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라에몽/도구/ㅅ

 



1. 사각판 엘리베이터
2. 사실부직포
3. 사물을 감추는 카메라
4. 사이좋게 껌
5. 사임 당근
6. 사파리 탐험차
7. 사랑을 키워주는 집
8. 산타 주머니
9. 산타의 굴뚝
10. 삼륜 비행기
11. 상자정원 시리즈
12. 상대방 스토퍼
13. 상황설명기
14. 상 받아라
15. 생물 복제기
16. 생물사육 디오라마북
17. 선물보자기
18. 선거견
19. 설계지
20. 셜록 홈즈 세트
21. 설계기
22. 설명서 제조기
23. 성장 로프
24. 세균 배양기
25. 세금 새
26. 세계기록(rock)
27. 세뱃돈 구슬
28. 세포축소기
29. 소금쟁이 과자
30. 소문 꽃씨
31. 소문 부채
32. 소문의 뿌리
33. 소원별
34. 소원실현기
35. 손오공 분신 샴푸
36. 소재 전등
37. 솜사탕식 구름 제조기
38. 쇼트 커터
39. 수압포
40. 수중 라이트
41. 순간고정 카메라
42. 순간이동 드라이어
43. 순수한 안약
44. 슈퍼 장갑
45. 슈퍼 캐치볼
46. 슈퍼맨 망토
47. 슈퍼이동욕조 1010
48. 슈퍼 흐르는 국수
49. 스릴 부메랑
50. 스릴 티켓
51. 스몰 라이트
52. 스몰 스프레이
53. 스캔돈
54. 스케줄 시계
55. 스톱워치
56. 스파이 세트
57. 스파이 위성
58. 스트레이트 홀
59. 스페이스 애벌레
60. 승리를 부르는 장갑
61. 시간 저금통
62. 시나리오 라이터
63. 시키는 대로 모자
64. 시한 바보탄
65. 시문
66. 식물개조 농축액
67. 신기루 촛대
68. 신놀이 세트
69. 신선로봇
70. 신출귀몰 닌자세트
71. 실내 여행기
72. 실물 그림책
73. 실물 미니어처 백과사전
74. 실물 스프레이
75. 싫은 일 퓨즈
76. 심해 크림
77. 심해 헤드램프
78. 십계 석판
79. 싸움 장갑(반대글러브)
80. 싹둑식도
81. 쌍둥이 로봇
82. 쌍둥이 풍선
83. 씻어주는 구름


1. 사각판 엘리베이터



2. 사실부직포


붙이면 사실대로 말하게 된다.

3. 사물을 감추는 카메라


날짜를 지정하고 사물을 찍으면 그 사물이 사진이 되며 그 날짜가 되면 다시 원래의 물건으로 돌아온다. 사진이 찢어지면 그 사진의 사물도 찢어진 상태로 나오니 주의해야 한다. 실제로 비실이의 사촌형 비길이의 자동차 사진이 찢어지고 테이프로 붙였는데, 언뜻 보니 멀쩡한 상태로 나온 것 같았지만 비길이 운전을 하자 차가 반으로 동강났다.
진구는 자신의 장난감을 정리하려고 이 도구를 사용했는데, 3시간으로 정한다는 게 실수로 300일이라고 정해 버리는 바람에 그 기간까지 장난감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2차원 카메라와 유사한 도구인데, 쓰기에는 2차원 카메라 쪽이 더 편하다. 이건 언제든 사진에 뜨거운 물만 부으면 원래대로 돌아오니.

4. 사이좋게 껌


이 껌을 나눠먹으면 한 쪽이 먹는 음식의 맛을 다른 쪽이 공유할 수 있다. 물론 음식의 맛이 연해진다는 부작용도 존재. 게다가 맛만 공유하는 게 아니라 배부른 느낌까지 공유하는지, 이걸 사용한 후 진구는 배가 불러서 오진숙이 주는 간식을 먹지 못했다. 진구는 이걸로 친구들이 먹는 음식을 맛보다가 뭔가 수상한 느낌에 껌을 개에게 준 퉁퉁이 때문에......
사이좋게 껌은 맛, 혀끝, 씹는 맛, 향, 온도까지 느낄 수 있으며, 실제로는 먹지도 않았는데 배가 빵빵해지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식사를 한 당사자는 그만큼 미각이 줄어든다. 효력 지속 시간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원작에서는 1시간으로 가정한다. 또 도라에몽부터 받을 수 있는 껌의 매수는 10장으로 한다.

5. 사임 당근


당근을 먹은 사람은 자신이 맡던 일을 사임하게 된다. 엄마에게 사임 당근을 먹이면 엄마는 사임하게 되며 더 이상 잔소리도, 요리도, 청소도, 빨래도 해 주지 않는다. 진구는 잔소리하는 엄마와 도라에몽에게 먹였는데, 도라에몽이 진구를 보살펴 주는 것을 사임하는 바람에 문제가 나타났음에도 해결법을 찾을 수 없었다. 도라에몽은 해당 에피소드가 끝나기 직전에야 도라미와 장구의 도움을 받아 다시 돌아왔다. 그래도 먹은 사람의 의지가 강하다면 약효따위는 무시하고 본 역할을 수행한다. 오진숙은 사임 당근을 먹고 진구의 엄마직을 사임했지만 자기 의지로 다시 진구를 보살피는 모습을 보여 줬다.

6. 사파리 탐험차


상상의 동물들을 기르고 있는 22세기의 '상상동물 사파리 파크'를 관람할 수 있게 해주는 탐험차. 이걸 타면 상상동물 사파리 파크로 가서 상상속 동물, 에컨대 페가수스나 그리폰 등등을 직접 볼 수 있다. 신도라와 구도라에서 판이하게 다른 모습으로 등장. 기본적으로 4인승인건 같지만 구도라에서는 자동운전, 신도라에서는 수동운전이다.

7. 사랑을 키워주는 집


이 집에 들어가고 스위치를 눌르면 먼저 온 사람이 나중에 온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

8. 산타 주머니


22세기 선물 공장으로 이어지는 주머니로 도라에몽 스페셜에 등장한다.

9. 산타의 굴뚝


크리스마스에 사용하면 좋은 도구. 굴뚝을 세워두고 받고 싶은 선물을 종이에 적어 굴뚝에 넣으면 반드시 그 선물을 받게 되나 거꾸로 세워 놓으면 도리어 뺏긴다. 그래서 '만퉁퉁도 만화책을 많이 주세요.'라는 종이을 넣었는데 하필 거꾸로 되어 있어 오히러 모든 만화책을 엄마한테 빼앗겼다.

10. 삼륜 비행기


말그대로 비행기다. 진구가 이걸 이용해 1회 100원(...)이라는 초저가 항공사를 개업하지만, 퉁퉁이한테 비행기 채로 공중납치를 당한다. 퉁퉁이는 엄마한테서 도망치기 위해 외국으로 갈 것과 도주자금을 요구하지만, 진구와 도라에몽은 이를 거부하고 오히려 퉁퉁이 엄마를 불러온다. 이에 퉁퉁이가 지상에 폭죽 테러(!)를 하지만, 소변을 참지 못한 진구가 조종석에서 일어나 퉁퉁이 얼굴에 발사(...)를 하는 바람에 비행기가 뒷산에 추락하는 것으로 마무리.

11. 상자정원 시리즈


여러가지 시리즈가 존재한다. 원래 작중에 나온건 급류산과 소나무산 뿐. 조그마한 모형 산이지만, 실제 산에 있을건 다 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예시로 록클라이밍 연습용 바위산, 스키용 눈산, 어린이들을 위한 하이킹산, 스릴 가득한 모험산 등이 등장했다. 급류산과 소나무산에는 부속으로, 순간성장 미니 치어알과 송이버섯균사가 들어있는 봉지가 있다. 대략 5~10분이면 다 자라는 듯.

12. 상대방 스토퍼


이것을 쓰면 자신이 어디에 있든 원하는 사람을 붙잡아둘 수 있다.풀어주는 것도 가능하다.

13. 상황설명기


소유자, 혹은 상대방이 처한 상황을 알기 쉽게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주로 속담이나 관용어구의 표현을 실제로 보여주는 방식을 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근데 이 방식이 조금 과격해서 신이슬과 영민이가 사이좋게 이야기 하는 것을 보자 불타는 질투를 표현한답시고 진구 몸에 불을 붙여버렸다.
만화책에서는 마지막에 봄이 오는 소리를 들으면서 끝나며 애니판에서는 진구가 노력한 끝에 진구치곤 괜찮은 시험 점수(65점)를 받았기에 지평선 넘어로 빛나는 미래가 보이는 것으로 끝나면서 좀 더 훈훈한 에피소드가 되었다.

14. 상 받아라


상을 받게 해 주는 도구. 해당 일을 해야지만 상을 받을 수 있으며 상을 받기전까지 효력은 유지된다. '공을 주운 상'이라고 적으면 공을 줍게되고 거기에 해당되는 상을 주는 식. '100점을 받은 상'까지 적은 진구는 실제로 시험에서 100점을 받아야되기에 어머니의 호통을 받으면서 공부해야 했다.

15. 생물 복제기


머리카락 한 올만 있으면 그 사람을 복제시킬수 있는 무서운 도구. 복제를 하게 되면 체형은 본래 주인과 같지만 뇌나 운동신경은 어린아이.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서서히 원본과 동일한 지능을 갖추게 된다. 복제된 사람은 머리에 한가닥 있는 새치를 뽑으면 다시 머리카락으로 되돌아 간다. 단행본 묘사를 보면 기계 자체에도 복제 취소 버튼이 있는듯하다.

16. 생물사육 디오라마북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 등장. 나비, 개구리, 매미 등을 키울 수 있는 책. 필요한 페이지를 잘라서 붙이면 그 생물이 살 수 있는 곳이라면 자란다 (예: 땅 페이지를 붙였으면 매미는 땅에서 자랄 수 있으므로 땅에서 자람) 버튼이 몇개 있는데 그중 한 버튼을 누르면 시간이 빠르게 흘러서 관찰일기 쓰기 유리하다.

17. 선물보자기


평범한 보지기로 보이지만 사실 상대에게 선물을 주는 보자기다. 그 보자기를 들고 원하는 선물을 말하면 보자기가 선물을 만들어 낸다. 단점은 자기 자신에게는 선물을 줄 수 없다는 것 (근데 작중에서는 비실이가 게임기를 자기가 말하고 자기가 얻는다...(???))

18. 선거견


신 도라에몽에서 등장. 철제 투표함에서 로봇 개로 변신하는 트랜스포머형 도구다. 이름 그대로 선거를 치를 때 사용하며, 혼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모든 업무를 관장할 수 있다.[1] 특히 공명선거를 방해하는 자는 전기충격을 통해 즉결처분할 수 있다.
진구가 골목대장이 되고 싶다고 하자, 도라에몽이 진구와 퉁퉁이의 골목대장 선거로 승부를 보자며 꺼내줬다. 그러다가 선거가 엄청 과열되자 이를 말리러 끼어든 이슬이가 '''2:2:56'''이라는 압도적인 차이로 골목대장에 당선되었다.

19. 설계지


사실상 일반 설계지.

20. 셜록 홈즈 세트


착용하면 셜록 홈즈처럼 화려한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는 명탐정이 될 수 있다. 세트 구성은 아래의 4가지다.
  • 단서 찾기 렌즈
이 돋보기를 통해 보면 수사 중인 사건에 관한 것만 나와 수사 단서가 잡힌다.
  • 추리모자
이 모자를 쓰고 앞쪽 챙을 튕기면 바로 추리가 된다.
  • 레이더 지팡이
땅위에 세워서 놓으면, 범인이 있는 방향으로 넘어지는 지팡이. 범인이 이동해도, 그 방향으로 굴러서 계속 가리킨다.
  • 파이프
이 파이프에 숨을 불어넣으면 나오는 비누방울 같은 큰 거품은 범인의 머리 위로 날아가 깨지기 때문에 범인을 바로 알 수 있다.
덧붙여서, 홈즈 세트란 원작 만화에 첫 등장했을 때의 호칭이다. 후에 재등장했을 때는 셜록 홈즈 세트라고 불리고 있다.

21. 설계기



22. 설명서 제조기


국내판 신도라에몽 15기 5화에 등장한 도구로 사람이나 물체의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도구다. 설명서를 잊어버려서 이게 어디에 쓰는 것인지도 설명서에 나온다. 처음에 도구 정리를 하던 중 튀는 구멍의 용도를 잊어버려서 쓰게되었다.

23. 성장 로프


후프를 땅에 깔고 파란색, 혹은 빨간색 버튼을 누르면 버튼색과 동일한 색깔의 물이 고인 연못이 생성된다. 후프를 들어내면 연못도 사라진다. 빨간색 연못의 물을 마시면 나이가 늘어난다. 전용 계량컵의 눈금 한칸당 1살 분량씩 늘어난다고 한다. 전용 계량컵의 용량은 10살 분량. 파란색 연못의 물을 마시면 나이가 줄어든다. 컵의 눈금 한칸당 1살 분량씩 줄어든다.
작중에서 노진구, 신이슬, 오진숙 세 사람이 마셨는데, 진구와 이슬이의 경우에는 빨간 연못물 10세 분량을 마셨다. 그런데 키만 커지고 얼굴이나 몸매는 그대로였다. 진구 어머니의 경우 파란 연못물 10세 분량을 마셨는데 도라에몽 작화 특성상 시청자들은 전혀 변화를 느낄 수 없었다.
사실 따지자면 이것도 타임보자기와 함께 영생을 누릴수도 있는 도구다. 나이를 안 먹는다면 몸 안의 장기들이 노후화되지 않는다는 뜻이 되기 때문.

24. 세균 배양기


세균을 만들어내는 기계. 도라에몽이 단팥빵을 만드는 세균을 만들기 위해 꺼냈다. 하지만 '이것저것 만들어봤으나 쓸데가 없다' 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원하는 기능을 갖춘 세균을 임의로 만들수는 없는 모양이다. 즉 랜덤. 기계의 작동원리는 묘사되지 않았다. 작중 등장한 세균으로는 나뭇잎과 반응해 발효주스가 되는 세균, 단팥빵을 공기로 만들어버리는 세균, 그리고 단팥빵과 반응하여 산소가 존재하는 한 단팥빵이 무한하게 크기가 커지는 '도라세균'이 있다. 덤으로 바이러스 청소기라는 도구도 나왔다.

25. 세금 새


새의 모양을 한 로봇으로 대상과 세율을 설정하여 목표 금액이 찰 때까지 세금을 걷을 수 있다. 납세를 거부하면 전기로 무자비하게 공격한다. 워낙은 좋은 취지에서 내놓은 물건이었지만 세율이 터무니없이 높고[2] 정작 부자인 비실이는 용돈을 부모에게 전액상납하고 필요한 물건이 있으면 심부름 형식으로 사오는 꼼수를 부렸다. 결국 10엔을 주운 퉁퉁이가 세금을 내기 싫어서[3] 대판 싸움을 벌인 끝에 파괴하는데 성공.
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문제가 많은 물건으로, 우선 단순히 소득에만 세금을 걷는 것이 아니라 이미 축적한 재산에도 세금을 걷기 때문에 소득은 별로 없지만 성실하게 저금한 사람들은 상당히 피를 보게 되며, 위의 비실이 같은 꼼수 외에도 용돈을 최소세율에 해당되는 단위로 분할해서 받으면 세금을 적게 받는 게 이론상으로 가능하다. 빈부격차를 줄이기 위해 내온 물건이 오히려 가진 자들에게 유리하게 적용되고 없는 자들이 더 수탈당한다는 점에서 묘하게 현실고증.

26. 세계기록(rock)


신 도라에몽 10기 16화 '세계기록을 체험하라'라는 편에서 등장했다. 이 도구를 가방처럼 메고 원하는 세계기록 종목을 고르면 그 종목의 세계기록을 체험할 수 있다.

27. 세뱃돈 구슬


이 구슬을 당기면 누구나 세뱃돈을 준다. 다만 상대가 세뱃돈을 주고 싶은 마음이 적을수록 구슬이 무거워져 세뱃돈을 받기가 어려워진다.

28. 세포축소기


이름 그대로 세포를 축소시키는 도구 작중에서는 진구와 도라에몽이 공룡을 잡는 스포츠를 했을때 썼으며 결국 공룡한테는 써보지도 못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다.

29. 소금쟁이 과자


먹으면 물에 뜰 수 있다. 퉁퉁이와 비실이가 너무 많이 먹었다가 한 달 동안 목욕을 못 했다.

30. 소문 꽃씨


소문을 퍼뜨리는 씨앗이다.

31. 소문 부채


이 부채를 부치면서 소문을 내면 이 소문이 75일동안 지속된다. 진구가 비실이는 엄마 없으면 잠 못 잔다고 소문을 내는 바람에 비실이는 망신을 당했다.

32. 소문의 뿌리


고구마 형태의 도구. 퍼트리고 싶은 소문을 말하면 싹이 나면서 그 소문이 바깥으로 퍼져나가게 해주는 도구다. 이 도구가 나온 에피소드는 작중 최강의 개그 에피소드들 중 하나로 보면 정말 웃기다.[4]

33. 소원별


소원을 들어주는 별로 번역된 적도 있으며 도구 정리 중 나온 도구다. 이름처럼 소원을 들어주지만, 문제는 별이 상대방이 말하는 소원을 이상하게 꼬아서 들어준다. 들어주는 방식으로 봐선 말장난 형식으로 들어주는 듯.
예를 들어서 도라에몽이 불고기를 달라고 하자 엉덩이에 불을 붙였다. 그래서 산 속에 파 묻어버리는데 뒤따라와 그걸 본 비실이가 챙겨가서 썼다가 개관광 당하고 화가 나서 '진구네 집에 벼락을 내려줘라'라고 했더니 사탕 벼락이 쏟아졌다.[5]

34. 소원실현기


어떠한 소원이든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해주는 도구. 어떻게 보면 도라에몽 최강급 도구기는 하나 다루기가 치명적으로 어려운 게 소원이 성취될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진구는 시험을 보지 않게 해달라는 소원을 MAX 강도로 빌었다가 진도 9.0 대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쑥대밭이 되어 시험을 못보게 되는 참극이 일어날 뻔 했다가 다행히 이 광경을 타임 텔레비전으로 미리 보고 소원을 취소한 다음 그 소원의 강도를 최대한 줄였다.
그런데 다음날 아침에 아주 지각을 해서 학교에 온 시점에서는 시험이 이미 끝난 상태였던터라 결국 1달 동안 보충 수업을 했다.

35. 손오공 분신 샴푸


샴푸를 머리에다 뿌리고 머리카락을 뽑으면 머리카락 개수만큼 자신의 분신이 나온다. (단 분신은 몸집이 작고 자신의 성격과 비슷해진다.)
구도라에몽 8기에는 퉁퉁이의 분신들이 제어가 안되자 진구가 퉁퉁이의 엄마에게 부탁하며 퉁퉁이의 엄마의 분신들과 함께 화난 표정을 지어 퉁퉁이에게 달려들어 통제에 성공을 했고 퉁퉁이와 분신들은 엄마에게 혼나고 말았다. 신 도라에몽 13기에는 퉁퉁이의 엄마가 직접 나서는데 분신이 하나도 없고 퉁퉁이를 오복마트이자 퉁퉁이의 집으로 끌어와서 퉁퉁이를 혼내는데, 이것을 본 퉁퉁이의 분신들은 당황하면서 땀을 삐질거린다. 다행히 퉁퉁이 엄마가 직접 나서서 분신들 없이 해결되었다.

36. 소재 전등


빛을 비추면 원래의 소재로 돌아간다
예를 들면 요리를 실패하여 다시만들때..
도라에몽 플러스 3권 3화에서 잠깐 나왔다

37. 솜사탕식 구름 제조기


구 도라에몽 2기 50화 A파트 '솜사탕 구름 제조기'에 등장. 솜사탕식 구름 제조기는 노랑 몸에 빨간 볼을 가진 솜사탕 제조 기계처럼 생긴 비밀도구이다. 기계에 특정 알약을 넣으면 알약의 특성을 지닌 구름이 나오는데 해당 에피소드에선 근두운, 로봇, 비행기, 백마, 먹구름, 번개구름, 비구름, 눈구름, 검은 회오리 구름을 만들었으며 평범히 분홍 솜사탕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3시간짜리 퉁퉁이의 콘서트를 막기 위해 다양히 사용했으며[6] 마지막엔 회오리 구름을 써서 퉁퉁이를 날려버린다.
국내에서도 오공과 도라에몽 성우가 나오는 영상이라며 유명해진 일본의 한 토크 프로그램에서 드래곤 볼의 손오공 성우인 노자와 마사코와 구판 도라에몽 성우인 오오야마 노부요가 캐릭터를 흉내내며 대화를 했을 때 노부요가 진짜 근두운도 갖고 있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 아마 해당 도구로 만들어낸 근두운을 가리키는 것 같다.

38. 쇼트 커터


구도라 11기 14화 A파트 같은 제목의 에피소드에서 등장. 분홍 하트를 연상시키는 손잡이에 동그란 버튼이 달려있는 일회용 커터형 비밀도구. 버튼을 누르면 측면으로 뭉툭한 날이 나오는데, 이걸로 벽 등에 사람이 지나갈 정도로 큰 네모꼴을 그리고 가고 싶은 곳을 말한다. 이를 테면 'xxx까지 쇼트 커터'라고 하면 네모꼴에서 빛이 나며 그 장소와 이어진다. 사용자가 해당 장소에서 볼 일을 끝내면 공간 연결이 사라지며 이 때 쓴 커터날도 사라지는 1회용이라 많이 쓰면 보충해야 한다. 작중 심부름을 위해 마트와 연결시키거나 이슬이 집에 놀러가는 데 쓰였으며 작게 그려서 구두만 가지고 온 적이 있다.

39. 수압포


공기대포의 수중버전. 노비타의 인어대해전에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공기 대포는 수중에서는 쓸 수 없는 모양이다. 모양은 공기대포와 동일 하지만 색이 조금 다르다.
수압포는 수중 전용 권총이다. 직선적으로 전해지는 기압파를 발사한다.그 위력은 몸길이 약 3미터의 상어를 한 방에 격퇴할 만큼 강력하다. 강력한 압력파를 발사하는데도 반동이 전혀 생기지 않는 무반동총임을 작중 묘사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장탄수에 관한 묘사는 없는데 무제한으로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40. 수중 라이트


이 라이트의 빛을 쬐면 해저 깊숙한 곳까지 내려가도 숨이 막히지 않고 수압에 눌리지도 않는다. 단 정기적으로 쬐어주지 않으면 효력이 약해지는 단점이 있다. 다만 이것의 업그레이드 격인 적응총이 있어서 이후에는 잊혀졌다.

41. 순간고정 카메라


신도라에몽 10기 1화에서 나온 도구로 어느 순간을 멈추는 카메라로 한번 찍을 시 고정이 되고 다시 찍을 시 움직이는 카메라다. 처음에는 노진구가 팥빵을 먹는 도라에몽을 고정시키고 팥빵을 빼았아 먹고 다시 원래대로 돌린다. 덕분에 도라에몽은 팔이 세게 물린다. 이걸 이용해서 노진구와 도라에몽은 나무 꼭대기까지 올라갔다가 떨어져서 땅으로 떨어지기 전에 사진을 찍어서 멈추게 하고 땅으로 착지시키고 다시 찍는 스릴(?)있는 놀이를 즐긴다.

42. 순간이동 드라이어


대원키즈 도라에몽 정식 한국어판 만화책 1권 등장. 속에 있는 물체를 저장했다가 다른곳으로 보낼 수 있는 도구. (ex 채집상자 속에 있는 물건을 쇼핑백으로 옮긴다)

43. 순수한 안약


이안약을 눈의 뿌리면 안보이것도 순수하게 보인다
순수한 알약
알약형 비밀도구. 작중 의심귀신으로 아무나 의심을 하는 진구에게서 약 효과를 없애기 위해 사용됐다. 먹으면 의심귀신과는 반대로 순진무구해진다.

44. 슈퍼 장갑


이 장갑을 끼면 조금만 써도 엄청난 힘이 나와서 아무리 무거운 물건이라도 가뿐히 들 수 있다. 단 힘조절을 잘해야 한다.
힘이 세지는 것뿐만 아니라 손으로 하는 일의 효율성을 높여준다.
게임 도라비안나이트에서는 세번째 보스를 처치하면 얻을 수 있으며, 공기총이나 샷건같은 다른 무기들은 상황에 따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반면 이 도구는 바꾸지 않아도 자동적으로 작동하기에 길을 가로막는 벽들을 자동적으로 부술 수 있다. 네번째의 첫째 맵 사막 레벨에서 사용되는 빈도 외에는 많지 않은 편.

45. 슈퍼 캐치볼


구조 요청용 도구. 이 공을 던지면서 공을 받을 사람의 이름을 외치면 그 사람이 있는 곳으로 날아간다. 작중 진구 일행이 숲에서 길을 잃자 도라에몽을 부르려고 던졌다. 도라에몽은 그당시 22세기에 가 있었는데 전달된 걸 보면 시공도 초월하는 듯.

46. 슈퍼맨 망토


이 비밀 도구의 명칭은, 원작 만화에서는 명시되어 있지 않았다. "슈퍼맨 망토"라는 명칭은 공식 가이드 북인 "도라에몽 최신 비밀도구 대사전"에 게재되어 있는 명칭이다.
구도라 1기 10화 B파트에 나온 비밀도구며 이후 2016년 12월 2일 방영분 A파트에서 리메이크 되어 나왔다. 말 그대로 슈퍼맨 놀이를 위해 쓰는 망토로 하늘을 날 수는 있으며 높게 날지는 못할뿐. 어떤 물체든 다 튕겨낼 수 있으며 투시도 가능하다.
극 후반부에 고양이[7]를 쫓으러 이슬이 집에 오게 되었는데 진구가 하필 목욕탕 쪽의 벽을 보는 바람에 목욕탕이 투시되었고 설상가상으로 이슬이가 목욕탕에서 목욕을 하는 상황이라... [9]
거기다 자신이 쫓는 고양이에게 망토까지 빼앗겼다.

47. 슈퍼이동욕조 1010



48. 슈퍼 흐르는 국수


장거리로 통나무 관에 국수를 물에 흘려서 먹을 수 있다. 장소를 설정하고 오른쪽의 노란색 버튼을 누르면 통나무 관을 해당 장소까지 길게 이어주고 그 다음에 통나무 관에 국수를 올려놓으면 해당 장소까지 국수가 물에 흘러서 이동한다. 통나무 관이 설정한 위치에 도착하면 도착한 위치의 통나무 관에 모니터를 띄어서 기계를 조정하는 사람의 모습도 보여준다. 그리고 어떤 버튼을 눌러서 통나무 관의 이동속도를 높힐 수도 있고 통나무 관의 어떤 부분에 이상이 생기면[10] 몇 키로 지점에서 이상이 생겼는지 기계의 모니터로 알려준다. 그리고 빨간색 래버로 미세조정을 할 수 있고, 비가 올 때에는 모든 통나무 관에 우산을 펼쳐서 비에서부터 보호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49. 스릴 부메랑


시간 다이얼이 달린 부메랑과 컨트롤러로 이루어진 도구. 부메랑의 시간을 맞춘 뒤 사용자 주머니에 넣고 컨트롤러로 원하는 장소를 지정하면 설정한 시간동안 해당 장소에 있다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는 도구이다. 순간의 스릴을 느끼게 해주는 도구로 도라에몽은 안전하다고 했지만 자칫하면 되돌아오기 전에 사고가 생기거나 죽을 수도 있어서 위험한 도구이다.
실제로 진구는 장소를 나무 꼭대기로 설정했다가 추락사 할 뻔하거나 사자 우리로 설정했다가 사자에게 먹힐 뻔했고, 방에 들어온 진구 엄마가 모르고 스릴 부메랑의 컨트롤러를 눌렀는데 하필 장소를 바다 한 가운데로 설정해서 부메랑을 가지고 았던 진구가 상어에게 먹혀서 죽을 뻔했다.

50. 스릴 티켓


잘라서 갖고 있는 것만으로 두근거리는 스릴을 맛볼 수 있다. 오싹권, 섬뜩권, 두근두근권, 몰래권 등 스릴의 정도에 따라 여러가지 레벨이 있다. 근데 어째 최고레벨인 몰래권보다 두근두근권이 더 무서워보인다.

51. 스몰 라이트


전등에서 나온 빛을 동식물 또는 사물에 부피가 작아지는 전등. 자주 등장하며 호신용으로도 유용하게 쓰인다.[11] 지속 시간은 에피소드마다 달라지기도 한다. 반대 버전으로 빅 라이트가 있으며 종종 설정 오류인지 두 가지가 통합된 스몰 빅 라이트가 나온 적도 있다.
그리고 여기에는 큰 비밀이 있는데, 실은 빅 라이트나 스몰 라이트는 같은 모델이다. 스몰 라이트는 물체 크기를 키우는 기능이 고장나고 축소 기능만 멀쩡해서 스몰 라이트라고 하는 것..
물체의 크기가 줄어들게 한다는 발상은 핌 입자와 비슷하다.
게임 진구의 도라비안 나이트에서는 '''최종보스전'''에서 사용되는 도구. 이 도구를 사용해서 최종보스인 병 속의 마신을 작게 만들어야 한다. 해당 도구는 마신의 짓밟기 공격을 피하다 보면 미쿠진이 등장하여 영구적인 대나무 헬리콥터와 함께 도라에몽에게 건네준다.

52. 스몰 스프레이


스몰 라이트와 비슷한 능력으로 물건을 작게 만드는 도구지만 스프레이 형식이고 뿌릴 경우 잠도 같이 오는 도구다.

53. 스캔돈


돼지 모양의 스캐너. 코에서 나오는 빛을 비추면 그 내부를 투과해서 볼 수 있다.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노진구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신이슬의 가슴을 비쳐봤다.

54. 스케줄 시계


그 시계한태 계획표를 넣으면 무조건 넣은 계획을 하게 한다, 스계줄을 넣은 사람이 그 스케줄을 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원래 노진구가 해야 하는데 노진구가 종이를 제대로 넣지 못하고 도라에몽이 직접 넣어버려서 노진구의 계획을 하게 된다. 한번 설정한 스케줄은 어떤것이 있어도 변경할 수 없습니다.융통성이 없어서 상황이 바뀌어도 스케줄을 강행합니다. 계획 대상자가 거역한다면 침 모양의 팔로 공격해서라도 스케줄을 강제로 시킨다. 팔은 레이더 기능도 되어 있어, 설령 계획 대상자가 도망가 숨어도 위치를 탐지해 어디까지라도 뒤쫓을 수 있다.

55. 스톱워치


잠시동안 시간을 멈추는 도구이며 멈추어진 시간은 잠시후 원래대로 돌아오므로 말 그대로 더 월드.

56. 스파이 세트


스파이로써 도움이 될만한 갖가지 도구가 들어 있으며, 손목시계의 스크린에서는 Mr.Z 라는 사람이 나와 이런저런 도움을 준다. [12]
도라에몽의 스파이세트는 정찰용 비밀 도구이다. 눈과 귀의 파트가 분리되어 지령받은 대상까지 날아가게 된다.눈과 귀가 촬영한 영상과 음성은, 입을 열면 나타나는 모니터에 비춰진다. 스파이셋이 등장하는 원작 에피소드에서는, 정찰 대상을 상당한 근거리로 촬영하고 있는데 이것으로부터, 스파이 세트는 줌 기능은 탑재하고 있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57. 스파이 위성


아주 자그마한 원형 형태의 물체로 이것을 띄우면 즉시 '''영구 은폐를 하고''' 원하는 대상을 쫒아가며 감시한다. 띄운 사람이 원할때 다시 돌아올수도 있다. 같이 딸려오는 컴퓨터 모니터 같은 장치는 스파이 위성의 시야를 공유한다.
예상했겠지만 스타크래프트의 옵저버와 능력이 완전히 동일하다.
본편 애니메이션에선 아주 가끔씩 재등장을 하기도 한다.

58. 스트레이트 홀


도라에몽 스탠바이미에서 나온 도구.
자신이 원하는 두 곳끼리 이어주는 로프이다.

59. 스페이스 애벌레


이 로봇 애벌레를 벽이나 바닥에 대고 원하는 곳을 말하면 자신이 있는 곳의 공간을 갉아서 4차원 이동통로로 만들 수 있다. 물론 다른 사람도 이 통로를 이용할 수 있다. 도라에몽이 이것에 대해 말하려고 했지만 시원하게 씹던 진구는 결국...

60. 승리를 부르는 장갑


신 도라에몽 6기 2화 B파트 '승리를 부르는 장갑' 에피소드에서 등장. 치어리더들이 손에 끼고 응원하는 분홍빛의 응원 장식형 비밀도구. 해당 도구를 여성에게 던져주면 손에 도구가 씌워지며 절도 있는 춤과 함께 던진 사람을 응원한다. 응원을 받기 시작하면 사용자는 어떤 상황에서든 원하는 쪽의 승리를 얻을 수 있다. 퉁퉁이에게 쫓길 땐 길을 지나가던 노년의 여성에게 던져서 퉁퉁이를 곧장 날려버렸다. 작중 마지막에 잔소리를 듣게 되자 오진숙에게 던져서 오히려 진구가 석구를 혼냈다.

61. 시간 저금통


아까운 시간을 저금해서 쓸 수 있다. 저금을 하면 그 시간만큼 시간이 지나고 버튼을 누르면 저금한 시간만큼 시간이 되감아지는데, 그동안 해놓은 일은 변하지가 않는다. 다만 이상하게 뉴스가 시간이 다 지났다고 끝나거나 하는 일은 일어나는데, 몇몇 상황은 했지만 시간이 되감아졌다 식으로 해서 모순을 잔뜩 만드는 이상한 도구.

62. 시나리오 라이터


종이에 시나리오를 짜서 라이터에 넣은 후 라이터의 불을 키면 그 시나리오 대로 사람이 움직인다. lighter와 writer의 말장난인듯.
사실 무서운 것은 그 어떠한 것이든 모두 시나리오대로 하기 때문에 악용하면 큰일 나는 도구.

63. 시키는 대로 모자


말 그대로, 주종관계가 정해지는 모자를 쓰고 시키면 하게된다.

64. 시한 바보탄


시간을 정해서 상대방의 등에 붙여놓고 시간이 지나면 바보처럼 행동한다. 0점짜리 시험지 때문에 노진구는 오진숙에게 잔소리를 들을 때 도라에몽이 그걸 이용해서 노진구를 구해준다. 그 뒤 노진구가 이슬이와 영민이를 떼어놓기 위해 이 도구를 사용했다가 결국 본인이 당했다.
제목
2기:시한 바보탄
21기:바보가 되자

65. 시문


신 도라에몽 5기 24화 B파트 '노진구의 빵점 탈출 작전' 에피소드에 등장. 빨간색 수문처럼 생긴 작은 비밀도구. 문 위의 벨브를 돌려서 문을 닫은 만큼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 작중 도라에몽이 마음을 고쳐먹고 공부를 해서 성적을 올리기로 한 진구를 도와주기 위해 몰래 사용하였다.
구 도라에몽 18기 22화 A파트 '시간문' 에피소드에서는 시간을 늦춰서 하루를 며칠 분량으로 늦게 가게끔 사용하기도 했지만 시간문을 원래대로 돌리면 막혔던 시간이 물흐르듯이 지나면서 하루가 금세 지나가버리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이후에도 한번 더 등장했는데, 진구가 숙제하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걸린다고 징징대자 시간의 흐름을 막아 체감상 5~6시간이 지난 시간을 30분밖에 지나지 않게 했다. 그리고 이슬이가 1시간밖에 놀지 못한다고 하자 또 시간의 흐름을 막아서 천천히 오래오래 노는데, 이건 세계 전체의 시간흐름을 조절하는거라 같은 시간 풀을 뽑고있던 도라에몽은 죽을 맛이었다. 이후엔 집에 돌아와 일주일에 한번 방영하는 특촬물을 보는데 너무 일찍 끝나는게 아쉽다며 시간을 막아놓는 바람에 4주째 분량까지 미리 방송되게 해버리고, 또 같은 시간 회사에 있는 아빠와 피아노 연습을 하는 이슬이는... 심지어 특촬물의 배우까지도 5주째 분량까지 보여주고는 너무 과로해서 입원하는 바람에 방송이 중단된다.

66. 식물개조 농축액



67. 신기루 촛대


촛대를 쥐고 경치를 떠올리면 그대로 신기루가 생긴다. 그런데 자기 방에 외부의 경치를 복사하는 도구가 한 두개가 아닌지라. 게다가 신기루일 뿐 공간은 여전히 자기 방일 뿐이라는 특징도 다른 도구들하고 똑같다.

68. 신놀이 세트


천사 링과 동전을 넣는 통으로 구성된 도구. 상대방에게 이 링과 통을 달고 동전을 넣은 뒤 이루고 싶은 소원을 말하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 다만 커다란 것이 아닌 작은 소원만 가능하다.

69. 신선로봇


초라한 노인처럼 생긴 로봇이며 이 로봇을 도와주면 소원을 3가지 들어준다. 소원에 대한 일정한 조건이 없어서 잘만 하면 세계정복이 가능할지도 모르는 도구다.

70. 신출귀몰 닌자세트



71. 실내 여행기


다양한 여행지의 입체 영상을 부각시키는 기계. 방에 앉은 채로, 여행 기분을 맛볼 수 있다.

72. 실물 그림책


표지와 뒷장만 있는 그림책, 그림책에 이름이 있고 이름에 맞는 대상에게 책을 펴 책 안쪽을 비추게 한다 그리고 책등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대상을 따라간다. 그리고 그 대상의 상태를 나타낸다.

73. 실물 미니어처 백과사전


사진이 실려있는 백과사전, 원하는 사진이 있는 페이지의 뒷부분을 치면 그 페이지에 있는 것이 미니어처로 나온다. 비슷한 백과사전이 도라에몽에게 많다 하지만 미니어처로 나오기 때문에 위험하지 않다. 실물 백과사전에는 실물, 즉 진짜 크기로 나오기 때문에 비실이가 메머드를 불러 다시 되돌려 놓는데 그 책장안에 진구가 들어간다는...

74. 실물 스프레이



75. 싫은 일 퓨즈


구 도라에몽 9기 14화에서 나온다.
작은 퓨즈처럼 생긴 도구로 이 도구를 지닌채 싫은 일을 하거나 당하면 도구를 지닌 사람이 갑자기 정신을 잃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깨어난다. 작중 노진구가 자신이 싫어하는 일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한다.
노진구는 이 도구를 사소한 일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하는데 마지막에 밖에서 기절한 채로 벌레들에게 물려서 온몸이 퉁퉁 부운채로 끝난다. 작중에서는 코믹하게 끝이 났지만 사실 은근 무서운 도구로 이 도구로 기절해 있는 동안은 무방비 상태라 이를 이용한 범죄에 악용당할 가능성이 있고, 도구가 고장나거나 하면 영영 못깨어날수도 있으며, 작중에서도 나왔듯이 이 도구를 지닌 사람이 기절하면 상대방이 엄청난 죄책감과 정신적 충격을 받는만큼[13] 도라에몽 말대로 정말 어쩔수 없는 상황에서만 써야한다.

76. 심해 크림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해저 귀암성 이전에 그 전신인 tv판 에피소드 "해저 하이킹" 이 있다. 노진구가 해저를 걸어 태평양을 횡단하는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심해 크림"은, 적응총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비밀 도구다.
도라에몽의 심해크림은 인체를 심해에 적응시키는 비밀도구이다. 이 크림을 온몸에 바르면 심해 1만미터의 수압에도 견딜 수 있으며 아무리 수온이 낮더라도 체온이 떨어지지 않는다. 효과시간의 자세한 것은 불분명한데 노진구가 심해크림을 다시 바르는일 없이 수일간 바다 속에 있었던 것을 보면 효과시간은 장기간에 이르는 것을 알 수 있다.

77. 심해 헤드램프


심해까지 가도, 고장이 전혀 나지 않고 빛을 보게 해주는 램프. 진구가 걸어서 미국을 가려고 할때 도라미가 꺼내주었다. 노진구가 집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까지 해저를 걸어서 횡단하는 모험에 스스로 도전한다. 물론 비밀 도구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달성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준비받은 비밀도구 중 하나가 심해 헤드램프이다.

78. 십계 석판


최대 10개까지 규칙을 적으면 그 규칙을 안 지킬 수 없게 되며, 만일 안 지키려고 하면 벼락이 떨어지는 석판. 그걸 남용하며 제멋대로 굴던 진구[14]가 문에 쓰여진 '밤늦게까지 돌아다니지 말 것'이라는 글귀를 보고 열폭, 큰 벼락을 내려 주겠노라고 규칙을 마음대로 정하지 말 것이라는 글귀를 석판에 적었다가 큰 벼락이 자신에게 떨어지는 바람에 리타이어. 그걸 본 도라에몽이 규칙을 마음대로 정하는 사람은 진구라고 하면서 석판을 회수했다.
모티브는 십계명. 10개의 규칙이 있고 안 지키면 벼락(하느님의 분노)이 떨어지는 등 여러모로 동일하다.

79. 싸움 장갑(반대글러브)


소원 들어주는 별 에피소드에서 나온 마이너스 도구로 권투 글러브처럼 생겼고, 사용시 자기 혼자서 자기가 자기를 치고 때리며 싸우며 왜 있는지 알수 없는 마이너스 일회성 도구. 애니에서는 한 여학생에게 반한 퉁퉁이가 자기 자신을 제어하기 위해 매일같이 끼고다녔는데 그 여학생이 친척집에 놀러와 돌아갈 날이 다 되어서 돌아갔다는 사실이 알려져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80. 싹둑식도


모든 물체를 다 쪼개버린다.

81. 쌍둥이 로봇


스프레이를 몸전체에다 뿌리면 몇초뒤 몸에 슈트가 만들어진다. 그후 슈트를 로봇에다 입히면 안으로 들어가서 조종할 수 있다. 도라에몽 3기 7화 B파트에서는 도라에몽이 건강검진을 받아야해서 진구를 돌보지 못했기때문에 안갈려고 하다가[15] 미니도라에게 이 로봇을 이용해 조종하도록 부탁했다.[16] 내구성도 대단한지 개가 물려다 오히려 이빨이 부러지고 퉁퉁이는 때리다가 자기 손만 아팠다.

82. 쌍둥이 풍선


이 풍선을 불면 자신과 똑같이 행동하는 쌍둥이 풍선이 만들어진다. 도라에몽 2기 49화 A파트에서 퉁퉁이와 쌍둥이 풍선이 진구가 말 실수[17] 를 해서 싸울려고 하다가 퉁퉁이 엄마가 등장해서 퉁퉁이가 2명이 있는걸 보고 한사람은 가게 배달을 하고 한사람은 가게좀 보라고 말을 해서 퉁퉁이와 쌍둥이 풍선은 멘붕에 빠졌다.

83. 씻어주는 구름


도구에서 구름이 나와 몸이나 물건을 깨끗이 씻어주는데 구름은 불러낸 사람의 전용구름이라 그 사람의 위에서 따라다닌다. 커다란 물체를 통과하면 깨끗이 씻겨지는 대신 구름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 듯하다. 자동차와 퉁퉁이네 가게를 씻고난 후 비실이 아빠의 빌딩을 청소할 때는 구름이 고장나 세척효과도 사라진 데다가 구름이 너무 커져버려 도구로는 없앨 수 없고 비를 내려야만 사라지는 지경에 이른다. 마침 가뭄이라 댐에 물이 없었고 드라이아이스를 구름에 뿌리는 방법으로 댐에 비를 내리게 해 겨우 없앨 수 있었다.


[1] 선거 홍보, 투표 독려, 후보 등록, 부정선거 단속 등.[2] 1000엔 이하는 10%, 10000엔 이하는 30%, 그 이상은 70%. 원래는 용돈을 많이 받는 비실이를 노린 것.[3] 그 이전까지는 다른 아이들을 삥뜯고 살아서 돈이 필요 없었다.[4] 구 도라에몽 3기 31화.[5] 일본어로 비(雨)와 사탕(飴)은 '아메'로 발음이 같다. 정발 코믹스에서는 우박, 국내판 애니에서는 으로 번역.[6] 왜냐하면 번개구름을 만들었을 때 비가 내리고 카세트가 번개에 맞아 망가져도 다시 일어섰고 눈구름을 만들었을 때 눈에 파묻혔음에도 자신의 열정으로(...) 녹여버려서 계속 콘서트를 하려고 했다. 이쯤 되면 퉁퉁이의 노래를 향한 집념이 무서울 정도(...)[7] 정확히는 퉁퉁이네 가게에 들어온 도둑고양이.[8] 매번 자신의 목욕장면을 훔쳐보는 데다 진구가 기뻐서 소리를 지르는 바람에(이슬이도 그 소리를 듣고 바로 눈치를 챘다.) 목소리만 들어도 진구인 것을 알아냈다.[9] 근데 이게 좀 이상한 게 이슬이가 진구에게 물을 뿌리기 전에 자신의 알몸이 진구에게 보여진 것을 눈치채고 있었음[8]에도 불구하고 누구야라고 말을 한 것이었다. [10] 예를들면 아이들이 장난으로 통나무 관 위에 모래를 쌓아놨다던가 아니면 비둘기가 통나무 관에 앉아있다던가 등[11] 그 때문인지 뭔가 강력한 적을 주로 상대하는 극장판에서는 아예 안쓰이거나 못쓰게 만든다.[12] 임무에 실패하면 세트는 파괴된다.[13] 작중에서 이 도구로 기절한 진구를 보고 사람들이 큰 충격을 받고 나중에는 진구가 싫은 일 퓨즈를 안스고 기절한 척 하자 이를 본 친구들이 질려서 도망갔다.[14] 도라에몽이 내놓으라고 하자 아예 '빌려준 도구를 달라 하지 말 것'을 적어서 도라에몽이 가져갈 수 없게 만들었다.[15] 근데 정작 진구는 별문제 없었다. 한마디로 도라에몽의 오버였던 셈(...)[16] 그런데 슈트를 만드는 과정에서 쥐를 보고 놀라는 바람에(...) 그 표정이 그대로 찍혔다.[17] 쌍둥이 풍선이 야구를 했는데 야구공이 퉁퉁이 배를 맞아서 홈런을 했는데 진구가 퉁퉁이는 그런 홈런을 친적이 없다고 말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