그냥 일반 공격보다 대미지가 조금 더 들어가는 정도.[18] 어쨌든 죽이고 제이슨의 집을 뒤지면 레어템 전기톱을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재수없으면 쓰러뜨리자마자 근처에 리스폰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 하지만 전기톱을 모가지에 갖다대면 바로 목을 날려버릴 수 있다.
"Hahahahahaha, Bra ~~in!!"
4.5. 간수
액트4 형무소에 등장하는 적들. 황당하게 형무손데, 인간 적은 범죄자가 아니라 간수다. 뭔진 몰라도 '움직이는건 전부 쏜다'는 원칙하에 움직이는 듯하며, 때문에 주인공도 닥치고 쏜다. 사용하는 총기가 매그넘부터 자동소총까지 매우 다양하다는걸 제외하면 여타 특징은 다른 인간적들하고 다를게 없다.
[1] 혹은 자폭 좀비[2] 특히 저지력이 약한 날붙이류는 반격을 당하기 쉽다.[3] 게임 시작하고 나서 안내자의 말을 무시한채 호텔에서 도망가지 않고 있다보면 이녀석들이 떼로 몰려온다.[4] 이게 또 쓸데없이 고퀄인게 높은데서 점프해서 내려올 때도 계속 소리를 지르면서 오는데, 높은 데서 지르는 소리와 내려앉았을 때의 소리의 크기가 다르다.(...)[5] 대신 데드 존에 나오는 특수형은 독성물질을 쳐발쳐발 한 상태로 나오니... [6] 그나마 다행인건 도시 지역 쯤 오면 다양한 종류의 폭탄이 남아돌아서 물 밖에서 던져주면 안 죽은 놈들이 알아서 달려온다.[7] 만에 하나 보트가 정지했다면 플레이어는 조타석에 앉은 채로 맞아죽는다. 보트가 이동중이라면 보트 프로펠러에 갈려죽는다.[8] 시프트 키로 가속을 하면 들이받아 죽일 수 있다.[9] 싱글플레이 기준. 피가 까지는 절대량은 레벨에 비례하여 늘어난다. 아무리 피해경감 패시브를 찍어도 정통으로 맞으면 3방이 한계다.[10] 상대적으로 좁아서 그렇지, 총소리 등으로 어그로를 끌면 플레이어 쪽으로 어떻게든 계속 걸어온다.느리기에 망정이지.[11] 가끔 하수도 같은 지형에서는 경사가 깊어서 넘어지기도 하는데, 이 때는 머리를 스톰프로 밟아주면 한 번에 잡을 수 있다.[12] 혹은 자폭 좀비[13] 그래도 딜레이가 생각보다 길어서 옆을 스치듯이 지나가거나 바로 옆까지 접근했다가 다시 달려나와도 전혀 늦지 않으니까 경험치에 연연하지만 않는다면 해볼만 하다.[14] 비슷한 덩치 큰 특수좀비인 떠그는 백형일 때도 많지만 이놈은 무조건 흑형이다.[15] 그냥 점프하면 보통은 옆에 빗겨맞고 나가떨어지므로 ←나 →+점프로 회피해야 된다. 물론 당황해서 손이 꼬여서 앞이나 뒤를 눌렀다면 그저 묵념[16] 덤으로 대미지도 입는다![17] 수류탄만 던지면 이 녀석이 피한다...[18] 하지만 샷건든 푸르나가 헤드샷을 때리면 머리가 부숴지며 원킬이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