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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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그릿사 2
몽환모의전
1. 캐릭터 소개
2. 루트에 따른 행적
2.1. 빛의 후예
2.2. 제국 루트
2.3. 마족&패왕 루트
2.4. 새로운 전설
2.5. 고독의 왕
3. 캐릭터의 성능
4. 육성
4.1. 클래스 별 성능
4.2. 룬스톤 사용 시 추천 클래스
4.2.1. 최종 클래스를 엠퍼러로 할 시
4.2.2. 최종 클래스를 하이마스터로 할 시


1. 캐릭터 소개


랑그릿사 2의 등장인물.
초기 능력치: AT24 DF17 클래스: 글래디에이터
성우는 구판은 겐다 텟쇼. 몽환모의전에서는 타카하시 켄지, 랑그릿사 1 & 2에서는 츠루오카 사토시
엄밀히 말하면 랑그릿사2에 분기점과 캐릭터 등을 추가한 데어 랑그릿사의 등장인물이다. 나중에 데어 랑그릿사가 랑그릿사2라는 이름으로 여러 플랫폼으로 컨버전 되어 나왔기 때문에 결국 랑그릿사2의 등장인물이 되고 말았다. 묵직하고 중후한 외모덕분에. 북두의 권라오우를 닮았다고 하는 사람이 많다.
일설로는 로우가의 디자인은 본디 MD판 랑그릿사2의 황제 베른하르트 캐릭터 러프로 처음 그려졌으나 너무 젊어보인다는 이유로 퇴짜가 되고 묻혀버렸다가 훗날 데어 랑그릿사를 제작하며 이 스케치를 재활용해서 신캐릭터로 창조되었다고 한다. 즉 원래 황제 베른하르트의 모습이었다. 그 영향으로 히든 클래스로 엠퍼러가 존재한다. 초기 클래스도 납득이 가는 부분이, 베른하르트도 '''용병 출신'''으로 황제의 지위까지 올랐기 때문. 로우가의 클래스 체인지 루트가 딱 이를 반영한다. 더불어 베른하르트의 신장이 208cm이며 로우가 역시 203cm로 엄청난 장신이다.

2. 루트에 따른 행적


상당한 실력을 자랑하는 용병으로 엘윈 일행이 리아나의 보호를 위해 빛의 대신전으로 가던 도중 레이갈드 제국군에게 습격받는 모습을 보고 도와준 걸 계기로 엘윈 일행과 함께 싸운다. 자신의 실력때문에 처음 대면한 사람을 깔보는 경향이 있다.

2.1. 빛의 후예


시나리오 7에서 제국과 본격적인 싸움을 벌이기 전 자신의 마을로 일행을 초대한다. 그리고 마을에서 쉬던 도중, 자신의 이부 여동생인 소니아가 마을 사람들을 해치는 것을 보게 되고 그녀를 막으러 온 레온에게서 소니아가 제국군에 관련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뒤 레온과 같이 제국으로 떠난다.[1] 그리고 나중에 랑그릿사의 봉인해제를 위한 열쇠 홀리로드 수색 작전을 맡아 적으로 등장하며[2] 엘윈 일행에게 패배해 사망한다. 그런데 V챔프 부록으로 제공된 번들CD버전 데어 랑그릿사에서는 로우가랑 싸우는 시나리오에서 무조건 튕기는 버그가 있기 때문에 이녀석 얼굴만 봐도 이가 갈린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

2.2. 제국 루트


제국 루트에서는 소니아를 찾기 위해 엘윈, 헤인과 함께 레온의 스카웃을 받아들여 제국군의 일원으로 싸운다. 마족의 일원인 소니아를 설득하게 해 달라고 여러번 부탁을 하며 전부 설득에 성공하면 소니아를 끌어들이나, 실패해 소니아가 사망하면 엔딩에서 삶의 의미를 잃고 제국을 떠나는 영상이 나온다.

2.3. 마족&패왕 루트


엘윈이 제국을 배신한 후에도 그를 따라다니고 주인공 3인방이라 불리며[3] 끝까지 엘윈과 생사고락을 함께 하는 전우가 된다. 엘윈/헤인/로우가의 3인방이 없으면 게임 클리어가 굉장히 어려워 질 정도.[4] 패왕 루트에서는 엘윈이 보젤도 배신하자 돌아서려고 하는 소니아를 설득해 아군에 남게 한다.

2.4. 새로운 전설


새턴판 추가 시나리오중 새로운 전설편에서는 소니아를 부려먹고 있는 보젤 때문에 마음에 내키지 않지만 하는 수 없이 베른하르트 암살에 가담하는 등 마족들 편에 서게 되지만 엘윈 일행의 설득으로 소니아와 함께 보젤을 배신하고, 결국 살아남는다.

2.5. 고독의 왕


고독의 왕편에서는 빛의 후예들 공략 후 제시카가 최후의 발악으로 엘윈에게 날린 광탄을 자신이 직접 몸으로 막아서고 중상을 입은 뒤 소니아와 함께 무너지는 성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소니아를 여동생으로서가 아닌 여자로서 사랑하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이건 다소 과대해석의 여지가 있다. 실제로 마지막 대사는 그냥 "사랑한다, 소니아" 정도이기 때문. 이 발언을 정말 여자로서 사랑한다는 의미로 볼지, 여동생에게 하는 말로 볼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긴다.

3. 캐릭터의 성능


'''대기만성형 캐릭터'''[5]
등장시 클래스는 검기를 날리는 스타일의 글래디에이터로 공격력도 높고 적 용병보다 선공하게 돼서 본인은 강한데 문제는 용병. 시나리오 3에서 클래스체인지를 하는데 실패하면 다음 시나리오에서는 랑그릿사2 최약용병인 바바리안밖에 살게 없다. 시나리오 4에 클래스 체인지를 한 상태로 진입하느냐 마느냐는 시나리오 4에서 경험치 획득량의 차이로 이어지게 된다. 2차 직업의 경우 클래스체인지를 해도 어새신은 1차 보병인 솔져만 추가되고, 실버나이트로 가면 기병인 트루퍼를 살 수 있어서 좀 낫지만 이쪽으로 가면 나중에 하이마스터로 못가고 숨겨진 클래스로 갈려면 무조건 소드맨으로 가야한다.. 거기에 지휘수정치도 어새신과 실버나이트 모두 공격에 추가보정이 쏠려 있어서 이래저래 괴롭다. 가급적이면 어새신으로 전직하는 것이 후반을 바라보기 좋다.

4. 육성


힘겹게 초반을 넘겨서 선택할 수 있는 최종클래스는 레인저→하이마스터와 제너럴→엠페러가 있다. 하이마스터는 지휘범위가 없어서 용병은 못써먹지만[6] 토네이도와 어스퀘이크같은 괜찮은 공격마법 및 텔레포트를 쓸 수 있고 롱보우나 아바레스트를 장비하면 원거리공격이 가능. 쉐리아론도 하이마스터가 가능하지만 이들은 로우가보다 효율이 나쁘다.[7] 다른 최종클래스인 엠페러의 경우 용병도 쓰고 탄탄한 공방수치를 자랑한다. 경험치가 넉넉한 패왕의 길 루트라면 하이마스터에서 룬스톤을 써서 엠페러 테크를 타면 무시무시한 공방에 원거리공격[8], 텔레포트까지 쓸 수 있는 엘윈 뺨치는 먼치킨이 탄생한다. 하이마스터의 경우 장거리 공격이 가능해지는 아바레스트를 착용할 수 있기에 아바레스트를 차고 룬스톤을 사용하는 유저도 있는데 이럴경우 아바레스트의 이동력 페널티 덕분에 활용하기가 힘들어진다. 그냥 무난하게 봉인된 랑그릿사나 마법의 사정거리를 늘려주는 완드를 착용하는 것이 레벨업하는데 유리하다.

4.1. 클래스 별 성능


히든 클래스인 하이마스터와 엠퍼러는 서로 성향이 극과 극을 달린다. 전자가 뎀딜러 + 마법지원이라면 후자는 탱커 + 힐러 역할이다. 여튼 둘 중 하나를 선택하게 되는데, 전자의 경우 제국편에서, 후자의 경우 제국 이외의 루트에서 활용이 편하다. 왜냐하면 제국에는 로우가 이외에도 레온과 발가스라는 근접 전투 스페셜리스트들이 존재하는 반면[9], 그 외 루트에서는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
나이트마스터나 소드마스터의 경우 엘윈이나 레온을 키울 때에 비하면 하위호환이라는 느낌을 지우기가 힘들다.

4.2. 룬스톤 사용 시 추천 클래스



4.2.1. 최종 클래스를 엠퍼러로 할 시


  • 글래디에이터-실버나이트-하이랜더-나이트마스터or소드마스터-(룬스톤)-어세신-하이로드-제너럴-엠퍼러
엠퍼러가 보병-창병밖에 운용하지 못하는 점을 보완하기 위함이다. 나이트마스터는 하이엘프를, 소드마스터는 바리스타를 추가로 고용할 수 있게 해주는데, 유저의 선호에 따른 요소라서 딱히 뭘 꼽기는 그렇다. 다만 기병계인 나이트마스터까지 찍을 경우 pc 판에서는 그 괴랄한 경험치 바의 압박(...) 때문에 엔딩까지도 엠퍼러로 올라가는게 부담스러울 수 있다. 때문에 드라군을 기용할 수 있는 하이랜더에서 룬스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
  • 글래디에이터-어세신-하이로드-레인저-하이마스터-(룬스톤)-어세신-하이로드-제너럴-엠퍼러
이 경우는 다른 것보다도 텔레포트를 보유하기 위함이다. 히든 클래스인 하이마스터까지 거쳐야 하는 점이 부담스러워보이지만, 하이로드 때 힐을 배워서 힐 노가다를 한다면 힘들지도 않다.

4.2.2. 최종 클래스를 하이마스터로 할 시


  • 글래디에이터-실버나이트-하이랜더-소드마스터-(룬스톤)-어세신-하이로드-레인저-하이마스터
다른 것보다도 용병으로 바리스타를 고용하기 위함이다. 하이마스터의 지휘범위는 크라운 혹은 넥크리스를 착용하였을 때 1이 생기는데, 하이엘프나 엘프의 경우 짧은 사정거리때문에 지휘범위 패널티가 크게 작용하는 반면, 바리스타는 원거리 공격이 용이하다.

5. 랑그릿사 모바일


R등급에 초기 직업은 암살자로 나온다. 이 캐릭터의 진가는 영원의 신전 던젼이 열린 다음으로, 발키리 65 레벨 난이도 공략 때 준 필수 유닛이다. 천공사수와 함께 원거리에서 데미지를 받지 않으면서 발키리 속성을 창병으로 바꿔줘야만 아군 보병을 생존 시킬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추천 클래스는 창병이며, 뭣 모르고 암살자 트리로 간 유저들이 땅을 치고 후회하게 만드는 영웅이기도 하다.[10][11]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취급이 매우 안 좋아진 경우로 평가받는다. 원작에선 주인공 3인방의 1인으로 빛의 후예 편을 제외하면 모든 분기에서 엘윈, 헤인과 함께 하지만, 랑그릿사 모바일에선 일러스트부터 원작과 다르게 위압감이 떨어졌고, 등급도 제일 낮은 R등급이 되었다.[12] 다만, 스탯은 한계가 있기는 하나, 즐겜러나 원작 팬이라면 굳이 투자해서 쓸 수는 있다. 물론 동일투자 젤다나 요슈아, 오메가 같은 SSR급들은 물론이고, 실버울프와 같은 SR급의 암살자들에게도 많이 밀리는 성능은 분명하다.
그리고 유대 아이템 때문에 원작에 있었던 시스콘 의혹이 더 강해지는 등 참 안습한 모습이 되었다. 그리고 2019년 연말에 개최된 크리스마스 이벤트에서 소니아에게 책을 하나 선물로 받았는데 그 책의 정체는...
에밀리아가 주인공인 이벤트에선 패왕의 루트에 등장하는 엘윈의 동료 중 제일 먼저 사망한다.
[1] 제국 루트에서 소니아가 사망할 경우 삶의 의미를 잃고 잠적할 정도로 소니아를 몹시 소중히 여기고 있다.[2] 이 때는 하이마스터 레벨 10으로 등장하고, AT 47 DF 37의 능력치를 지닌다.[3] 엘윈, 헤인, 로우가의 용병은 특별히 푸른색이다.[4] 그나마 제국 루트에서는 레온, 발가스 등 전면전을 할 아군이 있는 반면 마족, 패왕 루트는 법사 계열의 멤버가 많다보니.[5] 헤인과 동일한 이유이다. 마찬가지로 1,2차때는 용병도 보잘것없고, 자체 성능만 믿고 굴러가는 캐릭터이지만, '''성장 능력치는 동일한 조건 하에 모든 아군 캐릭터 중 1위이다.''' 엘윈이 다른 지휘관들에 비해 강력한 것은 초기 능력치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는 것일 뿐, 성장 자체는 타 지휘관과 동일한 폭만큼 이루어진다.(이 때문에 룬스톤을 먹이지 않을 경우 베른하르트나 제국루트 카오스의 능력치보다 후달리게 되는 점은 어쩔 수 없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발휘한다.[6] 넥크리스나 크라운을 장착하면 지휘범위가 1 생기기는 하지만 궁병이나 비병을 고용 못하니 별로 추천은 안한다.[7] 룬스톤을 먹이지 않았을 경우. 룬스톤을 먹인다면 쉐리의 하이마스터 성능은 로우가와 대등 혹은 그 이상이 된다.[8] 하이마스터일 때 아바레스트/롱보우 장착을 해두고 룬스톤으로 체인지.[9] 특히나 발가스의 경우 로우가가 해줄 역할을 대부분 대신할 수 있다.[10] 원거리 가능한 창병 자체는 대체재가 있기는 하지만, 그 모두가 제역할을 하려면 룬스톤을 요구하다 보니, 그냥 루트 잘못탄 로우가에게 룬스톤을 먹이는게 나을수준. 다만, 원래 잘 안 쓰는 스알이라면 그냥 창병으로 전직시켜서 쭉 안 써도 상관없고 알급에서도 피엘은 룬스톤 투자없이 로우가처럼 사용가능하므로 피엘로 대체도 가능하기는 하다. 어차피 체인훅은 레스터가 쓰면 돼서[11] 현재는 사거리 창과 란디우스로 대체하면 된다.[12] 랑모 주인공 3인의 경우 처음엔 R보다 너 낮은 N이지만 성급이 오를 수록 성장하여 결국 SSR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