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 인피니티
유희왕의 하급 효과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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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된 공룡족 몬스커 1장당 1000을 올려주는 효과를 통해 잘만 쓰면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급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카드다. 공룡족이 둘만 제외되어도 하급 어태커로서 상당히 우수하며, 3장 이상부터는 어지간한 하급은 흉내낼 수 없는 초월적인 비트 다운 능력을 보여준다. 가끔 이녀석을 주축으로 하는 덱을 굴리는 사람을 발견할 수도 있는데, 잘만 하면 공격력이 10000 단위로 올라가는 걸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아서, 벨즈 사라만도라로 조금씩 자연스럽게 제외하거나 이 카드와의 연계를 대놓고 노린 것이 아닌가 싶은 생존본능이라는 카드도 있다. 아니면 아예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영혼의 해방을 넣어 본격적으로 제외할 수도 있다.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는 묘지 이용이 잦은 대부분의 덱에 치명적인 카드인지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리면서 동시에 상대를 견제할 수도 있으며, 역으로 상대가 주류 덱들을 방해하기 위해 저런 카드를 쓰더라도 이 카드 사용 덱 측에서는 오히려 고맙다는 소리도 된다. 이외에는 사령의 소굴로 제거와 공격력 상승을 동시에 하는 수도 있다.
원래 공격력이 ?라서 서치나 리크루트에 애로사항이 생기기 쉬우나, 다행히도 공룡족이기 때문에 화석조사로 쉽게 가져올 수 있다. 그렇게 패에 놓은 이 카드는 소환 제약이 전혀 없는 레벨 4이므로 패에서 최상급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를 쉽게 소환할 수 있다. 고공격력 몬스터는 보통 제거가 두렵지만 이 카드는 소환에 전혀 부담이 없고 묘지 소생, 제외 귀환 등에도 제약이 없다. 강제 탈출 장치를 맞아도 그냥 또 소환하면 그만이다.
수비력이 0이고 올라가는 건 공격력 뿐인지라 표시형식 변경 카드에는 약하지만, 가면레온으로 건질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또 레벨 4 공룡족이라 은근슬쩍 에볼카이저 라기어의 엑시즈 소환에도 쓸 수 있다. 제외된 공룡족이 모자랄 땐 이런 식으로 써먹으면 좋다. 또 은근히 컨트롤 탈취에 강한데, 제외된 자신의 공룡족만을 세기 때문이다. 상대도 이 카드 사용 덱을 쓰는 게 아닌 이상은 이 카드를 빼앗아가 봤자 공격력 0의 허약한 몬스터가 되어 의미가 없다.
강력한 카드지만 상대가 왕궁의 철벽을 초반부터 깔아놓으면 앞날이 막막하며, 공격해 들어갔는데 상대가 기습적으로 이차원에서의 매장을 발동해 제외된 카드가 충분하지 못할시 오히려 반격당할 수 있다. 또한 패에 있어도 정작 제외된 공룡족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는 그냥 공격력 0 몬스터가 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기능할 때와 그러지 못할 때의 성능 편차가 크다는 점이 문제. 그나마 에볼카이저의 등장으로 옛날보단 이런 문제가 덜한 편이다.
그 후 먼 뒤에 레이징 템피스트가 발매되고 그 팩에서 등장한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와 상당히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는 묘지의 자신과 함께 공룡족을 임의로 제외하고 그 수와 같은 레벨의 공룡족 1장을 리쿠르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그 효과로 이 카드를 소환하면 카드 4장이 제외되어 공격력 4000의 깡타점을 가진 몬스터가 된다. 이처럼 많은 활용법을 가진 카드.
처음 이 카드가 나왔을 때는 공룡족의 고공격력 몬스터라고는 블랙 티라노밖에 없었고, 이 블랙 티라노가 사실상 그렇게 높지는 않은 공격력에 효과가 없는 거나 다름없는 미묘한 몬스터였기 때문에 공룡족 덱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 카드를 믿고 달리는 게 현실이었다. 이제는 공룡족도 카드가 많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에이스가 생겨났으나,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카드다. 소환에 부담이 없고 생존본능이나 벨즈 사라만도라 같은 카드들 덕분에 아무 공룡족 덱에나 같이 넣어도 후반의 히든 카드로 기능한다.
OCG 오리지널 몬스터였으나 유희왕 GX에서 티라노 켄잔이 사용했다. 카레마인(정체는 라 옐로 기숙사장 카바야마 선생)과의 듀얼에서 공격력 5000으로 피니시를 냈지만, 178화의 오벨리스크 블루의 소라노[1] 와의 듀얼에서는 공격력 4000이었던 상황에서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발동돼 공격력이 1000으로 낮아지고 호루스의 흑염룡 LV8의 공격에 결국 산화했다.
공격명은 '''인피니티 팽(Infinity Fang)'''.
사이버네틱 히든 테크놀로지의 일러스트를 보면 이 몬스터가 사이버 드래곤과 함께 용광로에 떨어져 녹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 이후 한참 세월이 지나 그 결과로 이 카드가 사이보그화된 듯한 몬스터인 그렌자우루스가 등장했다. 다만 둘 사이의 효과 시너지는 전혀 없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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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외된 공룡족 몬스커 1장당 1000을 올려주는 효과를 통해 잘만 쓰면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급의 공격력을 보여주는 카드다. 공룡족이 둘만 제외되어도 하급 어태커로서 상당히 우수하며, 3장 이상부터는 어지간한 하급은 흉내낼 수 없는 초월적인 비트 다운 능력을 보여준다. 가끔 이녀석을 주축으로 하는 덱을 굴리는 사람을 발견할 수도 있는데, 잘만 하면 공격력이 10000 단위로 올라가는 걸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공격력을 올리는 것이 전혀 어렵지 않아서, 벨즈 사라만도라로 조금씩 자연스럽게 제외하거나 이 카드와의 연계를 대놓고 노린 것이 아닌가 싶은 생존본능이라는 카드도 있다. 아니면 아예 차원의 틈, 매크로 코스모스, 영혼의 해방을 넣어 본격적으로 제외할 수도 있다. 차원의 틈이나 매크로 코스모스는 묘지 이용이 잦은 대부분의 덱에 치명적인 카드인지라 이 카드의 공격력을 올리면서 동시에 상대를 견제할 수도 있으며, 역으로 상대가 주류 덱들을 방해하기 위해 저런 카드를 쓰더라도 이 카드 사용 덱 측에서는 오히려 고맙다는 소리도 된다. 이외에는 사령의 소굴로 제거와 공격력 상승을 동시에 하는 수도 있다.
원래 공격력이 ?라서 서치나 리크루트에 애로사항이 생기기 쉬우나, 다행히도 공룡족이기 때문에 화석조사로 쉽게 가져올 수 있다. 그렇게 패에 놓은 이 카드는 소환 제약이 전혀 없는 레벨 4이므로 패에서 최상급 공격력을 지닌 몬스터를 쉽게 소환할 수 있다. 고공격력 몬스터는 보통 제거가 두렵지만 이 카드는 소환에 전혀 부담이 없고 묘지 소생, 제외 귀환 등에도 제약이 없다. 강제 탈출 장치를 맞아도 그냥 또 소환하면 그만이다.
수비력이 0이고 올라가는 건 공격력 뿐인지라 표시형식 변경 카드에는 약하지만, 가면레온으로 건질 수 있다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또 레벨 4 공룡족이라 은근슬쩍 에볼카이저 라기어의 엑시즈 소환에도 쓸 수 있다. 제외된 공룡족이 모자랄 땐 이런 식으로 써먹으면 좋다. 또 은근히 컨트롤 탈취에 강한데, 제외된 자신의 공룡족만을 세기 때문이다. 상대도 이 카드 사용 덱을 쓰는 게 아닌 이상은 이 카드를 빼앗아가 봤자 공격력 0의 허약한 몬스터가 되어 의미가 없다.
강력한 카드지만 상대가 왕궁의 철벽을 초반부터 깔아놓으면 앞날이 막막하며, 공격해 들어갔는데 상대가 기습적으로 이차원에서의 매장을 발동해 제외된 카드가 충분하지 못할시 오히려 반격당할 수 있다. 또한 패에 있어도 정작 제외된 공룡족 몬스터가 없을 경우에는 그냥 공격력 0 몬스터가 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제대로 기능할 때와 그러지 못할 때의 성능 편차가 크다는 점이 문제. 그나마 에볼카이저의 등장으로 옛날보단 이런 문제가 덜한 편이다.
그 후 먼 뒤에 레이징 템피스트가 발매되고 그 팩에서 등장한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와 상당히 좋은 궁합을 보여준다. 환창의 미세라사우루스는 묘지의 자신과 함께 공룡족을 임의로 제외하고 그 수와 같은 레벨의 공룡족 1장을 리쿠르트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그 효과로 이 카드를 소환하면 카드 4장이 제외되어 공격력 4000의 깡타점을 가진 몬스터가 된다. 이처럼 많은 활용법을 가진 카드.
처음 이 카드가 나왔을 때는 공룡족의 고공격력 몬스터라고는 블랙 티라노밖에 없었고, 이 블랙 티라노가 사실상 그렇게 높지는 않은 공격력에 효과가 없는 거나 다름없는 미묘한 몬스터였기 때문에 공룡족 덱이라고 하면 대부분 이 카드를 믿고 달리는 게 현실이었다. 이제는 공룡족도 카드가 많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에이스가 생겨났으나, 그래도 여전히 쓸만한 카드다. 소환에 부담이 없고 생존본능이나 벨즈 사라만도라 같은 카드들 덕분에 아무 공룡족 덱에나 같이 넣어도 후반의 히든 카드로 기능한다.
OCG 오리지널 몬스터였으나 유희왕 GX에서 티라노 켄잔이 사용했다. 카레마인(정체는 라 옐로 기숙사장 카바야마 선생)과의 듀얼에서 공격력 5000으로 피니시를 냈지만, 178화의 오벨리스크 블루의 소라노[1] 와의 듀얼에서는 공격력 4000이었던 상황에서 이차원에서의 매장이 발동돼 공격력이 1000으로 낮아지고 호루스의 흑염룡 LV8의 공격에 결국 산화했다.
공격명은 '''인피니티 팽(Infinity Fang)'''.
사이버네틱 히든 테크놀로지의 일러스트를 보면 이 몬스터가 사이버 드래곤과 함께 용광로에 떨어져 녹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 이후 한참 세월이 지나 그 결과로 이 카드가 사이보그화된 듯한 몬스터인 그렌자우루스가 등장했다. 다만 둘 사이의 효과 시너지는 전혀 없다.
'''수록 팩 일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