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토

 

  • 영어권에서 사용했던 반복부호에 대해서는 Ditto 참조
  • 포켓몬스터에서 영어명이 디토인 포켓몬에 대해서는 메타몽 참조
'''벤10 외계인'''
히트블래스트

와일드머트

다이아몬드헤드

XLR8

그레이 매터
포암즈

스팅크플라이

립죠스

업그레이드

고스트프리크
캐논볼트

와일드바인

블리츠울퍼

스네어-오

프랑켄스트라이크
업척

'''디토'''

아이가이

웨이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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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에서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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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에서의 모습.
Ditto.
벤10에 등장하는 외계인. 국내판 더빙명은 듀플로.
성우는 롭 폴슨이며 한국어 더빙 성우는 신용우, 엄상현.
어린이 정도 크기의 덩치 작은 외계인으로 시즌 4에서 첫 언록된 변신체다. 하토르 행성의 스플릭슨 종족으로 천적은 파눈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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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제 능력'''을 가진 외계인으로 애니모 박사의 돌연변이 갈매기와 싸우다 능력을 알게 됐다. 외부의 작용이 없어도 본인 스스로도 자체 복제가 가능하며 복제 가능한 수는 제한되지 않는 듯 하다. 즉 '''무한 복제도 가능하단 말.''' 이 능력을 이용해서 수십명으로 복제해서 물량 공세를 퍼붓는(...) 것이 주된 전투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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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다구리를 치던 오리지널 시리즈의 디토와 달리 옴니버스에선 이 복제 능력을 기막히게 잘 활용하는데, 저렇게 먼 거리 사이를 이동할 때 '''초고속 복제로 여럿이 된 디토가 반대편에 닿고 다시 복제를 해제해서 이동'''하는 등이 대표적.
배에 붙은 저 3개의 버튼은 복제체들과의 생체신호를 형성하는 기관으로 이 기관을 통해 다른 복제체들이 어디 있는지도 알 수 있는 모양.
상당히 유용한 능력을 가졌지만 그만한 약점도 상당한데 우선 본체 디토와 복제체 디토들은 감각이 공유되어 있어 한명이 고통을 느끼면 다른 개체들도 고통을 느낀다. 그리고 모두 모여있지 않으면 옴니트릭스의 변신 가능 시간이 다 지나도 '''원래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작중에서도 복제 디토 1명을 잃어버리자 쿨타임이 훨씬 지났음에도 계속 디토로 남아있었다.[1]어느정도 거리가 가까워지면 자석처럼 서로 끌어당겨져 강제로 합체된다.[2]디토가 이런 식으로 변신을 오래 유지할 경우 옴니트릭스 에너지가 과하게 낭비돼서 바로 다음에 다른 변신체로 변신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짧아진다.
또한 여럿으로 복제한 상태에서 서로 의견이 안 맞으면 지들끼리 싸우기도 한다(...) 상당히 능글맞은 성격이라 이런 점이 더욱 부각된다. 결정적으로 디토의 신체 능력은 여타 외계인들과 달리 힘이 세지도, 빠르지도 않다. 즉 복제 능력 빼면 '''인간보다 약하다.'''
귀엽게 생긴 외모 덕분에 오리지널 벤10 시리즈 이후로 금방 후속작에서 재복귀를 바란 사람들이 많지만 정작 그 후로 7년 후인 옴니버스 시리즈에서야(...) 컴백했다. 옴니버스 버전 생김새는 고양이같단 평도 많은데 이쪽도 귀엽다고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
에코에코와 같은 능력인데다 에코에코는 음파 능력도 가지고 있어서 사실상 후배한테 밀리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많다. 굳이 둘의 차이점을 두자면 디토는 플라나리아달팽이처럼 점액질이 늘어나듯이 복제되며 에코에코는 카메라 플래시처럼(...) 즉석 복제된다는 것. 그리고 벤이 다수의 에일리언이 필요하면 디토를, 공격도 필요한 상황이면 에코에코를 주로 사용했다는 점 정도?
여담으로 옴니버스에서 16살 벤이 본인의 팬사이트에 의하면, 디토가 제일 귀여운 외계인이라고 한다고 밝혔다.여담으로 어디 개구리 외계인의 마론인을 닳았다.

[1] 애니모 박사가 납치해간 것이며 추출해낸 디토의 DNA로 복제 능력을 가진 괴물을 만들어냈다.[2] 옴니버스에서는 이러한 설정이 사라졌는지 자신들이 원하면 분신을 없앨 수 있다. 파눈시안에 쫓기던 많은 디토들이 사라지고 1개의 본 개체만이 있었음에도 쿨타임이 다 되어 변신이 풀린 적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