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캐나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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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캐나다'''
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2.2. 20세기
2.3. 21세기
3. 문화 교류
4. 경제 교류
5. 관련 문서


1. 개요


러시아캐나다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러시아와 캐나다는 공식수교했지만, 캐나다는 미국과 함께 러시아를 견제하고 있다.
캐나다내에는 수많은 러시아계 캐나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19세기에 캐나다는 영국령이었다. 크림 전쟁으로 러시아 제국이 패하면서 알래스카(러시아령 아메리카)를 영국에게 빼앗길 것을 우려한 러시아 제국은 미국에게 알래스카를 넘겼다. 알래스카가 미국의 영토가 되면서 미국은 영국과 협정을 맺어 해안선에 대해 조정했다. 19세기에 캐나다가 영국의 지배에서 벗어난 뒤에 캐나다는 러시아 제국과 수교했다.
캐나다에도 수많은 러시아인 및 러시아 제국 출신 유대인들이 정착해 러시아계 캐나다인, 캐나다 유대인이 되었다. 당시 캐나다로 이주한 러시아인 중에서는 유대인이나 독일계 러시아인이 많은 편이었다. 캐나다로 이주한 독일계 러시아인들 중 일부 재침례파의 경우 20세기 들어서 캐나다에서 의무 교육이 확대되자 세속국가에서 시행하는 교육이라 종교생활만 하는 자신들은 결코 받아들일 수 없다고 멕시코, 볼리비아 등으로 재이민했다.(...)

2.2. 20세기


러시아 제국이 혁명으로 몰락하고 소련이 출범하자 캐나다는 처음에는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소련을 불법 정권으로 간주하고 수교를 거부하였으나 결국은 수교가 이루어졌다. 하지만 냉전 시대가 들어서며 캐나다는 제1세계 미국 편에서 소련을 중심으로 한 제2세계와 견제하게 되면서 갈등도 일어난다. 소련은 북극으로 잠수함을 보내는 등 캐나다를 견제했고 이에 캐나다도 북대서양 조약 기구에 가입하는 등 양국은 정치적으로 갈등이 심했다. 소련이 91년에 해체되고 러시아 연방이 출범하자 양국은 관계가 정상화되었다.

2.3. 21세기


캐나다는 현재에도 러시아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 유럽연합, 영국과 협력하고 있다. 그리고 러시아의 북극차지를 막기 위해 주변국들과 협력하고 있다. 또한, 2010년대 중반에 유로마이단, 크림 반도 합병, 돈바스 전쟁이 발생되자 러시아를 제재했고 러시아도 이에 반발하면서 캐나다를 제재하기도 했다. 세르게이 스크리팔 암살 미수 사건이 일어났을 때에도 미국과 함께 러시아 외교관 추방정책을 실시했고 러시아도 이에 캐나다 외교관의 일부를 추방했다.
2020년에 트럼프 대통령이 러시아를 G7에 다시 초청한다고 밝히자 캐나다측은 러시아의 참가를 다시 반대했다.
캐나다내에도 19세기에 이주한 러시아계 캐나다인들이 존재한다. 다만, 푸틴의 독재를 피해 캐나다로 망명한 러시아인들도 적지 않다. 19세기 당시에는 캐나다에서 러시아로 이주한 사람들 중 러시아인보다는 유대인이나 독일계가 많았다면 근자에 캐나다로 이주하는 사람들은 러시아인이 많은 편이다.

3. 문화 교류


캐나다내에는 일부 러시아계 캐나다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러시아계 캐나다인들을 중심으로 러시아어 화자가 일부 존재한다. 그리고 캐나다내 러시아계 캐나다인들중에는 정교회의 일파인 두호보르파에 속하다보니깐 두호보르 러시아어란 러시아어 방언을 쓰는 경우가 있다. 캐나다도 일부 러시아어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4. 경제 교류


양국은 갈등이 있다보니 제재가 있다. 양국은 엄연히 위도와 기후, 주 수출품이 비슷하여 서로 경쟁하는 사이이다.

5.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