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엔미엔(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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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참전 이전
2.2. 정보 공개
2.3. 성능
3. 기술 일람
3.1. ARM 공격
3.2. 지상 공격
3.3. 공중 공격
3.4. 잡기 공격
3.5. 스매시 공격
3.6. 필살기
3.7. 비장의 무기
3.8. 어필
3.9. 승리 포즈
4. 타이틀별 특징
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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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엔미엔의 첫 등장 작품은 2017년에 발매된 『ARMS』.

맛있는 라면으로 유명한 면텐도 식당의 간판 소녀로, 홍보를 위해 그랑프리에 참전했다.

평소에는 몸집도 작고 팔도 가늘지만, 힘을 모으면 왼팔이 용으로 변하며 펀치가 강력해진다.

공중에서 킥을 날려 상대의 ARM을 뿌리치는 것에도 능하다.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스매시 팁 (첫 등장 작품 / 원작에서는)

'''배틀! 라면 소녀'''

'''闘うラーメン少女'''

'''The Ramen Bomber'''

링 네임

스매시브라더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미엔미엔에 관해 정리한 문서.

2. 상세



2.1. 참전 이전


닌텐도의 대표적인 신규 IP 중 하나인 스플래툰 시리즈잉클링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발표 당시부터 참전을 확정지었던 만큼, 같은 닌텐도 신규 IP인 ARMS 캐릭터의 참전 역시 발매 이전부터 팬들 사이에서 자주 거론되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기본 로스터에 참전하지 않는 것이 확정되고, ARMS 시리즈의 디렉터인 야부키 코스케가 직접 ARMS는 IP가 아직 너무 어리기 때문에 참전이 어려울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참전은 물 건너 간 것처럼 보였다. 실질적으로 두 작품은 비슷한 시기에 개발되었기에 스매시브라더스 개발진 입장에서는 개발 중인 작품의 캐릭터를 파이터로 참전시키기 어려웠을 것이다. 대신 어시스트 피규어Mii 파이터 코스튬 정도로 등장하면서 팬들은 그걸로 만족해야 했다.
그러나 발매 직전 DLC 개발이 발표되고 차차 발매가 진행되며, ARMS 캐릭터는 계속해서 닌텐도 출신 DLC 파이터로 주요하게 예상되어왔다.

『대난투 얼티밋』에 『ARMS』의 신 파이터가 참전하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제작 의뢰를 받아들이긴 했지만, 『ARMS』다움을 제대로 살리면서 대난투의 룰과 밸런스에 맞추는 것은 꽤 어려운 과제네요. 지금까지 없었던 전법의 파이터를 목표하고 있습니다.

발표 직후 사쿠라이 마사히로의 트위터 #

이후 2020년 3월 26일 닌텐도 다이렉트 미니를 통해 파이터 패스 Vol. 2의 첫 파이터로 ARMS 출신 파이터의 참전이 확정되었다. 다만 어떤 캐릭터가 참전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고, 파이터가 아닌 출신 작품만을 선행 발표한 것은 시리즈 역사상 최초였기에 팬덤 사이에서 참전 파이터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시리즈의 타이틀 캐릭터인 스프링맨과 리본걸이 어시스트 피규어 및 스피릿, Mii 파이터 코스튬 등으로 참전한 상태였기 때문. 또한 닌자라와 트윈텔, '''미엔미엔'''까지 주요 캐릭터들이 스피릿으로 이미 수록되어 있었기에, 스피릿으로 수록된 캐릭터는 파이터로 참전이 불가능하다는 당시 팬덤 사이의 인식에 따라 ARMS 캐릭터들이 제법 고르게 참전에 대한 지지층을 나누어 갖고 있었다.

2.2. 정보 공개



<color=#000>'''참전 트레일러 "라면을 좋아하는 소녀"'''
(ラーメン大好き娘さん / Ramen time!)
<color=#000>'''참전 기념 일러스트'''

Min Min '''Arms Herself!'''

참전 태그라인

2020년 6월 22일, 사쿠라이 마사히로사회적 거리두기의 일환으로 자택에서 직접 제작한 프레젠테이션 영상(한국어 / 일본어 / 영어[1])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촬영 자체는 동년 5월 2일 진행되었다고 한다.[2]
참전 트레일러는 캐릭터를 제외한 배경을 유사한 톤으로 처리한 코믹스풍 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제작되었다. 미엔미엔이 일하는 라멘집 '텐도'에서 라멘을 먹는 캡틴 팔콘커비의 모습을 비추어주며 시작[3], 이후 스프링 스타디움으로 장면이 전환되고 스프링맨이 바이트&바크를 쓰러뜨린다. 이후 때마침 날아든 대난투 초대장[4]을 스프링맨이 처음 받으나 리본걸에 의해 제지당하고, 닌자라가 초대장을 낚아채 다른 ARMS 파이터들과 초대장 쟁탈전이 벌어지는 와중 면텐도에서 낌새를 느낀 미엔미엔이 스타디움에 난입해 초대장 쟁탈전에서 생존한 키드 코브라와 트윈텔을 쓰러뜨리고 참전한다는 줄거리로 구성되어 있다.[5][6]
지금까지 참전한 파이터들은 모두 시리즈의 메인 플레이어블 캐릭터, 혹은 주인공 격인 캐릭터가 가장 먼저 참전한 후 그 시리즈의 다른 캐릭터들이 참전하는 방식을 취해왔지만, ARMS의 간판인 스프링맨과 리본걸을 제치고 미엔미엔이 참전했다는 것은 의외라는 평이 많다. 이러한 반응을 예상하듯 발표 중 ARMS의 디렉터인 야부키 코스케의 "ARMS에 나오는 모든 캐릭터가 주인공"이라는 표현이 인용되었다.[7][8] 사쿠라이에 의하면 미엔미엔과 닌자라 중에서 고민하던 도중 무엇보다도 야부키 코스케가 그녀의 참전을 추천해 미엔미엔으로 결정하게 되었다고. 이러한 참전 캐릭터 선정 과정을 표현하듯 트레일러에서도 스프링맨과 리본걸의 초대장 쟁탈전과 닌자라가 초대장을 낚아채서 도망치는 모습이 타 캐릭터들보다 길게 조명되는 등 참전하지 못한 후보들 모두 나름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또한 스프링맨과 리본걸을 이어서 닌자라도 Mii 코스튬으로 등장하는게 발표되면서 후보들 전부가 Mii 코스튬으로 나오게 되었다.
ARMS 특유의 시스템을 재현한 독특한 무브셋은 물론, 중국풍 무술가라는 개성이 넘치는 파이터가 나왔다는 점에서 ARMS의 팬덤은 물론 대다수의 스매시브라더스 팬들의 반응 역시 상당히 긍정적이다. 그 동안 검사 캐릭터들이 많이 나왔고 여성 캐릭터의 비중이 낮았다보니 벨레트 / 벨레스에 비해서도 압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벨레트 / 벨레스 참전으로 닌텐도 캐릭터의 참전이 다시 열린 것처럼, 미엔미엔의 참전을 계기로 스피릿으로 이미 수록되어 참전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되었던 캐릭터들도 참전할 가능성이 다시 생겼다고 참전을 환영하는 이들도 있다.[9]
사실 야부키 코스케의 추천 외에도 미엔미엔이 참전할 만한 근거가 꽤 많았는데, 미엔미엔은 공식 ARMS 토너먼트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캐릭터이기도 하고, ARMS 캐릭터들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가지고 있으며, ARMS 외 팬덤에서도 제법 인지도가 있는 캐릭터이다. 또한 원작에서 쿵후에서 따온 발차기 기술을 가진 캐릭터였으므로 온 몸으로 싸우는 스매시브라더스에서도 원작과 위화감이 없게 발차기를 포함하여 무브셋을 짤 수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ARMS에선 공식 아트워크와 모델링이 뾰루퉁한 표정인데 여기선 미소를 짓고 있는 표정이여서 묘하게 외모 버프를 받았다.

2.3. 성능


'''장점'''


* '''압도적으로 긴 리치'''
원작 게임부터가 긴 리치를 강조하던 게임이다보니 기본기의 리치가 역대 참전 캐릭터들 중 제일 길다. 다리를 사용하는 대시 공격이나 위/아래 스매시는 평균적인 수준이지만, 팔을 사용하는 모든 공격은 웬만한 검사 캐릭터들의 사거리를 아득히 상회하며 드래곤 ARM의 레이저까지 포함하면 스매시 공격이 스테이지의 약 70%를 커버할 수 있다. 게다가 주로 이런 긴 리치의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빌리 안습의 법칙도 적용되지 않아 피격판정이 늘어나는 것도 아니며, 펀치는 최대 2번까지 연사할 수 있고 장풍 반사기까지 있어 원거리도 안전하지 않다. 니가와 플레이에 최적화 되어있는 캐릭터.
* '''각종 반사기 무력화'''
미엔미엔은 원거리 공격을 하지만, 투사체가 아닌 직접공격에 속해 통상적인 원거리 대처법인 장풍 반사기로 튕겨낼 수 없는데, 이 말은 즉슨 상대 사거리 밖에서 공격할 경우 '''상대는 미엔미엔에게 반격할 수단이 전무하다.''' 물론 상대도 바보는 아니기 때문에 근접을 시도하거나 카운터로 무마하려 하겠지만, 보통 미엔미엔은 상대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가 보통이기 때문에 그냥 한 번 더 때리거나(...) 그만큼 떨어져주면 그만이다. 장풍 반사기까지 갖고 있어 상대와 거리를 좁힐 이유 역시 하나도 없으며, 이 점 덕분에 미엔미엔은 타 원거리 파이터들과 달리 반격의 위험 없이 쉽고 편하게 상대를 압박할 수 있다.
* '''쉬우면서도 강력한 복귀 방해'''
긴 리치와 연계되는 장점으로, 상대를 절벽으로 날렸다면 다른 캐릭터들처럼 무리하게 절벽 아래로 내려갈 필요없이 그냥 절벽 끝에 서서 우월한 리치로 계속해서 펀치만 날려주는 것만으로도 복귀하는 상대를 곤란하게 할 수 있다. 특히 드래곤 ARM의 레이저를 잘 활용한다면 몇 대 맞지도 않은 상대를 계속해서 밀어붙여 처치할 수 있다.


'''단점'''


* '''근접, 공중전에 취약'''
이런 캐릭터들이 으레 그렇듯 미엔미엔 역시 근접전에 취약하게 설계되어 있는데, 리치는 매우 길지만 공격 후 딜레이가 매우 크고, 공격판정이 ARMS의 주먹에 해당하는 부분에만 있기 때문에 어이없게 공격이 빗나가 빈틈을 내주거나 근접한 상대가 피하거나 막고 반격할 수 있다. 상쇄 메커니즘도 예외없이 적용되기 때문에 상대가 더 강한 공격으로 뚫고 들어오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쓸 만한 대공기도 없고 공대지 기술도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 있어 콤보나 저글링 탈출도 힘들며, 위 방향 을 커버하는 기술이 몇 없어 Y축으로 접근하는 상대방한테도 취약하다. 공격 속도가 느리진 않지만 아주 빠른 것도 아니라 견제가 뚫리는 순간 계속해서 날아오는 공격에 큰 피해를 입게 된다.
* '''불안정한 복귀 성능'''
와이어 복귀기 복귀력은 나쁘지 않지만, 조커벨레트 / 벨레스와 달리 판정이 빡빡해 분명 닿을 것 같은데 올라오지 못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와이어 복귀를 가진 캐릭터들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느린 복귀 속도와 그에 따른 방해 취약성도 여전하고, 대공 성능이 모자란 미엔미엔은 공중기를 이용한 복귀 방해 대처도 어렵다. 위 필살기는 와이어 복귀기이지만, 상대를 맞혀도 끌어내리지 않고 그냥 위로 쳐올리는 공격판정이라 벨레트 / 벨레스처럼 복귀기로 역습을 하는 플레이는 못한다는것도 소소하게 아쉬운점.
* '''낮은 기동성'''
벨레트 / 벨레스와 같이 지상 기동성과 공중 기동성 둘 다 느린 축에 든다. 특히 공중 기동성은 뒤에서 6위일 정도로 매우 안습한 편. 이런 이유 때문에 긴 리치를 이용한 니가와 플레이가 강요되며,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파고들어오는 캐릭터들을 떨쳐내기 더 힘들어지고, 특히 복귀기가 좀 불안정한데 공중 기동성까지 낮으니 오프스테이지에서 조금이라도 밀려나면 스테이지를 붙잡지 못하고 그대로 떨어지게 된다.



3. 기술 일람


종전과 같은 방식의 일반 공격과 필살기 구분을 벗어나, 원작의 시스템을 재현하여 일반 필살기와 옆 필살기가 제거되고 A버튼으로 왼쪽 팔, B버튼으로 오른쪽 팔로 공격하는 고유한 시스템을 지니고 있다. 또한 아래 필살기의 ARMS 체인지 시스템을 통해 동일한 조작에도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며, 암이 날아가는 동안 스틱 조절을 통해 궤도를 변경할 수 있는 등 원작을 충실히 재현하였다.
원작이 원작인 만큼 전반적인 리치가 굉장히 길지만 스프링 팔 부분과 돌아오는 암에는 공격 판정이 없어서 근접전에는 상대적으로 취약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가 중요하다. 팔이나 무기의 그립에도 판정이 있었던 비슷한 중장거리형 캐릭터와는 큰 차이점.

3.1. ARM 공격


정식 명칭 '''펀치'''. 약한 공격(긴 입력), 옆 강한 공격, 앞/뒤 공중 공격, 옆 스매시 공격에 사용된다.
A버튼과 B버튼을 통해 좌 우 암을 별도로 발사할 수 있다. 이를 활용해 동시 한 방향으로 발사하거나, 시간차 공격을 하거나, 앞 뒤 따로 발사하는 등 무궁무진한 활용이 가능하다. 발사한 후 이동이나 점프도 가능하다.
지상에서는 암 발사 후 위/아래 입력으로 약간 궤도를 비틀 수 있다. 지면에 충돌한 암은 튕긴 후 위를 향해 뻗어나간다.
늘어난 팔 자체에는 공격 판정이 없기 때문에 적에게 읽혀 버리면 상당히 위험해진다. 회피, 구르기, 소점프 등으로 피하거나 저스트 실드 로 막혀 버리면 무방비해진다.[10]
  • 핫 링
피해량은 가장 낮지만, 팔을 뻗는 속도가 가장 빠르며, 최대 사거리에 도달하면 링이 분리되어 부메랑처럼 큰 궤도를 그리며 돌아오기 때문에 사거리와 범위에서 우위에 있다. 스매시 차지를하면 불꽃 이펙트가 생긴다. 가장 잘 휜다.
강한 공격(옆): 5.0%, 2.5%(링).
공중 공격(일반): 6.0%.
공중 공격(앞): 5.0%(근거리), 10.0%(중거리), 12.0%(원거리), 2.5%(링).
스매시 공격(옆): 10.0~14.0%(근거리, 중거리), 12.0~16.8%(원거리), 2.5%(링).||
  • 메가 볼트
가장 느리고, 사거리도 짧고, 상하 각도 조종도 빈약하지만 그만큼 피해량과 넉백이 훌륭하다. 이런 느린 파워형 공격이 항상 그렇듯 1:1 싸움에선 약하지만 난전에 강하다. 스매시 차지를 하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전격 이펙트가 생긴다.
강한 공격(옆): 11.0%.
공중 공격(일반): 12.0%.
공중 공격(앞): 11.0%(공격), 19.0%(스매시).
스매시 공격(옆): 19.0~26.6%(근거리, 원거리), 21.0~29.4%(중거리).||
  • 드래곤
일반적인 스탯은 딱 중간정도로 평범하고 무난하지만, 공격 버튼을 지속 입력시 최장거리 도달 후 레이저를 발사한다. 스매시 차지를 하면 레이저의 사거리가 길어진다. 미엔미엔의 왼팔은 드래곤 암으로 고정인데, 원작처럼 잡기공격시 일시적으로 강화상태가 유지된다. 강화상태시에는 위력과 사거리가 증가한다.
일반 드래곤
강한 공격(옆): 8.0%.
공중 공격(일반): 8.5%.
공중 공격(앞): 8.0%(공격), 12.0%(근거리), 16.0%(중거리), 13.0%(후반), 7.0%(레이저).
스매시 공격(옆): 12.0~16.8%(근거리), 16.0~22.4%(중거리), 13.0~18.2%(후반), 7.0%(레이저).
필살기(위): 9.0%.
강화 드래곤
강한 공격(옆): 9.1%.
공중 공격(일반): 9.7%.
공중 공격(앞): 9.1%(공격), 13.8%(근거리), 18.3%(중거리), 14.9%(후반), 12.0%(레이저).
스매시 공격(옆): 15.0~21.0%(근거리), 20.0~28.0%(중거리), 16.2~22.7%(후반), 12.0%(레이저).
필살기(위): 10.3%.||
커비가 미엔미엔을 복사하면 보통 해당 캐릭터의 B 버튼에 해당되는 기술을 복사하기에 미엔미엔의 오른쪽 ARM을 사용할 것 같지만, 의외로 왼쪽 ARM을 복사하기 때문에 드래곤으로 고정된다.[11]

3.2. 지상 공격


  • 약한 공격(짧은 입력)
발차기. 연속 입력시 정면, 하단, 상단 킥을 쓰며, 빠르게 연타시 백열각을 쓴다. A대신 B버튼을 짧게 입력해도 사용 가능하다. 대미지는 2.5 + 2.0 + 5.5 = 10.0%. 연타 시 0.5%(발차기 연타), 5.0%(마무리 연타).
  • 대시 공격
드래곤 킥을 날린다. 루카리오의 대시 공격과 유사하다. 대미지는 6.0~10.0%.
  • 강한 공격(위)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리치도 꽤 길고 앞쪽에도 판정이 있기에 견제용으로 좋다. 위력도 은근히 괜찮아서 상대가 끈질기게 안 죽고 버틸 때 기습적인 킬 무브로 쓸 수도 있다. 대미지는 7.0%(발 끝, 앞 부분), 5.0%(근접, 앞 부분), 6.0%(발 끝, 뒷 부분), 4.0%(근접, 뒷 부분).
  • 강한 공격(아래)
슬라이딩 킥. 적을 위로 적당히 띄우기 때문에 다양한 기술과 연계가 가능하다. 특히 위 강공격과 안정적으로 연계된다. 대미지는 7.0%(발 끝), 5.0%(근접), 3.5%(후반). 공격하는 동안 두 다리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 기상 공격
왼팔로 바닥 양옆을 원형으로 쓸면서 일어난다. 대미지는 7.0%.
  • 복귀 공격
다리 걸기를 하듯 발로 차며 올라온다. 대미지는 9.0%.

3.3. 공중 공격


미엔미엔은 공중에서도 암 발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공중 앞/뒤 공격은 없으며 암 발사/스매시 암 발사를 사용한다. 덕분에 공중 앞, 뒤 한정으로 스매시 공격이 가능하다.[12]
  • 공중 공격(일반)
암을 시계방향으로 360도 휘두른다. 오른손으로 사용할 경우 장착된 암에 따라 위력과 속도가 달라진다. 왼손과 오른손을 동시 사용할 순 없으며 한번에 한 손만 사용할 수 있다. 미엔미엔의 몸 전체를 커버하기 때문에 근접전에 취약한 미엔미엔으로서는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견제기. 메가 볼트 암을 장착한 채로 사용하면 K.O용으로도 적절하다.
  • 공중 공격(위)
위로 서머솔트 킥을 날린다. 가로 범위가 넓어 저글링에 유용하다. 대미지는 6.5%(앞), 4.5%(뒤).
  • 공중 공격(아래)
제로 슈트 사무스의 공중 아래 공격 비슷하게 공중에서 잠깐 멈칫했다가 밑으로 날카롭게 급강하 킥을 날린다. 모션시작시에 잠깐 메테오 스매시 판정이 있다. 공중에 떴을 때 저글링 탈출용 혹은 낙하 타이밍을 어긋나게 하는 용도로 적절하다. 급강하 기술이 으레 그렇듯 절벽에서 잘못 사용하면 자멸하기 쉬우므로 유의할 것. 대미지는 11.0%(초반), 9.0%(중반), 3.0%(후반).

3.4. 잡기 공격


특이하게도 원작의 잡기 공격 모션(연속 발차기 후 왼손 정권지르기)은 쓰이지 않았다.
  • 잡기
ARMS의 잡기처럼 두 팔을 쭉 내밀어 잡는다. 여타 캐릭터의 와이어 잡기처럼 리치가 긴 편이나, 밸런스를 위해 평타만큼 사거리가 길진 않다.
잡기 후 공격을 성공시키면 원작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으로 왼팔에 고정된 드래곤 암 공격이 강화된다. 강화상태는 20초간 유지된다.
  • 잡기 공격
상대방에게 니킥을 날린다. 대미지는 1.5 %.
  • 던지기(앞)
상대방의 가슴을 발로 차 앞으로 날려보낸다. 넉백이 낮고 날아가는 각도가 낮아서 K.O용으로도, 콤보용으로도 적합하지 않지만, 낮은 각도로 날린다는 특징 때문에 복귀 상황을 만들기 좋다. 대미지는 5.0 + 4.0 = 9.0%.
  • 던지기(뒤)
저먼 스플렉스를 시전한다. 넉백이 상당히 강한 편으로, 절벽 근처에서 130%~140% 정도 쌓인 적을 안정적으로 장외시킬 수 있다. 대미지는 14.0%.
  • 던지기(위)
상대방을 위로 차올린다. 160%~170% 정도 쌓인 적을 안정적으로 장외시킬 수 있을 정도로 넉백이 꽤나 강하다. 대미지는 2.0 + 8.0 = 10.0%.
  • 던지기(아래)
상대방을 바닥에 눕힌뒤 발꿈치로 찍어내린다. 넉백이 낮고 상대를 적당한 각도로 날리기에 콤보 스타터로 쓸 수 있지만 후딜이 긴 탓에 사용하기 좀 까다롭다. 대미지는 4.0 + 4.0 = 8.0%.

3.5. 스매시 공격


  • 스매시 공격(옆)
스매시 암 발사로, 암 발사와 기본적으로 같지만 좀 더 사거리가 길고 피해량과 넉백이 높다. 차지시 해당 암의 차지 효과가 발생한다. A+B버튼 동시 입력으로 사용할 경우엔 반드시 왼팔부터 발사된다.
  • 스매시 공격(위)
서머솔트 킥. 원작의 백대시 모션으로, 마찬가지로 원거리 투사체를 반사하는 장풍 반사기 기능이 있다.[13] 대미지는 16.0~22.4%(초반), 14.0~19.6%(중반), 12.0~16.8%(후반). 반사 대미지 1.8배 증가. 공격하는 동안 두 다리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 스매시 공격(아래)
다리찢기를 해 앞 뒤를 동시에 공격한다. 대미지는15.0~21.0%(발 끝 부분), 13.0~18.2%(다리 부분). 위 스매시 공격과 마찬가지로 공격하는 동안 두 다리 부분에 무적 판정이 있다

3.6. 필살기


  • ARM 점프/ARM 후크
위 필살기. 양팔로 바닥을 강하게 짚으며 스프링의 반동으로 높이 뛰어오른다. 길게 누를수록 높게 점프 가능하며, 발동시 무적 시간이 존재한다.
공중에서 사용할 경우 ARM 후크로 변경되어 조커의 위 필살기 와이어 액션이나 벨레트 / 벨레스의 위 필살기 천제의 검과 유사하게 대각선 위쪽으로 왼팔을 뻗는 와이어 잡기가 된다. 이들과 마찬가지로 난간이 근처에 있으면 자동으로 난간을 조준한다. 다만, 판정이 이상해풀처럼 상당히 빡빡한 편이라 복귀력은 애매한 편이다.
  • ARM 체인지
아래 필살기. 왼손은 드래곤으로 고정되어 오른손의 암에 한정되어 교체되며, 원작의 미엔미엔이 가진 기본 인 핫 링 → 메가 볼트 → 드래곤 순으로 순환하며 변경된다. 이동 도중 및 공중에서도 입력 시 즉각 변경할 수 있다.

3.7. 비장의 무기


  • ARMS 러시
왼팔을 길게 뻗어 적중 시 컷씬으로 전환. 스프링맨을 필두로 리본걸, 닌자라, 메카니카, 마스터 머미, 트윈텔이 함께 등장해 상대를 필살 러시로 공격하고, 마지막으로 미엔미엔이 왼팔의 드래곤으로 레이저 공격을 가한다. 이 때 원작에서 미엔미엔의 스테이지였던 '라면 그릇'에 있는 거대 징이 울리는 효과가 발생한다. 대미지는 10.0%(1타), 0.8%(2~19타), 10.0%(20타), 15.0%(막타). 총 54.4%다. 아래 필살기를 사용하여 ARM을 메가 볼트 이외의 것으로 바꾸어도 비장의 무기 연출에서는 메가 볼트가 고정으로 나온다.

3.8. 어필


  • 어필(위)
왼발로 돌려차기를 한 뒤, 오른발로 옆차기를 한다.
  • 어필(옆)
양팔을 앞으로 뻗다가 루카리오의 옆 어필이나 링크의 아래 어필 비슷하게 한 발로 서서 격투기 자세를 취한다.
  • 어필(아래)
양팔을 한 바퀴 돌린 뒤 자세를 낮춘 채 양팔을 위로 뻗는다.

3.9. 승리 포즈


  • 승리 테마
ARMS의 메인 테마를 기반으로, 리본 걸의 테마의 보컬을 더해 어레인지했다.
  • 왼쪽
오른손에는 핫 링을 장착. 왼손을 하늘로 뻗고 있다가 양팔을 한 바퀴 크게 돌리며 무술 자세를 취한다. 원작의 승리 포즈를 기반으로 했다. 대사는 "나는 라면을 좋아해!(我愛拉麺)".
  • 위쪽
오른손에는 메가 볼트를 장착. 버터플라이 킥을 구사하고 오른발로 돌려차기를 한 후 화면을 향해 옆차기를 한다. 원작의 승리 포즈를 기반으로 했다. 대사는 "고마워!(謝謝)".
  • 오른쪽
오른손에는 드래곤을 장착. 내려차기를 구사한 후 팔을 돌려 무술 준비 자세를 취한다.

4. 타이틀별 특징



4.1.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



'''#76
MIN MIN'''

파이터 패스 Vol. 2의 첫 파이터. 2020년 6월 30일 챌린저 팩 6탄을 통해 배포되었다.
최초 참전 발표 당시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캐릭터에 대한 각종 스매시 관련 포럼이나 커뮤니티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인 편이다. 다만 이질적인 무브셋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성능 문제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한 편인데, 일단 원작의 키트를 충실히 반영했고 예상했던 대로 암즈 캐릭터 특유의 긴 리치를 이용한 거리 싸움에 능한 파이터지만,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기본적인 리치가 길어 접근하기도 힘든데 A버튼과 B버튼을 번갈아가며 펀치 스팸질이 가능하기에 플레이 성향에 따라 게임이 심각하게 늘어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바로 전에 나온 캐릭터 역시 긴 리치를 앞세운 수동적인 성향의 캐릭터였고, 이미 링크용사 등 니가와 캐릭터들에 시달리는 유저들은 캠핑 캐릭터가 또 나왔다고 질색하기도 한다.
프로 플레이어들이나 스매시 관련 스트리머들이 밝힌 초기 인상은, 색다른 캐릭터이고 포텐셜도 존재하긴 하지만 긴 리치를 활용한 니가와에 최적화된 파이터인만큼 파고들기 및 딜레이 캐치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필연적으로 안고 갈 수 밖에 없어 상위권 이상으로 올라가기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평을 내놓았다. 특히 파고들기 등에 취약하다는 점으로 인해 벨레트 / 벨레스와 마찬가지로 폭스, 피카츄, 로이, 제로 슈트 사무스, 조커 등 빠른 기동성을 이용해 상대방을 몰아 붙이는 러시다운 성향을 가진 캐릭터나 캡틴 팔콘, 소닉이나 잉클링 등의 치고빠지기에 능한 히트앤런 캐릭터를 상대로 상당히 고전할 수 있다는 의견 또한 많다. 물론 정식 참전 첫 날에 나온 평가인 만큼 대회에서의 퍼포먼스에 따라 평가가 달라질 수 있는 여지는 있으나, 장단점이 꽤나 분명한 편이라 초기 평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연구가 진행되며 초기 인상과 다르게 암을 반 박자로 뻗을 수 있고 이동이 생각보다 쉬운 것이 밝혀졌다. 이에 따라 점프와 지상 이동의 이지선다를 반복할 경우 이동 속도가 빠르지 않은 캐릭터는 접근 자체가 힘든 편. 또한 핫 링과 드래곤이 복귀 방해에 매우 강하기에 스테이지 위쪽으로 복귀할 수 없는 복귀력이 낮은 캐릭터들은 스테이지 밖으로 나가는 것만으로도 아웃의 위협을 받는다. 이러한 강점 덕분에 현재 미엔미엔은 '''상위권'''으로 평가 받는 중이다. 다만 작고 빨라 허트박스가 작고 빠르게 접근할 수 있는 캐릭터들에게 취약하기 때문에 최상위권까지는 못 간다는 평이다.
프로씬이 아닌 평균적인 실력의 일반 유저 간 대전, 특히 온라인 대전에서는 승률이 비정상적으로 오르는데, 미엔미엔의 길고 아름다운 공격은 온라인에서는 뻔히 보고도 대처가 어렵고, 입력 지연과 P2P 연결 방식 때문에 미엔미엔의 카운터인 러시형과 콤보 캐릭터들이 크게 약화되는데다 원거리 기술 사용에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펀치는 반사도 불가능해서 '''게임 내내''' 니가와가 가능하기 때문. 코로나바이러스의 유행으로 온라인 게이밍의 비중이 높아지며 본작의 온라인 대전의 문제점이 더욱 주목받기 시작했고, 여기에 '''수비적인 운영을 막기 위한''' 얼티밋의 시스템 변경과 한참 모순되는 캐릭터 설계가 맞물려 전 세계적으로 미움받는 캐릭터가 되었다. 거리유지와 반격 중심의 플레이가 한국 유저들과 상극이기도 하고 어떻게 플레이해도 게임을 재미없게 만들 수밖에 없는 설계상의 오류 때문에 캐릭터는 물론이고 미엔미엔 유저들에 대한 인식도 바닥을 긴다. 온라인이 메타에 끼치는 영향이 커지면서 픽률이 어마무시하게 오르며 자주 만나게 된다는 점도 스트레스의 요인이다.

4.1.1. 클래식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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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틀은 '''팔팔한 자들, 전원 집합!'''. 스프링맨과 리본걸의 코스튬을 한 Mii 파이터를 시작으로 ARMS 파이터를 재현한 파이터들과 싸운다. 최종 보스가레옴.

5. 관련 문서



[1] 영어판 같은 경우는 원래 영어 성우가 사쿠라이를 더빙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 때문인지 사쿠라이의 본 목소리 그대로 나오고, 자막이 추가로 나오게 되었다.[2] 녹화가 이뤄진 사쿠라이의 방(거실로 추정)에는 패미컴, 슈퍼 패미컴 & SNES, 메가드라이브+메가 CD, PC 엔진, 플레이스테이션, 플레이스테이션 2, 플레이스테이션 3 초기 & 후기 모델, 플레이스테이션 4 & 플레이스테이션 4 프로, 엑스박스 원 & 엑스박스 원 X, 그리고 Nintendo Switch가 진열되어 있었다(...). TV도 두대씩 놓여져있었는데, 사쿠라이는 이를 두고 게임을 하면서 방송도 볼 수 있고, 손님이 왔을 때 따로 화면을 보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해명(...)했다.[3] 커비는 그릇째 한입에 삼켜버린다.....[4] 참전 트레일러에서는 마을 주민, 여울, 조커, 테리, 벨레트 / 벨레스에 이은 6번째 등장이다.[5] 마지막엔 미엔미엔이 캡틴 팔콘이 있던 자리에서 라면을 먹는데(커비는 똑같이 있다. 그릇과 젓가락째로 한입에 삼켜 먹는것도 동일.), 캡틴 팔콘은 '''처음의 미엔미엔처럼 라면집 주인처럼 차려 입고 미엔미엔의 자리에 서있었다.''' 이걸 보고 많은 사람들이 뿜었다.[6] 사쿠라이가 밝힌 비화에 의하면 캡틴 팔콘이 라면 먹는 소리를 녹음하기 위해 성우인 호리카와 료를 불렀다고 한다(...). 추가로 지금까지 캡틴 팔콘의 목소리는 N64판 제작 때 녹음했던 걸 재탕해왔던거라, 호리카와씨한테도 21년만의 스매시브라더스 관련 녹음이었다는 회고록을 밝혔다. 일단 DX와 X까지는 새로운 음성이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두 작품에 쓰인 신규 음성도 그 시절에 미리 녹음한 것들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DX의 캡틴팔콘 음성 파일을 뜯어보면 X에서 비장의 무기 사용시 나오는 음성이 존재한다.[7] 다만 시리즈를 대표하여 참전하였기에, 함께 수록된 스테이지는 미엔미엔의 홈그라운드인 라면 그릇이 아닌 스프링맨의 홈그라운드이자 시리즈의 대표 스테이지인 스프링 스타디움이다.[8] 한편 스프링맨으로 인터넷 검색을 하면 어떤 악마초인만 나온다고 은근슬쩍 스프링맨의 낮은 인지도를 디스(...)하였다.[9] 정반대로 포키나 사일럭스처럼 스피릿이 수록되지 않은 닌텐도 캐릭터들이 DLC로 우선적으로 참전할 것이라는 발매 초기 추측은 빗나갔다.[10] 여담으로 암이 쉴드나 저스트쉴드에 막힐경우 원작에서의 공격이 파훼되었을때 암이 힘없이 바닥에 툭 떨어지는 모션이 나온다.[11] 커비가 카피한 상태에서 카피한 필살기 사용시 스매시 공격으로 밖에 나가지 않는다. 즉, 미엔미엔처럼 이동과 동시에 팔을 내지르는 공격은 안된다.[12] 러플레가 청동검을 든 상태에서 선더 소드로 공중공격을 쓸 때 스매시 입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미엔미엔이 최초라고 하긴 약간 애매하다.[13] 위 스매시에 장풍 반사 효과가 있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