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빌17

 

고우야 다이스케가 집필한 라이트 노벨.
1. 개요
2. 데빌17에 나오는 총기


1. 개요


현재 6권까지 나와 있으나 앞으로 더 나올 수 있을 지는 불투명하다. 작가인 고우야 다이스케는 유명한 가상전기물 전문 작가 사토 다이스케의 또다른 펜네임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는데, 2017년 3월 사토 다이스케가 사망하면서 그 의혹이 사실로 확인되었다.
라이트 노벨 중에서도 섹스와 바이올런스의 수위가 굉장히 높다. 특히 주인공인 토오루의 윤리 의식이 일반인의 그것과 상궤를 달리할 정도로 다르다. 고등학생(설정상으론 인간이 아니긴 하지만)이면서 사람을 죽이고 여자와 자는 것에 전혀 거부감이 없이 자신만의 쾌락과 정의를 추구하는 모습이 명확하다.
1권 후기의 작가의 설명에 따르면 국가가 정한 법과 사회적 상식보다는 자신의 내적규범, 즉 자신만의 코드를 관철시키는 '코드 히어로'물을 그려보고 싶었다고 한다...라고 하지만 미국에서 양산되는 페이퍼백의 용병물이나 다크 히어로물에도 그런 설정은 쌔고 널렸으니 큰 의미는 없다. 내용은 대충 매 권마다 괴조직과 섹스와 총질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밀덕후가 쓴 007 제임스 본드 시리즈 짝퉁이라는 느낌이다.
코믹스화도 되었는데... 작가가 괴기요리만화 철냄비짱의 사이조 신지다. 덕분에 여러가지 의미로 막나가는 스토리와 작가 특유의 그림체가 만나 정말이지 ''똘끼 넘치는 만화''가 되었다. 악당들을 척살할 때 샤워 후에 산들바람이라도 맞는 듯한 상쾌한 표정으로 자비심없이 마구 죽여대는 주인공의 표정이 압권.

2. 데빌17에 나오는 총기


* 1권
* 2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