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image]
'''본명'''
루이스
Luis
'''다른 이름'''
대디
'''종족'''
인간
'''국적'''
미국
'''성별'''
남성
'''소속'''
엑스콘 보안 컨설턴트
'''등장 영화'''
앤트맨
앤트맨과 와스프
'''담당 배우'''
마이클 페냐
'''해외판 성우'''
[image] 이호산[1]
[image] 코스기 류이치(小杉竜一)[2]
'''소유 차량'''
1972년형 포드 이코노라인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4. 관련 문서


1. 개요


[image]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로 앤트맨 실사영화 시리즈의 조연이자 신 스틸러.
명실상부한 본편 최고의 개그캐이자 앤트맨의 최고의 감초로 앤트맨 시리즈의 개그를 절반 이상을 책임진다.
특히 이 영화로 루이스가 유명해지는데 큰 계기가 된 것은 바로 '''루이스의 서술 방식.''' 뭔가를 설명할 때 요점만 간추려 말하질 못하고 최소 두 다리 건너 들은 얘기를 인물의 대사까지 재현하며 전부 늘어놓는다. 추임새를 자주 넣어서 장황하게 떠드는 것이 포인트. 특히 앤트맨에서 서술할 때는 모든 인물이 '''루이스화된다.''' 서술 안에서 대화 대상이 모두 루이스의 말투에 입모양을 맞춰서 마치 모든 인물이 루이스의 말투로 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이 포인트. 심지어 스탠 리도 루이스의 말투로 이야기한다.
서술하기 전 울리는 특유의 뚜두두두두두두두하는 타악기 소리도 포인트. 1편과 2편 둘 다 재생된다.

2. 작중 행적



2.1. 앤트맨


막 출소한 스콧을 마중하는 것으로 첫 등장. 그를 자신이 동료들과 묵고 있던 호텔로 데려가서[3] 예전처럼 한 탕 벌어보자고 설득한다. 하지만 스콧은 딸인 캐시를 위해 범죄에서 손씻고 새 인생을 살려고 했기 때문에 이 제안을 거절한다. 그러나 스콧이 직장을 구하자마자 짤리고 제안을 받아들이자 한 노인네의 집을 털기로 한다.[4]
우여곡절 끝에 금고들을 열었으나 그 금고엔 이상한 수트 말고는 아무것도 없었다는 걸 알고는 낙담한다. 특히 돈이 필요해서 하는 수 없이 다시 범죄에 몸 담근 스콧에게 미안하다고 말했다. 이후 행크 핌이 스콧을 불러들이는 바람에 루이스는 스콧과 며칠간 연락이 두절된다.
며칠 후 스콧의 부름을 받고 자신들이 털었던 집으로 가게 되는데 여기서도 "자기가 털었던 집에서 환영받는 건 처음" 이라면서 열심히 수다를 떤다. 자신들은 '''전문적인 털이범''' 이라는 등, 호프가 전과를 늘어놓으며 "쟤 스무디 만드는 기계를 훔쳐간 애야" 라고 하자 "기계를 두 개 훔쳐갔다" 라고 말하는 등 능청스럽게 자신들에 대한 자부심을 늘어놓는다. 그러자 행크가 "망했다" 라고 하는 것이 일품. 그리고 그곳에서 스콧이 앤트맨으로 활동하고 있었단 사실을 알게 된다. 스콧이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는데, 보여주기 전에 놀라지 말라는 스콧에게 안 놀란다고 말하자마자 스콧이 사라지자 깜짝 놀라고 스콧이 자신의 어깨 위까지 올라가자 기겁을 한다. 이런 오두방정 떠는 모습을 본 행크는 그들을 못미더워하고 루이스를 포함한 두 친구를 세 얼간이라고 부르며 떨떠름해하지만 스콧의 강력한 추천으로 어쨌든 작전에 투입된다. 결국 스콧의 부탁을 받아 핌 테크놀로지의 경비원으로 변장해 잠입한다. 호프 밴 다인이 서버에 미리 정보를 등록해 둬서 잠입이 가능했다.
계획대로 수압을 낮춰 스콧의 침입을 돕고[5] 스콧이 총에 맞을 위기에 처했을 때 돕기도 하는 등[6] 친구로써 맹활약한다.[7]
[image]
경비팀 팀장 : 이봐. 여기서 뭐하는 거야?
루이스 : 그게... 팀장이 여기 경비 강화하라고 해서요.
경비팀 팀장 : '''내가 팀장이야.'''
루이스 : 아...
경비침 팀장 : 침입자 발ㄱ...(퍽)
여기서 루이스가 단순한 코믹 캐릭터가 아니라 엄청난 격투 실력의 소유자라는 반전 능력을 보여준다. 영화 도입부에 스콧의 출소식 때 스콧이 주먹으로 때려도 쓰러뜨리지 못했던[8] 거구의 흑인 죄수 피치를 유일하게 기절시킨 게 자신이라고 떠들어대서 관객들은 대부분 이를 루이스 특유의 허세 개그라고 생각했을테지만, 권총으로 무장한 핌 테크놀러지의 경비원, 경호원들을 총도 없이 맨손격투만으로 쓰러트리며 허세가 아님을 입증. 어중간한 기업도 아니고 핌 입자같은 각종 특급 기밀이 넘쳐나는 핌 테크놀로지에서 근무하는 경비 정도면 실력이 어중이떠중이는 아닐텐데, 이를 너무나 간단하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 원펀맨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게다가 사람됨도 좋아서 건물이 폭발한다는 말을 듣고 탈출할 때 관객들도 잘 신경 안 쓰는 엑스트라인 자기가 쓰러트린 경호원까지 데리고 나온다. 어떤 면에선 본인이 사서하는 고생이지만 앤트맨과 와스프까지의 활약을 봤을때 단순한 개그캐가 아닌 사이드킥에 가까운 캐릭터로 볼 수도 있다. 추격전이나 암암리에 활동해야하는 상황에서 그 과정이 어찌되었든 결국엔 제몫을 쏠쏠히 해낸다는걸 봤을때 그야말로 주인공들에겐 소금같은 존재.
영화 후반에 이전에 스콧이 만났던 팔콘캡틴과 함께 할 동료로 스콧을 찾고 있었는데, 루이스가 아는 사람이 어찌저찌하여 팔콘의 지인이었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스콧이 시빌 워에 참전하는데 간접적으로 연결다리 역할도 하는 등 은근히 쓸모가 많다.[9][10]

2.2. 앤트맨과 와스프


전작 이후 훌륭한 도둑이었던 자신들의 재능을 살려 보안 사업을 시작했다.[11] 같이 행동하던 두 동료들도 사원이 되어 있는 건 덤. 사장이라는 위치 때문인지 사업의 성공에 전전긍긍하며 구두쇠 기믹이 생겼다. 비싼 쿠키 먹는다고 우리 회사 적자라고 한탄하거나,[12] 스캇이 쓸 책상은 주워 온 걸 놓는 등,[13] 작중 내내 돈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인다. 나중에 쫓기고 있던 스콧과 호프, 행크가 만나러 오고 그들을 도와준다. 행크는 또 그 세 얼간이와 엮일 걸 생각하며 뒷목을 잡는 눈치였지만...[14] 덤으로 축소화된 차를 몰면서 벌벌 떨면서 입방정을 떤다.[15]
압권은 악당 소니 버치가 스캇의 위치를 추적할 때 자백제를 투약하려고 하자, "그거 진실의 약 아니에요?"라고 하면서 눈빛이 초롱초롱해졌고(...) 자백제를 개발한 우즈만이 "그런 거 없다"고 일축하지만 데이브, 커트와 함께 진실의 약이라고 호들갑을 떨다가 결국 의자에 팔을 묶인 채 자백제를 투약당하고 '''신나게 수다를 떠는 장면'''이다.

루이스 : 별거 아니네, 아무 느낌이 없어! 아니다, 느낌이 온다... 자백제 맞구만!

우즈만 : 그런 거 아니라고!

버치 : 그만 그만! 자, 자 서로 쉽게 가자고 루이스...

루이스 : 알았어요...

버치 : 스콧 랭은 어디 있어?

루이스 : 말하자면 길어요...

(중략)

버치 : 그래 그래, 그 눈물나는 이야기는 좋은데 대체 스콧 랭이 있는 데하곤 무슨 상관이야?

루이스 : 지금 하잖아요, 지금!

데이브 : 이 친구는 고장난 라디오처럼 3박4일도 얘기할 수 있어요.

커트 : 이 친구는요, 인간 주크박스예요....

(중략)

버치 : 랭!

루이스 : 맞다 맞다 (중략) 그런데 내 속마음은 이랬어요, 이 새빨간 라즈베리 파이[16]

가 우리가 적자라는 걸 말해줘 '''파산하는 건 시간문제'''야, 오!!

데이브 : 파산한다고?

커트 : 시간문제라고?

루이스 : 망할 자백제! 나, 난 너흴 지켜주고 싶었어. 진짜야! 좋은 사장이 되고 싶었는데 빈털터리야! 카라페티안네 일을 못따내면 우린 끝장이야!

데이브 : 끔찍한 사장이네!

커트 : 에라이, 멍청아!

루이스 : 내가 죽일놈, 내가 죽일 놈이야!

버치 : 랭!

(중략)

버치 : 솔직히 말한다고? ...스콧, 랭은 어디 있어? '''그 말만! 대답해!!'''

루이스 : 어... 숲이요.

고스트 : 숲이라고?

일동 경악

커트 : 바바 야가다!!

고스트 : 무슨 소리야, 숲이라니?

루이스 : 파노라 외곽 2번가 소방도로요!

고스트 : 이런, 젠장!

커트 : 바바야가 집에와 우리아기 코 자라...

문제는 이 자백제의 원리가 대상자의 신경을 활성화시켜서 스스로 말하게 하는 방식이다 보니 루이스 특유의 수다쟁이 기질까지 활성화 시키는 바람에 '''전작부터 이어져 내려오던 그 서술 방식을 사용하여''' 묻지 않은 정보까지 술술 답하게 만들고 만다. 술술 말하는 내용이 영상으로 나오는데, 거의 랩을 하듯 말하며 스콧을 처음 만났던 때부터 시작해서 본편까지의 내용을 요약해주는데 스캇과 호프의 연애노선을 막장연애 드라마로 진화시켰다. 스캇과 호프가 루이스의 찰진 발음에 맞춰 오버액션을 하는 건 덤이다. 수다를 떨어대서 버치가 전편의 스콧처럼 듣다가 짜증을 내고 회사가 망하기 일보 직전임을 불어버리는 바람에 친구이자 사원인 두 사람을 빡치게 만든건 덤.
그래도 개그 쪽으로만 활약한 건 아니다. 전작 이상으로 중요한 역할도 수행한다. 연구소를 빼돌리는 작전을 수행하고 행크의 축소화된 레이싱 카를 능숙하게 운전하여 리모콘을 가져다주는 등.[17] 데이브와 커트가 스턴건으로 총을 겨누던 악당 똘마니들을 제압하자 바로 소니 버치를 원펀치로 기절시키며 전작의 주먹맛도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지막에 자신이 맞았던 자백제를 셋에게 투입해 복수한다.
그리고 다행히 망해가던 회사는 그들이 암시장 상인들을 잡은 게 뉴스를 타면서 회생한다. 게다가 작중에서 중요한 계약건이라고 계속 언급되었지만 정황상 엎어졌을 가능성이 높다.[18] 그래도 카라페티안이 다시 연락한 것으로 보아 흥하기 시작할 듯. 동료인 스캇도 가택연금에서 해방되어 회사에 합류 했으니 금상첨화.
쿠키영상에서는 그의 차는 등장하지만 그는 등장하지 않았다.[19]
여담으로 루이스의 교도소 시절 모습이 살짝 나오는데 그 때는 머리모양이 아프로 스타일이었다.

2.3. 어벤져스: 엔드게임



양자 영역에서 겨우 빠져나온 스콧이 핑거 스냅 희생자들을 기리는 추모 공원에 간 장면을 보면, 추모비에 루이스의 이름이 보이지는 않았다. 물론 스콧이 추모비를 전부 살펴본 것이 아니므로 그때 루이스가 죽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이 부분은 앤트맨 3이 나온다면 루이스 본인이 알아서 설명을 해줄테니까 영원한 미스테리로 남진 않을 것이다.
이후 헐크가 핑거스냅으로 소멸되었던 우주의 생명체 절반을 부활시켰으니 설사 죽었다고 해도 결국은 부활했을 것이다. 여담으로 과거의 타노스가 쳐들어오면서 시간이동에 사용한 양자터널 장치가 망가지자 루이스의 밴, 정확히는 거기에 설치된 양자터널 장치가 타노스에게 뺏기기 전에 인피니티 스톤을 원래 시대로 되돌리기 위한 중요 아이템이 되어서 최종전 초중반에 부각되었으나, 그것도 전투 종반에 타노스가 투척한 검에 의해 주인없이 5년을 버틴 루이스의 밴은 완전히 박살난다. 당사자는 출연하지 못해서 팬들의 아쉬움을 샀지만 전우주적 스케일의 전쟁터 한복판에서 경쾌하게 울러퍼지는 라쿠카라차로 깨알같은 웃음을 주는 게 포인트.

3. 기타


아버지가 추방당하셨다는 말 등을 보아 멕시코나 과테말라, 니카라과, 엘살바도르 같은 라틴아메리카에서 불법으로 이민한 인물로 보인다.[20][21] 배우 마이클 페냐의 말에 따르면 실제 전과자인 자기 친구를 모델로 연기했으며 나중에 영화가 개봉되고 나서 그 친구에게 이 사실을 알려주자 당연한 사실이라며 쿨하게 받아들였다고.
엔드게임의 개봉을 앞두고 마블 팬덤에서 '지난 10년간의 마블 역사를 루이스가 설명하는 영상을 만들어달라'라는 농담 섞인 요구가 나왔는데 이후 케빈 파이기가 인터뷰를 통해 정말로 루이스의 버젼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10주년 역사를 축약하는 특별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공식적인 채널이 아니었기 때문에 단순히 인터뷰 중에 나온 애드립일거라는 추측도 있다. 사실 루이스의 서술은 자기 경험이나 남에게서 건너들은 얘기를 알려주는 식이라 들은 적없는 이야기를 설명하는 건 어색해 보일수 밖에 없다. 스콧도 어벤져스가 처한 일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 특히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대해 이야기 해줄 수 있는 사람이 지구에는 없다(...).[22]

4. 관련 문서



[1] 이 작품 이후 블랙 팬서의 목소리 연기를 담당하였다.[2] 요시모토 흥업 소속의 1973년 7월 5일생 일본 코미디언이다.[3] 가는 길에 스콧이랑 만담을 나누는데 해주는 이야기가 하나같이 여친에게 차였다든가, 어머니가 돌아가셨다든가, 아버지가 추방당했다든가 하는 심각한 이야기 뿐이라 스콧이 표정이 급격히 나빠진다. 그래도 자신에겐 밴이 있다며 긍정적인 말로 애써 웃는다.[4] 이 때 자신이 그 집을 알게 된 경위부터 집에 대한 정보를 스콧에게 설명하는데, 밑에도 나오지만 그 과정이 심히 독특하다.[5] 대런이 보안을 강화했기에 안전하게 잠입할 수 있는 곳이 배수관뿐이었다.[6] 이때 스콧에게 자신은 착한 사람이냐고 묻고 스콧은 그렇다고 대답해 준다.[7] 연구소 씬 다음에 대런과 싸우는 스콧을 도우려고 “스콧은 우리가 필요해. 아무도 우릴 못 막아!”라고 말하며 일당과 함께 차를 타고 기세등등하게 가다가, 눈앞에 경찰들이 쫙 깔린 것을 발견하고 “조용히 후진해...”하면서 도망가는 개그씬을 보여준다.(...)[8] 그것도 급소(늑골)를 전력으로 쳤음에도 꿈쩍도 안했다.[9] 정확히는 루이스의 사촌이 술집에서 꼬셨던 여기자가 팔콘과 줄이 닿아있던 사람이었던 것. 어벤저스의 정보력을 사용하면 손쉽게 찾았겠지만, 팔콘이 앤트맨을 필요로 했던 시점에서 이미 소코비아 협정이 발의되어 어벤져스가 어느 정도 구속을 받던 시점이라 팔콘이 개인적으로 조사해야 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다 보니 루이스를 통해서야 겨우 연결이 되는 지경에까지 이른 듯.[10] 혹은 시빌 워에서 본인이 과거에 앤트맨에게 당했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스콧의 말을 자른걸 보면, 앤트맨을 수색하는 것 자체가 해당 사실이 드러날까봐 어벤져스의 힘을 빌리지 않고 스스로 찾으러 다녔을 가능성도 있다.[11] 회사 이름은 X-CON. 이름은 자신들의 전직이었던 전과자(e'''x'''-'''con'''victs) 임을 이용해서 지었다.[12] 비싼 과자 먹지말고 마트 오트밀을 먹으라고 하지만 동료 직원들은 마트 오트밀에서 모래 맛이 나서 싫다고 한다. 그러나 루이스는 유기농이라서 그렇다며 직원들하고 유치하게 싸운다. 스캇은 지금 유치하게 싸울때가 아니라면 말리지만 정작 자신은 자기 책상보고 루이스와 유치하게 싸운다. [13] 스캇은 가택연금 중이라 사무실 임대하고 가구 마련할 때 못 왔다...는 이유로 자기들은 괜찮은 걸 마련해놨다.[14] 갈 곳이 없었던 행크 일행에게 스콧이 갈 곳이 한 장소가 있다고 하니 행크는 손사래치며 반대를 하지만 정말로 갈곳이 없었던지라 결국 루이스의 회사로 가게 된다. 도착한 이후에도 계속 떨떠름한 표정으로 있는 행크가 개그 포인트. 심지어 질색하는 행크의 "안돼, 거긴 싫어. 절대 안돼, 싫다고!"하는 대사마저 1편과 정확히 똑같다.[15] 나중에는 와스프의 슈트도 칭찬해주며 자기도 그런 것 갖고 싶다며 수다를 떨기도 한다. 처음에는 "저도 그런거 하나 주면 안돼요? 기능은 쪼금만 있어도 돼요"라고 하다가 "아니 기능 없이 그냥 수트만 있어도 돼요!"라는 걸 보면 별 생각없이 그냥 간지나서 (...) 탐내는 것.[16] 오트밀과 책상 문제로 유치하게 말다춤하는 계기가 된 그 파이[17] 참고로 이 때 루이스가 사용한 현대 싼타페를 바롯한 다른 차량들이 들어있던 케이스는 미니카 업계에서 위명을 떨친 바 있는 핫휠의 제품이다.[18] 양자터널을 완성한 날 다음날 아침이 미팅날이었는데 도시를 돌아다니며 그 난리를 쳤으니...[19] 운전석에 앉아 있던 사람은 스콧 랭이었다.[20] 배우인 마이클 페냐도 부모가 모두 멕시코 출신인 히스패닉이다. 퓨리에서 맡았던 캐릭터 '고르도'도 히스패닉이라는 설정이었다. [21] 본인이 추방되지 않은 것을 보면 루이스는 미국 태생인 듯 하다. 불법 이민자가 미국에서 아이를 낳으면 아이에겐 미국 국적이 주어진다.[22] 그런데 못할 건 없다. 루이스 얘기 방식 특징이 건너건너 들은 얘기를 푸는 건데, 엔드게임 결말 시점에서 MCU의 모든 등장인물들은 지구 상의 누군가와는 직간접적으로 연결이 되어있다. 예를 들어 가오갤 얘기는 네뷸라가 잘 아는데, 네뷸라는 어벤져스와 지난 5년간 함께 일하면서 친해졌다. 사실 아예 가오갤 멤버 중 하나인 로켓도 같이 일했다. 토르 본인은 우주로 날아갔더라도 라그나로크 얘기은 배너가 해줄 수 있고, 다크월드는 셀빅 박사와 제인 등이 있다. 현재까지 실사화된 MCU 영화는 큰 줄거리를 직간접적으로 아는 사람들이 모두 지구에 있거나, 지구에 있는 사람과 오랜 기간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