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성
연재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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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소설 작가. 1991년 5월 27일생. 2013년 라이트 노벨인 손만 잡고 잤을 텐데?!로 데뷔하였다.
2. 상세
보통은 '호성軍'이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다. 판타지 갤러리에서는 한자를 착각한(軍->車) 누군가 덕분에 주로 '호성차'라고 불리는 듯. 류호성은 작가의 본명으로 호성드립이 아니라고 한다.
인터넷에서 활동을 개시했던 건 시드노벨의 4주년 단편집 모집. 4편을 투고하여 3편이 1차 통과를 하는 기염을 토했으나 단편집 선정에서는 떨어졌고, 이후 가장 호평을 받았던 작품을 사기꾼과 여왕님!이라는 제목으로 조아라와 문피아에 연재해 호평을 받았었다.
노블엔진 '1챕터의 승부' 3기에 참가해 본선에 올랐으나 낙선, 이후 4기에 경소설회랑의 '라이트노벨 한시간 쓰기 대회'에 출품했던 엽편을 개작해서 출품한 <손만 잡고 잤을 텐데?!>가 당선되어 2013년 11월 1일 겨우 출판에 성공했다.
데뷔작인 <손만 잡고 잤을 텐데?!>는 판타지 갤러리에서 많은 기대를 받고 각종 합성 팬아트가 창작되어 판매량은 좋았으나, "책은 지뢰지만 그림이 귀엽다"는 평가를 받으며 좋지 못한 반응을 받았다. 과거 작품을 보던 일부에서는 차라리 연재했던 <사기꾼과 여왕님!>을 출판하는 편이 나았을 거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 하지만 권이 진행되면서 평가는 반전되어 완결에 와서는 괜찮은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3권의 평가가 매우 좋은 편.
손잡잤 7권 후기에 따르면 군입대를 한다고. 그리고 2016년 6월 7일부로 육군훈련소에 입대했다.[1] [2]
입대 직전 출간한 <하늘에 묻히다>로 군복무 중이던 2017년 11월 4회 한국 SF 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분 우수상을 받았다.
트위터 활동을 아주 활발히 한다. 다만 야짤 리트윗을 거의 매일같이 하는 관계로 함부로 팔로우했다가는 지하철이나 버스 등 공공 장소에서 야짤로 큰 타격을 받을 위험이 있으므로 심사숙고해봐야 한다.
2018년 3월 6일, 드디어 전역했다. 판갤에 직접 인증했다.#
3. 판타지 갤러리와의 관계
한때 판타지 갤러리에서 엄청난 인기를 끄는 작가였다. 글만 쓰면 개념글에 올라가던 시기도 있었으며, 데뷔작인 손만 잡고 잤을 텐데?!의 극적인 성공은 판타지 갤러리에서 각종 합성 및 팬아트를 만들어주며 홍보해줬기 때문에 가능했다.
투고 시절 판타지 갤러리에서 열정적 으로 활동하여 '근성왕(<사기꾼과 여왕님!> 연재 당시 쉬지 않고 3개월간 100만자 가까운 내용을 연재해서 붙은 별명)'이나 '판갤의 요정' 등의 별명을 얻었다.
출간 이후로도 출판작가는 판갤에 머무르지 않는다는 '판갤의 법칙'을 깨고 계속 판갤에 출몰하는 중증 판갤 중독자였다. 본인 말로는 딱히 판갤러로 정체성이 있기보다는 머무르던 커뮤니티이기 때문에 머무른다고 주장하였다. 출판 전에는 여러 판갤발 사건에 발을 끼워넣었지만 이후로는 자중하는 듯.
2018년 제대 이후 트위터 발언 때문에 판갤에서 페미 논란이 발생했다. 판갤에 글을 올렸으나 # 반응이 좋지 않자 결국 트위터에서 "판갤 씹새들 진짜 사람 존나 빡치게 하네"하고 욕을 했다. #
이후로 현재까지 판갤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4. 메갈 논란
2018년 3월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이후의 발언이 문제가 되어, 큰 비판을 받는 사건이 발생했다.
일단 류호성은 본인은 메갈이 아니라고 주장하였다. 실제 류호성 트윗에선 메갈4같은 기만조직도 옹호한 흔적이 없으며 오히려 2015년부터 메갈에 반대한 트윗만 확인된다.
클로저스로 메갈리아가 방송까지 타며 서브컬쳐에 악명을 떨치기 훨씬 전부터 메갈자체와 여혐몰이를 비판하는 트윗이 확인된다. #
군복무 보상제를 거부하며 군복무자의 노고를 무시하는 페미니스트를 비판하는 글도 확인. # 저글 탓에 페미니스트가 공격하는 트윗도 확인되는데 류호성을 공격하는 페미니스트는 군복무 보상을 차별이라고 우기고 있다.
류호성에 대해 메갈 의혹이 발생한 것은, 군대에서 여혐이 생긴다고 트위터에서 발언한 것이 계기였다. 위에 서술하였듯이 판갤에서 논란이 되었으나, 류호성은 적절히 해명하지 않았고 결국 욕설을 하는 것으로 끝났다. 사실 사회학적으로 보면 틀린 말은 아니다. 모든 사람이 그러진 않지만, 연관성은 엄연히 존재한다.
군대 관련 발언은 판갤 내부에서 끝나고 별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소녀전선 K7 업데이트 연기 논란 이후 트위터에서 메갈 논란으로 일러스트레이터를 강판시키는 것에 대해 비판하여[3] , 메갈 논란이 확대되게 되었다.# 본인도 판갤에서 메갈이라고 비판당한 것을 언급하며 자기도 메갈 작가 취급 받았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루리웹 에 손만 잡고 잤을 텐데?! 와 그와 관련된 2차 출판물들을 훼손하고 내다 버린 것을 인증한 게시물이 있다. #
4.1. 테일즈샵 사상검증 논란
류호성의 고발트윗
결국 테일즈샵에서 논란 발언을 한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라고 지시하여 류호성은 그대로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삭제하였다. 그 후 2년이 지나 2020년 4월 15일 류호성은 자신이 2년 동안 트위터 계정을 삭제한 것을 주변에 알리지 않은 이유를 고발하였는데, 테일즈샵 측에서 계정 삭제를 지시하고 사실상 작가의 연락을 받지 않고 자세한 공지도 없이 테일즈샵에서 자신이 쓴 창작물에 대한 권리행사를 강제로 막았다고 폭로한 것이었다.
네티즌들의 반응을 보면 트위터 등 여초 사이트에서만 논란에 불이 붙고 있으며, 남초 사이트는 아예 작가를 잊어버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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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스트 SF 작가 이산화는 이에 '테일즈샵에서 류호성 작가에게 열정페이로 갑질했을 것이다'라는 추측글을 남기며 격노하였다.
5. 출간 이력
5.1. 라이트노벨
- 손만 잡고 잤을 텐데?!(2013~2016)
5.2. 기타 장르
5.3. 연재작
- 세평고교 문학창작부! 3월호(완결)(2008)
- 사기꾼과 여왕님!(연중)(2011~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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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5] (2016) -
(연중)[6] (2017)
5.4. 프로젝트 참여 이력
- 방구석에 인어아가씨[7] (2014)
- 거대 괴수 앤솔로지(2015)
- 언리쉬드[8] (2014)
6. 수상 목록
- 2017 한국 SF 어워드 중편소설부분 우수상 - 하늘에 묻히다
[1] 손잡잤의 일러레인 유나물도 4월 19일 부로 군대에 갔기에 둘이서 손잡고 군대갔다온다는 드립이 성행하는 중...[2] 작성자를 보면 알겠지만 마리얼레트리의 작가 오소리다(...). [3] 이 부분은 노동과 자유주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보이콧은 소비자의 권리지만 강판을 강요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것. 박가분 평론가의 주장과도 통하는 부분이 있다.[4] 에픽로그 출판사에서 출판한 중편 하드보일드 스팀펑크 탐정물. 2017 한국 SF 어워드 중편소설부분 우수상을 받았다.[5] 입대 이후 개인 블로그 등에 연재한 소설. 특이한 창관에 갔더니, 장애를 입은 전우를 만났다는 픽시브의 유명한 그림을 모티브로 삼았으며, E-book으로 출간되었다.[6] 단편 연작 모음집 형식으로 진행중인 소설. 여러 이야기가 동시 진행되고 있다. 작가 본인은 '호성차식 <심심한 칠드런>으로 봐달라'고 하는 중. 블로그와 조아라에 연재중... 이었지만 '이건 아닌가벼'를 시전하고 연중을 때려버렸다. 훗날 각자의 에피소드를 독립된 작품으로 쓰겠다고.[7] 소설화 프로젝트에 참여해 단편이 실렸다.[8] 노블엔진에서 발매된 노벨라이즈 2권에 참가했고, 게임에도 여난일기 DLC로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