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에 토너먼트
1. 개요
매년 서브컬처 전반에서 애니메이션 출연 경력이 있는 모에 캐릭터를 대상으로, 대전 방식의 인기투표로 최고의 인기 캐릭터를 뽑는 토너먼트.[3] 영어로는 모토 대회를 Saimoe라 부르며, 중국어로는 문자 그대로 萌战이라 칭한다.
인기투표의 하위 범주로, '''복수의 작품'''을 대상으로 한 '''정해진 캐릭터 사이의''' 1대 1 혹은 다인전 형태의 '''경쟁 투표'''이다. 모토는 '''경기별'''로 반드시 승패나 순위가 결정되어야 하며, 모토가 아닌 대표적인 인기투표로 '''코노라노'''가 있다.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나무위키에 문서가 있는 대회는 총 7개이며, 현재 '''3개''' 대회만이 폐지되지 않고 진행중이다.[4]
- 사이모에 토너먼트 (AST) (†)
- 최고모에 토너먼트 (KBM) (†)
- 국제 사이모에 리그 (ISML)[5]
- 애니플러스 캐릭터 토너먼트 (ACT)
- 애니타운 모에토너먼트 (†)
- Bilibili Moe (BLM) (†)
- Best Girl Contest (BGC)
2. 역사
현재까지 인기투표에서 대규모의 변화가 있었던 시기는 06~07년, 13~14년, 18~19년의 총 3번이 있다. 이를 기준으로 모토 역사는 그 '''특성'''과 '''인기 캐릭터 메타'''에 따라 분류될 수 있다.
현재까지 발견된 것 중 최초의 모토는 2001년 10월에 열린 '''Leaf 캐릭터 사이모에'''이고, 최초의 메이저 모토이자 두 번째 대회가 바로 2002년 창설된 '''사이모에 토너먼트'''이다. 이 대회는 이후 모토의 특성 및 개념을 대부분 정형화시켰다. 예를 들어,
- 특정한 투표 사이트를 가지고, 일정한 운영진 하에 관리.
- 마법소녀 리리컬 나노하와 로젠 메이든 두 작품의 진영(faction) 개념.
- 캐릭터에 대한 홍보 및 선거 캠페인, 안티 및 전략적[6] 투표의 대두.
다만 저 세 선구자격 대회는 11~14년에 걸쳐 약화되었다. 사이모에나 최모토는 다중 허용과 외부투표 규제, 팬들의 병폐로 예전의 영광을 잃고 결국 폐지되고 말았다.[8] 이 때는 국사모마저 점차 투표자 수가 감소하는 등 모토 자체가 흥하지 못했다.
한편 이 시기 가장 큰 타격을 받은 것이 한국의 모토 판인데, 여러 커뮤니티에서 최모토에서 일어난 '''대참사''', 사이모에의 '''사키 팬덤의 패악질''' 등이 알려지며 그 악명이 높아졌다. 결국 이는 18년에 애캐토를 제외한 한국의 모토가 전부 폐지되는 결과까지 이어졌다.
반면 14년 이후에는, 중국이나 미국에서 Baidu, Bilibili, Reddit 등 기업 및 개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메이저 인기투표들이 순풍순풍 생겨나며 '''해외에서''' 모토가 다시 한 번 황금기를 맞이하게 된다. 모토 중 가장 거대한 운영진과 통제된 대회 구조를 가진 덕에 1세대지만 살아남을 수 있었던 '''국사모'''는, '''애캐토, BGC, BLM'''과 함께 다시 '''2세대 메이저 인기투표'''로 자리잡았다.
18년부터 모토에는 새로운 변화가 포착되었는데, 세계적으로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기반'''의 투표가 우후죽순 만들어지는 추세가 된 것. 기존에는 인기투표 전용 웹사이트를 만들었지만, 운영 및 유지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이 발생한다는 점이 걸림돌이었다. 반면 페북은 특성상 사람을 모으기 쉽고 사이트 관리에 이점이 있어 이런 이벤트를 하기 유리하다. 또한, 18년을 기점으로 기존 일본-한국-미국-중국 등에 집중되어 있던 모토가 동남아시아, 라틴 국가, 유럽 등 다른 나라로 확대되었다.
과거처럼 사람에 의한 다중 투표는 운영진이 막을 수 있지만, 최근엔 소프트웨어를 동원한 다중 투표의 위험이 대두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 카토 팬덤의 17년 국사모 결선에서 봇을 동원한 투표 개입 의혹이 그것. 카토는 중화권과 동남아시아 등 동양권에서 독보적인 모토 성적을 자랑하는 캐릭터인데, '''커리어 하이를 찍었던 시기인 17년 연말에도''' 서양권 대회에서는 광탈을 거듭했다. 따라서 17년 우승이 정당하지 않다고 평가받는 중이며, 관련 의혹은 거의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물론 저 케이스가 아니더라도, 우승자의 정당성 논란은 거의 모든 모토의 숙제 중 하나다. 최모토나 사이모에야 그것이 일상적으로 일어났기 때문에 당연해 보이기도 하지만, '''BLM 2017'''의 마슈와 로마니[9] 같은 케이스처럼 메이저한 인기투표에서 꽤 최근에 일어난 경우도 적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또한 저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애캐토 2019 커플 부문의 히카와 사요 & 히카와 히나 자매라던가, BGC 2017의 토오사카 린처럼 대다수 투표자들이 예상치 못한 인물이 순수 인기가 아닌 다른 요인의 덕으로 우승해 팬덤 사이에서 저평가받기도 한다.[10]
3. 특징
토너먼트 단계를 거칠 수밖에 없는 모든 대회들은, 인기와 전혀 상관 없이 표를 던지는 anti-voter에 매우 취약하다. 따라서 실제로 대세인 캐릭터를 한 대회에서 온전히 알기 어려우며, 따라서 모토에서 캐릭터의 인기 판단은 되도록 전 세계의, 최대한 많은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누적 커리어를 비교해야 한다. 하지만, '''득표 수가 적은 대회'''나 '''경기별 편차값이 큰 대회'''는 신뢰성이 대체로 높지 않다. 말기의 사이모에, 최모토도 그런 케이스.
그렇다고 해도, 모토 성적과 실제 인기가 전혀 다른 케이스도 꽤 있다. 대표적으로 데어라의 쿠루미와 코토리, 우공못의 센세와 문과, 그리고 어마금의 토우마와 액셀같은 경우가 이에 해당된다.
그리고 다른 대회에 비해 유독 한 대회에서 독보적인 무쌍을 찍는 캐릭터나 진영의 해석에 주의해야 한다. 대회별로 보면 국사모의 카나데, '''쿠로네코'''와 하치만, BLM의 타입문, BGC의 Steins;Gate나 '''카우보이 비밥''', 사이모에의 '''사키''', 애캐토의 '''프로듀서''' 등이 있다.[11]
사실 모토에서 무쌍을 찍는 캐릭터는 대체로 일정 이상의 작품 인기[12] 와 더불어, 그 작품 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둘 이상의 히로인들의 인기가 비교적 서로 고른 편인 수없이 많은 인기작들은 모토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유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13] 반대로, 우리는 공부를 못해의 키리스 마후유나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줄리엣 페르시아처럼 히로인 한 명이 작품 인기의 대부분일 정도로 인기 기반이 허술한 경우에도 모토에서 고전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캐릭터성이 인기 메타와 부합한다고 해서 모토에서 잘 나가는 건 절대 아니다. 이 분야의 대표격인 시라이 쿠로코의 경우 렘이나 카토같은 헌신형 히로인의 범주에 들어갈 수 있지만, 모토 성적은 저 둘과 달리 매우 좋지 않다. 이 분야의 본좌로 통하는 야가미 라이토는 관련 합성물의 컬트적인 인기가 말해주듯 안티테제 격인 를르슈를 능가하는 유명세를 떨쳤지만, 모토에선 그만한 성적을 내지 못했다.[14][15]
또한 아이돌물 역시 그 영향력에 비해 전혀 힘을 못 쓰는 편이다. 현재까지 모든 아이돌물 캐릭터의 메이저 대회 우승은 '''1번'''밖에 없고, 그 한 명은 '''아이돌도 아니다'''. 그리고, 대체로 투표가 여덕보다는 남덕에 의해 주도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성향에서 최상위권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캐릭터들은 모토에서 유독 힘을 잘 쓰지 못한다.[16]
참고로 2000년대 이후 모토에서 두각을 보였던 인기 캐릭터의 '''메타 변화'''는 시간적 흐름에서 실제와 거의 유사하다.영상
'''츤데레 히로인'''들은 06년 스이세이세키, 스즈미야 하루히, 샤나, 토오사카 린 등 강호들의 대거 등장에 힘입어 모토를 독식하기 시작했고, 이후 후발 주자인 아이사카 타이가, 미사카 미코토 등이 츤데레 캐릭터의 전성 시대를 열었다. 이 전성기는 무려 13년까지 이어졌고, 그 결과 모토 통산 성적 최상위권을 츤데레 캐릭터들이 독점하게 된다. 다만, 13년 이후 츤데레의 위세가 서서히 약화되기 했고, 동시에 오노데라 코사키, 고코우 루리 같은 '''부드러운 히로인'''이 모토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시작했다.
물론 16년까지도[17] 미사카 미코토, 토오사카 린, 샤나를 비롯한 네임드 츤데레들은 현역이었다. 그러나 2016년에 아이사카 타이가의 7년간 모토 대회를 우승하던 기록이 끊어지더니, 17년 모토를 기점으로 츤데레 캐릭터들은 과거 인기투표에서의 위상을 완전히 상실했다. 이때부터 모토에서 두각을 나타낸 캐릭터는 최근 트렌드에 가까운, '''헌신형 히로인'''의 상징과도 같은 카토 메구미나 렘 같은 캐릭터다.[18]
그리고, 모토계에만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은 지역별로 존재하는 일관적인 투표자 취향 차이에서 나오기도 한다.
- 일본/한국 : 본토와 가까워 다른 지역보다 인기 트렌드가 언제나 1년 정도 빠름. 유행이 곧바로 결과에 영향을 주고, 시대에 따라 일관적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취향은 없다.[19]
- 미국 :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캐릭터 강세. 일상-아이돌물과, 윤리적으로 문제 여지가 있는 히로인의 인기가 저조.[20]
- 중국 : 고전적인 츤데레 캐릭터들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며, 인간형인 순애보 히로인만 같이 강세.
- 동남아 : 타 지역에 비해 캐릭터의 소프트 파워(성격, 행동)보다 외형적인 파워(미형의 캐릭터)가 우세함.
- 유럽 : 로리 캐릭터 - 공상과학 및 판타지의 선호도가 매우 높은 마이너한 취향.
- 라틴 : 극단적인 순애보 히로인의 강세 + 매운 맛 히로인의 절대적인 약세.[21]
작품 외적인 상황도 때로는 모토 판세에 큰 영향을 준다. 하트 커넥트 사건은 바시소 이후 모토계에서 신성으로 떠오르고 있던 SILVER LINK.가 예전의 위상을 찾지 못하게 만들었으며[22] , 쿄애니 화재는 소포모어 징크스에 빠져 데뷔 2년차에 우승후보급 화력을 보여주지는 못하던 바이올렛에게 화재 전 최후의 캐릭터라는 막대한 위상을 부여하며, 국사모 2019 결선에서 1% 이내의 초접전을 모두 이겨내는 등 기적같은 역전 우승을 이끌어냈다.[23] 북미판 출시도 위와 무관하지 않은데, 영어 더빙이 이루어지지 않은 작품 중 통산 성적이 순위권인 캐릭터는 '''카토'''와 '''마이''' 둘 뿐이다.[24]
한편, 아무리 인기 캐릭터라 할지라도 유독 '''V10을 앞두고 몇 년간 무관 잔혹사'''를 겪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샤나는 2012년 V9 이후 V10까지 '''3년'''이 걸렸다. 카토 메구미는 '''현재진행형'''으로, 애캐토 2018의 우승으로 V9을 찍은 이후, 결정적인 시점마다 우승을 놓치는 등 2021년이 되어서도 V10 달성에 실패하고 있다.
3.1. 타이틀 독점
현재 모토 전체를 보면, 수상 경력의 빈익빈 부익부가 극명히 드러난다. 특히 저 둘은 도합 '''우승 113개, 타이틀 137개'''의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통산 성적 3~12등까지의 10명의 커리어를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다. 또한 최다 우승 타이틀을 가져 본[25] 캐릭터 총 세 명이 통산 성적 1~3위를 그대로 차지하고 있다. 타이틀 편중이 얼마나 심각한지는, '''우승 9번'''을 기록한 카토가 모토 통산 14위로 '''상위 0.1%'''를 능가하는 사실만으로 충분히 정리된다.
이 독점 현상의 시초는 어느 진영이 모토계를 정복했던 '''2010년'''으로 보는 경우가 많다. 그래도 1세대 모토 전성기에는 몇몇 캐릭터나 진영의 심각한 타이틀 독점이 없었지만,[26] 2010년대 들어 강캐와 약캐의 커리어 격차가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기 시작한다.
시간적으로 봐도 한 해의 인기투표를 휩쓸며, 한 시대를 풍미한 캐릭터는 현재까지 '''단 4명''' 뿐이다.[27] 4명의 전성기는 아키야마 미오(10시즌) → 미사카 미코토(11, 13, 14시즌) → 카토 메구미(17시즌) → 렘(18, 19, 20시즌) 순이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제작사마저 몇몇 회사의 독점 현상이 심한데, J.C.STAFF, 교토 애니메이션, A-1 Pictures 세 곳이 모토에서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이 셋 중에서도 가장 독보적인 위상을 보여주는 곳은 '''JC'''로, 액셀, 마시로, 타이가, 샤나, 미코토 등 모토에서 큰 족적을 남긴 캐릭터를 압도적으로 많이 보유하고 있다.
4. 통산 성적[30]
21년 2월 기준, 인기투표 전체의 여캐 커리어는 다음과 같다. 극히 일부 예외[31] 를 제외하면 아래 리스트에 없는 '''99% 이상의''' 서브컬쳐 여캐는 '''8회''' 우승조차 달성하지 못했고, 모토 성적의 양극화는 점차 심해지고 있다.
21년 기준, 모토 전체에서 6회 우승 이상의 커리어를 가진 남캐는 단 '''5명''' 뿐이다.
4.1. 우승자 모음
- 2020년 (여성부)
- 2020년 (남성부)
4.2. 메이저 대회 우승 현황[32]
한 캐릭터의 메이저 모토 동시 석권은 총 '''7번''' 성공했는데, '''06년''' 스이세이세키, '''09년''' 아이사카 타이가, '''10년''' 아키야마 미오, '''13년''' 오레키 호타로, '''15년''' 를르슈 람페르지, '''16-18년''' 렘이 해당된다. 이중에서도 를르슈와 렘은 그랜드슬램 달성.
다만 '''한 해의 메이저 모토를 독식'''한 경우는 현재까지 '''진영 단위로만 딱 한 차례''' 나왔을 뿐이다.[33]
- 여성 부문
- 남성 부문
[1] 출처 : 21년 2월 기준. 추가 링크.[2] N은 그 대회를 참가한 적이 있지만 우승이 없는 것이고, X는 참가 자격조차 얻지 못해 우승이 없는 것. 혼성부 우승의 경우는 연도 뒤 (#)으로 표기. 첨자는 2관왕을 달성한 순서.[3] 그렇기 때문에 애니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는 보컬로이드, 동방 프로젝트 등은 모토에 '''참가 자격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국사모처럼 제한된 참가를 허용하기도 하지만, 해당 컨텐츠 캐릭터끼리 경쟁하는 토너먼트만 들어갈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애니 캐릭터들과 맡붙을 수 없다'''.특히나 현대 일본 캐릭터 문화의 상징들 중 하나인 하츠네 미쿠가 출전하지 않는 걸 보면 더욱 그렇다.[4] † 표시는 현재 폐지된 대회이다.[5] 이쪽은 리그와 토너먼트를 합친 유일한 메이저 대회이다. 마이너한 대회는 대체로 리그 형태를 취하지 않으며, 이런 형식을 국사모 외에서 처음 도입한 Anime Trending의 Character Champions League(이하 CCL)는 단 1회 대회만에 폐지되었다.[6] 위협적인 캐릭터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7] 현재 영어권 커뮤니티는 국사모를 제외한 1세대 메이저 대회 2개를 Progenitor(선구자, 창시자)로 부른다.[8] 특히 사이모에 영향력 약화는 2011년 대회에서 '''미사카 미코토, 타치바나 카나데'''의 동시 '''조별 광탈'''로 인한 다중 투표 의혹이 최초로 제기된 것에서 시작했고, 2013년에 그 의혹은 사실로 드러나며 투표자 수가 수백명 이하로 떨어지게 된다.[9] 본 대회에서 타입문 대 쿄애니, 코노스바 진영간의 병림픽에서 타입문 중국 팬덤과 주최측, 안티 타입문 투표자들 간 추태가 두드러졌다. 모토 전체를 통틀어 봐도 가히 '''사이모에 2014'''나 '''최모토 12시즌 남성부'''와 비견될 수준이며, '''중국 모토계 최대의 흑역사'''로 꼽히고 있다. 정치질과 병폐가 대회 내내 이어지다, '''피규어 화형식'''이 대미를 장식하고 말았던 시즌.[10] 하지만 이 경우들은 공식적으로 부정투표는 아니지만 증거가 없어서 우승이 부정되진 않는 경우이다. 전자는 뱅드림 팬덤의 몰표, 후자는 레딧 외부 중국 투표자의 부정 개입 '''의혹'''이 여전히 팽배하다. 특히 애캐토 2019에서 뱅드림 진영은 캐릭터 부문의 부진에도 커플과 주제가 부문을 모두 먹었기 때문에 더 논란이 크다.[11] 특히 볼드체 처리된 캐릭터나 진영은 전체 커리어에서 '''모토 결승 진출'''이 해당 대회밖에 없다. 따라서 다른 대회 준우승이나 우승이 있는 카나데나 하치만, 타입문이나 슈타게 진영은 이들과 동일 선상에서 비교되어선 안 된다. 특히 부정 투표의 온상으로 여겨지는 '''사키 진영'''은 더욱.[12] 꼭 업계 탑에 속할 필요는 없다. 원작 인기가 장르 탑이거나 역사에 남을 수준임에도 모토에서 절반의 성공밖에 못 거둔 경우도 있기 때문. 대표적인 사례로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의 주연 둘인 스즈미야 하루히와 나가토 유키, 내여귀의 주연 3인방인 코우사카 키리노, 아라가키 아야세, 고코우 루리,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의 메구밍 등이 대표적.[13] 예를 들어, 스즈미야 하루히 시리즈,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 니세코이, 역시 내 청춘 러브코메디는 잘못됐다., 나는 친구가 적다, 이야기 시리즈 등. 예외에 해당하는 건 TYPE-MOON의 토오사카 린과 데이트 어 라이브의 이츠카 코토리 뿐.[14] 물론 저 둘은 비중으로 보나, 포지션으로 보나, 활약상으로 보나 모토에서 활약해야 하는데 폭망한 경우로 볼 수 있다. 특히나 '''라이토'''의 경우는 더욱더 그런 것이, 최모토 2008에서 준결승까지 갈 정도로 짧은 전성기가 있었다. 단지 를르슈 람페르지앞에서 넘어졌을 뿐. 비교적 최근인 BGC 2018에서도 결선 단계까지 가는 저력을 보여줬지만, 살생님에게 넘어졌다.[15] 쿠로코 역시 같은 작품에 우승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인 미코토를 만나 매번 넘어지고 있으며, 쿠로코 본인도 100% 헌신형이 아니라 쿨데레의 특성도 가지고 있다. 저지먼트 활동시가 쿨데레의 예시.[16] 유리 온 아이스나 Free! 같은 장르로, '''타치바나 마코토'''가 대표적인 예시.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나 은혼 정도만 극히 예외적으로 메이저 모토에서 활약한 정도.[17] 샤나의 국사모 우승, 미코토의 BGC 우승이 2016년이기 때문.[18] 물론, 세이버, 카츠라 히나기쿠, 아키야마 미오, 유키노시타 유키노, 사쿠라지마 마이, 소라 긴코 등 메타로 설명할 수 없는 인기 히로인도 있다. 더욱이 최초이자 남캐 유일의 그랜드슬램 달성자인 를르슈 람페르지같이 메타를 무시하는 캐릭터는 인기 히로인도 이기기 쉽지 않다.[19] 두 나라는 선호받는 캐릭터/안티 많은 캐릭터의 차이 정도밖에 없다.[20] 특히, 근친이나 사제 연애, 연애 문제에 민감한 양덕의 가치관 때문에, 이즈미 사기리, 키리스 마후유, 이치고 등은 미국 내 인기에서 큰 손해를 보고 있다.[21] 이 지역의 우승만 다수 가진 캐릭터로 라프타리아, 나카노 미쿠가 있다! 게다가 어마금 작중 내 인기에서 쇼쿠호 미사키가 미사카 미코토를 앞서기도 한다.[22] 물론 실버링크가 완전히 밑바닥으로 쳐박힌 것은 절대 아니다. 쿠로키 토모코, 미야우치 렌게, 이치죠 호타루, 최근에는 메이플 등 걸출한 캐릭터가 많이 나왔다. 단지 모토에서 키노시타 히데요시급 임팩트를 가진 캐릭터가 아직 안 나올 뿐.[23] 단 이는 결선 토너먼트가 그랬다는 것이지 바이올렛의 우승 자체가 업셋으로 평가받는 것은 아니니 주의. 당장 19시즌 '''아쿠아마린''' 목걸이의 수상자가 바로 바이올렛이다.[24] 가장 극적인 사례로, 17년도에 부진했던 렘은 18년 초반 자신에게 유리하게 변한 모토 환경에 리제로 더빙 출시의 호재가 겹치며, BGC와 국사모를 동시 석권하고 한 해만에 당시 모토 커리어 2위에 올라섰다.[25] 타이틀 보유 기간 : 샤나 (2011.2 ~ 2013.3), 미코토 (2013.3 ~ 2020.5), 렘 (2020.5 ~)[26] 이 메타의 가장 큰 피해자는 당연히 그 '''콩라인으로 유명한 샤나'''다![27] 오랜 시간 꾸준히 강세를 보였으나 결국 자신의 시대를 만들진 못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샤나, 아이사카 타이가, 타입문의 세이버와 토오사카 린'''이 있다.[28] JC, 쿄애니, A-1 제외[29] 심지어 나루토와 블리치의 제작사인 스튜디오 피에로도 무관이며, 나무위키에 항목이 있는 다른 무관인 회사는 갤럽, 아시 프로덕션, 아스리드, 데즈카 프로덕션, Production I.G, 가이낙스, TYO 애니메이션, 신에이 동화, 도우무, C-Station, OLM, TMS 엔터테인먼트, david production, 암스, 라이덴 필름, SATELIGHT 등 수없이 많은 사례가 있다. 다만, AIC, manglobe, 스튜디오 5조 등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속한 작품을 뒤늦게 애니화한 경우는 무관에서 제외한다. 사실 TMS, 스튜디오 피에로, 신에이 동화, SATELIGHT, OLM은 투니버스 캐릭터 토너먼트가 열렸다면 우승자가 나왔을 가능성도 있다. 애초에 이 5개 회사에서 배출된 캐릭도 에도가와 코난, 아마노 이치고, 노하라 신노스케, 히나모리 아무, 아마노 케이타 전부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애니의 캐릭들이다.[30] 출처 : 21년 2월 기준. 추가 링크.[31] V8의 토키사키 쿠루미.[a] A B 현재까지 메이저 모토에서 8강 이상 가 본적조차 없는 특이한 케이스.[32] N은 그 대회를 참가한 적이 있지만 우승이 없는 것이고, X는 참가 자격조차 얻지 못해 우승이 없는 것. 혼성부 우승의 경우는 연도 뒤 (#)으로 표기. 첨자는 2관왕을 달성한 순서.[33] 15시즌의 를르슈는 국사모를 가져가지 못했고, 렘 또한 16시즌 국사모, 애캐토 2018 쪽은 참가 자체를 못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