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광동

 


동광동
東光洞 / Donggwang-dong

국가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부산광역시
기초자치단체
중구
면적
0.17㎢
시간대
UTC+9
인구
2,946명[1]
인구밀도
17,417.65명/㎢
주민센터
동광동 주민센터
1. 개요
2. 상세
3. 관할 법정동
3.1. 동광동1가
3.2. 동광동2가
3.3. 동광동3가
3.4. 동광동4가
3.5. 동광동5가
4. 주요 시설
5. 교통
5.1. 버스


1. 개요


부산광역시 중구의 동이다. 법정동으로 동광동1~5가를 관할한다.

2. 상세


이름은 과거 조선시대 부산포 초량왜관의 일부였던 '''동관'''이 위치했던 것에서 유래한다. 일제강점기에는 본정(本町, 혼마치)라 불리던 곳이었다. 광복이 이루어지며 일제식 지명이 청산될 때 본래라면 '''동관동'''으로 지명을 환원해야 했겠지만 동관동의 발음이 어렵고 '''광'''복동의 '''동'''쪽에 있다는 의미에서 '''동광동'''으로 개칭하였다. 법정동은 동광동1가·동광동2가·동광동3가·동광동4가·동광동5가이다. 동주민센터는 동광동5가에 있다. 대청동과 중앙동 사이에 가늘고 길게 끼여있는 형태를 지니며, 동의 경계가 이렇게 되어 버린 이유는 동광동과 중앙동의 고저차가 상당한 데다[2][3] 과거 항만이 건설되어 매립되기 전 부산의 해안선의 모습이 반영되었기 때문. 흔적도 남아있다.[4] 특히 동광동5가 부원아파트 일대 지대가 가장 높은데 그 이유는 과거에 이 곳은 영선산이 있었으며 그 흔적이 그대로 남아있다.
한국에 존재하는 행정동 중에서 가장 좁은 면적 ('''0.17㎢''') 을 자랑한다.[5][6] 이 때문에 인구 수에 비해 인구밀도가 꽤 높게 나온다.[7]보통 대청로를 기준으로 백산거리를 따라 소규모 여관이나 골동품 가게가 흩어져 있는 1가~3가, 인쇄소가 몰려있는 4가, 주거지 역할을 하는 5가로 나뉜다. 동광동 1~4가는 오피스와 인쇄소, 음식점들이 몰려있어 상주인구가 거의 없으며 주민들 대부분이 동광동5가에 몰려있다. 40계단이 이 곳에 있다. 40계단기념관도 있는데, 이 동 주민센터 5층에 설치되어 있다.

3. 관할 법정동



3.1. 동광동1가


광복동과 남포역이 인접해있다. 오래 전 동광상설시장이 있었으나 부산데파트로 재개발 되었으며 현재 부산데파트는 노후화로 인해 재개발이 예정되어 있다. 신한은행 부산지점, 우리은행 부산지점, 한국투자증권 부산지점이 이 곳에 있다.

3.2. 동광동2가


부산관광호텔이 있다.

3.3. 동광동3가


부산영화체험박물관, 한성1918, 백산기념관이 있다.

3.4. 동광동4가


부산 인쇄업의 총본산이라고 불리는 곳이며 중소규모의 인쇄업체가 밀집해있다. 40계단이 있어 중앙동과 연결되어 있다.

3.5. 동광동5가


동광동주민센터, 40계단문화관 생활문화센터, 메리놀병원이 있으며 소규모 주택과 빌라, 여인숙이 밀집해있다.

4. 주요 시설


  • 부산영화체험박물관
  • 백산기념관[8]
  • 부산데파트[9]
  • 화국반점[10]
  • 메리놀병원
  • 40계단
  • 40계단문화관[11]

5. 교통



5.1. 버스


  • 부산 버스 15
  • 부산 버스 43[12]
  • 부산 버스 70
  • 부산 버스 81
  • 부산 버스 86
  • 부산 버스 126
  • 부산 버스 186

[1] 2020년 7월 주민등록인구[2] 동광동 1~4가는 중앙동, 대청동 일대의 평지와 연담화 되어있어 고저차를 느끼기 힘들지만, 동광동5가는 동광길을 기준으로 중앙동과의 고저차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지도상으로는 인접한 것으로 보이지만 고저차가 매우 심한 편.[3] 건물 기준으로 4~8층 높이정도 된다.[4] 부산데파트 바로 뒤에 위치한 봉아주차장의 옹벽이 과거에 배를 정박하던 석축 시설의 일부라고 한다.[5] 여담으로 읍면동 중 가장 면적이 넓은 곳은 강원도 홍천군 내면으로, 무려 447.98㎢의 면적을 자랑한다. 동광동 면적의 약 2,635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6] 법정동 중 가장 면적이 좁은 곳은 대구광역시 중구 상덕동이며, 면적은 ('''0.003㎢''') 이다. 2위는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 남빈동 ('''0.005㎢'''). 동광동 면적의 약 1/34 크기이며, 해군사관학교 정문이 이 동의 전부이다 (...)[7] 인구가 피크를 찍었던 1966년(14,743명)에는 km²당 무려 86,723명이라는 엄청난 인구밀도를 기록했었다.[8]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선생을 기리는 곳이다.[9] 영화 도둑들 촬영지[10] 영화 신세계 촬영지[11] 동광동주민센터 내부에 위치한다.[12] 대부분의 버스가 정차하는 백산기념관이나 부산데파트로는 오지 않고, 중구청과 메리놀병원 일대만 잠시 경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