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세븐나이츠)/신화 각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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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사의 황제 '''린'''
'''백성들이여, 짐을 믿으라.'''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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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븐나이츠에서 2019년 6월 28일 업데이트로 추가된 린(각성)의 신화 각성. 일본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2월 6일에 추가되었다. 글로벌 세븐나이츠에서는 2020년 2월 20일에 추가되었다. 성우는 여민정[2] / 이노우에 마리나.'''アイサを守護せし美しき皇帝'''
'''아이사를 수호하는 아름다운 황제'''
일본 세븐나이츠에서의 신화 각성 린 소개 문구
2. 배경 설정 및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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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4에서 아이사 대륙의 황제가 된다. 천상의 수호자들이 지상에서 파괴의 힘을 가져감으로써 가이아 곳곳에는 정체불명의 검은 괴물들이 나타난다. 아이사 대륙도 당연히 혼란에 빠졌다. 특히나 아이사 대륙 전체를 통치하던 파스칼마저 미쳐 날뛰고 있으니 아스드 대륙보다 더 큰 혼란에 빠졌다.
이에 아이사의 관료들은 새로운 황제가 필요하다는 쪽과 아직은 때가 아니라는 쪽으로 나뉘었다. 섭정을 맡고 있던 린은 자신이 들어가면 혼란이 가중되기만 하니 그저 말없이 바라보기만 할 뿐 어찌하는 것조차 힘들었다.
이런 혼란 속에 기파랑이 파스칼이 사라졌다는 급보를 가져오자 에이스, 여포와 함께 봉인지로 향했고 거기서 정체불명의 구체와 마주하던 중 아수라가 나타나 검은 구체를 밀쳐낸다. 그리고 린에겐 미쳐 날뛰던 파스칼이 위급하다는 전언과 안내역을 하고 싶다고 자청하자[3] 사황 셋은 파스칼의 침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파스칼은 알 수 없는 검은 힘에 휘감겨 괴로워하고 있었는데 지상에서 파괴의 힘이 사라진 여파로 심연[4] 에서 나온 검은 기운이 파스칼을 침식하기 시작한 것. 이에 에이스는 검은 기운을 다른 이에게 봉인하는 것으로 막는 걸 제안하자 여포가 자진해서 봉인하려고 하지만 아버지 파스칼의 잘못은 딸인 자신이 책임지겠다면서 린이 심연의 힘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심연의 힘은 린에게 봉인되었고, 이후 과정은 생략되며 파스칼의 생존여부만 확인된 채[5] 린이 새로운 아이사의 황제로 즉위한다. 비록 부족한 점이 많지만 함께 싸우겠다는 연설에 사황들도 충성을 바치고 백성들도 만세를 부른다. 황제로 즉위하는 순간에도 카르마를 생각한다.
그리고 옥좌에 앉아 있다가 기파랑한테서 에이스가 달빛 섬에서 심연의 힘을 조사하는 중이라는 보고를 듣는다.
이 소식을 들은 린은 여포를 그곳으로 파견한다.
3. 게임 내 성능
3.1. 한국 서버
결투장 마덱을 위한 약공 및 치확 버퍼 영웅. 패시브로 후방 영웅들의 약공 확률과 치명타 확률을 높여줘서 스킬을 더 자주 쓰게 해줌과 동시에 화력을 증대시켜줄 수 있다. 스킬셋은 제압 효과로 아군을 보호해줄 수 있는 스킬, 관통효과와 치명타 확률이 추가로 보정되는 깡딜 스킬, 4인 4턴감 효과와 동일 속성 지원 효과를 가진 각성기로 구성되어 있다. 생존기는 재적용 되는 피해 무효화 3회이다. 횟수가 다소 적어보이지만 각성 신속 악세사리에 불사의 반지를 세공해서 장착해주면 제법 괜찮은 생존기가 된다.
리메이크 전에는 패시브로 적군이 받는 모든 피해량을 증가 시키는 디버퍼 영웅이었으나, 2020년 5월 8일 이루어진 업데이트로 현재와 같은 성능이 되었다. 리메이크 의도는 마땅히 쓸 약공 버퍼가 없어서 겔리두스나 신화각성 유리를 사용해야 했던 마덱을 지원하기 위함으로 보인다.
리메이크 이후에는 약공 버프 밖에 없는데다 버프 수치가 낮은 신화각성 유리를 완전히 결투장에서 도태시키고, 겔리두스와는 약공 및 치확 버퍼로서의 지분을 양분하고 있는 중. 보통 겔리두스가 육성이 잘된 상위권 유저들은 여전히 겔리두스를 기용하고, 겔리두스 육성이 힘들거나 저영강인 유저들은 린을 기용한다. 2020년 6월 기준으로도 마덱의 약공 버퍼로 자주 기용되는 중.
3.2. 일본 서버
4주년 기념으로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으나 부실한 생존기로 1달만에 물러났다.
우선 피해량 제한은 펜리르한테 무시당해서 키리엘을 반드시 앞줄 버퍼로 삼아야 하는데, 이마저도 상대의 스킬의 타격횟수가 많으면 바로 죽는다. 초기에 보진 딜러로 잠시 사용되었다가 물러났다.
3.3. 스킬
3.3.1. 고유 지속 효과 - 용안
리메이크로 성능이 다소 바뀌었다. 받는 피해 증가가 없어진 대신 치명타 확률 40% 증가로 바뀌었고, 전용장비 효과 또한 기민함에서 약점 공격 확률 40% 증가로 바뀌었다. 따라서 생존성은 이전보다 떨어졌지만, 버퍼로서의 성능은 확실히 강화되었다. 겔리두스가 50% 증가 버프인 것을 감안하면 꽤나 파격적인 리메이크.
효과 공격은 대상의 생명력을 30% 감소시킨다. 실명 효과는 리메이크 이후 다시 삭제되었다. 아무래도 최근 마덱의 속공요원으로 나온 앤티를 의식한 듯 하다. 그러나 린이 본분이 속공요원이나 반격요원이 아닌, 앞줄 버퍼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는 그리 아쉬운 일이 아니다.
[리부트 이전]
3.3.2. 황제 알현
리메이크로 공격기가 생명력 감소로 바뀌었다. 수치도 꽤 높은 편. 다만 생명력 조절 스킬 특성 상 상대방의 덱이 파이가 포함된 만능형 영웅들로 구성되어 있거나, 생명의 조율 신화 스킬을 사용한다면 딜이 막힐 수도 있다. 따라서 앞줄 영웅으로 겔리두스랑 파이가 반드시 들어가는 공덱이나, 파이가 포함된 메즈덱 상대로는 생명력 감소 효과를 보기 힘들다.'''「황명이다. 내 앞에 무릎을 꿇어라!」'''
그러나 제압 효과는 상대 딜러의 스킬 하나를 확정적으로 낭비시킬 수 있기 때문에 생명력 조절이 안먹혀도 공덱이나 같은 마덱 상대로는 충분히 효과적이다. 공격기가 아니기 때문에 무효화는 깎을 수 없지만, 반격 당할 염려가 없는 것도 명백히 장점. 방덱에는 생명력 조절에 대한 면역을 가진 영웅이 루디 뿐이기 때문에 린의 스킬이 들어간 후에 딜러의 스킬이 연속해서 들어간다면 세자르의 육성상태가 좋지 않은 저티어 방덱 정도는 회복하기도 전에 순식간에 끔살시킬 수 있다.
리부트 이전에는 4인기 3회 타격 관통 제압기였다.
3.3.3. 황룡의 진노
리메이크로 다시 관통이 추가 되었다.'''「나의 역린을 건드리는 자, 사라져라!」'''
유틸이 부족해 신각 전 용제의 진노와 비슷한 수준의 트롤기 취급받는다. 린을 딜러로 쓸 때는 치확보정을 받아서 어마어마한 깡딜을 보여주지만 린을 딜러로 쓰는 경우가 별로 없다는 것이 문제.
리부트 이전에는 전체기 3회 타격 4턴감에 확정 치명타와 관통을 보유한 유틸기였다.
3.3.4. 각성 - 황룡초래
리부트 패치로 기존에 있던 급소 공격과 공격형 횟수제 버프 차감이 사라졌다.'''「백성과 하늘을 대신해 너에게 엄벌을 내린다.[7]
사라지거라.」'''
[리부트 이전]
여담이지만, 스킬모션이 거대화된 미르가 거대한 운석을 여러 개 떨어뜨리는 모션인데, 거대화된 미르와 운석을 전부 화면에 잡기 위해 화면을 줌아웃하는 바람에 실제 스킬을 맞는 상대가 너무 작아져서 스킬 대미지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는 소소한 단점이 있다.
3.4. 콘텐츠 별 평가
3.5. 추천 장비
4. 패치 이력
- 2019년 10월 11일, 세븐나이츠 리부트 업데이트로 다른 영웅들과 같이 리메이크되었다.#
- 2020년 5월 8일, 리부트 이후 린의 리메이크가 있었다.#
5. 기타
- 기본 공격 시 대사는 "미르!", 치명타 공격 시 대사는 "재가 되어라!", 효과 공격 시 대사는 "불타올라라!", 사망 시 대사는 "내가 지켜야만 하는데.."
- 노호의 기록 에피소드에서 가장 긴 소개 문구를 도입한 신화 각성 영웅이다.
- 2019년 6월 13일 업데이트 후, 게임을 시작하면 나오는 스토리에서 린의 황제 즉위 여부를 둘러싸고 찬성파와 반대파 두 파벌이 대립하다가[8] 기파랑이 황제가 사라졌다는 얘기를 하자 모두가 경악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나고, 2019년 6월 20일 업데이트 후에 나오는 스토리에선 아수라가 나타나더니 린에게 당신은 황제를 만나야만 합니다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스토리가 끝난다. 이를 통해 린의 신화 각성 가능성이 가장 유력해졌고, 2019년 6월 24일에 공개된 일러스트와 개발자 노트를 통해 확정되었다.
- 신화 각성하면서 다시 흑발로 돌아왔고, 미르 또한 황금색의 위엄있는 용의 모습이 되었다. 각성 당시에 말도 안 되는 퀄리티로 엄청난 혹평을 들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러스트가 장족으로 발전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신 미르가 플라튼의 등 뒤 갑주 급으로 커지는 바람에 막상 린의 모델링이 작아졌다. 일러스트에서는 좀 성숙해보이는데 정작 메인 화면이나 게임 아이콘, 초상화에서는 린 답게 굉장히 동안. 처음 일러스트가 나왔을 때는 린 특유의 색기는(...) 어디갔냐는 평이 종종 있었는데 메인 화면 일러스트 나오자마자 그런 소리는 쏙 들어갔다. 각성 당시 웬 은갈치냐는 평을 들었던 것에 비하면 격세지감.
- 양아버지인 파스칼의 뒤를 이어 아이사의 2대 황제가 되었기 때문인지 대사 또한 직위에 걸맞게 위엄있게 바뀌었다. 각성과 마찬가지로 대사들은 아이사와 자신의 백성들을 위협하는 적을 상대로 하는 대사인 듯 하다.
- 린이 신화 각성할 때 얻은 힘이 다름아닌 심연의 힘이다. 심연에서 힘을 얻고 돌아온 사신과 마찬가지로 '심연'이라는 키워드가 언급되고, 아수라의 대사로 존재하지 않는 땅이라는 사실이 언급되었다. 델론즈의 배경에서 나온 것 빼고는 상세한 내용을 알 수 없었던 심연에 대해 어느 정도 떡밥이 던져진 셈이다. 사족으로, 존재하지 않는 땅은 클레미스의 배경 스토리에도 등장했었다.
- 백성들을 위해 황제가 됐지만 앞으로의 행적이 어두운데, 파괴의 힘이 없어져 가이아에 천재지변이 일어날 뿐만 아니라 심연의 차원에서 위험한 존재들 뿐만 아니라 오로치도 막아야 하며 심지어 오르카는 아이샤 대륙까지 세력을 확장 시킬 야망까지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지금 아이사 대륙에 대한 이 상황을 눈치 챈 듯 하며 뒷 공작을 통해 확장할 거지만 성격상 잔인한 방법으로 확장하려고 하니 앞으로 스토리에서 나중에 사황과 대립할 것이고 2차 아스드 아이사 전쟁이 일어날 가능성까지 생길 뿐만 아니라 아직 그녀의 숙적인 미호도 그녀를 해치려고 하니 그 과정에서 아이사 대륙은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 사황 영웅으로 출시 때부터 일러스트 or 영웅 소개를 보면 오른손이 좀 더 부각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6. 관련 문서
[1] 사황 겸 '''현 아이사의 황제'''[2] 2편에서 카린과 멜리사를 맡았다.[3] 에이스와 여포는 아수라가 미호를 도와주었다는 것 때문에 믿지 못하지만, 린은 미호에게 공격당했을 때 자신에게 파괴의 힘을 나눠준 것도 아수라였다며 믿기로 하였다.[4] 존재하지 않는 땅이라는 곳으로 에이스의 천우검과 카구라의 몸에 나뉘어 봉인된 오로치 같은 존재가 있는 곳이다.[5] 의식불명인 상태이나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고 한다.[6] 명칭은 '''황제의 옥새(皇帝の御璽)'''이다.[7] 각성 시절 PV 영상에서 미호에게 했던 말과 비슷하다.[8] 두 파벌 모두가 린에게 황제가 될 자질이 있는 것은 인정하지만 반대 파벌은 만약 파스칼을 폐위한다면 전국적으로 반란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상황이었다. 린은 자신이 끼어들면 오히려 입장만 더 난처해질 것을 알기에 개입하지 않고 조용히 있었다.