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 드래곤
유희왕의 최상급 몬스터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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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충격파에서 발매된 오랜만에 보는 일반 몬스터.
암묵의 상한선인 백룡의 존재 때문에 공격력은 그보다 50이 더 낮은 2950으로,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고기가 가가기고와 함께 공격력 2위. 그래도 수비력은 고기가 가가기고보다 100 더 높아서 일반 몬스터 중 2위이다[1] . 그러니까 공격력으로 보나 수비력으로 보나 일반 몬스터 중 2위인 기묘한 카드.
공격력, 수비력을 따로 보면 2위일지 몰라도 공수 능력치의 총합을 따지면 일반 몬스터 중 1위.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스파이럴 드래곤을 '''50 차이'''로 2위로 끌어내렸다.
기본적으로는 레벨, 속성, 종족이 동일하고 가장 중요한 공격력이 50 더 높으며 전용 서포트 카드도 많은 푸른 눈의 백룡의 하위호환 취급이다. 푸른 눈의 백룡 전용 서포트 카드를 이용하는 '백룡 덱'에서는 아예 필요가 없는 카드지만, '최강의 일반 몬스터'로서 백룡을 운용하는 '일반 몬스터 덱'의 경우 이 카드는 4장째의 백룡으로의 가치가 충분하다. 제 2서열 몬스터로서 더 이상 파충류족인 고기가 가가기고를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존재는 부활의 복음, 은룡의 굉포를 거의 죽은 자의 소생의 상위호환으로 만들어주며, 빛 속성 서포트도 공유하기 편하다.
능동적으로 활용하긴 힘들지만 백룡에는 없는 장점들도 있다. 백룡의 2500 수비력은 표시형식 변경 카드가 뜨면 상대 에이스 몬스터에게 은근히 잘 잡히는 수비력인지라 자동기계장군 00 무령이나 데몬 카오스 킹 등에게 단독으로 때려잡힌다. 하지만 이쪽은 수비력이 노출되었다 해도 퍼펙트 디클레어러보다도 더 탄탄한 2900 수비력을 뚫을 수 있는 몬스터가 그리 많지 않다. 또 공격력이 50 낮은 덕분에 상대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발동했을 때 수축을 걸어 회피할 수 있다. 백룡은 수축 걸어봤자 1500이라서 그대로 걸리지만 이쪽은 1475라는 매우 미묘한 숫자가 되어 걸리지 않는다.
또 공격력이 50 낮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게 백룡에 비해 발목을 잡는 경우는 가끔 공격력 3000 몬스터가 나올 때 정도다. 그 이상의 몬스터야 어차피 백룡도 어쩔 수 없고, 이 카드처럼 공격력이 2950인 경우는 이 카드 자신과 고기가 가가기고, 각성의 용사 가가기고, 진룡검사 마스터P, 진룡검황 마스터P, 허용마왕 아모르팩터P밖에 없다. 3000짜리 몬스터 외에는 때려잡을 수 있는 몬스터의 범위가 백룡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문제는... 백룡의 상징성 때문에 그 3000짜리 몬스터들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다. 백룡과 공수 능력치가 완전히 같은 몬스터만 해도 여럿이고, 그 외에 공격력만 3000인 몬스터들도 적지 않으며, 성능도 대개는 괜찮은 편이라 굉장히 메이져한 편이다.
생긴 것과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름은 'Rabbit(토끼) + Dragon(용)'을 합쳐 놓은 것. 그러니까 '래비 드래곤'이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대원은 이걸 일본어 발음 그대로 '''라'''비 드래곤이라고 내놔서 어원을 알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같은 팩에서 나온 바니라도 그렇고 레스큐 래빗도 그렇고 데스 토끼도 그렇고 빛의 충격파에서는 유난히 토끼가 많이 나왔다. 이들은 전부 일반 몬스터이거나 또는 일반 몬스터에 관련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수록 팩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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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충격파에서 발매된 오랜만에 보는 일반 몬스터.
암묵의 상한선인 백룡의 존재 때문에 공격력은 그보다 50이 더 낮은 2950으로, 일반 몬스터 중에서는 고기가 가가기고와 함께 공격력 2위. 그래도 수비력은 고기가 가가기고보다 100 더 높아서 일반 몬스터 중 2위이다[1] . 그러니까 공격력으로 보나 수비력으로 보나 일반 몬스터 중 2위인 기묘한 카드.
공격력, 수비력을 따로 보면 2위일지 몰라도 공수 능력치의 총합을 따지면 일반 몬스터 중 1위. 오랫동안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스파이럴 드래곤을 '''50 차이'''로 2위로 끌어내렸다.
기본적으로는 레벨, 속성, 종족이 동일하고 가장 중요한 공격력이 50 더 높으며 전용 서포트 카드도 많은 푸른 눈의 백룡의 하위호환 취급이다. 푸른 눈의 백룡 전용 서포트 카드를 이용하는 '백룡 덱'에서는 아예 필요가 없는 카드지만, '최강의 일반 몬스터'로서 백룡을 운용하는 '일반 몬스터 덱'의 경우 이 카드는 4장째의 백룡으로의 가치가 충분하다. 제 2서열 몬스터로서 더 이상 파충류족인 고기가 가가기고를 넣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 카드의 존재는 부활의 복음, 은룡의 굉포를 거의 죽은 자의 소생의 상위호환으로 만들어주며, 빛 속성 서포트도 공유하기 편하다.
능동적으로 활용하긴 힘들지만 백룡에는 없는 장점들도 있다. 백룡의 2500 수비력은 표시형식 변경 카드가 뜨면 상대 에이스 몬스터에게 은근히 잘 잡히는 수비력인지라 자동기계장군 00 무령이나 데몬 카오스 킹 등에게 단독으로 때려잡힌다. 하지만 이쪽은 수비력이 노출되었다 해도 퍼펙트 디클레어러보다도 더 탄탄한 2900 수비력을 뚫을 수 있는 몬스터가 그리 많지 않다. 또 공격력이 50 낮은 덕분에 상대가 나락의 함정 속으로를 발동했을 때 수축을 걸어 회피할 수 있다. 백룡은 수축 걸어봤자 1500이라서 그대로 걸리지만 이쪽은 1475라는 매우 미묘한 숫자가 되어 걸리지 않는다.
또 공격력이 50 낮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게 백룡에 비해 발목을 잡는 경우는 가끔 공격력 3000 몬스터가 나올 때 정도다. 그 이상의 몬스터야 어차피 백룡도 어쩔 수 없고, 이 카드처럼 공격력이 2950인 경우는 이 카드 자신과 고기가 가가기고, 각성의 용사 가가기고, 진룡검사 마스터P, 진룡검황 마스터P, 허용마왕 아모르팩터P밖에 없다. 3000짜리 몬스터 외에는 때려잡을 수 있는 몬스터의 범위가 백룡과 그렇게 다르지 않다. 문제는... 백룡의 상징성 때문에 그 3000짜리 몬스터들이 굉장히 많다는 점이다. 백룡과 공수 능력치가 완전히 같은 몬스터만 해도 여럿이고, 그 외에 공격력만 3000인 몬스터들도 적지 않으며, 성능도 대개는 괜찮은 편이라 굉장히 메이져한 편이다.
생긴 것과 플레이버 텍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 이름은 'Rabbit(토끼) + Dragon(용)'을 합쳐 놓은 것. 그러니까 '래비 드래곤'이라고 해야 할 것 같지만, 대원은 이걸 일본어 발음 그대로 '''라'''비 드래곤이라고 내놔서 어원을 알 수 없는 이름이 되었다(…)
같은 팩에서 나온 바니라도 그렇고 레스큐 래빗도 그렇고 데스 토끼도 그렇고 빛의 충격파에서는 유난히 토끼가 많이 나왔다. 이들은 전부 일반 몬스터이거나 또는 일반 몬스터에 관련된 효과를 지니고 있다.
'''수록 팩 일람'''
[1] 엄밀하게 따진다면 5위. 수비력 3000인 1위가 천년 방패와 네오 물의 조종자, 미궁출현-래버린스 월-과 용핵의 주령자로 4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