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U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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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0년대 독일 헤클러 운트 코흐 사에서 개발된 자동권총. 1993년에 첫 출시되어 각국의 다수의 군, 경찰, 특수부대에 채용되었다. USP란 명칭은 Die '''U'''niversale '''S'''elbstlade'''p'''istole('''U'''niversal '''S'''elf-loading '''P'''istol)로, 범용 자동권총이란 뜻이다.
독일 연방군의 소개 영상
2. 상세
개발 초기의 USP는 .40 S&W을 기본으로 해서 설계되었으나,[1] 발매시에는 9mm 파라벨럼 버전을 동시에 내놓았다. 일단 .40 S&W을 중심으로 설계하면 한둘레 약한 탄인 9mm를 내놓는 것은 식은죽 먹기였다. 이후 .45 ACP를 선호하는 미국에 수출하기 위해 후에 .45 ACP를 사용하는 버전도 만들어졌다.
위 사진들을 보면 총기의 유형마다 구경이 다르다라고도 생각할 수 있겠다만, 미국의 총기거래사이트인 GunBroker 닷컴에 들어가보면 꼭 그런것만은 아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링크를 타고 들어가보면 45구경 탄을 사용하는 단축형 USP도 존재하고, 일반형 USP도 존재한다. 애프터 마켓 부품을 활용하여 단지 구경만 컨비전 시킨 것일수도 있지만 이 링크의 매물을 살펴보면 개조를 했다는 설명[2] 은 일체 나오지 않으므로, 애시당초 45구경 USP 단축형 버전이 출시되었을 가능성이 제일 유력하다고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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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으로 M1911이나 P220 계열, Glock 등 여러 다른 뛰어난 권총들에게서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3] 폴리머 프레임를 채택해 과열과 추운 기후에서의 사용에 강한 편이다.
Mk.23 OHWS와 상당히 비슷한 구조의 총으로서, 흔히들 Mk.23이 군용 권총 부분에서 철저한 실패를 겪은 이후, 이를 기반으로 보다 현실적인 개량을 가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하나 실제로는 USP의 개발이 Mk.23보다 먼저였으며, 동시에 설계가 진행되어 서로의 설계에 영향을 주다가 결과적으로 Mk.23이 먼저 완성되었을뿐 USP가 Mk.23의 개량형이라고 말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다. 이런 덕분인지 실제로 이 두 총기의 탄창은 서로 호환이 가능하다.
H&K제 제품답게 기본기에 충실하여 튼튼하고 신뢰성과 명중률이 높다. USP의 경기용 버전은 북미의 사격선수들이 애용하는 모델 중 하나다. 또한 매우 튼튼해서, 마찬가지로 내구성으로 유명한 글록조차 10년 후 녹이 조금씩 생기는 데 비해 여전히 잘 사용할 수 있다.
트리거의 경우 일반적인 권총들(컴페티션 권총 제외) 중에서 싱글액션 트리거가 가장 훌륭한 권총 중에 하나라고 평가받는다. 간결하게 떨어지는 트리거가 정말 예술적이다. 압력이 워낙 낮아서 파지법만 숙지하면 권총 사격 초보자도 좋은 탄착군을 만들어 낼 수 있다.
신뢰성이 매우 높은 총이기에 고향 독일을 포함한[4] 15개국의 군·경 조직에서 사용중이다. 공식적으로 채용한 국가는 (알파벳순으로) 알바니아, 오스트레일리아, 덴마크, 에스토니아, 프랑스, 독일, 아일랜드, 리투아니아, 룩셈부르크, 말레이시아, 폴란드, 포르투갈, 싱가포르, 스페인, 미국이다. 코네티컷의 한 경찰의 사견에 따르면, USP는 경찰들 사이에서도 신뢰성이 높고 인기가 많은 권총이라고 한다. 총갤에서 유명한 총갤러 중 하나로, 캐나다에서 무장경호원으로 근무하던 사람도 USP가 좋은 권총이라고 증언했다.
단점은 가격이'''었'''다. 과거에는 USP 하나 살 돈이면 글록 2개 사고 탄창 몇 개에 총알까지 묶음으로 사고도 남았다... 그러나 2015년 9월 기준으로 가격이 낮아져서 800달러 정도에 거래되고 있다. 글록은 500달러 정도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은 그립이라, 손이 큰 사람에게 편하다. 비슷한 각진 그립을 가진 글록보다는 USP의 그립이 좀더 둥글고, 두껍고 둥근 베레타 92 보다는 얇고 각져있다. USP의 두꺼운 그립이 비판받자, P2000같은 과도기 디자인이 나왔다가 현재는 인체공학적이고 좀 더 작은 그립을 지닌 P30과 HK45가 USP의 후계자 라인에 서 있다. 근데 HK45는 그립감을 얻기 위해 장탄수를 희생하여 10발만 장전된다. 9mm는 P30과 VP9이 최신 모델이며 USP보다 좀 더 인체공학적인 그립을 가지고 있다.
3. 파생형
변형으로 휴대하기 좋도록 좀 더 작게 만들어진 Compact나 명중률에 중점을 둔 Match, Expert, ELITE, 소음기의 부착을 위한 Tactical 등이 있다.
- USP Compact
- USP Ma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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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용. 앞에 달린 건 보정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정기보단 반동 조절을 위해 만들어진 무게추에 가깝다. 또한 왼손잡이를 위해 안전장치와 슬라이드 스토퍼가 양쪽에 다 있다.
경기용. 앞에 달린 건 보정기라고 알려져 있는데 보정기보단 반동 조절을 위해 만들어진 무게추에 가깝다. 또한 왼손잡이를 위해 안전장치와 슬라이드 스토퍼가 양쪽에 다 있다.
- USP Elite
- USP Tactical
- USP Compact Tact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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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축형인 USP Compact에 소음기 부착을 위한 나사산 총열이 장착된 버전이다.
.45 ACP 사용형인 USP45CT는 부담스러운 부피와 무게 때문에 외면받은 Mk.23 Mod.0의 대체자를 찾았던 미 해군 특수전사령부에 Mk.23 Mod.1의 제식명으로 채택이 고려되기도 했지만, 얼마 있지않아 보다 발전된 동사의 HK45CT로 인해 백지화되었다.
단축형인 USP Compact에 소음기 부착을 위한 나사산 총열이 장착된 버전이다.
.45 ACP 사용형인 USP45CT는 부담스러운 부피와 무게 때문에 외면받은 Mk.23 Mod.0의 대체자를 찾았던 미 해군 특수전사령부에 Mk.23 Mod.1의 제식명으로 채택이 고려되기도 했지만, 얼마 있지않아 보다 발전된 동사의 HK45CT로 인해 백지화되었다.
4. 대중매체에서의 등장
워낙 인지도 높은 권총인데다 특유의 육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매체에서 등장한다.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베레타 92, 글록 17만큼 많이 나온다.
4.1. 게임
USP .45 Tactical이 P12라는 이름으로 등장. M1911보다 장탄수가 5발 많은 대신 연사력과 정확도가 살짝 떨어지지만 어차피 근거리 스텔스 용도로 사용되기에 큰 단점은 아니다.
USP 40이 Selbstadt .4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같은 데미지와 같은 장전속도, 같은 반동을 가진 M9[5] 와 비교했을 때 사거리가 좀 긴 데 반해 장탄수와 비조준 사격 명중률이 더 낮았기 때문에 하위호환 취급을 받았지만, 버프로 인해 반동이 10% 늘고 연사력이 약간 줄어든 대신 데미지가 크게 증가하여 하위호환 취급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 레인보우 식스 시리즈
- 레인보우 식스 3: 레이븐 쉴드
.40 S&W을 사용하는 기본형이 등장.
1과 2 모두 등장하며, 레식3 레이븐 쉴드처럼 USP .40 버전이다.
USP .45 Tactical이 P12라는 이름으로 독일 연방경찰 소속 특수부대 GSG-9 오퍼레이터들과, NIGHTHAVEN 방어팀 오퍼레이터 와마이의 보조무기로 등장한다. 고증오류가 있는데 15발이 들어가기에 9mm 버전으로 추측되나, 슬라이드 각인에 .45 Auto라고 쓰여있다.
또한 USP .40 컴팩트가 스페인 국가경찰 소속 특수부대 GEO 오퍼레이터들과 오릭스의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또한 USP .40 컴팩트가 스페인 국가경찰 소속 특수부대 GEO 오퍼레이터들과 오릭스의 부무장으로 등장한다.
코우즈키 유우코가 독일군 제식형인 P8을 사용했다.
탱커 편에서 올가 글루코비치가 들고 나와 솔리드 스네이크와 결투를 벌인다. 이후에는 마취총을 맞고 고이 잠든 올가의 USP를 스네이크가 훔쳐서(...) 애용한다. 라이덴은 SOCOM을 사용한다. 성능상으로는 라이덴의 SOCOM과 거의 차이는 없으나 스네이크의 USP에는 랜턴이 장착되어있어서 어두운 곳을 비출 수 있다. VR 미션중 전투 미션에선 불공평하게 스네이크에게는 소총 같은 것은 없이 USP만 들려주기도 한다.
독일군 제식 모델인 P8이 등장한다.
라이선스 문제인지 이름이 C.USP로 변형되어 나오는데, USP Compact를 비틀어놓은 것으로 보인다. 권총 계열 기본 총기로 등장하는데 국산 FPS의 기본총답게 성능은 기대하지 말자.
모든 시리즈에서 개근했다. 45구경을 사용하는 고급무기로 등장.
유니크 무기인 'March'가 등장한다. 등장하는 모든 권총들 중에서 가장 무난하다.
USP .45 Tactical이 대테러부대의 기본 총기로 등장한다. 게임을 처음 시작하면 기본으로 주는 무기이고, 스폰될 때 권총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마찬가지로 USP를 준다. 장탄수는 12발로 20발의 장탄수를 가진 상대인 테러팀의 기본 총기인 글록보다 적지만 권총 중에서 데미지가 높은편이고 빠르게 발사해도 명중률이 좋기 때문에 기본 무기이지만 매우 위력적이다. 그리고 소음기는 탈착이 되지만 그냥 끼우고 사용하는 게 낫다. 왜냐면 소음기가 장착되면 레이더에 뜨지 않아서 숨어서 적을 몰래 죽일 수 있기 때문. 1.6과 소스까지는 소음기를 끼면 반동은 조금 줄어드는 대신 탄이 살짝 더 퍼지고 데미지가 소량 감소했었다. 여담으로 동일하게 소음기 기능이 있는 M4와 마찬가지로 모델링 오류로 소음기를 장착해도 3인칭 시점에선 사격시 화염이 총구에서 나오는 문제가 있다.
원래는 H&K P2000만 있었으나, 패치로 USP .40이 USP-S란 이름으로 추가되었다.정확히는 USP 40 Tactical[7][8] + 소음기이며, P2000을 대체해서 사용가능하다. 기본적으로 소음기 장착이 되어있고 탈부착이 가능하다. 글록보다 공격력이 세고 반동도 적고 명중률까지 좋다. 그리고 소음기가 기본으로 장착되었음에도 대미지 감소가 없어서 방탄헬멧이 없는 T를 상대로 중거리 헤드샷도 가능한 수준. 필요에 따라서 P2000과 둘 중 하나를 CT측 기본권총으로 고를 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시리즈(4, 6, 8편)
USP .45를 고정 등장시키면서 개근했다. 모던 워페어 2 이후의 캠페인에는 주로 택티컬 나이프를 옵션으로 장착한 상태로 나오며, 소음기가 달려 나오는 경우도 있다. Mk.23의 LAM이 하부에 기본 장착 되어있는데 물론 그냥 장식.
USP .45 Tactical이 "인터셉터 45"란 이름으로 등장. 커뮤니티 가입 보상 권총으로 성능은 어디에서도 쓸 수 있는 올라운더형 총기였으나 크라임페스트 패치 이후에는 성능이 적은 장탄수와 높은 공격력을 가진 밸런스형으로 변경되었다. 무기의 성격은 변화했지만 여전히 쓸만한 총 중 하나이다. 이 권총으로 666명을 사살하는 도전과제도 있다. 고증오류로 약실 시스템이 구현된 것도 아닌데 12발 탄창에 13발이 들어간다.
SLP .40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10] 수집 가능 무기로, 일반 버전과 소음기 버전 두 가지가 존재하며 일반 버전은 경비원, 경찰, 경호원들이 기본으로 들고 다니고 소음기 버전은 드물게 암살 목표(안젤리나 메이슨, 헨드릭 슈머츠)들이 들고 나온다. 살상력은 괜찮은데 연사력이 느려서 안습이다.
소음기 장착 버전이 USP-S라는 이름으로 등장. 장탄수는 적지만 정확도가 가장 높다.
이 시리즈의 권총들은 대대로 USP를 기반으로 만든 디자인을 취하고 있다. 그 외에도 F.E.A.R. 및 확장팩들 속에서는 MP5, SL8(민수용 G36), XM8을 기반으로 만든 디자인의 무기가 나오는 등 H&K제 무기가 계속 나왔으나, 2편부터는 USP 혼자만 살아남아 나왔다. 심지어 다른 제작사가 만든 F.3.A.R.의 권총도 USP 기반이다.
4.2. 영화 및 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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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I 요원들이 사용한다. 실제로도 일본 경시청과 공안이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나름 고증에 충실한 부분.
[image]주인공 잭 바우어가 USP Compact를 사용한다. 그리고 이거 하나로 수많은 음모를 분쇄하고 악당들을 도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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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영화판에서 에서 실라[11] 가 USP .40을 사용한다.
[image]초반에 등장하는 CIA 요원이 비행기 안에서 베인의 부하들을 협박할 때 USP Compact를 사용한다.
쿠로에 토오루가 사용했다. 주인공의 나이가 17세로서 키가 그다지 크지 않고 손가락이 짧은 편이라고 나온다. 그래서 비교적 그립이 쉬운 SIG P220과 USP를 소형화시킨 USP Compact를 선호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 리플레이스먼트 킬러
주윤발의 할리우드 진출작에도 주인공의 권총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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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러리스트들이 USP Compact를 MP5와 함께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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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기 극장판에서 해상자위대 소속의 일등좌 직책의 간부이자 오리지널 인물인 후지이 나나미 일등해좌가 들고 있는 권총으로 나오며, 후반부에 위급상황때 이지스함에 숨은 스파이X를 쏠 때 사용한다. 기종은 USP Compact.
CIA 킬러 데쉬가 소음기가 장착된 USP Compact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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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과 Compact가 나온다.
45구경의 USP 모델을 중2인 쿠로키 레이가 사용한다.
이방희가 초반 훈련소에서 사용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나온다.
[image]카츠라기 미사토가 USP .45를 사용했다.
[image]주인공 차태식의 라이벌격 캐릭터인 베트남 출신 킬러 람로완이 소음기가 장착된 USP를 사용한다. [12] 영화 내 묘사되는 장탄수로 봐서는 USP9인 것 같지만 각인을 확대해 보면 USP45이다.
주인공 아즈마 토카쿠가 쓰는 권총이다.
테데자 리제가 이 권총을 애용한다.
- 카우보이 비밥
16화에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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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트가 USP .45를 사용하여 증인들을 사살한다. 모잠비크 드릴을 선보이기도 했고, 총기 자체가 영화의 결말에도 관련이 있다. 완벽하게 훈련받은 청부살인업자인 빈센트를 대변하는 총기이다.
[image]여주인공이자 터미네이터인 카메론 필립스(섬머 글루 분)가 드라마 오프닝 신에서 글록 17과 함께 USP Compact를 들고 나온다.
- 툼 레이더 영화판
안젤리나 졸리가 맡은 라라 크로프트가 특별하게 디자인된 USP Match를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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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편에서는 조나단 라이스의 비서이자 직속부하인 션이 예비로 가지고 있던 USP9 Compact를 잠깐 사용하고, 중국 폭력조직 우두머리 첸로의 동생인 시안이 스테인리스 슬라이드의 USP9 Compact를 사용한다. 2018년 영화에서는 마지막에 2정 구매하는걸로 등장.
[image]사만사 쇼가 USP .45 Compact를 사용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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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 군단 소속 닌자들이 사용한다.
4.3. 그 외
이안과 친구들이 USP .45를 사격하는 걸 볼 수 있다. 2분 55초부터 보면 된다. 이안과 친구들이 하는 말로는 반동이 좀 강한 듯. 사격 전에 이안이 하는 대사가 압권이다.
>너희들은 아마 "어 저거 모던 워페어에서 봤는데! 걔네들은 잘 쏘던데, 얘네도 잘 쏘겠지?"라고 하겠지, lol, lol. 명심해, 여긴 현실이라고.
[image]>너희들은 아마 "어 저거 모던 워페어에서 봤는데! 걔네들은 잘 쏘던데, 얘네도 잘 쏘겠지?"라고 하겠지, lol, lol. 명심해, 여긴 현실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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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P9이 김현준의 주무장으로 등장. 특이한 것은 NSS일 때도 USP, 일본내각조사실에서 부여받은 암살 임무에도 USP[13] , 지금도 USP 권총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듯하다.
주단태가 구호동에게 겨눌 때 사용했다.[14]악귀이자 범죄자인 지청신이 결계에 갇혀 자기를 소환하다가 고아원장의 아들의 만류에 인해 어쩔 줄 몰라하는 소문에게 겨누다가 자살할때 사용했었다.
5. 에어소프트건
가스건으로는 일본의 KSC 하청업체인 대만의 KWA에서 제작한 가스 블로우백 모델, SIIS사의 슬라이드 고정식 모델 외에 나름 도쿄 마루이의 컴팩트 버전의 가스 블로우백 모델과 풀사이즈 모델이 존재하고, 에어코킹 방식으로는 일본의 도쿄 마루이와 대만의 HFC 제품이 있다. 그 외에 VFC에서도 풀사이즈 USP를 발매했다.
SIIS 제품은 수입기간이 짧은 탓에 국내에서 구하기 어려우며 도쿄마루이의 에어코킹 모델은 수지타산의 문제과 까다로운 국내 규정상의 문제로 수입되지 않은 탓에 볼 수 없었지만 2017년 이후 10세용 버전이 CZ75, Socom MK.23 등과 함께 수입이 되었다. 다만 수입 기간이 짧고 물량이 많지 않아서인지 MK.23과 마찬가지로 금세 품절되었고 재입고 소식도 없는 상태라 다시 구하기 어려워졌다. 2018년 12월경에 재수입이 되었지만 소량 수입이고 수입사가 한 곳인 터라 재고의 여유가 없는 상태다.
전동 방식으로는 도쿄마루이와 CYMA사의 카피판이 있는데 둘 다 논 블로백 모델이다.
국내 메이커 제품은 과거 합동과학에서 발매된 USP 40 에어코킹 모델이 유일하다. 현재는 단종되었고 대다수 에어건 샵에서도 재고가 없어서 구하기 매우 어려운 레어 아이템 중 하나. 중고로 가끔 나오는게 있는데, 가격이 예전 소비자가 보다 배이상은 비싸게 나온다. 나온 시기에 비해 외형과 각인은 제법 괜찮은 편이나 도쿄 마루이의 에어코킹 모델[15] 에 비하면 공이, 해머, 탄피 배출구 등이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고 총구 아래 역시 고정되지 않아서 많은 에어코킹 유저들이 아쉬워했다.
하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했고 국내에서 유일하게 USP를 에어코킹 모델로 접해볼 수 있는 제품이여서 하나 구매해서 도색-소장하기 괜찮았다. 총구 주황색 칼라파트 의무화도 당시엔 없었기에, 슬라이드만 국방색으로 도색되었다.[16]
다만, 플라스틱 총열의 정밀도가 떨어지고 그로인한 공기 누출이 있다. 어떤 건 내부 총열의 각도가 틀어진 채로 접착이 되어 있는 등 성능이 들쭉날쭉이었다. 치명적인 단점으로 외부 총열이 접착되어 내부 총열을 고정하는 방식이라 고장이 나면 외부 총열을 통째로 버리거나 억지로 접착된 부분을 떼어내서 바꿔야 했다.
이후 2020년에 이르러 이글상사가 합동과학의 금형을 얻어 일반버전과 소음기버전을 발매하였다. 총구에 칼라파트 들어가고 슬라이드는 검정색으로 바뀌었다. 똑같은 저가형이라 사실 상, 동일한 제품.
HFC의 에어코킹 모델은 하프실버 모델이며 탄창이 작은 것, 더블액션 기능이 생략된 것, 챔버커버 상부에 홉업 조절 나사가 박힌 것을 제외하면 완성도가 뛰어나다. 툼레이더 버전의 컴펜세이터 장착 모델도 존재한다.
6. 둘러보기
[1] .40 S&W가 등장한 이후부터는 총기회사들이 풀사이즈 9mm 권총을 그냥 .40 S&W 중심으로 개발해서, 9mm 버전과 같이 내놓는 경우가 많다.[2] item description란을 참고하자. gunsmithing을 했다는 설명은 보이지 않는다.[3] 그래서 처음 나왔을 때는 슬라이드는 SIG P220 계열을 닮았고 프레임은 글록처럼 폴리머라 시글록이니 하는 비아냥도 받았다.[4] 1995년에 P8이란 제식명으로 채택되어 기존의 발터 P38의 개량형이자 제식권총인 P1을 대체했다. 처음 2년간 약 35,000정을 구입했고 지금도 꾸준히 구입하고 있다.[5] 게임 상 이름은 베레타를 연상시키는 M9이지만 실제 모델은 SIG P226이다.[6] 근데 이건 어쩔 수가 없는게 어릴 때 아버지가 가문 대대로 내려오는 건카타를 가르쳐주기도 전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오히려 독학으로 어떻게든 써먹는게 대단할 뿐.[7] 이전에는 일반 USP 40이었는데, 소음기를 장착할 때 허공에 소음기를 끼우는(...) 오류 때문에 총열을 연장시켜서 바뀌었다. 하지만 3인칭 모델은 그대로 일반 USP 40이다.[8] 장탄수를 보면 45구경을 사용하는 USP 45인 듯한데, 위력과 모델링은 .40 S&W를 사용하는 USP 40이다. 근데 슬라이드 각인에는 .223이라고 적혀있다...[9] 무기 이름에 9mm라고 쓰여있다.[10] SLP는 Self-Loading Pistol의 약자로 보인다.[11] 영화판에서는 사일러스가 사용한다.[12] 단, 소음기를 장착한 것은 영화 초반이며 후반부터는 소음기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사용한다.[13] 대신 이 때는 나이츠(KAC) 사의 소음기와 전술조명을 장착했다.[14] 구호동은 그에게 글록17 권총을 겨눴다.[15] 발매 시기도 도쿄마루이와 비슷했기 때문에 여러모로 비교된다. 도쿄마루이는 1996년도에 출시. 합동과학은 이듬해인 1997년도에 출시.[16] 현재는 국방색도 칼라파트 색상으로 허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