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류경수
柳京洙 | Ryu Kyong Su'''

'''생몰년도'''
1915년~1958년
'''출생지'''
일제강점기 조선 함경남도 신흥군
'''국적'''
[image] 북한
'''종교'''
무종교 (주체사상)
'''계급'''
상장 [image]
'''전직'''
조선인민군 육군 집단군사령관
'''정당'''

'''주요서훈'''
국기훈장 제2급
1. 개요
2. 생애
3. 기타
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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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군인. 본명은 류삼손(柳三孫)이다.

2. 생애


함경남도 신흥군에서 태어났다. 태어난 가정은 빈곤한 농사꾼 집안이였다고 알려져 있으며, 그외 유년기 시절에 대해서 알려진 게 별로 없다. 그러다가 김일성과 함께 항일 빨치산 활동을 시작하며, 김일성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거듭난다.
평소 탱크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며, 소련군과 교류를 통해 탱크에 대한 지식을 얻었다고 한다. 또한 조선인민군의 창설자 중 한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6.25 전쟁 때 남침하여 서울을 가장 먼저 점령하여 북한에서는 영웅 대접을 받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딴 기갑 사단인 근위 서울 류경수 제105 땅크사단이 존재할 정도.
한국전쟁 이후에도 군단장, 집단군사령관을 맡는 등 승승장구하다가 1958년 11월 19일에 뇌일혈로 사망한다. 1961년에 부하의 오인사격으로 살해당했다는 일설도 있지만 58년 11월 사망 이후부터 류경수의 활동 경력이 전무하다는 것과 61년 이후가 아닌 이전, 그것도 2년 전에 이미 사망했다고 발표된 만큼 신빙성은 없다.
사후 북한에서는 그가 6.25 전쟁에서 활약하였다는 것과 김일성의 충직한 심복이였다는 점을 들어 선군정치의 상징적인 인물로 활용하고 있으며, 대성산혁명렬사릉에 그의 무덤은 김씨 일가가 자주 방문하고 조화를 보내고 있다.

3. 기타


아내 황순희는 조선혁명박물관 관장직을 역임했고, 김정일과 김경희를 돌보는 등 김일성 일가와 줄곧 각별한 관계를 유지했다. 만년에도 김정은이 직접 방문할 정도로 대우를 잘 받았다. 이후 2020년 1월 17일, 100세를 일기로 급성폐렴으로 사망했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