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도우

 

1. 소개
2. 상세
3. DOA1
4. DOA Dimensions
6. DOA 6


1. 소개


[image]
일본어 표기
雷道
로마자
Raidou
생일
1950년 8월 13일
국적
일본
나이
46세
신장
181cm
체중
128kg
쓰리사이즈
115-88-94
혈액형
AB형
유파
변형된 무환천신류
담당성우(일본)
야다 코지(DOA1),이나다 테츠(DOAU)
담당성우(북미)
마이클 매코너하이(DOAU), 제이미슨 프라이스(6편)

2. 상세


무환천신류 소속의 닌자로, 하야테, 카스미의 작은 아버지이자, 아야네, 스포일러의 친아버지다.
DOA 닌자 계열캐릭터들의 파워밸런스 설정을 미묘하게 만들어버린 장본인.[1]
캐릭터 자체는 흔한 설정의 캐릭터로, 어떤 기술이든 받으면 단 한번에 몸에 익혀버리는 무도의 천재. 실력 자체는 몹시 뛰어나지만, 인성이 난폭하고 되어먹지 못해 후계자 자리에서 밀려났으며, 그것에 상처받고 흑화하여 마을을 나가버린 놈이다. 카스미와 마찬가지로 탈주 닌자인 셈인데, 너무 강해서 아무도 건드리지 못한 듯. 또한, 그냥 나갔으면 상관없는데 이때 형수, 즉 카스미와 하야테의 어머니를 강간하여 아야네를 낳게 만들었다. 따라서 아야네가 가진 콤플렉스의 원흉인 존재로, DOAU 오프닝에서 아야네가 완전히 분노해서 라이도우에게 달려드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가히 막장 부모의 극을 달한 인물. 시리즈 모든 사건의 원흉이기도 하다.
마을을 나가서도 강자랑 스트리트 파이트를 해가며 자신의 강함을 갈고 닦으며 지내다가 하야테가 천신문의 당주 자리를 계승하는 시기에 맞춰서 마을로 돌아온다. 이유는 천신문 당주에게만 계승되는 무환천신류 오의 열공진풍살을 얻기 위해.
자신에게 덤벼드는 아야네를 한방에 바르고 하야테를 도발하여 열공진풍살을 쓰게 만든다. 하야테가 열공진풍살을 쏘자 그것을 그대로 카피해서 하야테에게 반격하고, 오히려 열공진풍살 대결에서 밀린 하야테는 그대로 날아가 나무에 부딪혀 척추가 접혀 식물인간이 되어버린다.
이 사건으로 카스미는 하야테의 당주 자리를 인계받게 되지만, 카스미는 오빠의 복수를 위해 천신문 당주 자리를 걷어차고 라이도우를 쫓아가서 탈주 닌자가 된다. 한편, 아야네는 자신은 모든걸 바쳐서라도 얻고 싶어했던 당주 자리를 너무 쉽게 걷어차버린 카스미의 무책임한 행동에 격분하여 증오심을 품게 되었고, 소속된 패신문 당주 겐라의 명령을 받아 카스미를 제거하려고 카스미의 행적을 추적하게 된다. 이것이 DOA 스토리의 시작이다.
한편, 팬덤에서 하야테의 평가는 이 배경 스토리 영상 덕에 바닥을 기게 되는데, 하야테는 명색이 무환천신류 당주인데다 설정상 슈퍼 닌자인 '''하야부사의 친우 겸 라이벌'''로 평가받던 녀석이었기 때문. 팬덤에서는 하야테가 너무 어처구니없게 발려버려서 류 하야부사의 라이벌로는 택도 없다는 굴욕적인 평가를 받게 되며, 이는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점점 사실로 드러나게 된다. 심지어 닌자용검전 '''아케이드'''판의 류 하야부사를 데려와도 하야테보다는 강할 것이라는 말도 나온다.
DOA 1편에서 라이도우는 카스미와 1:1 결투를 벌이지만 패배한다. 다만 카스미는 이겨놓고도 특유의 유약한 성격 때문에 목숨까지 거두지는 않았는데, 도노반이 뭔가를 해놓았는지 폭주하면서 일어나서 2차전을 벌이게 되지만 또 패배한다. 마지막으로 카스미와 열공진풍살 대결로 가는데 여기서는 이기나 싶었지만, 지켜보던 류 하야부사가 던진 쿠나이가 라이도우의 팔을 맞춰버리고 그대로 카스미의 열공진풍살에 밀려나면서 하야테와 똑같은 자세로 척추가 접혀버린다.
그러나 라이도우가 패배한 순간 그 여파로 결승전 장소가 폭발하게 되고 하야부사가 잠깐 폭발을 피하는 사이 DOATEC이 그대로 카스미를 납치해간다. 그리고 DOA2로 스토리가 이어지게 된다.
디멘션즈 스토리 영상을 보면 라이도우의 강함이 확인되는데, 프롤로그에서 혼자서 무환천신류 닌자들 사이에 뛰어들고도 웃으면서 무쌍을 펼친다. 분노해서 달려든 아야네를 가지고 놀고, 하야테는 아예 '''한손으로 하야테를 관광태우면서''' 싸대기를 십수방 때린 후, 날려버리는 굴욕을 선사한다. 하야테가 열공진풍살을 쓴 이유는 라이도우의 도발도 있지만 실력차가 넘사벽으로 나기도 했기 때문.
나중에 배에서 아야네가 달려드는데 원펀치로 날려버리고 겐라는 지금까지 뭘 가르쳤냐고 조롱하는 등 사실 카스미에 두번 털린것만 빼면 압도적으로 강한 포스를 뿜긴 했었다. 베이먼이 원거리에서 더글러스를 저격하려드는데 라이도우가 감지하고 훼방놓기도. 라이도우가 패배하자 더글러스가 그럴리 없다면서 멘붕하기도 했고.
다만 후속작으로 갈수록 괴물같은 보스들이 추가돼서 그들 위에 서는지는 미지수긴 하다. 시리즈 2편의 보스인 인외의 존재는 확실히 라이도우보다 설정상 강할 것으로 보이며, 신체개조로 괴물화한 패신문 당주궁극의 생체병기 보다 우위에 설지도 알 수 없다.
이후 doa5에서 스토리는 없지만 사이보그로 개조되어 등장하였는데. 같이 등장한 어느 여고생에게 라이도우 딸 의혹이 있어 또 자식 싸지르고 도망간 것으로 보인다. 나쁜 놈의 역사는 계속 될 듯. 카스미-아야네 집안 족보를 한번 꼬아놓은 걸로는 모자랐는지 한번 더 난리쳐놓았다.
DOA6의 신 캐릭터인 니코가 라이도우를 수리하는 장면이 트레일러를 통해 공개돼 참전 가능성을 보였으며, 이후 2019년 1월 25일자로 참전 확정과 동시에 DOA6의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M.I.S.T의 연구원 니코에 의해 부활하게 되는데, 라이도우의 자식인 호노카와 아야네를 납치해 그들을 이용해 라이도우를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사실 니코가 라이도우를 부활시킨 목적이 있는데, 자신의 아버지를 부활시키기 위해 그 실험의 첫 대상으로 삼은 게 바로 라이도우였다. 그래서 호노카와 아야네를 납치한 것도 라이도우의 완벽한 부활을 위해 그의 피를 이은 둘의 유전자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라이도우의 부활은 성공했지만 불안정하게 폭주하면서 부활한 탓에 통제가 불가능해서 자의대로 움직이고 만다. 그래도 니코가 생명의 부활에 성공했다면서 성과는 있었다고 말한다.
라이도우는 카스미와 아야네, 하야테를 위시한 닌자 3인방의 앞에서 자신이 부활했음을 보여주고 시설을 빠져나가 어느 숲에서 이들과 전투를 벌였으며 그 전투 끝에 결국 닌자 3인방에 의해 처단된다.

3. DOA1


아케이드, 세가 새턴,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나온 DOA 1편에서 최종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 당시에는 타 캐릭터들의 기술들을 이것저것 가지고 와서 만들어진 관계로 최종 보스다운 카리스마를 보여주진 못했다. 한 번이라도 기술을 받아내는데 성공하면 그 기술을 자기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설정에 맞추기 위한 것으로 보이나 오히려 이 때문에 캐릭터 고유의 독창성은 없어져 버린 거나 마찬가지. 이미 버추어 파이터에 듀랄이라는 비슷한 컨셉의 캐릭터가 있는것도 카리스마 하락의 원인. 다만 듀랄처럼 성능 좋은 기술들을 하나로 뭉쳐 만들어진 캐릭터답게 성능은 굉장히 강력하다. 싸워보면 최종 보스 자리는 날로 먹은 게 아니라는 것이 느껴질 정도. 웃긴 점은 설정 상 분명 닌자가 맞는데 사용하는 기술들을 보면 닌자와는 저 멀리 떨어진듯한 기술들만 구사한다(...).

4. DOA Dimensions


닌텐도 3DS로 나온 데드 오어 얼라이브: 디멘션즈에서 플레이어 캐릭터로 출연한다. 디멘션즈에선 카스미에게 패해서 한번 쓰러지나, DOATEC에 의해 신체에 무슨 처치가 가해진 건지 폭주 형태로 변해서 카스미와 열공진풍살 대결을 벌인다. 이때 카스미를 압도하나 어디선가 날아온 쿠나이에 팔을 맞고[2] 그 틈을 노려 힘을 가한 카스미에 의해 패배, 결국 완전히 사망한 듯. 디멘션즈에서는 원작의 라이도우와는 다르게 오리지널 기술을 사용하는 캐릭터로 변경되었다.

5. DOA5 Last Round


[image]
일본어 표기
雷道
로마자
Raidou
생일
극비
국적
일본
나이
극비
신장
극비
체중
극비
쓰리사이즈
극비
혈액형
극비
유파
변형된 무환천신류
담당성우(일본)
이나다 테츠
담당성우(북미)
제미슨 프라이스
취미
극비
좋아하는 음식
극비
전용 테마


Dead or Alive 5 Last Round에서 DOATEC에 의해 전신이 사이보그로 개조된채 부활. 원래 카피형 캐릭터였던데다가 기본 베이스가 무환천신류라 그런지 월영룬(제자리 섬머솔트)을 비롯하여 어디서 많이 본 기술들을 가지고 있지만 베이먼, 배스같은 중량급 캐릭터의 파워를 가지고 있으며 →↓↘+P 커맨드로 풍신권비스무리한 어퍼컷을 사용한다. 참고로 Dead or Alive 5 Last Round에서 가장 복잡한 편인 잡기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커맨드가 무려 ↓↙↘←→T + ↓↙→↓↘→↗↑T + (레버두바퀴 돌리고) T.... 그 외에도 →↙↓↘← T + (레버두바퀴 돌리고) T 라는 플레이어 고문하는 커맨드 잡기 기술이 있다.
기존 라이도우의 컨셉인 '기술을 보는것 만으로 똑같이 따라하는 능력'은 어떤 여고생[스포일러]에게 넘어갔다.
하야테의 열공진풍살을 카피했다는 것이 중요한 설정인만큼 인게임에서도 열공진풍살을 구사할 수 있는데, 라이도우의 열공진풍살은 다름아니라 DOA 전체를 통틀어 극히 희귀한 '''장풍''' 기술이다.[3] 준비 시간이 길어서 콤보로는 절대 사용 불가능하고 요령만 있으면 피하는건 별거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데미지가 상당하고 가드시 경직도 장난 아니다. 요령이 부족한 초보자나 약간 낮은 난이도에서의 CPU에는 꽤 유용하다. 물론 플레이어간의 대전에서는 봉인기 수준.
보통 망케로 보는 인식이 많고 실제로 대회에서 보기도 매우 어렵다. 그냥 온라인에서도 유저가 없는 수준.
하지만 라이도우는 게임에서 가장 길고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고, 전진성 좋은 기술이 많은 중거리(에서 근접전을 하는) 캐릭이다. 단타 기술들의 판정과 강제기상 활용이 좋은 캐릭이며, 공중 콤보 성능도 매우 좋다. 다른 캐릭 기술들을 모아둔 캐릭치고는 의외로 종합적인 플레이 방식은 개성있는 편이다.
그러나 이동속도가 느리고 초근접 발악기 부족, 못생긴(...) 대머리(...) 남케(...)라는 단점이 있다. 여기에 기술 커맨드가 어려운건 덤

6. DOA 6


DLC로 참전한 전작처럼 사이보그 형태로 등장하며, 도복 어깨끈이 한쪽만 풀려있던 전작과는 달리 이번작에서는 아예 상의를 탈의한 형태로 등장한다.
스토리 모드에서는 최종 보스로 등장하며 브레이크 게이지가 상시 MAX 상태로 최종 보스전이 진행된다. 이 때 플레이어측은 하야테, 카스미, 아야네 중 한 명을 선택해서 진행한다.
본래 호노카의 오른손 불꽃과 같은 검붉은 불꽃을 가지고 있던 라이도우였으나, 부활 직후에는 부활을 위해 호노카와 아야네 두명을 이용해서인지 기존 검붉은 기운에 아야네의 보라빛 기운이 합쳐진 불꽃을 두르고 있다. 스토리 모드 외의 기본적인 플레이에서는 기존의 검붉은 불꽃 그대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서의 성능은 이번 작에서도 나쁘지 않다. 넓은 공격 범위와 널널한 스턴 시간이 장점이며 은근히 빠른 바닥 짠손, OH등 있을 건 다 있다. 이번 작에서는 공중잡기가 추가되어 간단히 띄우고 공중잡기만 써도 콤보 대미지는 훌륭한 편이나, 공중잡기 커맨드가 대단히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여전히 공중콤보에는 풍신 커맨드가 필수적이므로 캐릭터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려면 상당한 컨트롤 실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현실과 타협해서 간단하고 심플하게 운영하려고 보면 캐릭 자체는 단순하다.
원래 발매 직후에는 배스보다도 더 무거운 초중량급으로 배정되어 웬만한 띄우기로는 제대로 콤보가 안들어갔으나 너무했다 싶었는지 배스/베이먼과 같은 중량급으로 변경됐다.

[1] 어정쩡한 실력으로 하야부사 라이벌 취급받던 하야테를 깎아버리면서 오히려 서열을 명확하게 했다는 팬덤의 평가도 만만치 않다. 판단은 자유.[2] 작중 묘사를 보면 류가 날린 게 거의 확실하다. [스포일러] 사실 호노카도 아야네와 마찬가지로 어머니가 틀릴 뿐이고 라이도우 이 작자의 딸이다. 이 때문에 라이도우와 같은 힘을 가지고 있었으며, DOA6에서 M.I.S.T에서 일하는 니코와 크리스티가 라이도우를 부활을 위해서 호노카를 노리고 있었고, 결국은 호노카와 아야네를 납치해서 그들의 유전자를 통해 라이도우를 부활 시킨다.[3] 그나마 DOAU의 반코츠보와 반코츠보의 성능을 그대로 따온 뇨텐구가 돌풍을 일으키는 장풍기를 쓰고, 잭도 눈에서 빔을(...) 쏘긴 한다. 그냥 그뿐이지만. 또한 하야부사는 파워 블로 마무리 모션으로 장풍을 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