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랜드

 

'''두리랜드
DOORI LAND
'''


'''종류'''
테마파크
'''주소'''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20
'''개장'''
1990년 5월 1일
'''소유주'''
㈜두리랜드
'''연락처'''
031-855-8515

1. 개요
2. 최초 개장 및 휴장
3. 재개장
3.1. 개요
3.2. 입장료
3.3. 실외 놀이기구
3.4. 입장료에 대한 논란
4. 체험학습 프로그램
5. 교통편
6. 기타
7.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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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일영리에 위치한 어린이 테마파크. 1990년 5월 1일[1]에 개장했으며, 설립자는 탤런트 임채무 씨다.
2017년 10월 휴장에 들어갔으며, 2018년 11월 재개장 예정이었다. 2020년 4월 4일부터 임시개장하였고, 2020년 4월 30일 정식으로 재개장했다.

2. 최초 개장 및 휴장


[image]
2000년대 후반 당시 두리랜드 전경
40여 년 전 단역배우로 촬영차 당시 유원지였던 놀이공원 부지를 방문한 임채무 씨가 어른들이 고기를 구워 먹고 술에 취해 노는 동안 방치된 어린이들이 유리병에 발을 다치는 모습을 보고서 놀이공원을 설립하겠다고 마음을 먹은 것이 설립 동기가 되었다.
임채무씨는 1988년 부터 준비했다고 하며, 사비를 털어 1990년 5월에 두리랜드를 개장하였다.
최초 오픈시 사진 자료
개장한 지 일주일쯤 되던 어느 날, 마감 때가 되어 문을 닫던 중 어느 젊은 부부가 아이 둘을 데리고 왔는데, 4인 입장료 8,000원이 없어 어찌할지 고민하던 모습을 본 임채무 씨가 그 가족을 무료로 입장시켜줬고, 그날부로 과감하게 입장료를 없애버렸다고 한다.
놀이공원의 규모 자체는 작지만, 어린이들을 좋아하는 임채무 씨의 설립 취지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 으로 만들어져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다. 임채무씨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놀이동산을 만들기 위해 사비를 110억 투자했다고 한다.
놀이기구도 바이킹 정도를 제외하면 어린이들을 위한 것들이 대부분이다. 스윙거,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미니기차, 바이킹, 점프보트, 시뮬레이터, 범퍼카, 두리체험카니발, 코인이용 놀이시설, 해골왕국, 에어밧데리카, 키키빌리지까지 총 13기종이 있다. 또한 '''아시아 최대 규모'''인 점폴린이 있다.
주말에는 주차비가 3,000원이다. 동전으로 움직이는 어린이 놀이기구는 1,000원, 바이킹이나 범퍼카 등의 놀이시설은 2,000원에서 5,000원 사이이다.
2006년 ~ 2008년에 경영난과 자연재해 등의 이유로 운영중단되었다가 보수하여 재개장한 적이 있다.
2017년 10월 30일부로 다시 휴장에 들어갔다. 이후 2018년 11월 두리랜드가 다시 문을 열 예정이었다. 현재 두리랜드의 놀이기구 일부분을 철거하고 연수원과 어린이 체험관을 만들고 있다고 한다. 예정대로라면 2018년 11월 쯤 두리랜드는 다시 문을 열 계획이었다. 임채무 씨도 특별한 일정이 없으면 리모델링 현장을 방문하여 힘을 쏟는다고 한다. 리모델링 후에는 입장료를 받게 될 듯하다. 이유는 실내 체험관으로 바뀌어 냉난방비 등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고. 하지만 비싼 입장료는 받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예정보다 많이 늦어져 2020년 4월까지 휴장이 오래 지속되었다.

3. 재개장



3.1. 개요


[image]
두리랜드 조감도. 이미지출처 : 양주시 트위터
2020년 4월 4일부터 임시개장하여 4월 30일 정식 재개장했다.[2] 실내 테마파크동 등을 확충하며 이전에 비해 VR 관련 콘텐츠들을 강화하였다고 한다. ##

재개장 관련 SBS Plus 인터뷰
크게 2개의 건물로 구성되어 있는데 두리 교육체험관(A동)과 두리 플레이파크(B동)이다. 그리고, 건물 외부에 실외 놀이시설이 위치해 있다.
운영시간은 10:30 ~ 18:00이며, 5월 5일 어린이날 한정으로 오전 8시에 오픈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다만, 5월 4일(월)은 개장하고, 대신 5월 6일(수)에 휴장한다.
재개장 공사 관련 기사 및 사진

3.2. 입장료


[image]
재개장하며 공지한 대로 입장료를 받기 시작했다.
2020년 9월 3일 입장료 정책을 변경하여 가격이 변경되었다. 대인은 15,000원, 소인은 평일 20,000원, 주말 25,000원이다. 25개월~36개월 은 10,000원이며, 24개월 이하는 무료 입장이다. 그리고, 만 60세 이상과 장애인의 10,000원이다. 그리고, 16시 이후 입장의 경우는 대인 10,000원, 소인 15,000원이다.
[image]
키즈 플레이파크내 정글짐. 이것 말고도 여러 시설이 있는데, 입장료를 내면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4월 30일 입장료를 받으면서 동시에, 실내 시설도 모두 오픈했다. 즉, '''입장료를 내면 키즈 플레이파크 내의 여러 시설은 하루 종일 무제한으로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규모가 큰 키즈까페인데, 트램폴린, 에어바운스, 실내 썰매, 볼풀, 블럭존, 정글짐, 암벽등반 같은 시설이 있다. 또한, 5층 옥상에는 미로 체험존이 있다. 입장료가 비싸다는 의견도 있으나, 키즈까페 시설을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듯 싶다. 임채무씨도 보통 키즈까페가 2시간에 2만원 정도의 비용이 책정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키즈까페보다 10배이상 큰 시설[3]을 하루종일 시간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걸 고려하면 25000원은 결코 무리한 액수는 아니라고 이야기하였다.[4]
평일에는 주차비가 무료이나, 토/일/공휴일에는 2000원의 주차비를 내야 한다.

3.3. 실외 놀이기구


실외 놀이기구는 입장료 외에 별도의 이용료를 내야 한다. 이용료는 1회에 소인 4,000원, 대인 5,000원[5]이다. 자유이용권은 없으며, 대신 '빅5' 라는 상품이 있는데 소인 12,000원, 대인 16,000원[6]이다. 해당 상품권을 결제하면 5개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유의해야 할 것은 입장료 별도, 시설 이용료(또는 빅5) 별도라는 것이다. 임채무씨가 2018년 인터뷰에서 "무료입장"을 밝혀 온 것을 생각해 보면 조금 아쉬운 점이지만 현실을 감안하면 당연한 일이다. 2018년 기사
유료 시설 목록은 총 12가지로 아래와 같다. 대부분의 시설은 36개월 이하는 무료 이용이지만, '미니기차'는 36개월 이하도 소인 요금이 부과된다. 대부분의 시설은 키 제한이 있으며, 키가 작거나 나이가 어린 경우 보호자 탑승이 요구된다. 범퍼카는 안전문제로 120cm 이하는 보호자를 동반하여도 탑승이 불가하다. 반대로 해피크라운은 아동 전용으로 120cm 초과는 탑승이 불가하다.
'''시설 이름'''
'''키 제한'''
'''비고'''
미니바이킹
5세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
더블슬라이드
5세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
해피크라운
키 90cm 이상 ~ 120cm 이하 탑승가능
'''120cm 초과 탑승 불가'''
-
미니기차
키 80cm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36개월 미만도 소인 요금 부과'''
회전목마
키 80cm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
우주전투기
키 90cm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
바이킹
키 120cm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
브레이크댄스
키 120cm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
범퍼카[7]
키 130cm이상 1인 탑승 가능
키 120 cm 이상 보호자 동반 탑승 가능
'''키 120cm 이하 탑승 불가'''
[8]
리버티뮤직카
키 150cm 이하 보호자 탑승 필수
-
자동차 체험관
키 120cm 이상 체험가능
-
이들과 별개로 동전으로 동작하는 미니자동차나 오락기도 있으며, 슬롯카 레이싱, VR 파크 등은 별도의 요금이 부과된다.

3.4. 입장료에 대한 논란


4인가족(어른2, 아이2)을 가정해도 입장료만 90000원을 내야하는 등, 상당히 높은 가격이 나온다는 것을 감안하고 가야 된다. 거기다 놀이기구 비용은 별도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적지 않은 액수이다.[9] 두리랜드는 소인 입장료 + 빅5 하면 35000원인데, 롯데월드는 소인 종일 자유이용권(입장권 포함)이 46000원이지만 할인혜택도 많다는 점을 비교하면 가격적인 면은 변화가 필요하다.
두리랜드 홈페이지의 가격표에 설명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10] 가격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아이들과 방문해야 한다. 놀이기구 위주로 즐긴다면 좀 비싼 감이 있으나, 입장료는 하루 종일 키즈카페를 계속 이용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면 아주 비싼 것만은 아니다.
원래 입장료가 공짜였으나, 실내 시설 위주로 개보수하며 놀이동산을 개장하기 위해서 진 빚이 150억이나 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입장료를 받게 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입장료를 받기 시작하자 육두문자를 써가며 욕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한다.관련기사.
초기 개장시에는 직원이 약 15명 수준이었으나, 2020년 재개장시에는 규모도 커지고 안전 문제도 있다 보니 운영 인원이 70~80명 정도라고 한다. 직원들에 대한 인건비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한다.
근데 '''개장이후 쭉 입장료를 안 받았으니''' 사실상 받는게 맞다. 설립자인 임채무씨가 현재 보유한 부채는 약 150억. 반대로 생각해보면 어떻게 입장료를 그간 안 받았는지 더 의문이 드는 점이다. 입장료가 너무 비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점을 생각해보길 바란다. 어떻게 입장료를 안받고 주구장창 운영할 수 있겠는가? 단지 이전까지 무료로 운영해서 지금 갑자기 올리는게 적응이 안되고, 너무 비싸게 느껴질 뿐이지, 사실 타 키즈카페와 가격을 비교하면 비슷한 수준에 있거나, 혹은 더 아래이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사람들의 반응 역시 업주들은 땅 파서 장사하는 줄 아느냐며 입장료 비난을 제기한 사람들을 비난했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오픈되지 않은 시설이 있으므로, 이용시 확인이 필요하다.
업체의 운영 미숙이 매우 아쉽다는 지적이 있고, 구체적으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꼽힌다.
  1. 생각보다 부족한 컨텐츠와 입장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 했다.
(한편에서는 성인이 즐길 컨텐츠가 없는데 성인의 입장료가 생각보다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4. 체험학습 프로그램


초등학교 저학년들이나 유치원생들을 위한 여름 프로그램, 봄 및 가을 단체 현장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으며, 성인 전용 프로그램으로 농구장, 족구장, 배드민턴장을 빌릴 수 있다.
봄과 가을 프로그램은 자리배정 및 접수를 하고 실외 두리체험 카니발 자유시간, 손거울 만들기, 점심식사를 하고 놀이기구 3기종을 체험한 뒤에 밭농사체험 간식시간을 마지막으로 종료이다. 여름 프로그램은 역시 놀이기구 중 바이킹 점프보트 회전목마 우주전투기 스윙거 미니키차 시뮬레이터 한정으로 3기종을 체험(빅3 이용권 동일)하고 만들기 미술활동, 다양한 예체능체험과 물놀이를 한다고 보면 된다. 부대시설도 카페와 야외 테라스, 오락실, 매점, 수유실, 솜사탕 판매점까지 있을 곳은 갖추어져 있다.
각 시즌 프로그램마다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시설들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특히 겨울시즌에 실내에서 충분히 놀 수 있다.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수영장도 있으며, 미니 키자니아 정도의 퀄리티인 키키 빌리지가 있다. 어린이들이 갖가지 직업 역할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다.
본 문단은 재개장 이전 기준이며, 재개장 이후에는 프로그램이 변경되었을 수 있다.

5. 교통편


1990년대 서울 경기 지역 몇몇 학교에서는 당시에 여객 운행을 했었던 교외선 열차[11]를 타고 장흥역에 내려 이곳으로 소풍을 오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서 교외선 여객 열차 운행이 사라져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나 시내버스를 타고 방문해야 한다.
각 거점별 교통 수단은 아래와 같다.
15-1번(공영) → 장흥아트파크 하차
19번(공영), 19-1번(공영)→ 장흥아트파크 하차
360번 → 장흥 정류소 → 도보 이용이나 공영버스 15를 이용해서 장흥아크파크 도착
양주 버스 15 → 장흥아트파크 하차
다만, 360번을 제외한 모든 노선의 배차간격이 시망이라, 시간을 맞추지 않는 이상은 버스로도 오기가 힘들다.

6. 기타


[image]
'둘리랜드'가 아닌 '두리랜드'다. 2016년 2월 9일 TV조선 설특집 연예가 X파일의 임채무씨 인터뷰 내용을 보면 처음에는 "둘리랜드" 로 하였으나 컴플레인이 들어와 "ㄹ"자만 빼고 "두리랜드"로 바꾸었다고 한다. '둘리'라는 이름에 대한 라이센스는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보이며, '둘이 와라'라는 의미로 '두리'로 결정했다고 한다. 재개장하며 둘리 그림이 들어간 로고는 더이상 보이지 않게 되었으며, 대신 어미 오리와 새끼 오리처럼 생긴 마스코트가 있다.
교통편 등 지역상 여건이 충분하지 않아 2005년 부터 3년간 운영중단 사태가 있었으나, 2008년 임채무씨가 수십억 원을 다시 들여 리뉴얼해 재개장했다. 2013년 2월달의 인터뷰에서는 지금까지 수십억 적자지만 놀이동산을 운영하면서 자신은 매우 행복하다고 한다. 이 인터뷰가 큰 반향을 일으키면서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게 되었다.
실제로 임채무 씨가 직접 바이킹을 운영하고 방문객하고 사진을 자주 찍는다는 경험담이 많이 올라온다.
2018년 8월 24일 임채무씨가 놀이기구 임대인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심 원고패소판결 이후 원고 김씨가 항소하였으나 기각되었다. 임채무, '두리랜드' 놀이기구 임대인에 소송 당해.. 법원은 임채무 손 들어줘 임채무 "소송은 승소, 두리랜드 내 삶의 일부"(인터뷰)
한 인터뷰에 의하면, 임채무씨가 이 놀이동산에 쏟아 부은 돈이 약 100억 원이라고 한다. 자신의 삶의 일부라며 절대 없앨 생각이 없다고 한다. 관련기사
개장당시 두리랜드 직원에게 3년 근무시 아파트를 사주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26명의 직원에게 18평 아파트를 선물했다고 한다. 2020년에도 그집에 계속 살고 있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참고로, 임채무씨가 80년대 후반 엄청 잘나갈때[12] 하루에 8000만원을 벌었다고 한다. 그렇게 번 돈을 모두 놀이동산에 쏟아 부은 것. 관련기사
A동 1층에 편의점 이마트24가 입점해있다.
애완견은 출입금지이다. 단, 장애인 보조견은 출입이 허용된다.
외부 음식은 반입금지이다. 단, 영유아 이유식은 허용된다.

7. 관련 문서



[1] 홈페이지상에는 1990년 개장으로 나와 있으나, 다른 자료에 의하면 1991년 5월 4일에 개장한 것으로 나온다. 1991년 오픈 자료 [2] 2020년 3월정도에 이미 재개장 준비는 끝났으나, 하필 코로나19가 터지면서, 어쩔 수 없이 재개장도 늦춰지게 되었다.[3] 보통 키즈카페가 2~300평 규모이나, 두리랜드는 4000평 규모이다.[4] 더불어 국내 테마파크의 입장료가 보통 4~5만원대 라는 걸 생각하면 싼 편이다.[5] 재개장 전에는 소인 3,000원, 대인 4,000원이었으나 인상되었다.[6] 재개장 전에는 소인 10,000원, 대인 14,000원 이었으나 인상되었다.[7] '범버카' 라고 오타가 나 있는 곳도 있다.[8] 매표소에는 130cm 이하 보호자 동반으로 되어 있으나, 시설에는 120cm 이하는 보호자 동반으로도 탑승 불가라고 안내문이 붙어 있다. 안전사고 문제로 탑승 조건을 강화 시킨듯 싶다.[9] 추가로, 두리랜드 놀이기구는 영유아를 위한 놀이 기구가 대부분임 점도 감안해야 한다.[10] 단, 홈페이지는 재개장 준비가 덜 되었는지, 준비중이라며 연결되지 않는 페이지가 다수 보인다.[11] 증기기관차로 관광열차를 운행하기도 했다.[12] 1984년 '사랑과 진실' 드라마의 시청률은 무려 76%에 달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