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데우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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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Amadeus Cho[2]
마블 코믹스의 등장인물. 한국계 2세로서 '''아메리칸 코믹스에서 가장 성공한 아시아계 사이드킥'''이라는 평가도 있다. 주로 육체파 히어로들을 보조하는 사이드킥 역할로 등장하며, 최근에는 여러 타이틀에서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이름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에서 따온 것이라고 작중에서 아마데우스가 밝힌다. 부모가 모차르트처럼 똑똑하게 자라라고 지었다.[3]
첫 등장은 헐크와의 우정을 나누는 아시아계 소년 조연이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그냥 어린 독자들의 감정이입을 위해서, 덤으로 마블 유니버스에서 야인 취급 당하는 헐크편에 지능파 사이드킥을 넣어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장식용 캐릭터였다.
이후 나름대로 성공적인 사이드킥으로 정착했으나[4] 최근 헐크가 되면서 '''약한 육체를 지능으로 메우는 천재소년'''이라는 좋은 기믹이 희석되었다. 특히, 헐크의 육체를 믿고 까부는 바보처럼 캐릭터의 묘사가 일차원적으로 뒤집히면서, 그를 짜증나는 캐릭터로 꼽거나, 기존의 팬들조차 아마데우스 헐크를 싫어하는 경우가 생겼다.
중구난방에 자주 바뀌는 설정을 비판하는 측의 '코믹스는 MCU를 위한 정리 안한 설정창고 이상의 의미가 없다'라고 하는 의견에 한몫 단단히 하고 있다.
2. 능력
공식 설정상 '''지구 7위를 차지하는 두뇌'''[5] 를 가지고 있고, 미스터 판타스틱의 컴퓨터를 해킹하고 또 그의 실수도 찾아내는 녀석. 말하자면 천재이며, 스쿠터의 거울을 가지고 로켓런처의 레이저 포인팅을 적절히 반사해내는가 하면 조그만 쇳조각으로 아다만티움 미사일의 궤적을 확 바꿔 공격을 피하는 등 상당한 실력의 소유자. 일을 처리할 때 주위에 수식이 뜨는 것이 상당히 멋지다. 어떤 초능력도 쓰지 않고 오직 두뇌만으로 이런 것을 해내기 때문에 더욱 천재성이 부각되는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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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E.L.D.의 표적이 된 적이 있는데, 듣도 보도 못한 기술을 쓰기 때문에 초능력자로 의심받았기 때문이다. 당시 정부에 등록하지 않은 초인은 추적 대상이었다.
헐크가 남긴 발자국의 깊이와 각도를 계산해 리드 리처드와 브루스가 비밀리에 통화하는 곳을 알아내기도 했고, 해킹 능력을 본 리드 리처드는 유전자 조작 뮤턴트 내지는 인공두뇌 이식을 의심했을 정도. 심지어 물체 궤도를 휘거나 반사하는 것도 가능하다.
마블의 다른 지능캐들과는 다르게 두뇌전을 하고나면 늘 단 것이 땡긴다고 한다. 「Love & War」에서는 이것 때문에 곤란해지기도…하지만 스토리 전개상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크게 약점으로 부각되지 않는 듯하다. 마이티 어벤져스에서는 오히려 단것 먹고 +지능.
주로 사용하는 도구(무기?)는 다음과 같다.
정확히 말하자면 개조한 워크맨. 뭔가 스위치가 필요하다 싶을 때 자주 나오지만, 주로 전파를 방해하거나 증폭하는 용도로 쓰이는 듯? 헤라클레스가 한손으로 파괴했으나 그 뒤에도 종종 나왔다.
개조한 구버전 게임보이. 워크맨보다 더 다양한 용도로 쓰인다. 주로 해킹할 때. 예를 들어 아이언맨의 아머를 해킹한다든가… 사실 얘 손에 있으면 웬만한 전자기기는 다 해킹에 쓰인다.
- 골든메이스
원래는 헤라클레스의 것이지만 아테나의 챔피언이 된 뒤로 계속 아마데우스가 쓰고 있다.[6] 아다만티움으로 만들어져서 내구성은 묠니르에 뒤지지 않는다. 자세히 나오지는 않았지만 힘을 올려주거나, 에너지 방출이 가능하다.
- 배너테크 에너지 쉴드, 텔레포트
말 그대로 쉴드와 텔레포터. 힘의 왕자 코믹스부터 쓰기 시작했다.
3. 성격
두뇌에 대한 자신감이 강하며 그 탓인지 정말 겁이 없다. 조금만 계산이 어긋나도 목숨이 달아날 일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해낸다. 그렇지만 자신의 두뇌를 지나치게 신뢰하는 나머지 종종 실수를 저지르기도 한다. 아직 어려서 그런지 순진한 면도 있고, 은근히 독설가.
순진한 만큼 급진적인 면도 있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옳음을 끝까지 관철한다. 이 기준이 히어로들이 추구하는 선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에, 히어로들조차도 꿈도 못 꿀 짓을 태연하게 벌이기도 한다. 게다가 조연 주제에 고집도 엄청나게 세서, 히어로를 대신하여 자신이 스토리를 주도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엄청난 두뇌의 소유자지만, 발레리아 리처즈와의 두뇌싸움에서 밀리는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참고로 이 당시 발레리아는 '''2살'''.[7]
단순한 조연 캐릭터였을 때는 이런 점이 그리 부각되지 않았지만, 준히어로화가 진행되면서 선에도 악에도 얽매이지 않는 성격 때문에 별 희한한 활약을 보이기도 한다.
천재이다보니 심각한 상황에서도 여유롭고 까불거려서 주변 사람들에게 한마디 듣기도 한다. 예를 들어 헐크가 된뒤 괴물과 싸우는 와중에도 근처에 있던 여자 꼬셔보려고 하다가 여동생에게 혼나고 괴물에게 한대 맞는등(...)
4. 포지션과 특이성
첫 등장은 헐크와 만나서 우정을 나누는 '''평범한''' 천재 소년이었다. 이후에도 헐크와 지속적으로 얽히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이른바 거인 혹은 괴물과 소년이라는 고전적인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 헐크에게 붙여놓은 악세서리 같은 사이드킥 중의 하나에 불과했다.
히어로물 코믹스에서 아마데우스 조와 가장 비슷한 캐릭터로는 DC 코믹스의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로빈이 있다.
이런 특징 때문에 기존 아메리칸 코믹스에서의 아시아계 캐릭터라는 한계를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으며, 싫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싫어하지만[8] 헐크, 헤라클레스와 같은 근육바보들과의 모험담은 순진한 소년 캐릭터이자 천재라는 점과 시너지를 이루어서, 그들과의 조합만큼은 안티들조차 깔 수가 없다는 평가를 듣는다.
다만 CEO가 되고난 후로는 어느정도 성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정장 차림으로 다니기도 하는등, 기존의 소년의 이미지에서 어느 정도 벗어나 청년으로 접어드는 추세이다.
5. 작중 행적
5.1. 초창기
익셀로 비누 회사가 주최한 퀴즈대회에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하고 마스터 마인드 엑셀로(Master Mind Excello)[9] 라는 칭호를 얻지만 돌아오는 길에 가족이 살던 집이 폭격당해 도망자 신세가 된다.
인간임을 의심케 하는 지능 때문에 뮤턴트로 오해받기도 하고, S.H.I.E.L.D.에서 위험인물로 인식되어 쫓기기도 했다. 이 와중에 우연히 헐크와 만나 도움을 받게 되고 우정을 쌓았다.[10]
5.2. 월드 워 헐크 (레니게이드)
여기서부터 헐크의 조력자로 등장한다.
헐크는 미치지 않고서야 민간인을 해치지 않는다고 믿으며 쉬헐크에게 접근하여 협조를 구하지만, 쉬헐크는 아마데우스의 요청을 거절한다. 하지만 아마데우스에게 헐크를 도와 줄 사람들을 알려주는데, 그들이 바로 「챔피언스 오브 로스앤젤레스」[11] 이다. 아마데우스는 그들을 이용하여 쉴드의 추적을 따돌린다.
이후 엔젤의 재산을 이용하여[12] 잠수함을 구매한 아마데우스는 헤라클레스, 엔젤과 함께 네이머의 도움을 얻으러 바다 속으로 향한다.
네이머는 아마데우스의 행동을 "매우 어리석은 짓"이라 말하며, 헐크의 아내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이제 헐크를 지구 밖으로 보내는 데에 동의한 일루미나티의 회원뿐 아니라 지구의 운명이 끝났다고 말한다.
그러나 네이머의 사촌 네이모라가 헐크의 편에 서겠다고 선언한다.[13] 이렇게 하여 아마데우스는 헤라클레스, 엔젤, 네이모라와 함께 헐크를 만나러 간다.
아마데우스는 헐크에게 말한다. 단 한 번도 자신의 의지대로 무고한 사람을 해친 적이 없다고. 다른 사람들은 돌았냐고 말한다.[14] 그렇지만 아마데우스는 반문한다. 아마데우스는 여태까지 헐크가 일으킨 사건들의 자료들을 몽땅 읽어보고 헐크의 행동 패턴을 계산했다고 한다. 아무리 헐크가 폭주를 해서 도시를 박살 내도 헐크가 무의식적으로 계산을 하여 각종 파편들을 무고한 시민들이 없는 쪽으로 날렸다고 주장한다. 헐크가 사람을 죽였을 때는, 먼저 공격을 당하거나 아니면 다른 존재에게 조종당하고 있을 때라고 주장한다.[15]
또한 떡실신된 헐크에게 도발한다.
물론 도발한 이유는 헐크는 화가 나도 자의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는다는 걸 목숨을 걸고라도 증명하기 위해서. 헐크가 화가 나서 휘두른 주먹에 무너진 돌더미에 깔리긴 했지만 살아남아서 그걸 증명했다.'''"죽기 전에 한 가지만 말해주지, 당신이 사랑하던 여자들이 죽어버린 건 당신과 당신의 분노 탓이야, 그까이 거 좀 참아, 괴물새끼."'''
나중에 헐크를 우주선에 태워 날려버린 것을 알고 '당신들이 아니었다면 그 잘난 시빌 워에 희생자가 나오지도 않았을 것'이라며 리드 리처즈에게 「'''우주선에 탔어야 했던 사람은 바로 당신들이었다'''」고 독설을 날린다.
모두가 헐크를 적으로 돌릴 때 이 친구만 헐크를 만나러 가는데, 리드는 아마데우스 조가 헐크와 만나서 힘이 되기 전에 어떻게든 수를 써야 한다며 주장할 정도였다. 헐크가 이 녀석을 먼저 만나면 그땐 신의 가호를 바랄 수밖에 없을 거라 말했다.
5.3. 시크릿 인베이전 (갓 스쿼드 팀)
《월드 워 헐크》 사건 이후 범법자 신분으로 헤라클레스와 동행한다. 블랙 위도우 때문에 커비가 크게 다치자 보복하기 위해 이전에 훔친 쉴드의 랩톱으로 쉴드 기구 자체를 와해시키려 한다. 컴퓨터 하나로 10대 소년에게 쉴드 기구 전체가 마비되고 히어로들이 아비규환에 빠지는 모습이 참으로 충격. 심지어 히어로들에게 제압되는 것도 아니라, 헤라클레스와의 우정 때문에 스스로 해제했다.
결국 헤라클레스의 설득으로 중지하는데 이 부분이 미국 코믹스답게 참으로 뜬금없지만 매우 멋지다. [16] 아무튼 버몬트에 있는 아테나의 저택으로 향하고 거기에서부터 헤라클레스의 사이드킥이 되어서 갓 스쿼드 팀의 일원으로서 신들과 스크럴의 지구침공에 휘말려서 무수한 전훈을 세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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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사랑과 전쟁(Love & War)
헤라클레스는 네이모라랑 놀려고 섬에 놀러오고 그 와중에 아마데우스는 아마조네스들에게 납치된다. 처음엔 헤라클레스나 아마데우스를 유혹하는 여왕이랑 붕가붕가 하고 난 뒤 여왕이 아마데우스를 죽이기 전에 탈출하려고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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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왕의 목적은 애시당초 아마데우스의 두뇌를 이용해 바닷속의 옴팔로스 석을 찾고 버리는 것이었기에 동정은 못 떼고 갇혀버린다. 거기다가 머리를 쓰고 난 다음 단것도 못 먹어 머리가 나빠진 상태. 헤라클레스도 고르곤인 델핀과 싸우다가 실명당하는 부상을 입는다.
이후 옴팔러스 석을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아마존 여왕이 옴팔로스 석을 얻어 세계를 정복하는가 했지만… 이는 옴팔로스 석이 보여주는 환상이었고 델핀이 여왕을 석화시킨 뒤 참수해서 세계를 구한다.
델핀과 로맨틱한 관계가 되려고 했지만 델핀이 아마조네스의 여왕이 돼버려, 규율상 남자와 이어져서 하룻밤을 보내고 나면 죽여야 되기에 결국 아마데우스와 맺어지지 못한다.[18] 때마침 헤라클레스도 네이모라가 자신보다 사촌인 네이머에게 더 로맨틱한 관심이 있는 걸 알자 토라져버리고 둘은 아테나의 설교를 듣다 말고 피자를 먹으러 간다.
5.5. 다크 레인
행크 핌과 마이티 어벤저스로 함께 협력했다. 핌도 지구상에서 머리가 가장 좋은 인물 중 하나라 친하게 지냈었다.
헤라와 올림푸스 그룹의 위협을 피하던중 헤라클레스와 함께 하데스로 내려가 제우스를 구출하려 한다. 이때 엘리시움 필드[19] 에 가서 가족을 만나는데 '''자신의 여동생은 없었다.''' 이후 헤라클레스에게서 떨어져 나와 조사하던 중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는데… 아마데우스를 죽이려 했던 피타고라스는 사실 아테나가 헤라클레스를 대신하여 새로운 힘의 왕자로 만들 후보였으나 실패했다고 판단돼서 버려졌고, 아마데우스가 새로운 힘의 왕자의 후보였던 것.
5.6. 힘의 왕자
4이슈짜리 단편 시리즈 《영웅시대: 힘의 왕자》(The Heroic Age: Prince of Power)에서의 행적.
이때쯤부터 행크 핌의 덜떨어진 리더십에 실망해 빠져나왔다.
여기서는 헐크 이후 스승처럼 동행하고 있던 헤라클레스의 소멸 (아테나의 술수였다.) 이후, 헤라클레스를 굴려먹으면서 곁에 함께 하는 아마데우스 조의 능력을 눈여겨본 지혜의 여신 아테나의 선택을 받고 그녀의 챔피언이 되었다. (이전부터 있던 떡밥이긴 하지만 '대놓고 저질러버렸다'는 말을 듣는다.) 헤라클레스의 곤봉을 쥐고 양복정장을 입고 초록색 셔츠에 노란 넥타이라는 묘한 패션 센스로 토르같은 신들에게도 맞먹는 충격을 보여주고 있다.
헤베와 함께 올림푸스 그룹의 자원을 이용해 헤라클레스를 부활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여러 재료를 모아 그가 스카이파더가 된다면 헤라클레스를 부활시킬수 있다는걸 알고 잠시 토르와 협력하기도 했지만, 토르는 아마데우스가 너무 로키같다며 믿지 않았다. 결국 모든 재료를 모으자 토르의 말대로 자신이 스카이파더가 된다면 옳은 일만 할 수 있지 않을 것 같다는 걸 인정하고 헤라클레스를 부활시킨 뒤 자신이 가진 힘을 모두 그에게 준다.
5.7. 카오스 워
카오스 워 이벤트에서는, 카오스 킹이라 불리는 미카보시가 나이트메어를 가뿐하게 쳐바르고 지구를 공격하자 헤라클레스와 토르 등과 함께 지구의 히어로들을 전부 이끌고 우주로 나가 미카보시에게 덤볐으나 나이트메어의 능력을 얻은 미카보시에게 전부 역관광 당했다….그리고 지구에 돌아와서는 전능한 힘을 가지게 된 헤라클레스에게 노가리를 까서 이터니티를 불러내 도와달라고 했으나 이터니티는 "미카보시는 나와 같은 존재라 공격 못해요, 니들이 알아서 하세요."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계획이 실패하자 이번에는 "인피니티를 부르자, 리빙 트리뷰널을 부르자"면서 도움도 안 되는 주제에 계속 입만 놀리는 노가리 대왕이 되었다. 그래서 결국엔 노가리 까서 부른 게 세르시…까지는 좋았는데… 갤럭투스와 실버 서퍼까지 불러내었다.
그리고 그 결말은… (#) (M.O.D.O.K, 리더가 5, 6위)
2011년에는 헐크의 조력자로 등장하며 '''현재 지위는 CEO.''' 마블 세계관에서 올림푸스는 판테온 기업이라는 이름으로 회사인 척하고 있는데, 그 회사의 CEO가 되었다.
5.8. 타임 런즈 아웃
캡틴 브리튼, 행크 핌과 같이 일루미나티의 신규 멤버로 가입한 상태이다. 당시 카발에게 감금된 토니 스타크의 건물을 해킹하려다가 실드 어벤저스의 공격을 받고 감금된다.
5.9. All-New, All-Different Mar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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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ly Awesome Hulk[20] 에서 '''헐크로 활동한다'''. 공식 표지에서는 분식집에서 밥상 뒤집기도 시전했다.[21] Totally Awesome Hulk 작가들도 한국계인 그렉 박(그렉 박)에 프랭크 초(이슈 4까지 그림). 최근편에서 페인터시리즈와 해부학책으로 유명한 일러스트레이터 석정현이 작화가로 기용되었다.
모종의 이유로 브루스 배너 헐크가 방사능 피폭 현장에 간 이후 등장하지 않자, 그를 이은 헐크로 활동하고 있다. 정확히는 방사능 피폭 현장에서 배너가 방사능을 흡수해서 피해를 막으려고 했는데, 그 방사능의 양이 헐크로서 고통없이 수용하기 힘든 양이었던지라 보다못한 아마데우스가 친구로서 배너를 편하게 해주기 위해 방사능+감마선을 흡수, 헐크가 된것이다. 그러나 배너는 아마데우스 스스로가 지옥길에 발을 들여놓은 것 때문에 눈물을 흘리고 만다.
팔에 차져있는 팔찌를 이용해 '''변신을 하고나서도 이성과 지성을 잃지 않으며''',[22][23] 자유롭게 헐크로 변신을 할 수 있다. 아마데우스의 정신세계에서도 헐크와 함께 스포츠 카를 타고 달리는 것으로 묘사되는등, 헐크를 괴물 취급하며 멀리하려한 배너와는 차이가 있다. 하지만 팔찌의 제어도 한계가 있는지 극도의 분노 때문에 변신해버리고 나면 배너처럼 조절이 안되는듯. 이런 경우는 여동생인 매디의 말을 듣게 되면 다시금 조절이 가능한 듯 하다.
오해로 인해 미래를 바꾸려는 올드맨 로건이 배너 헐크인 것으로 오해하여 클로로 푹푹 찔리기도 했다.
최근 헐크로 변신한 뒤 상황을 기억하지 못하는 블랙아웃이 나타나고 있어 마음고생을 했지만 브루스 배너의 "나는 원래 뼛속부터 불화로 가득찬 인간이었기에 내 헐크는 그렇게 나타난 것이지 내가 가진 어둠을 가지지 않은 너의 헐크는 다를 것이다"라는 조언을 듣고 마음을 다시잡는다. 브루스 배너는 덕분에 완전한 치유가 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낼 수 있어 행복하고 아마데우스는 능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게 되었으니 윈-윈.
그러나 시빌 워 2에서 벌어진 사건[24] 이후로 호크아이를 찾고 있고, 그것을 막기 위해 블랙 팬서가 헐크버스터를 입고 뒤를 쫓고 있다. 그렇지만 실제로 호크아이를 만나서는 이런거 브루스가 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고는 포기했다. 그리고 호크아이와 함께 "아 정말 인생 더럽네."라며 같이 술을 들이켰다.
토털리 어썸 헐크 #15에서 샹 치,미즈마블(카말라 칸), 실크(신디 문), 제이크 오, 지미 우와 함께 뉴욕 퀸즈에서 공연을 한 후, 웨스트 32번가 코리아 타운의 갈비집에 가서 갈비를 먹었다. 이 과정에서 샹 치와 지미 우는 서로 자기가 계산하겠다고 싸움까지 벌인다. 그 둘이 싸우는 중 아마데우스 조가 계산을 하고, 이후 그들은 2차로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부른다.
5.10. 시빌워2
<시빌 워 2: 더 폴른>에서는 브루스 배너 사망 후 릭 존스, 베티 로스 등과 함께 유산을 물려받는다. 그 유산 중에는 부엌 타이머도 있었는데, 브루스가 화가 날 때 5분 동안 진정해보라는 의미해서 남긴 것이다. 다른 사람들은 부엌 타이머로 분노를 진정시키지만 아마데우스 조는 "미안해요, 브루스"라는 말과 함께 부엌 타이머를 남겨두고 떠난다. <토탈리 어썸 헐크> 타이인에서는 블랙 팬서가 아마데우스 조를 막으려고 한다.
참고로, 블랙팬서가 검은색으로 도색한 표범모양의 자작 헐크버스터를 타고 나타나지만 찢어버렸다.
5.11. 챔피언스
새로운 10대 청소년 팀 챔피언스에 합류했다. 여기서도 전형적인 멍청한 근육 캐릭터로서 등장한다. 하지만 본편보다는 훨씬 재미있는 캐릭터라는 평가. 모범생이 가득한 팀에서 쓴소리를 하거나 돌출행동을 하는 역할도 맡는 편이다. #3 이후 챔피언스의 리더를 뽑자고 할때, 자신이 리더가 되어야한다면서 주장도 하는편.
#2에서 비전의 딸 비브-비전과 키스를 했다. 아마데우스의 평으로는 합성 플라스틱 혓바닥, 인공적인 페로몬때문에 별로였다고... 이후로도 엮이는 중. 팬들의 평가는 처음엔 이상했는데 생각보다 어울리는 커플같다고 평한다. #2이후에 팀에 합류한 사이클롭스에게는 주로 '말라깽이'라고 부른다.
5.12. 웨폰 X
올드맨 로건, 세이버투스 등과 크로스오버로 이루어지는 스토리. 뮤턴트를 없애기 위해 헐크와 울버린의 유전자를 섞어서 생체무기를 만들려는 세력과 대항해 올드맨 로건, 세이버투스 등과 힘을 합쳐 막는 스토리가 진행 중이다.
5.13. 시크릿 엠파이어 이후
시크릿 엠파이어에서는 일부 챔피언스 멤버[25] 들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하고 하이드라에 대항하여 반군으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후 블랙 위도우가 이끄는 레드 룸으로 활동을 하다가, 하이드라 합창단에 잠입해있다가, 워싱턴 D.C.에서 다시 활동을 하지만 다른 챔피언스 멤버들과 함께 하이드라에 잡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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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레이션즈에서는 알수 없는 힘에 의해 과거 브루스 배너 헐크가 썬더볼트 로스장군이 이끄는 군들과 싸우는 데스밸리에 오게 된다. 아마데우스는 군과 싸울려는 헐크를 막아선 다음, 그가 브루스 배너의 모습으로 돌아오자, 군들을 피해 마을로 대피를 한다. 마을에 대피하였을때 브루스는 헐크가 튀어나오는걸 막기 위해 자신은 분노를 억눌러야 했다고 고백을 하고, 이 고백을 들은 아마데우스는 분노를 억누르지 않고 좋은 일에 쓸 수 있다면서 위로를 한다. 그때 마을에 바다괴물이 나타나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하자, 아마데우스는 헐크로 변해 그 괴물을 막아설려고 한다. 하지만 괴물을 막아서면서 같이 나타난 군이 괴물뿐만 아니라 아마데우스 헐크도 공격하자, 아마데우스는 분노를 억누르지 못하고 군도 같이 공격하게 된다. 이러한 아마데우스를 헐크가 나타나 막게 되고, 그가 제정신을 차리자 브루스 배너로 돌아와서 그에게 '우리는 영웅이 아니라 간수일 뿐이다.'라고 말하고, 이어서 말을 할려다가, 군이 다시 공격하고 아마데우스도 다시 어디론가로 사라지게 된다. 몸이 사라지면서 아마데우스는 자신이 헐크 상태를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조절할 수 있을수 없고 헐크로 변하는 능력은 능력이 아닌 저주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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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레거시 인크레더블 헐크 #709에서부터는 플래닛 헐크로의 귀환 이슈가 연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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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헐크도 아니게 되었다. 자세한 건 인크레더블 헐크 #717 참고
이후 '헐크 노 모어' 이슈를 통해 헐크로써의 아이덴티티는 그만 두고 '브론(Brawn)'이라는 새로운 아이덴티티로써 활동하게 된다.
2019년의 워 오브 더 렐름즈 타이인중 뉴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26] 에 등장한다. 예전처럼 성격이 급하고 팀웍에 약해서 카말라와 티격태격해대는데[27][28] , 무스펠하임의 군대가 서울에 쳐들어오자 아틀라스와 함께 도우러 떠난다. 하지만 괜히 잘 싸우고 있던 루나 스노우 일행을 도와주려고 했다가 일전에 난장판 친 경력 때문에 오해를 사게 되고 루나 스노우가 얼음속에 갇히게 되는 상황을 초래한다.
이후 겨우겨우 팀원들을 챙겨 도망가지만 서울은 무스펠하임에게 점거된 상태. 아마데우스는 새로운 계획을 짜서 역공할 준비를 한다[29] . 무스펠하임에게 반격을 하던 아틀라스였지만 아마데우스는 자신의 포지션을 지키고 싸우다가 포로가 되고 만다.
6. 평행세계
다른 평행세계들의 등장하는 아마데우스 조는 해당 링크 참조
마블 좀비즈에서는 Marvel Zombies Return #5 에피소드 마지막에서 행크 핌(지구-2149)이 좀비 아마데우스 조(지구-91126), 앤트맨의 숙적중 하나인 에그헤드#s-4 좀비 (지구-91126), 좀비 빌 포스터(지구-91126)를 포함한 천재들의 머리와 두뇌를 이용해서 와쳐(지구-91126)의 복잡한 기계를 해독하는 데 사용했다.
Marvel Zombies 5 #4에서 등장하는 아마데우스 조(지구-8410)는 사이버 중독자(Cyber Junkie)로 베인스타크의 데이터허브에 몰래 들어가 자료를 해킹한 후 자신의 아파트로 가지고 돌아오면서, 자신의 아파트에서 여자친구인 델피네 고르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하다가 여자친구와 함께 바이러스에 걸려 좀비가 되고 서로를 먹었다.
얼티밋 유니버스에서는 실드에 고용된 천재 소년으로 나온다. 카타클리즘에 맨 처음 등장했을 때에는 대머리였지만, 이후에는 멀쩡하게 머리를 기른 모습으로 나온다.
7.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7.1. 애니메이션
The Super Hero Squad Show에서 카메오로 나왔다. #04에서 헐크가 먹는 책[30] 의 저자로 이름만 나오고 #38에서는 렙틸의 클래스메이트로 나온다. 대사는 없음.
그 이후 얼티밋 스파이더맨(TVA) 시즌3 5화에서 피터 파커의 라이벌(!)로 등장한다. 피터 파커가 아마데우스 조의 이름을 듣자마자 짜증을 내며 얼굴을 보자마자 표정을 구길정도로 안좋아했다. 마지막엔 서로 화해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스파이더맨한테서 아이언 스파이더의 아머를 받고 실드에 합류한다. 참고로 여기서의 나이는 13세.
어벤져스 컨피덴셜 블랙 위도우 & 퍼니셔(2014)에선 쉴드 소속의 과학자로 등장한다. 천재라서 특례로 애완동물도 키운다. 블랙 위도우에게 반해 있어서 그녀의 손바닥 위에서 논다. 블랙 위도우는 자기 좋다고 졸졸 따라다니는 남동생 취급? 여기서도 능력은 비범하여 어떤 테러 조직의 세뇌장치의 효과를 한번 보고는 얼마 안 있어 블랙 위도우와 퍼니셔가 개고생하고 있는 현장에 카운터 장비를 개발해서 들고 온다.
7.2.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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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브루스 배너가 컬버 대학교에 숨어들어가기 위해 피자로 매수하는 학생이 있는데, 인크레더블 헐크 소설판에서는 이 학생이 아마데우스 조라고 소개되어있다. 그런데 정작 배우는 백인인데다가 영화에선 이름 언급도 없었고 크레딧 상으로도 '컴퓨터 너드(Computer Nerd)'라고만 되어있다. 즉 이 학생이 아마데우스 조라는건 순전히 소설판 오리지널 설정 한정이다.
무엇보다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에서 헬렌 조가 등장함에 따라 사실상 인크레더블 헐크의 컴퓨터 너드가 아마데우스 조라는 설정은 완전히 부정되었다고 봐도 좋다. 헬렌 조 역을 맡은 배우 수현이 1985년생인데 인크레더블 헐크의 컴퓨터 너드를 맡은 배우 마틴 스타는 1982년생이다. 즉 수현보다 3살 더 많다. 물론 꼭 배우 나이와 캐릭터 나이가 동일하다고 간주할 순 없다 하지만 딱 보기에 헬렌 조의 외모상으로 보이는 나이로만 간주해도 저런 아저씨 같은 아들이 있을리가 없다. 애시당초 (혼혈이라 할지라도) 인종도 다르고. 따라서 인크레더블 헐크의 컴퓨터 너드가 헬렌 조의 아들일 가능성은 전혀 없는 셈.
참고로 컴퓨터 너드역을 맡은 배우인 '마틴 스타'(Martin Starr)는 훗날 같은 MCU의 스파이더맨: 홈커밍에선 로저 해링턴역을 맡았다. 2019년 5월 18일에 레딧에서 열린 케빈 파이기와의 문답 이벤트에서 저 너드와 홈커밍의 고문 선생님이 동일인물이냐는 질문에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는 대답이 제시되어 MCU 오피셜로 컴퓨터 너드는 로저 해링턴으로 확정되어 '''아마데우스 조가 아닌''' 것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기사 링크(일본어)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선 재스퍼 시트웰이 위험 요소로 지목한 것 중에 '''아이오와 씨티의 고등학교 졸업생 대표'''라는 떡밥을 내던졌는데, 이것이 아마데우스 조라는 추측도 있다. 물론 이 떡밥은 다른 예측 가능한 히어로들도 있기 때문에 꼭 아마데우스 조라는 법은 없으며 어디까지나 지금 시점에선 추측에 불과하다. 그리고 헬렌 조의 배우 수현이 1985년생임을 감안하면 아직 고등학생 아들이 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따라서 설령 아마데우스 조가 MCU에 존재하더라도 최소한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 시간대를 기준으로는 고등학생일 가능성은 높아보이지 않는다.
어벤저스 앤드게임에서 시간을 건너 뛰었기 때문에 가능성이 생겼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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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가 로드킬당해 혼자 남겨진 코요테를 주워다 키운 적 있는데, 코요테 이름이 케르베로스.[31] 애칭은 커비(Kirby). [32] 지금은 키우지 않는다.
사이드킥 시절에도 전용 빌런이 따로 있었는데, 이름이 피타고라스.[33] 스승으로 헤라클레스를 두고 있다. 참고로 아마데우스 조가 종종 통화하는 섹스턴 요원이 있는데, 사실 그 정체가 아테나.
월드 워 헐크의 뒤를 잇는 월드 워 헐크스에선 감마 에너지가 몸에 들어와서 머리가 훨씬 좋아진 상태가 되기도 했는데, 문제는 외모가 뻘건 대두화…물론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약간 오만하고 머리회전이 너무 빨라서 텔레패스가 마음을 읽어도 '''이해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일부러 텔레패스를 도발해서 승리한 적도 있다.
아무튼 조연답게 대우나 등장이 천차만별. 특히 그렉 박이 스토리를 맡으면 사실상 주연이 된다. 이후, 새로운 헐크가 되면서 캐릭터의 등장분량은 확고해졌지만, 기존의 슈퍼파워가 없음에도 멋진 기믹을 지닌 캐릭터가 변질되어서 불호가 꽤 늘었다.
공식 설정상 기본적인 외형은 미소년이라고 한다.
8.1. '''아마데우스의 헐크화에 대한 비판'''
아마데우스는 그 자체로 꽤 완성된 캐릭터였기 때문에, 새로운 헐크로 변화하면서 비판도 많은 편이다.
기본적으로 '계산능력이 뛰어나다' '육체는 약하지만 지능으로 커버한다' 라는 설정이 아시아 출신들의 장점을 잘 반영했으므로, 현실반영도 괜찮을 뿐더러 아시아-아메리칸들의 감정이입이 쉬운 캐릭터였다. 하지만 육체파 영웅인 헐크가 되면서 기존의 콘셉트들이 지닌 의미가 사라졌으며, 아시안 천재소년이라는 매력도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게 되었다.[34]
두뇌를 사용할 때 수식들이 떠오르는 멋진 이미지, 나루토의 나라 시카마루처럼 지능만으로 슈퍼빌런들을 골탕먹일 방법을 찾아내는 멋진 묘사들이 사라졌을 뿐더러, 무엇보다 '아시아 천재소년' 콘셉트이 희미해졌다고 실망하는 팬들이 많다. 아시안 천재의 스테레오타입을 깨는 시도라고는 하지만, 오히려 '''짜증나는 캐릭터의 스테레오타입'''이 되었으므로 나쁜 평가가 나오는 셈.[35]
헐크이면서도 결코 폭주한 적은 없으며, 이성적인 헐크이기 때문에 기계장치를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사용한다는 특성은 기존 헐크와 차별화 된다.[36] 헐크로 변한 설정 자체는 이해하는 팬들도 많으나, 그다지 매력적인 조합을 만들지 못하고, '''괴력만 믿는 초딩일진''' 수준으로 기존의 지략형 캐릭터를 1차원적으로 역전시키는 바람에, '헐크'로서도 '아시아계 천재 소년'으로서도 양쪽의 매력이 다 사라졌다는 비판이 많은 편이다.
결국 인크레더블 헐크 #717 이후로는 헐크로서의 아이덴티티를 버리고 브론이라는 새 히어로명을 쓰게 되었다.
[1] 정확히는 2대 헐크.[2] 영어식 발음으로 읽으면 '''애머데이어스(/æm əˈdeɪ əs/) 초.''' 현행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에 따르면 성인 조는 Jo가 되어야 하나, 조 씨가 일반적으로 Cho를 쓰는 관용에 따른 듯하다.[3] 그렉 박에 의하면 아시아 이민자 출신 부모들이 자식에게 붙이는 특이한 이름들의 전형을 따랐다고 하다. 한자문화권의 성씨는 짧고 종류가 적어서 평범한 서양이름을 붙이면 개성이 없어지기 때문에 이민자 가정에선 은근 신경쓴다. 현재 아마데우스 조의 부모는 돌아가신 상태이다.[4] 다만, 포지션은 꽤 애매한 캐릭터라서, 헐크와 헤라클레스를 오가며 이래저래 위치를 자주 옮겼다.[5] 행크 핌이 복귀한 뒤로는 8위. 아마데우스 조가 자기 자신을 7번째로 똑똑하다고 소개하자, 행크 핌은 자신이 스크럴에게 납치되어 있다가 지구로 복귀했으니 8위라고 한다. 아마데우스 조는 지금 이런 거 따질 시간이 없다고 하지만, 행크 핌이 발명한 시공간의 다른 지점으로 연결된 인공차원 포켓 핌을 보고 감탄하며 인정.[6] 원래 아마데우스에게 주려고 했던게 아니였다. 새로 디자인하는 과정에서 장난으로 그린게 마음에 들어서 굳어진 거라고 한다. (#)[7] 그래도 발레리아 리처즈가 신들을 제외해도 지능이 세계관 정점이라는건 알아줘야한다.[8] 주로 메리 수라고 까인다.[9] 이는 1940년에 이미 등장한 마스터 마인드 엑셀로의 오마주이다.[10] 국내 정발된 《플래닛 헐크》에도 수록된 《어메이징 판타지》 15화에 이 장면이 나온다.[11] 1975년 첫 등장한 히어로팀으로 현재는 해체. 멤버로는 블랙 위도우, 엔젤, 아이스맨, 헤라클레스, 고스트 라이더, 다크스타 등이 있다.[12] 실상 아마데우스는 쉬헐크가 알려주기 전부터 챔피언스를 소집할 계획이었다. 헤라클레스에게 메일을 보냈다는 언급이 나오고, 또 만나기 이전에 이미 엔젤의 계좌를 해킹하여 돈을 빼냈다.[13] 이는 네이모라의 당시 상황에 기인하는데, 에이전트 오브 아틀라스가 그녀를 구해주기 전까지 몇십년 간 죽었다고 알려져 있었다. 게다가 네이모라가 다시 '살아났을' 시점이 딸 나모리타가 니트로의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 지 불과 몇 개월 후였다. 네이모라는 이후 한동안 네이머에게 '자신을 모른 척했다'고 원망을 가졌고, 월드 워 헐크 당시 모든 이들로부터 적대시당한 헐크에게 일종의 동질감을 느끼게 된다.[14] 헐크가 탄생한 이래 남긴 파괴의 흔적을 보면 당연한 반응이다.[15] 이안 감독의 2003년판 헐크에서 헐크의 이런 면을 간접적으로 보여준다. 헐크(브루스 배너)에게 열등감을 가지고 도발한 악역은 헐크에게 직접 '''처맞았음에도''' 최후는 자멸이었고, 헐크가 직접 공격했던 전차나 전투기나 헬기의 승무원들 역시 잘 보면 단 한 명도 죽지 않는다. 심지어 최종보스인 데이비드 배너도 최후는 미사일을 맞는 것으로 끝났다.[16] 위 네이버 링크에 보면 아마데우스 초와 싸우는 적이 「'''니 남친이 죽었다면서?'''」라고 놀리는 걸 볼 수 있다. 실제로 「사랑과 전쟁」에선 아마존들이 아마데우스를 헤라클레스의 에로메노스로 여기고 있다.[17] 사실상 헐크의 사이드킥에서 헤라클레스의 사이드킥으로 넘어왔다.[18] 이후 델핀이 여왕 자리에서 쫓겨나자마자 커플로 나온다.[19] 그리스 신화에서 죽은 자들이 가는 곳.[20] 졸라 쩔어주는(...) 헐크가 되겠다.[21] 이유는 떡볶이가 매워서(...).[22] 이 기믹은 영화판 MCU에서는 엔드 게임에서 원조 헐크인 브루스 배너가 갖고 간다. [23] 사실 이 설정은 아마데우스 조 개인의 착각이었던 것으로 바뀐다. 실제로 아마데우스 조는 헐크 상태로 흥분하게되어 이성을 잃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24] 호크아이가 브루스를 헐크로 변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죽였다.[25] 우주로 간 노바, 인휴먼들과 활동 중인 카말라 칸, 엑스맨 블루 팀으로 활동 중인 사이클롭스[26] 아시아계 및 아시아인 히어로들로 이루어진 팀이다. 한국인으로는 화이트 폭스, 루나 스노우, 크레센트가 나오고, 이외에도 아시아계 미국인, 일본인, 중국인, 필리핀 출신 히어로들이 소속되어 있다. [27] 이때 지미 우가 일행에게 협력의 중요성을 설명하기 위해 배를 하나 꺼내들고 이게 뭐냐고 묻는다. 중국인인 샹치는 중국 배라고 하고, 한국계인 실크와 아마데우스는 한국 배라고 얘기한다(실크는 아예 생긴게 맛있게 생긴거 보니 한국배라고 주장한다). 파키스탄인인 카말라는 배를 잘 안먹기도 하고 아마데우스와 한창 말싸움하던 때라서 어그로 끌려고 일본 배라고 얘기해서 아마데우스를 빡치게 했다.[28] 이때 아마데우스는 팀의 리더가 된다는 사실을 굉장히 두려워하는 것으로 나온다. 헐크로서의 솔로 이슈때 크게 사고 친 이후에는 절대 리더 자리를 맡지 않기로 한듯 하다[29] 이렇게 준비하는 와중에 다른 팀원들은 창고에 있던 쌀과 스팸만으로 밥과 온갖 반찬을 만들어 먹는다[30] 제목은 「The Effects of Theoretical Quantum Physics of the Negative Zone Made Easy」[31] 독자 공모로 정해진 이름이다.[32] 애칭은 마블의 원화가중 한명이었던 잭 커비에서 따왔을 가능성이 높다.[33] 아직 항목이 만들어지지 않았는데, 세계에서 6번째로 똑똑한 사람이다. 사실은 불쌍한 사람이다. (위의 '다크 레인' 참고.) '''이게 다 아테나 때문이다!''' 「시크릿 인베이젼 : 인크레더블 헤라클레스」에서 헤라클레스는 「'''아테나가 인간에 관심을 가진다는 건 좋은 일이 아니야'''」라면서 아마데우스보고 도망치라고 조언했었다. [34] 게다가 한국 콘셉트을 너무 강조해서 다른 아시아인들은 공감하기 어려워졌다. 정작 한국에서도 기존의 캐릭터와는 차이가 너무 심해져서 캐릭터 자체의 팬들이 줄어들었고, 한국 소재가 반갑긴 하지만 너무 자주 남발하는 것 아니냐는 쓴소리가 나올 정도(...)[35] 설명 틀에서는 지구 8순위 천재라는 잘난 척이 심한 설명 → 천재라지만 실제 행동은 초딩스러운 일진 흉내, 천재라지만 실제로는 민폐를 끼치거나, 헐크치고는 찌질해보이는 묘사 등등. [36] 하지만, 다양한 기계장치와 탑승물을 사용하는 헐크라는 '멋질 수 있었던' 설정조차 잘 사용하는 경우가 없다는 비판이 많다. 올드팬들은 헐크에게는 탑승물이나 기계장치가 필요없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요컨대 '헐크'라는 캐릭터에서 기대했던 스펙터클한 상상력도 부족한 편이고, 기계장치나 탑승물을 쓴다는 새로운 콘셉트도 어중간한 수준이라 캐릭터가 잘 쓰이지 못하고 있다고 보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