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역(교외선)
長興驛 / Jangheung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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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역의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 현재 대곡역에 비치되어 있다.
1. 개요
교외선의 철도역.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7-16(舊 일영리 91-3번지)에 있다. 역명은 '''장흥면'''에 있다 하여 장흥역으로 정해졌으며, 전라남도 장흥군과는 한자까지 똑같다. 때문에 장흥군에 경전선 장흥역이 생기게 되면 역명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
'''한국철도 100주년 기념 스탬프가 있다'''. 대한민국 철도청 시절, 점점 수요가 감소하는 교외선에 다시 사람들을 불러 모으기 위해 관광용 증기 기관차를 운행한 적이 있었다. 때문에 이 역과 일영역의 스탬프 도안이 증기 기관차가 된 것. 하지만 교외선 증기 기관차 운행이 끝나면서 장흥역은 무배치간이역으로 격하되었고, 장흥역 스탬프는 교외선의 유일한 유인역인 '''일영역'''에 비치되었으나, 2013년 12월 일영역 임시 폐쇄 이후엔 두 스탬프 모두 대곡역에 비치되어 있다.
이 역과 온릉역 사이의 선로는 2011년 4월부터 2012년 말까지 끊어져 있었다. 이 역과 온릉역 사이의 일영철교가 양주시의 도로확장 정책때문에 철거되었기 때문. 2012년 11월 14일 확인 결과 이전이 완료되어 온릉에서 장흥까지 그대로 걸어서 이동 가능하다.
인근에 장흥 국민관광단지(구 장흥유원지)와 장흥조각공원, 두리랜드 등이 있어서 교외선 운행시에는 송추역, 벽제역, 일영역 등과 더불어서 행락객이 많았었다. 하지만 인근 도로교통의 발달로 자동차로 장흥유원지를 갈 수 있게 되니 철도 수요가 크게 줄어들어 영업중지를 하게 되었다.
2. 승강장
공식적으로 영업중지 상태지만, 비정기적으로 드물게 열차가 다니고 있어 위험하니 '''절대로 선로로 내려가면 안된다.'''
[1] 여객열차 재개업 예정. 현재까지는 정차역 변경 계획이 없기 때문에, 그대로 영업을 재개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