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죠죠의 기묘한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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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TVA
'''涙目のルカ''' / '''Leaky-eye Luca'''

'''그런데 말야, 죠르노. 돈독한 우정에는 세 가지 "NO"가 필요하단다...! 세 가지 "NO". 첫 번째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두 번째는 「원망하지 않는다」. 그리고 세 번째는 「존경심을 잊지 않는다」.'''[1]

1. 개요
2. 작중 행적
3. 기타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5부 황금의 바람의 등장인물. 죠죠의 기묘한 모험 황금의 선풍에서의 성우는 이토 켄타로[2], TVA판 성우는 하마노 다이키/매튜 데이빗 러드.
파시오네의 일원. 스탠드 능력은 없다. 흔히 '''눈물의 루카'''라고 불린다. '눈물의 루카'라는 별명은 예전에 싸우던 도중, 안면에 박힌 나이프가 신경을 파괴하였고 그로 인한 후유증으로 한쪽눈에 눈물이 멈추지 않게 되어서 붙여진 것이다. 그 때문에 항상 손수건을 가지고 다닌다. 잘 때는 눈물을 어떻게 처리하는지 알 수 없다. 수분 부족이 염려될 수준.

2. 작중 행적


TVA에서는 자릿세를 내지 않는 장사꾼을 처리하려다가 자릿세를 내지 않는 사람이 또 있다는 걸 알게되는 장면이 추가됐다. 이 때 장사꾼이 가족을 위해서라고 하자 눈물을 흘리기에 슬퍼하는 것처럼 보여주지만 닦고는 순식간에 돌변해 얼굴을 삽으로 가격하는 무서운 모습을 보여준다. 한 번만 쳤는데도 이빨이 빠지고 피를 흘리는 모습을 보아 힘이 굉장히 강한 모양.
자기 구역에서 자신의 허가 없이 장사를 하던 죠르노 죠바나를 삥 뜯으려고 접근하여, 죠르노의 "공경"을 담은 자릿세를 요구하면서 죠르노를 협박하고 지갑까지 맘대로 채어가며 깽판을 부린다. 이 때 죠르노의 지갑에 들어 있는 DIO의 사진을 보고 가족사진이냐고 묻는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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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르노의 능력에 당한 루카
그러한 행동이 결국 죠르노의 심기를 건드렸고, 이후로는 완전히 묻혀버린 "생물화한 물체를 공격한 사람은 그 충격을 그대로 돌려받는다''는 골드 익스피리언스의 능력에 의해 머리를 직격으로 맞아 뒤통수의 형태가 변형될 정도로 삽 모양이 그대로 찍힌 채 뇌사 상태에 빠진다.[4] 게다가 루카가 뇌사상태=사망한 탓에 더 이상 가치가 없다고 생각한 조직은 루카를 처리하고, 브루노 부차라티에게 죠르노의 심문에 쓰라고 루카의 시체에서 루카의 오른쪽 눈알을 뽑고 손가락까지 잘라주었다.
에필로그에서 나란차 길가의 언급에 따르면 루카 본인도 마약에 찌들어서 맛이 간 것으로 보인다. 툭하면 약자를 괴롭히고 아이들에게까지 마약을 팔았다고. 애초에 부차라티가 루카를 찾았던 것도 원래는 보스의 명령으로 처리하려고 했는데 누가 먼저 죽여서 조사하게 된 것. 즉 죠르노와 엮이지 않았어도 얼마 안 가 죽을 운명이었다.

3. 기타


  • 찌질하게 살다가 찌질하게 가버린 단역 엑스트라이긴 하나, 부차라티가 그의 죽음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죠르노와 접촉하게 되었고, 이 만남을 통해 죠르노가 파시오네에 들어가게 되었다. 어찌 보면 제5부에서 가장 중요한 연결부를 담당하였다고 할 수도 있다.
  • 들고다니는 삽에는 S.P.Q.R.이 적혀있다. 실제로 로마에서 많이 보이는 글귀고 해서 넣은 듯.
  • TVA 방영 후 컬트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데 루카가 파시오네에 소속돼있는데도 스탠드가 없다는 것은 폴포의 입단 테스트에서 블랙 사바스를 활성화시키지 않고 24시간동안 테스트 조건[5]을 지켰다는 이야기라서 루카가 말한 좋은 우정의 3가지 조건을 본인이 착실히 지키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 이로인해 팬덤에선 킹물의 갓카라 불리며 칭송받고 있다. 그 외에도 죠르노의 지갑에 있던 DIO 사진을 보고도 가족사진이냐고 물은 것때문에 편견없는 사람이라는 농담도 있다.
  • 스탠드 유저가 아니어서 그런지, 유일하게 2쿨 오프닝에서 다른 빌런들과는 달리 등장하진 않았다.

4. 디아볼로의 대모험


'''디아볼로의 대모험 에서의 능력치 도감'''
'''눈물의 루카'''
체력
공격력
방어력
경험치
드랍률
속성
21
8
9
70
보통
인간
능력
ㆍ삽으로 때리겠어.
ㆍ「거짓말하지 않을 것」
ㆍ「원망하지 않을 것」
ㆍ「공경할 것」
적으로 등장한다. 꽤 초반에 나오는 적이며 특수능력은 없다. 다만 같은 층에서 나오는 졸개에 비하면 조금 공격력이 높다. 아주 조금. 처음에 상대하기 버거울지라도 열심히 때려잡고 나서 레벨 7을 넘는 순간 그냥 졸개가 된다. 최근 버전에서는 회심의 일격이 나와서 상대하기 조금 더 버거워졌다. 회심의 일격이 자주 나오기 때문에 슈퍼 플라이를 방어칸에 장비하고 있으면 상대하기 쉽다. 헤븐즈 도어를 발동해보면 "삽으로 때린다"와 "거짓말하지 않을 것, 원망하지 않을 것, 상대를 공경할 것"이 그대로 적혀 있다.

[1] 원문은 「세 개의 U」를 예시로 말하며, 첫 번째는 「嘘を付かない(うそをつかない; 우소오 츠카나이)」, 두 번째는 「恨まない(うらまない; 우라마나이)」, 세 번째는「敬う(うやまう;우야마우)」로 앞글자가 う(U)로 시작하는 단어를 이용한 일종의 말장난이다. 한국어로 살리기 힘든 말장난이라서 불법 웹번역에선 U는 생략했으며, 정발판에서는 본문 그대로 NO로 바꾸고 세 번째 문장을 약간 바꿔서 해결했다. 원문의 세 번째 부분을 직역하면 "그리고 세 번째는 상대를 「공경한다」" 이다.[2] 해당 게임에서 귀도 미스타와 중복. 작중 대사는 "네놈은 이제 끝이다!" 정도 뿐이다.후에 3부 TVA에서 은두르를 맡는다.[3] 일단 '가족의 사진'은 맞긴 하지만 상의를 탈의한 근육질 남성의 뒷모습 사진을 보고 바로 가족사진이냐고 하는 것이 여러모로 기묘해서 네타거리가 되었다(...).[4] 죠르노는 "그 개구리를 절대 때리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아랑곳않고 때린 루카의 자업자득이지만.[5] 죠르노같은 경우에는 라이터 불을 꺼뜨리지 않는 것.(라이터 불이 꺼졌다가 재점화되는 순간 블랙 사바스가 출현) 테스트 자체는 그때 그때 다르다고 하지만, 애니에서는 호위팀의 회상 장면을 보면 전부 폴포한테 라이터를 받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