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롯

 

1. 아서 왕의 궁성
1.1. 1을 모티브로 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국가
5. 일본의 게임 회사
5.1. 개발한 게임 일람
5.2. 관련항목


1. 아서 왕의 궁성


Camelot[1]
아서 왕 전설에서 나오는, 아서 왕원탁의 기사들의 본거지. 보통 아서 왕 전설에서는 아서 왕이 다스린 왕국의 수도의 이름이자 성의 이름인 것으로 등장하나, 사실 아서 왕 전설의 원본이라고 할 수 있는 웨일스 신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 지명이다. 당연히 현실에는 없는 곳이고, 그 모티브가 될 만한 현실의 장소도 없다.
카멜롯이라는 지명은 12세기 후반 프랑스의 음유시인인 크레티앙 드 트루아가 쓴 《Lancelot, le Chevalier de la Charrette》(짐마차의 기사 랜슬롯)[2]에서 처음 나오게 되며 이후 프랑스에서 나온 2차창작 무훈시들이 아서 왕 전설의 정본을 이루면서 영국으로 설정이 역수입된 것이다. 아서 왕이 다스린 왕국 즉 고대 브리튼을 일컫는 이름인 로그레스(Logres)나 로에그리아(Loegria)가 본래부터 웨일스 신화에서 유래된 지명인 것과는 대조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에서는 알비온 렐름의 수도로 등장한다. 카멜롯 힐즈와 블랙 마운틴스 남부 사이에 있다. 게임이 아서 왕 사후가 배경이기 때문에 아서왕과 12명의 원탁의 기사들이 모두 사망, 실종, 또는 은둔한 뒤에 남아있던 기사들이 만장일치로 그들 중 가장 뛰어난 기사인 콘스탄틴을 왕으로 세웠다.
몬티 파이선과 성배에서는 중간에 가려고 하다가 잠시 노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아서가 "아니, 다시 생각해보니 카멜롯엔 안 가는게 좋겠어, 병신같은 곳이거든" 라며 가지 말자고 한다(…).
프랑스 발음은 캬멜롯 정도 되는듯하다.

1.1. 1을 모티브로 한 만화 일곱 개의 대죄에 등장하는 국가




2. 미국파워 메탈 밴드#s-1 Kamelot




3. 신비한 별의 쌍둥이 공주등장인물



キャメロット/Camelot
성우는 스기야마 카즈코/안경진.
파인레인의 유모겸 교육담당인 시녀장. 파인과 레인을 교육시키는데에 아주 열정적이다. 루루#s-1.2.2나기뇨와 함께 쌍둥이 공주들을 추적하고 있다. 하지만 알고보면 걍 개그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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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멘도와는 소꿉친구 관계이기 때문에 오멘도를 오멘치(한국판은 오만두)라고 부른다.
[image]
로열 원더 학원에서는 루루와 함께 기모(寮母)[3] 활동을 하면서 쌍둥이 공주를 지켜본다.

4. 스타크래프트의 맵




5. 일본의 게임 회사


1991년 세가의 출자를 받아 설립된 주식회사 소닉을 전신으로 하는 회사이다. 참고로 일본과 달리 서양에서는 소닉 더 헤지혹이 워낙 유명하기 떼문에 서양 웹에서는 소닉 및 이를 창조한 나카 유지소닉 팀 사단과 구별하기 위해 Sonic! 이라고 느낌표를 붙여서 표기한다. 이름의 유래는 역시 소닉 더 헤지혹. 원래는 판타지 존의 주인공 오파오파나, 알렉스 키드도 회사명으로 거론됐다고 한 모양.
현 사장인 타카하시 히로유키는 원래 에닉스 소속으로,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제작에 관여하고 있었다가 춘 소프트의 프로그래머였던 나이토 칸과 함께 독립하여 1990년 클라이맥스[4]라는 회사를 설립, 사장을 역임하였지만 1991년, 나이토 칸과의 불화로 인해서 비즈니스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던 동생인 타카하시 슈고와 함께 주식회사 소닉을 설립하고, 클라이맥스 사장은 나이토 칸에게 물려주게 된다. 클라이맥스/소닉 시절의 대표작은 단연 샤이닝 시리즈. UI가 무난한 것 같으면서도 굉장히 특징적이라 '이거 이 회사 게임 아냐?'라고 곧바로 알아볼 수 있는 회사다.
1994년, 세가 외의 플랫폼 시장에서 게임을 발매하기 위해 카멜롯을 설립하였다. 이후 소닉 브랜드로는 계속해서 세가의 게임기로 게임을 발매했고, 카멜롯은 주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게임을 개발하였다. (사실상 같은 회사나 다름없었지만) 당시 서류상으로 소닉과 카멜롯은 별개의 기업으로 소닉은 타카하시 히로유키가, 카멜롯은 타카하시 슈고가 각각 사장직에 있었다.
샤이닝 포스 3 개발 즈음해서, 소닉과 카멜롯은 합병. 타카하시 히로유키가 카멜롯의 사장직을 역임하고 주로 닌텐도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황금의 태양 시리즈, 샤이닝 소울 등이 GBA로 발매한 게임들이다. 2006년 소프트뱅크 퍼블리싱으로 PC 온라인 골프 게임을 제조하기 위해 닌텐도와 결별한 적이 있었으나, 베타테스트 한번 못해보고 망했다(,..) 2007년 Wii로 캡콤이 퍼블리싱한 골프 게임 하나를 만든 이후에는 이렇다할 활동이 없었으나[5], 2010년 황금의 태양 칠흑의 새벽의 발매를 시작으로 다시 닌텐도 플랫폼으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다만 칠흑의 새벽 자체도 평가가 좋지 못했고, 그 이후의 작품들도 평가가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특히 심각한 볼륨 부족으로 쓰레기 게임급 평가를 받는 마리오 테니스 울트라 스매시) 입지가 불안한 상황. 그래도 마리오 테니스 에이스이 간만에 호평을 받으면서 가능성을 보여줬다.
카멜롯 명의로 개발한 첫 작품인 비욘드 더 비욘드부터, 이 회사가 개발한 게임의 음악은 항상 사쿠라바 모토이가 담당한다. 프로그레시브 록을 좋아하는 사장(사쿠라바 모토이는 프로그레시브 록밴드에서 음악 경력을 시작하였다.)과, 사쿠라바 모토이와 같은 전 일본 텔레네트 출신으로 그와 연줄이 있던 사내 사운드 스탭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서 기용되었다고.
슈퍼 마리오 시리즈 팬들에게는 마리오 레귤러 캐릭터 중 하나인 와루이지를 창조해낸 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6]

5.1. 개발한 게임 일람


전신인 소닉 시절의 게임도 같이 기술한다.

5.2. 관련항목



6.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테마




[1] 실제 영어 발음은 '''캐멀럿'''(영국), '''캐멀랏'''(미국)에 가깝다.[2] 이는 랜슬롯 경이 처음으로 등장하는 작품이기도 하다.[3] 기숙사에서 학생들의 식사 등을 돌보는 여자.[4] 2015년 현재는 해산 상태[5] 이 시기가 닌텐도 DSWii의 현역 시절이였는데, 하필 이 때 닌텐도로부터 결별한 탓에 마리오 골프 시리즈마리오 테니스 시리즈는 DS나 Wii로 나오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다른 마리오 외전 게임에 비해 비교적 낮은 인지도를 갖게 되었다. 그나마 마리오 테니스는 GC 버전이 Wii로 이식되긴 했다.[6] 첫 등장은 2000년에 나온 마리오 테니스 64로, 와리오마리오의 라이벌 캐릭터로 만들어진 것처럼 루이지의 라이벌로 만들어진 캐릭터. 그러니까 '''태생 자체가 땜빵용이었다.''' 이후 카트, 파티, 스포츠 게임 등에서 밸런스를 조정하기 위해 마리오 시리즈에 편입됐다. 수염 4인방 중 가장 나중에 나왔고 애초에 계획되지 않은 캐릭터이기 때문에 아무런 이유도 없이 존재 자체가 개무시 당하는, '''닌텐도에서의 대우가 제일 나쁜 캐릭터'''.[7] 1편만. 2편부터는 개발진 중 일부가 독립한 클랩 핸즈라는 회사에서 개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