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드 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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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마이클 드 산타 프랭클린 클린턴 트레버 필립스가 불러내서 놀 수 있다. 마이클과 트레버로 지미를 불러내서 놀 경우, 술집에서 술을 마시거나 스트립 클럽에 갈 수 없다. 프랭클린으로 불러내서 놀땐 보호자가 직접 데려가는지라 두 군데 모두 갈 수 있다.
2. 작중 행적
2.1. GTA 5
스토리 첫 미션 직후 프랭클린이 일하는 곳에 자동차를 사러오는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집에서 거의 교류하는 인물은 어머니인 아만다 밖에 없다. 누나인 트레이시와는 사이가 나쁘고 아버지인 마이클은 지미를 위해서 헌신하고 애정 표현도 자주 하지만 그 마음을 알아주긴 커녕 오히려 대놓고 까댄다.[12] 프랭클린이나 트레버가 전화로 어울려서 놀러나갈 때 프랭클린에겐 내 아버지는 막장 인간의 표본이라며 마구 디스해대고, 트레버와는 마이클을 까면서 트레버 같은 사람이 아빠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13]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 자체가 지미가 마이클을 싫어한다는 걸 잘 말해준다. 그리고 트레이시의 라이프 인베이더를 보고 마이클에게 다 일러바친다. 그런데 트레버보다는 프랭클린하고 가깝다는 느낌이 적지 않은데, 트레이시를 훈계하는게 트레버라면 지미를 주로 훈계하는건 프랭클린이기 때문.[14][15]'''하루종일 약빨고 게임하고 딸치는 새끼가 좋은 애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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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드 산타.''' 인트로 中
등장 초반부터 중반까지 하는 짓 자체가 그냥 막장인데 집에서 뒹굴뒹굴 거리며 돈 필요하다고 아빠가 아끼는 요트를 훔쳐다가 팔려하고,[16] 아만다와 싸운 후 아들과 함께 놀면서 기분전환 좀 할려는 마이클에게 귀찮다고 음료수에 마약을 타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도로에 내다버린 다음 차를 빼앗아갔다. 거기에 3000달러도 통장에서 빼가고, 마이클이 마약을 했다고 거짓말을 쳐서 가족들이 단체로 마이클을 떠나게 만드는 등 꼬여가는 마이클의 인생을 아주 나락 끝까지 떨어뜨린다. 가족들과 재결합한 후에도 트롤링 짓에 맛들여서 다른 사람의 애를 보면서 악플로 패드립까지 친다.[17] 이러니 정들기는 커녕 플레이어들의 증오만 쌓게 되는 캐릭터라 메인 악당들보다 이 놈이 훨씬 더 밉다는 사람들도 굉장히 많고 어떤 수를 써서든 지미를 죽이기도 한다고. 물론 GTA 주인공들의 주변 인물들이 다 그렇듯이 병원에서 부활하고 치료비를 빼간다.
취향을 종잡을 수 없을 정도로 오덕인 듯하다. 자기 방에 대형 벽걸이 TV에 서라운드 스테레오에 게임기에 전자기타에 미군 군복과 방탄장구 풀셋+알파까지 갖춰놓고 사는 거 보면 지 엄마처럼 그냥 돈 되는 대로 막 사는 지름병 환자인 듯. 힙합풍 패션에서 보듯 갱스터를 동경하는데 진짜 갱스터 출신인 프랭클린을 보자 "우리가 한 껀 할거야" 이런 허세를 부리며 상당히 좋아한다. 프랭클린은 슬럼 생활에 진력이 난 지라[18] '뭘 모르네' 하며 실소를 섞어 건성으로 대응하며 지미는 마이클을 까는 말에 프랭클린이 동조하지 않자 열폭하여 울기도 한다.[19]
아무튼 답 없는 행동들을 너무 많이 해서 비호감의 정점을 찍긴 하지만 그래도 후반에는 정신을 차렸는지 마이클에게 직접 찾아와 사과하고 가출한 가족들을 다시 모을 수 있게 도와주기도 하면서 어느 정도 개념을 찾아가게 된다. 가족들 모두 다시 재회해 같이 살기 되었을 때부터는 더 이상 예전만큼 말썽을 피우거나 반항하지도 않으며 다른 가족들과도 대화를 나누거나 같이 잘 어울리기도 하는 등 초반에 비해 많이 성장한다. 힘들다고 투덜대면서도 자전거 타고 밖에 나가기도 하고,[20] 직장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21]
또한 마이클과 가족들을 구하는 엄청난 일을 해내기도 한다. '멜트다운' 임무에서 메리웨더 용병들이 마이클의 집으로 쳐들어 왔을 때, 숨어있던 마지막 남은 적 한 명이 마이클을 제압해서 마이클이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으나 밖에 숨어있던 지미가 언제 집에 들어와 갈아입었는지 군인 코스프레를 하고 [22] 불을 끈 뒤 뒤에서 마리화나 파이프로 용병의 대가리를 후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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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쓰러뜨리고 세레모니로 티배깅을 하는데 야간투시경을 써서 구분을 못 한 탓인지 뻗어있는 용병이 아니라 실수로 마이클 얼굴 위에서 그 짓을 해서 좋은 분위기를 망친다.[23] 일단 마이클의 목숨을 구하고 넓게는 아만다와 트레이시의 목숨까지도 구했기에[24] 작중에서 가장 듬직하고 멋진 아들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엔딩에 따라 지미도 행보가 갈리는데 트레버가 죽는 A엔딩에선 프랭클린과 마이클에게 전화를 하는데 트레버의 죽음에 믿을 수 없다며 충격받은 모습을 보인다. 프랭클린과 마이클 둘 다 트레버는 미친놈이었다며 책임을 회피하는데 마이클에겐 혹시 아빠가 트레버 삼촌을 죽인거냐며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고 마이클과는 다시 사이가 나빠진다.
마이클이 죽는 엔딩 B에서는 프랭클린에 2번 전화를 거는데 처음엔 마이클이 어디있는지 물어보는 내용이고 두 번째에선 오열하며 무슨 일이 있었는지 프랭클린에게 따지는데 책임을 회피하는 프랭클린에게 욕설을 하고 끊어버린다. 트레버에게도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고 울먹이며 전화하는데 트레버는 씁쓸한 말투로 아만다에게 조의를 표한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말한 뒤 끊는다.[25] B엔딩 이후엔 마이클의 가족들의 로스 산토스를 떠나기 때문에 프랭클린과 트레버는 더 이상 지미를 불러내서 놀 수 없다.
엔딩 C는 주인공 3인방이 모두 살아남기 때문에 마이클과도 화해하고 프랭클린, 트레버와도 계속 어울릴 수 있다.
트레버의 말에 따르면 살이 찌게 된 것은 로스 산토스에 온 이후인 모양이다. 지미나 마이클의 라이프 인베이더에 들어가 보면 꽤나 살이 빠져있는 지미가 야구를 하는 사진이 있다. 어째서 저렇게 급격하게 체형변화가 온 것인지에 대해선 GTA 5 최대 미스테리다. 오죽하면 트레버가 '지미, 세상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거냐'며 경악할 정도.[26]
2.2. GTA 온라인
다이아몬드 카지노 습격에서 26살이 되어 등장한다. 레스터가 습격 본부를 위장하기 세운 아케이드 오락실에서 청소부로 일하고 있으며, 6년 사이에 달리 성격이 많이 누그려진건지 주인공이 들여온 게임기를 보고 자기 나이보다 오래된 게임기라거나 특별채용이라면서 정작 하는게 청소부라며 사실직시로만 까거나, 자기 실수를 잘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으로 카지노 습격 피날레를 시작할 때 인트로 컷신서 레스터에게 잘 입었다며 칭찬하기도 한다. 칭찬이라기보단 조지나가 오니까 레스터가 초조해하니 놀리는거에 가깝긴 하지만. 여전히 누나인 트레이시와 사이가 좋은지 통화할 때마다 법규가 들린다. 이외에는 아케이드 내에서 TV 앞 소파에 잉여하게 앉아있거나 손님들 주변에서 두리번 거리며 주인공이 근처에 오면 한 마디 툭 던지는 정도.
참고로 카지노 습격 업데이트를 통해 지미가 여전히 로스 산토스에 거주 하는 것이 확인됨으로써 '''GTA 5 정사는 엔딩 C로 확정되었다.'''[27]
3. 여담
트레이시가 친구랑 통화하면서 밝혀진 사실인데, 라이프 인베이더에 올라온 트레이시의 친구들의 사진을 보면서 자위를 한다고.
엔딩 C 이후에는 툴툴대면서 이력서를 쓰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물론 게임 시스템상 실제로 취직하지는 못 한다.[28]
'''HD 시리즈 최연소 등장인물이다.'''[29]
'가족의 재결합' 미션을 끝마치고 나면, 마이클의 화면 전환 중에 지미와 게임하다가 빡쳐서 게임 패드를 TV에 집어던지는 컷신이 생긴다.
GTA 산 안드레아스에서 WCTR 라디오를 틀고 있으면 뉴스에서 지미라는 이름의 아역 배우가 등장해 자신이 51살이라고 소개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이 문서의 지미 드 산타랑은 연관이 없다.[30]
인물교체로 마이클을 선택할시 마이클차에서 지미가 내리는 때가 있는데 차로 박아서 죽일 수 있다[31] . 시체에는 총도 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죽는 건 아니라서 한참 후 병원이라는 메세지와 함께 부활 치료비를 빼간다. 만약 지미를 죽이고 싶은데 치료비가 아깝다면 NPC의 공격에 죽게하거나 높은 곳에서 밀어 떨어뜨려 죽게하면된다.
VanossGaming이 이 인물에 대한 복제 버그를 발견해냈다. 관련 영상은 1분 05초부터, 복제가 되는 순간은 2분부터이다.
[1] 뒤에 서있는 여자는 지미의 누나인 트레이시 드 산타.[2] 2004년 프롤로그 시점에서는 11세.[3] Lifeinvader에서도 그렇게 서술되어있다.[4] GTA 온라인에서 아케이드를 사면 지미가 빗자루를 잡거나 오락기를 건드리는 장면이 나온다[5] 지미를 불러내서 놀때 택시를 타고 약속지점으로 순간이동하면 어째서인지 이 차를 타고 온다.[6] gta5 인물 중 유일하게 개인 차량으로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인물이며 차도 아주 잠깐 가지고 있긴 했다.[7] 어린 시절에 신기한 스쿨버스에서 시즌 2~4까지 아놀드의 성우를 맡았다.[8] 마이클 트레일러에서 나왔던 대사. 한글판에서는'''"내가 어쩌다가 중년의 위기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꼰대랑 어울리게 된 거지?"'''라고 나온다.[9] 서양에서 지미나 짐은 제임스의 약칭이나 애칭으로 많이 쓰인다. 예를 들어 짐 레이너는 보통 지미나 짐이라고 불리지만 본명은 제임스 유진 레이너다.[10] 작중에 자주 언급되지는 않지만 '지즐'로도 부른다. 프랭클린 클린턴과 처음 만나는 '아버지와 아들'에서 차를 수리하고 돌아갈때와 '명예냐 굴욕이냐'를 끝낸 후 트레버 필립스가 받는 메일로도 '조카 지즐이에요.'라는 문구로 시작하는 메일을 보낸다.[11] 원래 미국 같은 국가들은 자녀가 독립할 시기가 오면 자녀와 부모 모두 자립하게 조성하지만 2000년대 들어서는 한국처럼 취업난이 심각해져서 대학을 졸업하고도 집에서 노는 사람들이 많다.(일단 지미는 작중 시점에서 고졸자다.) 지미는 특별한 재능이나 기술도 없으니 현실적으로 단순 노무직을 제외하고는 다른 직장에 취업하기 어렵다.[12] 사실 지미도 마이클의 애정을 모르는 건 아닌데 마이클의 욱하는 성격으로 안 좋은 모습을 많이 본 탓에 마이클에 대한 시선이 곱지 못한 것이다.[13] 누나인 트레이시도 마찬가지지만 트레버의 막장스러움을 몸으로 느껴본 적도 없고 그 트레버가 트레이시에게 인간적으로 대해줘서인지 우호적으로 반응한다. 사실 트레버도 지미나 트레이시를 대할 때는 평소의 광기에 찬 트레버가 아니니까 모를 수도 있을 것이다. 만약 지미와 트레이시가 트레버의 막장 행각을 직접 보게 된다면 생각이 싹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지미와 트레이시에게는 본성과 달리 잘 대해준 인물인지라 대놓고 손절하지는 못할 것이다.[14] 프랭클린과 트레이시가 엮일 일이 없기에 역할을 분담한 듯. 게다가 프랭클린은 요트 사건때 지미를 직접 구해준 적이 있기에 지미가 상당히 살갑게 대한다. 둘이 각각 지미와 트레이시를 혼내는 방식이 다른데, 프랭클린이 시니컬한 말투로 지미에게 설교를 하는 반면 트레버는 실망감에 화가 나서 트레이시에게 욕을 한다.[15] 트레버도 지미와 어울릴 수 있지만 트레버는 설교보단 지미의 가족들(주로 마이클) 뒷얘기를 하며 지미의 생각에 공감해주는 대화문이 더 많다.[16] 결국 지미는 구출되지만 결국 요트를 잃어버리게 되는데 요트를 날리면서까지 구해준 후에도 기껏 하는 말이 "물건인데 뭐 어때? 아빠 아들은 구했잖아. 그냥 없던 일로 해줘."라는 불에 기름 붓는 소리나 하는 것은 덤.[17] 단순히 악플을 넘어서서 거의 이 분들이라 봐도 위화감 없는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악플에 열받은 사람한테 납치당하여 마이클이 구출해야 한다.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마이클에게 절대 죽이진 말고 겁만 주라고 한다. 아버지가 구해주고 나서 자신이 잘못했다는 거 인정한다. 헌데 추격전 와중에 전화를 통해 들을 수 있는 둘간의 말싸움을 들어 보면 이 작자도 정상은 아닌 게 "블리터는 내가 '''짜증나는 코멘트(snarky comment)'''를 날리고, '''말뿐인 공표사항(glib pronouncement)'''을 공지하고, '''아첨하는 걸 듣기를 즐기고(lap up the adulation) 모든 반대 의견자를 쫒아내는(banishing any form of dissent) 나만의 왕국''' 이거든" 이라고 하는 상당히 글러먹은 인간이다. 비유하면 일베충과 트짹이가 서로 현실에서 마주한거다.[18] 이는 아뮤네이션 직원이 프랭클린에게 갱스터의 삶을 동경하고 있다고 할 때, 웃기지 말라는 프랭클린의 대답에서도 드러나는 부분이다.[19] 프랭클린은 마이클이 괜찮은 아빠인 것 같다고 생각하며 아버지와 아들을 부럽게 여기는데, 이는 자라난 환경 때문에 일어난 차이다. 프랭클린은 아버지없이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고, 보호자란 사람은 프랭클린을 짐짝 취급하는 막장 이모다. 그리고 마이클이 문제가 상당히 많은 인물이긴 하더라도, 말만 보트 때문이지 그래도 지 자식 구하러 오긴 하는 걸 알고 있으니까. 그 예로 아버지와 아들 미션에서 지미를 못 구한다면 격노하는 마이클을 볼수 있다. 그에 비해 지미 입장에서는 자기 주변의 친구들의 '아버지'들에 비하면 마이클은 상당히 막장이긴 한 걸 지적한 것.[20] 방에 따라 들어가보면 항상 게임만 하고 있던 초반부와 달리 궁시렁거리면서도 스스로 팔벌려뛰기를 하고 있기도 한다.[21] 마이클이 살해당하는 B엔딩에서는 프랭클린과 트레버에게 연락을 하는데, 처음에는 프랭클린에게 불안한 목소리로 마이클의 안부를 묻다가, 며칠 지나면 결국 마이클의 사망을 깨닫고 믿을 수가 없다면서 울먹이며 프랭클린의 변명에 엿 먹으라고 하고 전화를 그대로 끊는다. 천하의 개막장 트레버조차 죄책감 때문인지 지미가 마이클이 죽었다며 트레버에게 어떻게 이럴 수가 있냐는 말에 대답을 못하고 얼버무리며 끊어버린다.[22] 그런데 진짜 야간투시경까지 가지고 있다. 진짜 미군에서 쓰는 장비일수도 있다. 그런데 총이 없는데 로스 산토스에서 총은 왜 안 구한건지 모를 지경.사실 마이클이 처리했을 가능성도 높지만.[23] 뭐 가족이 죽는것보다는 백번 낫지만 마이클은 야간투시경조차 없는지라순간 적군으로 착각했는지 지미에게 쌍욕을 하며 내려오라고 한다.[24] 마이클이 죽으면 옆에 있던 아만다와 트레이시도 분명 죽었을 것이다. 애초에 목표가 가족들을 모조리 죽이는 것이었고 메리웨더 용병이 자비심을 베풀리는 추호도 없으니.[25] 이때 들어보면 그 달변인 트레버가 횡설수설 변명으로 들리는 말을 하는데, 본인이 죽인 것이 아님에도 그만큼 마이클의 죽음이 충격적이었다는 소리.[26] 자전거로 마이클과 경주한 이후 트레이시와 만날때 보면 "나보고 해변에 가자는거야? 내 피부로!!"라고 하는데, 햇빛에 민감한 피부병이 있는 모양이다. 그러면 로스 산토스로 온 이후 살이 찐게 말이 되는데, 마이클 언급으로 "매일 눈이나 오는" 루덴도르프에서라면 일조량이지 적으니 나가 놀거나 야외활동을 많이 했겠지만, 날씨가 맑은 로스 산토스라면 불가능하기 때문. 사실 이러면 지미가 아빠 탓을 하는 것도 어느 정도 일리는 있다. 나름 활동적인 아이였는데 갑자기 매일 해가 쨍쨍한 로스 산토스로 와 반강제로 방구석폐인이 되고, 방에만 쳐박혀 있다보니 살도 찌고 인기도 없어져 점점 민폐가 되간다고 치면...[27] 격납고 밀수 업데이트에서 론의 언급으로 트레버의 생존은 이미 확인되었고, 마이클 또한 사망시 가족들이 로스 산토스를 떠나 잠적해 버리기 때문이다. 사실 이미 다이아몬트 카지노 업데이트에서 타오 쳉이 생존해 엔딩 C의 프랭클린의 습격을 언급한 시점에서 거의 C엔딩이 정사라고 여겨지는 상황이었는데, 지미의 등장은 남아있는 엔딩 C의 논쟁에 쐐기를 박아버린 셈.[28] 이때문에 나중에 아버지가 은행강도를 하고 어머니가 스트리퍼를 했는지를 이해한다는 말까지 한다. 6년 후가 배경인 카지노 습격에선 레스터 덕에 아케이드 청소부로 취직하지만.[29] 모든 시리즈를 포함하면 네임드만 포함할 시 등장 당시 '''고등학생'''인 GTA 어드밴스의 유카가 최연소이다. 단, 비네임드까지 포함하면 GTA VCS에서 무려 '''엑스트라 아기'''가 등장한다. 지미 다음으로 최연소인 인물은 GTA SA 당시의 클로드이다(21세), 반대로 시리즈 최고령 인물은 존 그라벨리(85세).[30] 당연하게도 산안드레아스때의 로스 산토스는 1990년대이고 GTA5시점은 2013년 시점이다.[31] 가족이나 트레버, 프랭클린을 차로 박으면 마이클은 플레이어의 의사와 상관 없이 "Oh no!!", "Ohh Shit!"과 같은 절규를 내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