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따구리(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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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변천사.
Woody Woodpecker, 한국 제목 '딱따구리'.
월터 랜츠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미국 애니메이션. 처음 등장할 때는 TV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에[1]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나 1950년대에 TV가 널리 보급되자 TV로도 방영을 시작하였다. 1972년까지 에피소드가 계속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계속 재방되고 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TV시리즈가 제작되기도 했다.
극장판 후기 오프닝
1999-2002 TV판 오프닝
특유의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헤헤헤헤'''하는 웃음소리가 특징.[2] 이 웃음소리를 샘플링해서 나온 노래인 Video Kids의 Woodpeckers From Space도 있으며, 애니메이션 핑구의 파일럿 에피소드와 정식 버전 3화에서 사용되었지만 저작권 때문에 이후에는 교체되었다.
국내에서도 1970년대에 TBC을 통해 방영된 것이 시초인데 언론통폐합 이후로 KBS2TV를 통해서 간간히 방송되었고 90년대 초중반에는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되었다. 인기도 상당해서 이때 당시에는 '''MBC에 톰과 제리가 있었다면 KBS에는 딱따구리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1980년대 초중반 방영판은 박영남이 연기했다. 2001년 11월부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제작된 시리즈 중 일부 에피소드는 KBS2를 통해 소개되기는 했지만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지는 않았고 어린이 프로그램 <치키치키 붕붕>의 코너 정도로 편성되었던데다가 방송시간대도 애매했던지라 그다지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고, 케이블TV를 통해서 잘 방영되지도 못해서[3] 청년층 이하에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다. 왕년의 경쟁자(?)였던[4] 톰과 제리 문서과 해당 문서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안습할 지경
월터 란츠가 신혼여행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휴양 중이었을 때 딱따구리들이 집 지붕을 마구 부리로 두들겨댔는데 이에 돌을 던져보았지만 여전히 두들겨대면서 조용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없었다고 한다. 여기서 월터 란츠는 이 딱따구리를 모티브로 우디 우드페커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첫 등장 편은 1940년 발표된 Andy panda의 knock knock으로 이듬해(1941년) Woody Woodpecker 편으로 독립한 시리즈의 주역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제작했으며 유니버설이 소유한 만화 캐릭터이기도 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에 가면 이 캐릭터의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형탈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장르에 비해서 수위가 상당히 높다.[5] 일단 주인공부터가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미친놈이고, 보통 이런 장르에서 캐릭터의 죽음을 취급하지 않거나, 간접적으로표현하거나, 코믹하게 순화하는데 비해 여기에서는 상당히 직설적이고 보기에 따라서 잔인하기까지 하다.[6] 예를 들어 Pantry Panic 에피소드에서는 굶주린 주인공과 들고양이가 서로를 잡아먹으려고(!) 싸우다가[7] 지나가던 말코손바닥사슴 한마리를 보고 쫓아가는데 바로 다음 화면에서 산더미같이 쌓인 뼈 옆에서 둘이 뼈다귀를 빠는 중이었고, 옆의 나무에는 사슴의 머리가 걸려져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온다. The Hollywood Matador 에피소드에서는 투우용 소와 주인공이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데 둘이 부딪히고 먼지가 걷히자 주인공이 각종 소고기 요리를 판매하는 장면으로 해당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이때문에 막연히 톰과 제리 비슷한 작품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아보게 된다면 동심파괴를 느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전봇대에 구멍을 내면서 노래도 부르곤 했는데 실제 딱따구리와 달리 나무를 쪼아먹는다고 나오면서 당시 어린 아이들에게 '딱따구리는 나무를 먹는구나~'라는 엉뚱한 상식을 심어줬다고 한다(…). 라이벌 캐릭터로는 말똥가리인 부스.[9] 그 밖에 딱따구릴 잡으려는 포수와 전기공사 직원들(전봇대 때문에). 월터 랜츠 다른 애니 캐릭터들인 아기펭귄 윌리나 곰 스미드릭도 가끔 같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들은 주로 다른 에피소드에서 서로 따로 나오곤 했다.
이 애니 흑백 장면에서 월터 랜츠가 실사로 나와 딱따구리와 수다를 떠는 게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3D로 리메이크한 게임이 PC용과 PS2용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영상)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도에 매뉴얼만 한글화하여 PS2용판을 정식발매한 적이 있었다.
이 딱다구리 웃음소리는 개그우먼 정선희, 개그맨 김경식의 주특기이기도 했다.
유니버설의 일루미네이션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는데... 2017년에 뜬금없이 실사+애니메이션 합성 영화로 만들어졌다! 저예산 홈미디어 영화를 찍는 부서 '유니버설 1440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어져 미국에서는 정식 개봉되지 못하고 DVD와 VOD로 직행했다[10] . 다만 브라질에서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대히트를 쳤다(...).
농심에서 1970년대에 딱따구리가 그려진 스낵과자를 출시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저작권 개념이 부족했던 시절이라[11] 라이선스 없이 그냥 만화캐릭터를 베낀 그림을 넣은 포장으로 출시했다.
우디 우드페커에 관련된 영화이면서도 정작 우디 우드페커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영화도 있다. 대표적으로 The Sliphorn King of Polaroo라는 에피소드이다. 이 내용은 사자가 보트를 타고 항해하다가 거센 파도와 폭풍우를 만나서 어떤 극지방에 표류된 장면부터 시작된다. 여기서 펭귄들이 사자를 왕대우를 시작하면서 물개, 북극곰, 펭귄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축제를 즐긴다. 함께 사자도 트롬본을 갖고 연주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펭귄들이 한 마리가 춤추면서 똑같은 펭귄들이 최대 7마리까지 늘어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영화 부분은 영화 내용보다는 아름다운 음악과 극지방의 천국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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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변천사.
1. 소개
Woody Woodpecker, 한국 제목 '딱따구리'.
월터 랜츠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미국 애니메이션. 처음 등장할 때는 TV 애니메이션이라는 장르가 없었던 시절이기 때문에[1]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으나 1950년대에 TV가 널리 보급되자 TV로도 방영을 시작하였다. 1972년까지 에피소드가 계속 제작되었으며 현재까지 케이블 채널 등을 통해 계속 재방되고 있다. 1999년부터 2002년까지 TV시리즈가 제작되기도 했다.
극장판 후기 오프닝
1999-2002 TV판 오프닝
특유의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 으헤헤헤헤헤헤헤헤'''하는 웃음소리가 특징.[2] 이 웃음소리를 샘플링해서 나온 노래인 Video Kids의 Woodpeckers From Space도 있으며, 애니메이션 핑구의 파일럿 에피소드와 정식 버전 3화에서 사용되었지만 저작권 때문에 이후에는 교체되었다.
국내에서도 1970년대에 TBC을 통해 방영된 것이 시초인데 언론통폐합 이후로 KBS2TV를 통해서 간간히 방송되었고 90년대 초중반에는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되었다. 인기도 상당해서 이때 당시에는 '''MBC에 톰과 제리가 있었다면 KBS에는 딱따구리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1980년대 초중반 방영판은 박영남이 연기했다. 2001년 11월부터 1999년부터 2002년까지 제작된 시리즈 중 일부 에피소드는 KBS2를 통해 소개되기는 했지만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지는 않았고 어린이 프로그램 <치키치키 붕붕>의 코너 정도로 편성되었던데다가 방송시간대도 애매했던지라 그다지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고, 케이블TV를 통해서 잘 방영되지도 못해서[3] 청년층 이하에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다. 왕년의 경쟁자(?)였던[4] 톰과 제리 문서과 해당 문서를 비교해보면 상당히 안습할 지경
월터 란츠가 신혼여행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휴양 중이었을 때 딱따구리들이 집 지붕을 마구 부리로 두들겨댔는데 이에 돌을 던져보았지만 여전히 두들겨대면서 조용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없었다고 한다. 여기서 월터 란츠는 이 딱따구리를 모티브로 우디 우드페커를 디자인했다고 한다. 첫 등장 편은 1940년 발표된 Andy panda의 knock knock으로 이듬해(1941년) Woody Woodpecker 편으로 독립한 시리즈의 주역이 되었다.
애니메이션은 유니버설 픽쳐스에서 제작했으며 유니버설이 소유한 만화 캐릭터이기도 하다. 유니버설 스튜디오 테마파크에 가면 이 캐릭터의 어트랙션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인형탈과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장르에 비해서 수위가 상당히 높다.[5] 일단 주인공부터가 사이코패스에 가까운 미친놈이고, 보통 이런 장르에서 캐릭터의 죽음을 취급하지 않거나, 간접적으로표현하거나, 코믹하게 순화하는데 비해 여기에서는 상당히 직설적이고 보기에 따라서 잔인하기까지 하다.[6] 예를 들어 Pantry Panic 에피소드에서는 굶주린 주인공과 들고양이가 서로를 잡아먹으려고(!) 싸우다가[7] 지나가던 말코손바닥사슴 한마리를 보고 쫓아가는데 바로 다음 화면에서 산더미같이 쌓인 뼈 옆에서 둘이 뼈다귀를 빠는 중이었고, 옆의 나무에는 사슴의 머리가 걸려져 있는 충격적인 장면이 나온다. The Hollywood Matador 에피소드에서는 투우용 소와 주인공이 서로를 향해 돌진하는데 둘이 부딪히고 먼지가 걷히자 주인공이 각종 소고기 요리를 판매하는 장면으로 해당 에피소드가 마무리된다. 이때문에 막연히 톰과 제리 비슷한 작품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아보게 된다면 동심파괴를 느낄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것이다.
2. 등장 캐릭터
- 우디 우드페커
1941년에 처음 나왔을 당시에는 약간 캐릭터성이 달랐는데, 현재 우리가 아는 벅스 버니나 제리같은 장난꾸러기 이미지가 아닌 정말 글자 그대로 정신에 문제가 있는 미친놈이었다. 정신이상자란 걸 강조하기 위함이었는지 눈은 거의 사시였고 주변인물들은 미쳤다(crazy)라는 말을 계속 강조해댔다. 애니메이션 상의 연출도 환영을 본다던가 하는 식의 묘사가 많았다. 다만 이게 장애인 차별이란 주장이 곳곳에서 제기됨에 따라 1944년부터 점차 현재와 같은 성격으로 변경되었다. 당시엔 인종차별이 있었는데도 말이다.. 딱따구리라는 종이 무색하게 하늘을 나는 묘사가 별로 없다. 물론 초창기 에피소드에선 잘만 날아다녔다.[8] 첫 번째 성우는 멜 블랭크였으나 전속 계약 문제로 이후부턴 여러 성우들이 번갈아 맡게 된다.
- 월리 월러스
항상 우디 우드페커에게 당하는 역할인 바다코끼리. 톰과 제리에서 톰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다만 톰과 다른 점은 먼저 제리를 건드렸다가 화를 입는 경우도 많은 톰과 다르게 이 쪽은 그냥 일방적인 피해자다. 가끔씩 우디를 제대로 역관광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우디의 꾀에 넘어가 당하는 걸로 끝난다. 직업은 집주인부터 시작해서 높으신 분들의 전속 요리사, 과학자 등 옴니버스 만화의 특성상 매 에피소드마다 다르게 묘사된다.
- 경찰관
월리와 마찬가지로 당하는 역할. 딱다구리가 사고를 치고 다니면 등장한다.
- 말똥가리 부스
- 위니
- 대퍼 덴버 둘리 (Dapper Denver Dooley) : 수염투성이 사람 캐릭터로 주로 강도로 나왔다가 우디에게 골탕먹는 포지션이다. 80년대 KBs 방영당시 성우는 문영래.
3. 여담
전봇대에 구멍을 내면서 노래도 부르곤 했는데 실제 딱따구리와 달리 나무를 쪼아먹는다고 나오면서 당시 어린 아이들에게 '딱따구리는 나무를 먹는구나~'라는 엉뚱한 상식을 심어줬다고 한다(…). 라이벌 캐릭터로는 말똥가리인 부스.[9] 그 밖에 딱따구릴 잡으려는 포수와 전기공사 직원들(전봇대 때문에). 월터 랜츠 다른 애니 캐릭터들인 아기펭귄 윌리나 곰 스미드릭도 가끔 같이 나오기도 했지만 이들은 주로 다른 에피소드에서 서로 따로 나오곤 했다.
이 애니 흑백 장면에서 월터 랜츠가 실사로 나와 딱따구리와 수다를 떠는 게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3D로 리메이크한 게임이 PC용과 PS2용으로 발매된 적이 있다.(영상) 우리나라에서도 2002년도에 매뉴얼만 한글화하여 PS2용판을 정식발매한 적이 있었다.
이 딱다구리 웃음소리는 개그우먼 정선희, 개그맨 김경식의 주특기이기도 했다.
유니버설의 일루미네이션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으로 리메이크될 예정이었으나 무산되었는데... 2017년에 뜬금없이 실사+애니메이션 합성 영화로 만들어졌다! 저예산 홈미디어 영화를 찍는 부서 '유니버설 1440 엔터테인먼트'에서 만들어져 미국에서는 정식 개봉되지 못하고 DVD와 VOD로 직행했다[10] . 다만 브라질에서는 극장에서 정식 개봉해 대히트를 쳤다(...).
농심에서 1970년대에 딱따구리가 그려진 스낵과자를 출시했던 적이 있었다. 당시 저작권 개념이 부족했던 시절이라[11] 라이선스 없이 그냥 만화캐릭터를 베낀 그림을 넣은 포장으로 출시했다.
4. 아름다운 음악
우디 우드페커에 관련된 영화이면서도 정작 우디 우드페커가 등장하지 않는 대신 아름다운 음악이 흘러나오는 영화도 있다. 대표적으로 The Sliphorn King of Polaroo라는 에피소드이다. 이 내용은 사자가 보트를 타고 항해하다가 거센 파도와 폭풍우를 만나서 어떤 극지방에 표류된 장면부터 시작된다. 여기서 펭귄들이 사자를 왕대우를 시작하면서 물개, 북극곰, 펭귄 등이 아름다운 음악과 축제를 즐긴다. 함께 사자도 트롬본을 갖고 연주하는 장면도 나온다. 그리고 펭귄들이 한 마리가 춤추면서 똑같은 펭귄들이 최대 7마리까지 늘어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이 영화 부분은 영화 내용보다는 아름다운 음악과 극지방의 천국같은 분위기를 조성한다.
[1] 1940년대에도 TV는 있었지만 1940년대 전반기에는 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TV가 별로 보급되지 않았고, 40년대 후반에는 TV가 완전히 대중화 되기 이전이었다.[2] 가끔 딱따구리가 물먹는 엔딩에서는 '헤헤헤허~허~' 하는 김빠진 웃음소리도 낸다.[3] 투니버스에서는 2004년에 방영되었다.[4] 물론 한국에서나 경쟁 프로그램이었지 미국에서는 당연히 톰과 제리의 압승이다. 제작시작 시기가 비슷하고 딱따구리도 꽤나 오랜기간 동안 제작되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이기는 했지만 인기든 인지도든 톰과 제리가 훨씬 인지도가 높다.[5] 특히 초창기 (1941 ~ 1943) 에피소드들.[6] 그나마 죽는 과정까지는 직접 보여주지 않지만, 사망한 캐릭터의 시체(의 일부분)까지 보여준다는 점에서 상당히 고어하다.[7] 참고로 이런 상황이 다른 에피소드에서도 나온다. 역시 추운 날에 주인공이 늑대와 서로를 잡아먹으려 한다.[8] 이는 1944년부터 손에 장갑을 끼고 있는 디자인으로 바뀐 탓도 있지만 사실 우디가 날아다니는 에피소드에서는 날개가 아니라 손을 날개처럼 퍼덕이면서 날아다니는 걸 보면(사실 이도 귀찮으면 그냥 누워서 날아다니기도 한다.) 큰 상관은 없고 그냥 우디가 날아다니는 모습을 안그리는 것에 불과하다.[9] 원어명은 Buzz Buzzard. 그러고 보니 우디와 버즈가 주역으로 나오는 다른 유명한 애니메이션이 있다...[10] 예고편에서 보이는 영화의 조악한 완성도+한물 간 우디의 인지도 때문에 미국 극장에서 개봉했어도 별 이득을 못 봤을 것이다.[11]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어린이용 신발. 당시 인기리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넣은 신발을 판매하는 일이 흔했으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시간대에 광고도 열심히 했었다. 저작권 인식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던 1990년대 이후엔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하는 경우가 서서히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