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호라이즌 TRPG
《'''로그 호라이즌 TRPG'''》(ログ・ホライズンTRPG)는 엔터브레인에서 출간하는 일본의 TRPG 시스템이다. 약칭은 '''LHZ TRPG'''.
라이트 노벨 《로그 호라이즌》을 원작으로, 《로그 호라이즌》의 무대인 셀데시아를 모험자로서 모험하는 시스템. 원작 《로그 호라이즌》은 극중에 나오는 가공의 MMORPG 『엘더테일』을 플레이하던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게임 속 세계(라고 여겨지는) 셀데시아에 게임 캐릭터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건, <대재해>에서 시작된다. 《로그 호라이즌 TRPG》에서는 그 대재해를 맞이한 모험자를 플레이어 캐릭터(PC)로 삼아 진행한다.
현실의 지구에서 게임 속 세계로 들어간 인물을 PC로 삼는다는 점에서, 캐릭터와 플레이어 간의 괴리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현실의 플레이어 본인이 다른 세계로 날아갔다는 가정으로 롤플레이해도 무방하고, 룰북에서도 굳이 복잡한 롤플레이를 할 필요 없이 다른 세계로 날아간 현대인을 연기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플레이어 인원수는 3~5인 정도를 상정하고 있으며, 각종 판정에는 복수의 6면체 주사위를 사용한다. 다만, 기준이 되는 것은 4종류 아키 직업[1] 을 골고루 섞은 4인 파티이다. 룰북에서도 아키 직업을 하나씩 갖춘 파티를 추천하고 있다.
주사위의 경우 판정할 때 대략 해당 능력치에 2d6을 더하는데[2] , 여기에 각종 캐릭터 특기나 상태이상 등에 따라 주사위 개수가 가감된다.[3] 펌블은 그 주사위 전부가 1이 나와야 되는 반면 크리티컬은 2개 이상만 6이 나오면 되기 때문에 주사위 개수가 늘어날수록 펌블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크리티컬 확률은 2.78%→7.41%→13.19%→19.62%→26.32%→… 순으로 큼직하게 늘어난다.
물론 주사위를 3개 이상 늘리는 것 자체가 룰상 어렵다.
로그호라이즌 TRPG, 이하 LHZ[4] 에서는 캐릭터의 레벨은 설정상 요소다. 대신 '''대재해'''의 상황에 적응한 수준을 나타내는 CR이라는 개념을 통해 캐릭터의 등급을 나타내고 있다.[5] 룰북에 따르면 이는 대재해로 인해 캐릭터 그 자체의 레벨보다는 엘더테일 세계에 얼마나 적응했느냐가 중요해졌다는 설정을 반영한다고 한다.[6]
GM은 PC의 CR에 따라 같은 등급의 몬스터나 프롭[7] 을 배치하게 된다. 몬스터의 경우 등급이 PC의 CR과 같을 경우 PC만큼 강하나 '''몹''' 태그가 붙은 경우 해당 몬스터는 두 개체가 PC 한 명과 동일하며 '''보스'''태그가 붙은 경우 PC 세 명과 맞먹는다. 단, 룰북에서는 몹 태그가 붙은 몬스터라고 해도 다섯 개체 이상 몬스터를 배치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스템상 한 PC에게 공격이 몰리게 되는데 수가 많을 경우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다''', 라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고...
CR은 시나리오가 종료될 때마다 부여되는 로그 티켓[8] 으로 상승가능하며 CR이 상승할 때마다 공격 특기 2개와 일반 특기 1를 얻거나 해당하는 특기 랭크를 올릴 수 있다.
등장하는 직업과 종족은 원작과 동일하니 각각 링크된 문서 참조.
각각 종족과 직업은 기본 능력치와 습득가능 특기를 결정한다. 단, 서브 직업의 경우 직업 전용 특기가 없는 경우가 꽤 많고[9] 각 판정보정도 룰북으로 정해진 것이 없어서 롤플레이용 용도성향이 강하다.
당연하지만 종족과 메인 직업은 PC를 새로 만드는 게 아닌이상 변경이 불가능하며 서브 직업의 경우 로그 티켓을 이용해 다수 습득후 시나리오 시작 때[10] 마다 바꿀 수 있다.[11]
PC가 몬스터들에게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에 대한 수치로 개념 자체는 MMORPG 등지에서 쓰이는 어그로 수치와 같으나 LHZ에서는 주로 특기 코스트 등으로 쓰인다. 코스트라지만 소비가 아니라 받는 쪽으로, 요컨대 사무라이 특기인 '''이즈나 베기'''를 사용하면 헤이트가 2 상승하는 식이다.
몬스터들은 보스와 일반 몬스터를 불문하고 헤이트가 가장 높은 PC[12] 를 공격하기 때문에[13] 탱커 역을 맡은 PC[14] 는 헤이트 수치를 파티원들보다 높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아예 대놓고 헤이트를 높게 유지하라는 것인지 전사계 특기 중에서는 헤이트 톱일 때 추가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이 꽤 있다.[15]
단, 탱커역이라고 무턱대고 헤이트를 높일 경우 몬스터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16][17] 헤이트 수치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헤이트는 기본적으로 공격을 받을 경우 내려가게 되나 특기 중 자신이나 다른 PC의 헤이트를 내리는 특기[18] 를 이용해 추가적으로 내릴 수 있다.
LHZ는 PC가 모험 중 특출난 활약을 하는 경우를 시스템적으로 마련하고 있는데 이때 사용하게 되는 수치가 바로 인과력이다.
인과력은 플레이 중 판정을 할 때 사용하는 주사위 수를 늘리거나 혹은 판정을 다시 하거나[19] 특기의 코스트로 쓰인다. 연출상으로는 순간의 기지를 발휘하거나 운이 좋아 실패를 만회하거나 더 큰 효과를 발휘했다, 정도인듯 하다.
인과력은 종족과 직업, 특기에 따라 초기 수치가 정해지며 해당 시나리오의 난이도에 따라 상승하거나 플레이중 특정 부분을 통과할 때 1점을 얻는다.
인과력은 시나리오가 시작할 때마다 다시 회복되지만 초기 수치이상 회복되지는 않는다.
간단히 말해서 게임내에서의 스킬. 크게 아키 직업 특기, 메인 직업 특기, 종족 특기, 공통 특기로 나뉘며 그 안에서 또 전투 특기와 일반 특기로 나뉘진다. 다만 전투 특기라고 설정되었다고 전투상황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전투 특기 또한 롤플레이 요소로서 전투외 상황에도 쓸 수 있으며 판정 보정도 받을 수 있다.[20]
메인 직업 자동취득 특기를 제외하면 다른 특기는 모두 특기 습득을 통해 얻어야 한다. 요컨대 요리사를 서브직업으로 택한다고 요리 스킬이 자동으로 취득되거나 하는 일은 없는 셈이다.[21]
특기 코스트는 헤이트나 인과력이 쓰이며[22] 원작에서 나오는 MP 개념은 시스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스킬에 따라서는 한 시나리오 내에서 몇 번을 쓸 수 있는지, 한 전투에서 몇 번씩 쓸 수 있는지 제한이 있다.[23]
또한 특기 등급은 SR이라는 수치로 나타내는데 이 수치는 해당 특기가 얼마나 강하냐 보다는 해당 특기가 얼마나 숙련되었느냐에 가깝다. 기본 수치는 1이며 CR이 상승할 때 특기 습득 권한을 통해 SR을 올릴 수 있는데 SR은 PC의 CR을 초과할 수는 없으며 각 특기에 따라 상한이 정해져 있다.
SR이 상승하면 횟수 제한이 늘어나거나 스킬 판정 수치가 증가[24] 하기 때문에 주로 쓰는 스킬은 SR을 올리는 게 좋다.
[image]
'''공식창구'''
펀딩 업데이트 : 클릭
후원자 댓글란 : 클릭
TRPG Club을 통해 한국어판 번역 및 출간이 예정되었고, 2015년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었다. 텀블벅 링크 원래부터 출판은 예정되어 있었지만, 보다 많은 후원금 모금 및 사전예약을 겸하는 의미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한다. 펀딩 결과는 어마무시한데, 목표 10,000,000원 100% 기준으로 '''81,093,000원 810%'''를 달성했으며 이는 2015년 12월 기준 텀블벅 전체 최다 후원 '''6위''' 및 최고 후원 금액 '''1위'''를 갱신해버렸다!
사실 펀딩 개시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개시 100분만에''' 목표액을 충당, 그 다음날에는 '''200%'''를 달성하는 등, 어마무시한 속도로 펀딩이 진행되었다. 펀딩 '''500%''' 달성시에는 모험 창구를 개설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이는 일본에서 이미 트위터를 연동하여 TRPG 내의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유지 관리를 돕는다는 면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프로젝트 시작 16일차, 2015년 11월 18일 00:45:21, 참여자 691명째에 500%달성, 모험창구 개설이 확정되었다. 다음 공약은 후원자의 '''숫자'''가 1000명이 넘으면 '''지평선 너머의 기록'''을 공개한다고 한다.
펀딩 마감일로부터 2015년 12월 5일, 프로젝트 시작 34일차, 오후 8시 22분 33초. 프로젝트 참여자 1000명과 680%가 달성되었다. '''지평선 너머의 기록'''을 공개해야 하지만, 판권 관련 문제로 펀딩 마감 이후에도 바로 공개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쯤에서 굵직굵직한 추가 리워드는 거진 달성했으므로 마감이 될 날을 기다리면 되었는데... 1000번째 후원자를 기점으로 갑자기 후원금액의 상승세가 격해지면서 기존 텀블벅 최다 후원 금액 3위였던 TRPG 누메네라의 금액을 넘어서게 되면서 과연 로그 호라이즌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지켜보게 되었다. 그리고 마감 8시간을 기점으로 750%를 달성, 기존 텀블벅 최다 후원 금액 2위였던 노바 1492마저 넘어서게 되자 SNS 상에서는 대표님의 큰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TRPG Club 대표 이그니시스는 프로젝트의 총 금액이 최다 후원 금액 1위를 달성하면 정장을 입고 그랜절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당시 마감까지 6시간 남았으며 금액도 300만원 정도 남은 상황이었다.
펀딩 마감 2시간 남았을 때 770%를 달성하면서 1위까지 100만원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되자 대표 이그니시스는 반야심경을 외우고 있었으며, 782%를 달성하자 넥타이를 고르기에 이르렀다.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은채 끝내 금액 1위를 넘어서서 784%를 찍게 되자 정장으로 갈아입은 사진을 인증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기서 혼자만 죽을 수는 없다며 800%를 달성하면 대표 1인의 그랜절을 포함하여 주축 3인의 제트스트림 큰절을 올리겠다고 공약을 '''강제'''했으며, 후원자 일부는 그 공약을 '''강제'''로 이뤄드리기 위해 일부러 펀딩 금액을 더 투자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7일에 후원금액 81,093,000원, 후원자 1,236명을 달성하면서 마감되었으며, 공약대로 정장입고 그랜절 인증샷과 대표포함 주축 3인의 제트스트림 큰절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로그 호라이즌 마지막 1주일 상황 정리
정규 업데이트 11호를 통해 룰북의 제본 샘플이 공개되었다. 특히 원판에는 없는 '''색인 10 페이지'''가 추가되었는데, 룰북의 방대한 내용 특성상 유무의 차이가 엄청나다고 한다. 또한 공식 캐릭터 시트가 공개[25] 되었으며, 이 드롭박스 링크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정규 업데이트 13호에서는 '''지평선 너머의 기록'''을 공개했다. 형태는 한국 서버 일러스트 배경에 프로젝트 참여자 전원의 이름을 실은 지하철 광고.
번역은 김완이 담당하였다.[26] 번역 원고료 일부를 일러스트에 재투자하는 위업을 달성한 것은 덤.
텀블벅 후원이 끝난 후 2016년 1월 15일에 후원자에게 룰북이 발송되었는데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로그 호라이즌 TRPG 한국어판/논란 참고.
현재 룰북은 창운당[27] 에서 먼저 판매 중이었으며, 3월 3일 이후부터 서점 북새통에서 오프라인 판매중이고 인터넷 서점 등 판매목록에 올라와서 온라인으로도 정상적으로 판매 중이다.
이 외에 트위터에 모험자 창구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자 한국 전용의 모험자 창구 내부 테스트에 대한 언급과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모험자 창구 개방이 있을 거라는 답변 글이 올라왔다.
5월 20일 에레타 책갈피가 발송 되었다. 게시된 글에 의하면 총 6장이며 우편을 통해 발송되었다고 한다.
8월이 되었지만 모험자 창구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다. 티알클 쪽에서 약속했던 한국 서버 설정과 하라 카즈히로의 일러스트도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다.
8월 8일 자정 즈음에, 모험자 창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일본의 창구를 번역하는 게 아닌 직접 프로그램을 짜야 했기에 지연되었으며, 현재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이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겠다고 하며 텀블벅 댓글 선착순 30명에게 '오픈'베타 테스트의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테스터에게는 버그 및 오탈자를 제보해 달라고 했으나.... 뜬금없는 자정 즈음에 날아온 메일에 반응하지 못한(다음 날 새벽 4시에 올림픽 축구 경기가 있어 일찍 잠든 사람도 있었다. 애초에 메일함을 자주 확인하는 사람은 업무용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면...) 사람들과, 오픈베타 테스트인데 30명의 제한이 있다는 것을 본 사람들이 분노했으며, 티알클 측에서 익일 오후 1시 25분쯤에
""먼저 신청해주신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따로 메시지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선착순이 공정치 못하다는 의견 역시 수렴하여 다른 방식으로 변경하여 모집 할 수 있도록 재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겨 일단 사건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16년 12월, 아직도 모험자 창구는 정식 오픈 되지 않았다.
17년 2월14일 드디어 모험자 창구의 알파테스트가 열렸으나, 온갓 오타와 잘못된 해석 등등 과연 이것을 위해 펀딩을 했는지 자괴감이 들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있다.
17년 4월 28일 26쪽 분량의 한국 서버 설정을 공개하였다.
현재는 샘플 캐릭터를 생성시 마이 페이지에 리스트가 보이지 않거나 완성된 시트에서 스타일이 보여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으며, 아이템 등에 있어서는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로 유지보수를 포기한 것이 아닐까할정도로 관리가 안되고 있다.
로그 호라이즌 TRPG 한국어판과 관련한 엘더테일의 한국 서버에 대한 내용은 엘더테일/한국 서버을 참고하면 된다.
로그 호라이즌 TRPG 보이스 로이드의 개간 : 모두 한글 자막이 존재하며, Part 4까지 나왔으나 폭파 뒤 현재까지 연재 중지 상태이다. 로그 호라이즌 TRPG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한 좋은 튜토리얼이자, 비주얼이 날로 발전해서 보는 맛이 있다.
한국어판 발매와 함께 한국 서버 설정과 일러스트를 새로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 그래도 MMORPG가 강세를 보이는 대한민국인 만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린저씨나 작업장 등의 드립이 늘었는데, 간혹 그 정도가 과해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6년 3월 기준, 룰북과 리플레이가 정식 판매가 들어갔지만, 후원자가 아닌 사람들은 오타가 어떻게 얼마나 있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이용자를 위한 정오표를 아래에 올려두었다. 번역판과 정식판에서 쓰는 단어의 차이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정식판을 기준으로 쓰며, 또한 정오표마저 틀린 경우가 있기에, 룰북에서 쓰는 용어에 맞게 수정해두었다.
2016년 2월 24일 기준으로 알려진 정오표이다.
2016년 2월 24일 기준으로 알려진 정오표이다.
아니나다를까, 무료공개된 인 투 더 셀데시아와 셀데시아 가제트의 내용에도 틀린 부분이 있다.
1. 소개
라이트 노벨 《로그 호라이즌》을 원작으로, 《로그 호라이즌》의 무대인 셀데시아를 모험자로서 모험하는 시스템. 원작 《로그 호라이즌》은 극중에 나오는 가공의 MMORPG 『엘더테일』을 플레이하던 전 세계의 게이머들이 게임 속 세계(라고 여겨지는) 셀데시아에 게임 캐릭터의 모습으로 나타난 사건, <대재해>에서 시작된다. 《로그 호라이즌 TRPG》에서는 그 대재해를 맞이한 모험자를 플레이어 캐릭터(PC)로 삼아 진행한다.
현실의 지구에서 게임 속 세계로 들어간 인물을 PC로 삼는다는 점에서, 캐릭터와 플레이어 간의 괴리가 없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현실의 플레이어 본인이 다른 세계로 날아갔다는 가정으로 롤플레이해도 무방하고, 룰북에서도 굳이 복잡한 롤플레이를 할 필요 없이 다른 세계로 날아간 현대인을 연기하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2. 시스템 및 용어
2.1. 플레이어 수 및 사용 주사위
플레이어 인원수는 3~5인 정도를 상정하고 있으며, 각종 판정에는 복수의 6면체 주사위를 사용한다. 다만, 기준이 되는 것은 4종류 아키 직업[1] 을 골고루 섞은 4인 파티이다. 룰북에서도 아키 직업을 하나씩 갖춘 파티를 추천하고 있다.
주사위의 경우 판정할 때 대략 해당 능력치에 2d6을 더하는데[2] , 여기에 각종 캐릭터 특기나 상태이상 등에 따라 주사위 개수가 가감된다.[3] 펌블은 그 주사위 전부가 1이 나와야 되는 반면 크리티컬은 2개 이상만 6이 나오면 되기 때문에 주사위 개수가 늘어날수록 펌블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들고 크리티컬 확률은 2.78%→7.41%→13.19%→19.62%→26.32%→… 순으로 큼직하게 늘어난다.
물론 주사위를 3개 이상 늘리는 것 자체가 룰상 어렵다.
2.2. CR
로그호라이즌 TRPG, 이하 LHZ[4] 에서는 캐릭터의 레벨은 설정상 요소다. 대신 '''대재해'''의 상황에 적응한 수준을 나타내는 CR이라는 개념을 통해 캐릭터의 등급을 나타내고 있다.[5] 룰북에 따르면 이는 대재해로 인해 캐릭터 그 자체의 레벨보다는 엘더테일 세계에 얼마나 적응했느냐가 중요해졌다는 설정을 반영한다고 한다.[6]
GM은 PC의 CR에 따라 같은 등급의 몬스터나 프롭[7] 을 배치하게 된다. 몬스터의 경우 등급이 PC의 CR과 같을 경우 PC만큼 강하나 '''몹''' 태그가 붙은 경우 해당 몬스터는 두 개체가 PC 한 명과 동일하며 '''보스'''태그가 붙은 경우 PC 세 명과 맞먹는다. 단, 룰북에서는 몹 태그가 붙은 몬스터라고 해도 다섯 개체 이상 몬스터를 배치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시스템상 한 PC에게 공격이 몰리게 되는데 수가 많을 경우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다''', 라는 것을 보여주게 된다고...
CR은 시나리오가 종료될 때마다 부여되는 로그 티켓[8] 으로 상승가능하며 CR이 상승할 때마다 공격 특기 2개와 일반 특기 1를 얻거나 해당하는 특기 랭크를 올릴 수 있다.
2.3. 직업 및 종족
등장하는 직업과 종족은 원작과 동일하니 각각 링크된 문서 참조.
각각 종족과 직업은 기본 능력치와 습득가능 특기를 결정한다. 단, 서브 직업의 경우 직업 전용 특기가 없는 경우가 꽤 많고[9] 각 판정보정도 룰북으로 정해진 것이 없어서 롤플레이용 용도성향이 강하다.
당연하지만 종족과 메인 직업은 PC를 새로 만드는 게 아닌이상 변경이 불가능하며 서브 직업의 경우 로그 티켓을 이용해 다수 습득후 시나리오 시작 때[10] 마다 바꿀 수 있다.[11]
2.4. 헤이트
PC가 몬스터들에게 얼마나 위협이 되는지에 대한 수치로 개념 자체는 MMORPG 등지에서 쓰이는 어그로 수치와 같으나 LHZ에서는 주로 특기 코스트 등으로 쓰인다. 코스트라지만 소비가 아니라 받는 쪽으로, 요컨대 사무라이 특기인 '''이즈나 베기'''를 사용하면 헤이트가 2 상승하는 식이다.
몬스터들은 보스와 일반 몬스터를 불문하고 헤이트가 가장 높은 PC[12] 를 공격하기 때문에[13] 탱커 역을 맡은 PC[14] 는 헤이트 수치를 파티원들보다 높도록 해야한다. 그래서 아예 대놓고 헤이트를 높게 유지하라는 것인지 전사계 특기 중에서는 헤이트 톱일 때 추가효과를 발휘하는 스킬이 꽤 있다.[15]
단, 탱커역이라고 무턱대고 헤이트를 높일 경우 몬스터로부터 받는 대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에[16][17] 헤이트 수치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
헤이트는 기본적으로 공격을 받을 경우 내려가게 되나 특기 중 자신이나 다른 PC의 헤이트를 내리는 특기[18] 를 이용해 추가적으로 내릴 수 있다.
2.5. 인과력
LHZ는 PC가 모험 중 특출난 활약을 하는 경우를 시스템적으로 마련하고 있는데 이때 사용하게 되는 수치가 바로 인과력이다.
인과력은 플레이 중 판정을 할 때 사용하는 주사위 수를 늘리거나 혹은 판정을 다시 하거나[19] 특기의 코스트로 쓰인다. 연출상으로는 순간의 기지를 발휘하거나 운이 좋아 실패를 만회하거나 더 큰 효과를 발휘했다, 정도인듯 하다.
인과력은 종족과 직업, 특기에 따라 초기 수치가 정해지며 해당 시나리오의 난이도에 따라 상승하거나 플레이중 특정 부분을 통과할 때 1점을 얻는다.
인과력은 시나리오가 시작할 때마다 다시 회복되지만 초기 수치이상 회복되지는 않는다.
2.6. 특기
간단히 말해서 게임내에서의 스킬. 크게 아키 직업 특기, 메인 직업 특기, 종족 특기, 공통 특기로 나뉘며 그 안에서 또 전투 특기와 일반 특기로 나뉘진다. 다만 전투 특기라고 설정되었다고 전투상황에서만 쓸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전투 특기 또한 롤플레이 요소로서 전투외 상황에도 쓸 수 있으며 판정 보정도 받을 수 있다.[20]
메인 직업 자동취득 특기를 제외하면 다른 특기는 모두 특기 습득을 통해 얻어야 한다. 요컨대 요리사를 서브직업으로 택한다고 요리 스킬이 자동으로 취득되거나 하는 일은 없는 셈이다.[21]
특기 코스트는 헤이트나 인과력이 쓰이며[22] 원작에서 나오는 MP 개념은 시스템적으로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스킬에 따라서는 한 시나리오 내에서 몇 번을 쓸 수 있는지, 한 전투에서 몇 번씩 쓸 수 있는지 제한이 있다.[23]
또한 특기 등급은 SR이라는 수치로 나타내는데 이 수치는 해당 특기가 얼마나 강하냐 보다는 해당 특기가 얼마나 숙련되었느냐에 가깝다. 기본 수치는 1이며 CR이 상승할 때 특기 습득 권한을 통해 SR을 올릴 수 있는데 SR은 PC의 CR을 초과할 수는 없으며 각 특기에 따라 상한이 정해져 있다.
SR이 상승하면 횟수 제한이 늘어나거나 스킬 판정 수치가 증가[24] 하기 때문에 주로 쓰는 스킬은 SR을 올리는 게 좋다.
3. 한국어판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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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창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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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자 댓글란 : 클릭
TRPG Club을 통해 한국어판 번역 및 출간이 예정되었고, 2015년 11월 2일부터 12월 7일까지 텀블벅에서 크라우드 펀딩이 진행되었다. 텀블벅 링크 원래부터 출판은 예정되어 있었지만, 보다 많은 후원금 모금 및 사전예약을 겸하는 의미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한다. 펀딩 결과는 어마무시한데, 목표 10,000,000원 100% 기준으로 '''81,093,000원 810%'''를 달성했으며 이는 2015년 12월 기준 텀블벅 전체 최다 후원 '''6위''' 및 최고 후원 금액 '''1위'''를 갱신해버렸다!
사실 펀딩 개시부터 심상치 않았는데, '''개시 100분만에''' 목표액을 충당, 그 다음날에는 '''200%'''를 달성하는 등, 어마무시한 속도로 펀딩이 진행되었다. 펀딩 '''500%''' 달성시에는 모험 창구를 개설한다는 공약을 내세웠으며, 이는 일본에서 이미 트위터를 연동하여 TRPG 내의 자신만의 캐릭터를 생성하고 유지 관리를 돕는다는 면에서 큰 호응이 있었다.
프로젝트 시작 16일차, 2015년 11월 18일 00:45:21, 참여자 691명째에 500%달성, 모험창구 개설이 확정되었다. 다음 공약은 후원자의 '''숫자'''가 1000명이 넘으면 '''지평선 너머의 기록'''을 공개한다고 한다.
펀딩 마감일로부터 2015년 12월 5일, 프로젝트 시작 34일차, 오후 8시 22분 33초. 프로젝트 참여자 1000명과 680%가 달성되었다. '''지평선 너머의 기록'''을 공개해야 하지만, 판권 관련 문제로 펀딩 마감 이후에도 바로 공개가 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다.
이쯤에서 굵직굵직한 추가 리워드는 거진 달성했으므로 마감이 될 날을 기다리면 되었는데... 1000번째 후원자를 기점으로 갑자기 후원금액의 상승세가 격해지면서 기존 텀블벅 최다 후원 금액 3위였던 TRPG 누메네라의 금액을 넘어서게 되면서 과연 로그 호라이즌은 어디까지 갈 것인지 지켜보게 되었다. 그리고 마감 8시간을 기점으로 750%를 달성, 기존 텀블벅 최다 후원 금액 2위였던 노바 1492마저 넘어서게 되자 SNS 상에서는 대표님의 큰절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다.
TRPG Club 대표 이그니시스는 프로젝트의 총 금액이 최다 후원 금액 1위를 달성하면 정장을 입고 그랜절을 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면서 사태는 겉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었다. 당시 마감까지 6시간 남았으며 금액도 300만원 정도 남은 상황이었다.
펀딩 마감 2시간 남았을 때 770%를 달성하면서 1위까지 100만원 정도밖에 남지 않게 되자 대표 이그니시스는 반야심경을 외우고 있었으며, 782%를 달성하자 넥타이를 고르기에 이르렀다. 그의 바람은 이루어지지 않은채 끝내 금액 1위를 넘어서서 784%를 찍게 되자 정장으로 갈아입은 사진을 인증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기서 혼자만 죽을 수는 없다며 800%를 달성하면 대표 1인의 그랜절을 포함하여 주축 3인의 제트스트림 큰절을 올리겠다고 공약을 '''강제'''했으며, 후원자 일부는 그 공약을 '''강제'''로 이뤄드리기 위해 일부러 펀딩 금액을 더 투자하는 기행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2015년 12월 7일에 후원금액 81,093,000원, 후원자 1,236명을 달성하면서 마감되었으며, 공약대로 정장입고 그랜절 인증샷과 대표포함 주축 3인의 제트스트림 큰절 인증 동영상을 올렸다.
로그 호라이즌 마지막 1주일 상황 정리
정규 업데이트 11호를 통해 룰북의 제본 샘플이 공개되었다. 특히 원판에는 없는 '''색인 10 페이지'''가 추가되었는데, 룰북의 방대한 내용 특성상 유무의 차이가 엄청나다고 한다. 또한 공식 캐릭터 시트가 공개[25] 되었으며, 이 드롭박스 링크를 통해 얻을 수 있다.
정규 업데이트 13호에서는 '''지평선 너머의 기록'''을 공개했다. 형태는 한국 서버 일러스트 배경에 프로젝트 참여자 전원의 이름을 실은 지하철 광고.
번역은 김완이 담당하였다.[26] 번역 원고료 일부를 일러스트에 재투자하는 위업을 달성한 것은 덤.
텀블벅 후원이 끝난 후 2016년 1월 15일에 후원자에게 룰북이 발송되었는데 아래와 같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3.1. 사건/사고
로그 호라이즌 TRPG 한국어판/논란 참고.
3.2. 펀딩 이후
현재 룰북은 창운당[27] 에서 먼저 판매 중이었으며, 3월 3일 이후부터 서점 북새통에서 오프라인 판매중이고 인터넷 서점 등 판매목록에 올라와서 온라인으로도 정상적으로 판매 중이다.
이 외에 트위터에 모험자 창구에 대한 질문이 올라오자 한국 전용의 모험자 창구 내부 테스트에 대한 언급과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에 모험자 창구 개방이 있을 거라는 답변 글이 올라왔다.
5월 20일 에레타 책갈피가 발송 되었다. 게시된 글에 의하면 총 6장이며 우편을 통해 발송되었다고 한다.
8월이 되었지만 모험자 창구에 대한 정확한 언급은 없다. 티알클 쪽에서 약속했던 한국 서버 설정과 하라 카즈히로의 일러스트도 전혀 공개되어 있지 않다.
8월 8일 자정 즈음에, 모험자 창구에 대한 정확한 내용이 발표되었다. 일본의 창구를 번역하는 게 아닌 직접 프로그램을 짜야 했기에 지연되었으며, 현재 어느 정도 완성된 상태이며 오픈 베타 테스트를 하겠다고 하며 텀블벅 댓글 선착순 30명에게 '오픈'베타 테스트의 기회를 주겠다고 했다, 테스터에게는 버그 및 오탈자를 제보해 달라고 했으나.... 뜬금없는 자정 즈음에 날아온 메일에 반응하지 못한(다음 날 새벽 4시에 올림픽 축구 경기가 있어 일찍 잠든 사람도 있었다. 애초에 메일함을 자주 확인하는 사람은 업무용으로 쓰는 사람이 아니면...) 사람들과, 오픈베타 테스트인데 30명의 제한이 있다는 것을 본 사람들이 분노했으며, 티알클 측에서 익일 오후 1시 25분쯤에
""먼저 신청해주신분들에게는 죄송합니다. 따로 메시지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선착순이 공정치 못하다는 의견 역시 수렴하여 다른 방식으로 변경하여 모집 할 수 있도록 재공지를 할 예정입니다.""
라는 메시지를 남겨 일단 사건은 일단락 된 것으로 보인다.
16년 12월, 아직도 모험자 창구는 정식 오픈 되지 않았다.
17년 2월14일 드디어 모험자 창구의 알파테스트가 열렸으나, 온갓 오타와 잘못된 해석 등등 과연 이것을 위해 펀딩을 했는지 자괴감이 들정도의 퀄리티를 보여주고있다.
17년 4월 28일 26쪽 분량의 한국 서버 설정을 공개하였다.
현재는 샘플 캐릭터를 생성시 마이 페이지에 리스트가 보이지 않거나 완성된 시트에서 스타일이 보여지지 않는 등의 문제가 있으며, 아이템 등에 있어서는 업데이트가 중단된 상태로 유지보수를 포기한 것이 아닐까할정도로 관리가 안되고 있다.
4. 관련 링크
로그 호라이즌 TRPG 한국어판과 관련한 엘더테일의 한국 서버에 대한 내용은 엘더테일/한국 서버을 참고하면 된다.
로그 호라이즌 TRPG 보이스 로이드의 개간 : 모두 한글 자막이 존재하며, Part 4까지 나왔으나 폭파 뒤 현재까지 연재 중지 상태이다. 로그 호라이즌 TRPG를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에 대한 좋은 튜토리얼이자, 비주얼이 날로 발전해서 보는 맛이 있다.
5. 관련 서적
6. 여담
한국어판 발매와 함께 한국 서버 설정과 일러스트를 새로 작성해 배포할 예정이라고 한다. 안 그래도 MMORPG가 강세를 보이는 대한민국인 만큼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린저씨나 작업장 등의 드립이 늘었는데, 간혹 그 정도가 과해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2016년 3월 기준, 룰북과 리플레이가 정식 판매가 들어갔지만, 후원자가 아닌 사람들은 오타가 어떻게 얼마나 있는지 알 길이 없기 때문에 필요한 이용자를 위한 정오표를 아래에 올려두었다. 번역판과 정식판에서 쓰는 단어의 차이가 있지만, 여기에서는 정식판을 기준으로 쓰며, 또한 정오표마저 틀린 경우가 있기에, 룰북에서 쓰는 용어에 맞게 수정해두었다.
6.1. 정오표 ; 룰북
2016년 2월 24일 기준으로 알려진 정오표이다.
6.2. 정오표 ; 리플레이 1권
2016년 2월 24일 기준으로 알려진 정오표이다.
6.3. 정오표 : 인 투 더 셀데시아, 셀데시아 가제트
아니나다를까, 무료공개된 인 투 더 셀데시아와 셀데시아 가제트의 내용에도 틀린 부분이 있다.
[1] 전사계, 무기 공격계, 회복계, 마법 공격계 등 직업 계통을 말한다.[2] 예를 들어 탐색의 경우 성공 판정을 '''운동치+2d6'''으로 결정한다.[3] 또한 후술하겠지만 '''인과력'''이라는 요소를 사용해 주사위 개수를 늘릴 수 있다.[4] 이는 룰북이나 리플레이에서도 쓰이는 약칭이다.[5] 쉽게 말하면 대재해 초기라면 90레벨인 나오츠구든 20대 레벨인 미노리든 CR 1이란 것이다. 실제로 룰북에서도 이렇게 표현하고 있다.[6] 레벨 90인 시로에 일행이 잡몹들에게 허둥대던 모습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편하다.[7] 지형이나 장애물, 함정등 전투 이벤트용 맵에 배치되는 몬스터를 제외한 모든 요소.[8] PC가 아닌 플레이어 본인에게 부여되는 보상으로 로그 티켓을 사용할 경우 다음 플레이에서 여러 혜택을 얻을 수 있다.[9] 그나마 그 특기또한 서브 직업을 선택한다고 얻는 게 아니라 일반 특기 습득 권한을 이용해 습득해야 한다.[10] 이를 LHZ에서는 프리플레이라 한다.[11] 단, 플레이 중에는 허용이 안된다. 물론 GM이 허락한다면 가능하다.[12] 헤이트 톱이라고 표현한다.[13] 범위 공격 제외. 그리고 헤이트 톱이 아닌 사람은 공격받을시 회피에 보너스를 받는다.[14] 즉, 전사계 직업 PC.[15] 예를 들어 사무라이 특기인 '''찰나의 간파'''는 장면당 한번 대미지를 무효화하는 효과인데 헤이트 톱일 경우 체력을 회복하는 효과도 더해진다.[16] 몇 점 단위로 증가하는 게 아니라 헤이트 수치의 배수 만큼 추가 대미지를 입는다. 리플레이에서는 이것 때문에 공격 한 번 허용했다가 게임 오버 위기까지 갔다.[17] 물론 이는 플레이어들이 너무 잘한다고 GM인 토노 마마레가 CR2인 파티에게 랭크 4인 보스를 상대하게 한 탓도 있다. [18] 원작에도 나온 바드 특기인 겁쟁이의 푸가나 회복계 직업 특기인 퍼시피케이션 등이 있다.[19] 다만 다시 던진 주사위눈이 최종 판정이 되기 때문에 인과력을 썼는데 펌블이라도 뜨면...[20] 그 예로 리플레이 북에서는 전투특기인 정령 소환:샐러맨더로 주위를 밝혀 탐색에 판정 보정을 받았다.[21] 다만, 요리나 제작처럼 서브 직업에 직접적으로 관련된 특기는 서브직업을 선택해야만 취득가능하다.[22] 주로 헤이트.[23] 물론 강력한 특기일 경우이며 전투 특기 태반은 횟수 제한이 없다.[24] 아예 판정에 쓰는 주사위 수가 증가하기도 한다.[25] 번역본이 이미 2014년에 TRPG 네이버 카페에서 공개된 적이 있었다. 이것을 다시 공식화한 거라고 보면 된다.[26] 실제로 김완은 TRPG 플레이어로도 유명하다. 2015년 7월 DDP에서 개최한 테이블탑 페스티벌에서는 자신이 번역한 닌자 활극 배경으로 더블 크로스 판의 게임 마스터를 담당한 바 있다. [27] TRPG Club에서 운영하는 사무실 겸 TRPG 공간.[28] 이들 4명은 실제 라이트 노벨 작가 4명이 직접 플레이한 캐릭터다. 세이네는 아야사토 케이시(B.A.D), 울프는 무라사키 유키야(패검의 황녀 알티나), 마스다 씨는 시바무라 유리(마지널 오퍼레이션), 헤지호그 AK는 마루야마 쿠가네(오버로드)가 플레이했다. 참고로 마스터는 《로그 호라이즌》의 원작자 토노 마마레.[29] 세이네 일행은 외전 내용의 등장인물들이지만 로그 호라이즌 애니메이션 2기 1화 중(2:46, 4:16, 4:21, 9:16, 16:05 쯤)에 잠깐 출연한다. 애니에서 묘사된 원작 6권 시점에 이들이 아키바에 있고, 2기 오프닝에도 세이네가 등장, 아카츠키와 함께 레이드에 참여하였다.[30] 발표된 정오표에는 특기 대신 모두 '스킬'이라고 되어 있다.[31] 발표된 정오표에는 '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었을 경우'라고 되어 있다.[32] 발표된 정오표에는 '1점이라도 대미지를 입지 않았을 경우'라고 되어 있다.[33] 발표된 정오표에는 '스크라이크'라고 되어 있다.[34] 정오표에는 행동 +1이라고 되어 있다.[35] 발표된 정오표에는 '가방'이라고 되어 있다.[36] 원문 : 対象が[モブ]エネミーかつなんらかのBSを受けている場合のみ効果を発揮する。対象を[戦闘不能]にするか[死亡]させる(あなたが選択)。[37] 인 투 더 셀데시아 Vol.04에서 공개된 낭아족의 사일런트 프레데터와 중복[38] 원문 : あなたが判定でファンブルした時に使用する。その判定を振り直す。また、振り直した判定の達成値に+2する。[39] 원문은 流派:風花旋刀이나, 역자의 의도적인 의역인지 오역인지 알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