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스 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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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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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1986년
'''랜스 밴스
Lance Vance
'''
'''출생'''
미국[1]
'''국적'''
미국[2]
'''출생년도'''
1958년
'''사망년도'''
1986년
'''나이'''
26
VCS
28
VC
'''인종'''
흑인
'''성별'''
남성
'''신체'''
182cm
'''소속'''
밴스 범죄단 → 버세티 패밀리 → 포렐리 패밀리
'''관계'''
이름 모르는 아버지
자넷 밴스
어머니
에니드
이모
빅터 밴스

페트 밴스
동생
루이스 캐시디
형의 애인
토미 버세티
동료 → 적
켄 로젠버그
에이브리 캐링튼
동업자
써니 포렐리
동료
리카르도 디아즈
고용주 → 적, 원수
브라이언 포브스

멘데즈 형제
제리 마르티네즈
'''소유 차량'''
그로티 치타
그로티 스팅거
페가시 인퍼너스
피스터 코멧
딩카 페레니얼
디클라스 스탈리온
검정색 버킹엄 매버릭
웨스턴 엔젤
'''등장 작품'''
GTA 바이스 시티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성우'''
필립 마이클 토마스(Philip Michael Thomas)[3]
1. 개요
2. 행적
2.1.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1984년)
2.2. 바이스 시티 (1986년)
2.2.1. 최후
3. 평가
4. VCPD 데이터베이스 기록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


It's time for the 'Lance Vance Dance!

랜스 밴스 댄스의 시간이다!

마약 사업가이자 빅터 밴스의 동생이다. 형과 두 살 터울인 1958년생으로 VCS 기준으로 26세. 빅터가 밴스 범죄단를 창단하면서 밴스 범죄단의 부보스가 된다. 그리고 2년 후엔 토미 버세티의 동료가 되며 토미가 디아즈를 죽인 뒤 그의 갱단을 흡수한 뒤엔 토미의 사업을 도우며 버세티 패밀리의 부보스가 된다. [4]

2. 행적




2.1.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 (1984년)


주적으로 등장하는 제리 마르티네즈 못지않게 스토리에서 벌어지는 굵직한 사건들을 초래한 원흉이자 빌런. 주로 눈앞의 이익에 홀려 조용히 해결할 수도 있던 건수들을 큰 불로 키워버리는 식이다.[5]
첫 등장은 연락을 받고 에스코바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그러나 빅터는 도움도 안되는 인물이라고 실망한다. 곧 빅터를 발견한 촐로 갱들이 복수를 위해 그를 죽이려 든다. 랜스는 차를 운전하고 빅터가 드라이브 바이로 촐로의 공격에 대응한다. 빅터는 랜스와 함께 도보로 촐로 잔당을 처리하고 랜스를 호텔에 데려다준다.
빅터는 수상쩍은 인물에게 '날 믿어'라고 말하는 랜스를 본다. 또 멍청한 짓을 꾸미나 걱정해 캐묻지만 랜스는 마약 거래같은 일은 아니라고 둘러대며 포브스라는 인물과 엮여 별 것도 아닌 일로 떼돈을 벌 수 있다고 장담한다. 빅티는 수상쩍지만 랜스와 동행하기로 한다.
치타를 타고 약속장소인 햄버거집으로 가지만 랜스가 포브스와 연락이 닿자마자 재수없게 마침 무장 강도가 들었다. 포브스와의 약속시간에 맞추기 위해 모두 처리하고 황급히 나가지만 오히려 빅터와 랜스가 강도로 몰려 수배레벨 2를 받는다. 둘은 밖의 경찰을 처리하고 바이스 부두로 간다.
바이스 부두에 도착하면 가져올 차량이 잠긴 문 너머에 있다. 빅터는 넘어 들어가서 보이는 적들을 처리하고 차를 빼앗으나 랜스답게 형을 버리고 차를 배달하러 혼자 가버린다.
랜스는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거래 상대인 마약상 포브스를 만나기로 했는데 포브스가 혼자 있다. 랜스가 뒤늦게 달려와 대뜸 포브스에게 총을 겨누며 마구 윽박지르기 시작한다. 무슨 사연이 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랜스가 스스로 함정에서 빠져나온 유일한 사례로 상당히 놀라운 일이다. 발각되었을 때의 대비책이 허술해 대충 얼버무리던 포브스는 그대로 36계 줄행랑을 친다. 형제는 포브스의 차를 들이받아 생포한다.
랜스가 수상한 인물과 통화중이고, 빅터가 들어오면서 전화기를 뺏어 던져버리고 누구냐고 추궁한다. 빅터가 랜스를 갈구는 와중에 뜬금없이 이분들의 어머니인 자넷 밴스가 새 남자친구(...)를 데리고 형제를 찾아오지만 빅터는 깔끔하게 씹는다. 랜스는 빅터에게 곧 입항할 마약수송선의 정보가 담긴 서류를 탈취해 돈을 좀 만지자고 제안한다.
랜스와 함께 에스코바 국제공항으로 가 가방을 탈취하면 바이커가 난입해 그들을 처리하고 사태를 수습하려 한다. 마찬가지로 모두 날려버리고 나면 미션 완료. 그러나 랜스 놈은 또 형을 공항에 내팽개쳐놓고 혼자 가버린다.
이후 랜스와 빅터는 제리 마르티네즈 병장이 마약 거래를 하자 그 마약을 빼놓은 다음 그것을 팔아서 워싱턴 비치에 은신처를 하나 산다.

2.2. 바이스 시티 (1986년)


2년 후 랜스와 빅터는 포렐리 패밀리의 써니 포렐리와 거래를 진행한다. 포렐리 측으로 토미 버세티, 해리, 리가 나오고 밴스 측으로 빅터가 나온다. 랜스는 매버릭에서 기다린다. 거래는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듯 싶었으나 리카르도 디아즈가 보낸 레오 틸의 암살단이 빅터와 리, 해리를 죽여버린다. 갑작스러운 사태에 켄 로젠버그와 토미는 애드미럴을 타고 도망치고, 랜스는 형의 시체를 버려두고 매버릭으로 도망쳐 버린다. 큰 손해를 본 랜스는 형의 죽음에 얽힌 대해 조사를 한다.

(토미가 레오 틸을 죽이고, 그의 휴대폰을 주은 이후에 나오는 컷신.)

'''랜스''': 오우, 멋진데 터프가이? 떡이 되도록 두들겨 패다니. 그걸로 저 놈 입이 조금은 가벼워졌으려나?

'''토미''': 네놈도 좀 쳐맞아볼래?

'''랜스''': 헤이, 진정해. 우리 서로 공통된 목적을 갖고 있잖아, 친구.

'''토미''': 아, 그래? 그게 대체 뭔데?

'''랜스''': 너는 돈을, 그리고 나는 죽은 형의 물건들.[6]

그런데 불행히도 넌 지금 우리 앞잡이를 죽여버렸지.

'''토미''': 사고는 늘 일어나는 법이야, 꺼져.

'''랜스''': 이것 보라고. 그렇게 고독한 영웅인 척 굴 필요는 없어. 내가 볼 땐 말이지, 우리 둘은 이상한 도시에 와있어. 그러니 우리 서로를 등을 지켜 봐줄 필요가 있단 말이야.

'''토미''': 내 등은 안전하다고, 친구.

(그때 토미의 등 뒤에서 요리사 3명이 등장한다. 참고로 요리사 3명은 전부 식칼로 무장한 상태다.)

'''랜스''': 확실한 거야? (권총을 토미에게 던져주며) 자, 이거 가져! 날 따라와!

(미션을 모두 수행한 이후)

'''랜스''': 난 여기저기 조사를 좀 해볼 거야. 그럼 또 보자고, 토미![7]

미션 'Back Alley Brawl' 중

이후 토미 버세티의 신변을 알게 되어 그와 손을 잡는다. 토미는 코르테즈 대령의 부탁으로 리카르도 디아즈와 쿠바 갱의 거래 현장을 지켜주러 무기가 있는 주차장으로 간다. 랜스는 주차장으로 가 토미를 만나고, 거래 현장으로 간다. 거기서 아이티 갱들이 방해를 하자 랜스는 토미와 함께 아이티 갱을 없애버린다. 리카르도 디아즈가 형의 원수인 것을 알고는 디아즈의 밑으로 들어간다.
디아즈는 토미보고 샤크스 갱의 보스를 죽이라며 랜스를 붙여 준다. 랜스는 매버릭으로 샤크스 맨션[8]을 습격하고 토미는 샤크스 보스를 죽인다. 그 다음에는 코스타리카 갱의 보트를 훔치러 랜스는 토미와 같이 간다.
이후 디아즈를 습격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쓰레기장에서 살해당할 뻔 하지만 토미에 의해 구출되어 병원으로 간다. 병원에서 회복을 한 뒤, 토미와 함께 디아즈 맨션을 습격한다. 디아즈의 부하들을 모두 처리하고 디아즈를 만난다. 결국 디아즈는 쓰러져 버린다.

'''토미''': 디아즈! 니 사업을 접수하러 왔다!

'''디아즈''': 토미! 넌 날 배신했어. 이 병신 새끼! 내가 널 빠른 시간 안에 죽여주지!

(디아즈의 체력을 0으로 만든 뒤)

'''디아즈''': 이 병신 새끼들아! 내 아름다운 집에다 도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냐!!!

'''랜스''': (디아즈를 발로 걷어차면서) 이건 내 형의 몫이다!

'''디아즈''': 토미, 난 널 믿었었어. 난 널 키워주려고 했는데...

'''랜스''': 잘 자쇼, 디아즈 씨.

(토미와 랜스는 디아즈를 향해 권총의 방아쇠를 당긴다.)

- 지워버리다(Rub Out) 미션 컷신 중.

토미와 함께 데저트 이글로 디아즈를 살해하고 바이스 시티의 실권을 장악하게 된다. 그 후에는 버세티 맨션에서 가게의 유리창들을 부숴달라고 하고, 오션 뷰 호텔 근처에 있는 카페가 보호비를 안 낸다며 토미에게 호소하자 토미는 랜스에게 화를 버럭 내며 그 가게로 간다. 바이스 비치 백화점의 한 가게가 보호비를 안 내자 경찰로 변장하여 그 가게를 폭파시킨다.

2.2.1. 최후



'''랜스''': 미안해, 토미. 하지만 여긴 바이스 시티야. 이런 게 사업이라고.

'''토미''': 우릴 팔아먹었군...

'''랜스''': 아니, 나는 널 팔아먹은 거야, 토미. 를 팔아먹은 거라고! 진짜 현금은 위층 금고안에 있습니다.[9]


(중략)

'''랜스''': 이제 아무도 니 엉덩이를 지켜줄 사람이 없지, 토미?

'''토미''': 죽여버리겠어, 뒤치기나 시도하려는 멍청한 새끼!

'''랜스''': 아, 그러셔?[10]

'''토미''': 오늘이 랜스 밴스의 마지막 댄스다!

'''랜스''': 내가 그 별명은 부르지 말랬지!

소속
버세티 패밀리 → 포렐리 패밀리
하지만 토미가 평소에 자신에게 험하게 대하고,[11] 자신에게 떨어지는 이익이 너무 적단 이유로 토미에게 불만을 품고 결국 엔딩에서 토미를 배신한다. 그러고선 포렐리 패밀리 편이 되어 크루거 소총을 들고 토미와 몇 차례 총격전을 벌이고, 저택 헬기장에서 포렐리 조직원 몇명과 함께 토미를 해치려고 하지만, 결국 토미에게 최후를 맞는다.
토미와 함께 위기를 넘겨 왔고 바이스 시티의 권력자가 된 토미의 오른팔이 될 수도 있었는데 이익에 눈이 멀어 배신하면서 자신의 목숨을 포함해 모든 걸 끝장내 버렸다. 랜스를 죽이기 직전의 토미가 "넌 편을 잘못 골랐어, 랜스..."라고 말하기까지 하는 걸 봐서는 어찌 보면 자업자득.
비록 본인은 토미를 배신하고 이득만 챙기던 놈이였지만, 토미가 그를 죽인 것에 괴로워했던 것을 보면 최소한 토미는 그를 친구로 생각했던 모양이다.

3. 평가


토미! 난 절대 걔를 좋아하지 않았어! 알지? '''걘 노이로제에 걸려있고, 신용할 수도 없는 데다가 순 자기중심적인 새끼였어. 그 새낀 완전 개새끼였단 말이야! 난 니가 그 새끼를 죽여놔서 참으로 기쁘다고!''' - 켄 로젠버그

우선 상술했듯이 친구에게 크나큰 민폐를 끼쳤고, 최후에는 배신 행위까지 저지르는 완전히 글러먹은 행동을 하였다. 그 업보로 토미 버세티에게 최후를 맞았다.
형 몰래 큰 일을 자기 멋대로 처리하는 바람에 여러 가지 어그로를 끄는 것은 물론 후반부에는 형제가 동반으로 멘데스 카르텔에게 목숨까지 잃을 뻔하는 등 그야말로 여러 가지로 사고를 쳐 빅터를 곤경에 처하게 하고 일이 터지고 나서도 쉬쉬하거나 비굴한 모습을 보이며 심지어는 잘못을 뉘우치기는 커녕 깽판을 치기도 하는 등[12] 형 빅터는 물론 플레이어들에게까지 분노를 사는 짓거리를 벌여댄다. 돈을 쉽게 벌려는 게으른 성격이 형과 그 주변인들에게 불똥을 튀기는 전형적 민폐.
시리즈에서 민폐를 끼쳤었던 인물에 포함되는 아래에 있는 인물들도 못된 짓은 저지르긴 하지만 작중 한 두 번씩은 주인공이나 주인공의 친구를 돕거나, 옳은 행동을 하기도 했었다.
  • 켄 로젠버그 : "랜스는 신용할 수 없는 순 자기중심적인 새끼"라는 평가를 내렸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13]
  • 지미 드 산타 : 자기 아빠가 메리웨더 용병에게 살해당할 뻔했을 때 용병을 뒤치기하면서 온 가족의 목숨을 구했다.
  • 라마 데이비스 : 엔딩 C[14]에서 목숨을 잃을 확률이 높은 대규모 총격전에 친구를 위해 도움을 주는 의리파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들은 그나마 쉴드나 변명이라도 할 여지라도 있지만, 이 인간은 아예 예외다. 그냥 민폐를 뛰어넘어 팀킬까지 저지른 인물이다. 이런 인물이 아군 측 인물이니 한 마디로 답이 없다.
그리고 먼 훗날 이 인간조차 뛰어넘는 극악한 배신자 + 최종보스가 나타난다.

4. VCPD 데이터베이스 기록


  • 최근에 형과 함께 도시에 왔다.
  • 많은 질문을 한다.
  • 숙련된 헬리콥터 조종사이다.
  • 마약 거래에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한다.
  • 많은 나이트 클럽에 있다.
  • 그가 술을 마실 때 공격적으로 변한다. 아마도 감정적으로 불안정할 것이다.

5. 여담


별명은 랜스 밴스 댄스. 학교에서 이말을 오지게 들어서 싫어한다고 한다. [15] '랜스 밴스'라는 쓸데없이 라임이 잘 맞는 이름이 싫은지, 리카르도 디아즈 상대로는 '쿠엔틴 밴스'(Quentin Vance)라는 가명를 쓰기도 했다.

하지만, 시간대 상으론 과거 이야기인 GTA: 바이스 시티 스토리즈에선 랜스 자신이 직접 저 드립을 써먹기도 했다.
토미는 랜스를 제거한 후에 걸려오는 전화에서 인쇄소장이 랜스에 대한 욕을 하자, "하지만 녀석도 그렇게 못된 놈은 아니였는데..."라고 말을 한다.[16] 자신이 믿었던 친구가 배신한 것에 대한 토미의 안타까움을 알수있는 장면.
또한 치트를 입력해서 플레이어 스킨을 랜스로 바꿀수도 있는데, 자세히 보면 눈이 감겨져 있다. 그런데 정작 미션 컷신을 보면 눈을 뜨고 있는데 왜 이런지는 의문.

스토리 최후반에서 뒷통수를 후려갈긴 것 이외에도 크나 큰 민폐를 끼치고 간 인물이 못마땅하게 느껴진 건지는 몰라도, 어떤 유튜버가 '랜스 밴스를 죽이는 15가지 방법'이라는 영상을 업로드했다.

형제가 키 차이가 많이 난다. 형 빅터 밴스가 군인 출신에 근육질 체형이지만 의외로 170cm 밖에 안되는 단신이라 182cm의 큰 키를 가진 랜스와 같이 있으면 랜스가 눈에 띄게 크다.

6. 관련 문서





[1] 플로리다 출신이다.[2] 도미니카계 미국인이다.[3] 1949년 5월 26일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에서 태어난 미국의 배우, 성우, 뮤지션이다. 마이애미 바이스에 등장했다.[4] VCS 'Light My Pyre' 미션 때 멘데즈 일당이 부쉈던 흰색 인퍼너스 차량이 2년 후 VC에서 그대로 나온다.. [5] 브라이언 포브스 건이 대표적.[6] 원문은 "넌 배춧잎들, 그리고 나는 죽은 형의 백인 아가씨."[7] 참고로 이 미션 당시에 두 사람은 통성명조차 하지 않은 상태인데 랜스는 용케 토미의 이름을 알고 있었다![8] 참고로 2년 전에는 멘데즈 형제의 멘데즈 맨션이었다. 멘데즈가 몰락하고 샤크스가 차지한 것.[9] 토미를 배신한 직후 써니에게 하는 대사이다.[10] 이 직후, GTA 바이스 시티 PC판 한글패치 버전에서는 미션의 목표는 "양다리나 걸치는 개자식 랜스 밴스를 쳐죽여라."는 메시지가 나온다. 원문은 "Go and kill Lance Vance the backstabber"로서 정발판 번역인 "가서 배신자 랜스 밴스를 죽이십시오."가 좀 더 정확하다[11] 험하게 대했다고는 하지만 어떤 백화점 상인들이 버세티 패밀리에게 보호세를 안 낸다면서 자기가 해결하겠다고 말하는 술에 취해 있던 랜스에게 "이게 해결하겠다는 자세냐?" 라고 한 마디 한 것뿐이다. 물론 토미는 부하들을 험하게 대하긴 하지만 적어도 자신과 친밀한 사람은 소중히 대한다.[12] 한 예로 제리에게서 가로챈 코카인 더미를 다시 마련해 놓는데 그 중 일부를 개인 용도로 몰래 빨아먹고 놀다가 빅터에게 걸려 놓고선 사과하기는 커녕 도리어 그 코카인 더미들을 여기저기 뿌려대 빅터가 개고생하면서 다시 주워담아야 하는 미션도 있다. [13] 사실 그 이전에도 정신분열증 때문에 포렐리 패밀리의 습격을 무서워하거나, 랜스 밴스처럼 형의 원수도 없었기에 포렐리 일가에 붙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랜스와는 달리 토미의 곁을 지킨게 대단한 업적이긴 하다.[14] 이 엔딩이 정사로 확인되었으므로 포함한다.[15] 그래서 토미가 나중에 랜스를 죽일때에도 저 별명을 잊지않고 " 랜스 밴스의 마지막 댄스타임이다!!! (This is the last dance for Lance Vance!) " 라고 외쳐 준다. 이어 랜스는 "내가 그거 싫다고 했지!! (I sad I had enough of that at school!!) "[16] 물론 이 발언이 이상했던 건 아니다. 토미는 VCS 시점에서도 감옥에 갇혀 있었어서 2년 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랐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