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해리스
1. 개요
1. 개요
인자한 모습의 아일랜드 남배우. 대표작으로는 존 슐레진저의 욕망의 끝, 미켈란젤로 안토니오니의 붉은 사막, 용서받지 못한 자가 있다. 영국의 성난 젊은이 영화 흐름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배우다.
글래디에이터에서 늙고 병 들어 죽어가는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를 맡기도 했는데 배역의 특성상 비중이 크지는 않으나[2] 매우 중요한 역할로 비중에 비해 나름 강한 임팩트를 보여준다.
주요 배역은 나바론의 요새의 번스비 영국 왕립 공군 소령, 해리 포터 실사영화 시리즈의 알버스 덤블도어 등이다. 특히 덤블도어 역을 매우 잘 소화해냈다는 평이 대다수였으며,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2편인 '비밀의 방' 촬영을 마친 후 림프종으로 인해 세상을 떠났고 해리 포터 팬사이트에서는 수많은 추모글이 올라왔다. 그래서 1~2편까지만 맡을 수 밖에 없었다.
현재 아들인 자레드도 배우로 활동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