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시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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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パッショーネ/ Passione'''
1. 개요
2. 설명
2.1. 이 나라의 갱들은
5. 조직원
5.1. 본편
5.1.1. 보스 및 간부
5.1.5. 그 외 조직원
5.2. 소설판 골든 하트 골든 링
5.2.1. 간부
5.2.2. 소속 불명
5.3. 소설판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5.3.1. 간부
5.3.2. 보스 친위대
5.3.3. 마약팀
5.3.4. 정보분석팀
5.4. 소설판 죠지 죠스타
5.4.1. 조직원[1]


1. 개요


죠죠의 기묘한 모험 5부 황금의 바람에 등장하는 이탈리아의 갱단. 이름의 유래는 이탈리아어 명사 Passione(정열, 열정 ).

2. 설명


정체불명의 보스 아래에 각 간부들이 있고 간부들이 정보관리팀, 암살팀, 호위팀, 마약팀과 각 지역 팀을 담당하는 질서정연한 조직을 갖추고 있다. 구성원은 756명. 조직원에게는 기묘하게 생긴 뱃지가 수여된다.
TVA 5화에 등장한 조직도를 참고하면, A~Z까지 구역을 나누어 관리하는 밑바닥의 팀들이 있고[2] 특수한 팀으로는 도박관리나 암살, 마약과 정보관리, 호위를 다루는 것들이 있다. 부챠라티의 말에 따르면 암살팀과 마약팀과 그들의 간부와는 엮이고 싶지 않다는데, 어지간히 좋은쪽은 아닌것 같다. 특이사항은 조직도에서 볼 수 있듯이 조직내에서 취급이 제일 나쁜 암살팀과 조직의 돈줄인 마약팀이 같은 간부의 휘하에 있다는 것. TVA 오리지널 암살팀 장면에서 기아초가 '폴포나 마약팀의 놈들은 돈을 끌어모으는데 우리는 기껏해야 보스로부터의 보수정도' 라고 역정을 내는것을 보면 암살팀이 같은 간부를 둔 가까운 팀에도 불구하고 대우가 하늘과 땅 차이인 것에 더 큰 분노를 느낀 또다른 원인일수도 있다.
또 작중 부챠라티의 호위팀은 폴포가 지배하는 네아폴리스에 거주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페리콜로의 휘하에 속해있는 것으로 나와있다. 모종의 이유가 있을지는 몰라도 페리콜로와 친하다는 것에 개연성을 두기 위해서인듯 하다.
그 외에도 다른 간부들의 휘하에 속해있는 팀으로는 도박관리팀이나 정보관리팀이 있다. 네아폴리스를 관리하며 호텔, 운송회사, 건축회사, 레스토랑에 장의사까지 지배하고 마약이나 도박으로도 많은 이익을 올리는 폴포는 일반팀들을 거느리고 있다.
정당한 갱으로서의 사업(?)도 하지만, 주로 지중해 마약 루트[3]에서 막대한 돈을 얻고 있는 것 같다.[4] 12년 전 장 피에르 폴나레프에 따르면 소년소녀관련 범죄 및 마약관련 범죄가 무려 20배 가량이나 증가했다고. 죠르노가 마약을 없애네 어쩌네 하고 나설 만도 하다.
조직원에 엄청난 수의 스탠드 유저를 보유하고 있지만, 스탠드 사용자 이외의 조직원도 많이 있다. 스탠드 능력 자체는 서로 비밀로 하고 있기 때문에, 조직내에 얼마나 많은 스탠드 유저가 있는지는 잘 알 수 없으며 스탠드의 존재도 모르는 조직원도 많이 있다. 파시오네에 소속된 간부원들이 서로가 스탠드 능력 자체를 비밀로 하는 것은 보스인 디아볼로에게도 마찬가지인지, 보스인 디아볼로도 리조토 네로의 스탠드 능력인 메탈리카에 대해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5]
보스는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신뢰하는 오른팔 비네거 도피오 이외에는 연락을 하지 않으면서 최소한의 연락만으로 이 거대한 조직을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 조직원들조차 보스가 무엇을 하는 자인지, 어디에 있는 자인지 모른다.
이탈리아의 갱 조직이라 흔히 마피아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지만, 5부 작중에서 파시오네를 언급할 때는 반드시 갱이라고 불리며 마피아라고 불리는 경우는 한번도 없다.
파시오네의 보스를 노리는 죠르노 죠바나의 가입과 자신들의 처우에 불만을 품은 암살팀의 반란으로 내전이 일어나 5부 본편에서 상당수의 조직원이 사망했다. 이후 죠르노가 새로운 보스로 등극, 조직의 보스가 되고자 한 이유가 마약을 근절하기 위해서였으니만큼 이전과는 일전해 뒷세계의 청정화를 진행하리라 추측된다. 그리고 마약팀이나 암살팀이 붕괴되고 새로운 팀이 결성 될지도 모를 일이다.
여담으로 거의 대부분의 조직원들의 이름은 음식이나 음식으로 먹을 수 있는 물체에서 따왔다. 디저트 판나코타에서 따온 판나코타 푸고나 오징어 먹물 리조토에서 따온 리조토 네로, 그냥 이름이 문어폴포 등이 있다.
TVA에서는 전용 테마곡인 passione. 파시오네 관련 장면에서 사용된다.

2.1. 이 나라의 갱들은


5부 초반부에 부차라티가 죠르노에게 "이 나라의 갱들은 다른 나라의 갱과 달리 '눈에 띄는 행동'을 싫어해... '눈에 띄는 행동'은 암살로 이어지니까... 그래서 간부라고 해 봤자 '''일반 시민과 분간이 안 되는 복장'''을 하고 있지." 라고 설명하는 장면이 나온다.
하지만 부차라티의 설명과 달리, '''작중 등장한 파시오네 갱들 절대 다수는 엄청나게 눈에 띄는 기묘하기 짝이 없는 옷차림을 하고 있다. 게다가 패션 센스가 아스트랄한 죠죠 내에서만 봐도 5부만큼 복장이 기묘한 부는 없다.'''[6] 이미 보스 부터가 도저히 마피아 보스로 전혀 볼 수 없는 변태 옷차림을 하고 다니고[7] 주인공 파티인 호위팀의 일원인 푸고만 해도 죠죠 최악의 패션 테러리스트로 손꼽히는 괴상망측한 패션 센스를 가지고 있다.[8] 때문에 부차라티의 이 발언은 네타 발언이 되었다.
심지어는 팬들 사이에서 "파시오네의 강령 중 평범하게 입고 다니면 안 된다는 강령이 있는 게 아니냐"는 추측이 진지하게 오가기도 한다.[9] 하필 조직 내에서 제거된 루카, 소르베와 젤라토 커플과 암살팀에게 발견된 페리콜로가 매우 평범한 편이라 패션 때문에 제거된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팬들 사이에 돌고 있다. .[10]

3.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에서


처음에는 다른 조직들의 횡포에 대항하기 위한 '의적'같은 형태였지만, 그건 시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한 디아볼로의 모략일 뿐이였다. 기반이 잡히고 난 뒤에는 본래 금기시 했던 마약산업에 뛰어 들어 했었지만, 디아볼로의 생각과 다르게 마약업은 생산지 조직과의 커넥션이나 밀수 노하우 등 신흥 세력인(?) 파시오네가 손대기 어려운 범주였다. 그렇게 시작도 못하다가 '''2년 전에 들어온''' 마시모 볼페의 '마약을 만들어내는 능력'인 매닉 디프레션을 통해 인공 마약을 제작했었다. 즉 마약 루트 따위는 처음부터 존재하지 않았고 아예 매닉 디프레션 하나에 의존하고 있었다(...). 조직이 2년 만에(...) 급부상할 수 있었던 데에는 능력으로 만들어낸 마약의 성질상 물품을 빼돌리거나 하는 것을 원천봉쇄할 수 있어 유통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에 있었다고.[11]
디아볼로가 사망한... 후, 보스의 정체는 조직원들에게도 비밀로 숨겨져 있었기에 죠르노가 새 보스가 되었을 때 '어린 나이에 반감을 살 우려가 있어 여태까지 비밀로 해 왔다'는 식으로 외부에 발표할 수 있었다. 디아볼로는 '''배신자 조직원''' 같은 느낌으로 공개된 듯. 다만, 카놀로 무롤로블라디미르 코카키는 어째서인지 이 사실을 알고 있지만 무롤로는 이미 죠르노를 존경하기에 아무런 말도 안 하고 있다.
푸고가 '예전에도 어마어마한 조직력을 자랑했지만, 지금의 조직은 차원이 다르다'고 평가할 정도로 거대해진 듯하다. 작중에선 '''푸고 한 명을 UEFA 5성 스타디움에 불러내기 위해 시합을 연기하고, 수만 명의 관객을 몰아내고 전 세계의 방송국과 방송권을 조작할 정도.''' 스피드왜건 재단과 협력관계가 되어 정보나 기술적 지원을 받기도. 다만 원래 주요 돈줄이었을 마약을 더 이상 안 써먹는걸로 보이는데[12] 뭘로 자금조달을 하며 조직을 엄청나게 뻥튀기시켰는지는 의문(…)[13]
죠르노 밑의 간부들은 넘버 3인 귀도 미스타, 넘버 2인 장 피에르 폴나레프. 그리고 눈지오 페리콜로의 아들인 잔루카 페리콜로는 미스타 다음가는 측근, 다시 말해서 4인자다. 거의 아버지에 버금갈 정도로 보스를 신봉하고 있다.

4. 죠지 죠스타에서


파시오네 패밀리라는 명칭으로 이탈리아의 '네로네로 섬'을 본거지로 두고 있다. 구성원은 약 3백 명. 주 영역은 로마와 네아폴리스. 시실리안 마피아나 카모라와도 대립하고 있으며, 조직의 규모는 작으나 조직 내의 스탠드 유저들을 통해 힘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수 있었던 듯하다고 NYPD 블루는 추측했다. 미국에까지 진출해 미국 내의 마약 거래나 테러와도 연관되어 있는 듯.
통칭 '디아볼로'라 불리는 보스의 정체가 그 누구에게도 밝혀지지 않은 채 비밀주의를 고수하고 있었지만, 네로네로 섬의 혼란과 함께 죠르노 죠바나 등이 섬의 실권을 쥐고 명탐정들에게 보스를 찾아내 달라는 의뢰를 했다.
사건 이후에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

5. 조직원



5.1. 본편



5.1.1. 보스 및 간부



5.1.2. 호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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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오네 호위팀 문서 참조.

5.1.3. 암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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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시오네 암살팀 문서 참조.

5.1.4. 보스 친위대



파시오네 보스 친위대 문서 참조.

5.1.5. 그 외 조직원



5.2. 소설판 골든 하트 골든 링



5.2.1. 간부



5.2.2. 소속 불명



5.3. 소설판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5.3.1. 간부


  • 잔루카 페리콜로

5.3.2. 보스 친위대



5.3.3. 마약팀



5.3.4. 정보분석팀



5.4. 소설판 죠지 죠스타



5.4.1. 조직원[14]



6.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0.15버젼부터 특수 몬스터 하우스로 등장한다. BGM은 Chris Rea의 Disco La Passione.
눈물의 루카, 죠르노, 나란차, 에어로스미스, 세코, 초콜라타, 그린 디, 푸고, 부차라티, 살레, 기아초, 노토리어스 B.I.G., 리조토, 일루조, 프로슈토 형님, 멜로네, 포르마조, 블랙 사바스가 나온다.
레퀴엠 죠르노귀도 미스타, 트리쉬를 제외한 거의 5부 전원이 나오는 몬스터하우스로, 상당히 강한 적이 많아서 초반에 가장 위험한 몬스터 하우스이다. 하지만 그만큼 경험치를 많이 얻을 수 있고 기아초살레같은 강적들은 체력이 적어 전체공격이 그만큼 유효하며 깨는데 성공하면 그만큼 경험치도 많이 얻을 수 있다. 만약 전체공격이 없어도 운이 좋다면 푸고의 특수능력으로도 깰 수 있으므로 어찌보면 찬스.
[1] 보스를 제외하고는 조직원들의 계급이 확실치 않음[2] 부챠라티의 팀이 그가 간부로 승진하기 전 이런 부류에 속했다.[3] 중동 지역에서 생산해서 서구로 전달되는 마약 루트.[4] 얼마나 이득이 큰지, '''6억엔'''(애니에서는 100억 리라)이라는 거금을 운운할 때 '''그 돈을 조직에 바쳐 간부가 되면 더 큰 돈을 벌 수 있다''' 라고 할 정도. 그런데 이 돈은 사실 폴포가 도박관리같은 것으로 모아둔 비자금이다.[5] 그런데 보스가 무디 블루스는 알았던 걸 보면 단순히 리조토가 정체를 숨기고 다녀서 그런 것일수도 있다. 다만 아바키오가 경찰 출신임을 감안하면 찍히지 않기 위해 일부러 무디 블루스의 정체를 공개했을 수도.[6]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죠죠 5부 한정으로 더 변태스러운 옷차림을 한 등장인물=더 강한 등장인물 이라는 공식까지 만들어 졌을까(...)[7] 보스의 복장은 사실 도피오가 입던 옷의 상의만 벗은 것이다. 평소 보스는 부차라티와 싸울 때 처럼 정장을 입고 있을 것으로 추정. 그리고 원작과 애니에서 공개된 정장의 경우 평이 그다지 나쁘진 않다. [8] 과거만해도 멀쩡하게 정장을 입고다녔지만 지금은...[9] 평범한 시민들과 분간이 안 되는 복장을 하고 있다고 말하기엔, 대다수의 일반인 엑스트라들은 다들 평범하게 입고 다니는지라 설득력이 매우 없기 때문.[10] 가장 평범한 인물이 저 인물들 뿐이고 작중 등장한 파시오네 호위팀, 암살팀, 친위대, 수뇌부 통틀어서 그나마 평범하다고 볼수있는 건 기아초나 정장을 입고다니는 부차라티나 프로슈토 정도. 사실 정장에 안쪽 수트 안 입고 가슴팍을 대놓고 내놓는 부차라티나 프로슈토도 일반인 기준으론 평범하다고 하기엔 좀 그렇다(...)[11] 매닉 디프레션의 스탠드 능력 중 하나가 소금을 마약화하는 것인데, 약 반 년(= 6개월) 정도 효력이 지속된다. 즉 소금만 구하면 얼마든지 마약을 찍어낼 수 있다. 유통기한이 있다고 쳐도 소금 마약의 특성상 재료는 썩어넘칠 정도로 흔하기에 문제는 없었을 것이다.[12] 보스 죠르노부터가 마약에 매우 적대적이어서 디아볼로가 보스이던 시절엔 가히 황금알을 낳는 거위나 마찬가지인 마약팀을 칼같이 정리하려들고 있다.[13] 그러나 현실의 이탈리아 갱 조직들도 의외로 합법적인 일에도 많이 손을 뻗치며 그 구역 시장경제를 단단히 틀어쥐는데 꽤나 노력을 가한다. (물론 이쪽들은 앞에선 합법, 뒤에선 불법을 동시에 자행하지만...) 그렇기에 필연적으로 중요 돈줄이 없어진 파시오네 쪽도 합법적인 일 쪽으로 많이 손을 뻗으며 사업을 늘려갔을수도 있다. (갱을 동경하지만 마약 등 일반인에게 해악을 끼치는 것들을 싫어하는 죠르노의 특성상 이런 쪽으로 더 많이 전향하도록 힘을 썼을 가능성이 있다) 애초에 양지의 세계적 대재벌 재단인 SPW재단과 손을 잡기도 한 것을 고려해보면 자금 쪽 문제는 어렵잖게 해결했을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14] 보스를 제외하고는 조직원들의 계급이 확실치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