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온 드라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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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
'''ドラッグオンドラグーン 3'''
'''영문 타이틀'''
'''Drakengard 3'''
'''제작'''
ACCESS GAMES INC.
'''발매'''
스퀘어 에닉스
'''게임 엔진'''
언리얼 엔진 3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3
'''발매일'''
2013.12.19(일본)
'''공식 홈페이지'''[1]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4. 관련 영상
5. 음악
7. 각 분기별 스토리와 엔딩
7.1. 프롤로그
7.2. A분기
7.3. B분기
7.4. C분기
7.5. D분기
8. DLC 시나리오
9. 미디어믹스
9.1. 우타히메 파이브
9.2. 드래그 온 드라군: 죽음에 이르는 적색
9.3. 드래그 온 드라군 10주년 한정판 기념 BOX
9.3.1. 드래그 온 드라군 월드인사이드
9.3.2. 드래그 온 드라군 노벨 프렐류드
10. 평가
11.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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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3년 12월 19일 스퀘어 에닉스에서 발매한 ARPG. PS3 기종.
기존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 제작사인 Cavia가 니어 레플리칸트 이후로 팀을 해체해서 후속작이 나올지 불분명했으나, 스퀘어 에닉스에서 다시금 제작진들을 결합시켜 액세스 게임즈를 통해 드래그 온 드라군 3을 제작했다. 그리고 발매 전부터 충격적인 캐릭터 설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디렉터와 시나리오 라이터는 직전작인 니어 레플리칸트에서 그대로 이어온 요코오 타로와 나토리 사와코.
3의 시대적인 배경은 드래그 온 드라군의 이전이며 프리퀄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DOD3의 설정집 정보에 따르면 DOD3에서 DOD1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DOD3(A엔딩) → 죽음에 이르는 적색[2] → DOD1.3이라는 별개의 이야기로 이어진다고 한다. DOD1.3이란 요코오 디렉터가 DOD1를 리메이크하려고 제출한 기획안으로 기존의 DOD1과 조금 다른 스토리라고 한다. 일단 DOD1.3은 제작되지도 않았고 내용 자체는 DOD1에서 조금 다른 정도라고 하니 DOD3 → DOD1로 보아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 보인다.[3]

2. 스토리


먼 옛날, 전란과 압제 정치가 만연해 있던 암흑의 시대.

어지러운 세상에서 괴로워하던 사람들 앞에 '우타우타이'라 불리는 여신들이 강림했다.

여신은 노래를 불러 마력을 발휘하는 능력자로, 그 압도적인 힘으로 각지의 영주들을 토벌, 황폐해진 대지에 평화를 안겨다 주었다.

여신들은 '우타히메' 라고 칭송받으며 세계를 통치하게 되었다.

우타우타이 소녀 '원' 은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이루려는 강한 의지를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우타우타이 전체를 통괄하는 자, 즉 세계의 정점에 서는 존재가 되어 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원 앞에 언니인 '제로' 가 드래곤과 함께 나타난다.

제로 또한 우타우타이로서 그 힘이 최강이라 일컬어지는 존재였다.

어째서 제로는 원 앞에 나타났는가?

어째서 드래곤과 함께 행동하는 것인가?

그리고, 우타우타이란 도대체 무엇인가?

세계에는 다시금 암운이 드리우려 하고 있었다.

서력 999년 3월 4일, 제로는 우타우타이들을 죽이기 위해 용과 함께 교회도시에 나타난다. 작품의 지도는 유럽을 돌려놓은 형태로 하고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에서 서기 856년에 일어난 대재앙 이후로 드래그 온 드라군으로의 세계로 역사가 변했다는 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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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시스템


  • 기본적인 전투진행은 무쌍 시리즈와 비슷하다. 다만 정해진 루트를 따라 싸우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되어 있다.
  • 우타우타이 모드 : 발동시 전신이 빛에 둘러싸이고 BGM에 맞춰 노래하며 살육을 벌인다. 베어낸 적의 피를 뒤집어 쓸수록 텐션이 올라가 흥분상태가 되어 우타우타이 모드를 발동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적의 공격에 의해 흘린 자신의 피에도 흥분하며 피를 많이 뒤집어쓸수록 우타우타이 모드의 지속시간도 길어진다. 드래곤에 올라탔을 때에도 발동시킬 수 있다.
  • 무기 체인지 시스템 : 시리즈 대대로 내려온 무기 체인지 시스템이 더욱 강화. 전작처럼 싸우는 중에 멈추는 일 없이 신속하게 무기를 변경할 수 있다. 검, 창, 클로, 전륜(戰輪) 선택 가능.
  • 그 외에 지상전, 지상결전, 상공전 등이 있다.

4. 관련 영상



1차 PV

TGS PV

TVCM 노말판

TCM 하드판[4]

오프닝MV 무삭제판[5]

5. 음악


  • 오니츠카 치히로의 'This Silence is Mine'와 아오이 에일[6]의 'クロイウタ'가 메인 테마로 사용됐다. 에미 에반스 특유의 조어로 구성된 BGM과, 제로의 성우인 우치다 마아야의 '尽きる3'도 들을 수 있다.
  • DLC를 통해 전작의 BGM을 어레인지한 버젼을 들으면서 플레이할 수 있다. BGM 목록은 다음과 같다.
  • セエレの祈り 上空(DOD3 DLC Ver) from DRAG ON DRAGOON
  • 第十三章 最終(DOD3 DLC Ver) from DRAG ON DRAGOON
  • 尽きる(DOD3 DLC Ver) from DRAG ON DRAGOON
  • イニシエノウタ(DOD3 DLC Ver) from NieR
  • エミール(DOD3 DLC Ver) from NieR
  • Ashes of Dreams(DOD3 DLC Ver) from NieR
  • This Silence Is Mine(DOD3 DLC Ver)
  • クロイウタ(DOD3 DLC Ver)
  • Better End(DOD3 DLC Ver)
  • 사운드트랙은 2014년 1월 22일 발매.#

6. 등장인물


항목 참조.

7. 각 분기별 스토리와 엔딩


Cavia의 구작들과 마찬가지로 멀티 엔딩으로, 본작에서는 A, B, C, D의 4가지 엔딩이 있다.
작중 화자로 등장하는 기록자가 각 엔딩을 '분기(分岐)'라는 개념으로 나누어 말하며 A부터 차례대로 확인하고 기록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구작들을 겪어본 사람들이라면 이미 예상했겠지만 본작에서도 마지막 엔딩인 D분기로 들어가려면 '무기 수집 100% 완료'라는 조건이 요구된다. 상점에서 파는 무기들도 전부 사야하기 때문에 다소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DLC를 구입할 경우 포의 미션중 30만 골드를 주는 보물상자가 나오므로 손쉽게 클리어 가능.

7.1. 프롤로그


제로는 드래곤 미카엘과 함께 5명의 여동생들을 죽이러 교회 도시로 쳐들어간다. 하지만 제로는 원의 드래곤인 가브리엘의 공격을 받아 팔을 잃고, 미카엘이 제로를 감싸고 희생한다. 이 때까지만 해도, 그녀의 오른쪽 눈에는 꽃이 피어있지 않았다.[7] 목숨을 건진 제로는 바다의 나라로 도망쳐 숨어 지내면서 1년간 몸을 추스린다.

7.2. A분기


플레이 1회차에 진행하게 되는 루트. 간단히 요약하자면 제로가 5명의 여동생을 죽이러 가는 스토리이다.
프롤로그로 부터 1년 후, 제로의 오른쪽 눈에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꽃이 피어나 있으며, 잃어버린 왼쪽 팔에는 의수가 자리하고 있다. 그리고 제로의 옆을 지키고 있었던 것은 미카엘이 전생한 드래곤, 미하일이다. 제로는 아직 어려서 미덥지 못한 미하일과 함께, 다시금 여동생들을 죽이러 가기 위해 행동을 개시한다.
바다의 나라를 지배하는 파이브의 병사들을 쓰러뜨리고 바다의 신전으로 향하자, 사도 디토가 파이브의 노래의 힘을 빌려 천사를 불러낸다. 제로가 이를 무력화하고, 확실하게 죽이기 위해 파이브를 검으로 여러번 찔러 쓰러뜨렸다.[8] 하지만 파이브가 죽지 않고 일어나 최후의 발악을 하려던 찰나에 디토가 제로의 검으로 파이브의 상반신을 두동강낸다.[9] 제로는 여기에서 처음으로 디토를 사도로 얻게 된다.
파이브를 죽인 제로는 포를 죽이러 산의 나라로 향했다. 쌓인 눈과 추위 속에서 헛걸음을 반복하면서 찾아다니다 결국엔 포가 있는 곳을 찾는데에 성공한다. 포는 사도 데카드와 함께 비행선을 타고 있었고, 제로는 미하일을 타고 비행선까지 쫓아갔다. 데카드는 포의 노래의 힘을 빌어 요새의 형상을 띈 천사를 소환하지만, 제로와 미하일이 무력화 시킨다. 포는 싫다며 도망가지만, 갑작스럽게 제로가 "원래의 인격으로 돌아온 듯한" 모습을 보이자 기뻐하면서 제로를 안는다. 다른 여동생들은 어디에 있느냐는 물음에 포는 언니들이 각자 통치하는 나라에 있다고 대답하고, 그와 동시에 포는 제로의 손에 목숨을 잃는다. 당연하지만 이것은 제로의 연기였다. 심지어 본인 입으로 '''"뜬금없이 이중인격이라니 그렇게 편리한 설정이 나오겠냐!"''' 하고 깐다. 데카드는 자신도 죽여달라고 하지만, 제로는 "남자는 뺏는다"며 데카드를 파티에 강제로 참가시킨다.
제로 일행은 포의 비행선을 이용해 쓰리가 통치하는 숲의 나라로 가지만, 숲의 나라 병사들의 대포에 의해 비행선이 박살나버린다. 이에 분노한 제로는 학살극을 벌이며 쓰리가 있는 곳을 찾아 다닌다. 스산한 분위기와 함께 쓰리의 사도 옥타와 만나게 되어 곧바로 전투가 개시될 것처럼 보였으나, 이게 왠일? 옥타는 제로를 만나자마자 무기를 내려놓고 항복하여 일행이 되었다.
그리고 쓰리와 만나게 되지만, 쓰리는 제로에게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다. 옥타는 인간을 개조하여 마수화 시키는 쓰리의 취미에는 더 이상 못 어울리겠다고 선언하지만, 쓰리가 노래의 힘으로 옥타를 조종하여 강제로 천사 아르미사엘을 소환한다. 이를 무력화하자 쓰리는 그런 걸로 우타우타이를 죽일 수 있을 것 같냐고 하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싸우던 중 이상한 낌새를 보이던 미하일이 쓰리를 집어 삼켜버렸다.
쓰리를 삼킨 미하일은 폭주하지만 이를 투의 사도 센트가 나타나 막으면서 미하일을 납치해간다. 제로 일행은 미하일을 되찾기 위해 모래의 나라로 떠난다. 잡혀있던 미하일을 되찾고 투를 죽이러 가지만, 정작 투는 정신이 붕괴된 인형과 같은 상태였고, 센트는 그녀의 목소리를 매개로 천사를 불러낸다. 천사를 쓰러뜨린 뒤, 미하엘이 뱉어낸 불에 휘말려 투는 사망한다. 센트는 투의 뒤를 따르지 않고 고개를 숙여 인사하며 제로를 섬기겠다고 한다.
이제는 원을 쓰러뜨리는 일만 남았다. 미하일은 공중에서 가브리엘과 싸우고, 제로와 사도들은 대성당으로 향한다. 그리고 대성당 앞에서 제로는 자신의 뒤를 따라오던 사도들의 모습을 원래의 모습인 새하얀 비둘기로 돌려놓는다. 제로는 혼자서 대성당으로 들어가 병사들을 해치우며 전진한다.
이윽고 제로는 원과 싸우지만 마수화한 드래곤, 가브리엘의 힘에 압도당한다. 제로는 미하일을 말렸지만, 미하일은 본래 전생할 때에 사용하는 "목숨을 매개로 한 마지막 소원"을 가브리엘을 쓰러 뜨리는데 사용해 버린다. 미하일이 죽자, 제로는 절규하며 가브리엘과 원을 쓰러뜨린다. 모든 것이 끝나고 미하일에게 다가가려 하는 제로의 등 뒤에서 갑자기 원의 남동생이 등장하여 제로를 찔러 죽인다.[10] 원의 남동생은 자신이야말로 원이라는 둥, 허탈한 웃음을 흘리며 제로와 미하일의 시체를 뒤로 하고 퇴장한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있었던 아콜은 "역시 다른 분기도 볼 필요가 있겠다"며, 혼잣말을 하고는 다시 사라진다.
외전코믹스인 죽음에 이르는 적색은 이 루트에서 이어지고,
드래그 온 드라군 1, 정확히는 리메이크로 계획되다 무산된 1.3은 죽음에 이르는 적색에서 이어진다.

7.3. B분기


시간선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었다. 다른 변수로 인해 다른 가능성이 생겨나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는 분기도 있었던 것이다.
제일 처음으로 바라보는 분기는 옥타와 합류한 시점에서 시작한다. 하지만 왠지 센트가 벌써 합류해 있었으며, 투에 대한 것을 잊고 있었다. 숲으로 나아가자, 숲에는 옥타도 모르는 자욱한 안개가 끼어있었으며, 병사들의 정신은 붕괴하고 있었다. 아르미사엘을 쓰러뜨리자 무수한 아르미사엘 인형들 사이에서 쓰리가 갑자기 나타났으며, "모든 비밀은 이 숲 깊 은 곳에 있는 원 언니가 쥐고 있다"고 말하고는 돌연 사라진다. 숲의 깊은 곳으로 가자, 안개는 더욱 짙어지고 병사들은 이미 이성을 잃고 있었다. 쓰리가 다시 나타나지만, 독에 중독되어 "제로, 나는 실패했어", "원 언니를 죽이려고 숲에 초대했지만 그녀가...조심해..."라고 말하고는 쓰러져 죽어버린다. 제로는 숲속으로 나아가지만 그곳에 있었던 것은 창에 찔려죽은 원과, 실성하여 모두를 죽이겠다며 배실배실 웃고있는 투가 있었다. 센트는 기억이 돌아와 투를 죽이고자 달려들던 디토를 죽이고, 남은 사도들은 센트와 투에게 치명상을 입히고는[11] 죽음을 맞이한다. 센트와 투가 소환한 독을 뿜는 천사 라파엘을 쓰러뜨리지만[12], 독에 중독된 미하일이 죽어버린다. 이를 살리고자 제로는 "계약"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만들어 오른눈의 꽃을 미하일에게 이식시키며, 살아난 미하일은 작아진 제로를 발견하게 된다.[13]
"계약"이라는 개념이 나온 것으로 봤을 때 드래그 온 드라군과의 접점이 확실하게 보이는 엔딩.

7.4. C분기


투를 죽이고자 모래의 나라로 간 시점에서 시작된다. 이때도 왠지 센트를 포함한 모든 사도가 제로를 따르는 상태. 사막의 신전에 도달했지만 투는 없었다. 거기에다 미하일이 저주에 걸려 제1형태로 퇴화해버리고, 앓아눕고 만다. 투와 원을 찾아 원의 본거지인 교회도시로 찾아가자, 투는 노래의 힘에 잠식되어 폭주하고 있었고, 이를 쓰러뜨리고자 사도들이 다같이 달려들어 투를 찌르자, 갑자기 모종의 결계가 펼쳐지고, 투는 사도들과 함께 자폭한다.
원이 있는 카타콤과도 같은 곳에 도달하자, 원은 "세계를 구하기 위해선 모든 우타우타이들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제로와 같은 의견을 피력한다. 하지만 원은 제로가 모든 일의 원흉이기에 자기가 직접 모든 것을 처리하려고 한다. 이렇게 서로를 신용할 수 없어 전투에 돌입. 제로는 원이 소환한 천사 아브디엘을 쓰러뜨리지만, 원이 아브디엘의 머리들을 이용해 가브리엘을 소환하고, 미하일이 이에 맞대응하고자 한다. 하지만 힘이 빠져있는 미하일은 가브리엘과 동귀어진하고, 처참하게 죽는다. 이를 보고 크게 분노한 제로는 원을 찔러죽인다. 이 때 원은 미하엘이 제로의 무기였기에 저주를 걸었지만 이제 우타우타이를 죽일 수 있는 강한 드래곤이 모두 죽었다며, 제로에게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이냐며 말하고 죽는다. 제로는 정신이 붕괴된 채 어딘가에 강한 드래곤이 있을 것이다, 아직 시간은 있다 라고 말하면서 퇴장한다. 이때 거의 걸음걸음마다 구토하는 장면이 매우 처절...하달까 뜬금포에 은근 뿜끼다보니 니코동 등지에서는 제로가 아닌 게로라는 드립이 흥했다.

7.5. D분기


모든 진실이 밝혀지는, 사실상 진엔딩. 모든 무기를 모으지 않으면 진행할 수 없게 되어있다.
포를 죽이고자 산의 나라로 가는 시점에서 시작되며, 센트의 주인인 투는 이미 죽은 것으로 되어 있어, B,C 분기와 동일하게 시작지점부터 모든 사도가 제로를 따르고 있다. 산의 나라의 요새로 가자, 원래의 성격과는 다른 광기로 가득찬 웃음소리를 내며 제로 앞에 나타나며, 제로는 노래의 힘에 못버텨 망가졌다고 말한다. 포는 테커드가 소환하는 요새 대신, 가브리엘과 흡사한 천사화한 드래곤 조피엘을 소환하여 제로와 싸운다. 하지만 조피엘을 쓰러뜨리고, 직접 싸운 끝에 포는 제로에 의해 사망하며, 우타우타이에 대해 식욕을 가지고 있었던 미하일에게 포을 먹으라고 지시한다. 포를 먹은 미하일은 단숨에 최종형태로 진화하였고, 이 기세로 그들은 숲의 나라로 향하게 된다. 하지만 쓰리는 숲에서 사라진 상태였고 제로가 상대한 것은 이미 죽였을 터인 파이브였다. 피부가 새파래지고 양쪽 눈이 멋대로 움직이는, 기괴한 모습[14]을 한 파이브는, 사도가 소환하는 천사 대신 가르가리엘을 소환하였다. 디토는 이런 모습의 파이브에 반하여 제로를 배신하며, 노래의 힘이 없는데도 천사를 소환해버린다. 이에 맞서 센트가 천사를 소환해 막고, 그동안 제로 일행은 가르가리엘과 파이브와 싸워 쓰러뜨린다. 파이브가 죽고, 디토와 센트는 갑자기 빛에 감싸여 사라지려고 하는데, 우타우타이의 노래의 힘 없이 천사를 소환하는 경우 사도는 본래의 모습인 비둘기로 돌아가 버리는 것이었다. 그렇게 사라진 디토와 센트를 뒤로 하고, 사라진 쓰리를 찾고자 모래의 나라로 간다. 모래의 나라 상공에 있었던 쓰리는 포와 같이 노래의 힘으로 인해 붕괴되어 음침한 원래의 성격과는 매우 다른 밝은 목소리로 고대의 용인 이즈라일을 소환한다. 제로가 대응하기 어려워지자, 옥타가 던져 날아온 데커트는 자기 자신을 바쳐 아르마로스를 소환해 이즈라일을 가두고, 제로는 미하일과 함께 이즈라일과 쓰리를 쓰러뜨린다. 교회도시로 향하기 전, 제로는 그녀를 재생시키던 꽃의 정체와 여동생들을 죽이려는 이유를 밝힌다.
그녀는 2년 전에 이미 죽었으며, 어쩌다가 꽃이 제로에게 기생하여 그녀를 살려놓아 버린 것. 하지만 그 꽃이 장차 인류를 멸망시켜버릴 거대한 힘을 품었음을 깨달은 제로는 절망하였고, 이를 강제로 도려내고자 하지만, 그때 떨어진 꽃잎이 5명의 작은 아이들이 되어 그녀의 마력을 빼앗아가 도망가버렸다. 그 5명의 아이들은 훗날 우타우타이로 알려지며, 언젠가 이들이 세계 멸망의 시발점이 될 것임을 알고 있던 제로는 이들을 죽이고 힘을 다시 흡수하여, 우타우타이를 죽일수 있는 유일한 수단인 "드래곤"을 이용해 자신도 죽으려고 했던 것이다.
교회도시로 향해 원과 싸우게 되지만, 원은 좀처럼 쓰러지질 않았다. 그러자 옥타가 자기 자신을 바쳐 아르미사엘을 소환, 원을 구속하지만, 원의 노래의 힘으로 아르미사엘은 날아가버린다. 위기에 빠진 제로를 관찰하던 아콜은 "전투행위에는 관여 할 수 없다"는 말을 어기고, 원을 구속하여 제로에게 찌르도록 유도한다.
제로는 아콜과 함께 원을 찔러, 원을 죽이는데 성공하며, 이때 아콜이 인간이 아닌, '''안드로이드임이 밝혀진다'''. 제로는 아콜을 편하게 해주고, 원의 힘을 흡수한다.[15] 그리고는 미하일에게 뒷일을 부탁하며 마지막 한마디를 남긴다. "훌륭하게 자랐구나, 미하일."[16] 미하일은 울면서 제로와 꽃을 봉인하고 인류는 꽃의 힘으로부터 해방된다.[17]

이때 꽃을 봉인하는 '마지막 노래' 스테이지는 1편의 E루트의 마지막 보스전과 매우 흡사하다. 1편과는 달리 꽃이 흘려보내는 파장은 흰색 한 개지만, 앞 마디에 나오는 박자에 바로 맞춰 버튼을 눌러줘야되며 한번 실수하면 바로 게임 오버 처리된다.[18] 덤으로 카메라 워크 덕분에 노트가 거의 안보일때도 있으며, 심지어 화면이 검어지고 페이드아웃 된것처럼 보이는데도 노트가 나온다! 더 악독한 것은 암전 된 이후 제로와 미하일이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초반에 한개가 더 있다. 한번이라도 실수하면 바로 게임오버인데 체크포인트 없이 총 8분이라는 괴악한 길이 때문에 여기서 클리어를 포기한 사람들이 꽤 있는 듯 하다. 감이 안잡히면 암전후 대화에서 "'''ぼ'''くね。楽しかったよ。"의 ぼ에 맞추면 된다.
이를 보고난 뒤에 약간의 추가 영상이 존재하는데, 죽은 아콜 근처에 또다른 아콜이 등장한다. 그리고 부서진 건물의 잔해 속에서 수많은 아콜들이 속속히 뛰쳐나오게 되고 이후 죽은 아콜에게 거수경례를 한 뒤 각자 기록을 위해 뿔뿔히 흩어지게 된다. 마지막에 남은 아콜이 정면을 응시하며 '정말로 감사했습니다.'라는 말을 남기고 TV 전원을 끄는 듯한 연출로 마무리 된다.
참고로 엔딩들과 1편과의 연관점에 대해 추리하는 사람들이 많다. 헌데 확실히 이어지는 엔딩을 콕 집어내기 어려운 점이, A엔딩은 '''천사의 교회''', B엔딩은 드래곤과의 '''계약'''[19], D엔딩은 '''모체의 시초'''가 각각 따로 따로 나오기 때문에''' 각 엔딩들이 적당히 혼합되어 연결되어있다고 보는게 생각하기 편하다(...)'''. DOD1 D엔딩에서도 나오지만 모체와 아기들이 출현하면서 위대한 시간을 붕괴시킨다던데 그 여파로 다른 분기로 나온 개념까지 한번에 딸려 온게 아닌가 추정된다. 다만 A엔딩과 B엔딩의 개념이 연결되지 않는 점은 의문이 풀리기 쉽지 않다.
B엔딩의 드래곤과의 계약 엔딩 이전에, 챕터 진행 중 대사로 눈에 있는 '꽃'을 부럽다고 하는 미하일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라고 하면서, "꽃은 댓가로 다른 사람의..."까지 말하다가 그만둔다는 점을 보았을 때, DOD1의 ''타인의 심장''을 매개로 한 '계약'의 기본 개념은 작 중에서 연결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꽃과 제로 간의 계약이 심장을 매개로 한 것인지의 여부는 알 수 없다.
D엔딩의 보스꽃이 '''DOD1의 모체라고 가정하면 연결되는 것이 2가지 있다'''. 그것은 '''제로의 성욕과 모체와 함께 딸려 나온 아기들''', 그리고 드래곤 웨폰으로 죽일 수있는 꽃의 기생체와 2편에서 언급되었던 '''신룡과 신의 대립'''이있다. '''성욕은 번식욕이며, 모체의 엄청난 자식들로 이어지는 것'''이다. 또한 꽃의 힘이 신의 힘이라고 하면 신의 힘에 대항이 가능한 힘은 드래곤 뿐이다. 다만 이것은 어디가지나 추측.

8. DLC 시나리오


2014년 3월 6일부터 시작해서 점차 새로운 시나리오를 유료로 발매한다. 내용은 프롤로그 전의 과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전으로 각각의 우타우타이를 플레이 할 수 있게 된다. 이 작품의 팬덤은 부담이 가더라도 사겠다는 상황. 다만, 가격이 불합리할 정도로 고가(추가 시나리오 한편 당 600엔 정도)인데다가,「고질적인 게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DLC를 판매하는 것이냐」며 분개하는 사람들 역시 적지 않다. 내용 면으로만 보면 드래그 온 드라군 3 본편보다도 추가 시나리오 쪽이 뒤가 찝찝하다는 의미에서 훨씬 드래그 온 드라군답다는 평이 있다. 하지만 뭔가 부족한 느낌은 감출 수 없다. 제작진이 뭔가 찔리는 게 있었는지 쓰리의 추가 시나리오에서 가브리엘라를 통해 스스로를 디스하는 연출을 넣기도 했다.

9. 미디어믹스



9.1. 우타히메 파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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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작의 프리퀄 코믹스. 제로를 제외한 5자매의 과거 이야기를 무대로 하고 있다. 또한, 여신들의 모습이 비주얼계에 가까운 인게임과는 다르게 상당히 모에스러워 졌다.
제로를 제외한 원~파이브의 다섯자매가 노래의 힘으로 악한 영주들의 세력과 싸우게 되는데 각자가 사용할 수 있는 노래의 힘이 다르다.
  • 원: 자신의 신체능력을 강화 가능.
  • 투: 거대한 주먹을 소환해서 적이나 성문등을 때려 부순다(...). 게임에서 나오는 투의 사도 센트가 소환하는 천사 에그리고리의 팔만 나온 것 같은 모습.
  • 쓰리: 마법진에서 실들을 소환해서 상대방을 조종할 수 있다. 조종당하는 사람들의 움직임이 쓰리의 사도 옥타가 소환하는 천사 아르미사엘의 움직임과 비슷하다.
  • 포: 상대방을 움직이지 못하도록 구속할 수 있다. 게임에서 데카드가 불러내는 천사 아르마로스를 소환해 적을 구속한 것과 연관성이 있는 듯.
  • 파이브: 거대한 빔 을 쏘아서 적을 공격할 수 있다. 디토가 불러내는 천사 파누엘이 사용하는 빔 공격으로 보인다.
첫 권에서 원과 여동생들이 모래의 나라의 영주의 성을 공격하는데 투의 노래로 거대주먹을 소환해 성문을 부숴버리고 쓰리의 노래로 병사들을 조종해서 저항하지 못하게 한다. 그런데 성안에 들어가 보니 세계지도와 각종 인형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알고보니 그것들은 영주가 강제로 납치한 어린아이들의 피부와 뼈를 재료로 만든 것들이었다(...). 역겨워하는 다른 우타히메들과 달리 쓰리는 오히려 그것들에 관심을 보이고 인간형태의 인형을 집어서 들고 가려고까지 한다. 본편에서 인간을 재료로 인형들을 만들게 되는 쓰리의 악취미에 대한 복선 . 그 뒤 영주가 보낸 인간으로 만든 좀비/키메라 몬스터들이 습격해오자 포가 자신의 노래로 그들을 잠시간 구속해두고 그동안 전원이 통과한 뒤 건너편 문을 닫아서 괴물이 된 피해자들을 학살해야하는 상황을 모면한다. 그렇게 되자 영주가 직접 고렘을 조종해서 우타히메들을 공격해 오는데 파이브의 노래로 쏘는 빔 도 통하지 않자 원의 노래로 신체능력을 강화해 공격, 결국 모래의 나라 영주는 원에게 두들겨 맞고 벽에 부딪혀 박살난다. 그 뒤 모래의 나라 영주를 섬기던 남자 대신의 도움으로 배를타고 우타히메들은 교회도시 가까이에 있는 항구를 향해 항해를 시작하는데 얼마가지 않아 바다에서 튀어나온 오징어가 원을 납치한다 . 하지만 원은 노래의 힘으로 오징어를 역관광, 다음 장면에선 해변에서 오징어를 칼로 난도질하는 원을 볼 수 있다(...).

9.2. 드래그 온 드라군: 죽음에 이르는 적색


본작과 시리즈의 첫작인 드래그 온 드라군 사이의 이야기. 주인공과 남성 엘프 네로가 세계 곳곳에 만연한 붉은 눈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들을 처단한다는 것이 주요 스토리. 천사의 교회나 마나의 붉은 눈 등, 전작에서 풀어내지 못한 의문들을 해결해주며, 전작의 주인공인 카임과 히로인(?) 프리아에가 등장한다. 3화의 적이 45년 전엔 할아버지, 21년 전엔 아버지가 대대손손으로 주인공에게 무참히 살육당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3으로부터 상당히 오랜 시간이 지난 시점으로 보이며, 주인공은 나이를 먹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드래그 온 드라군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답게 꿈도 희망도 없고 초반부터 민간인 살육으로 전개되어 주인공이 악당으로 보일 지경.
아래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프리퀄에 걸맞지 않았던 본편의 약한 연결성을 보완하는 외전으로써 3편과 1편을 잇는 연결고리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작품이다.
작가는 우리나라 사람인 유제태 작가라고 한다.

드래그 온 드라군3 A분기에서 이어지며 어느 정도 세월이 흐른 후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20]
주인공은 원의 남동생인 원. 원은 동료인 엘프 네로와 함께 붉은 눈 바이러스 감염자 및 보균자들을 전부 처단하고 다닌다. 이 과정에서 원은 과거의 잘못을 바로잡기 위해 후손들도 함께 살해한다. 붉은 눈 바이러스는 원의 후손으로부터 나온 것으로 짐작된다(원과 드래그 온 드라군마나의 관계는 조상 - 후손 관계이다). 3화에서 원과 네로는 원의 후손인 "천사의 교회" 대사제 페이와 그녀의 아들 클로에를 처단한다.
도중에 원은 칼레온 왕국에서의 일을 회상한다. 칼레온 왕국 근처에서 원과 네로는 공주와 시녀를 붉은 눈 바이러스 감염자로부터 구해준다. 이 과정에서 큰 부상을 입자 공주는 원을 궁전으로 데리고 가 그의 상처를 치료해준다. 여기서 원은 공주와 왕자, 그리고 칼레온 사람들을 만난다. 공주와 왕자는 다름아닌 프리아에와 카임. 이 시기에도 프리아에는 오빠에 대한 금단의 연심을 품고 있었다. 이를 악용하여 그녀를 어떻게 하려던 네로를 원이 막기도 한다. 원은 오빠를 사랑한다고, 이런 내가 이상하지 않냐고 외치는 프리아에를 보고 '''누나 원과 자신의 관계(...)'''를 떠올리며 프리아에를 이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카임의 생일에 붉은 눈 바이러스가 결국 왕국 전체에 퍼지게 된다. '''원은 왕족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래의 힘을 사용하나 그의 노래에 이끌린 검은 용 레그나가 왕국을 습격해 국왕과 왕비를 살해한다.''' 카임은 원을 비난하고 원은 달아난다.
교회도시로 돌아간 원과 네로는 붉은 눈 바이러스 감염자들이 일반 시민들을 보호하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21] 원은 그의 누나였던 원이 붉은 눈 감염자들을 노래의 힘으로 이끌고 있음을 알게 된다. 이때까지 매우 쿨하고 냉정한 모습을 보이던 원은 죽었다고 믿었던 누나와 재회하자 누나에게 의지하던 과거의 모습이 다시 드러날 정도로 동요한다. 처음에는 누나인 원의 부활을 믿지 않았으나 원이 검은 용 레그나를 부르고 그를 통제하는 모습을 보이자 원은 그녀를 믿게 된다.
하지만 재회의 기쁨도 잠시, 네로가 원을 공격하며 그 원은 가짜라고 말한다. 네로의 공격에 원은 경악하고 둘은 부딪히게 되는데, 그 순간 뒤에서 누나가 원을 공격한다. 그녀의 정체는 '''네로의 여동생이 위장한 가짜'''였다. 감염자들이 사람을 지켜주고, 감염자들이 사람처럼 멀쩡한 상태였으나(감염자들은 신체 일부분이 손상되어있다) 이것은 환각이었고 네로의 눈에는 감염자들의 실체 그대로 보이고 있었던 것.
네로의 여동생은 세상의 혼란을 바라고 있었고 이를 위해 붉은 눈 감염자들을 이용할 계획이었다. 네로가 여동생에게 덤비지만 역관광당하고, 잠시 멘붕이었던 원은 세계를 지키려 했던 누나를 욕보이지 말라며 덤비지만 역시 관광당하며, 네로의 여동생은 레그나에게 이들을 마무리하도록 지시한다. 그러나 갑자기 '''레그나는 그녀를 n등분해 버린다. '''계획을 함께 진행했지만 '''레그나에게는 네로의 여동생도 언젠가는 멸해야 하는 작은 존재에 불과했던 것.''' 원이 다시 레그나에게 달려들지만 레그나는 원을 간단히 제압하고 "'''네가 살아있는 한 붉은 눈 바이러스는 절대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너를 끝까지 살려둘 것이다'''"라고 말한 뒤 사라진다.
'''아무리 잘못을 바로잡으려해도 자신이 살아있다면 파멸은 계속될 것'''을 알게 된 원은 절망에 빠진다. 그리고 네로와 원의 주위로 감염자들이 몰려든다. 네로는 이들을 물리치고 떠날 것을 독촉하지만 원은 네로에게 자신의 검으로(드래곤 이빨로 만들어진 검으로 우타우타이를 죽일 수 있다) 목을 베어달라고 부탁한다. 네로는 그 부탁에 망설이고...
몇 년 뒤, 붉은 눈 감염자와 인간의 전쟁이 시작되고 카임이 선두에 서서 감염자들을 처단하고 있다. 이를 지켜보는 네로.
결국 '''네로는 원의 목을 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은 살아있다.''' 흠좀무. 실은 '''네로 역시 여동생처럼 세상이 혼돈에 빠지는 것을 즐기고 있었고,''' 이를 위해 원의 목을 평범한 검으로 치고 살아있는 그의 머리를 들고 다니면서 붉은 눈 병을 계속 퍼뜨리며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구경하고 있었다. '''세상을 지키고 싶어했던 원이지만, 그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로 자신이 파멸을 초래하는 것을 지켜보게 된 것이다.'''
본작의 원이나 죽음에 이르는 적색의 원 모두 운명(멸망의 근원인 꽃의 힘을 가진 우타우타이)으로부터 벗어나고자 했으나 모든 노력은 다시 멸망으로 향하였다. 3의 결말 이후에도 계속되는 비극을 보여주면서 드래그 온 드라군의 꿈도 희망도 없는 스토리의 서막을 열게 되는 결말이라 할 수 있다.

9.3. 드래그 온 드라군 10주년 한정판 기념 BOX


10주년 기념 한정판이 나왔다. 엄청난 호화특전으로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와 니어 레플리칸트의 설정이나 영상의 블루레이화. 공식 사이트에 공개된 소설과 미공개 캐릭터의 소설 수록. 제로의 카이네복장 DLC, 전작들의 대본[22]이나 칩튠어레인지 앨범이 포함되어 있다(...)무슨 마약하시길래 이런생각을 했어요? 칩튠 어레인지 앨범의 도트이미지는 파이널 판타지의 패러디.

9.3.1. 드래그 온 드라군 월드인사이드


드래그 온 드라군, 드래그 온 드라군 2, 니어 레플리칸트 및 니어 게슈탈트의 설정화 및 짧은 단편소설, 그리고 역사연표 등이 들어 있는 설정집.

9.3.2. 드래그 온 드라군 노벨 프렐류드


드래그 온 드라군 3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중인 단편소설들을 담았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공개되지 않은 캐릭터의 단편 역시 실려 있다.

10. 평가


발매 되기 전에는 우려의 목소리가 상당히 높았다. 전작 드래그 온 드라군과, 니어 레플리칸트를 수작으로 평가하는 플레이어들이 상당히 많았기에 기대치도 상당히 높았던 것. 거기다가 좋다고 말하기 힘든 퀄리티의 그래픽의 스크린샷이 공개되자 우려는 더욱 커졌다. 더군다나 이 작품은 언리얼 엔진 3을 사용했다고 하니... 물론 전작들 역시 게임성으로서 뛰어났던 것은 아니다.
DOD3의 총체적 평가는 B급 매니아 게임, 캐비어 특유의 어둡기 짝이 없는 진행을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 이상에야 추천하기도 힘든 게임 소리를 듣고 있다. 니코동과 상대적으로 니어 레플리칸트에 호의적이었던 아마존의 유저들도 가차없이 저평가를 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다만 이와 반대되는 의견으론 사실 전작들 역시 이 정도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여 오히려 추억 보정과 이번 작에서 시도한 개그 때문에 원래 수준보다 저평가를 받고 있다는 의견이 지지받고 있다.[23] 실제로 게임에 대해 악평을 날리는 유저 대부분이 게임에 들어간 개그를 중점으로 욕하고 있다. 다른 문제에 대한 악평은 사실 전작들도 다 지적받는 문제들이다.[24]
우선 PS3GTA5, 라스트 오브 어스 등의 황혼기의 명작들도 쏟아져 나온 이후에 나온 게임인 것을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그래픽과 게임에 지장이 생기는 수준을 넘기는 프레임 드롭, 데빌 메이 크라이1의 카메라 워크가 경지에 오른 카메라 워크로 보일 정도로 절망적인 카메라 워크 문제가 엄청나게 크게 작용했다. 이 때문에 무기별로 존재하는 다양한 콤보와 특수기, 변신상태의 시원스러운 액션들이 제 가치를 찾지 못했다.
스토리는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들만이 어느 정도 이해할수 있으며. 고통스러운 노가다를 끝내야만 볼 수 있는 진엔딩[25]도 평가를 깎아먹었다. 또 한 특전과 스토리를 수월하게 진행하기위해서 몇몇 효율 좋은 퀘스트만 노가다 해야하는 문제도 단점으로 지목된다. 다만 진엔딩에서의 밝혀지는 전말은 꽤나 좋게 평가하는 사람이 많다. 최종 메타스코어는 61점.[26] 이후 대놓고 DLC 스토리를 팔고 있으며, 여담으로 과거 이야기면서 1편이나 니어의 떡밥 회수는 커녕 떡밥만 뿌리고 허무하게 끝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한국측에선 스토리에 대해 말이 많은대 그 이유는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전작을 플레이한 유저라도 값비싼 가격의 DLC 시나리오를 전부 플레이한 뒤, 미디어 믹스로 발매된 코믹스를 정독한 다음에, 설정집을 전부 파고들어야 모든 설정과 스토리를 이해할수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에 공개된 단편 소설까지 포함해서. 과연 이것이 게임 타이틀 하나로서 완성될 수 있는 이야기인지 의문이 생기는 수준. 다만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로서는 평가가 좋다.
OST, 캐릭터 디자인은 여전히 전세계적으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 아시아쪽 유저들은 스토리를 완전히 파악하기 위해 발생하는 비용과 그 수고때매 이 부분을 욕하는 일이 많지만, 동서양 상관없이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는 전작들처럼 비난을 받았다.
니어의 충격적인 엔딩, 간만에 발매된 드래그 온 드라군3의 아쉬운 모습과 여전히 충격적인 내용으로 유저들의 관심을 받은 제작진이 본격적으로 액션 RPG로서의 단점을 보완한 게임을 발매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는 유저들이 늘고 있었는데 이러한 팬들의 기대와 바램은 니어:오토마타가 발매되면서 현실화 되었다. 자세한 건 해당 항목 참조.
아스키 미디어 워크스의 전격 온라인에서 주최한 2013년도를 대표할만한 게임 앙케트 조사에서 12위를 기록했다.

11. 여담


공식 설정집 및 완전공략본 일러스트는 드래그 온 드라군의 오마주.

[1] 첫 작인 드래그 온 드라군의 엔딩 尽きる의 피아노 어레인지가 배경음이다. 에미 에반스(Emi Evans)가 연주했으며, 본인의 트위터를 통해 인증.[2] DOD3의 외전코믹스. 자세한 것은 아래 항목 참조.[3] 비슷한 경우로 DOD2도 DOD1의 A 엔딩의 파생 세계관에서 이어지지만 A 엔딩 그 자체에서 이어지는 건 아니었던 전례가 있다.[4] 재생시작부터 멘붕이니 주의(...)[5] 공식 유튜브에는 홍보영상이라 써있고 공식 홈페이지에는 오프닝무비 규제ver라고 자체 검열삭제한 버전이 업로드되어있다. 피칠갑화면이 나오니 역시 주의.[6] 드래그 온 드라군 시리즈의 열성팬이다. 제로의 성우와 마찬가지로 본격 덕업일치.[7] 뜯어낸 꽃의 잎이 여동생들로 변한 뒤로 아직 눈에 보일 만큼 자라지 않은 듯 하다.[8] 이 때, 영상에 문제가 있으니 잠시 기다려달라는 문구와 함께 제로와 파이브의 SD 일러스트가 뜬다. 이걸 니코동 실황으로 본 사람들은 플레이어가 영상을 편집한건가 잠시 오해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맙소사. 이게 공식이란다.[9] 그리고 곧이어 디토는 그간 파이브에게 당했던 걸 분풀이라도 하려는 듯 시체를 마구 걷어차며 무슨 말을 하는데 이 때, BGM과 함께 음성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문구가 뜬다. 아무래도 욕을 엄청 지껄인 듯. 이때 가만히 서있는 제로와 겁을 먹은 듯 한 행동을 취하는 미하일의 모습이 백미 BGM 타이틀은 '윤리를 위한 피아노곡(倫理の為のピアノ曲)'(...)[10] 정말 뜬금없는 등장이었다. 이 때, 원의 남동생은 원과 똑같은 순백의 의상을 입고 있었는데 제로의 피에 물들어 새빨갛게 변한다. 그 모습은 드래그 온 드라군의 '마나'와 닮아 의문을 낳고 있다.[11] 데카드가 자신의 단검으로 투에게 치명상을 가했고, 센트는 자신을 막는 옥타에게 치명상을 입혔으나 곧바로 제로의 검에 꿰뚫렸다.[12] 특이하게도 별도의 노래의 힘을 전개하지 않고 센트와 투가 손을 맞잡은 상태에서 센트가 소환의 말 한 마디로 불러냈다. 제로도 그 점을 이상하게 생각했다.[13] 설정집에 실린 사이드스토리에 의하면 제로는 계약을 통해 미하일을 되살리는 것과 더불어 꽃의 세상을 멸할 힘을 통제하였다. 그러나 꽃에 의해 세상이 위험해질 틈도 없이 원의 남동생이 제로를 죽였고, 계약으로 제로와 심장이 하나가 된 미하일도 죽게되었다.[14] 제로는 이를 꽃의 힘으로 무리해서 자기재생을 행한 결말이라고 가여워한다. 온전히 부활하지 못한 이유는 꽃의 힘과 파이브의 육체 양 쪽 다 힘이 모자라서 그리 된 것이라고.[15] 이때부터 화면이 색이 빠진 흑백으로 바뀐다. 전전작 신주쿠 파트의 오마쥬.[16] 제로는 작중 미하일을 이름으로 부른 경우가 매우 드물다. 어엿한 드래곤만이 이름으로 불릴 자격이 있다고 미하일을 깐 걸 생각해보면 미하일이 어엿한 용족으로 성장했다는 걸 인정했다고 할 수 있다. 그리고 제로는 이야기 내내 짓던 진지하거나 분노로 구겨진 표정이 아닌, 처음이자 마지막인 '''미소'''를 짓는다.[17] 비록 주인공인 제로는 꽃과 함께 세상에서 사라졌지만 자신의 목적을 이루고 세계를 구해낸 '''해피엔딩(...)'''이다(요코오 타로식 해피엔딩은 주연이 자신의 목적을 이뤘는가 아닌가의 여부에 따라 갈린다).[18] '''잘 보면 미하일이 꽃으로 변한 우타우타이 주변을 맴돌면서 자신에 몸에 두른 결계로 우타우타이의 노래를 막아내고 있다'''. 우타우타이 둘레에는 하나의 경계선이 존재하는데 파장으로 표현되는 우타우타이의 노래가 이 경계선을 넘어가면 게임오버인 셈이다. 아마도 세상을 파괴하기 위해 태어난 우타우타이의 노래이다보니 '''하나라도 경계를 넘어서면 세계가 끝장나기 때문에 그런 것으로 보인다''' .[19] '''정확하게는 계약이라는 개념의 탄생'''[20] 여담으로 드래그 온 드라군3 당시에는 여신이라 불리던 우타우타이가 이 시대에선 마녀로 매도당하고 있다.[21] 보통 감염자들은 좀비처럼 사람들을 공격하고 잡아먹는다.[22] 설명 중의 "대본, 대본, 라라라라~♪"의 압박[23] 개그를 제외하면 전작들과 다를 바가 없다는 이야기.[24] 다만 스토리에 대해선 전작과 다른 문제점들이 있는데, 전작들은 극도로 암울한 스토리에 가려져서 그렇지 설정상 구멍이 뻥뻥 나 있는 반면, 3은 그런 부분은 대폭 줄었지만 장대해진 이야기를 게임 하나에 담지 못하고 그것을 게임 외의 문화 컨텐츠로 분산시켜 판매해버렸다는 것이다.[25] 니어 레플리칸트때는 도전과제가 아닌 이상 그렇게까지 노가다를 뛸 필요는 없었다.[26] 1편이 63점, 2편이 58점, 니어 레플리칸트가 68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