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제8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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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도쿄도의 스기나미구를 관할하는 일본의 중의원 선거구다.
원래는 스기나미구 전역을 관할했으나,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부터 관내의 호난 1~2초메 지역이 7구에 속하게 되었다.
현재 지역구 국회의원은 자유민주당 소속 이시하라 노부테루.[1]
- 관할 구역: 스기나미구 (호난 1~2초메를 제외한 전역)
2. 상세
자민당의 지지도가 매우 강한 도쿄 선거구들 중 한 곳이다. 어느 정도냐면 소선거구제 도입 이후 이 지역구에서 낙선했던 야권 후보들 중 '''석패율 비례대표로 부활했던 후보가 단 한 명도 없을 정도다.''' 자민당이 매우 열세했던 2009년 제45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당시에도 이곳에서는 민주당의 지지를 받았던 사회민주당 후보가 석패율 비례대표 부활도 못하고 낙선할 정도로 이 지역구는 자민당 지지도가 매우 강하다. 아무래도 이곳의 지역구 의원인 이시하라 노부테루가 지역구 관리를 잘하는 듯 하다.[2]
여담으로 야마모토 타로가 이 지역구에 출마한 적이 있다. 결과는 2위로 낙선.
3. 역대 국회의원
4. 역대 선거 결과
4.1. 제48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
현역 의원인 자민당 이시하라 노부테루가 무난하게 당선되면서 지역구를 수성했다. 입헌민주당 요시다 하루미 후보가 격차를 두 자리수 대까지 줄이며 추격해 선전했으나, 희망의 당[3] , 일본 공산당 후보도 모자라 민주당 출신 무소속 후보[4] 까지 출마하면서 야권 표가 완전히 분열되는 바람에 낙선했다. 만약 야권 단일화를 했다면 의석을 빼앗아 올 수 있었을지도 모를 결과였는지라 더욱 아쉬움이 컸다.
[1] 망언제조기로 유명한 이시하라 신타로의 장남이다. 둘째 동생인 이시하라 히로타카도 도쿄도 제3구 중의원이다.[2] 그러나 모른다. 최근 치러진 2017년 총선에는 야권 단일화만 이뤄졌으면 이시하라가 의석을 잃을 수도 있었기 때문에, 향후 야당 후보가 이길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3] 희망의 당의 기우치 다카타네 후보는 도쿄도 제9구에서 중의원을 역임했던 사람인데, 이시하라 노부테루 잡겠다고 뜬금없이 8구로 넘어왔다.[4] 마도카 요리코. 직전 선거 때는 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