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유희왕)
유희왕의 상급 몬스터 카드.
유희왕에 존재하는 천년이란 이름이 붙은 카드들. 천년 아이템처럼 우자트의 눈을 달고 있는 것이 특징.
최초로 푸른 눈의 백룡의 수비력을 넘은 카드. 그러나 단순히 수비력을 살리자고 하면 그나마 공격력이 있는 네오 물의 조종자가 있다. 사용한다면 거대쥐, 황야의 여전사로 특수소환 할수 있다.
낮은 공격력을 살려 명경지수의 마음을 장착하면 벽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된다. 그래봤자 미궁출현-래버린스 월-과 같은 단점은 그대로 있다. 웨폰 체인지,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으로 강화할수 있지만 기동요새의 기어 골렘이 우수하다. 어째서인지 그냥 방패인데 전사족이라 성향이 비슷한 암석족 사이에 끼기도 곤란. 하지만 그 덕에 이름답게 최강의 방패를 장착할 수 있다.
다만 터보 싱크론의 효과로 쉽게 소환이 가능하며, 터보 워리어와 종족이 같고 싱크로 소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터보 워리어 전용덱이라면 끼어들 수는 있다. 래버린스 월과 마찬가지로 공격표시인채로 공격당하는 일은 막아야한다. 그냥 비참하게 전투파괴당하고, 직공급의 데미지가 날아온다.
원작에서는 레베카 홉킨스가 사용. 자력의 반지로 캐논 솔저를 지켜나갔다.
어떤 공격이든 막아낼 수 있다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지만, 사실 마법 카드 실드 크러시에서 파괴당하는 방패가 바로 이것이다. 또 갓핸드 스매시에서도 박살나고 있는 등 이래저래 수난이 많다.
참고로 맨 처음 나왔을 때는 플레이버 텍스트에 '천년 아이템 중 하나'라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냥 이집트 왕가의 방패라고 에라타되었다. 또 이때 일러스트도 완전히 새로 그린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어째 영어판에서는 재판이 되어도 계속 천년 아이템이라고 나와 있다.
'''수록 팩 일람'''
[image]
레벨 8 일반 몬스터라는 관점으로 보면 그 중에서 두 번째로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인지라 채용 가치가 없다. 게다가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낮은 것이 작정하고 공/수가 0인 신룡의 성각인밖에 없는지라 사실 두 번째로 낮다고 해주기도 쪽팔린다. 땅 속성으로 한정해도 공격력이 50 더 높은 철강 장갑충에게 밀리기 때문에 야수전사족이라는 점까지 가야 그나마 존재가치가 보이는 몬스터.
하급 일반 몬스터 최강인 제네틱 워울프와 종족/속성을 모두 공유하며 블러드 볼스 또한 야수전사족인지라 바닐라 야수전사족 위주의 덱을 구성해볼 수는 있을 듯. 신수왕 바르바로스 + 스킬 드레인과의 병용도 트레이드 인을 공유하고 이 카드가 받는 피해도 없기 때문에 괜찮은 편. 다만 이 경우는 열혈수왕 베어맨이 공격력은 150 낮아도 좀 더 가볍기 때문에 먼저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공격력이 2750인 몬스터는 이 카드와 날개를 짜는 천사, 벨즈 우로보로스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공격력이라도 날개를 짜는 천사는 레벨 7 일반 몬스터 중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카드[1] 이며, 벨즈 우로보로스 역시 동일 조건으로 나오는 몬스터 중에서는 공격력이 높은 편에 속하는지라 이 카드와는 평가가 다르다.
성능은 좀 미묘하지만 이 카드는 주로 대회 상품으로 나온 경우가 많아서 입수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첫 등장도 게임보이용 게임 대회의 상품이었으며 심지어 세계대회 3등 상품으로 주어진 적도 있었다. 보통은 게임에서나 만져볼 수 있을 듯.
플레이버 텍스트에 의하면 천년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이 카드의 일러스트에서는 웬 우악스러운 무기들만 잔뜩 보이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천년 아이템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천년 방패와는 달리 플레이버 텍스트가 에라타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원래 일본어 이름을 그대로 읽으면 '천년 원인'.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공식 한글판에서는 알아먹기 쉽게 '천년 원시인'으로 번역되어 있으며 전례들을 볼때 혹시 실제로 발매될 때가 온다면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위의 플레이버 텍스트도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공식 번역.
한편 영어판의 이름 Sengenjin은 '천년 원인'에서 '년'을 뺀 '천원인'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적은 것. 그냥 '인조'로 만들어 놓은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나 '마력체'가 된 마력흡수구체와 비슷한 발번역이 되어버렸다.
이 카드의 첫 출처이기도 한 게임보이용 DM 시리즈에서는 '천년 원시인의 부활'이라는 의식 마법을 써서 외눈 거인을 진화시켜 만드는 의식 몬스터로 나왔다. 확실히 이 몬스터도 외눈 거인이고 외눈 거인의 원작 사용자도 사용자인지라 뭔가 그럴듯한 것 같기도 하다.
애니에선 혼다 히로토가 노아편에 듀얼하면서 덱에 넣은 걸로 나오나, 소환되기도 전에 혼다가 리타이어 하면서(…) 못 나온다. 아무래도 좋지만, 혼다가 쓰는걸로 자주 나오는 레어메탈 나이트 따위보다 훨씬 좋은 카드다.
'''수록 팩 일람'''
[image]
텍스트 상으로는 말그대로 "1000년"을 살아온 골렘이라 설명되어 있어 천년 아이템과 관련되지 않은 것 같지만, 밸류어블 북에서는 천년 아이템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얼굴에도 우자트의 눈이 있는 걸 봐선 지키고 있는 보물은 아마도 천년 아이템인 듯.
원문 루비로는 '사우전드 드래곤'이라 읽는다.
유희왕에 존재하는 천년이란 이름이 붙은 카드들. 천년 아이템처럼 우자트의 눈을 달고 있는 것이 특징.
1. 천년 방패
최초로 푸른 눈의 백룡의 수비력을 넘은 카드. 그러나 단순히 수비력을 살리자고 하면 그나마 공격력이 있는 네오 물의 조종자가 있다. 사용한다면 거대쥐, 황야의 여전사로 특수소환 할수 있다.
낮은 공격력을 살려 명경지수의 마음을 장착하면 벽으로서의 기능이 강화된다. 그래봤자 미궁출현-래버린스 월-과 같은 단점은 그대로 있다. 웨폰 체인지, 오른손엔 방패 왼손엔 검으로 강화할수 있지만 기동요새의 기어 골렘이 우수하다. 어째서인지 그냥 방패인데 전사족이라 성향이 비슷한 암석족 사이에 끼기도 곤란. 하지만 그 덕에 이름답게 최강의 방패를 장착할 수 있다.
다만 터보 싱크론의 효과로 쉽게 소환이 가능하며, 터보 워리어와 종족이 같고 싱크로 소재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터보 워리어 전용덱이라면 끼어들 수는 있다. 래버린스 월과 마찬가지로 공격표시인채로 공격당하는 일은 막아야한다. 그냥 비참하게 전투파괴당하고, 직공급의 데미지가 날아온다.
원작에서는 레베카 홉킨스가 사용. 자력의 반지로 캐논 솔저를 지켜나갔다.
어떤 공격이든 막아낼 수 있다는 플레이버 텍스트가 있지만, 사실 마법 카드 실드 크러시에서 파괴당하는 방패가 바로 이것이다. 또 갓핸드 스매시에서도 박살나고 있는 등 이래저래 수난이 많다.
참고로 맨 처음 나왔을 때는 플레이버 텍스트에 '천년 아이템 중 하나'라고 나와 있었다. 하지만 결국 그냥 이집트 왕가의 방패라고 에라타되었다. 또 이때 일러스트도 완전히 새로 그린 것으로 변경되었다. 그러나 어째 영어판에서는 재판이 되어도 계속 천년 아이템이라고 나와 있다.
'''수록 팩 일람'''
2. 천년 원시인
[image]
레벨 8 일반 몬스터라는 관점으로 보면 그 중에서 두 번째로 공격력이 낮은 몬스터인지라 채용 가치가 없다. 게다가 이 카드보다 공격력이 낮은 것이 작정하고 공/수가 0인 신룡의 성각인밖에 없는지라 사실 두 번째로 낮다고 해주기도 쪽팔린다. 땅 속성으로 한정해도 공격력이 50 더 높은 철강 장갑충에게 밀리기 때문에 야수전사족이라는 점까지 가야 그나마 존재가치가 보이는 몬스터.
하급 일반 몬스터 최강인 제네틱 워울프와 종족/속성을 모두 공유하며 블러드 볼스 또한 야수전사족인지라 바닐라 야수전사족 위주의 덱을 구성해볼 수는 있을 듯. 신수왕 바르바로스 + 스킬 드레인과의 병용도 트레이드 인을 공유하고 이 카드가 받는 피해도 없기 때문에 괜찮은 편. 다만 이 경우는 열혈수왕 베어맨이 공격력은 150 낮아도 좀 더 가볍기 때문에 먼저 비교해볼 필요가 있다.
공격력이 2750인 몬스터는 이 카드와 날개를 짜는 천사, 벨즈 우로보로스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같은 공격력이라도 날개를 짜는 천사는 레벨 7 일반 몬스터 중 최강의 공격력을 자랑하는 카드[1] 이며, 벨즈 우로보로스 역시 동일 조건으로 나오는 몬스터 중에서는 공격력이 높은 편에 속하는지라 이 카드와는 평가가 다르다.
성능은 좀 미묘하지만 이 카드는 주로 대회 상품으로 나온 경우가 많아서 입수 난이도는 상당히 높다. 첫 등장도 게임보이용 게임 대회의 상품이었으며 심지어 세계대회 3등 상품으로 주어진 적도 있었다. 보통은 게임에서나 만져볼 수 있을 듯.
플레이버 텍스트에 의하면 천년 아이템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정작 이 카드의 일러스트에서는 웬 우악스러운 무기들만 잔뜩 보이고 우리에게 잘 알려진 천년 아이템은 보이지 않는다. 다만 천년 방패와는 달리 플레이버 텍스트가 에라타되거나 하는 일은 없었다.
원래 일본어 이름을 그대로 읽으면 '천년 원인'.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의 공식 한글판에서는 알아먹기 쉽게 '천년 원시인'으로 번역되어 있으며 전례들을 볼때 혹시 실제로 발매될 때가 온다면 이렇게 나올 가능성이 높다. 위의 플레이버 텍스트도 게임에서 볼 수 있는 공식 번역.
한편 영어판의 이름 Sengenjin은 '천년 원인'에서 '년'을 뺀 '천원인'의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적은 것. 그냥 '인조'로 만들어 놓은 인조인간 -사이코 쇼커-나 '마력체'가 된 마력흡수구체와 비슷한 발번역이 되어버렸다.
이 카드의 첫 출처이기도 한 게임보이용 DM 시리즈에서는 '천년 원시인의 부활'이라는 의식 마법을 써서 외눈 거인을 진화시켜 만드는 의식 몬스터로 나왔다. 확실히 이 몬스터도 외눈 거인이고 외눈 거인의 원작 사용자도 사용자인지라 뭔가 그럴듯한 것 같기도 하다.
애니에선 혼다 히로토가 노아편에 듀얼하면서 덱에 넣은 걸로 나오나, 소환되기도 전에 혼다가 리타이어 하면서(…) 못 나온다. 아무래도 좋지만, 혼다가 쓰는걸로 자주 나오는 레어메탈 나이트 따위보다 훨씬 좋은 카드다.
'''수록 팩 일람'''
3. 천년 골렘
[image]
텍스트 상으로는 말그대로 "1000년"을 살아온 골렘이라 설명되어 있어 천년 아이템과 관련되지 않은 것 같지만, 밸류어블 북에서는 천년 아이템과 관련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얼굴에도 우자트의 눈이 있는 걸 봐선 지키고 있는 보물은 아마도 천년 아이템인 듯.
4.
원문 루비로는 '사우전드 드래곤'이라 읽는다.
[1] 이 자리는 메타파이즈 암드 드래곤이 들어가서 현재는 공격력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