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코 베어
1. 개요
Happy Tree Friends의 등장인물. 성우는 Peter Herrmann(피터 헤리맨).
별명은 이름을 줄여서 디베.
3기 등장 씬 문구는 Don`t be a drag. Get down and dance! Can you dig it?[2]
1.1. 모습 및 캐릭터 제작
러셀, 트러플스처럼 작중에서 몇 안 되게 상하의 모두 갖춰져 있으며 아프로 헤어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참고로 가발이 아니다.[3]
가끔 머리 때문에 사자라고 오해 받는 일이 종종 있지만,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종류는 곰이니 오해하지 말자.
1.2. 성격
느끼한 성격에다 이름 그대로 디스코를 무척 좋아하고, 집도 전부 디스코식으로 되어 있다. 또한 여자들을 무척 밝혀서 기글스와 페튜니아한테 작업을 굉장히 많이 건다. 그러나 이미 유행이 지난 디스코 스타일이라 그다지 여자들의 연심을 품게 하진 못하고 있다.[4]
자신의 머리카락에 대한 애착이 많은지 모종의 이유[5][6] 로 대머리가 되었을땐 어떻게든 원래상태로 되돌리려 했다.
그 외 기름진 음식도 좋아하는 것 같고 육식을 자주한다. 얼마나 좋아하냐면 버터 한 덩어리를 통째로 튀겨서 씹지도 않고 삼킬 정도. 그래서 버터튀김이 심장에 걸려 심장을 이식해야 하기도 했고, 육식을 하다보니 뱃살이 생겨서 다이어트를 하는 에피소드도 있다.[7]
2. 작중 행적
현재까지의 출현 회수는 30번으로 그렇게 많이 등장하는 편은 아니지만 사망 회수는 21번으로 심히 많이 죽는다. 대개 다른 캐릭터들보다 황당하고 엽기적이게 죽는 편이다. 반대로 살인 회수는 15번. 특히 첫 등장부터 기글스와 페튜니아를 강제로 같이 춤추게 만들었는데, 이로써 둘이나 죽였다.
2.1. 사교
설정상 팝처럼 아재 나이라 그런지 특별히 친하다 할 캐릭터는 없다. 이미 유행 지난 디스코가 취미인 영향도 있는 듯. 기글스와 페튜니아는 항상 집적대는 그를 싫어하며 커들스 역시 디스코 베어가 기글스와 데이트하는 낚시 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기 때문에 싫어한다. 기껏 해보면 a vicious cycle편에 경찰로 나왔을때 럼피와 동료사이 정도쯤이다.
2.2. 직업
- 경찰 - A Vicious Circle
- 귀족 - Dream Job
- 마트 직원 - See What Develops
- 소방수 - Who's to Flame?
- 수영 선수 - By The Seat Of Your Pants
3. 주연 에피소드
- Stayin' Alive
- Rink Hijinks
- Hello Dolly!
- Ski Ya, Wouldn't Wanna Be Ya!
- Ipso Fatso
- A Change of Heart
- Easy Comb, Easy Go
- Put Your Back Into It
- Disco Bear's Halloween Smoochie
4. 2차 창작에서
대부분 다른 캐릭터들은 의인화하면 그 캐릭터의 특성을 그대로 살리지만 사람들이 뚱뚱한 걸 싫어하는지는 몰라도 가끔 본 모습과는 다르게 마른 몸으로 등장 할때도 있다. 어른 으로 그려지며 머리모양은 순화해서 곱슬머리가 되기도 하고, <Hello Dolly!>의 영향으로 헤드셋을 쓰기도 한다.
<Sea What I Found>에 팝이 디스코 베어의 수영복 차림을 보고 놀란 장면이 있어서 팝과 자주 엮인다. [8]
또한 플래키와도 친한 동생 대하는 듯한 모습으로 엮이는 경우가 간간히 있다.
5. 그 외 설정 및 이야기거리
- 1972년에 프리스비 챔피언이였다고 한다.
- 가슴털이 디베한테만 있는걸로 알 수 있지만 럼피한테도 있다. 그래도 가슴털 많이 보여주는건 디스코베어뿐.
- 아도니스 증후군과 나르시시즘이 있는 것 같다.
- 놀랄때 말고 괴로워할때 내지르는 비명이 상당히 압권이다.
- 이상하게도 Hot tub shake 에서는 기글스와 목욕을 같이 한다. 더 심한건 옆에 이 분도 있었다(...).
6. 관련 문서
[1] 어디까지나 본편을 보고 추측하는 설정일 뿐 공식적으로 밝힌 설정은 아님을 미리 알립니다. 본편 내보단 팬들의 추측에 더 가까운 질병은 따로 ★ 표시.[2] "발을 질질 끌지 마, 몸을 숙이고 춤을 춰! 알겠어?"[3] 더 몰의 실수로 머리카락이 다 잘려나가 대머리가 되어 고생하는 편이 있다. [4] 우리나라로 따지면 트로트를 좋아하는 것과 마찬가지이다.[5] 머리가 햇빛에 타버려서 머리카락 하나가 삐져나와서 미용실에 갔는데 '''미용사가 장님인 더 몰이여서 머리를 싹다 밀어버렸다'''.[6] 참고로 옆에서 면도를 받던 럼피는 '''턱부분의 살가죽이 다 깍여나가서 근육이 다 드러나게 되었다'''. 그걸 모르고 로션을 발랐다가 비명을 지른건 덤이다.[7] 이때 얼마나 유연성이 거지같았는지 발끝에 손붙이기를 하는데 '''한쪽 눈이 충혈되고 어떻게 성공하나 했더니 척추뼈가 등가죽을 뚫고 튀어나왔다'''.[8] 커플링 보다는 팝이 디스코 베어를 극혐하는 등의 개그 형식의 팬아트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