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융합 몬스터 카드.
1.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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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 GX 65화에서 첫 등장한 어둠 속성 / 사이버 드래곤 계열의 융합 몬스터. 작중 최초로 등장한 키메라테크 몬스터이자 '''헬 카이저 료'''의 탄생을 알린 카드이기도 하며 동시에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파괴되자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했다는 점에서 리스펙트를 버리면서 1기의 쥬다이와의 마지막 듀얼에서 쥬다이에게 말한 말한 자신의 퍼펙트, 성장할 요소가 더 없다는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듀얼 아카데미아 졸업 후, 프로 듀얼리스트로서 승승장구하던 마루후지 료는 에드 피닉스에게 패배한 뒤로는 계속되는 패배로 1군에서 쫒겨나고, 마이너 리그에서 마저도 쫓겨나면서 몽키 사루야마의 주선으로 뒷세계 지하 듀얼까지 손 대고 만다. 이때 상대로 등장한 매드 독 이누카이가 기계족 안티 카드들을 사용하며 료를 몰아붙였고 결국 라이프 150 vs 15000이라는 절체절명의 상황까지 몰리게 된다.
(파워 본드까지 써서 꺼낸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파괴된다)
이누카이: 대책이 떨어졌군. 이걸로 네놈의 패배는 확실해졌다.
료: 싫어...
이누카이: 싫다고? 무슨 소릴 하는 거냐?
료: '''싫어... 난... 지고 싶지 않아!!!'''[2]
어떤 방식이든 상관없어... 난 이기고 싶다. 네놈을 쓰러뜨려서.이누카이: 못 해 못 해.
료: 알게 됐다, 이제서야... 난 에드전 이후로 계속 자신을 속여왔어. 상대를 존중하는 나의 듀얼, 그것만 지킬 수 있다면 승패는 상관없다고. 하지만 아니야, 난 굶주려 있다! 목말라 있다!! 승리에!!! 네놈의 품에 있는 승리를 빼앗아서라도... 나는!! 리버스 카드 오픈! 리빙 데드가 부르는 소리!
이누카이: 뭐야?
료: 자신의 묘지에서 몬스터 1장을 공격 표시로 특수 소환한다!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특수 소환! 그리고 패에서 마법 카드 오버로드 퓨전을 발동! 자신의 필드 또는 묘지에서 융합 소재 몬스터를 게임에서 제외하고, 기계족 융합 몬스터 1장을 특수 소환한다! 나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소환한다![3]
[4]이누카이: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이라고?
료: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은 자신 필드의 사이버 드래곤을 포함해, 2장의 기계족 몬스터인 제물이 필요하지. 난 이 6장을 제물로 한다!! '''이것이 살아남기 위한 내 발버둥이다!!!''' 나와라!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사이버 엔드 드래곤을 파괴하고 패배가 결정되었다며 이누카이가 조소하자, 료는 더 이상 지기 싫다고 절규하며 승리에 집착하게 되고, 오버로드 퓨전을 이용해 사이버 드래곤으로 취급된 프로토 사이버 드래곤을 비롯한 6장의 몬스터를 제외하고 이 카드를 소환한다.
(몬스터는 전멸. 이누카이의 라이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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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는 전멸. 매드 독의 라이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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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격력으로 멀티플 슬라임이 파괴되어 슬라임 토큰 3장이 소환되고, 이누카이가 함정 카드 트랩 트리브로 산성의 러스트 머신 바이러스를 패로 돌리지만 카이저는 이 턴에 끝장을 낸다고 선언한다. 이누카이나 몽키 사루야마는 그런 건 불가능하다고 하지만, 료는 그런 사람들을 역으로 비웃어주며 융합 소재로 삼은 몬스터의 수만큼 공격할 수 있다는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진정한 능력을 밝히며 총 6회에 걸친 공격으로 매드 독을 제대로 발라버린 후, 재기에 성공해 '''헬 카이저'''로서의 주력 카드로 활약하며 대회에서 듀얼리스트들을 압도적으로 쓸어버린다. 하지만 요한과의 듀얼 이후엔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이는 그 이후 등장한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도 마찬가지.
공격명은 '''에볼루션 리절트 버스트(Evolution Result Burst). '''
그 유명한 '''궈렌다!!!!!'''가 바로 이 카드의 첫 배틀 두번째 공격 선언 때 나온 것이다. 처음에 매드 독의 멀티플 슬라임을 날려버린 후 남은 5번의 공격을 한 번에 때려부으면서 "5연타!"(고렌다: 5연타란 뜻의 일본어 발음.)를 외친다는 게 성우가 발음을 너무 굴려서 궈렌다!!!!!가 되어버린 것.[5]
이차원세계 편에서는 요한 안데르센과의 듀얼에서 료가 첫 턴만에 융합 소환하는 것으로 재등장. 천사의 자비와 오버로드 퓨전의 콤보로 융합 소재 3장을 통해 공격력 2400으로 등장했다. 여기서부터는 효과가 OCG판 효과와 동일해졌다.
여담이지만 국내 코스프레 행사 때 리미터 카이죠!라는 대사와 구수한 사투리가 가미된 이 몬스터 소환 패러디 영상이 유행하기도 했다.
2. OC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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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터 팩 듀얼리스트의 능력에서 OCG화되었다. 그때까지의 사이버 드래곤계 융합 몬스터와는 달리 공격력이 정해져 있지 않으며 융합 소재도 사이버 드래곤 1장 이외에는 기계족이기만 하면 뭐든지, 또 몇 장이든지 가능한 특이한 카드이다. 융합 소재로 쓴 몬스터 한 장당 공격력이 상승하고, 공격 횟수도 늘어나기 때문에 더 많은 몬스터를 투자할수록 그 파괴력은 엄청나게 강하다.
공격력 상승 효율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제대로 된 공격력을 내려면 기계족이 많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어둠 속성 기계족이라 오버로드 퓨전에 대응하기 때문에 묘지에 기계족 몬스터가 많이 쌓인 상황에서 오버로드 퓨전을 발동하면 패 상황이 좋지 않을 때도 충분한 공격력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의 소환은 정규 융합 카드보다는 주로 오버로드 퓨전을 통해 실행된다. 묘지 자원만 충분하다면 오버로드 퓨전 1장으로 순식간에 피니셔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이 카드는 애니에서처럼 사이버 드래곤 덱에서 불리한 상황을 뒤집고 역전을 이뤄낼 수 있는 비장의 카드가 된다.
묘지 자원이 적거나, 융합할 기계족 몬스터가 충분하지 않다면 파워 본드의 힘을 빌리는 것 또한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파워 본드로 소환하면 융합 소재 몬스터×1600의 수치가 공격력이 되는데, 이러면 최소 조건으로 융합해도 3200의 공격력이 보장되어 큰 위력을 발휘할 수 있다. 물론 엔드 페이즈에 받는 데미지는 융합 소재의 숫자×800. 여기에 사이버로드 퓨전의 등장으로 오버로드 퓨전이나 사이버 드래곤 노바의 공격력 상승 효과의 코스트로 제외한 사이버 드래곤 몬스터를 재활용하여 이 카드를 뽑는 것도 가능해졌다.
그러나 그 높은 공격력에 대한 페널티로 '''소환시 자신의 필드를 클린'''해버리기 때문에 소환 직후, 상대의 견제 및 제거 카드들로부터 보호하기가 매우 어렵다. 때문에 꺼내는 타이밍을 잘 재야 하는 카드. 오버로드 퓨전이나 파워 본드 역시 그 대가가 크기 때문에 이 카드를 꺼내서 공격에 실패한다면 상당히 불리한 상황에 몰리거나, 그대로 패배할 수도 있다. 특히 공격력을 효과에 의존하기 때문에 효과 무효화계에 당하는 순간 공격력이 그대로 0이 되어버린다는 점에도 주의해야 한다.
또 한 가지 주의할 점은 다중공격 효과를 가지고 있기는 어디까지나 '''상대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다.'''는 효과이기에 첫공격 이후에 상대의 필드가 비어버리면 추가 공격은 할 수 없다. 참고로 원작에선 상대 몬스터에 상관없이 무조건 추가공격이었으나 3기에 들어선 이후에는 추가 공격 효과는 OCG처럼 상대 몬스터 한정으로 바뀌었다.
영혼을 깎는 사령이나 마슈마론 같이 전투로는 파괴되지 않는 전투내성 효과가 있는 몬스터가 이 카드를 만나면 심히 암울해진다. 전투 내성 효과를 가진 몬스터들은 보통 스텟이 낮아 수비표시로 벽 몬스터 역할을 주로 하는데, 이때 에너미 컨트롤러 등으로 표시 형식을 바꿔버리고 이 카드를 꺼내면 '''궈렌다!!!!!'''를 시전할 수 있다. 게다가 회색곰 마더, 킬러 토마토, 황야의 여전사 등 리크루터가 다른 몬스터를 리크루트해오는 것을 간접적으로 방지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파괴된 효과 몬스터의 효과를 무효화시키는 것이 아니라서 리쿠르터 몬스터 효과의 특수 소환으로 인한 상대의 덱 압축은 막지 못하겠지만. 사실 상대 몬스터가 하나뿐이더라도 그 몬스터에게 친절하게 미스트 바디나 하프 셧을 장착해주고 '''궈렌다!!!!!'''를 먹이는 방법도 있다.
변태적인 플레이로 2명이 서로 짜고 극한의 공격력을 가진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만드는 데 주력한다면 '''공격력 120000'''을 돌파하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진다. 레시피 대전이 가능한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등의 게임에서 직접 시도해보면 카드 공격력 표시의 한계치가 99999라든가 데미지 표시의 한계치가 65535라든가 등의 사실을 알 수 있다(...)
설정상 사이버 엔드 드래곤이 되지 못한 사이버 드래곤의 마개조 같은 카드였으나, 이후 정식 사이버 드래곤 융합체들보다 흉악한 성능을 자랑하는 키메라테크 몬스터가 줄줄이 추가되면서 정식 융합체인 트윈 드래곤과 엔드 드래곤보다 인기가 많아졌다. 키메라테크 포트리스 드래곤은 상대의 기계족들을 모조리 말아먹을 수도 있고, 키메라테크 램페이지 드래곤은 묘지에 사이버 드래곤 자원을 쌓고, 3연속 공격 및 마법/함정도 2장까지 제거 가능하다. 엑스트라 몬스터 존 한정이지만 종족 따지지 않고 최대 2장을 잡아먹을 수 있는 키메라테크 메가프리트 드래곤, 메가프리트나 포트리스로는 잡아먹을 수 없었던 클리포트 몬스터를 초융합을 이용하면 잡아먹을 수 있는 사이버 이터니티 드래곤도 있다.
참고로 융합 소재 1장이 사이버 드래곤으로 정해져있기 때문에, 융합 주술봉인 생물과 다른 기계족 몬스터를 융합해서 소환할 수도 있다. 단, 이 카드는 융합 소환으로만 특수 소환이 제한되었기 때문에 주술봉인의 ②의 효과는 사용할 수 없어 융합 소환을 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수록 팩 일람'''
2.1. 미래오버키메라의 영광
'''미래융합-퓨처 퓨전'''이 현역이던 시절 이 카드는 기계족에게 있어서 F·G·D와 같은 존재였다. 덱에 사이버 드래곤만 하나 있으면 아예 융합 소재의 갯수에 상한이 없는 이 카드를 지정하는 것으로 덱에서 아예 '''기계족 몬스터를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묘지에 들이붓는''' 짓이 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기에서 F·G·D와 1가지 확연히 다른 점이 있다면 그렇게 고통의 선택마저 초월한 무언가를 한 뒤 '''오버로드 퓨전을 써서 상대를 바로 끝장내버릴 수 있다는 것이었다'''.
미래오버키메라 원턴킬 덱이라고 불리며 악명을 떨쳤던 덱이 이 카드의 발매 이후 상당히 인기를 끈 적이 있었다. 패가 아닌 묘지와 필드에 있는 카드로 융합 소환을 할 수 있다는 오버로드 퓨전의 특성과 덱에서 융합 소재를 단번에 묘지로 보낼 수 있는 미래융합-퓨처 퓨전의 특성을 조합한 것으로 이 카드에 터무니없는 공격력을 부여해 한 번의 공격만으로 그대로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이 가능하다. 덕택에 오버로드 퓨전과 퓨처 퓨전이 제한을 먹게 만든 일등공신이기도 하다(...)
원턴킬 루트는 그야말로 초간단.
- 미래융합-퓨처 퓨전으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을 선택하고 덱에 있는 사이버 드래곤 포함 기계족 몬스터를 전부 묘지로 보낸다. 오버 드래곤의 자체 클린 효과 때문에 이 방법으로는 퓨처 퓨전 타이밍을 기다려봤자 오버 드래곤이 필드에 뜨는 순간 퓨처 퓨전이 터지면서 세트로 나가리. 그러나...
- 이후 오버로드 퓨전을 발동해서 2번째 오버 드래곤 선택. 그리고 퓨처 퓨전의 효과로 매장돼 있던, 사이버 드래곤을 포함한 모든 기계족 몬스터를 싸그리 제외해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소환.
- 궈렌다!!!!!
- 덤으로 차원 융합 같은 걸로 제외된 애들을 다시 끌고 와주면 3배로 병맛이 된다. 퍼펙트 기계왕 같은 헤비급 몬스터가 있다면 내게는 금상첨화 상대에겐 설상가상.
시간이 지나면서 이 덱의 인기도 떨어지고 오버로드 퓨전의 규제가 풀리면서 위의 콤보를 실행하기가 점점 쉬워졌지만 가장 중요한 미래융합-퓨처 퓨전을 드래곤족 쪽에서 악용하다가 결국 금지 카드가 되어버려서 이제 이런 전법은 더이상 불가능하다. 제외한 몬스터들을 다시 불러들여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 해도 차원 융합까지 금지를 먹어 미래오버키메라는 완전히 전설 속의 전술로 남았고, 이제는 정말로 자연스럽게 싸우면서 기계족을 묘지에 쌓다가 기회를 노리는 몬스터가 되었다'''만...'''
2.2. 퓨처 퓨전의 귀환 이후
세월이 흘러 퓨처 퓨전이 에라타를 먹고 부활했다. 예전처럼 퓨처 퓨전을 발동하고 덱을 갈아엎고 뽑지는 못하지만, 한 턴동안 어떻게든 버틴 다음, 효과로 덱을 갈아버린 뒤 특수 소환하는 것은 가능하다.
그러나 제거 카드가 엄청나게 늘어나고, 이웃집 잔디깎이나 추리게이트, 파워 가드 등 쟁쟁한 경쟁 카드가 많아져 마냥 퓨처 퓨전에만 의존할 필요는 없게 되었다.
결정적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사이버 드래곤의 엑시즈 진화체가 나왔고, 사이버 유파도 더이상 이 녀석에게 의존할 필요가 없어졌다. 하지만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그 뽕(?)맛을 한번 맛보면 마냥 평가절하될 이유는 없다.
요약하자면 듀얼 환경의 변화로 예전만큼의 필카는 아니지만, 그래도 쓴다면 못 쓸 물건은 아니라는 것.
그러던 중 사이버로드 퓨전이 나오면서 악랄했던 시절을 재현하기가 조금은 쉬워졌다.
3. 기타
애니메이션에서는 융합 소재로 삼은 몬스터의 수에 따라 용 머리 새수가 결정되는 기믹이 있다. 처음 등장할 때의 모습은 6장의 몬스터를 융합한 만큼, 일러스트대로 머리 6개 달린 위압적인 모습이었으나, 요한과의 듀얼에서는 3장만 가지고 소환해서 그런지 머리가 3개 밖에 없는 뭔가 없어보이는 모습으로 나왔다.
맨 처음 등장했을 때는 위의 텍스트처럼 직접 공격이나 몬스터 공격이나 상관없이 그냥 공격을 여러 번 할 수 있었으나 후에 OCG판 효과와 동일해졌다. 하지만 OCG 효과로 적용해도 '''첫 배틀의 원턴킬은 여전히 성립한다.''' 당시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은 6장 융합으로 공격력이 4800이었고 첫 공격으로 공격력 1500의 멀티플 슬라임을 때려 3300 데미지, 그 후 공격력 500의 슬라임 토큰 3장을 연격해 4300×3=12900 데미지, 총합 '''16200'''의 데미지로 굳이 5연타까지 갈 것도 없이 정직하게 3번만 때려도 11900 LP를 날려버릴 수 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연출을 위해 남은 라이프와 상관없이 마무리할 때 총공격시키는 경향이 있는데, 매드 독은 앞서 카이저를 도발해서 괜히 매를 번 셈.
3.1.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 챌린지
2020년 6월, 루리웹을 시작으로 인터넷에 유행한 놀이. #1 #2 나무위키의 아무 문서나 들어가서 페이지 내의 링크 이동 10번 이내에 이 문서로 들어오면 성공이다. 6단계 법칙의 '케빈 베이컨 게임'과 똑같은 원리다. 하필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인 이유는 해당 챌린지의 마지막에 헬 카이저의 명짤 을 활용하기 위함인 듯하다.
수학적으로 따져보면 매우 쉬운 허들이라고 볼 수 있다. 나무위키에는 [pagecount(문서)]개의 문서들이 존재하고 있으며, 각 페이지에 연결된 링크를 10개로만 잡아도 6번($$10^6$$)만에 나무위키 전체 문서가 커버된다. 그나마도 진짜 최소로만 잡은 것이며 후술할 주요 통로인 대한민국 같은 문서는 역링크 개수만 '''4만개'''가 넘어간다. 따라서 정말 아무런 역링크도 없는 문서에 떨어져 갇히지 않는 이상 실패할 일은 거의 없다.
대한민국 문서에는 대중매체 속 한국 단락에 유희왕 GX 코믹스에서 에드 피닉스가 한국 대회에서 우승했다는 언급이 올려져 있다. 이를 따라 에드 피닉스 문서로 이동하면 마루후지 료 문서를 거쳐 바로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그 외에 미국 문서로 갈 수 있으면 미국에서 미국인 캐릭터, 밴디트 키스, 기계족을 거쳐 이 문서로 올 수 있으며, 어지간한 성우나 국가 문서에만 진입하는데 성공하면 그 뒤로는 속전속결이다.
때문에 이러한 문서들을 통하면 너무 쉬워져서 '''특정 문서는 금지하거나 역링크는 하지 않고 링크만으로 도전해보는 경우'''까지 생겨났다(...).
4. 관련 카드
4.1. 사이버 드래곤
키메라테크 오버 드래곤의 고정 융합 소재 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