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스노우
1. 개요
본명은 설희. 마블에 몇 없는 순수 한국인 영웅이다.[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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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스노우는 솔로 가수가 아닌 아이돌 '''그룹''' 출신이다.
이 그룹의 이름은 4L1T라는 그룹이며 그룹의 구성은
설희('''Luna/루나'''), 민지('''Minni/민니'''),
진수('''Jessica/제시카'''), 해원('''Haewon/해원''')으로
이루어진 4인조 아이돌 걸그룹이다.
설희는 어린 시절에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와 단 둘이 살았으며 또한 유년기부터 눈을 좋아한 듯 하다. 어느 날, 그녀는 댄스 오디션을 보러 나가게 되었고 화려한 춤실력으로 단 번에 합격하여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되었다.연습생 생활을 하던 도중 만나게 된 동기들이 위의 민지, 진수, 해원이었으며 이 넷으로 4L1T가 결성하게 된 것이다.
스타크 인더스트리의 공연장에서 4L1T가 공연을 진행하던 도중 A.I.M. 소속 빌런 조로 스파이더[6]와 그녀의 부하들이 해당 공연장을 습격한다. 습격 이유는 4L1T가 공연하던 공연장은 스타크 인더스트리에서 냉융합 기술을 적용한 특수 공연장이여서 이 기술을 탈취 하려 했기 때문이다.
공연은 중지되고 설희는 멤버들과 팬들을 지키려다가 끌려가게 된다. 조로는 그녀에게 용기가 가상하니 상을 내리겠다고 말하며 그녀를 냉융합 기술의 원천인 극저온 반응로가 있는 곳에 가두었고 설희는 동사할 위기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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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로 일당이 반응로를 조작하였으나 (마블 캐릭터들이 흔히 그렇듯이) 반응로에서 터져나온 냉융합 능력을 오히려 지니게 되고[7] 처음 능력을 가지게 되면 주체하지 못 해서 민폐를 끼치는 경우와 다르게 처음부터 능숙하게 냉기를 다루며 조로 일당을 차근차근 상대하며 때려 눕히게 된다. 얼음 공격으로 조로를 붙잡게 되나 조로가 최후의 수단으로 자폭을 택하게 되고 설희는 거대한 얼음 벽을 만들어 모든 피해를 막아내고 영웅으로서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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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태가 끝난 뒤 공연장에 있던 팬들은 그녀를 '''Luna Snow'''라고 부르게 되고 설희는 이를 듣고 괜찮은 느낌이라고 하며
코믹스는 막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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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능력
루나 스노우는 눈과 얼음을 자유롭게 만들고 조종할 수 있다.
[image]'''I'll be there 추운 밤 누군가 날 찾을 때
'''
따스한 하얀 눈으로 널 감싸 안아
I'll be there 널 아프게 하면 언제라도
까맣게 얼려 버릴걸 널 감싸 안아[8]
루나 스노우는 하얀 얼음, 검은 얼음을 만들 수 있는데 하얀 얼음은 치유와 보호, 때로는 공격을 할 수 있다. 반면 검은 얼음은 파괴를 위한 위험한 얼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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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영웅들처럼 마법 외에도 전투능력이 어느 정도 있다.
루나 스노우의 지능, 힘, 속도, 내구력, 에너지 투사, 전투능력 같은 능력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 작중 행적
3.1.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루나 스노우는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서 처음 등장했다.
한국을 지키는 영웅으로 첫 등장을 했고,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의 멤버로서 활약 하기도 한다.
아마데우스 조와 연인 사이로 발전할 느낌이 있었다.
4. 인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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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크: 같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소속 영웅이다. 또한 실크는 K-Pop 스타 루나 스노우의 팬이다.
- 아마데우스 조: 같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소속 영웅, 조는 처음에 냉기로 싸우고 있는 루나 스노우를 도와주기 위해 물을 뿌렸다가 루나 스노우를 통째로 얼려버리는 민폐짓을 하기도 했지만, 적들에게 잡혀있는 루나 스노우를 구해주기도 했고, 연인사이로 발전할 기미가 보였다.
- 지미 우: 루나 스노우를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에 초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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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샹치, 에어로, 웨이브, 소드마스터: 같은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소속 영웅들
5. 캐릭터 음원
마블의 게임 부문 크리에이터들은 아이돌 영웅이라는 컨셉에 맞춰서 캐릭터 구상 초반부터 한국어와 영어가 적절히 섞인 음원을 내자는 아이디어를 생각했다고 한다.
2018년 12월 말 MARVEL 퓨처파이트 티어-3 패치와 함께 '''I Really Wanna (feat. Krysta Youngs)'''를 넷마블 게임즈, 마블 공식 유튜브, 월트 디즈니 뮤직에서 각각 모두 음원을 공개했다.
2019년 10월 MARVEL 퓨처파이트 신유니폼 출시와 함께 '''Tonight(From "Marvel Future Fight"/Future Fight Firsts Remix)'''가 공개 되었다. 2020년 현재 세 곡 모두 유튜브, 멜론, FLO등에서 청취가 가능하다.
음원 자체의 반응은 각각 다른 편이다. 한국인들은 대체적으로 부정적인 편이고 외국에서는 대체적으로 좋게 봐주는 편이다.
2020년 12월 17일 MARVEL 슈퍼 워에서 루나 스노우 출시와 함께 '''Flow'''를 공개하였다.
국내 반응은 전 곡들 보다 케이팝스러워졌다 등 좋은 평가도 생겼다.
5.1. Tonight
캐릭터의 테마곡은 버스터즈의 前 멤버 형서가 불렀다. [9]
5.2. I Really Wanna
두 번째 싱글인 I Really Wanna (feat. Krysta Youngs) 가 공개되었다.
https://youtu.be/TafbAlDS1a4
두 번째 곡 또한 2020년 현재 국내 음원 사이트에서 청취 가능하며 MR 또한 존재한다. [10] 아쉽게도 한국 팬들에게는 여전히 반응이 냉담하다. 움직임이 거의 없는 뮤비의 퀄리티와 가사의 오글거림이 그 원인인 듯 하다.
5.3. Tonight (From "Marvel Future Fight"/Future Fight Firsts Remix)
세 번째 싱글인 Tonight (From "Marvel Future Fight"/Future Fight Firsts Remix) 가 공개 되었다.
https://youtu.be/FuGHNWScO5w
첫 번째 싱글이자 그녀의 첫 음원인 Tonight을 좀 더 톡톡 튀고 스피드한 템포에 랩 파트 등이 추가된 리믹스 버전이다.
반응은 원곡보다 낫다는 쪽과 원곡이 더 낫다, 이것도 괜찮다. 등으로 갈린다. I Really Wanna 보다 낫다는 것은 확실한 듯 하다.
5.4. Luna Snow - Flow (From "Marvel Super War"/Official Lyric Video) ft. Luna
https://www.youtube.com/watch?v=vqSn1Z5vpZk
6. 루나 스노우에 대하여
좋은 의도와는 반대로 아직까지 대한민국 내에서는 루나 스노우에 대하여 게임 외적인 면에서 알려진 것이 적다. 때문에 평창 동계 올림픽 홍보용으로 만든 캐릭터 같다고 하는 의견도 적지 않다. 하지만 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루나 스노우 탄생 이야기에서[11] 올림픽에 대한 언급은 한 줄도 적혀있지 않다.
아래 문단에서는 해당 글에 대한 내용을 의역, 정리하여 작성한 문단이며 그녀의 단독 코믹스를 정리하여 추가한 내용이다.
''' 2019년 9월, 그녀의 탄생 비하인드를 담은 코믹스가 발간되었다. 괜한 추측성 루머는 넣어두자. 또한 아래의 글들은 절대 넷마블의 마블 퓨처파이트에 대한 관리 소홀 및 책임 부재를 두둔하거나 옹호하려는 의도가 없음을 밝힌다.'''
6.1. 탄생 배경
마블 게임 부문 빌 로즈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라고 밝힌 바 있다.'''"마블은 히어로의 강인한 모습 뿐만 아니라 팬들이 진정으로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싶었다.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젊은 여성의 모습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희생하는 용감한 모습까지 갖춘 루나 스노우는 강력하고 현대적인 전사다."'''
마블과 넷마블은 캡틴 아메리카 (샤론 로저스) 이후 지속적으로 오리지널 캐릭터에 대해 고민했고 이에 K-POP 아이돌이라는 설정을 가진 여성 영웅을 구상 해내었다고 한다. 이는 스파이더맨, 데어데블과 같은 이중성을 가지는 점이었고 이점으로서는 이미 가수로서 유명세를 얻은 중에 영웅으로 재탄생 한다는 점이라고 밝혔다.
6.2. 캐릭터에 담은 제작진의 이야기
김민균 크리에이터는
라고 밝혔다.'''팝 아이돌의 삶과 슈퍼 히어로의 삶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는 하나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둘 다 사람을 사랑하는 것을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둘 다 외롭고 어려울 수 있지만, 루나는 이러한 어려움을 받아들이고 그녀의 아이돌로서의 재능과 슈퍼히어로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서 직업과 의무 사이의 균형을 찾기 위해 노력합니다.''' [12]
설희는 이미 친절하고 배려심 많은 마음을 가졌고 자신의 재능을 사용하여 경제적으로 할머니를 부양하는데에 사용하려 한다고 한다. 즉, 슈퍼히어로라는 의무를 지기 이전에 이미 슈퍼히어로와 같은 삶을 살아왔다는 뜻.
마블의 첫 번째 가족형 히어로인 판타스틱 포 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가족(할머니)을 돌보며, 동시에 직업(아이돌)에 대한 꿈을 쫓고, 악의 무리와 맞서는 점 등이 그것이다.
아이돌과 히어로 사이의 이중성은 그녀의 의상과 헤어스타일, 오드아이, 설월 엠블럼 등에서도 나타난다고 전했다.
•안드로메다 의상을 자세히 보면 좌측의 팔과 다리 부분은 어두운 부분이 많고 상반신과 우측의 팔과 다리는 청색 계열의 밝은 색을 띈다.
•헤어스타일 또한 흑발과 은발이 나뉘어 있으며 길이 또한 비대칭이다.
•왼쪽 눈은 검은 눈동자, 오른쪽 눈은 푸른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
•설월 엠블럼에서 눈송이는 흰색, 초승달은 어두운 색을 띈다.
이는 현대적인 K-POP 문화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밝혔다. [13]
6.3. 코믹스 발매
루나 스노우는 원래 MARVEL 퓨처파이트 게임의 오리지널 캐릭터였으나, 코믹스에도 등장해 정식 캐릭터가 되었다.
루나 스노우 외에도 실크, 아마데우스 조 등의 동양계 영웅들이 등장하는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라는 코믹스가 발표 되었다. 상당히 유명한지 실크는 루나 스노우를 실제로 보게 되자 좋아서어쩔 줄을 몰라한다.
이후 아마데우스 조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커버가 공개되었다. 그러나 표지 낚시가 흔한 코믹스계의 특성상 실제 내용이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는 일.
2019년 단독 코믹스가 발간. 독자적인 세계관이 구축되었다. 물론 설정과 이야기 자체는 게임의 설정을 따르고 있다.
[1] 이름 불명[2] 이름 불명, 사망[3] 이름 불명, 사망[4] 모두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 팀의 적들이다.[5] 다른 한국인으로는 화이트 폭스, 단비, 태극기가 있다.[6] 곽재화 씨라고 불린다. 조로 스파이더의 본명[7] 이 과정에서 본래 흑발이던 머리카락에 현재의 얼음과 같은 색의 브릿지가 생겨난다.[8] 루나 스노우의 노래 'I Really Wanna'의 가사[9] 첫 번째 곡인 Tonight은 음원 사이트 멜론에서 마블 퓨처파이트 OST를 검색하면 MR버전도 함께 청취 가능하다[10] 두 곡 모두 유튜브 채널 K-Lylics에서 가사와 함께 청취 가능하다.[11] 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LUNA SNOW를 검색한뒤 뜨는 글 중에서 세 번째 글이다. 참고로 모두 영어다.[12] The life of a pop idol and the life of a super hero are very difficult ones. But the two halves have one thing in common: both require a love for people. Both lives can be lonely and difficult, but Luna accepts these difficulties and strives to find balance between the two to make the best of both her idol talents and super hero abilities. - 원문[13] 올림픽이 절대 아니다. 그냥 겹친 거라고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