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노(프로레슬러)
1. 프로필
2. 개요
전 ECW, 임팩트 레슬링 그리고 WWE 프로레슬러. 현재 정당은 미국 공화당 소속, 프로레슬링 단체는 임팩트 레슬링 소속이다. 본디 '''Rhino'''라는 링네임으로 활동하였으나 WWE 한정으로 '''Rhyno'''라고 가운데 철자만 바꿔서 활동했다.
3. 커리어
3.1. ECW, WWE 1기
1975년 디트로이트에서 태어나 캐나다 윈저[11]에 위치한 캔-암 레슬링 스쿨에 들어가 스캇 디아모어 밑에서 레슬링을 수련했다. 이 인연으로 WCW의 레슬러 양성소에 들어가 테리 리차즈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후반기 WCW의 미드카더로 활동하였다. 이후 유럽 단체를 돌다가 다시 ECW에 돌아왔다. WWE에 인수되기 전 오리지널 ECW 챔피언십의 마지막 소유자였으며 인베이전 때 ECW의 일원으로 활동하며 WWF 하드코어 챔피언을 차지하는 등 미드카더에 계속 머물렀다.
3.2. TNA 1기
2005년 WWE와의 계약이 종료되어[12] TNA로 이적했는데, 2005 바운드 포 글로리 때 NWA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자인 케빈 내시가 부상으로 경기를 결장하게 되었다. 이에 당일 제프 하디, 사부, 어비스와 몬스터즈 볼 매치를 가져 승리한 후 도전자 결정 10인 럼블 매치에서 이겼다. 그러곤 바로 제프 제럿에게 도전해 이 날 몬스터즈 볼 매치, 건틀릿 매치, 제럿과의 타이틀전까지 총 세 탕을 뛴 라이노는 제럿과의 경기에서까지 승리하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하는 괴물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주만에 자신의 패거리의 도움을 받은 제프 제럿에게 도로 타이틀을 뺏겼다. 2010년 TNA를 떠난 후에는 ROH, 전일본 프로레슬링 등 여러 단체를 돌면서 활동했다.
3.3. WWE 2기
2015년에 WWE NXT에 복귀해 더스티 로즈 태그팀 클래식에서 배런 코빈과 팀을 이루지만 결승에서 핀 밸러&사모아 조에게 패배했다. WWE TLC(2015) 그리고 그 다음 날 RAW에서 타미 드리머와 함께 더들리 보이즈를 도와 ECW 오리지널로서 와이어트 패밀리를 상대했다. 2016년 7월에 실시된 드래프트 이후 스맥다운 소속으로 등장해 히스 슬레이터와 함께 태그팀을 결성했다. 그리고 WWE 백 래쉬(2016) 토너먼트 결승에서 우승하며 초대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에 등극해 커리어 최초의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하지만 TLC 2016에서 와이어트 패밀리에게 뺏겼다.
2017년 4월 10일 RAW에서 열린 2017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을 통해 파트너 히스 슬레이터와 함께 RAW로 이적했다.이적 이후에는 잠시 딘 앰브로스와 연합하여 미즈투라지를 상대하기도 했다.9월 4일 드디어 RAW 태그팀 챔피언십 도전자 결정전을 치르지만 상대는 전 챔피언 세자로 & 셰이머스였고 당연히 패배했다. 이후 위상이 쭉 내려가 자버화가 진행중.
2018년 5월 28일 RAW에서 B팀이 마련한 BBQ파티에 참가,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느긋하게 샌드위치를 씹어드시며 씬 스틸러 약할을 했지만 B팀의 테이블 공격에 나가떨어졌다. 1주일 후 열린 태그팀 배틀로얄에선 B팀과 함께 최후의 2인으로 생존했지만 B팀의 집중공격에 에이프런으로 쫓겨나 탈락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히스의 반격으로 위기를 넘기려나 싶던 순간... 히스가 상대를 제거할려던 순간 실수로 에이프런에 있던 라이노를 건드리면서 라이노는 탈락, 이렇게 또 챔피언십 기회를 놓쳤다.
그렇게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어쨌든 태그팀을 유지하던 중 12월 3일 RAW에 오랜만에 등장해 임시단장 배런 코빈에게 경기를 요구했으나 정작 그는 서로 경기를 치뤄 진 사람은 RAW를 떠나야 한다는 냉혹한 조건을 걸었고, 라이노는 패배하면서 쓸쓸하게 RAW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단순히 RAW를 떠나 스맥다운으로 가는지, 아니면 정말로 WWE를 떠나는지는 두고봐야 할 일. 라이브 이벤트 경기를 뛰는 것을 봐서는 각본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있다. 24일 RAW에서 산타 복장을 입고 히스와 진더 마할의 경기 도중 난입해 어그로를 끌다가 경기가 끝나자 마할에게 고어를 먹이며 복귀했다.
3.4. 임팩트 레슬링(구 TNA) 2기
2019년 7월까지 WWE 계약이 되어있는 상황에서 4월 11일 프로필이 동창생 코너로 갑작스럽게 이동되었으며, 2019년 7월 7일 임팩트 레슬링에 다시 복귀한다. 이후 마이클 엘긴과 대립하게 된다. 9월 16일에는 임팩트 레슬링의 교류단체인 프로레슬링 NOAH에 참전하여 마사 키타미야를 상대로 짧은 시간에 승리하였다.
2020년 6월 해에 코로나 19 여파로 방출된 그의 과거 태그팀 파트너였던 히스가 임팩트 레슬링 PPV 슬래미버서리 2020에 모습을 보이며 2년만에 다시 재회를 하지만, 아직 정식 로스터로 계약된게 아니라서, 스캇 디아모어의 허가 없이는 경기에 뛰지 못하고 매번 쫓겨나기만 한다.
9월 1일 레노 스컴과의 핸디캡 매치에서 히스가 난입하면서 라이노의 승리에 조력을 해준다.
10일 3일 빅토리 로드 2020에서 히스와 태그팀을 맺고 레노 스컴과의 언생션드 태그팀 매치에서 승리하였고, 다음날 미국의 인디 단체 XICW 20주년 기념 300번째 쇼에 참석하면서, XICW 태그팀 챔피언 DBA & 제이미 콕스를 이기면서 히스와 함께 4년만에 태그팀 챔피언 자리에 오른다.
10월 13일 백스테이지에서 스캇 디'아모어의 제안으로 바운드 포 글로리 XVI 콜 유어 샷 건틀렛 매치에서 라이노와 히스 둘중에 한명이라도 우승을 한다면, 히스와 정식 계약을 맺을수 있지만 아무도 이기지 못하면 히스는 회사를 떠나야 한다는 조건을 건다.
10월 25일 바운드 포 글로리 콜 유어 샷 건틀렛 매치에 첫번째 순서로 등장하여 최후의 2인까지 악착같이 버텨온 끝에, 새미 캘러헌에게 고어를 날리고 핀을 하며 경기에 우승한다. 그리고 파트너인 히스가 마침내 임팩트 레슬링과 계약을 맺을수 있게 되면서 파트너와의 동행을 계속 이어갈수 있게 되었다.[13]
4. 피니시 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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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re!'''라는 무시무시한 스피어 계열의 피니쉬 무브로 유명하다. ECW가 파산한 후 WWE에 들어와서는 라이노 드라이버[14] 등 기존에 사용하던 강력한 기술들이 모두 봉인되고, 이 고어만 남아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 고어마저도 2017년에 RAW로 이적한 뒤 로만 레인즈의 피니쉬 무브인 스피어와 겹친다는 이유로 봉인당했으나,[15] 로만 레인즈가 잠정 은퇴한 뒤로는 다시 고어를 쓰기 시작했다.
5. 기타
은근히 TV쇼에서 케인과 라이벌처럼 대결이 많았다. 둘 다 스맥다운,RAW의 브랜드를 가리지 않고 활동하면서, TV쇼와 PPV에 개근하는 워커이면서 마이크웍 없이 힘으로 싸우는 파워형 레슬러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케인 vs 라이노는 잊을만 하면 매치업이 잡혔다.
저돌적이고 야만인 같은 기믹이지만 백스테이지에서는 유머가 넘친다고 한다. 일례로 한 인터뷰에서 존 시나의 사생팬 기믹(...)을 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2016년 자기 고향인 미시건주 디어본의 하원의원 선거에 출마했다. 이때 정치 성향은 공화당 쪽이라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같은 쪽은 아니라고 밝혔다. 선거에선 32%의 표를 받으며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했다.
6. 둘러보기
[1] ECW, TNA, RoH 시절 링네임[2] 인디 시절 링네임[3] WWE 시절 링네임[4] TNA 시절 링네임[5] 인디 시절 링네임[6] 인디 시절 링네임[7] 인디 시절 링네임[8] RoH, WWE 시절 링네임[9] 초대 챔피언 결승[10] 초대 챔피언.[11] 디트로이트와 윈저는 한다리 건너라서 국가가 다르지만 거의 같은 생활권 취급이다.[12] 레슬매니아 뒤풀이 현장에서 어떤 이유로 화가 난 라이노가 화분을 집어던져서 부쉈기 때문에 방출되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기존부터 방출을 검토하던 와중 뒤풀이 현장에서의 사건으로 분위기를 망친 게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을 수 있다.[13] 우승 보상은 트로피와, 자신이 원하는 챔피언십 매치에 도전할수있는 도전권도 획득했다.[14] 미들로프 파일 드라이버.[15] 봉인당했던 시절엔 스파인 버스터를 피니시로 썼다.[★] A B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16] 2006년도는 실시하지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